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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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문화작품 전시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GS리테일과 임산물공급확대를 위한 MOU체결 1주년을 기념하고 국민들에게 우리 숲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한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GS리테일 강서타워 로비에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사진과 생태공예 50여점을 전시한다. 아울러, 기념식에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 등 양측 관계직원들이 참석한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와 GS리테일은 업무협약 체결 후 업무혁력 뿐 아니라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숲과의 만남, 식목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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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6
  • 산림항공본부장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직원 격려
    산림청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은 16일 오전 10시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주현)를 방문 항공기 사고에 따른 직원들 사기 차원에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 격려하였다. 산림항공본부장은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지난 5월 5일 불의의 항공기 사고로 침체되어 있는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항공기 무사고를 위해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유를 다시 한번 이야기하며 솔선과 팀워크을 통한 안전사고를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였다. 이경일 본부장은 “이번 불의의 사고를 계기로 일신우일신하는 자세로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개선해 솔선과 팀워크를 통한 안전문화 조성, 안전관리교육 활동 강화, 안전관리시스템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다짐하자” 라고 밝혔다. 이날 본부장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 후 지난 항공기 사고에 도움을 주신 강릉시, 강릉경찰서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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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6
  • 2011년 봄철 대형 산불은 없었다.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는 2월 1일부터 시작돼 5월 15일로 종료된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진화 헬기의 100% 가동률 유지 및 신속한 출동, 중형헬기를 이용한 산불예방 계도비행, 산불발생시 산불진화전문가인 공중진화대 동시 투입 등 산불초기진화 태세로 봄철 대형 산불은 없었다고 했다. 올해 4월까지 산불발생 건수는 247건, 패해면적 453ha로 예년 대비 건수 69%, 피해면적 42% 수준이며, 산불발생이 가장 많은 4월에는 80건, 215ha로 예년대비 대폭 감소했으며, 초대형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를 전국의 산불다발 지역에 전진배치를 하고, 산불발생시 공중과 지상에서 초기에 집중적으로 진화자원을 투입하여 입체적인 산불진화의 효과를 보았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5월 15일자로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다고 산불 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므로 ‘산불종합상황실’은 산불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고,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하는 등 비상태세를 끝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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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6
  • 숲가꾸기로 “팔공산”을 새롭게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생태·환경적으로 열악한 팔공산도립공원내 산림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관적으로 아름다운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숲가꾸기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왔으며 금번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숲가꾸기 사업를 착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팔공산도립공원 숲가꾸기사업”은 사업면적 140㏊로 밀도조절을 위한 솎아베기, 도로 및 등산로변 임내정리, 산물수집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2011년 5월 16부터 시작하여 3개월간 1억5천만원을 투자해 사업을 완료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앞서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 4월 숲가꾸기 및 관련 전문가와 공원관계자 등이 모여 팔공산도립공원 숲가꾸기 추진방안에 대한 설계심의회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여 공원지역내의 산림을 건강한 생태환경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숲가꾸기가 시급하다는 데 공감하고, 숲가꾸기 작업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그 결과를 사업설계에 반영하였다.   한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경북의 명산 팔공산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사회·환경적으로 다양한 기능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가치 있는 산림자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이번 숲가꾸기 사업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5-16
