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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나무 1000만그루 더 심는다

‘푸른도시 가꾸기사업’ 5년 연장 / 무더위·대기오염 등 고질병 치유

등록일 2017년11월14일 15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숲 속의 도시, 살고 싶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추진해온 ‘푸른대구 가꾸기사업’이 2021년까지 계속 추진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1996년부터 3차에 걸쳐 추진한 푸른대구 가꾸기사업을 2021년까지 5년 동안 추가로 진행한다. 제4차 사업을 통해 1000만그루의 나무를 대구 도심에 심는다는 것이 목표다.

대구는 내륙의 분지형 도시라는 지형 특성상 대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무더위와 대기오염 해결이라는 난제를 항상 안고 있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된 것이 나무다. 1996년부터 시작된 푸른대구 가꾸기사업 덕분에 대구는 2006년까지 모두 1093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지방도시 최초로 1000만그루 나무 심기에 성공한 도시라는 영예를 얻었다.

이후에도 제2차(2007~2011년), 제3차(2012~2016년) 푸른대구 가꾸기사업을 추진해 각각 1208만그루, 1164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현재까지 모두 3465만그루의 나무가 도심에 뿌리를 내렸다.

푸른대구 가꾸기사업으로 탄생한 곳이 도시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등이다.

이들 도심공원은 시민들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이 밖에도 도심 내 폐선 부지를 활용한 생태공원 조성사업,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노후 공원 환경을 개선한 생활권공원 리노베이션사업 등으로 확대됐다.

특히 전국적인 도심 공간 변화 모델이 된 담장 허물기 사업, 혐오시설로 여겼던 하수처리장 지상부를 아름다운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한 지산·안심 하수종말처리장 조성사업, 악취가 만연하던 쓰레기 매립장을 연간 170만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 명소로 바꾼 대구수목원 조성사업 등의 성과를 내는 등 푸른대구 가꾸기사업은 대구를 명품 녹색도시로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경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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