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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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에 충실한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는 7월 28 ~ 29일에 효율적인 산악인명구조를 위해서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는 지상레펠 및 암벽등반 훈련으로써 산림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조난, 추락 등 산악사고에 대비한다. 산악인명구조의 전문성을 높이고 원활한 구조활동을 펼치기 위해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교육 등 각종 교육을 수료한 대원을 중심으로 자체 훈련을 실시하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각종 인명구조 장비(호이스트 장비, 구급장비, 등반/하강장비)를 적극 활용하면서 훈련에 임할 것이다. 특히 험준한 산악지역의 산불진화 등 많은 경험을 통해 산악지역의 이동 기술과 국내 산악지리에 밝은 숙련된 대원, 각종 인명구조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발빠른 산악인명구조 활동이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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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30
  • 밤나무항공방제 종합비행훈련 실시!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는 7월 29일 충북 진천군 일원에서 중형헬기(BELL206L-3)를 이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밤나무항공방제 종합비행훈련을 실시했다. 밤나무항공방제 종합비행훈련은 약제살포, 이착륙훈련, 저고도비행, 팀원 간 임무분담 등 현장중심의 실전훈련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방봉길 소장은 밤나무항공방제는 계곡과 능선을 따라 저고도 비행을 해야하고 고압선과 전선 등 장애물 등이 산재해 있어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항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우리고, 밤나무항공방제 임무수행 시 밤나무 산주들이나 양봉업자 등 민원발생 요소를 최대한 제거한 후 임무수행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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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30
  • 산림항공본부, 육군항공학교와 협약체결
    산림항공본부장 이경일은 지난 7월 27일 육군항공학교장과 교장실에서 모의비행훈련장비(SFTS) 수탁교육을 받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산림항공본부 본연 임무는 산불진화, 산림병해충방제, 화물운반, 산악구조 등으로 대부분 험준한 산악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조종으로 곡예비행, 저고도비행 등 고 난이도의 조종술을 요구 할 뿐만 아니라 시계 확보의 어려움을 이겨내야하는 고도의 비행능력이 요구된다. 이번 협약으로 실시되는 모의 훈련은 악천우시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조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어 산림항공 본부 조종사의 완벽한 임무수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모의 훈련 강화를 통해 조종사들의 악천후시 항공기의 위치, 방향, 고도와 예기치 못한 상황에 적극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조종 판단 기술을 익혀 안전한 비행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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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30
  • 8월의 풀 '수련'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8월의 풀로는 우리 주변 연못에 여름 내 피어있는 ‘수련’을 선정하였다. 수련의 속명(Nymphaea) 은 물의 여신 ‘Nymphaea’에서 유래했으며, 여름철 연못 수면에 잎을 펴고 있는 수련 꽃을 볼 수가 있다. ‘수련’이라는 이름은 꽃잎이 밤이 되면 닫혔다가 낮에 다시 핀다고 하여 붙여진 것으로 ‘잠자는 꽃’을 의미한다. 수련은 연꽃과 비슷하여 혼돈하기 쉬운데, 연꽃의 꽃과 잎이 수면위로 높이 올라가는 반면, 수련은 수면에 잎이 퍼져있다. □ 수련속 식물은 열대지방과 온대지방에 4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수련과 애기수련이 분포한다. 수련은 물아래 땅속에 짧고 굵은 땅속줄기를 가지며 밑부분에 많은 뿌리가 나온다. 뿌리에서 나온 긴 잎자루는 수면까지 자라고 그 끝부분에 타원상의 잎이 달린다. 잎은 길이 5~12cm 정도로 한 쪽면이 중앙까지 갈라져 있다. 꽃은 6월~8월경에 피고 백색이며 8~15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졌으며, 열매는 난형으로 물속에서 익는다. □ 수련은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으며, 약용으로는 민간에서 꽃을 지혈 및 강장제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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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30
