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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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사랑 모음전, 서울 나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고 국민적 독도사랑을 지속시키기 위한 ´독도사랑! 순회전시회´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열린다. 19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술국치 100년과 3.1절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독도의 자연, 역사 등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편리한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독도전경사진, 고지도, 고문서, 동영상, 독도모형, 울릉도-독도주변 해저지형모형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용섭 화백의 독도 수묵화 그림 등 총 150여점에 이르는 다양한 독도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경북도는 국민들의 독도사랑 참여를 위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독도 올바르게 알기´, ´만화로 풀어가는 독도이야기´ 책자와 ´독도캐릭터 자´, ´독도 휴대폰 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도를 응원하세요´ 코너에서는 독도캐릭터 스티커(9종)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독도를 채워가는 이벤트도 한다. 독도사랑 순회전은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전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독도자료 전시회´의 일환으로 서울, 대구, 경남, 경북의 일원에서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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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2
  • DMZ 일원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연구를 위한 자생식물원 조성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DMZ 일원 산림내 식물의 조사․수집․보존․자원화를 위해 ‘국립 DMZ 자생식물원’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일대 152ha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DMZ 일원은 산림이 전체 면적 중 평균 75%로서, 산림청은 그간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림 51천ha, 백두대간보호지역 32천ha 등 약 83천ha의 산림보호지역을 지정․관리해 오고 있다.   이러한 산림지역을 포함한 DMZ 일원 산림생태계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할 수 있는 거점마련이 그동안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대상지역인 강원도 양구는 지리ㆍ역사적 상징성이 높고 약 80%에 달하는 산림자원과 천혜의 청정 환경을 배경으로 산림생태교육ㆍ연구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용이한 지역이다. 산림청은 DMZ 자생식물원을 한반도 북방계 자생식물 및 국제산림생태환경 연구의 메카로 조성할 목표로 2013년까지 규모로 5년간에 걸쳐 추진한다.   지난해에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마친데 이어 올해는 토지보상과 토목공사를 실시하고, ‘11~’13년까지 식물원을 조성하여 ‘14년에 개원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DMZ 자생식물 보존․증식원, 북방계자생식물전시원, 국제연구센터, 산림생태탐방 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다. 산림청은 ‘국립 DMZ 자생식물원’의 조성을 통해 DMZ 일원의 생태적 보전가치 향상과 더불어 산림생태체험․교육, 이용 가능한 산림소득자원 발굴 및 보급 등을 통해 개발규제로 누적된 지역주민의 민원과 갈등 해소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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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2
  • 북부지방산림청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녹색울림 운동" 전개
      최근 우리사회에는 녹색기술보다 중요한 것이 녹색생활이라는 인식확산과 함께 녹색생활문화 정착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이 확대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산림현장에 저탄소형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녹색생활 실천운동인 “녹색  울림(GreenEcho, 鬱林)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녹색울림(GreenEcho, 鬱林)은 녹색생활 실천운동이 세상에 메아리(GreenEcho)처럼 울려서, 울창한 숲(울림, 鬱林)과 녹색으로 가득 찬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녹색울림 운동의 주요목적은 생활습관 변화를 통하여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탄소배출을 줄이고,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데 있다.   주요 실천내용은 1인 1컵 사용하기, 1인 1화분 가꾸기, 겨울철에 내복입기, 여름철에 옷차림 간편하게, 점심시간에 전등, 전기제품 끄기, 이면지 사용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퇴근할 때 전기플러그 뽑기, 출ㆍ퇴근시 차량요일제 준수하기 등 7개 항목을 실천과제로 선정하고 저탄소 생활을 산림현장에 실천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전 직원의 녹색울림 운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녹색울림 운동 로고(GreenEcho)가 새겨진 개인 컵을 전 직원에게 지급하여,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던 종이컵은 자취를 감추게 하였다.   또한 이면지 재사용으로 종이 사용량이 줄어들었으며, 사무실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겨난 화분으로 환경 개선효과도 함께 누리고 있다.   매주 금요일을 "녹색울림의 날"로 지정하여 실천과제를 자가모니터링하고, 직원 서로서로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정시 퇴근을 독려하여 녹색생활 뿐만 아니라 가정생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장 구길본은 "우리 기관은 국가산림을 보호하고, 경영하고, 가꾸는 중대한 의무를 지니고 있으며, 탄소를 저감하고 자원을 절약하는 녹색생활도 이런 의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녹색울림 운동이 일회성 구호로 끝날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이 행동으로 실천하여, 민간으로 널리 퍼져 큰 울림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녹색울림 운동 추진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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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2
  • 창간 8주년을 맞이하여 감사드립니다.