  • 서부지방산림청, 국가재산 활용도 높인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국토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2011년도 국유재산 대부지 실태조사를 5월 중순부터 실시하여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대상은 관할구역인 전남·북, 서부경남 지역 내 공용, 공공용 등 14개 용도 511건으로, 면적은 여의도면적의 약 7배인 5,700ha이다. 주요 조사사항은 대부허가처리의 적정여부, 목적사업의 타당성, 사업추진상황 및 성공가능여부, 무단시설 및 대부목적 외 사용, 권리양도 및 전대사실 유무, 대부료 체납여부, 현지 일반관리사항 등으로 대부지 배점 및 평가기준에 따라 객관성 있게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서 당초 대부목적과 다르게 사용하거나 관리가 부실한 대부지는 청문절차를 거쳐 대부취소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대부료 미납지에 대해서는 체납액을 일소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국유재산 대부지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국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국민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5-16
  • 창원 진해구 "석동 근린공원" 새 단장
    창원시는 진해구 석동근린공원을 도심 내 새로운 생활권 건강한 공원으로 새 단장을 하기로 했다. 석동근린공원은 13,411㎡ 규모로 진해구의 주택지안 인구밀집인 도심 내 위치하고 있으며 조성한 지가 20년이나 지나 대부분 시설들이 노후 되고 정비가 필요하여 지난해 9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여 산철쭉 등 6종 3000여본의 조경수 식재하고 광장조성, 편의시설 설치 등 1차 사업을 완료했다. 또 시는 금년도에는 마무리 단계로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바닥음악분수광장, 화장실설치, 휴게공간조성, 수목정비, 숲길 등을 조성하여 이용자가 많은 도심 내 생활권 공원을 건강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 조성 할 것이며 이 사업은 8월 중 완료 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녹음이 가득한 숲길 산책로와 음악과 분수가 어울리는 광장의 기능을 도입 도심 내 차별화된 새로운 공원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5-16
  • - 충주국유림관리소 목재수집위한 장비 시연회 개최 -
    충주국유림관리소는 2011년 5월 13일날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산11-1번지 천등산 임도에서 숲가꾸기 산물 수집을 위한 임업기계 집재 장비 시연회를 개최 하였다 우리 나라의 숲은 70년대 치산녹화 10개년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산림의 자원화가 가능할 정도로 울창한 산림이 조성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사업종사자의 고령화, 낮은 경제성과 생산등으로 숲가꾸기 산물의 자원화를 추진하는데 나관에 봉착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임업의 기계화 추진코자 산림종사자 47명( 중부지방청 3, 관리소 : 10, 영림단 30, 기술사등 4) 들이 모여 임업기계에 대한 인식전환, 기계작업의 숙달, 신기술 교육등의 목적으로 산물수집을 위한 집재 장비 시연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임업 집재 장비 시연회에서는 트렉터를 이용한 집재기, 자주형 2드럼 집재기, 소형 케이불 집재기, 포터블 윈치, 나무미끄럼틀의 5종의 임업기계를 직접 설치하여 운영하고, 기계 사용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하여 토의를 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임업의 기계화는 임업종사자들이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커다란 기류로, 시작은 어렵고 생산성이 낮은 것 같지만 지속적으로 관심과 반복 숙달을 통하여 산림의 자원화 및 목재생산 보급에 노력을 경주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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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6
  • 세계 최고 명품소나무 품종 나온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생명공학연구를 바탕으로 명품소나무 품종을 대량생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전국각지에서 문화유산으로 보존되던 소나무의 후계목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최고 품질의 신품종 소나무를 개발하여 보급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암수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는 소나무의 특성을 연구하여 우선 품질이 우수한 어미나무를 선정하였다. 이 나무에 명품소나무의 유전자를 인공교배하면 부계에 의한 혈통보존이 가능하게 된다. 즉 인공교배를 통해 교배조합능력이 우수한 종자(1대 잡종)를 생산하고 생명공학 기법을 이용하여 이들 종자의 배발생 조직으로부터 묘목을 대량 증식하여 일반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전통 명품소나무의 어미나무가 될 강원 139호는 마치 왕실에서 우수한 혈통을 보존하기 위하여 최고의 왕세자비를 간택하는 것과 같은 형식으로 선발되었다. 전국 각지로부터 선발된 425개체 중 유전검정을 통하여 강원도 삼척의 강원 139호가 선정된 것이다.  이로써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보존목의 혈통을 지키면서 우수한 모계의 형질을 융합하는 명품소나무가 가능해졌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349호로 지정된 영월의 관음송이나 제351호인 강원도 설악동 소나무 등 우리 민족의 삶과 풍속, 관습, 사상, 신앙 등에 영향을 끼쳐온 전통소나무의 영구한 보전이 가능해졌다.  한상억 박사는 “이렇게 생산된 명품소나무 품종은 유전적인 개량효과가 일반소나무에 비해 탁월하여 수고 및 직경 생장, 통직성이 50∼75%까지 우수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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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6
