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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 소장품 사진전

< 그때, 그 한라산 >展

등록일 2019년04월11일 14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에서는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산악박물관 소장품 사진 “그때, 그 한라산”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산악박물관의 소장품 중 1940년대에서 1970년대 한라산의 흑백사진 19점을 선별하여 각 시대별 한라산의 풍경을 회상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사진’이라는 매체는 주관이 배제되며 인간의 눈이 볼 수 없었던 세상의 모습과 질서를 보여준다.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이 소장한 사진에는 한라산의 옛 풍경과 초기산악문화의 정보를 담고 있다.
 
사진을 통해 1949년 영실기암의 초가암자와 1958년 서귀포 서홍동에서 본 겨울 한라산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1960년대 사진에는 현재의 관음사 탐방로를 향하는 산록도로의 옛 모습, 영실 입승정 대피소, 모닥불로 밥을 짓는 탐방객, 국토종주 삼천리 등산대회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1970년대 다양한 산악문화의 현장을 조명한 사진이 다수 소장되어 있다. 텐트로 가득 찬 백록담, 철쭉제에 참가한 등산객들, 서북벽 등산로, 용진각 대피소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진귀한 한라산의 초기 등산문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래된 사진을 통해 바라본 한라산 풍경은 지금의 모습과 사뭇 다르다. 현재와 같은 편리한 산행을 위한 시설은 없지만 한라산 태고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또한 그때 그 시절 한라산을 터전 삼아 살아가던 사람들의 생활과 초창기 산행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산악교육프로그램으로 관음사코스숲속탐방, 퀵드로세트만들기, 가족등반교실, 산악박물관 어린이원정대 등이 운영된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사진으로서 한라산이 지닌 원초적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한다. 한편, 앞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악문화휴게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기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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