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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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결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총 3,032건(3,079명)을 적발하여 197명을 입건하고, 7,630천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고 28일 밝혔다.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대상은 ▲ 약초, 버섯 등 임산물 불법 채취, ▲ 산림 내 화기 소지 ▲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등으로, 그 외 불법 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상시 단속을 진행했다.  또한, 대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산림드론도 적극 활용하였다. 가을철 단속 결과 입건된 197건의 유형을 살펴보면 ▲ 임산물 불법 채취가 93건으로 47%를 차지했으며, ▲ 불법 산지전용 77건, ▲ 무허가 벌채 12건, ▲ 실화 등 기타 15건으로 집계됐다.  가을철은 임산물 수확시기로 매년 임산물 불법 채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송이와 능이버섯 등 각종 버섯과 잣 등이 주요 피해 품목으로 피해 금액은 약 28,547천 원 정도로 나타났다. 산림에서 임산물을 절취(훔쳐가는 행위)하다 적발된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본인 소유의 산이 아닌 곳에서는 어떠한 임산물도 채취하거나 가져가서는 안 된다.  또한, 과태료 부과의 경우 ▲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행위 44건(5,440천 원), ▲ 산림에서 담배를 피운 행위 13건(1,100천 원), ▲ 기타 11건(1,090천원)을 적발하여 총 7,630천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단순히 화기를 지니고 산에 들어가는 경우에도 산림보호법 제57조 제4항에 따라 과태료 10만 원,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는 동법 제57조 제3항에 따라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작은 불씨라도 건조한 날씨에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불법 산림훼손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수사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을 할 계획이며, 산림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고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미래 자산”이라며, “산림생태계 건강성 및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산림보호 활동에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주요 사례 》 o 2022.9.17.(토)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강원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에서 송이·능이버섯 등 임산물 약 5kg을 불법 채취하여 하산하던 A씨를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 o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은 B씨는 지인들과 고기를 구워먹는 등 산에서 불을 피운 행위로 양양국유림관리소 단속반에 적발되어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30만 원 과태료 부과 o C씨는 등산 중 담배를 피운 행위로 적발되었으며, 10만 원의 과태료 부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8
  • 부산 서구 산불발생... 2시간 12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8일 12시 43분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3가 산 2-1(사유림)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4시 5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1, 소방3), 산불진화장비 23대(지휘차1, 진화차3, 소방차19), 산불진화대원 산불진화대원 150명(공무원5, 산불전문진화대75, 소방70)을 신속히 투입하여 14시 55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8
  • “순천국유림관리소, 공동방제구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1월 말부터 오는 12월까지 공동방제구역(순천 봉화산 지역, 여수 율촌면 지역, 담양 창평면 지역) 일원 약 67.2ha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비가시권 지역에 대한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드론예찰을 적극 실시하여 소나무 고사목에 대한 누락목이 발생하지 않게 실시설계에 반영한 성과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약 8.5ha 나무주사 및 1,468본 고사목 제거를 실시하고 공동방제구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선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방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방제현장 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지 모니터링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조기 예찰과 적기 방제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까지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4차 산업기술의 접목으로 누락 고사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제효율을 높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할 수 있다.”며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1-28
  • 적극행정으로 내 삶을 바꾸는 규제혁신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국민 불편 해소 및 관련 규제 발굴을 위해 국민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청 규제혁신·적극행정 주요 사례를 홍보하였다. 올해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 시 90일간의 임업활동을 증명함에 있어 고령의 이용자도 사용이 용이한 애플리케이션(앱)인‘임업E지’를 개발·운영하였다.    기존에는 일지를 직접 작성하고 관리부터 제출까지 번거로웠다면 ‘임업E지’가 개발되며 보다 체계적인 일지 작성 및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사일 등으로 제때 대부료 고지서를 전달받지 못하는 국민들을 위해, 직접 고지서를 전달하거나 인근 관공서 등에서 팩스로 전달받는 방식으로 국민불편해소를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안진호 소장은 “관련 규제를 개선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11-28
  • 영월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사례 적극안내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2022년 산림청의 상반기 규제혁신 사례의 안내에 적극 힘쓰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의 1일 교육시간을 주간 6시간, 야간 4시간(주·야간 합산 불가)에서 8시간(주·야간 합산 가능)으로 단축하여 교육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참여자의 만족도를 제고 하였다. 또한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의 지정요건을 산림교육 관련 실적 제출 의무화하였으나 이를 완화하여 사업 실적이 있는 경우에만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신규사업자의 참여기회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함께 수출용 단기 임산물 대출금리를 인하하여 수출경쟁력 제고 및 수출을 통한 임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신하철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분야의 모범적인 규제혁신 사례를 적극 안내하여 규제완화 시행과 동시에 국민들이 정책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국민들의 의사에 적극 귀 기울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11-28
  • 영월국유림관리소, 영월군 목재제품 등 합동단속 실시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2022년 12월 2일까지 목재제품의 생산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목재생산업 등록업체에 대하여 목재제품 품질 및 소나무류 취급업체 병행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목재이용법⌟시행령 제14조에서 규격과 품질기준을 정한 제재목. 목재펠릿, 방부목재, 성형목탄, 합판 등 15개 품목이며,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하여는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의 작성·비치 여부를 확인한다. 목재생산업을 등록하지 않고 경영하거나, 규격 또는 기준 미달 제품을 판매·유통하다 단속에 적발되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가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를 비치하지 않으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반출금지구역에서 불법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신하철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등록업체 대부분이 영세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목재제품 유통에 어려움이 있어 각각 단속시 서류준비 및 현장안내 등의 혼선을 합동단속 통해 기존 단속횟수를 줄여 업체의 부담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11-28
