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전체기사보기

  • 산림환경신문 창간 9주년을 축하합니다.
     산림환경신문 창간 9주년을 중부지방산림청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2년 창간 이래 산림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지로서 학계와 업계, 그리고 정부의 산림정책 동향 전반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산림환경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9년간 산림환경신문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로 임업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 맞추어 실시간 인터넷신문으로도 그 영역을 넓혀가며,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행정이 일반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가교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올해는 UN이 지정한 “세계 산림의 해”이자, 아시아 최초로 UN 사막화방지협약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해인만큼 산림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여느 해보다 산림환경신문의 활동이 기대되며, 산림환경신문이 산림분야의 조력자로서 더욱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중부지방산림청장 윤 정 수
    • 뉴스광장
    2011-02-24
  • '녹색창원 만들기' 기업체·시민까지 확대
    시민 참여 '녹색창원 만들기'가 본격화됐다. 창원시는 22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녹색의 날 협약 및 선포식'을 열고 그동안 공공기관에서 시범 운영한 '녹색의 날'을 기업체·전 시민으로 확대했다. '녹색의 날'은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 라로쉐의 '도심에서는 승용차 이용하지 말자'는 시민운동에서 비롯됐다.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40여 개국 2100여 개 도시가 동참하는 세계적인 환경캠페인으로 발전했다. 창원시에서는 매월 22일만은 승용차를 타지 않고 대중교통·자전거·도보로 이동하고, 채식으로 식단을 짜 지구온난화 주범인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12월 3회에 걸쳐 시 산하 소속기관·관내 공공기관 88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바 있다. '녹색의 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창원시청 홈페이지(www.changw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시민 100명에게는 매달 전산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가 지급된다.    창원시는 22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녹색의 날 협약 및 선포식'을 열고 '녹색도시' 만들기에 시민 동참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2-24
  • 남부지방산림청,「산불방지 패트롤 팀」본격적으로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이 많이 이루어질 것에 대비하여「산불방지 패트롤(Patrol) 팀」을 편성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통계에 의하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1,382건으로, 이 가운데 3월과 4월에 942건(전체의 68%)이 발생하여  각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에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산불방지 패트롤 팀」을 확대․편성하여 특별 계도 및 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부지방산림청에서 봄철 한시적으로 「산불방지 패트롤 팀」을 운영한 결과, 적극적인 산불예방 계도 및 단속활동으로 2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였고 전년 동일기간 대비 산불발생을 70%(7건→2건) 감소시킨 바 있다. 이러한 획기적인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농번기의 보다 효율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위해, 올해는 남부지방산림청을 포함한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로「산불방지 패트롤 팀」을 확대하여 11개 팀(50명)으로 편성․운영하기로 하였다. 특히, 올해는 계도를 통한 산불 경각심 고취뿐만 아니라, 패트롤 팀원이 직접 농․산촌 독거(가) 노인을 방문하여 심부름이나 폐기물 대신 소각,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돌보미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줄 예정이다. 한편,「산불방지 패트롤 팀」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하여 2011.2.25.(금) 11시30분부터 남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산림보호법」 및 관련 단속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즉시 현장에 투입하였다. 신임 남성현 청장은 “논․밭두렁 소각은 해충보다는 익충이 더 많이 죽어 농사짓는데 더 불리하며, 이로 인해 산불을 내게 되면 「산림보호법」에 의하여 3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 이하의 벌금 등 엄중한 처벌을 받는 만큼 지역 주민들이 각별히 주의해 주실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2-24
  • 『경북도 구제역 사후관리 위한 시군환경과장 회의』
    경상북도는 23일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를 위한 시·군 환경과장 회의를 열고 효율적 관리방법과 침출수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부처의 가축매몰지 사후관리 기본지침 및 경상북도 매몰지 관리대책을 시달했다. 또 해빙기 이전 도내 전 매몰지에 대한 정비보완사업을 완료,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매몰지 관리 우수사례 발표시간에는 예천군이 ‘효율적인 매몰지 관리방법’을 소개하고, 영주시에서는 ‘침출수 처리방안’을 제시했다. 각 시·군에서는 이를 토대로 효율적인 매몰지 관리방안과 정보를 교환했다. 경북도는 매몰지 침출수, 주변지하수 오염 예방을 위해 상시예찰 활동, 관리실태를 면밀히 파악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매몰지 사후관리를 위한 국·도비를 추가 확보해 매몰지 정비사업을 조기에 완료,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승태 경북도 환경특별관리단장은 "가축매몰지 관리가 국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시·군 환경관리 부서에서 매몰지 관리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해 안정성이 미흡한 매몰지에 대해서는 해빙기가 오기 전인 3월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할 것"을 특별지시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2-24
