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전체기사보기

  • “설”명절 임도개방으로 편안한 성묫길!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에서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구정)”을 전후해 성묘객들이 편의를 제공하고자 1월22일부터 2월02일까지 국유임도(25개 노선 140km)를 한시적으로 개방 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2019.01.24.부터 2019.01.27까지 ‘설’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산불대책상황실 운영 할 계획으로, 산불방지 대책기간에는 산불위험구간에 대하여는 입산을 통제하고 있으나 국민의 편익을 위하여 한시적으로 임도를 개방한다고 하였다. 임도는 숲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도로로 일반도로와는 달리 폭이 좁고 비포장이며 경사가 급하여 차량 운행시 안전운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또한 일부노선은 강설과 한파로 인한 결빙구역이 있어 차량 통행이 불가하니 도보로 이동하시어 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아울러, 산림이나 산림 연접지역에서 관련규정을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가해자 처벌 등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으로, 성묘객은 산불예방을 위하여 입산 시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마시고, 산림 내에서 약초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지 않고 가져온 쓰레기는 소각하지 말고 되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1-20
  • 이번 설에는 몸에 이로운 고로쇠 수액 어떠세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이달 13일(월)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내 인공조림지(진주시 소재)의 고로쇠·우산고로쇠나무에서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수액 채취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일교차가 클 때(영하의 밤과 영상의 낮 사이) 나무 안에서 발생하는 압력 차이를 활용해 채취하며 지역별 기온차를 반영한 적절한 출수시기를 예측하면 수확량을 높일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경남 진주)는 고로쇠 수액의 적정 출수시기를 예측하고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인공조림지에 재배하는 우산고로쇠나무(소경목) 수액의 출수량 모니터링 및 구성성분 분석을 수행해왔다.  고로쇠 수액은 최저기온 –5∼-3℃에서 최고기온 8∼10℃ 범위일 때 출수량이 증가하였으며 올해 진주시의 경우 1월 초부터 출수 적정 기온 범위에 해당하여 출수시기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채취에도 불구하고 1본 당 평균출수량은 산림청이 제시한 소경목 기준 생산량 12리터에 달했으며 수액의 주요 구성성분인 자당, 포도당 등 당류와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성분의 함량면에서도 기존 알려진 고로쇠 수액의 성분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고로쇠수액은 채취기간이 3주 내외인 단기소득임산물이기 때문에 적정 시기를 놓치면 수확량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며 “조사지를 점차 확대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연구 수행을 통해 출수시기 및 생산량 예측의 정확도를 높여 임산촌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1-20
  • 변산반도국립공원 대추귀고둥, 흰발농게 서식지 특별보호구역 신규 지정
    대추귀고둥(Ellobium chinense)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지난해 기수역 해양 생물종 발굴 조사 중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대추귀고둥, 흰발농게 서식지 2,449m2를 발견하여 2019년 12월 31일부터 2038년까지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한다.”고 밝혔다. 대추귀고둥은 패각의 형태가 원추형으로 흑갈색을 띤 대추모양으로, 크기는 각고 30mm, 각폭 15mm 내외로 담수가 유입되는 해변 상부의 갯잔디가 무성한 곳에 매우 제한적으로 서식한다. 흰발농게는 집게발이 흰색을 띠며, 암컷은 집게발이 작고 대칭인 반면, 수컷의 집게발은 한 쪽이 다른 한 쪽에 비해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갑각의 길이는 약 9mm, 너비가 14mm 정도이며, 앞이 넓고 뒤가 좁은 사다리꼴 형태이다. 수컷은 큰 집게발로 다른 수컷과 영역다툼을 하거나 암컷에게 구애를 할 때 사용한다. 흰발농게(Uca lactea)   대추귀고둥과 흰발농게는 무분별한 연안개발로 인하여 서식지와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에 등재되어 있다. 무단 채취 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8조에 의하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에 무단 출입 시 「자연공원법」 제86조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번에 지정된 특별보호구역은 다른 서식지에 비해 개발이 제한되어 생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특히, 유기물이 풍부한 퇴적환경과 주변의 갯잔디, 해홍나물 등 염생식물 군락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기적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훼손이나 교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탐방객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고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설명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특별보호구역 신규지정을 통해 대추귀고둥, 흰발농게 서식지가 안정적으로 보호ㆍ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1-20
  • 농약 관리 강화로 농산물 안전성은 올리고 농약 사용은 내리고
