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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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백두산 자생식물 너도개미자리 시범재배 성공
    너도개미자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내 최초로 백두산에서 자생하는 ‘너도개미자리’를 야생화 농가와 함께 시범재배 성공하여 지난달 국내 유통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최근 정원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우리꽃을 활용한‘식물 소재 개발’을 위해 새로운 관상식물을 발굴하고 개화 기술과 고품질 재배 방법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농가 시범재배 시장 출하 상품   우리 식물 중 약 500∼600여 종이 관상자원으로 개발할 가치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야생화 종류는 10%미만이다. 백두산에 자생하는‘너도개미자리’는 추위에 강해 월동이 가능하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순백의 꽃은 관리를 통해 봄과 가을에 걸쳐 이중 개화가 가능하다. 또한,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로 노지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 분화용뿐 아니라 지피용으로 활용 할 수 있다.  ‘너도개미자리(Minuartia laricina (L.) Mattf., 석죽과)’는 우리나라 북부지방 백두산에 자생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백색의 꽃은 7∼10월경에 피고 잎은 마주나기하며 침형이다. 식물 높이는 10cm로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뭉쳐난 것처럼 풍성해 보인다. 농가 시범재배   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안근원 협회장은 “너도개미자리는 현재 조경용으로 많이 쓰이는 ‘꽃잔디’를 대체 할 수 있는 야생화로 이번 계기를 통해 우리 꽃이 많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국립수목원 식물자원연구과 김상용 과장은 “우리나라 야생화를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리 식물을 발굴하고, 시범사업을 확대·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하용 라벨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10-15
  • 건강검진으로 국유림영림단 몸상태 바로 알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0월 15일 홍천 북방 공설운동장에서 산림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와 협업하여 산림현장에서 작업을 하는 국유림영림단 34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했다. 이번 국유림영림단 무료 건강검진은 관내 임업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하는 “임업분야 임업 이해관계자 협의체”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10-15
  • 동부지방산림청,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저희가 찾아갑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약칭 임업경영체) 등록 활성화를 위해 10월 15일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판문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란 효율적인 임업경영체 등록을 위해 방문이 어렵거나, 팩스 또는 전자우편이 불편한 정보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신청인에게 방문하여 등록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는 5인 이상 등록을 희망하는 지역, 단체,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등록을 희망하는 단체에서 신청자를 받고, 담당 지역 산림청으로 연락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협의된 날짜에 방문하여 임업경영체 접수를 도와주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오늘 진행한 삼척 판문리 마을회관에서는 7건의 신청 요청이 있었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한 혜택(농민수당 등)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지만 여전히 임업인들은 해당 제도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고자 산림청은 8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나, 아직 많은 분들이 제도에 대해서 잘 몰라 신청을 못하신 것 같다.”며, “가능한 많은 분들이 설명을 들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0-15
  • “투명하고 청렴한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15일 대전시청역 일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오영식)과 공동으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 청렴 실천 합동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정과제인 ‘반부패 개혁으로 청렴한국 실현’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직원들이 반부패·청렴 실천에 앞장서고 대국민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시청역을 이용하는 시민 500여 명에게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라는 캠페인 구호와 함께 청탁금지법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창재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10-15
  • 영덕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10월 16일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관리소 및 유관기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여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운영된다. 이번 현장지원센터에서는 국민, 등산객들에게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산지활용을 위한 규제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사례로는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 자격기준 완화, 버섯종균 생산업자 자격요건 완화, 공동산림사업 수행자 범위 확대 등 불편한 산지활용 규제 개선 사례로는 임산물 재배 산지일시사용 기간 전면 확대, 산지전용허가 기준(개간) 완화 등이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산림분야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10-15
