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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급경사지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교육
- 경남도가 재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급경사지(急傾斜地)”란 택지·도로·철도 및 공원시설 등에 부속된 자연·인공 비탈면(옹벽 및 축대 등 포함) 또는 이와 접한 산지를 말한다. 13일(수) 오후1시30분 도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 도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시군 및 읍면동 등 급경사지 업무관련 담당자 500여명이 참석 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급경사지 재해예방 정책방향, 관련 법령 및 안전관리 매뉴얼을, (사)사면재해경감협회 옥치남 부회장이 급경사지 현장조사 및 재해위험도 평가요령, 보수·보강공법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재난방재복구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 앞서 “세계 곳곳에는 지진이나 태풍 등에 의한 대규모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면서, “도내에도 곳곳에 급경사지가 있는 만큼 안전대책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이며, 공사 시 비탈면 경사 및 보호공, 산마루측구, 저류지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안전시설을 설치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는 ‘재난은 있어도 인명피해는 없다’는 목표 아래 자연재난 예방 및 복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시?군에서도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행정을 펼쳐 줄 것과 특히, 공무원들의 열정에 따라 인명과 재산피해가 확연히 달라짐을 대지진에 대응하고 있는 일본공무원의 예에서 볼 수 있는 만큼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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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급경사지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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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및 생활환경정비 활동 대대적 전개한다!
- 대구광역시는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하여 주요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국토 및 생활환경정비 활동을 국민운동단체와 함께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월별․시기별로 중점테마를 설정하여 고속도로․철도변, 공원, 농촌지역 들판 등 생활주변 환경을 집중 정비하여 ‘국토와 생활 주변을 깨끗하게 만드는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정착하였다. 대구시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대구방문의 해」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국제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국토 및 생활환경정비 활동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대청소 행사는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달서구 성서공단 서쪽에 위치한 달성습지에서 국민운동단체, 공무원 등 350여명이 청결활동을 실시하였다. 시내지역에서는 쓰레기 방치가 우려되는 구석지고 한적한 곳을 중점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농촌 지역에서는 야산, 들판, 하천변의 농약빈병 및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한다. 한편 공원 등 관광행락지에 대한 주변 환경정비도 병행토록 하고, 시(원, 본부, 사업소) 및 구․군, 유관단체․기관이 함께 청소를 실시하여 국토 및 생활환경정비 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제고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한편 시 행사와는 별도로 8개 구․군에서도 시민과 환경단체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국토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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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및 생활환경정비 활동 대대적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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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박춘우)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비산먼지의 다량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주간에 걸쳐 건설공사장과 상습민원 발생 지역 등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비산먼지발생 사업장의 ▲신고나 변경의무 이행 여부 ▲신고사항과 설치시설의 일치 여부 ▲방진벽, 세륜시설, 통행도로 살수 조치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운영 적정 여부 ▲토사운반 차량의 과적 및 세륜·세차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결과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계도할 계획이다. 한편, 진해구청은 봄철 비산먼지 발생 예방을 위하여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과 준수사항에 대한 안내 및 자체점검 협조 공문을 각 사업장에 발송하는 등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로 주민생활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 대기질 개선에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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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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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 복사꽃 아가씨가 나섰다”
-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는 오는 4월 15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복사꽃 큰잔치’ 와 연계하여 영덕군 군민운동장 에서 주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특색 있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영덕군 각 지역에서 찾아온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림 연접지역 논․밭두렁 소각 및 담배꽁초 등 국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대부분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니 이러한 행위를 삼가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동물캐릭터 홍보단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산불예방 100만명 서명운동과 함께 미리 준비한 각종 리플렛, 풍선, 수첩 등의 홍보물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한편,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경북 동해안 지방의 기후적․지형적 특성상 