  • 희귀식물 '가침박달나무' 새 군락지 발견
    경북 예천군은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가침박달나무' 군락지가 예천에서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말 예천군청 야생토종임산물 학습동아리 김홍식씨 등 5명이 예천군 보문면 기곡리 산 504번지 일원에서 '가침박달나무'를 발견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의뢰해 공동조사 한 결과, 멸종 위기종인 ‘가침박달나무’ 군락지로 최종 확인 됐다. 가침박달나무는 햇빛이 잘 드는 산기슭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는 낙엽성 나무이다. 4~5월에 아름답고 풍성한 흰 꽃이 무리지어 피고 병․해충이 없어 관상수로써 가치가 높으며 개화된 줄기는 꽃꽂이용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그러나 가침박달은 자생지가 제한돼 있고 분포 개체수도 적을 뿐 아니라 기후변화 적응성도 낮아 멸종 위기에 있다. 이번에 발견된 예천 가침박달나무 군락지 면적은 약 3000㎡로, 이곳의 가침박달은 나무 개체수가 많고 생육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백두대간에 위치해 식물 지리분포학적 가치와 유전학적 특이성이 높다. 가침박달(Exochorda serratifolia)는 전 세계적으로 4종이 분포중이며, 중국·북한 등 동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등에 자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1종 1변이종만 자생되고 있으며, 전북 임실군 군락지는 천연기념물 제387호로, 충북 청주 군락지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로, 황해도 답동산 군락지는 북한 천연기념물 제175호로 지정될 만큼 매우 희귀하며 멸종 우려가 높은 중요한 수종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전국에서 수집된 가침박달과의 DNA 유전자 분석을 통해 이곳 가침 박달의 과학적 다양성을 밝힐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평가팀은 "예천의 군락지는 여러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군락지가 산기슭에 있고 농경지와 인접해 인위적인 훼손우려가 높아 보존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예천군 조동윤 산림축산과장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유전다양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군락지에 대한 보존·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국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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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6
  • [ 항공안전! 결코 지나치지 않다! ]
     원주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에서는 2011년 5월16일 원주산림항공관리소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항공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오늘 실시된 항공안전 특별교육은 지난 5월5일 강릉시 연곡면 부근에 산불예방계도 비행 중 추락하여 순직한 승무원들의 추모와 더불어 안전비행과 안전정비, 안전한 임무수행을 위하여 전직원이 소통과 공유를 통한 안전저해 요소의 사전제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원주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매월 항공안전과 관련한 직장교육 및 항공안전토의회 갖고 직원서로 소통과 공유를 통한 항공안전에 최선의 방안을 제시하고, 항공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원주산림항공관리소 이창범 소장은 “항공안전은 나뿐만 아니라 서로를 위한 일이며, 더 나아가 국가를 위한 일이기에 너나 할 것 없이 항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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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6
  • 경로대학 특강으로 산림정책 홍보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는 5월 16일 경로대학생을 대상으로 녹색국가 실현을 위한 산림정책 홍보를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산림보호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특강에서는 안동시 노인대학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희망인 숲이 매년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소각 등 개인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로 안타깝게 소실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숲의 기능 및 산림청 정책 등을 홍보 특강하여 칭찬과 박수를 받았다.  또한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풍요롭고 건강한 숲을 보전하기 위하여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 홍보활동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민․관 협력체계」구축 결의를 다졌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대학에서 산림사업지 등 현장방문을 요청할 시 담당직원이 숲해설 및 안내 하는 등 만남의 기회를 활성화해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 실천을 생활화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5-16
  • 2011 봄철 산불, 건수․피해면적 예년 절반 수준