  • ‘목재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2019 목재문화페스티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목재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2019 목재문화페스티벌’을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시청 남문광장 및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한다. 목재문화페스티벌은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산림청과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한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는 주요 행사인 목혼식을 비롯하여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하여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이날 20쌍의 부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9 한목 사진 공모전 시상식 ▲우수 목재제품을 경매로 판매하는 우드 옥션 ▲청년 목공방 제품을 판매하는 우드 마켓 ▲목재로 만든 제품을 주제로 한 우드 워크샵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목각인형 만들기, 편백 가습기 만들기 등 40 여 종의 목재 체험 프로그램과 목재 놀이터를 운영하여 영·유아와 청소년들이 목재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재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어린이 4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 접수한 선착순 1천명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목재 놀이터의 경우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목재문화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채널: (홈페이지) www.ilovewood.or.kr , (페이스북) @ilovewoodforest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목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숲이 국민의 삶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면서 “목재문화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월간 목재 이벤트 등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15
  • 소나무류 무단이동 완전 차단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894가구의 화목 농가에 대해 소나무류 보유량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 전수조사 기간: 2019. 8. 9. ∼ 10. 8. 이번 조사 시 소나무류를 땔감으로 사용하고 있는 239가구에 대해 방제조치 명령을 실행하였다. 방제 조치 명령을 받은 가구는 연말까지 방제를 완료하여야 하며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였으며, 이후 추가로 발견되는 소나무류에 대해서는 해당 법에 따라 엄중히 의법 조치할 것임을 안내하였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무심결에 가져온 소나무류 땔감이 소나무재선충병의 주요 확산 원인이 되는 것을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은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경각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는 소나무류 이동을 금지하고 있다.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한,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곳에서 소나무류를 이동하려면 국유림 관리소 또는 군청에서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야 하며, 위반 시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정선군은 정선읍, 북평면(나전리·남평리·북평리·장열리·문곡리), 남면(낙동·광덕1리∼2리·유평1리), 여량면(여량1리∼5리·유천1리∼3리·고양리)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0-15
  • 산림청 어려운 법령용어, 알기 쉽게 변경합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등 10개 법령에서 쓰이는 어려운 한자어와 전문용어를 우리말로 대체하거나 쉬운 용어를 함께 표시하도록 변경했다. 그동안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던 잘 쓰지 않는 한자어, 전문용어, 외국어 등을 쉬운 말로 대체하여, 국민들이 산림행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필요에 따라 쉽게 법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산림보호법 시행규칙」의 ‘한해’는 ‘가뭄해’로, ‘임상’은 ‘숲의 모양’으로, ‘육안’은 ‘맨눈’으로 각각 변경하고,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모수작업’은 ‘어미나무작업’으로, ‘관목’은 ‘관목(작은키나무)로’, ‘목탄’은 ‘숯’으로 각각 변경했다. 이밖에 「산지관리법 시행규칙」의 ‘퇴비사’는 ‘퇴비저장시설’로, ‘세륜(洗輪)시설’을 ‘세륜시설(바퀴 등의 세척시설)’로, ‘수종’을 ‘나무의 종류’로, ‘재적’을 ‘나무부피’로 바꿔 표기했다. 산림청은 지속적으로 법령에서 쓰이는 일본식 표기, 어려운 전문용어 등을 찾아서 자연스러운 우리말 용어로 바꾸어 숲이 국민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15
  • 함양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전 직원 및 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102명)를 총동원하여 12개 시·군의 정밀예찰을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조사는 관내 국유림의 소나무류 전체를 대상으로 육안조사를 시행하며 고사목에 대하여는 GPS좌표취득 및 라벨을 부착하고, 감염의심목으로 판단될 경우 시료를 채취하여 경남도산림환경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신초를 섭식하거나 산란할 때 감염이 되는데, 주로 소나무, 해송, 잣나무에 피해를 주며, 감염목은 잎이 우산살처럼 아래로 처지고, 송진이 유출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이번 정밀예찰을 통하여 지리산권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관내 피해고사목 현황을 파악하여 관리가능한 방제수준으로 만들고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10-15
  • 제 18회 ‘산의 날 ’맞아 숲이 국민에게 다가갑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17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 유공자와 산림가족,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립대전숲체원 개원행사’를 동시에 갖는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편, 국립대전숲체원은 숲체험 활동을 통해 국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올해 산의 날 행사는 “숲은 내 삶, 숲을 국민의 품으로”라는 메시지를 확산하고, 산림의 가치와 혜택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기위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문화와 휴양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이 정부포상(훈장 1, 포장 1, 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 표창 4), 6명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13명이 산림청장 표창을 받는다. 이와 더불어 한국 숲사랑 청소년단원의 산림헌장 낭독과 제18회 산의 날 기념 공연, 제막식·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우리 국민에게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매년 산의 날에는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산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도시숲과 같은 생활 밀착형 녹색공간의 확대와 질 좋은 산림 일자리를 창출 등 국민에게 다가가는 산림정책을 추진할 것을 산의 날을 맞아 국민에게 약속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0-15