  • 구미국유림관리소, 청도유아숲체험원 시범운영 완료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지난 24일(목)부터 이틀간 청도유아숲체험원에서 지역 내 유아교육기관(4기관, 유아 8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위치한 「청도유아숲체험원」은 청도군 내 유아들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5개월에 걸쳐 2.3㏊의 면적으로 조성(중점시설 7,162㎡)되었으며, 청도군에서는 최초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이다. 체험원은 한 장소에 모여 함께 활동하는 △숲모임터, 주요 야외 놀이 공간인 △숲놀이터,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숲속쉼터, 오감을 활용해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숲느낌터로 나뉘며, 각 구역에 따라 유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숲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유아숲지도사 2명이 배치되어 시설물 체험 지도·산림교육인증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하였으며, 체험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참여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성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청도군 제1호 유아숲체험원에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산림청·지자체·민간 협력의 강화를 통한 적극행정 실현으로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유아숲체험원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시설 및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인 뒤 내년 3월 정식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11-28
  •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올해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시범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를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시범사업은 임업인이 보유한 시설과 임산물 등 전통 임업 자원(1·2차 산업)을 산림복지서비스(3차 산업)와 접목하는 6차 산업으로 임업·산촌 지역에 경제 활력을 위한 산림복지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임업인이 산림치유 등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임업 시설과 산림복지전문업의 연계 서비스 등 기존 임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모델이 소개됐다.  이 밖에도 행사에 참여한 우수 임업 경영체의 산림복지서비스 상품개발 현황과 시범사업 운영 성과, 내년도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업방안 등 다양한 발전적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전국 산촌 지역에 위치한 16개 산림복지시설에서 개발된 산림복지 콘텐츠와 선진국형 임업경영의 융합을 통해, 임업·산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28
  • 대전둘레산길, 품격있는 국가숲길로 거듭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11월 8일(화)에 “대전둘레산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1월 26일(토)에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등 6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올해 추가로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전광역시 대전둘레산길은 매년 118만 명 이상이 찾는 명품숲길이다. 대전둘레산길은 대전광역시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에 걸쳐 조성한 138km의 둘레길로 식장산, 보문산 등 20여 개의 산이 연결되어 있다. 은꿩의 다리, 선씀바귀, 쥐방울덩굴, 하늘다람쥐 등 희귀동식물이 있으며, 숲도 울창하여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다. 또한, 보문산성, 계족산성 등 14개의 산성을 통과하며, 목재문화체험장, 만인산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도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전국의 숲길 중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겨진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모든 국민이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8
  • 산악인명구조 능력 배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수색 실습과정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18일(금)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완주군 대둔산과 전주시 모악산 일원에서 민간 산악구조대원들의 구조기술 습득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산악구조대원 50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금)에는 매듭법, 확보법,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11월 19일(토)에는 수색구조 이론과 경사지 구조, 계곡구조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날인 11월 20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11월 초 실종사건이 발생한 모악산 북쪽 사면의 금곡사와 금선암 일원의 능선과 계곡에서 집중, 정밀수색을 진행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센터는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 실종, 추락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구조기술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한 등산·트레킹 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28
  • 남성현 산림청장, 공주시 임업인 한마음대회 참석
    남성현 산림청장이 25일 충남 공주시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회 공주시 임업인 한마음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 청장은 인사말에서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 · 문화적 가치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선진국형 산림경영 · 관리를 통해 숲으로 잘 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8
  • 부산 서구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8일 12시 43분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3가 산 2-1(사유림)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1, 소2), 산불진화장비 23대(지휘차1, 진화차3, 소방차19), 산불진화대원 150명(공무원5, 산불전문진화대75, 소방70)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8
  • '봉화의 기적' 광산사고 생환 광부, 숲에서 치유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5일 경북 봉화 아연광산 매몰사고에서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돌아온 광부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화 광산 매몰사고에서 생환한 광부 2명과 그 가족들에게 산림치유를 통해 심리적 외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가족과 숲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대상자들을 위해 진흥원에서는 명상, 다도 등을 통한 심신 안정 프로그램과 피톤치드와 같은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따뜻한 물 속에서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수(水)치유 체험,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음식을 통해 육체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생환 광부 박정하 팀장은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국내 최고의 산림치유시설에 와서 환영의 자리를 만들어주신 진흥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태헌 원장은 “피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심신 안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 진흥원에서는 이번 봉화 광산사고 생환자의 동료, 구조에 참여한 구조대,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흥원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전국의 광부들을 대상으로도 힐링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28