  • 8월의 나무 지혜로운 나무 ‘두릅나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8월의 나무로 가지에 가시가 많이 달려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진 ‘두릅나무’를 선정하였다.  여름에 꽃이 피는 식물을 관찰하는 것은 쉽지 않는데 중간크기의 나무 끝에 우산모양의 꽃차례가 다시 총상으로 달린 복총상 꽃차례를 이룬 흰색 꽃을 볼 수 가 있는데 이는 ‘두릅나물’으로 잘 알려진 두릅나무이다. 이 나무는 줄기와 잎에 잔가시가 많다. 간혹 가시가 없는 것도 있다.  ‘두릅’은 이 나무의 새순을 따서 살짝 데친 나물로 이른 봄 우리 입맛을 사로잡는다. 두릅 새순의 쌉싸래한 맛과 달콤함 그리고 아삭한 맛이 우리들뿐만 아니라 초식동물에게도 인기가 있다. 그래서 두릅나무는 자기를 보호하는 지혜를 보여주는데 이는 식물체 전체가 잔가시가 있다.  여느 나무와 달리 두릅나무의 잎은 매우 독특하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2회 또는 3회 깃모양겹잎으로 가지 끝에서는 모여 사방으로 퍼져 80-100cm 정도이다. 꽃은 가지 끝에 하얀 작은 꽃이 우산모양의 꽃차례에 달리고, 이것이 다시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아주 큰 하얀 꽃 뭉치를 만든다. 가을 열매가 되면 까만 동그란 열매들이 다닥다닥 달린다.  두릅나무는 이른 봄 나물이외에도 가시를 제거한 껍질을 말려 약재로 사용하는데 위장병과 당뇨병에 좋다.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볼 수 있는 넓은 잎이 지는 키작은나무(낙엽활엽관목)로 한국, 일본, 중국,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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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30
  • 8월의 곤충, “유지매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8월의 곤충으로 “유지매미”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유지매미 (Graptopsaltria nigrofuscana (Motschulsky))는 매미과(Cicadidae)에 속하는 곤충이다.  몸통길이는 약 34-36 mm로 날개를 포함해서 50-60 mm정도로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띠지만 흑갈색까지 변이가 다양하게 관찰된다. 머리는 검은색이며 이마에 있는 2개의 삼각형 무늬는 황갈색으로 광택이 있다. 몸의 등쪽은 검은색 또는 검은 갈색이나 가슴 등판과 복부 등면에 흰가루가 집중적으로 덮여있다. 날개는 투명하지 않고 갈색 바탕에 검은색 무늬가 있어 기름종이(유지)처럼 생겼으며 색상 변이가 심하다. 즉, 살아 있을 때의 날개맥은 불투명한 갈색, 검은색 및 초록색 무늬가 서로 알록달록하게 구름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다.  7월 초순부터 9월 중순까지 평지와 낮은 산지의 울창한 숲속에 서식하며 무더운 한낮에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 주로 저녁 무렵에 활발히 활동하고 한두 번 울다 날아가고를 반복하며 날이 저물면 대체로 울지 않는다.  유지매미는 나무줄기나 가지에 알을 낳고 다음해 부화해 유충은 땅속으로 들어가 5년을 지낸 뒤 지상으로 나와 나무줄기에서 우화한다. 따라서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는 7년이 걸린다. 과실수의 해충으로 알려진 유지매미의 성충은 1∼2주 정도 짧게 산다.     한국 전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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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30
  • “녹색성장 중심에 임업후계자가 있다”
    전국의 임업후계자와 가족들이 한데 모여 정보를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함양 상림 숲에서 제20회 전국 임업후계자대회를 연다.   ‘녹색성장의 중심에 임업후계자가…’ 및 ‘산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유림 경영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임업후계자와 가족, 산림청 및 산림조합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에는 임업발전 유공자 포상, 성공사례 발표, 전국 임산물 음식 경연, 임업인 체육대회, 임업 관련 유명인사 강의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유공자 포상 행사에서는 임업 발전에 공이 많은 조시현 박성종 이상묵씨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김신겸 정창교 정양환 김성안 이종산 박양영 심현정 이우형씨가 산림청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산림청은 이번 대회를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임업후계자들이 나아갈 방향과 산림경영 참여 방향 등을 제시해 임업 발전에 기여하고 임업인의 긍지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하영효 산림청 차장은 “이번 대회에서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많은 의견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임업인을 섬기고 임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산림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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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30
  • 작년 임산물생산액 5조5373억원, 전년보다 14.6% 늘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임산물 총생산액은 5조5373억원으로 2009년 4조8314억원보다 1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임목축적 증가에 따른 순임목생장이 2조5118억원(45.4%)으로 가장 높았고 조경재가 7590억원(13.7%,) 밤 잣 대추 등 수실류가 7164억원(12.9%)으로 뒤를 이었다. 더덕 도라지 취나물 등 산나물은 3329억원(6.0%) 송이 표고 등 버섯류가 2983억원(5.4%) 순이었다.   이같은 수치는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31일 발표한 ‘2010년 임산물생산조사’에서 밝혀졌다.    총생산액의 4.7%(2596억원)를 차지하는 용재는 전년 대비 40.6%가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숲 가꾸기 확대, 규모화․기계화를 통한 산물수집 증가, 목재공급 확대정책에 따른 용재생산량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특히 태풍 곤파스에 의한 피해목 수집증가로 전체 용재 생산량이 2009년에 비해 121만㎥(48.1%)나 늘었다.     순임목생장액 2조5118억원은 한국은행이 임업 부문 GDP 산출을 위한 생산량 산정때 쓰는 방법인 임목축적 증가량 환산치다. 