  • 영암산림항공‘항공안전 전문가 초청’특강 실시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15일 경운대학교 비행교육원 안경수 원장을 초청해「안전관리의 기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19년 제5회 항공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관리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들의 항공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경수 원장은 “항공안전은 시스템에 의해 이뤄져야 하며, 비행기를 운항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하여야 한다.” 고 말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특강을 통해 안전관리의 기본과 경량항공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며 “영암관리소와 인접한 경운대 비행교육원과 항공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적극행정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0-15
  • “한반도 생명의 축 북부지방산림청이 지킨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불법산지전용 및 불법임산물채취 행위에 엄중히 대처하기 위하여 10월부터 12월 말까지 산림특별사법경찰 24명과 산림보호지원단 36명을 현장배치하여 관할지역 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백두대간보호지역의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85,264ha, 백두대간보호지역 40,126ha(2018년 말 기준)를 중심으로 연접된 펜션·전원주택 등의 불법산지전용 행위 및 잣, 송이, 산약초 등 불법 임산물 굴·채취로 인해 고갈되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무인항공기(드론), 정사영상분석 등 IT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과학적 수사기법으로 집중 단속을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단속과 병행하여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마을을 대상으로 보호활동과 채취에 대한 점검을 할 계획이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흡연 등 기타 위법행위도 함께 단속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위법행위 적발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의 등줄기인 백두대간은 후손에게 물려줘야할 가장 중요한 자연유산이므로 국민들의 자발적 보호가 절실하며 불법산지전용 행위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또한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자 처벌 대상이므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0-15
  • 삼척국유림관리소-1902부대, 드론 운용 업무협약 체결
    드론으로 촬영한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단계부터 원활한 업무수행 보장을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10월 14일 육군 23사단 1902부대(연대장 대령 한병기)와 드론 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이 훈련 및 실제 상황 발생 시 드론지원과 운용을 통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초동조치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러한 협약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드론활용에 있어서 유연한 절차   진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상황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광성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산림 이외의 드론 활용을 통해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0-15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19 국제종자박람회 참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용석)는 16∼18일 전북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하는「2019 국제종자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9 국제종자박람회(이하 종자박람회)는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종자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였으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이하 센터)도 산림분야의 종자산업 홍보 등 국민에게 한걸음 다가가기 위하여 참가하였다. 종자박람회 센터 부스에서는 행사일(16∼18일)동안 산림 신품종 및 이를 활용한 산업화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종자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부스 방문객들에게 버섯종균생산업자 등록 요건 완화(버섯 종균제조업계 종사 경력 5년으로 단축) 등 2018년 산림청 규제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향후 산림관련 규제개혁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용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숲은 내 삶, 국민에게 다가가는 산림청의 정책 일환으로 이번 국제종자박람회를 참가하게 되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농업분야 뿐만 아닌 임업분야까지 전반적인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19-10-15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악사고 대비 항공구조훈련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0-15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구역 내에서 근로중인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병해충예찰단과 담당 공무원 등 약 80명에 대하여 지난 10월15일에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의 이성환 차장이 강사로 참석하여 벌목 등 산림작업 시 일어 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기계장비 사용이나 산림작업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산림재해일자리사업 담당자는 산람사업 중 안전사고로 인해 전국에서 1,124명이 다치고 그 중 16명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산림에서 많은 시간을 활동하는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종근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작업 시 주의사항 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안전에 관련한 습관 및 인식이 바르게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0-15