    제주에서 나무를 심었다고 소식이 왔습니다. 긴 겨울 봄이 오려면 먼것 같더니만 벌써 와버렸나 봅니다. 지난 주까지 신 한옥과 목재산업에 관한 잦은 회동으로 계절을 모르고 바쁘게 지내왔습니다. 발행인이라고는 하지만 그동안 글을 쓰지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이번 호에는 무언가 써봐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 신문이 창간 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발행인으로서 임직원, 회원님, 후원자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신문은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이들의 조그마한 바램으로 창간되었는데 이제는 주변에서의 칭찬과 기대감에 조금은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 사람은 발행인이 돈 쓸일 없는 부자이던지 산림청에서 예산을 많이 받던지 아니면 정치에 꿈이 있던지 할거라고 하였다 합니다. 발행인은 평생을 목조건축과 같이한 아주 작은 욕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는 모양입니다. 우리 신문은 발행인 혼자가 아닌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서  만들고 꾸려가는 신문입니다. 녹색성장은 경제발전ㆍ사회적 형평ㆍ환경보호가 통합된 지속가능발전의 추상성ㆍ광범위성을 정책실현 가능성면에서 보완하여 경제성장을 하되 경제성장의 패턴을 환경친화적으로 전환 시키자는 개념으로 환경적 측면을 강조하는 경제성장을 추구하고 경제성장과 환경파괴의 탈동조화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목조건축분야에 종사한지 25년이 넘어서고 산림과 환경에 관심을 가진지 20년이 되어서야 조금은 알것 같고 이제 역할과 방법을 알아가는 듯합니다. 우리가 녹색성장에 기여할 부분이 무엇인가를 고민하여 왔습니다. 다행히도 우리가 목재산업에 종사하고 있고 가장 자신있게 목재를 이용할 수 있는 목조건축분야가 최근 녹색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GreenHome이기에 보람을 가집니다. 목조건축물은 탄소를 흡수하여 저장하는 능력이 다른 건축구조의 건축물보다 7배에 달하며 건축시공시 발생하는 탄소가 1/4이라는 엄청난 수치에 더하여 목재의 단열성이 4배에 달하니 목조건축물 한동을 건축하는 것이 녹색성장에 커다란 기여가 된다는 것을 다시 실감하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조림과 육림도 중요하지만 목재의 이용이 더욱 중요하며 이를 지원하는 것이 산림환경기능증진을 위한 일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가져야할 것입니다. 한옥의 르네상스를 맞은 요즈음, 목조건축에 종사하는 GreenMan의 역할이 더욱 커진 것 같습니다. 조상의 지혜와 전통을 계승한 한옥이 새롭게 복원됨으로서 우리의 자긍심과 국격은 높아질 것이라는 학자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오늘의 신한옥이 녹색성장에 알맞은 그린홈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8년동안 산림환경신문을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 또한 녹생성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0. 2. 22 발행인 김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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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0-02-22
  • (국립수목원장 축사)산림환경신문 창간 8주년 기념 축사
      국립수목원의 가족과 함께 산림환경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산림환경신문은 2002년 창간된 이래 산림청은 물론이고 그 소속기관과 환경관련 분야의 다양한 소식을 독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산림환경신문만이 고집하고 있는 멋진 칼라판 인쇄와 품위 있는 편집은 독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김헌중 발행인을 비롯한 산림환경신문 직원 여러분의 정성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방지, 생물다양성보전 등 환경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바로 산림분야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정기조를 모토로 삼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 구현”이라는 산림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산림자원 육성과 활용, 산림바이오메스 이용의 활성화,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및 생태계의 효율적 관리 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국립수목원도 예외가 아닙니다. 