    올 2월 1일부터 시작돼 5월 15일로 끝난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250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산림 454ha가 피해를 입어 예년의 절반 수준이었던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최근 10년간 평균에 비해 산불 건수는 66%, 피해면적은 41% 수준이다.   산림청은 이 기간동안 다른 해보다 건조한 날이 많았고 구제역 방제와 재․보궐선거 등으로 여건이 어려웠지만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노력과 유관기관의 적극 협조로 산불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산불발생 상황에서 두드러진 점은 산불원인 중 입산자실화(99건)와 논밭두렁․쓰레기 소각(98건)이 8할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특히 농촌에서의 소각 행위가 줄지 않고 있어 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전국에 걸친 동시다발 산불로 헬기 투입이 여의치 않아 야간산불로 이어져 피해가 늘어난 경우도 많았다. 실제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38건의 산불이 발생해 280ha의 산림피해를 냈다. 이는 전체 피해면적의 62%를 차지하는 수치다.   올해 발생한 산불의 절반 가량이 영남 지방에서 발생했고 피해면적도 75%가 영남지역에 편중된 것도 올 산불의 특징 중 하나다. 전국 피해면적 중 영남 지역 피해는 경북 60%, 경남 8%, 부산 5%, 울산 2%로 각각 나타났다.    산불가해자 검거율이 대폭 높아진 것은 올해의 중요한 성과다. 그동안 산불을 낸 사람은 처벌보다는 관용을 베풀어 온 게 사실이다. 하지만 산림청은 올해부터 산불전문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산불원인을 규명하고 증거 수집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그동안 35%에 머물던 가해자 검거율을 49%까지 높였다.   류광수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산불피해를 예년의 절반으로 줄였지만 막바지에 헬기 추락사고가 발생해 큰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 대형․동시다발 산불 대응력을 더 강화하고 헬기 안전대책도 재정비해 다시는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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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6
  • 산주들 “내 산 경영, 해보니 괜찮네…앞으로도 투자계획”
    산림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 중 산림경영을 통해 소득을 올린 경험이 있는 사람이 8년 전보다 세 배 늘었고 앞으로 산림에 투자할 계획이 있는 사람도 같은 기간동안 두배로 늘어 우리나라 산주들의 산림경영 인식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지난 3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한 ‘2011년 산림경영․투자에 관한 산주와 기업인 의식조사’에서 밝혀졌다.   한국갤럽은 2010년 기준 227만여 산주 중 지역별 비례할당으로 1500명을 표본추출했고 기업은 2010년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에서 산림사업 투자기업과 비투자 기업으로 나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방문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기업 조사에서는 일부 기업에 대해 팩스 조사를 병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산림경영에서 소득을 얻은 적이 있는 산주가 전체의 29.2%였고 앞으로 10년 내에 산림경영 투자계획이 있다는 산주가 42.7%였다. 이는 2003년 같은 조사 때의 소득획득 경험비율 10.9%보다 3배 늘어난 것이며 투자계획도 당시의 23.5%에 비해 2배로 증가한 수치다.   산주들의 산림경영에 대한 인식과 자세는 전향적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산림경영을 통해 얻는 실직 소득은 아직 미흡했다.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산주는 전체의 13.2%였고 2010년 우리나라 전체의 연평균 가계소득 4356만원을 넘어선 사례는 4%에 그쳤다.   한편, 산주들은 보유한 산림의 가치를 산림자체 1000만원, 부동산 가치 3500만원, 공익적 가치 6200만원(천㎡당) 정도로 각각 생각하고 있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산림을 어떻게 활용하겠느냐는 물음에는 산림경영지로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고 가족묘지로 활용하겠다고 답한 경우가 24.3%였다. 2003년 조사에서는 가족묘지가 35.3%, 산림경영지(조림지)가 23.5%였는데 이번 조시에서는 역전됐다. 이는 산림경영에 대한 인식이 전향적으로 바뀐 점도 있지만 장묘문화의 변화가 생각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체들은 ‘웰빙’과 관련된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데 관심이 높았다. 산림을 활용해 투자할 의향이 있는 사업 분야로 37.0%가 ‘산림휴양·치유시설 조성 사업’을 꼽았고 향후 10년 산림정책 우선 과제로는 20%가 ‘산림휴양 인프라 확대’라고 응답한 경우가 20%로 두 번째로 높았다. 또 산림사업을 위해 ‘사업자금 지원 및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50%였고 ‘산림정책의 적극 홍보’도 30%로 나타났다. 특히 산림청 주요 정책의 인지도가 대부분의 분야에서 50% 미만으로 나타나 기업체의 투자유치를 위해서 홍보 활동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산림청은 조사 결과를 산주들의 산림경영 및 투자활동을 지원하고 산림경영에 대한 기업 투자유인책을 발굴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3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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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6