생장액 증가는 미국 핀란드 등 임업선진국이 채택하고 있는 산림자원조사 체계를 통해 5년간(2006~2010)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 산출한 임목축적 분석 결과, 경제성이 높은 30년생 이상 장령림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수실류는 전년에 비해 11.2% 늘었는데 잦은 강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밤‧대추 생산량이 줄었지만 떫은 감과 잣 생산량이 대폭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해거리 특성이 강한 잣은 2009년 생산량이 급감했지만 지난해에는 주요 생산지역인 가평 춘천 홍천 인제 등을 중심으로 생산량(3969t)이 대폭 늘었다. 수실류 종류별로는 떫은 감 생산액이 1969억원(20.7%↑) 잣 498억원(34%↑) 밤 1353억원(4.4%↓) 대추 675억원(2.2%↓) 은행 97억원(5.5%↓) 등이었다.   청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산나물은 남해 광양 구례 등을 중심으로 고사리 등의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데 힘입어 생산량도 전년보다 927t 늘었다. 이 중 더덕은 1016억원, 도라지는 992억원, 취나물 584억원, 고사리는 35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983억원인 버섯류 생산액은 2009년보다 8.1% 늘었다. 특히 송이는 전년에 비해 51.8%나 증가했다. 버섯류 중 표고는 2230억원(생표고 1601억원, 건표고 629억원) 송이 645억원이었다.   조경재는 2009년에 비해 생산량은 소폭(0.9%) 상승했으나 단가하락으로 전년대비 생산액은 감소(7.5%↓)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경수 6977억원, 분재 362억원, 야생화 252억원의 기록을 각각 나타냈다.   산림청은 안전한 먹거리인 임산물 소비가 계속 늘 것으로 보고 고소득 임산물 품목 개발을 지원하고 우수 임산물 지리적 표시 등록, 명품 브랜드화 등 임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임산물 직거래 장터인 ‘e-숲으로’ 등 전자상거래를 통한 직거래 활성화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유통 부문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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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30
  • 청소년 산림봉사단, 숲사랑 캠프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에서 2011년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산림봉사단은 7월 29일 평창양묘장에서 숲사랑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봉사단원들이 숲의 소중함을 배우고, 숲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한편 단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가한 20여명의 청소년 산림봉사단은 양묘장 견학 및 양묘장 관리 실습, 숲 영화감상, 야영 등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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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30
  • 지리산 참샘 부근 인명구조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송호민) 지리산 참샘 부근에서 산행중 구토 의식불명환자 구조헬기로 구조 , 119 응급 차량으로 인계 하였다.   2011.7.29일 17시 50분 지리산 참샘 부근에서 구토 및 의식불명환자가 있다는 접수를 받고 산림구조헬기 대형1대가 신속히 투입되어 경기도 고양시 일산시에 사는 한모씨(여51)를 항공기 호이스트 장비를 이용하여 구조 하였다. 조종사 2명, 정비사 1명, 항공구조대원 2명, 119응급구조대원 1명 탑승 하여 18시 14분에 이륙하여 참샘부근에서 발견하고 항공항공구조대원 1명이 호이스트 하강하여 환자를 응급처치 후 레스큐시트에 실어 구조 하였다. 정상부근에 구름이 끼여 있어 구조하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20분만에 구조 무사히 착륙 119구급 차량으로 인계하였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어떠한 구조요청 시 신속하게 임무를 다 할 것이며, 현재 산행 시 국지성 호우로 인한 대비와 여름철 체력저하에 대비하여 산행하여 줄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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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30
  • 거제시 소나무재선충병 4차 항공방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는 경상남도 거제시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 조기 박멸을 위해 중형방제헬기 2대를 투입하여 7월 31일부터 5일간 1,289ha에 소나무재선충병 4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양산과 함양항공관리소 중형헬기가 30일 거제로 이동하며 이번 4차 항공방제가 올해 마지막인 만큼 무사고 안전비행을 위해 승무원들의 음주측정과 안전관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약제살포는 오전 6시부터 11시 사이에 이루어지며 살포약제는 보통 독성의 약제로서 꿀벌등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침투이행성이 뛰어난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를 50배액으로 농도를 조절하여 1ha당 50ℓ(약제 1ℓ, 물 49ℓ)를 소나무 초두부 15m 상공에서 살포하게 된다. 산림항공본부는 “항공방제시 인체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나, 가급적 입산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항공방제지역에서의 산나물채취금지 및 민가 인접지인 경우 방제헬기의 저공비행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예상되며, 특히 양봉, 양잠, 축산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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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30