산림청의 정책비전을 달성하는데 일조를 하기 위하여 기후변화 모니터링 사업, 산림유전자원 보호림 조사 및 관리지침 제시, 새로운 산림소득 작물의 개발, 희귀․특산식물 등 자생식물의 체계적인 보전 및 관리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국내외 여건을 감안하여 산림환경신문이 앞으로도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발전, 특히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청의 모습을 임업인들과 독자들에게 가감없이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해 주시고 산림과 임업현장의 목소리도 잘 수렴하여 전달함으로써 정론지로서의 역할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번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헌중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국립수목원장 김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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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2
  • 인터넷신청 시스템 구축으로 산림신품종 출원 쉬워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산림식물 품종보호출원 절차의 간소화를 위하여 마련된 대국민서비스포털 ‘메아리(http://www.meari.go.kr)' 내 신품종출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종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품종보호출원, 품종생산․수입판매신고 등의  신청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산림식물 신품종출원, 품종생산․수입판매신고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기관 방문이나 우편 등을 통한 접수의 불편없이 집에서 ‘메아리(http://www.meari.go.kr)' 내 신품종출원 시스템을 통해 일괄신청하면 된다.   신품종 출원 간편화 서비스에는 신품종 출원업무, 재배시험의 진행상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산림작물 품종별 각종 민원신청 현황에 대한 자료도 제공된다. 이 시스템을 통하여 품종출원 관련 각종 수수료에 대한 납부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품종출원 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해 민원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품종 출원, 공지사항, 자주하는 질문(FAQ), 질의 응답 등 전자민원 도우미 코너도 마련하였다.   산림식물 신품종출원시스템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감에 따라 품종보호에 관련된 민원을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접수할 수 있고, 신품종 출원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신품종 출원업무가 한층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품종보호제도란, 특허권과 유사하게 새로운 품종개발자의 배타적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다양한 신품종 개발을 촉진하여 해당 식물의 생산성 및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산림식물은 2008년에 지정된 밤나무, 표고버섯 등 모두 15종을 시작으로 2009년 5월에는 모든 산림식물로 품종보호 대상이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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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2
  • 국문․영문 혼용판『세밀화로 보는 약용식물』도감 발간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일반적으로 널리 약재로 이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약용식물 76종을 엄선하여 2008년 국문판 『세밀화로 보는 약용식물』도감을 비매품으로 발간하여 국․공․사립도서관 및 유사 연구기관에 약 500부를 배포한 바 있으며, 이번에 영문설명을 추가한 국․영문 혼용판인 『세밀화로 보는 약용식물(Botanical Art of Korean Medicinal Plants)』를 일반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용으로 발간하였다.   이번에 판매용으로 발간되는 『세밀화로 보는 약용식물』도감은 많은 국민들과 식물동호회원 등이 일반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서 지오북에서 출판하였으며 국민 누구나 서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도감에서는 식물의 특징을 예술적인 감각으로 정교하게 표현하였으며, 식물의 생육지 정보를 포함한 설명과 더불어 이용부위, 성분, 효능 등을 국문과 영문으로 기술하였으며, 약용식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은 물론 특히, 외국인들에게도 우리의 약용식물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산림수종은 물론 희귀식물, 특산식물 등을 포함한 자생식물 전체 종에 대한 세밀화 제작을 확대함으로써 세밀화의 발전과 대중화를 기하고 국민들의 자생식물에 대한 이해와 사랑 정신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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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2
