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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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ㆍ학 상생 협력으로 산림분야 규제혁신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2월 5일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분야 네거티브 규제 발굴을 위해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2019년 제2차 규제혁신 산·관 협의체를 운영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규제혁신 산·관 협의체”는 3월부터 생산·가공·유통 등 다양한 산림분야 산업체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등 24명이 산림규제 혁신을 위해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조직이다.      * 북부지방산림청 협의체 구성: 생산분야(5개 업체), 가공·유통분야(4개 업체), 기타(3개 지자체) 이번 회의에서는 “숲사랑지도원 발급 기준 완화 등” 상반기 발굴한 규제혁신 과제가 관련규정 개정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산림분야 협의체 현장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올해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안되는 것외에는 모두 가능한 ‘네거티브 규제’의 법령이나 규정을 전환하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민체감도가 높은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규제혁신을 통해 산림분야 산업체의 애로 해소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산림규제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12-05
  • 국립수목원, 국·공립수목원 소통 협력 강화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5일 제주도에서 국·공립수목원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국‧공립수목원장 간담회에서 연구 및 현장을 담당하는 실무자 회의를 정례화하자는 의견의 후속 조치로 각 기관별 연구 성과를 교류하고, 공동연구 발전 방향과 전국 수목원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 하였다. 현재 국립수목원이 공립수목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연구로는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적응·보전사업, 지역별 희귀특산식물 현지외 보전 및 모니터링,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위탁사업 등이 있다. 특히,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적응·보전사업은 생물계절(Phenology)자료 구축을 통한 한반도 기후변화 영향 예측 지표(indicator) 개발을 위해 국․공립수목원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내 수목원․식물원 네트워크 소통 활성화를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가적 수목원 이슈 및 안건 발생 시 협력하여 국립․공립․ 사립수목원과 식물원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12-05
  • 동절기 산불예방 캠페인 통리 5일장에서 전개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12월 5일(화) 가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과 연계하여 태백 통리 5일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태백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산불예방진화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리장을 찾은 지역주민 및 시장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계도를 실시하였으며, 산불조심 홍보품·리플릿 등을 배부하였다. 또한, 주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2020년 산림재해 달력을 게시하면서 산불조심에 대한 안내 등을 실시하여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강영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2-05
  •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제6회 항공안전의 날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는 12월 5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무사고 안전비행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하여 계류장FOD(외부손상물질제거) 행사를 시작으로 본부장 특별 안전지시, 항공안전 사례전파 등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가을철 산불기간에 안전사고 없이 산불진화 임무에 총력을 다하고자 하는 자리였다. 또한, 안동병원 예방의학과 전문의(최규식 예방관리센터장)강의와 혈압, 당뇨, 체성분 분석 등 전 직원 건강체크를 통해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위동 소장은 “적극행정으로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이 가을철 산불기간 동안 항공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개인 건강관리 소홀히 하지 않고 잘 챙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2-05
  • 중부지방산림청, 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최근 3년 이내 소각산불 발생 마을, 오지마을 3개소의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을 3회 실시했다.  수확기가 끝나면서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의 소각으로 산불발생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산불방지 홍보영상 시청 및 산불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처벌규정에 대한 안내 등이 주요 내용이다.   가을철 주요 산불발생 원인으로 입산자 실화와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이 가을철 산불발생원인의 65%에 해당하는 만큼 산림인접지역 농림업인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철저한 예방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12-05