  • 나는 안전한가? 우리는 안전한가?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안전한 일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28일(목)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등 숲가꾸기 사업장 2곳에서 영림단(23명)을 대상으로 중부지방산림청과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산림사업은 다른 업종에 비하여 작업이 어려워 산업재해 발생이 높으며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특히 안전사고에 예방활동이 강화되어야 하며 사업시작 전에 산림작업장 10대 안전수칙을 낭독하고 개인별 보호구 착용을 의무화하며 구호약품을 상시 비치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을 인식시켰다.   또한,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8월 9일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작업인력이 고령화되고 폭염이 계속되어 안전사고 예방은 근로자 개개인의 의식 전환이 중요하며 안전사고는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앞으로도 집합 교육뿐만아니라 작업장에서의 안전교육을 계속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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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9
  •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하며 호연지기 키워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최승열)는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악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제1구간(설악권, 용대리- 설악동)을 지원한다. 올해로 11회째 실시되는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 탐방은 684km의 백두대간을 10구간으로 나누어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5박 6일간) 전국 동시에 진행된다.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백두대간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호연지기를 키우고, 산림생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국토사랑을 고취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실시하여 금년 11회째를 맞고 있다.  금년도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은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갖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새터민·재외교포·저소득층가정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제1구간인 설악산 권역에는 학생 37명, 강사 6명, 자원봉사 12명 등 총 55명이 참여하며 탐방일정은 7월 30일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인제 용대리 국립자연휴양림을 탐방하고 둘째날에는 용대리에서 봉정암, 셋째날에는 봉정암에서 대청봉을 거쳐 설악동, 넷째날에는 비룡폭포, 다섯째날에는 신흥사에서 울산바위를 탐방한 후 마지막 날인 8월 4일에는 낙산해수욕장을 거쳐 서울로 떠난다.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청소년들이 탐방하는 동안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탐방지원상황실 근무를 하며, 격려물품 제공과 함께 마지막 날에는 탐방기간 모범청소년을 선정하여 산림청에서 수여하는 상장 및 상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최승열 소장은 이번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을 통해서 자라나는 젊은 세대가 국토사랑을 몸으로 체험하며 느끼고 서로 나눔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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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9
  •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에서 더위를 잊어보세요 !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는 금강소나무 최대 군락지인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에 조성된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이 시원한 여름나기에 좋은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에 처음 개방한 본신리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은 올해도 5,000여명의 탐방객이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각지의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산과 물, 물고기, 새가 어우러진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은 국민들의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에 발맞추고, 사라져가는 금강소나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은 출렁다리, 생태탐방로, 자생식물 관찰 탐방로, 향토 물고기 서식처, 목재데크, 음수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숲해설가 3명을 배치하여 휴일없이 탐방객을 대상으로 금강소나무의 소중함과 숲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생태경영림내 금강소나무 후계림 조성사업과 함께 탐방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의 조성 및 기존 시설들의 유지․보수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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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9
  • 여름철 국지성 호우 대비 산사태 예방에 총력