  • 과수원 월동 병해충 방제, 시설채소 환경관리로 분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제법 포근해진 요즘, 과수원 월동 병해충 방제와 시설채소 환경관리 등 당면한 영농기술 지원·홍보를 강화하고, 농가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과수원의 월동 해충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그 전에 방제작업을 마쳐야 한다. 사과, 배, 포도나무 등 거친 껍질 틈에서 해충이 월동하고 있는 나무는 껍질은 깨끗이 벗겨서 태워주어야 방제가 가능하지만, 껍질을 벗길 때는 나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벗긴 껍질을 태울 때도 인근 나무가 화상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지난해 응애류 피해가 심했던 과수원에는 전정을 끝내고 거친 껍질을 벗긴 다음 기계유 유제를 뿌려 주는 것이 좋으며, 기계유 유제는 다른 농약과 혼용이 되지 않으므로 사용할 때는 반드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야 한다. 시설채소의 경우는 한낮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온실 내부 온도가 높을 때는 환기를 실시하고, 밤에는 보온관리를 잘 해서 작물이 냉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을 줄 때는 가능한 점적관수를 이용해서 오전 중에 주도록 하고, 작물 생육단계에 맞게 적정한 양을 규칙적으로 주어서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특히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을 때 많이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노균병 등은 수시로 예찰을 하여 초기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생육이 시작된 마늘과 양파는 얼었던 땅이 녹고 비가 자주 올 경우 습해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배수구를 미리 정비해 놓아야 하고, 웃거름은 제 때에 알맞은 양을 주되, 생육정도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한다. 특히 웃거름 주는 시기가 너무 늦거나 많은 양을 주게 되면 수확시기가 늦어지고 품질도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품종과 작황에 따라 적의하게 웃거름 주는 시기를 조절해 늦어도 3월 하순 이전에 끝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2-24
  • 경상북도 2월 23일~25일 방역소독의 날 지정 운영
    경상북도는 봄철 해빙기 수인성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방역소독의 날´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 기간에 집단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위생시설 점검을 실시해 집단식중독 환자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인성감염병 및 식중독이 발생한 마을에 대해서는 음용수 소독실태를 점검하고 손 씻기 생활화, 음용수 끓여 먹기,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수칙 실천을 위한 주민보건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모기유충 서식처인 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건물지하실, 쓰레기처리장 등을 대상으로 월동 위생해충구제를 위한 방역소독을 한다. 이와 함께 교육청과 함께 각급 학교의 급식실태 및 위생상태를 사전에 점검, 학교급식에 따른 집단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최관섭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손 씻기의 생활화´와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 준수 및 환경 청결이 감염병 예방의 지름길"이라며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염병이란 용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염병으로 바뀌었다. 최근 2년간 수인성감염병 38건 가운데 34%인 13건이 해빙기에 발생했고, 집단식중독 또한 34건 830명 가운데 27%인 9건 223명이 같은 시기에 발병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2-24
  • 예천군,‘낙동강 희망의 숲’조성
    예천군은 풍양면 삼강주막 일원에  ‘낙동강 희망의 숲’ 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4대강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은 낙동강 700리 마지막 주막인 삼강주막 인근 1만6500㎡에 ‘회화나무’, ‘은행나무’. ‘매화나무’, ‘조팝나무’, ‘영산홍’ 등의 수종 1100주를 전 군민과 함께 심어 그 지역을 친화적 수변생태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희망의 뜻을 후손에게 물려 줄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4월 1일 풍양면 삼강주막 일원에서 전 군민이 함께하는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다음달 20일까지 나무심기 행사 참가신청을 받고,  가족․연인․친구 등 군민 모두가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해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의 애향심과 군민의 자긍심도 고취할 예정이다. 또 참가신청 접수 시 ‘숲’ 명칭을 공모하고,  최종 선정된 숲 명칭과 의미는 표지판에 넣어 조성지 주변에 설치해 그 뜻을 보존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심은 나무에는 희망, 건강, 사랑 등 참가자가 원하는 메시지를 개별 표찰에 담아 걸어 줄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개인․기업․단체등은 ‘희망의 숲’ 홈페이지(www.4rivers.go.kr/tree)나 예천군 홈페이지에 접속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우편으로 신청하거나 군 재난관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 시 사용가능 수목는 우리지역에 지정된 수종으로, 본인 소유의 나무를 심거나 종묘원․산림조합 등에서 구입해 식재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희망을 담은 수변생태 공간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준다는 취지로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며 “이 숲이 완성되면 자연과 정서가 어우러지는 낙동강 경관거점 11경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2-24