산불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올 봄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 봄철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강우량이 적어 산불이 잦을 뿐만 아니라 대형 산불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봄철 막바지까지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산불예방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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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 복사꽃 아가씨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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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집 자연휴양림 무료체험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대야산자연휴양림은 문경새재에서 문경시 주최로 개최되는 2011 문경전통찻사발축제(2011.4.30 ~ 5.8)에 참가하여 목공예 전시 및 만들기 체험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만들기 체험의 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목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 전시, 장승, 솟대, 목거리용 공예, 조릿대 및 버들피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목재료를 이용한 만들기는 찻사발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 저잣거리(좌측)에서 찻사발축제 개막식(4.30)과 어린이날(5.5) 누구나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대야산자연휴양림 팀장 김명수는 이번 무료체험 지역행사 참가는 2009년 5월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 개장이래 처음 실시하는 것이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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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집 자연휴양림 무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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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왕 호국행차 문화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실시
- 경주시는 자연자원을 그대로 활용, 문화유적이 있는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그 첫 번째 탐방길로 옛 천년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신문왕 호국행차 문화생태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신문왕 호국행차 문화생태 탐방로는 황룡 모차골~기림사 주변~문무왕릉까지 조성되는 탐방길이다. 지난 4월 6일에는 이와 관련,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관계자 및 국립공원사무소장, 관련 전문가, 자문위원 등 19명 조성사업 기본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신문왕 호국행차 문화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은 문화재답사에 대한 관심 증대와 경주지역의 역사·문화 특색을 살려 지역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특화된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에 의해 추진되었다. 사업비 11억 여 원을 투입해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조성될 사업으로, 황룡 모차골부터 기림사 주변까지 총 3.9km 탐방로 및 주차장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 구역에 탐방길 정비, 이정표, 문화유산 안내판, 쉼터 등을 조성해 테마가 있는 길을 조성한다. 탐방로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 9월 2일 경주국립공원 구역을 변경, 11월에는 감은사지 주변에 일부구간을 착공하였다. 또한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시행해 올 연말부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테마길을 걸을 수 있게 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길은 과거 대동여지도, 해동지도, 지승에도 나타나있듯이, 이 길은 인공적으로 만든 길이 아닌, 옛길 그대로의 길이다. 그 일부인 황룡 모차골~기림사 주변까지의 길을 탐방객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경주시는 이정표와 이야기가 담긴 안내판 부착, 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탐방길 중 모차골 산길 불령봉표를 찾아보는 것은 역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유산이다. 불령봉표는 말 그대로 불령을 봉하는 표로 지금부터 180여년전 조선의 마지막 희망 효명세자가 죽은 다음해 그의 묘에 사용할 제수 경비 마련을 위해 산에서 나오는 묵탄을 생산해 충당한 내용이 담긴 문자기록 유물이다. 이 불령봉표에는 효명세자의 묘에 쓸 목탄을 생산하기 위한 산이므로 일반백성들이 나무를 베지 못하도록 불령에 봉표를 세운다는 명문이 새겨져 있는 만큼, 왕을 위한, 왕들의 이야기가 담긴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왕의 길이라고 불리는 신문왕 길은 ‘세상의 어려움을 모두 잠재우는 피리길’이라고도 불린다. 신문왕이 만파식적을 얻기위해 이 길을 걸었고, 문무왕의 장례길이자 우리 옛 선조들이 신라를 지키기 위한 길, 용이 인도하고, 용이 수호하고, 용이 승천한 길, 그 용이 준 피리-만파식적의 길이다. 만파식적은 모든 세상의 슬픔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왕의 길을 걸으면서 스스로 가진 슬픔을 치유, 신라 왕 만이 걸을 수 있었던 이 길을 걸으며 천년 전의 신라왕이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탐방길 조성으로 인해 경주시의 새로운 역사, 문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새로운 배움의 길이자 문화를 창출할 것”이라며, "테마가 있는 역사 유적지와 관광명소 제공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이번 신문왕 호국행차 문화생태 탐방길 조성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역사 문화의 길을 탐색, 조성, 코스별 상품 기획을 해 앞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생태관광 모델이자 탐방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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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왕 호국행차 문화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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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내 무단 경작지 나무심기 실시