  •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운영 최종보고회 개최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12월 5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2019년 산림교육(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운영 위탁사업 최종보고회 및 산림교육 참여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산림교육(숲해설, 유아숲교육)운영 위탁사업을 진행한 위탁업체와 산림교육 수혜기관, 산림교육에 관심있는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 결과보고와 만족도 조사 결과, 개선 및 보완사항 등 2020년 산림교육 발전 방향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2019년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산림서비스 공간 확보로 소담숲(도시숲)을 조성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또한 영월관내 보호수를 조사하여 여름방학기간 학생대상으로 보호수 이야기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공간과 다양한 소재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2019년 2월부터 12월까지 산림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혜인원은 연초 23,220명으로 계획하였으나 11월말 기준 100.7%의 약 23,39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영월관내 새롭게 조성한 소담숲에서 다양한 산림교육이 진행되길 바라며, 숲을 찾고 체험을 원하는 모든 분들이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2-05
  • 남부지방산림청·경상시설단 산림경영대행 계약체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4일(수)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가치 높은 국가자원 육성을 위하여 국방부 경상시설단과 산림경영대행 계약을 체결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경영 기술부족과 비용 등의 사유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부처 소관 국유림에 대하여 산림경영을 대행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국방부 소관 국유림(769ha)에 대하여 산림경영을 하고 있다.     * 관련법령 :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3조 이번 산림경영대행 계약체결을 통해 국방부 경상시설단이 관리하는 산림(107.9ha)에 대하여 숲가꾸기, 임목생산 등 산림사업 실행 및 산림경영·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타 부처 소관 국유림을 적극 경영·관리하여 산림의 경제·공익적 기능 확대 등 산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12-05
  • 보은국유림관리소, 스마트한 지역주민 산불교육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중 관내(영동군, 보은군, 옥천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의 TV를 활용한 산불예방 시청각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 건조일수 증가, 산림 내 연료물질 축적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화재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 및 행동요령 교육을 관련 홍보 영상 시청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인다. 이만우 소장은 “가을철 산불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으로 산행 시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를 금하고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행위 등을 자제해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12-05
  • 한국임업진흥원, 2019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은·동 총 6관왕 수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과학기술분야 연구성과 중 우수기술 6선을 발굴하여 11월 27일(수)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을 통해 금상 1건, 은상 3건, 동상 2건 등 총 6점을 수상하였다. 2019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과 통합하여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행사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94점의 우수 발명품과 27개국에서 출품된 발명품 600여점이 대거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상한 6선의 기술은 모두 산림청 산하 소속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개발한 성과로, 금상을 받은 ▲분자표지자를 이용한 은행나무 암수나무 식별방법(10-1395343)은 은행나무 열매 악취와 거리오염 문제 발생을 해결하고자 암나무와 수나무의 유전자 차이를 탐색하는 DNA분석방법으로 열매악취가 나는 암나무를 선별하여 수나무로 선별식재에 활용할 수 있다.   은상인 ▲아토피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10-1634737)은 편백 잎 정유의 유효성분을 이용한 아토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조성물로, 진피층의 비만세포수를 감소시키고 아토피 피부염 유발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 ▲무궁화 꽃잎 추출물의 제조방법, 무궁화 꽃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및 멜라닌 색소 과다 침착 질환의 예방 또는 개선용 약학 조성물(10-2018-0079354)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 미백 효과나 멜라닌 색소 과다 침착 질환을 예방·개선하는 조성물을 발명한 사례이다 ▲목재난연제 조성물, 난연목재 및 그 제조방법(10-1597986)은 붕산·인산 등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난연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화재에 대하여 안전하고 환경에 부담을 줄이면서 난연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동상을 받은 ▲산불취약성 지도를 생성하기 위한 장치 및 그 방법(10-2003355)은 전국 산불 취약지도를 제작하여 맞춤형 산불예방대책 수립 및 효과적인 진화체계를 구축하고자 발명한 기술로, 산불발생밀도·침엽수림과의 거리·인구밀도·건물밀도 등을 반영하여 시·군·구별 산불취약위험을 A, B, C, D의 4단계로 분류하여 제시하고 있어 산불방지시설 및 자원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다 ▲정금나무 추출물을 포함하는 멜라닌 저하성 질환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10-2019-0091150)은 티로시나아제의 발현이 아닌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촉진시켜 멜라닌 합성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는 기술이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국제발명전시회를 통해 산림과학기술분야의 우수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는 국가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지자체 산림연구기관의 성과도 발굴하여 우수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 및 실용화 되도록 