    경상북도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적극 대응하고 산사태 위험지구에 대한 안전대책 등 예방적 노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도, 시․군 관계관 회의를 7. 29 문경시 호계면 산사태 위험지구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6개 시군, 10개소(5.85ha)가 산사태 위험지구로 집중관리되고 있으며, 연차별 사방사업 등을 통해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추진한다. 이번 도․시군 관계관 회의는 산사태 위험지구에 대한 현장감을 높이고 효율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7.27 서울과 춘천의 산사태 사례분석과 시․군별 산사태 예방 및 사후 관리대책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심도있게 실시토록 하는 등, 산사태 예방에서부터 복구까지 단계별 추진대책을 면밀하게 논의한다. 경북도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기상특보에 따라 산사태위험지관리 시스템상 실제상황을 가정한 산사태 위기대응 적응훈련을 수시 실시함으로써 산림청, 도, 시․군을 연계하는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있으며, 시․군별로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지역은 개소별 관리카드를 작성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금년도 산불 피해로 토양의 응집력이 약화되어 산사태․토사유출 우려가 있는 지역 및 계곡하부 민가밀집지역에는 2011 산사태 예방사방 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여 7월말 이전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있어 산사태 발생이 대형화되고 인명, 재산피해로 이재민 발생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산림재해에 선제적 대응과 예방활동 강화로 도민의 소중한 인명과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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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9
  • 양산국유림관리소,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숲 조성
    남부지방산림청 경남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도)는 28일 신불산폭포 자연휴양림 등산로 및 계곡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자 '푸른 산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불산폭포 자연휴양림은 해발 1000m 이상의 7개 산국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두 번째 고봉인 신불산(1159m) 자락에 있고, 울산 12경의 하나인 파래소 폭포, 신불산억새평원이 있어 연중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은 이곳 주변 계곡으로 집중 모여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 오물 등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청정수가 훼손되고 오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푸른 산사랑' 캠페인을 하게 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산국유림관리소와 신불산폭포 자연휴양림 전 직원이 참여해 산간계곡에 버려진 쓰레기나 오물 등을 거둬들이고 피서객들에게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신불산 일원이 산림정화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불법 투기한 쓰레기로 우리의 소중한 산림이 오염되는 것을 막고자 지속적으로 산림정화 및 산림보호 단속을 통해 불법사항 적발 시는 관련법규에 따라 엄정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7-29
  • 경북도 하절기 위해식품 특별합동 점검결과
    경상북도는 하절기 부패ㆍ변질되기 쉬운 식품 등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난 6. 29 ~ 7. 20까지(16일간) 여름철 다소비식품 제조업체, 해수욕장, 국도·고속도로주변 휴게소, 관광지역 호텔, 유원지, 행락인파가 많은 지역의 음식점 등 총 452개 업소에 대한 특별위생 지도ㆍ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한 업소와 종사자 건강진단미필, 영업장내 비위생적으로 관리한 업소 위생취급기준 위반 등 총 17개소를 적발,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등 조치토록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ㆍ시ㆍ군 20개조 51명으로 편성된 민간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여름철 성수식품인 냉면류, 빙과류, 음료류, 팥빙수재료, 식용얼음, 김밥, 햄버그 등 18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중에 있으며, 부적합제품 발생시 폐기처분 등의 행정초치할 방침이다. 업소별 주요 위반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개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표시기준 위반 8개소, ▸종업자 건강진단 미실시 1개소, ▸방충·방서시설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3개소, ▸영업장 내 비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개소, ▸지하수사용 수질검사 미실시 1개소 , ▸그 외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위생교육 및 시정 조치했다. 한편, 이번 점검과 관련하여 경상북도 관계자는 위반업소 등 식품위생상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계획이며, 한여름 찜통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수은주가 섭씨 35도 이상으로 치솟아 불볕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만큼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날음식 섭취를 피하며, 충분히 가열하여 조리한 음식을 섭취하되 조리된 음식물은 오래 보관하지 말고 신속히 섭취함은 물론,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중독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07-29
  • 자연생태보전 우수마을 국비 지원 받는다 !