-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산림을 불법으로 개간하여 농사를 짓던 경작지나 나무가 없이 방치되고 있던 약 2ha의 산림에 4월 한달 동안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하여 산림으로 복원하기 위한 나무심기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2011년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여 일반인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하고자 (주)신세계 인천점의 봉사활동 참여자들과 함께 지난 12일 인천 남동구 장수동의 무단경작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신세계 인천점 직원 40여명이 참가하여 주변 산지정화활동과 함께 3,000㎡의 무단경작지에 잣나무 700그루를 심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활동과 더불어 산림내 개간 행위 및 임산물 채취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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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내 무단 경작지 나무심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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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봉사활동과 연계한 산불 캠페인!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일상생활에서 산불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우리의 친숙한 아들, 딸인 학생들과 함께하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기간: 2.1~5.15, 11.1~12.15) 학생 봉사활동과 연계한 산불방지 캠페인은 기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주로 관공서, 요양시설 등의 일손돕기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보다 다양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봉사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산불방지 캠페인 및 숲가꾸기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정서순화의 기회로 삶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실시하는 캠페인은 전년도에 삼척과 양양 관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형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는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강원 10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매주 학교별, 지역별로 신청을 접수하여 현재까지 20개 학교에 490명이 신청할 만큼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 3월부터 강릉 대관령 옛길과 양양 낙산사에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시작으로 도계장터, 동강할미꽃 축제, 맹방유채꽃 축제, 무릉계곡, 환선굴 등 지역축제와 관갱객을 대상으로 산불안내기 서명 및 산불방지 홍보물을 배포하여 6,800여명을 계도하였고,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캠페인에 참가하는 학생은 3시간의 봉사활동 인정을 받았으며, 봄철 이후에는 숲가꾸기 일일체험, 숲해설 등 산림휴양체험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청소년기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최근 건조특보가 강원도 지역에 발효되는 등 건조하고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어 행락객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산불예방 홍보를 하므로 대형산불 없는 한 해가 되도록 관광객이나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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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봉사활동과 연계한 산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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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만족하는 청렴산림행정 실천”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손봉영)는 금년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추진대책을 수립하고 매월 청렴실천의 날을 운영하는 등 자체 정화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금년은 세계 산림의 해이며, 세계사막화방지총회등 국제적인 행사가 산림청주관으로 개최되는 등 산림청의 클린이미지가 강조되는 해이므로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에 부응하는 산림청 공무원의 품위와 청렴성 확보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월 청렴실천의 날 운영, 직원청렴결의대회 개최, 기관장의 청렴스피치 및 명절을 전후한 청렴문자 발송,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청렴홍보 등을 내실있게 실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 모두는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해서는 무엇이 부패인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행동강령으로 정해진 것은 반드시 실천하는 상식부터 지켜져야 한다는데 뜻을 모우고, 부정부패뿐만 아니라 무사안일한 업무태도도 근절하여 국민들이 만족하는 수준의 청렴산림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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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만족하는 청렴산림행정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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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국민과 소통의 길을 걷다.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민과 열린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사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페이스 북」을 공식 개설하고 등산로, 휴양림, 생태경영림, 입산통제구역, 산불위험지수 등 국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SNS(Social Network Service)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과 열린 소통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공식 페이스 북을 개설하였다. ※ 페이스북 검색창에서 (www.facebook.com)「남부지방산림청」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또한, 남부지방산림청은 국민들의 작은 문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해 DB구축지원 인원을 별도 배치하고, 영남지역 등산로 및 휴양림, 금강소나무 숲길, 생태경영림 등 관련 문의사항에 대해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과 쌍방향 소통 할 예정이다. 아울러 봄철은 산불위험이 높고 등산객들이 산을 많이 찾는 시기임을 감안하여 필수정보인 입산통제구역, 산불위험지수, 오늘 산불건수 등 국민과 “담벼락”이란 기능을 활용하여 글, 사진, 동영상등으로 서로 소통할 계획이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하여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좋아요』를 클릭하면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지역주민들께서 영남지역 산림관련 정보를 물어오면 신속하게 답변해 주고, 의견은 소중히 귀담아 산림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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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국민과 소통의 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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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나물․산약초 마구잡이 채취, 산림훼손의 주범
