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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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주조합원가입확대 추진을 위한 워크숍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4월 9일,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청사에서 각 도지회 및 회원조합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산주조합원가입확대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조합이 산주중심의 조직으로 조기 정착하기 위해 조합원가입 과 관련된 각종 제도의 정비와 함께 문제점 도출을 통한 확대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여 향후 산주조합원가입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최기열 산림조합중앙회 회권관리팀장이 워크숍 기본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충남 연기와 전남 장흥조합에서 우수사례발표를 하고 참석자들이 산주조합원가입확대 방만 마련을 위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주조합원가입을 더욱 활성화시켜 산주중심의 조직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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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이제 포항시 공무원들 관내 출장 갈 때 전기자전거 타고 가요”
    이제 포항시 공무원들이 관내 출장시에 관용차량을 대신해 전기자전거를 이용하게 된다. 포항시는 이달부터 무공해 교통수단인 업무용 전기자전거를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우선적으로 본청에 전기자건거 3대를 구입해 이용도록 하고 시범운영 후 효과가 좋을 시에는 많은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박승호 시장은 직원들의 전기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6일 오후 강기석 도시녹지과장과 배달원 교통행정과장과 함께 시청사내 연일삼거리 인근 도심숲조성 일원과 죽도시장 위판장 조성공사현장 등 8km를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했다. 이번에 구입한 전기자전거는 한번 충전으로 40㎞를 갈 수 있고, 폐달을 밟지 않아도 평균시속 20㎞를 낼 수 있으며, 특히 자전거 이용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오르막길에서도 동력과 폐달을 함께 사용하면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오르막길도 올라 갈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 전기자전거는 전기요금 천원만 내면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과 함께 무공해, 무소음, 친환경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효과를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관용차량을 대신해 전기 자전거 출장제를 실시해 자전거이용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에 가속도를 붙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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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숲사랑운동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4.8.(목) 북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강원영서ㆍ수도권 지역 93개 시민ㆍ환경운동단체 등의 산림보호 지역네트워크인 「숲사랑 운동」북부권역본부(7개 지역본부- 원주, 춘천, 홍천, 서울, 수원, 인제, 양구) 임원들과 산불방지·산림보호 등 숲사랑운동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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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효율적인 산림시업을 위한 숲가꾸기 토론회 실시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에서는 2010. 3. 30(화) 충남 금산군 남이면 상금리 솎아베기사업 대상지에서 임업기계장비 시연회 및 효율적인 임업기계화를 위한 숲가꾸기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노동생산성 향상 및 기계화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중부지방청, 부여국유림관리소, 기술사사무소 및 4개 기능인영림단 단원 등 약 40여명이 모여 토론을 하였고, 가선집재장비인 춘천집재기와 소형윈치(아끼야윈치) 대한 시연을 하였다.   부여국유림관리소 조백수소장은 숲가꾸기 산물수집은 산림청의 정책적 추진과제이면서 국가적으로도 산림분야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지고 있고, 농산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임업노동력의 확보가 곤란해지기 때문에 산물을 효율적․경제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임업기계장비의 사용은 필수적이기에 임업기계화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지에 적합한 임업기계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장비를 다룰 수 있는 기능인을 양성함으로써 그동안 수집이 어려워 산지에 방치돼왔던 숲가꾸기 산물을 적극 수집․활용해 목재자원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녹색성장에 걸맞게 바이오메스 에너지 대책에도 앞장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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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기고) 봄철 건강한 산행을 위하여.
