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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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식물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식물연구․보전 협약
    서울시는 식물유전자원의 체계적인 연구와 보전, 식물 전시와 교육 분야 상호협력을 위해 6.12일 '서울식물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간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 기후변화 대응과 백두대간 산림 생태계 보전․연구를 위해 '18년 5월 개원했으며, 서울식물원과는 작년 11월부터 국내 자생종 및 희귀‧멸종위기식물 보전에 관한 공동 연구를 논의해 왔다.  아시아 최대 수목원으로도 알려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31개의 전시원과 2,764종의 희귀․특산식물, 고산식물 등 풍부한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는 식물 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종자 저장시설 '시드볼트'를 보유하고 있다. 연중 항온, 항습(영하 20℃, 상대습도 40% 이하)이 유지되는 시드볼트에는 세계 국가 및 기관이 위탁한 종자를 무상으로 영구 저장 중이며, 최대 200만 점 이상의 종자를 보존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①식물자원 보전 및 종자 저장을 위한 교류 ②식물자원 종자 수집과 증식 ➂종자․표본을 포함한 식물정보 교류 ➃식물자원 공동연구와 인력 양성 ➄식물 전시․교육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➅수목․식물원 시설 관리 기술 교류 등이다. 협약 체결 이후 서울식물원은 보유 중인 특산․멸종위기식물인 단양쑥부쟁이를 포함한 식물종자 50종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기탁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서울식물원 대표 수집속과 관련하여 유전자원 수집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식물원은 생물종다양성 보전을 위해 현재 3,000천여 종의 식물을 보유 중이며, 대표 수집속은 ▴산분꽃나무속 ▴나리속 ▴으아리속 ▴진달래속 ▴무궁화속이다. 이중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는 진달래속, 으아리속에 대한 식물유전자원 수집과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식물유전자원 보전과 연구뿐 아니라 식물 전시․교육 분야 또한 활발히 교류하여 시민에게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하는데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에게 산림생물자원을 선보이고, 종보전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울식물원을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보전의식을 확산하는 도시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6-12
  • 남부지방산림청, 2019년 국민디자인단 발대식 가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난 11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목공 등 관련 전문가, 사업담당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남부지방산림청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와 공급자인 공무원이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하여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그룹이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과제 지원기관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이 선정되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목공 등 관련 전문가,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 및 목제품을 사용하는 산림교육전문가·단체 등으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였으며, 4개월간 운영을 통해 국유림 내의 미수집 나무를 활용한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방안과 목제품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미수집 나무 공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수요자인 국민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19-06-12
  • 여주시, 산림인접지 돌발해충 지상방제 실시
    여주시 돌발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지상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방제작업에는 산림공원과가 보유한 방역방제기와 산불진화 방제차가 동원되며,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주로 이용객이 많은 등산로 입구와 산림욕장, 산림인접지 등에 아세타미프리드 희석액을 살포할 예정이다.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으로 대표되는 돌발해충은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미관상으로도 혐오감을 유발한다. 보통 돌발해충은 5월부터 부화를 시작해 10월까지 활동하기 때문에 약제에 약한 유충기(5월 하순 ~ 6월 상순)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주시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적기 방제를 통해 미국선녀벌레 등의 발생량이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6-12
  • 보은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내 불법 행위 특별 단속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여름 휴가철 산림 휴양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행·야영 관련한 불법행위를 방지하고자 오는 6월17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에서는 특별사법경찰관 및 관계 공무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산간 계곡 내 불법 점유 및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산림오염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으로 산림 내 물건적치 및 시설물 설치 등을 할 경우 「산지관리법」제54조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할 수 있으며, 오염물질·쓰레기 투기 행위 및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은 「산림보호법」제57조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이 청정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불법 행위를 면밀히 단속할 것이며, 엄정한 법집행으로 위법 행위를 근절하겠다.” 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19-06-12