  • 오천 냉천,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포항시의 지방하천인 오천읍 냉천이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 우선대상자로 선정돼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시는 진전저수지에서부터 청림동까지(13.4km)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행, 2016년까지 총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해 오천 냉천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잔디광장, 체육시설, 테마공원조성 수변공간을 조성하고 생태하천복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오천 냉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면 도심을 흐르는 천혜적인 자연환경과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지리적인 여건을 두루 갖춘 지역의 랜드마크로 생태, 문화, 만남의 광장, 스포츠 및 레저기능을 갖춘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현재 냉천은 치수 및 재해예방기능에만 치우쳐져 있지만 이 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면 연중 물이 흐르고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하천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2-24
  • 춘천국유림 관리소 등산안내 서비스 제공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강촌을 찾는 등산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2011년 2월 ~ 11월까지 등산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등산안내인은 등산하려는 산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등산관련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로서 등산객과 함께 등산 하며, 등산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대비하여 구급약품을 휴대하고 산림항공구조대 등과 유기적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또한 산행에 앞서 기초등산교육도 실시하여 등산객에게 올바른 산행요령도 안내하게 된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작년 한해 동안 등산안내 231회 3,981명, 등산객 구급처리 14회등의 등산안내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올해는 춘천~서울간 고속도로·고속전철 개통으로 수도권과 강촌과의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어 등산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예년에 비해 50% 증가하였고, 특히 강촌 봉화산은 2010년 목계단, 안전로프등을 시설하여 등산코스가 험하지 않아 실버층이 등산하기 편리하도록 정비되어 더 많은 등산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강촌을 찾는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안내서비스를 통해 등산객들의 건전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등산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등산안내서비스는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팀(033-240-9944, whalgud04@forest.go.kr), 강촌 검봉산, 봉화산 배치된 등산안내인올 통해 참여 신청하여 제공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1-02-24
  • 산림수종 특성조사요령(TG) 제정 추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이갑연)에서는 “소사나무, 음나무, 작살나무, 이팝나무, 화살나무, 함박꽃나무 품종심사를 위한 특성조사요령”의 작성을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주축으로 국내 산림수종 재배자, 학계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여 왔다.    이번에 제정되는 『소사나무 외 5종 특성조사요령』은 “꽃과 열매의 특성” 등 여러가지 특성에 대한 조사기준과 방법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어 출원을 준비중인 개인육종가의 출원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다.  소사나무 외 5종의 “특성조사요령”은 신품종으로 출원하고자 하는 품종에 대해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에 대한 자가 재배 시험할 때 사용되는 특성별 조사기준 및 방법으로서 출원인으로 하여금 서류작성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특성설명조사 및 내용과 방법에 대하여 상세히 기술되어 있어 관련품종의 출원서류작성에 쉽게 응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특성조사요령은 종자산업법 시행규칙 제35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① 조사요령의 목적 및 대상범위, ② 종자의 제출량 및 횟수, ③ 특성검정방법(재배작기, 장소, 시험조건 등), ④ 특성별 조사기준 및 방법, ⑤ 품종특성표, ⑥ 품종특성기술서 등 여러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식물에 대한 품종보호제도는 2008년 3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2009년 5월 1일부터 품종보호대상종이 모든 식물 종으로 확대되어 현재 101품종이 출원되어 심사가 진행중에 있다.   신품종개발자는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출원을 신청하면 센터로부터 국제기준(UPOV)에 따른 출원 심사 및 재배시험을 받아 품종보호권을 받게되며, 개발자는 해당 품종에 대한 상업적 권리를 인정받아 지적재산권 보호를 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2011-02-24
  • 인제국유림관리소, 숲 유치원 참여 신청 받아 3월부터 운영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최승열)에서는 2011년 숲 유치원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국유림관리소 숲속 유치원은 인제읍 원대리 60ha의 자작나무 숲속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개원하여  2010년 현재 인제군내 10개 유치원과 8개 어린이집이 월 1회 씩 참여하여 연인원 85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다  2010년에는 월1회씩 참여하던 숲 유치원에 월3회 이상 참여하는 ‘시범반’을 운영하여 숲을 지속적으로 찾는 아이들의 긍정적인 행동변화를 관찰하기도 하였다.   올해에도 이에 대한 반응이 좋아 작년에 이어 시범반을 실시하고, 기상상태가 안 좋은 날은 찾아가는 숲 유치원을 실시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숲 유치원은  원대리 국민의 숲으로 자작나무가 아름다우며 호젓한 오솔길과 통나무로 만든 정글짐, 그네 등 놀이기구가 있어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놀기에 적합하다. 아이들이 숲에서 뛰놀고 느끼며 자연체험을 하는 ‘숲 유치원’은 1950년대 덴마크의 작은 산촌마을에서 시작하여 1990년대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어 현재 독일에는 700여개의 국가 공인 숲 유치원이 운영되고 있고, 유럽 전역과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2월 중 인제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3월부터 숲 유치원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월 운영계획을 세워서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팀(☎460-8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1-02-24