  • 국립산림과학원 ․ 국립축산과학원 공동연구협약 체결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10여 년에 걸쳐 추진해온 속성수 정화림을 이용한 가축분뇨 처리기술, 바이오매스 생산기술 및 밤나무 재배기술  등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가축분뇨 유래의 액비를 이용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함으로서 가축분뇨 처리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08년도부터 국립축산과학에서 주관하는 ‘자연순환농업연구사업’에 참여하여 현장 적용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가축분뇨 액비가 수목 재배에 탁월함을 입증하는 개가를 올렸다.  가축분뇨 액비를 이용하여 수목을 재배할 경우 2012년 런던협약 발효에 따른 가축분뇨의 해양배출 금지조치에 대응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속성수 단벌기 맹아림의 바이오매스 생산량을 5배 이상 높이고 밤나무 재배지의 화학비료 처리 비용을 대폭 절감하여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축산과학원은 수목재배에 알맞은 다양한 가축분뇨 액비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적인 액비 적용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초를 다지는데 상호 인식을 같이하여 2010년 2월 19일 국립산림과학원(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기본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축산과학원은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기술 개발을 통하여 농림업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고자 ‘열린 연구’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자연순환농업연구사업’에 국립산림과학원이 ‘08년도부터 공동연구로 참여하면서 그 계기가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12년 가축분뇨의 해양배출 금지조치에 대응하고 산림 토양의 생산력 유지와 증진을 위한 화학비료 대체 비료 선발의 필요성에 상호 공감하여 연구협력을 강화하자는데 인식을 같이 함으로써 성사되었다.   특히, ‘01년도부터 정부기관의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행정 및 재정상의 자율성을 부여하여 운영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남다른 관계를 맺고 있다.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가축분뇨 액비를 속성수(포플러, 버드나무, 백합나무)와 유실수(밤나무) 등에 사용한 경우 화학비료 대체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바이오순환림의 저농도액비(SCB) 처리능력은 810톤/ha/year 이며, 포플러와 버드나무의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약 5배 증가하고, 밤나무의 생장량은 화학비료처리와 대등한 것으로 평가된다.     액비 시비의 대상지역을 산림(채종원, 시험림) 및 유실수 재배지로 확대할 경우, 연간 약 2,493천톤의 액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물량은 ‘09년도 가축분뇨 연간 발생량 43,702천톤의 5.7%수준이며 해양배출량 1,180천톤의 2.1배로, 축산업의 고민인 ’12년 가축분뇨 해양배출금지 문제의 해소가 가능한 수준이다.  향후 양 기관은 임목(채종원, 과실수 등)에 적합한 가축분뇨 액비생산 분야, 가축분뇨 이용 임목생산성 향상 및 임산물 고품질화 분야 및 유휴지, 간척지 개발 등 축산-산림의 자원순환을 위한 기술개발과 개발기술의 조기확산을 위한 시범사업과 보급 확대에 공동 대응하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최완용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림과학과 축산과학의 융복합을 통해 산림의 이용 영역을 확대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산림생산성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참고내용 > ○ 액비 적용 가능 산림분야   - 바이오매스 생산용 유휴지 및 간척지 : 속성수   - 바이오순환림 조성지 : 백합나무   - 유실수 재배지 : 밤나무   - 채종원 및 광산복구임지 : 소나무 등 ○ 현재 적용 가능 액비 시비량   - 총 2,493,000 톤/년 시비 가능     ※ 유실수 재배지 2,700 ha(전체면적 54,100 ha의 5%)         ⇒ 2,430,000 톤/년 시비 가능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채종원 70 ha(전체 면적 702ha의 10%)         ⇒ 63,000 톤/년 시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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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2
  • 봄의 전령 풍년화, 홍릉수목원에서 꽃망울 터뜨려!