  • 산림청, 벤처형 조직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 신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야간산불 진화 등 산림재난 시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벤처형 조직인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을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벤처형 조직은 행정안전부에서 조직 운영의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신규 도입한 혁신형 조직으로, 행정체계 및 공공서비스 개선 등 국민편의가 크게 증대되는 과제를 추진하는 한시조직을 말한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산림청 김동욱, 임명완 사무관, 행안부 이재영 조직실장, 산림청 김항송 사무관>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은 행정안전부의 1-2차 심사를 거쳐 4.4대 1(44개 중 10개 과제 선발)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 11일 종합 순위 3위로 최종 선정되었다.   앞으로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은 소화탄(30kg) 탑재 드론을 개발해 야간산불 대응을 강화하고, 라이브 매핑(Live mapping, 4초 내 산불지형도 작성) 기술을 활용해 신속한 산불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저전력광역통신기술(LPWA)을 활용한 산불 감지 전송 시스템 구축, 근력 증강 착용기술(웨어러블) 개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활용한 재난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LPWA(Low Power Wide Area) : LoRa(통신규약) 단말기를 나무에 설치하여 열 감지에 의한 산불탐지 및 실시간 알람 전송 가능   본 팀이 본격 가동하게 되면 4차 산업혁명시대 임업·드론·통신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열악한 산림재난 현장업무 환경을 극복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일자리 창출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그간 분산되어 운영해 온 스마트 재난업무의 총괄시스템을 갖추면서 최첨단 기술 도입의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라면서 “산림재난대응팀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국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 큰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19-06-12
  • 정읍국유림관리소, 8월말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는 여름 휴가철 불법 상업행위와 산림오염 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 30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단속 대상은 관내 9개 시·군( 고창, 군산, 김제, 부안, 순창, 완주, 익산, 전주, 정읍) 을 중심으로 ▲산행 및 야영 관련 불법행위 ▲산간 계곡 내 무단점유 ▲불법 시설물 설치 ▲임산물 불법 굴ㆍ채취 ▲산림 오염 행위 등이다. 특별 단속기간 내 적발된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계획이며,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이소장은 “여름 휴가철 산림 내 쓰레기 투기 등 매년 불법행위들이 관행화 되어 산림피해가 심해지고 있다.”라며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소중한 산림을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19-06-12
  • 홍천국유림관리소, 재해예방 산림유역관리사업 ‘첫 삽’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지난 6월 11일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산35번지 일원에서 관내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2019년 산림유역관리사업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산림유역관리사업은 기존 사방사업의 본래 목적인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며,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 내 친수·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주변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산림유역관리사업이 산사태로 인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6-12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여름철 풀베기사업 추진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가치 있고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관내 국유림 인공 조림지를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철 풀베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사업 중 풀베기는 식재목 생장에 영향을 주는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여 식재목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여름철에 실시하며, 보통 잣나무, 소나무류는 5년, 낙엽송, 참나무류는 3년간 식재목의 높이가 잡초 높이의 약 1.5배 또는 60~80cm정도 더 클 때까지 실시한다.    올해 풀베기사업은 관리소 소속 3개의 국유림 영림단이 대행하며 지난 5년간(`15~`19년) 묘목 식재지를 중심으로 총 500ha의 면적을 2회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에 관계자는 “식재된 작은나무가 잡초목에 의해 피해 입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풀베기를 실시하는 것으로 건강하고 가치있는 숲 조성을 위해 시기를 일실치 않도록 적기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6-12