  • 2011년 세계 산림의 해, 산불방지 기원 산신제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UN이 지정한 2011년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02. 25(금) 10:00,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직원 및 영림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산림사업 및 산불방지 기원 산신제를 개최한다. 매년 2월에 치르는 대관령 국사성황당 산신제는 50여년 역사의 행사로 동부청 관할 38만ha의 산림에 한 해 동안 산불 등 재해 방지와 각종 산림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UN이 산림의 중요성을 천명한 ‘세계 산림의 해’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기원 요지)   ♤ 산림유산을 잘 보존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 주심을 기원   ♤ 산에서 일어나는 산불 등 모든 재앙을 방지하여 주심을 기원   ♤ 각종 산림사업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여 주심을 기원  이날 산신제 행사는 곽주린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초헌관, 김영환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아헌관, 김택암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이 종헌관으로 봉행한다.
    • 뉴스광장
    2011-02-24
  • ″양구관리소 고로쇠수액 채취요령 등 현지 지도″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농한기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2011년 2월14일 남면 두무리 외 5개 마을 10ha 국유림에 고로쇠수액 7천ℓ를 양여하여 17백만원 상당의 농외 소득창출에 기여할 계획으로 올바른 수액채취를 위한 현지 지도를 3월31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 무분별한 수액채취를 근절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와 위생적인 수액채취로 원활한 유통단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도 할 방침이다.   수액의 채취 대상자는 허가 받은 구역에서 수액채취원증을 소지한자만이 할 수 있으며, 수액채취 방법은 나무의 가슴높이 굵기에 따라 10㎝미만은 채취할 수 없으며 10㎝-20㎝미만은 1개 20㎝-30㎝는 2개 30㎝이상은 3개의 구멍을 0.8㎝ 이내로 뚫을 수 있으며 구멍의 위치는 한쪽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게 분산시켜야 하며 수액을 채취할 때 사용하는 호스는 무색무취한 음용수관을 사용해야 한다.   수액을 유통 할 때에는 수액이 변질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용기의 재질은 PET 또는 유리용기를 사용해야 하며 용기에는 「골리수」, 「생명수」등 소비자를 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문구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또한 수액을 채취하는 자는 국유림보호협약에 따라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수액 채취 기간 중에 발견되는 올무, 덫 등을 수거하여 야생동물 보호에도 노력하여야 한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허가를 받지 않고 수액을 채취하는 자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 할 계획이며, 국유림 고로쇠나무 수액에 대해서는 수액 채취량의 10%만을 국가에 수납하고 무상양여 받을 수 있으므로 수액양여 제도를 활용하여 합법적으로 채취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2-24
  • 서울국유림관리소, 오감체험을 위한 숲유치원 협약체결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에서 운영하는 수락산, 북한산, 인천 청량산 숲유치원은 13명의 숲해설가와 함께 운영하고 지난해 4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도 어린이들이 자연의 품 안에서 밝고 명랑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특색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숲유치원에 참여할 3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숲유치원 운영’에 관한 것으로 자연속에서 자연친화적인 대안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숲에서 창의성과 모험심을 키우며,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소장(권영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활동하면서 느끼는 자연주의 체험교육이 더 확대되길 바라며 체계적인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숲유치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2-24
  • 춘양목산삼마을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경북봉화군은 2월 22일(화) 10시 30분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수,군의회 의장, 도의원, 용역업체 관계자, 작목반장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의 특화자원인 춘양목 및 산양산삼을 활용한 건강테마단지인 『춘양목산삼마을조성사업』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봉화군은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구본구상 및 계획』에 포함된 『춘양목산삼마을조성사업』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지난 12월에 착수했다. 『춘양목산삼마을조성사업』은 총 113억원의 예산으로 봉화군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하여 봉화군을 대표하는 나무인 춘양목과 봉화 특산물중 하나인 산양산삼을 이용한 테마공원을 구성하고, 이와 연계하여 체험을 통한 체류를 유도할 수 있는 테마숙박시설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춘양목산삼마을조성사업』은 저탄소 녹색 관광을 선도하는 광역관광권 구축을 위한 핵심축으로 봉화군의 부족한 숙박 인프라 및 체험콘텐츠를 확충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하여 중국 및 국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농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하여 봉화군 농촌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고소득 주민 숙원사업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2-23