    정부는 2019년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를 전면 시행한 결과, 국내 농산물의 안전성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는 농산물별로 국내‧외 등록된 농약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그 외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mg/kg)을 적용하는 제도이다.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도입 이전에는 국내 기준이 없을 경우에 국제기준(CODEX), 국내 유사농산물의 최저기준 등을 적용해왔으나, 2016년에 견과종실류, 열대과일류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하였고 2019년 1월 1일부터는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였다. 2019년 안전성 조사결과 국내 및 수입 농산물의 부적합률은 2018년과 동일한 1.3%로 나타났다.   제도 도입으로 관리 기준이 대폭 강화된 것을 고려한다면 제도가 연착륙 되어 국내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의미한다. 국내 생산·유통된 농산물의 부적합률은 1.3%로 2018년 1.4%에 비해 0.1%p 감소했다.    이는 농업인 대상의 적극적인 교육, 홍보와 더불어 ‘PLS상황반’ 운영으로 현장관리를 강화하여 등록된 농약을 안전 사용기준(작물별 등록농약사용, 희석배수 준수 등)에 맞게 사용하려는 올바른 농약사용 문화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 PLS 인지도 조사 결과 : (‘18상) 51.3% → (’18하) 71.5% → (‘19하) 85.4%    그 결과 농약 출하량도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8.6% 감소했다.      * 농약 출하량 : (2018.11) 17,229톤 → (2019.11) 15,745톤    또한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수용하고 농약의 등록과 잔류허용기준 설정 등 농업 현장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농산물별 등록된 농약품목수(누계) : (~‘17) 16,349개 → (’18) 23,367개 → (‘19) 26,368개      * 농산물별 설정된 농약 잔류허용기준수(누계) : (~‘17) 7,910개 → (’18) 12,735개 → (‘19) 13,203개 반면 수입 농산물의 부적합률은 0.9%로 지난해 같은 기간 0.6%에 비해 0.3%p 증가했다.    주요 부적합 품목은 동남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허브류 등의 소규모재배 농산물로서 제도도입으로 생산단계 관리가 미흡한 수입 농산물을 수입단계에서 잘 차단해 낸 것으로 파악된다.  정부는 ‘19년 성과를 바탕으로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산림청,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협업하여 부적합 발생이 많은 지역과 품목을 중심으로 사전 컨설팅 등 농약안전사용을 지도할 예정이다.      * 미등록농약 사용농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판매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아울러 섞어짓기(혼작) 등 다양한 재배조건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을 확대하여 농약 구입비 절감 및 사용편의를 도모하고, 외래병해충에 대한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적기에 농약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기에 등록할 계획이다.     또한 농약 비산(飛散)으로 인한 농업인간 비의도적 오염분쟁 해결을 위해 분쟁조정절차도 제도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수입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철저히 하여 부적합 농산물의 국내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며, 주요 수출국,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간담회,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수입농산물의 부적합이 빈번한 국가와 수입량이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업체별 무료 상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에 등록되지 않는 농약이 사용되는 수입농산물의 경우에는 안전성 평가 등을 거쳐 수입에 필요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로 인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1-20
  • 평창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전후 임도 미개방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에서는 현재 임도 상태를 점검한 결과 응달진 부분의 결빙구간이 해소되지 않아 차량 통행 시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설 연휴 기간 관내 임도를 개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최근 강원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 발생 위험도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임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거 산림경영 및 보호를 위해 시설한 산림도로로서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기상에 따라 주행여건이 크게 달라져 일반도로 보다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평창국유림관리소장(소장 김만제)은 “임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는 결빙구간이 해소되지 않아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출입을 통제에 대해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1-20
  • 2020년 제8회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
    ‘2020년 제8회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이 치러진 18일 수험생들이 고사장인 대전 서구 문정중학교로 들어서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시험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며, 1급 411명과 2급 674명 등 총 1,085명이 접수했다.     ‘2020년 제8회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이 치러진 18일 대전 서구 문정중학교에서 수험생들이 고사장 배치표를 확인하고 있다.     ‘2020년 제8회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이 치러진 18일 대전 서구 문정중학교에서 수험생들이 격려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년 제8회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이 치러진 18일 대전 서구 문정중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시험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며, 1급 411명과 2급 674명 등 총 1,085명이 접수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01-20