촉매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기관, 특허청으로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 수탁기관, 2017년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과학기술 R&D 연구관리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기술실용화 및 사업화를 위하여 기술수요 발굴·보급확산·사업화 컨설팅 등 산림과학기술 R&D사업의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2-05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분야 위성활용 연구를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2월 4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분야 위성활용 연구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3년 농림위성 발사에 대비하여 산림분야의 위성 활용 및 (가칭)산림정보․위성연구소 설립을 위한 각계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은 ‘농림위성 개발과 산림정보․위성연구소 운영의 필요성’에 관한 4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4인의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세부 세션은 ▲국가기상위성센터 설립과정 ▲정밀임업을 위한 원격탐사 및 농림위성 활용전망 ▲국내외 주요 위성개발 현황 및 농림위성 연계 활용방안 ▲위성융합 산림정보연구 혁신전략(안) 등 4개의 주제발표와 함께 산림과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 4명의 열띤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국토지리정보원, 대한원격탐사학회, 인하대학교, 경북대학교, 유관 산업체 등 산림과 농업,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2023년 농림위성이 발사되면 하루에 한 번 한반도를 촬영할 수 있어 고성 산불과 같은 대형 산림재난 정보를 신속하게 획득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일에 1번 한반도 전역을 모니터링하여 북한 산림황폐지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남북산림협력사업의 전략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농림위성을 활용하면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의 건강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 적응방안을 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산림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 중인 아시아 여러 국가의 산림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산림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12-05
  • [기고][기고]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함양, 산청,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의령, 합천, 거창, 통영, 고성, 거제) 12개 시․군의 산자락에는 여기저기 울긋불긋 오색의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이 지나고 매서운 찬바람에 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겨울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산림공무원의 숙명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의미는 올바른 출발은 올바른 결과를 초래하고, 그릇된 출발은 그릇된 결과를 초래 한다는 것이다.   올해는 산불예방 활동으로 출발해 내년 봄철 산불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는 올바른 결과를 이끌어 내고자 하고자 한다. 산불의 발생원인은 기상조건과 관계가 있지만 주된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나 실수이다. 최근 5년간 경상남도에 발생한 산불은 총 214건으로 절반 이상이 입산자의 실화이니 말이다. 그렇다면 산불을 예방의 올바른 출발을 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살펴보자. 첫째, 산불방지 대책본부로 가용인원을 활용한 총력 대응이다. 산불진화차량과 펌프를 이용해 물을 산위까지 끌어올려 혹시 살아있을 불씨를 찾아 잔불을 모두 잡는 산불진화대 총 135명(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국유림영림단)의 진화인력으로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형산불에 대처하기 위해 경상남도, 산불진화헬기를 보유한 함양산림항공관리소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산불진화체계를 구성하였다. 둘째, 산불발생 취역지역의 산불감시 활동이다. 산불감시카메라 12대, 산불소화시설 2개, 무인방송기기를 활용하는 동시에 산불진화대 135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산불을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초동진화체계 구축하고 있으며, 입산통제구역에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여 입산할 수 없도록 집중단속,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소각행위 근절을 계도하고 있다. 셋째, 산불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추진이다. 지자체, 유관기관(국립공원등)과 기차역, 터미널, 등산로 입구에서 캠페인을 실시, 보도자료 배포, 산불현수막 설치하여 산불조심기간 의식을 고취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주변에 위치한 22개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소각근절 협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넷째, 봄철 소각산불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이다. 최근 산림주변 개발과 귀농, 귀촌 인구의 증가로 산림과 주거공간이 점검 가까워지고 있어 산림인접 민가주변, 도로, 숲길, 임도변에 예취기, 낫등을 활용하여 풀베기작업을 하고. 추수가 끝난 농경지의 영농부산물(고추대, 깻대)파쇄, 농산폐기물(폐비닐, 비료 포대등)일제 수거하여 수거장소에 조치하고 있다. 다섯째, 산림사업장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이다. 숲가꾸기, 입목벌채, 조림예정지정리, 산림병해충, 산림토목사업은 모두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실행되기에 작업자들이 취사나 담배피우는 행위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한다. 산불로 산림 내 나무를 태우는 것은 1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원상복구 시키는 데는 20년이 걸린다. 이러한 치명적인 산림 파괴의 주범인 산불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산림이 주는 아름다움을 지켜주기 위해 산불진화 일선에서 우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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