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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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12년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8월 21일(수) 12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하는 기념행사와 20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2007년 8월 20일 공주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 이후부터 2019년 8월 21일 현재까지 만 12년 동안 총 9천385시간의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했다.   2005년 5월 28일 개청 이래, 초대형헬기(S-64E) 1대, 대형헬기(KA-32)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불진화, 산악인명구조,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및 산림사업 자재운반 등 우리나라 산림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심태섭 소장은 “이번 12년 무사고 달성은 직원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여 만들어낸 성과이며, 오늘을 20년 무사고 비행을 위한 출발점이라 생각하고 안전비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있어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8-21
  • 평창국유림관리소, 2019년 하반기 숲가꾸기패트롤 및 덩굴류 제거단 모집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인명·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목을 제거하고 각종 산림 민원현장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019년 숲가꾸기 패트롤과 덩굴류 제거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산림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동등한 자격요건을 가진 자, 산림관련 퇴직공무원 또는 산림조합·중앙회 퇴직자, 위험목 제거 관련 자격증 취득자, 기계톱 등 임업장비 활용이 가능한 자 등이다.   숲가꾸기 패트롤과 덩굴류 제거단 모집기간은 2019년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서류접수 후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13명(패트롤 5명, 덩굴류 제거단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평창국유림관리소 소속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패트롤 5개월, 덩굴류 제거단 3개월)활동하게 된다.   공고 내용은 일모아시스템, 산림청 홈페이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숲가꾸기 패트롤과 덩굴류 제거단의 활동내용, 참가자격, 참여기간 및 기타문의는 평창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330-4041~4)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8-21
  • 광릉숲에서 발견된 장수하늘소, 다시 숲으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와 공동으로 지난 8월 6일에 광릉숲에서 발견된 장수하늘소(천연기념물‧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의 생태특성 연구 자료를 수집하고, 8월 16일에 다시 광릉숲에 방사하였다.  광릉숲에서 지난 10여 년간 장수하늘소의 보전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진행해 온 국립수목원 연구진은 지난 8월 6일 야간 조사 과정 중, 수컷과 암컷 각 1개체의 생체를 발견하였다.    광릉숲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장수하늘소의 유일한 서식처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서식이 확인되었다.  지난 8월 1일에 조류에 의해 공격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수컷 1개체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5일 뒤인 8월 6일에 수컷 1개체와 암컷 1개체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3개체가 광릉숲에서 확인되었다.  8월 6일에 발견된 수컷과 암컷 개체들에 대하여 실내조건에서 산란, 교미 등의 생물학적 특성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수컷 1개체를 광릉숲에 방사하였다.  국립수목원 임종옥 박사는 “장수하늘소 복원 연구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서식지내 복원과 현재 사육중인 개체들의 안정적인 유지, 서식처 실태 조사 등 체계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관련 연구시설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8-21
  • 빅데이터 구축으로 산림복지 정보화 앞당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진흥원)은 20∼21일 대전 유성구 성북동에 위치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정보화 분야 발전 방안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산림복지시설 정보화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의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과학적인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연수에서는 산림복지 빅데이터 센터, 정보화전략계획(ISP) 추진 및 망 분리 구축사항 등 정보화 관련 사업에 대한 토론과 함께 정보보안 강화교육이 진행됐다. 산림복지 빅데이터는 정부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프로그램과 산림치유이력 등 빅데이터(7TB)를 활용해 향후 개개인에 맞춘 최적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호 서비스혁신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지능 정보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면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 제공과 같은 혁신 서비스가 창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9-08-21