  • 충북 도내 산림조합 시공사업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2020년도 산림사업 담당자 워크숍」개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는 지난 1월 15일(수) ~ 17일(금) 3일간 충북 충주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도내 산림조합 시공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날 워크숍은 송영범 본부장을 비롯한 충북지역본부 직원과 도내 10개조합 산림사업 담당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2020년도 산림사업 시책설명 및 산림사업 시공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산림사업 신공법 등 정보공유 및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사업품질향상을 위한 실질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되었다.    또한 충북 도내 스마트 임업기술 선진화에 앞장서고자 한국폴리텍대학충주캠퍼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드론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산림재해(산불, 병해충, 산사태) 및 산림분야 업무 전반에 드론(산림무인비행장치)을 활용하여 재해시 초기 대응능력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드론 운영능력 향상 교육을 병행하였다.    산림사업 워크숍에서 송영범 본부장은  “공개경쟁 입찰 확대 등 사업여건 악화속에서도 산림사업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을 통한 조직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임업분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자 안전의식 고취와 현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1-20
  • 산불진화헬기 조종사들의 안전을 위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1월 1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The-K Hotel)에서 2020년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항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항공안전교육은 산불 주관기관인 산림청뿐만 아니라 소방청, 국방부, 경찰청 등 산불진화를 위한 헬기 지원기관과 지자체가 임차한 민간헬기 조종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공중지휘체계와 합동진화 개선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근 호주산불로 각국의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도 집중되고 있고, 특히, 지난해 강원동해안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국민적 관심이 높아 항공진화를 위한 헬기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 추세에 맞춰 이번 교육은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의 안전 확보를 위한 공중지휘 및 합동진화 체계를 상호 협력하고 공유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자리다. 김용관 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징후로 산불의 대형화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산불진화헬기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지며, 먼저 조종사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한편 관계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공중진화 지휘체계를 구축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1-20
  •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국민행복 증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진흥원)은 17일 대전 서구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본원 및 소속기관 임직원 간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영목표의 실행력 강화와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사회적 가치 증진, 포용적 서비스 강화, 사람중심 경영선도 등 세 가지 경영방침을 소속기관에 전달하고, 기관별 주요업무 추진 계획 및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창재 원장은 고객 중심의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환경을 마련하고,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포용적 산림복지서비스를 사각지대 없이 제공할 것을 소속기관장들에게 당부했다. 이를 통해 진흥원은 임업인 등 민간분야에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민관협력 활성화와 함께 성장하는 산림복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창재 원장은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국민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01-20
  • 부여국유림관리소, 설 전·후 국유임도 한시 개방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를 위해 산에 오르는 성묘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관내(대전·세종·충남)에 시설된 국유임도 206km를 1월 18일 ∼ 2월 8일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의 경영 및 보호를 위해 시설된 산림전용 도로로 평소 산불발생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임시 개방기간 중이라도 산림 내 화기사용, 임산물 불법채취, 쓰레기 무단투기 등은 위법사항으로 관련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 남상진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경영 목적을 위해 개설한 임도로 경사가 급하고 안전시설이 미흡하여 사고 위험이 있으니 차량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하며,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임도 이용과 성묘 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1-20