  • 국립수목원, 중앙아시아 대표 식물원들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해 중앙아시아 4개국의 대표 식물원과 ‘중앙아시아 식물원 네트워크(Central Asia Botanic Gardens Network, 이하 CABGN)’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MOU)을 11월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체결했다.    * 참여기관(5개국 6개 기관):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타지키스탄 파미르식물원, 키르기즈스탄 가리브식물원, 카자흐스탄 중앙식물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식물원 이들 기관은 본 협약에 따라 중앙아시아의 특산 및 멸종위기식물을 포함한 식물자원의 현지외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조사, 교육 및 기술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2015년부터 중앙아시아 4개국 정부의 산림연구 기관과 한국의 분류학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인 CABGN을 통해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1단계)’를 추진해왔다. 오늘 체결된 업무협약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추진되는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의 보전을 이끄는 대표 식물원과의 수평적인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향후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식물자원 보존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은 중앙아시아뿐만 아니라, 국내 산림식물 유전자원의 보존을 위해 식물원, 수목원 및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한국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28
  • 전국 산악회 리더 대상, ‘마운틴 리더 인증제’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부터 ‘마운틴리더 인증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운틴 리더 인증제’는 전국 산악회 및 등산 동호회 리더를 대상으로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해 검증 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1회차 교육은 12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서울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독도법, GPS 사용법이다. 2회차 교육은 12월 7일(토)부터 8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필수등산지식(보행법, 장비 사용법, 대처법 등)이다.   인증 시험은 12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1박 2일간 속초에서 진행한다. 이론시험(필수등산지식, 지형도 이론, 산행코스 그리기)과 실기시험(제시된 웨이포인트를 경유하여 산길 찾아가기, 이동통신이 불가능한 지역 119 구조 요청하기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마운틴리더 인증제 모집은 11월 30일(수) 18시까지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공고문 내 QR코드 및 등산학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인증제를 통해 올바른 등산 리더를 양성하여 등산 사고 발생 건수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센터는 안전사고 위험성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산악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https://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운영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1-28
  •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림인접 논·밭두렁 및 농산 폐기물·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등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산불예방 및 야간산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산불드론 감시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해 산불 선제적 예측 및 야간산불 대응과 산림 인접 논·밭두렁 불법소각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장춘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중요한 시기에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을 통해 산불발생을 최소화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11-28
  • 평창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11월 25일 백두대간(능경봉 구간) 일원에서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평창군산림조합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산림 정화 활동 △산림 내 불법행위 금지 등 등산객 대상 계도 △숲길 등산문화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다.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백두대간을 깨끗하게 유지·관리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백두대간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요 구간 쓰레기 수거,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산림보호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등산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백두대간 보호구역 지정·관리를 통해 백두대간을 아름답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11-28
  • 산림복지전문업 성과 공유회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5일 대전 서구 KW컨벤션에서 산림청,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산림복지전문업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산림복지전문업 제도 도입 7년 차를 맞아 산림복지 발전의 기여자를 격려하고, 전문업 역량을 강화해 민간 산림복지 분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평가 우수 산림복지전문업 시상 ▲2022년 산림복지전문업 평가 결과 공유 ▲창업 인사이트 확장 특강 ▲MBTI 활용 조직관리 특강 ▲소통 간담회 등이다.  진흥원은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산림복지전문업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 저변 확대를 위해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하는 산림복지전문가와 산림복지전문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28
  • 서울산림항공관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은 11월 26일 인천시 계양산성성 입구에서 가을철 단풍 구경에 나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혁신 주요사례를 소개하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날 등산로 입구에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를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규제혁신사례로는 △산림기술자 교육·훈련시간 완화 △공익용 산지 내 농업용수 개발시설(관정) 설치 허용 △산림경영지도원 자격기준 완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범위 확대 △산양삼 재배목적 국유림 사용허가 신청시 제출서류 완화 등이 있다.  현장지원센터 운영 중 계양산을 찾은 한 등산객은 올해봄 경북·강원지역 대형산불을 보고 산불의 위험성을 크게 깨달게 되었으며, 산림청의 산불진화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 제도들을 현장에 찾아와서 설명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하였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은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국민이 더욱더 몸으로 체감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임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11-28
  • 국립자연휴양림, 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25일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과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육성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ㆍ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휴양·체험활동으로 정서 순화 및 심리적 안정을 통하여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 산림교육ㆍ문화 정보제공 및 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 산림휴양에 기반한 콘텐츠 개발?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 청소년 들의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동시에 과의존이라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 산림교육ㆍ치유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기 건강한 정신과 올바른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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