  • ‘산촌거점권역 육성사업’ 통합워크숍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함께 8월 20일(화),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중간점검을 위한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 산림과 산림자원의 순환․이용 및 이와 연계한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주공간을 조성하고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 이날 워크숍에서는 산촌거점권역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5개 군(강원 인제·평창군, 충북 괴산군, 전북 진안군, 경북 울진군) 공무원과 산림청 관계자, 관련 전문가,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시범사업 추진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5개 거점권역별 산림·인적 자원조사, 지역현황, 상생워크숍 추진과정 등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는 산촌특화계획 구상(안) 발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심재헌 연구위원의 ‘농촌공간계획과 농촌협약’ 주제발표에 이어, 서울시립대 김용근 교수의 진행으로 모든 참석자가 참여하는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되었다.  현재, 농산어촌 개발사업은 지역의 공간·산업·복지 차원에서 복합적 접근, 산업이 아닌 살아가는 공간 중심, 지역에 필요한 계획을 지자체가 통합적으로 수립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어가고 있다.  지역의 산림자원을 융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 주도의 상향식(Bottom-up) 특화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계획 실행을 위한 다양한 부처 사업 연계를 통한 실행력을 확보하는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은 지역 개발사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에 산촌지역 진흥을 위한 새로운 단계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은 지역의 산림자원과 지역자원의 순환·이용 및 연계를 통한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산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관련 기관은 물론, 지역주민, 지자체, 권역PD단, 지역단체 간 협력체계 구성과 소통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지역에서 필요한 사업을 함께 만들고 실행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구길본 원장은 “권역별로 진행되고 있는 산촌특화계획 수립하고 실행하는 방안을 참여 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만들어가는 것이 올해 사업의 핵심이다”라며, “산촌특화계획 구상(안)을 공유하고 개선사항 및 해결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8-21
  • 모감주나무 우수자원 육성, DNA 기술로 빨라진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희귀식물인 모감주나무의 DNA 지문 분석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에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모감주나무의 DNA 분석기술은 DNA 조각을 이용하여 DNA 지문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사람의 지문이 모두 다른 특성을 이용하여 개인을 구별하는 것처럼 모감주나무의 개체를 99.9999% 이상의 확률로 식별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2017년 일부 해안가에 규모가 작은 군락으로 자생하는 모감주나무를 보존하고 생물자원으로서 가치를 높이고자 모감주나무의 엽록체 DNA 유전자 지도를 세계 최초로 해독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모감주나무의 유전정보를 분석하고, DNA 지문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은 DNA 조각을 탐색하여, 17개의 DNA 조각을 발견하였다. 모감주나무(학명: Koelreuteria paniculata)는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의 키 작은 나무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일부 지역에만 제한적으로 자생하는 희귀식물이며, 우리나라의 유용한 산림자원이다.  6월 말부터 8월까지 뜨거운 여름철에 화려하게 꽃을 피워 ‘황금비 나무(goldenrain tree)’로도 불린다. 경관이 아름다워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의 공원수나 가로수로 인기가 높고, 벌들이 꿀을 생산하기 위해 꿀을 채취하는 밀원(蜜源)식물로서도 유용하다.  꽃말은 ‘자유로운 마음’을, 나무말은 ‘번영’을 의미해 지난해 9.19 평양 공동선언문 발표에 이어 평양 백화원 영빈관 앞 정원에 심은 나무로 유명하다.  최근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되면서 모감주나무와 같은 희귀, 자생생물자원을 보존하고 이를 활용하여 우수한 생명자원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 DNA 지문 분석 기술은 희귀한 생물자원 보존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우수자원 육성과 대량생산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유용생물자원의 산업 활용의 주요 기반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홍경낙 과장은 “모감주나무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유전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면서 “DNA 지문 분석 기술을 활용하면 우수자원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어 모감주나무의 우수 품종을 육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9-08-21
  • 남부지방산림청, 2019년 월오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 직원들의 봉사모임인 월오장학회는 20일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월오장학회는 지난 2002년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자발적으로 설립한 장학회로써, 매달 직원들의 월급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학생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2002년부터 작년까지 17년 동안 총 196명의 학생들에게 2억3천5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특히 이날 월오장학회는 8명의 학생들에게 매달 10만원씩 1년간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좌절하지 않고 큰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워 나아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8-21
  • 서부지방산림청, 국유림 활용 떫은 감 산업 활성화 모색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8월 20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지방산림청, 소속 관리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경영비전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완주군이 떫은감의 10대 주산지이지만 농촌고령화에 따른 관리와 수확의 어려움과 인력에 의존하는 수확에 따른 생산효율성 저하 및 유통구조개선사업의 부재 등으로 감 산업이 침체되고 있어 국유림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개최하였다.  완주군 동산곶감은 고종황제가 즐겼을 정도로 맛과 품질이 매우 우수하며 완주군의 감 생산 농가는 총 622호로 군에서도 감을 대표적인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곶감생산자협동조합을 구성하는 등 곶감의 명품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곶감 건조 시 잦은 강우에 따른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2015년의 경우 곶감 생산량의 61%가 건조걸이에서 떨어지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곶감 생산시설의 현대화와 개선방안이 절실한 실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지역특색들을 반영하여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산림일자리를 확대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8-21