    포근한 일요일(2.21.) 탐방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피어난 풍년화는 서울에서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전령사이다.   금년, 풍년화의 개화일 2월 21일은 최근 25년간의 평균 개화일*보다 5일 일찍 핀 것으로, 이는 2010년 2월 개화일전(1.1~2.18)까지의 서울지역의 평균기온이 -3.5℃로 평년(-0.1℃)보다 -3.4℃ 낮았으나 평년보다 1.3배 많은 강수량(58mm)의 영향으로 보인다. 과거 1987년과 1990년의 경우도 평년보다 낮은 온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많았던 해로 평균개화일보다 4~5일 개화일이 빨랐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서울에서 풍년화가 가장 먼저 핀 날은 2002년 2월 7일이었으며, 가장 늦게 핀 해는 1986년으로 3월 12일이었다.  풍년화는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 하여 영춘화(迎春花)라 부르기도 하며, 풍년화가 화사하고 소담스러운 꽃을 가지에 담뿍 피우거나 이른 봄에 일찍 꽃을 피우면 그 해는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1931년 도입(당시 5년생) 식재되어 개화모니터링을 하던 풍년화 기준목이 노쇠하여 2009년부터 2003년(당시 10년생)에 식재한 새로운 풍년화 기준목이 서울의 첫 꽃 소식을 알려주게 되었다고 밝혔다. [ 참고자료 ] □ 풍년화 • 학  명 : Hamamelis  japonica S. et Z. • 과  명 : 조록나무과 • 한자명 : 金樓梅, 豊年花 • 특  성   - 일본원산이며 1931년 도입(5년생)되어 홍릉수목원에 식재함.   - 2003년(10년생) 새로운 기준목 추가 식재함.   - 낙엽활엽 소교목(小喬木)으로 수고 7m, 우산형태의 수형을 보임.   - 대기오염 및 내한성이 강해 전국 어디서나 생육이 가능함.   - 꽃은 자웅일가화(雌雄一家花)로 3월초에 잎보다 먼저 노란색의 꽃이 피며 꽃의 형태는 노랑 술 모양이고 4개의 꽃잎이 길이  1.5~2.0cm 폭 0.5~1.0mm 임.   - 개화기간은 약 40일간이며 번식은 종자 및 꺾꽂이로 함. <사진자료> [홍릉수목원 풍년화 개화, 20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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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2
  • 금산군산림조합, 교육재단에 장학금 쾌척
    금산군산림조합(조합장 김호문)은 최근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장학금을 기탁한 김호문조합장은 “그동안 산림사업을 통해 금산에서 많은 혜택을 받았다”며 “받은 혜택을 다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이렇게 기탁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산군산림조합은 금산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다각도로 활용 개발하여 미래 녹색성장의 원동력을 만들고 있다. 또한 사방댐을 포함한 임도, 조림, 숲가꾸기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선진산림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한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발족 3개월여만에 모금액 1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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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0
  • 충남 산림환경硏, 34억 원 투입 산림사업 추진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 도내 산림 2200㏊/8㎞를 대상으로 숲가꾸기와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연은 34억 원을 투입해 천연림 개량(1558㏊·9억 원),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솎아베기·덩굴 제거(212㏊·9억 원), 임도 설치(8㎞·7억 원), 재해 방지 사방사업(2㏊·2억5000만 원), 사방댐(1곳·2억5000만 원), 조림(40㏊·2억 원), 병해충 방제(388㏊·2억 원) 등 10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산림연은 또 상반기에 70% 이상의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풀베기(150㏊) 등을 제외한 모든 산림사업을 상반기 중 끝낼 계획이다. 산림연 관계자는 "도내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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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0
  • 철원군산림조합,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 전달.