  • 산림청 원활한 산악구조를 위한 구조도 제작!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종인)는 관내 주요명산에 대하여 산불진화용 헬기로 구조 가능한 지역에 대한 산악 구조도를 제작한다. 관내 주요명산인 소백산(1,440M)영주시 일원, 청량산(870M), 주왕산(721M)에 산불대형진화헬기(KA-32T)로 구조 가능한 지역에 대한 현장구조 위험요소 점검, 국립공원 관계자와 구조위험요소 의견수렴을 4월에 마무리 하고  5월에 그동안 수집한 자료로 구조도를 제작 한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관내 주요 명산인 소백산(1.440M)영주시 일원, 청량산(870M), 주왕산(721M)은 고도가 높고 바람의 영향과 안개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현지에 구조 가능한 지역을 사전 확보하여 유사시 효율적으로 산악 인명구조를 하기 위하여 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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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6
  • 부산시, 미조성공원에 대한 계획 수립에 나서
    부산시는 공원결정 후 조성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공원에 대해 용역 및 시민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연차별 조성계획 수립에 적극 나선다. 현재 부산지역의 미조성공원은 강서구 가덕공원 등 총29개소다. 부산시는 이들 공원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해제의 법정시한인 2015년까지 연차별 조성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부민산공원, 달맞이공원, 괴정공원, 연지공원 등 14개소에 대한 공원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은 해당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6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공원의 기본적인 형태에 대한 구상안을 비롯 설치시설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 해당 공원 조성관련 인근 주민을 비롯 관심 있는 시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한다. 부산시는 이번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학교와 연계한 학생캠프장, 체육시설, 산악모험시설, 휴게시설, 유희시설, 교양시설, 편익시설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장기간 사유토지에 대해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 것에 관한 대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조성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은 6월~8월까지 부산시 녹지정책과(☎888-3814, woofer@korea.kr)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는 이번 공원조성계획 수립과 관련해 대부분 공원이 산지에 위치하고 공원 용지의 보상과 개발에 엄청난 예산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시민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민자유치 및 민관합동개발 방식 등 다양한 방법의 공원개발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5-16
  • 단감 둥근무늬낙엽병 예방 철저!
    요즘 자주 내린 비로 인해 단감 과수원의 둥근무늬낙엽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은 지난주부터 비가 자주 내리면서 단감 과수원에 둥근무늬낙엽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이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하고 초기 방제를 철저히 해서 병 발생을 막아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둥근무늬낙엽병은 우리나라 감 재배지면 어느 곳에서든 흔히 발생하고, 특히 남부지방 단감재배지역에서 많이 발생하여 해마다 큰 피해를 주기도 한다. 병원균은 5월부터 7월 사이에 자낭포자 형태로 공기 중에 흩날리면서 감나무 잎에 침입해 잠복한다. 8월 말 이후 날씨가 서늘해지면 발병해 잎에 둥근무늬의 반점이 생기고 일찍 낙엽이 지며 과실은 품질이 떨어지면서 심해지면 낙과된다. 일단 감나무에 둥근무늬낙엽병이 발병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자낭포자가 공기 중에 비산되는 시기에 예방위주로 방제해 주어야 한다. 둥근무늬낙엽병 자낭포자 비산량은 예년의 경우 5월 하순부터 7월 상순사이에 전체의 89%가 발생되어 이 시기에 농약을 3~4회 뿌리는 것을 권장해 왔다. 금년에는 4월말 이후 지금까지 자주 내리고 있는 비로 인해 둥근무늬낙엽병 자낭포자가 많이 관찰되고 있어 예방을 위한 방제시기를 5월 상순으로 앞당겨야 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둥근무늬낙엽병 방제를 할 때는 탄저병과 흰가루병도 동시에 방제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과원의 지난해 병 발생 상황을 고려해 이들 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선택해서 방제를 해 줄 것을 농업기술원은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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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6
  • 불법수렵도구 수거활동 실시
     (사) 경북수렵관리협회 상주지부(지부장 김길용)에서는 야생동물보호와 밀렵 근절을 위해 2011. 5. 7 경북수렵관리협회와 상주환경보호연합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 외서면을 비롯한 6개읍면에서 불법수렵도구 수거와 야생동물 보호 켐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불법엽구 수거활동으로 올무와 덫, 창애 등  35점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특히, 읍면지역에 위치한 민가와 떨어진 야산지역에는 밀렵군들이 설치한 불법수렵도구로 인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까지도 포획될 우려가 있어 불법수렵도구의 수거활동과 함께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상주시 관계자는 “수렵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불법수렵도구 수거와 밀렵행위 단속을 강화하여 야생동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경북수렵관리협회 상주지부에서는 매년 자체적으로 불법수렵 도구를 수거하는 활동과 밀렵감시 및 단속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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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6