  • 춘천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실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본격적인 고로쇠수액 채취철을 맞아 농한기 수입이 적은 농·산촌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1월말부터 3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액 양여는 국유림관리소와 보호협약을 체결하여 1년이 경과하고 산림정화 및 산불예방 등의 보호활동을 60일 이상 성실히 이행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수액채취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1월 22일 양여승인 절차 및 올바른 수액채취, 사후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리소는 2019년에도 춘천, 화천, 철원, 가평 내의 6개 마을에 고로쇠 수액을 양여하여 19,121ℓ 수액을 채취하였으며, 이를 통해 5천만원 상당의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박현재 소장은 “춘천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한국산림인증(KFCC)’을 받아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산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이며, 금년 수액 양여를 통해 농한기 수입이 적은 농·산촌 주민들의 소득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한국산림인증(KFCC) : 산림을 환경, 사회,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보존 및 관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인증해주는 제도(인증기관 : 한국검인증(주))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1-20
  • 산림청, 조림대부·분수림 사유입목 매수 추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5억 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 설정지 내 사유 입목 6만㎥(435ha)를 매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산림청은 사유 입목 매수 대상지를 조사 중이며, 남아있는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 설정지는 14,247ha로 파악된다.     * 연도별 입목 매수 현황(최근 5년간 5,346ha 매수)       (’15년) 1,618ha → (’16년) 2,494ha → (’17년) 451ha → (’18년) 587ha → (’19년) 196ha 매수 대상지는 기간이 만료되는 조림용 대부지와 분수림 설정지가 해당하며, 관리 실태 점검과 사유 입목 매도를 권유하는 방법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실태 점검 결과 부실 대부지는 국가 반환을 유도하고, 취소된 조림 대부지 및 분수림 설정지 내 입목은 별도 입목 매수 절차 없이 국가에 귀속하게 된다. 또한, 입목 매수 시 수대부자와 분수림 설정을 받은 자에게 감정평가법인 선택권을 부여하여 입목 가격의 신뢰성도 보장한다.  입목의 매수 가격은 감정평가업자 2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 평균한 금액으로 책정되며, 수대부자 등은 감정평가업자 1인을 선정할 수 있고, 이때 입목 수량 조사와 감정평가 비용은 국가에서 부담한다.  입목 매도를 원하는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 설정지의 수대부자 등은 매도승낙서를 작성하여 해당 산림을 관할하는 국유림관리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과거 산림청은 황폐해진 산림을 빨리 녹화하기 위해 개인이나 공공단체가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국유지를 대여해 줬다. 그러나,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 설정지의 수대부자가 경제력 부족 등 투자 기피로 산림 관리 부실로 인한 문제가 끊이질 않았다.      * 조림용 대부지나 분수림 설정지 내 국유지에 생육하고 있는 입목의 소유권은 수대부자 등에게 있음 이에, 사유 입목을 국가에서 매수하여 직접 경영·관리함으로써 산림의 국가 직영 임지를 확대하고,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산림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한편, 산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조림 대부지 및 분수림으로 설정된 국유림을 적극 매수하여 국가가 직접 경영·관리함으로써,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지역민의 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1-20
  • 홍천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맞아 국유임도 임시개방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은 설 전․후로 성묘객의 편의를 위하여 국유림 내 임도를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임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유임도는 산림의 경영 및 관리를 위한 기반시설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나, 고향을 찾는 성묘객이 조상의 묘를 돌보고 숲 속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임시로 개방한다. 임도는 대부분 노면이 불규칙한 비포장 구간이며 노폭이 협소하고, 낙석의 위험이 있어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적설‧결빙 등 위험구간의 임도는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므로 도보로 이용하여야 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김동성 소장은 “이번 임도 개방은 우리나라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전·후로 하여 성묘객들이 편안히 성묘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유의하고, 성묘에 쓰고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산에 버리지 말고 되가져가서 쾌적한 산림환경을 보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1-20
  • 평창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준비완료!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1월 16일에 ’20년 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평창국유림관리소는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국유림 126ha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조림, 큰나무공익조림, 목재생산조림 등 조림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국유림 2,000ha 큰나무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풀베기, 덩굴류 제거 등 숲가꾸기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발대식에는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 국유림영림단, 산림기술사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사업 무사고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겨울철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였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숲가꾸기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사업 시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김만제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숲가꾸기사업이 시작될 텐데 이번에 교육받은 안전사고 예방법을 숙지하여 올해 1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마무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1-20