  • 양산국유림관리소 명절 추석 전후 임도시설 개방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임도시설(58km)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유임도는 숲가꾸기, 목재운반이나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등 산림경영과 보호를 위해 만든 산림 내 도로로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으므로 4륜구동차량 이외 일반승용차량은 진입이 불가하다.  또한 산림을 출입하는 성묘객들은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묘지관리를 위해 주변의 나무를 자르고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의 불법행위와 각종 임산물, 희귀식물, 약용수목 등을 무단 채취하는 자는 관계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관리를 위한 임도를 개방해 성묘객 편의를 제공하는 만큼 쾌적한 산림환경보전을 위해 성묘에 쓰고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되가져 올 것과, 특히 성묘입산에 따른 인화물질 소지, 소각물 태우기 등은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복지팀(055-370-2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8-21
  • 국민의 안전은 우리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에서는 ’19. 8. 19(월) 인사혁신처 5층 아트홀에서「적극행정 홍보 콘텐츠 공모전」에서 열정·땀을 흘리는 공무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 분야에서 항공정비과 소속 임광수 검사관(전문임기제 나급)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적극행정, 당신의 생각을 담아주세요」라는 주제 아래 “국민의 안전은 우리가!”라는 작품명으로 산불진화 및 산악구조 등 국가 긴급재난 시 헬기운용을 위해 묵묵히 뒤에서 정비하는 현장 정비사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출품되었다.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강원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된 대형산불로 사상자 4명, 이재민(1,289명) 산림피해(2,832ha) 등 총 1,291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진화역량을 총 동원한 헬기투입 및 현장이동 및 야간정비와 관계기관의 협력 등으로 2일 만에 조기 진화된바 있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국민들에게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리는 것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선행되야 할 요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헬기 가동률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안전과 사전 정비를 통해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정부혁신에 앞장 설 것 ”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8-21
  • 춘천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지 실태조사 실시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관할 국유림의 대부·사용허가지(이하 대부지)에 대한 불법 산림전용 및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산림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대부받은 국유림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대부지 관리 운용의 문제점을 찾아 정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대부지는 총 350건 1,116ha로서,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평가를 진행해왔다. 이 가운데 전년도 관리 부실 대부지를 포함하여 실태조사가 필요한 대부지 67건 87ha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리소는 조사를 통해 타 용도 사용 등 불법사항이 적발되거나 대부지가 부실하게 관리된 경우라면 대부 취소절차를 진행하며, 산지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다.   박현재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철저한 현지 조사 및 수대부자와의 소통을 통해 국유림 대부지가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산림의 효율적이용과 투명한 산림관리가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8-21
  •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매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019년 8월 20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국유림을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육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관심후보군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북부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그리고 관리소별 국유림 대부자 및 보호협약 체결 마을 중 관심후보군으로 선발된 개인 또는 단체가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하여 참석하며,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 마을기업팀 및 한국임업진흥원 창업지원실의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 관심후보군 : 산림과 관련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추진의지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  ** (예비)마을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사회 공헌기업 현재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관심후보군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산촌형 사회적경제기업 주체로 육성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유림을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육성으로는 산약초 재배, 잣·고로쇠 양여, 산림교육서비스 등이 있으며, 올해에는 국유림 내 산림텃밭을 활용하여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누리울협동조합과 공동산림사업 추진 중에 있다.   * 마을기업 :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  ** 사회적기업 :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재화나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 앞으로도 국유림 경영관리 기본원칙인 “지역사회의 발전을 고려한 국가 전체의 이익 도모”를 고려해, 국유림 활용 지역주민을 사회적 경제주체로 육성·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국유림의 활용을 통한 지역사회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공동체이익과 사회적가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산림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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