-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손봉영)는 최근 사회적으로 웰빙 열풍을 타고 산나물, 산약초를 불법적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산림내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관내 6개 시․군(영주․안동․문경시, 봉화․예천․의성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희귀․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하는 지역 등에서 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 및 산림보호 감시인력을 활용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기간 동안에 인터넷 카페, 생활정보지 등의 광고를 활용 동호회원을 모집하여 관광버스를 동원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ㆍ산약초와 약용수종으로 알려진 산청목, 헛개나무, 겨우살이, 엄나무 등과 같은 희귀식물을 벌채하거나 뽑아가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내 산나물ㆍ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뽑거나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한편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에 독초를 식용 산나물로 오인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나물 채취 때에는 식용으로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산나물은 채취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특히 이번 집중단속기간이 산불조심기간으로 산불예방금지행위, 특히 논․밭두렁 소각 및 농산폐기물 등을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병행 단속하여 적발 시 엄정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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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나물․산약초 마구잡이 채취, 산림훼손의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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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 우량 종자공급원 조성 !
- 모든 산천초목이 움트는 4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4월 14일 제6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나무심기 사업에 앞서 클론보존원 조성예정지(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서 나무심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작년 인근 초등학교, 대학교 및 산림사업 관계자가 함께한 나무심기행사와는 달리 클론보존원의 특수성을 감안 올해의 식목행사는 품종센터 직원만으로 실시하여 규모는 작지만 알뜰한 행사를 치를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서 식재할 굴참나무는 기후변화대응 및 유용활엽수의 산림자원확보, 채종원의 유전자원 보존 및 지속적 개량을 위한 클론보존원 확충을 위하여 꼭 필요한 수종으로 이번 나무심기행사로 품종센터 나아가 국가의 산림자원 내실화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국가산림종자생산 기반의 중심기관으로 우량종자를 생산하기 위하여 1960년대부터 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740ha의 종자공급원이 조성되어 지금까지 총 196여 톤의 우량종자를 생산ㆍ보급함으로써 우량산림자원 육성과 녹색한반도 구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우리나라 산림식물의 품종보호와 산림자원관리로 녹색부국 창출”이라는 미션과 “2015 국제수준 품종관리, 종묘생산성 30% 향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신품종출원 심사․등록관리 및 품종개발 기술지원과 우량 산림종자의 안정적 생산․공급, 품질인증 및 유통관리체계 확립, 그리고 산림유전자원 보존ㆍ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196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산림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실시하여 우량산림 자원육성 및 녹색한반도구현과 인근 지역민들을 조림사업에 참여시킴으로 농ㆍ산촌 노동인력에 대한 일자리 제공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나아가 이러한 나무심기 등 조림사업을 통하여 저탄소 신녹색 성장 기반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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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 우량 종자공급원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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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수 심고 출생의 기쁨을 나눴어요
-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체계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나무와 숲의 소중함과 출생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2011년 탄생목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강남구 자곡동 산 39-1번지에서 지난 9일에 실시한 탄생목 심기행사에는 50가족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연이 주는 아늑함과 생동감을 느끼며 가족간의 사랑을 거듭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목련나무와 왕벚나무 등 탄생목을 직접 심어보고 아이의 이름과 소망이 담긴 이름표를 자신이 심은 나무에 달아주며 아이의 탄생 및 성장과 더불어 숲과 나무도 함께 자란다는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꼈다. 또한, 부모님들과 함께 나무의 나이를 알아보는 나이테 관찰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은 자신과 동갑내기 나무가 있다는 사실에 즐거워하기도 하였고 그밖에 목공예(목걸이) 만들기 등의 숲체험 행사를 경험하며 자연속에서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어가는 산림청에 앞장서기 위하여 일회용 도시락 및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용기에 담긴 도시락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이 거의 없는 행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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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수 심고 출생의 기쁨을 나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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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천등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 충주국유관리소(소장 이종갑)는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년 4월부터 천등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등산 등산로 정비사업은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산2-1번지 일원 9.28km구간에 대해 올해 6월 말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는 것이다. 