    철원군산림조합(조합장:원용민)은 17일 제48기 결산총회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3명에게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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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10-02-20
  • 『신재생에너지 상용화 기술 개발』과제회의 열려
    경북도립대학(총장 김용대)은 2.18일(목) 오전10시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상용화 기술개발을 위한 과제기획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에너지 자립형 저탄소 녹색 시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청이전 신도시를 경북의 신성장을 이끌 첨단 녹색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공급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열렸다. 권기창 경북도립대 교수, 박상호 안동대 산학협력단장, 대림기술연구소 유형규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산․학․연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신재생에너지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은 자연친화형 탄소제로도시(Carbon Zero City)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기술개발 및 실증연구를 위한 것으로서 지열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관리 시스템 개발, 지열 이용을 위한 수직밀폐형 지중열교환기 개발, 고출력 대면적 태양전지 모듈 개발, 재생에너지 저장용 파워 배터리 개발,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조명시스템 개발 등 5개 세부 과제를 담고 있다. 이러한 기술분야에서 좋은 성과가 나올 경우 대체 에너지 공급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이번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권기창 경북도립대 교수는 “국외 주요선진국들은 오래전부터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법들을 도시계획 차원에서 적용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현재 도청이전을 통한 신도시 건설이 예정된 만큼, 미래지향적 대체에너지 기반 기술 개발을 통해 에너지 자립형 도시시스템을 구축하여 국가 녹색 성장을 주도할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밑그림을 구체화시켜나갈 계획이며, 2011년 지식경제부 산업원천 기술개발사업에 반영시킨다는 전략이다. 경북도립대학은 신재생에너지 상용화기술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 지역대학및연구소, 기업체 등과 연계한 산․학․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미래의 ‘탄소제로도시’를 위한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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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0
  • 경북도, 녹색 신청사 건립에 시동...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에 위치한 도청이전신도시에 경상북도의 상징성, 개방성, 효율성을 기본 이미지화하고 역사․문화․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우아함이 가미된 친환경 명품청사 건립을 위기 위해 건축전문가의 설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아이디어 공모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참가등록을 받으며 4월 30일 작품접수를 마감하고 입상작은 5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건축사와 대학의 건축과 및 관련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에 관한 세부지침은 2월 25일 현장설명회시 배부한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최우수작 5편에 각 2,000만원, 우수작 5편에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작 설계자가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에 참여할 경우에는 소정의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경상도 도청이전추진단 관계자는 새로이 건립하는 도 본청 및 의회 청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에 따라 건축물 그린화를 위하여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펠렛보일러, 연료전지, 풍력발전), 패시브 기술(단열성능 강화, 3중  유리, 폐열회수, 차양, 자연채광), 에너지절약기기(LED 조명, 고효율 가전, 설비최적운영관리시스템), 친환경(옥상녹화, 우수재활용, 재활용가능 자재) 등을 적극 활용한 최첨단 에너지절약형 건축물로 하고 청사건축 양식은 호화청사를 지양한 경북인의 얼이 깃든 상징성, 문화성, 정체성이 담긴 배치계획과 신라문화․가야문화․유교문화가 가미된 건축양식으로 경북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친환경 명품청사(희소성, 차별성, 문화성, 정체성, 공공성)건립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도 본청 및 의회청사 건립을 위한 향후 추진일정은 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으로 2010. 9월 기본설계 입찰공고, 2011. 3월 착공하여 2014. 6월 완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100년의 경상북도 역사 터전을 만드는 첫 작업인 만큼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건축가들의 참여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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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0
  • 경북도,『그린 농촌, 미래 마을의 꿈」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월 18일 오후 2시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미래형농촌재개발사업 등의 성공적인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하여 관계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권역별추진위원장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노하우 등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      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선 행정의 다양한 사례를 농촌종합개발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공유함으로써 상호간 정보교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미래형농어촌재개발 확대방안, 성공적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요령, 영주 천부산권역 및 청도 성곡권역 추진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전원생활, 여가, 휴양, 자연환경 보전 등 농촌의 다원적 기능확충을 위하여 권역당 40~70억원 정도를 지원하여 농촌경관, 기초생활 소득기반, 지역역량 강화사등 농촌개조를 위한 권역별, 특성별 시범사업에 투자하여미래형농촌마을개발을 촉진시키는 