  • 경남도, 정보화 ‘그린-스마트 1번지’ 비전 제시
    경남도가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트랜드에 능동적으로 대응코자 ‘제3차 정보화기본계획(2011~2015년)’을 확정·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는 현행 정보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업무처리 효율을 극대화하고 도민만족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Green & Smart 1번지, 경남’이란 비전 아래 ▲행정 ▲경제·산업 ▲생활 ▲관광 ▲도시 ▲정보·인프라 등 6개 분야 33개 사업을 제시하고, 향후 5년간 총 409억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최대 화두인 도민과의 ‘대화와 소통 그리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정책결정 및 민원처리과정을 공개하는 도민 공개·참여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해 업무 처리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원격근무가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오피스 체계를 구축한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전문가들의 인적 네트워크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을 꾀하고 지능형 홈·로봇 산업, 신지식 기계산업, 생명공학 등 경남의 4대 전략산업의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략산업 육성지원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구인·구직자들에게 채용정보 서비스 제공과 노동 인적자원 관리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생활 분야에서는 소외 계층의 복지 혜택 향상과 육아에 필요한 양질의 정보 제공으로 육아 여성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정 구성원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취약계층 복지 허브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도시 분야에서는 해양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주요 하천 및 바다로 유입되는 오·폐수를 자동으로 감지·제어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음식물 쓰레기의 수거, 운반, 매립에 대한 이력확인 및 관리를 위한 생활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정보·인프라 분야에서는 그린 IT기술을 이용한 데이터의 집중화 및 전산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기관별로 분산 설치되어 있는 CCTV의 통합 관리를 위해 지역정보 및 영상정보 통합센터를 구축한다. 또 정보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안전체계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급변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트랜드의 변화에 맞춰 분야별 첨단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는 정보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2-23
  • 경북도 "하우스내 습기·안개 확∼ 걷어 줍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월 17일(목) 본원 대회의실에서열회수형 가온 환기장치 특허기술의 조기 산업화를 통한 농가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태광기계(대표 곽광섭)와 기술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기술이전한 특허기술은 지난 2009년부터 연구개발한 결과로써 올해부터 특허기술의 이전을 통해 필요한 농가에 조기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최근 시설재배농사(딸기, 오이, 토마토 등)에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저온, 과습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여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어 농가에서 크게 환영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열회수형 가온 환기장치는 실내공기를 실외로 배출함과 동시에 외부의 찬공기를 데워서 실내로 공급하는 장치로 열 회수율이 70∼80%로 전력 소모량이 적고 온도, 습도를 자동조절 할 뿐만 아니라 보온효과를 겸할 수 있는 장치다. 열회수형 가온 환기장치를 설치한 농가에 의하면 "딸기 실증시험에 참여한 경북 고령군 이종호씨(53세)는 "잿빛곰팡이 병이 일반농가에 비해 30%정도 억제되고 수확량도 약 40% 가까이 증수되는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고, 경북 영천시 청통면 박근식씨(63세)는 "그 동안 시설토마토를 재배할 때 과습으로 인해 품질이 낮아져 어려움이 많았는데, 환기시스템 설치로 하우스내 적정습도를 조절할 수 있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이번에 기술이전하는 열회수형 가온 환기장치는 딸기, 토마토 등 시설재배 농가의 환기시 내부의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재배작물 등의 유해가스와 과습으로 인한 잿빛 곰팡이병 등 병해를 예방할 수 있고, 특히, 시설 내부의 공기 순환으로 공기 질 개선으로 농작업 환경 개선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2-23
  • 구제역 침출수 추출 처리과정 공개 시연