  • (재)숲과나눔, ‘공동체’ 주제로 제3회 생명자유공동체 공개 포럼 개최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포럼 생명자유공동체’(이하 생명자유공동체)의 제3회 공개 포럼 생명자유‘공동체’를 10월 18일 오전 10시 숲과나눔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페루 북부 고산 지대의 커먼즈의 정치: 발전과 보존의 이분법을 넘어(서지현, 재단법인 숲과나눔 박사후연구원) ▲제주 비자림로의 생태정치와 커먼즈의 변동(정영신, 가톨릭대학교 교수) ▲생명자유공동체를 위하여(구도완, 환경사회연구소 소장)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생명자유공동체 운영위원장인 구도완 소장(환경사회연구소)은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페루 북부고산지대와 제주 비자림로에서 일어나는 환경갈등을 ‘우리 모두의 생태를 둘러싼 정치’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고 대안적 담론을 함께 모색하려 한다”고 포럼 취지를 설명했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환경 갈등이 심각한 시대에 커먼즈(Commons, 우리 모두의 것)가 무엇이고, 모든 생명이 자유로운 지구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담론이 필요한지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명자유공동체는 기후변화 위험이 모든 생명을 위협하는 현시대에 ‘모든 생명이 자유로운 공동체’를 만들고 미래세대와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대안적 담론들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구 공동체이다. 2019년에는 네 차례 공개 포럼을 열어 탈성장·커먼즈·비인간·에코페미니즘 등 대안 담론을 토론한다.  (재)숲과나눔은 가정, 일터, 지역사회의 미래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곳이 되어야 하는 사회의 여망이 모여 지난해 7월 창립한 비영리재단이다.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사회의 여러 구성체와 대화와 지혜를 나누며 함께 실천함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19-10-15
  • 한국숲유치원협회, '제8회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 행사 ‘ 가져
      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김정화)가 지난 12일 충남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에서 제8회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이명수 아산시 국회의원, 강훈식 아산시 국회의원,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영애 아산시의장, 박종호 산림청 차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였고, 유아교육기관, 숲교육 담당자, 유아숲지도사와 충남 아산 일대 유아와 가족 등 2천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아숲 교육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었고, 창의적인 숲교육활동 체험부스와 도전정신을 키우는 모험놀이터, 흥겨운 전래놀이 한마당, 신비로운 마술놀이가 펼쳐져, 아이들의 행복한 에너지가 신정호수공원을 들썩이게 하였다. 또한 아이들 뿐 만 아니라 유아숲지도사와 숲교사를 위한 숲속 특강도 워크숍 형태로 숲속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숲유치원협회 김정화 회장은 “유아숲교육이 교육현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온 가운데, 산림교육관련 조례가 지자체마다 활발하게 제정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유아교육의 누리과정이 개정됨으로써 내년부터는 놀이중심교육이 실행될 예정인 이즈음, 아이들은 보다 많이 숲으로 발걸음을 향할 것이라고 얘기하였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숲유치원협회와 충남지회가 주관하고,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복권위원회가 후원하였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19-10-15
  •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군락지, 우리 힘으로 지키자!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10월16일 가을철 신불산 간월재 억새 군락지를 찾는 등산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행문화개선 및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의 일환인 국민 의식개선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간월재 일원은 영남알프스 억새만발로 인해 가을철 많은 등산객들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그로인해 방문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희귀식물 굴·채취, 경관지역 훼손 등으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캠페인과 아울러 숲사랑 운동 및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하고 산림 내 ▲ 불법 야영․취사행위 ▲ 쓰레기․오물 투기·적치 ▲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허가를 받지 아니하거나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에서 불법행위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하는 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임산물을 굴취·채취한 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의 사회적 관심·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보호 필요성이 대두되어, 산림 내 위법 행위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10-15
  • 함양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지정화 활동 실시
    함양국유림관리소는 10일 탐방객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성숙한 등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과 생태계 안전을 홍보하고자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리산휴양림 일대를 탐방하며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홍보와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보호와 우리나라 자연생태계의 핵심축인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올바른 산림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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