사업으로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29개 권역에 960억원을 투자하였고  금년에는 38개 권역에 45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미래형농촌재개발사업으로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추진한 상주시 이안면 녹동마을조성 사업(24,500㎡, 30세대)의 경우 현재 진도 100%로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서 성공적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09년에 시작하여 2013년에 준공 예정인 영양군 입암면 사래마을  (20세대)의 경우 2010년도에 재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여 사업을 착수할 계획으로서 농촌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도시민의 농어촌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관계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좀더 잘 살고,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 건설이라는 농민의 바램을 하나하나 되새기기 바라며 아울러 미래농촌마을의 다양성을 발견하기 위한 계기로 삼아 그린경북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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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0
  • 경북, 해빙기 안전사고 꼼짝 마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해빙기가 시작되는 2010. 2~3월을 해빙기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중 안전사고 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 등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해빙기인 2~3월중에는 동절기 한파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지하굴착 대형공사장 및 축대․옹벽 등에서 지반침하, 절개지 붕괴사고가 집중 발생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기온이 낮아 지반 동결심도가 깊어져 해빙기를 맞아 지층 팽창으로 인한 축대, 옹벽, 급경사지, 공사장 등의 해빙기 재난사고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 건설공사장 111개소, 절개지․낙석위험지역 73개소, 축대․옹벽 28개소, 기타 49개소 등 총 261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와 시․군에서는 각 분야별 교수, 기술사 등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함으로써 건설공사장 : 지반침하, 균열발생 및 굴착부분 계측관리 상태 △절개지 : 도로변 및 집단 취락지의 낙석위험 여부, 축대‧옹벽 : 침하, 균열발생 및 배수구 기능유지 상태, 기타 : 석산, 산사태위험지구 등 시설유형별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금번 해빙기에는 시․군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과학적인 관리강화를 위해 2. 23일과 26일 경산과 안동에서 관계전문가를 초빙 표본점검시설을 선정, 점검기법, 점검장비 운용 교육을 현장에서 시․군 안전점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함으로서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점검결과 도출되는 위험요인에 대해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시설은 우선 사용금지․제한 등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조치후 보수․보강, 시설개체등 항구적인 조치를 할 계획이다.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공공시설의 경우에는 체계적인 장․단기계획을 수립하여 조치하고 민간시설에 대하여는 관리주체로 자력 보수․보강을 실시토록 지도, 동일유형의 결함사항이 계속 지적되지 않도록 이상 유무를 철저하게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연계하여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범도민 경각심 제고,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 및 재난사고에 대한 도민의 불안해소 뿐만 아니라 안전관리는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재난 없는 안전경북을 실현하는데 전 도민이 다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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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0
  • 포항시,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일부 해제
    경북포항시는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가운데 일부지역을 해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제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의 일부 개정에 따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지역과 발생지역으로부터 일정거리(3㎞) 이내인 지역에 대해 읍.면.동 단위로 지정하던 것을 행정 동.리 단위로 지정하도록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남구의 경우 15,440ha에서 11,203ha 줄어든 4,237ha가 북구는 34,710ha에서 6,396ha 줄어든 28,314ha가 반출금지구역으로 남아 전체 50,150ha였던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이 17,599ha 줄어들어 32,551ha만 금지구역으로 남게 됐다. 특히 장기면은 전체가 반출금지구역에서 해제됐고, 기계면은 전체가 여전히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남아있게 된다.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은 일반지역과 같이 해당구청에서 확인을 받으면 소나무류 이동이 자유로워진다. 한편 이번 법 개정과 동시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시행규칙도 개정되면서 재선충병 발생지역으로부터 조림 및 육림 금지구역이 기존 6㎞에서 3㎞로 축소돼 조림 및 육림 금지구역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이 일치하게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조림 및 육림 금지구역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이 일치됨에 따라 각종 산림의 이용 등 산림사업을 추진할 때 혼선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며 “반출구역이 축소돼 재선충병 감염목 관리, 소나무류 이동단속 등을 더 집중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해제된 반출금지구역 외곽지역에는 소나무림 재해저감 사업 등 숲가꾸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소나무림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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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0
  • 올해 나무심기 행사 제주서 첫 시동