  • 산림청, 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휴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17일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단속 항목은 ▲지정 야영장이 아닌 산림 또는 산림연접지(100m 이내의 토지)에서의 취사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 및 시설물 ▲이끼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오염행위 등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각 지방청, 지자체 등과 협력해 산림특별사법경찰 1300여 명을 투입해 기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유명 휴양지 및 계곡 등 휴양객이 몰려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먼저 안내문 게시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이후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권장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 또는 산림연접지에서 불을 피우는 것은 산불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단속 사항”이라면서 “특히 여름 휴가철 산간 계곡에서의 취사행위는 모두 과태료 부과 대상이므로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19-06-12
  • 산림조합중앙회,2019 반부패 청렴정책의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6월 11일 반부패·청렴정책의 실천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부패취약분야(계약/관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조합중앙회 각 부서 및 지사무소 과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과 수립을 위한 조직의 점검, 인식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책 추진에 각 부서 및 지사무소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였다.   워크숍은 EK청렴사회연구소 한창희 소장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역할과 실천” 특강을 시작으로 2018년도 쳥렴도 및 부패방지 결과 분석, 2019년도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계획과 부패취약분야 대응방안,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개최되었으며, 반부패 정책 주요 추진사항에 관리자 집단의 의견 수렴을 통한 반부패 정책에 대한 참여도를 제고하고 조직 내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한 원인 발굴 등 사전예방 및 상호 협력에 의한 반부패, 청렴 문화정착에 더욱 힘쓰기로 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반부패와 청렴정책 실천을 위한 꾸준한 교육과 실천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청렴도 제고방법에 따른 의견 수렴과 윤리경영을 목표로 다양한 워크숍과 외부 초정강연 등 반부패와 청렴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19-06-12
  •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재산 불법 전대 근절 강화
    수원국유림관리소장(김진)은 국유재산 불법 전대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관내 수대부자의 불법 전대 행위 차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적법한 절차를 거쳐 대부받은 국유재산을 본인이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시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이며,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6조제1항제5호에 의해 대부계약서상의 의무 또는 사용허가조건을 위반하는 경우에 해당하여 대부등의 취소가 가능하다.   또한, 국유재산 불법 전대는 사용허가 받은 재산을 그 재산을 다른 사람에게 사용·수익하게 하여서는 아니 되는 「국유재산법」제30조제2항을 위반한 경우로 동법 제36조제2호에 의하여 대부 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 수대부자에게 민·형사상의 책임이 발생할 수도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부지 실태조사 등을 통해 불법사항 및 사업목적 달성여부를 점검하고, 만약 대부계약 위반사항 등을 적발 할 경우 대부지 취소·소멸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6-12
  • 산림청, 국유림의 사회적가치 증진 위해 머리 맞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3일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에서 지방청, 국유림관리소 등 현장 간부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 자산인 국유림 자원을 활용하여 산촌지역의 공동 이익과 일자리 창출 등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제도의 모범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개선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민간 사회적협동조합의 전문가가 ‘국유림영림단(산림경영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제도’를 소개하는 특강도 마련된다.  산림청에서는  단순 숲가꾸기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산불 진화 등 공적기능을 강화하고 공동산림사업 등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국유림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 공동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기존 국유림을 대부·사용 허가 등으로 활용 중인 마을을 기업화하여 사회적경제 주체로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 40개 이상의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2022년까지 21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6-12
  • 국립산림과학원, 묘지용 한국잔디 신품종‘태지’ 개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묘지용 잔디에 특화된 신품종 한국잔디인 ‘태지’를 개발하였다.   지난 10일 국립산립과학원에 따르면 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가 개발한 태지는 들잔디(Zoysia japonica Steud)의 유전적 장점을 높이기 위해 콜히친(Colchicine) 약제를 처리해 개발된 4배체(倍體) 품종이다.   태지는 엽너비가 6.4㎜로 일반 들잔디 5.3㎜에 비해 잎이 넓고 뿌리와 새싹이 발생하는 ‘기는 줄기(땅 위를 기는듯 자라는 식물의 줄기)’의 포복경 두께도 1.97㎜에 달한다. 이는 일반 들잔디(1.01㎜)보다 2배 정도 두꺼운 수치로 땅에 박히는 힘이 강하고 줄기생장·뿌리 활착력이 우수해 묘지용 잔디로 알맞다.   손영모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태지가 묘지용 잔디로 활용돼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도별 수요자 중심의 신품종 잔디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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