  • 서부지방산림청, 목재제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품질단속반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목재제품 품질단속반을 5개조 20명을 편성하여 전남, 전북, 경남의 목재제품 생산업체 및 수입·유통업체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 목재제품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규격과 품질기준을 정한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플라스틱복합제(WPC),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PB), 섬유판, 배향성스트랜드보드(OSB),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총 15개 품목이다. 특히, 합법목재 교역 촉진제도(’19.10.1)가 본격적으로 시행·운영됨에 따라 수입·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도 및 단속를 강화할 예정이다. ※ 합법목재 교역 촉진제도 개요   - 국내 목재산업을 보호하고 지구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17.3.21.)되었으며, ’19.10.1부터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가 시행  위 사항에 대해 규격·품질검사를 받지 않거나 기준에 미치지 않은 제품을 판매·유통하다 단속에 적발되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산림청(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겠으며, 목재제품을 취급하는 업체 모두가 스스로 규격과 품질기준을 인지하고 적합한 제품만을 생산·유통해 줄 것을”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1-20
  • 국민이 누리는 산림, 임업, 산촌의 가치를 실현하다
    우리나라는 치산녹화 사업의 성공과 지속적인 숲 관리를 통해 산림자원을 축적해오며 이제 본격적인 목재생산·이용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산림과 임업, 산촌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월 16일(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민이 누리는 산림, 임업, 산촌의 가치를 실현하다’를 주제로 개최한 「2020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우리나라 산림, 임업, 산촌의 현재에 대한 고찰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국내 학계 및 산업계 연구자와 관계자들은 물론 개인 산림소유자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산림자원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주제별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주제는 크게 ▲산림자원 고부가가치 창출 전략 ▲산림분야 빅데이터 활용 ▲지방분권시대 산촌발전 전략 ▲목재·단기소득임산물·산림서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 등 총 6개 세부 세션으로 나뉘어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산림, 임업, 산촌이 직면한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산림흡수원의 활용, 제4차 산업혁명 기술과 고층 목조건축 기술의 활용 등 새로운 기회 요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다 도전적인 정책과 연구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발표대회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박진도 위원장은 행복한 대한민국의 실현을 위해 농산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기존의 생산주의 정책에서 도시와 농산촌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산림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임업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갈림길에 서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산림자원과 목재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임업과 산촌이 동시에 발전하고, 이를 국민들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1-20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재정지원일자리 근로자 “산림휴양 서비스 매니저 ” 공개모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북부지역팀은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공간 운영·관리와 산림휴양정보 및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인 “산림휴양서비스 매니저”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림휴양서비스 매니저 선발인원은 총 20명(예정)이고, 선발된 사람들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 소속인 경기도 권역 5개소 휴양림과 충청도 권역 5개소 휴양림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 경기도 권역 : 유명산(가평) 3명, 유명산 산림복합체험센터(가평) 2명, 산음(양평) 2명, 중미산(양평) 2명, 운악산(포천) 1명, 아세안(양주) 2명 * 충청도 권역 : 속리산(보은) 1명, 오서산(보령) 2명, 희리산(서천) 2명, 용현(서산) 2명, 상당산성(청주) 1명 지원방법, 자격, 필요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채용정보를 참고하면 되고, 서류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으로 우편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2020. 1. 17. ∼ 1. 30.이다. 강기래 북부지역팀장은 “2020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산림휴양서비스 매니저 모집에 참신하고 유능한 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031-585-6180)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01-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