    구제역 매몰지 침출수로 인한 2차 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안동시에서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구제역 매몰지의 침출수 추출에서부터 하수처리까지 단계별 처리상황에 대한 시연회를 가진다. 시와 도에서는 2월 22일(화) 오후 1시30분부터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 576번지와 오후 2시 30분 북후면 장기리 49-2번지 구제역 한우 매몰지에서 고여 있는 침출수 양을 측정하는 것에서부터 양수기를 이용한 침출수 추출, 침출수에 대한 수소 이온농도(PH) 측정, 산도를 낮추기 위한 약품처리, 하수종말처리장 이송 등 침출수 처리 모든 과정을 공개한다. 와룡면 가야리 576번지 위치 : 와룡면사무소-안동소주박물관 고개- 예절학교 덜 가서 우측가는길 북후면 장기리 49-2 위치 : 북후면소재지 덜가서 우측 연곡가는길 안동시는 구제역으로 가축을 매몰한 지가 대부분 3개월 가까이 경과되어 중소규모 매몰지에서는 침출수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시연을 가진 소규모 매몰지인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 576번와 대규모 매몰지인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 49-2번지는 아직도 침출수가 고여 있는 곳으로 확인된 곳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이날 침출수 처리과정 공개 시연회 결과를 바탕으로 침출수 표준 처리기준을 정해 침출수가 고여 있는 도내 모든 매몰지에 대해 이같은 방식으로 침출수를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하여 2차 환경오염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한편, 각 언론사 취재진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될 이날 공개 시연회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 권영세 안동시장, 김주영 영주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인근 시군 환경 관련 공무원들이 침출수 처리과정을 함께 참관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2-23
  •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 2011년 정기총회 개최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공동회장 김기묘)는 2월 23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미래세대와 공유할 환경에 대하여 우리세대가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행동강령인 “녹색도시 부산21”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95년 출범한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는 시민, 기업, 행정기관 등이 힘을 모아서 만든 단체다. 고윤환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김기묘 추진협의회 공동회장을 비롯한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날(2.23) 총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며, 녹색도시부산21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도 있을 있었다. 추진협의회는 올해 추진 할 주요사업으로 공모실천사업을 통해 지구촌의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지역의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각 구·군의 기초지방의제21 추진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기획사업으로는 부산 청소년들의 올바른 환경관을 정립시키고,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사생대회, 자연체험학교, 낙동강하구 겨울 철새 탐조대회 등을 개최한다. 아울러, 녹색도시부산21 활성화방안으로 낙동강하구 자료집 발간, 내륙 및 연안 습지조사 사업 등을 특화기획 사업으로 선정·추진하고, 특히 습지조사사업의 경우 3개년에 걸쳐 추진되며 올해에는 내륙습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추진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자라나는 어린이와 함께 하는 낙동강하구 탐조대회, 사생대회, 찾아가는 숲체험 교실, 시민과 함께 하는 낙동강하구 갈대축제, 지속가능 발전 포럼 등 협의회 자체 지방의제21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기초 지방의제21추진협의회와 시민단체에 사업을 공모하여 맑고 푸른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28개의 지방의제 실천사업을 추진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2-23
  • 대구시, 버려지는 에너지 개발 통해 지역 産團 가동한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저가의 안정적 에너지 공급과 그린에너지 공급 확산을 위해 세계최대 규모의 냉·난방 공급 전문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여 에너지 모범 도시 조성과 2013년 WEC 개최에 대비한 모범 사례 창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구시와 한난은 23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산업단지 내 활용 가능한 그린 에너지를 적극 발굴 공급하여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지원과 신·재생에너지 공급 사업 확산을 위해 김범일 시장과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산업단지 그린에너지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대구시와 한난은 공동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수립된 마스터 플랜에 따라 그린에너지 공급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양 기관은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게 된다. 대구와 한난이 추진하게 될 사업으로는 여유 열원시설 및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집단에너지 공급사업과 달성2차폐기물처리장 활성화 사업,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 및 기업체 공장 지붕을 이용한 태양광발전 사업 등 그린에너지 공급 활성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마스터플랜 수립 전 추진 가능한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해서는 업무 협약체결 후 우선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산업단지 내 버려지고,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가 적극 개발되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개발된 에너지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어 기업 에너지 생산원가 절감 및 산업단지 환경개선과 관련 산업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 그린에너지 발굴 및 공급은 국·내외적으로도 그린에너지의 개발 및 사용에 좋은 모범 사례로 세계에너지올림픽이라 불리는『2013년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와 화석 연료 고갈에 대응에 따른 국가적 신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2012년부터 시행되는 RPS(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제도 : Renewable Portfolio Standards) 시행에 대비한 안정적 그린 에너지 생산 공간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2-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