     제주특별자치도 녹지환경과(과장 강태희)는 국정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기 위하여 식목일 지정 제65회를 맞이하여 지난 ‘09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최초 나무심기 행사를 제주도에서 개최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0. 2. 19(금) 전국최초 나무심기 행사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소재 “민악오름”일대 면적 2ha에 정광수 산림청장, 양조훈 제주특별자치도환경부지사, 김용하 도의회의장, 임업인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0명이 참가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력이 높은 종가시나무 3,000본을 심었다.  한편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해 나가기 위하여 봄철 나무심기기간을 맞아 올해에도 총사업비 186억원(국비 16, 도비 51, 자담 119)을 투자하여 제주자생 상록활엽 수종을 중심으로 탄소흡수원 확충 500만그루 나무심기 2차년도 100만그루 목표 달성을 위한 도민참여 나무심기 붐 확산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나무심기 행사 후에는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이양우)에서 범도민 나무심기 붐 조성과 100만그루 나무심기의 자율참여를 위하여 행사에 참여하신 도민들에게는 참꽃나무와 붓순나무 묘목 3,500본을 나눠주는 캠페인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녹지환경과 강태희과장은 "나무심기 운동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시발점으로 전국으로 확산하여 나무심기 분위기를 선도, 녹색강국 실현과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제주 실현, 저탄소 녹색성장의 탄소중립형 모범도시로써의 청정제주 이미지를 부각시켜 기후변화대응 탄소흡수원 확충으로 건강한 녹색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기후변화 대응에는 나무를 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전 국민에 홍보 우리 다 함께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 녹색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나무심기 도민참여와 붐 확산을 위하여 결혼, 출산 기념식수 사업을 추진 오는 3월 6일과 4월 5일 실시하며 연중 신청접수 받아 4회에 걸쳐 도시공원 인근에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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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0
  • (산림항공관리본부장 축사) 산림환경신문 창간 8주년 기념 축사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봄의 기운과 더불어 귀사에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임업분야를 대표하는 산림환경신문은 언론의 정도의 길을 걸어오며 수많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확한 정보와 생동감 있는 기사로 임업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전 국토의 64% 차지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임업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여 우리나라의 산림이 발전할 수 있는 큰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문제가 글로벌 핵심 이슈로 대두되고, 기후변화관련 규제강화 등에 따라 정부에서는 국정운영의 새로운 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하였으며,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이 우리 경제의 화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산림항공관리본부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대비하여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헬기가동률을 최상으로 유지함과 더불어 산악인명구조 활동 등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임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눈과 귀가 되어 산림항공관리본부의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주는 산림환경신문과 같은 전문 언론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느낍니다.  아울러 2010년 경인년을 맞이하여 그 어느 해보다 백호의 정기를 받아 우리나라의 산림의 수호자로서 역할을 다할 산림환경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0. 2. 19.  산림항공관리본부장  이 경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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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9
  • (국립산림과학원장 축사) 산림환경신문 FOREST NEWS 창간 8주년 축사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께도 따듯한 인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산림환경신문은 창간 이래 산림정책과 산림과학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정부정책에서부터 신기술개발, 업계동향, 산림문화․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하여 왔으며, 산림부문 전반에 걸친 혜안으로 정론을 견지해 왔습니다. 그럼으로써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지상을 견고하게 정립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귀사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최근 우리는 급속한 환경변화를 맞아 전지구적 문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와 환경변화가 지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바른 언론이 아쉽기만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에 산림환경신문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큽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모습처럼 산림과학기술개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특히 올해는 세계 산림과학자들이 함께 모여 학술축제를 벌이는 제 23회 IUFRO 서울 총회가 열립니다. 5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는 전세계 110개국의 700여개 연구단체에서 파견한 과학자 3000여명이 전지구적 문제를 공유하고 과학적 대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지구온난화, 생물다양성 감소, 사막화 진전 등 산림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IUFRO 서울총회의 현장 한가운데에서 귀사도 함께 해주시실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번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산림환경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장 최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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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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