    경상북도는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는 안동시 “한절골마을”이 환경부로부터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를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는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자연자산을 보전․관리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 매년 “자연환경보전 우수마을” 중 지원대상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별로 3천만원(국비)을 지원하며, 생태연못, 생태탐방로, 마을 홍보시설 설치 등에 사용한다. 금년에는 지난 4월 전국 100여개 “자연생태 우수마을”을 심사평가하여, 안동시 “한절골마을‘을 포함한 10개 마을이 생태마을 보전활동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평가는 마을 주위의 숲, 하천, 습지 등 생태적 가치와 수려한 경관 유무 및 보전상태, 마을내 건출물을 돌담, 흙벽 등 친환경 자재로 시공했는지 등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안동 “한절골 마을”은 청정지역인 임하댐 상류에 위치하고 있고, 마을을 통과하는 길안천변의 절경과 경관이 잘 보전되어 있는 전형적인 산간오지 마을로서, 농가주택 및 전통한옥이 주변환경과 잘 조화되어 있어 이번 지원대상에 포함되었다. 그동안 경북도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5개 마을이 총 9천만원의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를 지원 받은 바 있다. 한편, 자연생태 우수마을은 자연환경 및 경관 등이 잘 보전되어 있는 마을이나 주민들의 노력으로 자연환경 및 경관이 잘 조성된 마을을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국가지정 생태마을”로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는 안동의 “한절골 마을”외에 7개 마을이 “자연생태우수 마을”로 지정되어 있다.(전국 100개 마을) 경상북도 송문근 녹색환경과장은 도내 상당수의 자연부락이 전통 농업문화와 건강한 생태 그리고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에는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를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자연부락을 위주로 자연생태 우수마을 지정 확대와 더불어 마을 주변에 생태공원, 생태탐방로 등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을 설치하는 등 생태관광자원 구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7-29
  • “저탄소 녹색휴가 보내세요”
    이는 이웃과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시작인 그린스타트운동의 일환으로서, 경남도와 경남그린스타트네트워크, 녹색경남21이 공동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휴가 보내기 캠페인” 슬로건이다. 이번 캠페인은 범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그린스타트) 운동을 가정과 사무실, 휴가지 등에서 다함께 실천하자는 운동으로서 이달 27일부터 내달 27일까지 1개월간 전개된다. 우선, 27일(수)에는 경남에너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휴가 보내기 운동」에의 동참을 요청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28일(목)에는 두산중공업, 29일(금)에는 도청 및 경찰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캠페인 공동주최 관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보다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방문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며, 도민들도 저탄소 녹색경남을 위한 녹색휴가 보내기 지침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캠페인 주요내용은 휴가 떠나기 전에 가정에서는 ▲플러그뽑기 ▲냉장고비우기 ▲일회용품 휴대안하기 ▲승용차 이용안하기·경제속도준수·공회전금지·트렁크비우기·타이어공기업체크 등을 실시하고, 직장에서는 ▲플러그뽑기 ▲안내간판끄기 ▲승강기절전 등을 실시한다. 휴가지에서는 ▲숙박시설 실내온도적정유지 ▲전기제품사용자제 ▲자전기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전기없는 하루보내기 등을 실시하고, 숙박 및 휴양시설 운영자는 ▲직원에너지교육 ▲숙박시설내 에너지절약 홍보물 부착 ▲분리수거 및 시설물 설치 등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7-29
  • “사막화 방지는 우리 청소년의 손으로”
     10월 10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를 70여일 앞둔 30일 오후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사막화방지에 대한 국민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위촉한 대학생 및 청소년 UNCCD 홍보대사단 100여명과 산림청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김영희씨가 나서 시민들에게 사막화방지 홍보 활동을 펼치고 거리공연도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과 청소년들은 홍보대사단에 선정된 이후 몽골 나무심기에 참여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등 사막화 방지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산림청은 이 행사에 이어 8월에는 ‘숲과 인류 그리고 사막화’ 사진전시회’를, 9월에는 ‘대학생 UNCCD 모의총회’ 와 ‘환경콘서트’를 각각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사막화방지 대국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은호 산림청 국제협력과장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으로 사막화 방지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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