  • 우포늪 생명길 탐방대회 개최
    경남도가 ‘2011 습지주간(5.11~22)’을 맞아 습지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1일(토) 오전10시부터 창녕 우포늪 일원에서 ‘우포늪 생명길 탐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람사르환경재단이 주관하고 경남도, 창녕군,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후원으로 ‘습지와 숲, 물과 습지를 위한 숲’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이날 10시 기념행사를 마치면 2개 코스로 나뉘어 생태 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습지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따오기코스’는 총연장 4km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며, 전망대→사초군락입구→생태관 순으로 이동하고, ‘가시연꽃코스’는 총연장 6.8km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전망대→사초군락입구→대대제방→생태관 순으로 이동한다.   탐방행사 외에도 꽃잎손수건 만들기·나무피리만들기 등 체험행사, 습지 사진 전시행사, 오카리나·통기타·퓨전국악단 등 에코콘서트인 문화행사도 함께 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2011 습지주간’에는 시군별로도 습지포스터 전시회, 습지주변 환경정화활동, 자연탐구 등 다양한 습지관련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명의 공간 우포늪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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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6
  • 국유림 입산 신고하고 산나물 채취할 것을 당부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최승열)는 5.15일자로 봄철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입산통제구역이 해제된 국유림(제외지역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국립공원, 군,사유림, 국유림복합경영지역, 군사보호지역)에 대하여 산주가 동의하는 입산허가증을 15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을 찾는 입산자가 급증함에 따라 농외소득을 위한 산나물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산나물 등 산약초 굴ㆍ채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산림자원을 보존키 위하고자 한다. 인제지역의 산나물 채취는 산간 계곡은  5월 15일을 전후하여 산나물이 생육을 시작되며, 고산지역은 6월 20일 까지 채취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기간 중 특히 주말 외지인의 산나물 채취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산촌 주민과 산림소유자에게는 소득사업인 산나물ㆍ산약초의 합법적인 채취 정착화에 기여하고., 인터넷 동호회ㆍ단체 나물채취 등 관광버스를 동원한 무분별한 산나물, 산 약초 굴․채취 행위에 대하여는 관계법에 의거 엄정 처리할 방침이다. 산나물 등 임산물의 굴․채취는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경우에 한하여 산채․약초․ 녹비 ․나무열매 ․버섯 또는 덩굴 굴취․채취가 가능하다고 한다. 본인 소유의 산림에서는 임의 채취가 가능하나 타인 소유의 산림에서 산주의 동의없는 채취 행위는 모두 범법 행위에 해당 되며, 위반시는 산림절도죄에 해당하여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국유림관리소는 이를 알리는 현수막을 제작 입산길목 곳곳에 설치하여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며, 관내 84개리장과 산림관계 이해당사자 숲 사랑 회원에게 계도문을 발송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모처럼의 산행이 자칫 불미스러운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입산신고를 통하여 입산하는 성숙한 시민 정신을 당부하였다. ※ 산림보호법 제9조 제2항 제2호에 따른 신고를 하지않고 숲 가꾸기를 위한 벌채, 그 밖에 대통령으로 정하는 입목, 죽의 벌채, 임산물의 굴취, 채취를 한 경우 법 제57조 제1항에 의거 300만원 과태료 부과 ※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 과태료 10만원  (입산신고처 : 국유림관리소 460-8020~25, 기린경영팀 463-8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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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6
  • 지리산 소지봉 부근 산악인명구조
    봄철 산악 안전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05월 15일 13시 35분 지리산 소지봉 부근에서 산악인명사고가 발생하였다. 서울 모 산악회 회원 신선자(54서울 광진구)씨는 지리산하산도중 소지봉 부근에서 왼쪽 발목인대 손상으로 구조 되었다. 산림청 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13시 55분 상황을 접수받고 항공기 호이스트 임무가 가능한 지역을 환자를 이동 조치 후 14시 50분 산림항공구조헬기 FPA605호와 항공구조대원 2명를 급파하였다. 산림항공구조대는 소지봉 부근에서 환자를 확인하고 지상구조대와 동조하여 항공기 호이스트로 환자를 무사히 구조 하였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봄철 간절기산행에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특히 안전 부주의로 빈번한 산악사고가 발생하므로 산행 시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하고 산행장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산행수칙을 잘 숙지하여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 하였다.”
    • 뉴스광장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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