천등산은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편이 좋아, 평소 등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산으로, 산 정상에서는 충주시내와 충주호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명소가 많기로도 유명하다. 천등산을 등산하려는 이용객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기존 등산로 훼손도 증가해 등산로를 정비해야 한다는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구간에는 인공시설물(안전로프,목계단, 정자 등)을 설치하고 기존 산길을 최대한 살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할 예정이며, 정비방향 및 방법 등에 대해 현장토론회를 통하여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비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종갑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자연적, 인위적 요인으로 인해 훼손된 등산로와 부분별하게 조성된 샛길에 대하여 체계적인 등산로 정비를 실시하여 등산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등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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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천등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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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산림문화체험 활동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는 4월 23일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강원지부와 함께 장애아동 및 가족 70여명에게 산림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아동의 심리적․신체적 기능 향상을 돕고, 숲속공예체험으로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백운산자연휴양림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곡공예체험은 장애아동에게 어렵지 않은 체험으로 선정하여 함께 나누며, 백운산자연휴양림 계곡변을 따라 조성 되어있는 데크로드 (200m)에서 모둠별로 숲해설을 실시하여 숲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운산자연휴양림(팀장 최문철)은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자폐성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배려 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때이고, 사회성 확대 기회를 제공하여 비장애인들의 인식이 변화할 때이며, 이번 산림문화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유로운 여가 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 시킬 수 있는 기회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2011년 보다 많은 기회를 소외계층에게 전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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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산림문화체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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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강원대 특강
- 장일환(張一煥) 산림조합중앙회장은 4월 14일, 국립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강당에서 재학생 100여명과 우리 산림의 과거와 미래, 임업의 현실 및 나아가야할 방향 등 우리산림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는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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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강원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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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숲을 통해 피해 규모 줄일 수 있어
- 환경단체 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동북아산림포럼은 이번 4월 13일(수)에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피해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한 숲의 역할과 정책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전문가 포럼을 진행했다. 첫 발제는 김석권 박사(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장)가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생태계 변화와 산림에 대한 인식변화를 설명하였다. 특히 산림을 중심으로 인간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공존하는 공동체와 산림의 재해방지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전근우 교수(강원대학교)가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쓰나미에 대비한 해안숲의 역할에 대하여 발제를 하였다. 해안숲의 방재효과는 숲의 폭과 규모와 직결되며 연구결과 60m 이상의 해안림을 조성했을 때 효과가 극대화됨을 강조하였다. 또한 도서지역을 포함한 우리나라 해안림의 실태조사와 관리방안 강구와 쓰나미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해안림 조성을 강조하였다. 세 번째 발제는 김민식 사방협회 연구실장이 산림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방사업에 대해 사례를 포함해 설명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사방사업은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지에 적합한 공법으로 시공하되 자연경관, 생태, 환경성을 최대한 고려한 방법으로 사방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도심지역의 산사태는 인명피해로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심지역 사방사업의 중요성을 주장하였다. 또 재해 위험에 따른 정보전달 및 사방사업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 홍보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지정토론자로 참여한 산림청 치산복원과 김남선 사무관은 해안림 조성정책의 중요성과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해안방제림 정책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한편 이수용 백두야 단장은 자연재해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자연에 대한 인간의 지속적인 간섭과 훼손이 일시적인 자연재해의 피해보다 클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자연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자연답게 바라보는 인식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겨레신문 조홍섭 기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식생변화의 정도가 일반인이 느끼기에 낙관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을 이야기 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자연재해와 숲의 관계에 대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연으로 인한 피해는 자연을 통해 막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 방안이 숲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CCGN 포럼이 보다 구체적이고 생산적인 의제와 실천방안이 강구될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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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숲을 통해 피해 규모 줄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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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 참여자 산불진화 교육 열기 가득
-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에 따르면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에 대해 바이오 에너지로 활용함과 동시에 산불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진안임업인기능인훈련원에서 교육중인 산물수집단(바이오메스) 참여자 121명에 대해 4월12일 산불진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사업에 참여하는 바이오메스 참여자들은 진안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2주간 부산물 수집방법, 장비활용, 현장안전, 산불방지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소양 교육을 받고 산림현장에서 산물수집 임무를 실시한다. 산불방지 분야 교관으로는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지원하며, 교육 내용은 효율적인 산불진화방법, 산불현장 안전사고예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최근 산불이 확산되는 원인 중 하나는 산림사업으로 방치된 산림부산물로 인해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하면서이들이 산불진화와 예방, 산림재해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 산불현장에 투입 되었을 때 안전하게 진화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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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 참여자 산불진화 교육 열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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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깽깽이풀이 지역경제 효자된다
- 한국 특산식물이며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Ⅱ급 보호종인 깽깽이풀이 지역주민에게 황금알을 안기는 미래산림자원으로 탈바꿈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년간 지역주민과의 공동탐사활동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깽깽이풀 자생군락지를 진주시 마을숲에서 발견했다. 또한 이를 활용한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자생 군락지를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깽깽이풀의 자생지 확대조성과 특산식물의 자원화에 의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깽깽이풀의 자생지 입지특성, 동반식물과의 상관관계, 번식, 이식, 발아촉진법, 수하식재 방법 등 관련 연구계획을 수립했다. 이 연구를 통해 조경․분재 소재나 신약개발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주민의 민원과 산림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컨설팅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산림자원을 발굴하고 있다. 그 결과 깽깽이풀이 새롭게 자원화 될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 지역의 깽깽이풀은 남부지역 최대 규모로 추정되며 집단자생하고 있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깽깽이풀은 멸종 위기종으로 미래자원가치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특별한 보호정책 없이 교란, 훼손의 위기를 겪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산림복합경영 모델의 핵심요소로 깽깽이풀이 재조명되면서 자원의 현명한 이용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깽깽이풀 자생지는 대규모 생육지도 지역 산림실태조사(마을숲, 조경소재 개발, 단기임산소득 작물개발) 과정에서 발굴한 것으로 산림자원의 이용과 보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부산림연구소 이광수 박사는 “지금까지 희귀 또는 특산식물의 생육지 발견은 대부분 분포 확인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고 전하고 “깽깽이풀을 산림복합경영 모델로 접근하면서 희귀식물의 보전이 식물자원화 단계로까지 접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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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깽깽이풀이 지역경제 효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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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숙달훈련 실시
-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표갑수)는 신속하고 완벽한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사용 반복 숙달훈련을 보은군 장안면 말티재 휴양림 주차장에서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진화훈련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에 대한 조작 및 숙달능력 배양과 산악지형에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하여 산불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처능력을 갖추어 효율적인 산불진화 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 한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산불의 90%가 인재(人災)이고, 열에 아홉이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고 있어, 논ㆍ밭두렁 태우기 및 농사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최근 영남지방 등 전국이 산불로 인하여 “잿더미”로 변하고 있어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무속행위, 무단소각에 대하여 산불감시인력 등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특별 기동단속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입산 통제된 산림과 등산로에는 출입을 금지하고 입산 시에는 인화물질 소지와 취사행위 및 산림 또는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소각행위는 절대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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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숙달훈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