    원주항공관리소장 김종인 어느덧 혹한 겨울을 뒤로 한 채 봄의 향기가 어렴풋이 느껴지는 계절에 접어들었다. 설악산, 지리산, 등 많은 산에는 산자락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쭉 펴고 있는 것 같은 나뭇가지와 파릇파릇하게 물들은 잎들로 하여금 상춘객들에게 한풀 더 봄을 실감나게 한다. 최근 주5일 근무제와 웰빙 문화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말이나 휴일이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일부 등산객의 소홀한 산행 준비로 자신의 체력을 생각하지 않은 채 무리한 산행을 하고, 암벽이나 암릉 등 위험한 산악지역에서 무모한 행동을 하여 조난과 산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일부 산행 인들은 정상에 올라서 음주를 하거나 체온 관리를 하지 못하여 저체온 증으로 안타까운 사고를 부르고 있다. 건강의 길 자락인 산행이 자기연민적 생각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가져오게 하는 것은 산행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작년 2009년 2월 겨울추위가 가시지 않은 채 눈이 살짝 덥혀있던 어느 날 사무실로 긴급한 목소리로 구조요청이 들어왔다 “여기 치악산인데요 같이 온 친구가 갑자기 쓰러졌어요 도와주세요..”라는 긴급한 상황을 알리는 목소리에 산림항공구조대는 응급구조장비를 챙겨 즉각 출동하여 환자후송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은 환자에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응급처치에 들어갔고 신속히 헬기로 이송하여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했던 사고였다.   이날 산에 오른 두 사람은 평상시에도 산을 자주 찾는 산행 가였다. 여느 때와 똑 같이 산을 찾았지만 자신의 컨디션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한 산행으로 돌이킬 수 없는 참 옥한 상황을 가져오게 되었다. 최근‘05~’09까지 원주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산악사고로 인해 29회 출동하여 27명을 구조하였는데 사고발생원인을 보면 대부분이 무리한 산행으로 인해 산악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음주와 장비미흡으로 인한 사고가 그 뒤를 이었다. 혼잡하고 답답한 도시 환경에서 벗어나 심신을 증진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리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고 있다. 하지만 산의 대한 불충분한 정보와 각종부주의로 인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어 가족이나 자신에게 불행한 산이 될 수 있다. 산을 찾을 때는 항상 산에 대한 정보와 그날의 기상 등 충분한 정보 수집이 필요하고, 산행 중 조난을 대비하여 비상식량과 가볍고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의류 몇 가지와 헤드랜턴, 호각 등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필히 준비해야하며, 산행 시작 전에 반드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고 충분한 몸 풀기 운동을 한 후 자신이 목표로 했던 산행을 안전하게 올라야합니다. 산림청에서는 봄철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등산객이 많은 주말과 휴일에 헬기를 긴급출동 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상시 갖추고 있으며, 응급구조대원들의 발 빠른 산악구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산불과 산악구조 상황발생시 1688-3119로 신고하면 즉각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므로 조난 시 연락하면 즉각적인 산악 인명구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건강과 삶의 풍유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산행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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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강릉국유림관리소, 민간단체 합동 산불캠페인 전개 !!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에서는 국민의 편의를 위하여 입산통제구역 축소 및 개방등산로 확대에 따라 산행인구의 증가로 산불발생위험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2010년 4월 11일(일요일) 10:00~14:00까지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대관령 옛길 등산로)에서 강릉시 보건소, 강릉 숲 지킴이 국민운동연합과 산불조심 캠페인 및 산불안내기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산불과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조심 홍보용품 1,000점(메모용 수첩, 차량용 깃발)과 강릉시 보건소에서 금연 껌 300통을 나누어 주면서 금연운동도 함께하는 이색적인 캠페인을 벌리기도 하였으며, 강릉숲 지킴이 국민운동연합에서는 등산로 주변 산림에 버려진 산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기로 하였다.  한편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관계자는 본격적인 산불위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입산하실 때에는 인화물질 및 취사도구를 가지고 가지 말것과 만약 산불이 발생하였 때에는 산림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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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8
  • 멸종위기식물, 히어리 국내최대 자생지 발견!
    멸종위기 야생동식물Ⅱ급 보호종이며, 한국특산식물인 히어리가 하동군 적량면 서리 구제봉 산복부에 유역면적 3ha에서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소장 박남창)의 학습동아리인 남부자원수종탐사동호회와 하동군 산림녹지과(과장 이선희)와 4월 6일 공동탐사활동을 벌여 희귀식물인 히어리 군락지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이곳 히어리는 수고 6~7m, 흉고직경 2~8㎝의 크기로 수령 50년 이상 된 국내 최고 크기일 것으로 추정되며, 해발 200~500m에서 군상형태로 계곡부와 사면에 집단자생하고 있음이 확인되어 관계자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이곳 자생지는 하동군에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74ha의 면적에 구제봉 생태 숲을 조성하고 있는데, 한국특산식물인 개비자나무, 노각나무와 생강나무, 다래나무, 산뽕나무, 다릅나무 등 식생이 다양하고 숲이 잘 보존되어 있어, 두 기관에서는 이들 자원에 대하여 역할 분담을 하여 지속적으로 조사․보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태숲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히어리가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히어리는 조록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순천 송광사에서 처음 발견되어 송광납판화 또는 각설대나무라고도 하며 이른 봄에 노란 꽃잎이 이삭모양으로 탐스럽게 달려 나무전체를 샛노랗게 뒤덮으며, 잎은 심장형으로 엽맥이 질서정연하고 가을에는 황금색 단풍잎이 돋보여 조경수로 각광받을 수 있는 나무이다. 남부산림연구소 소속의 학습동아리인 남부자원수종탐사연구회는 2005년 4월에 결성되어 남해에서 멸종위기식물인 칠보치마, 히어리와 흰진달래 군락지 등을 발견하기도 하였으며 거제에서 백서향, 분홍동백나무의 자생지 복원행사를 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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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7
  • ‘흙살리기’ 운동 생태복원에 효과만점
    토양산성화를 겪고 있던 도시숲이 흙살리기 운동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LG상록재단은 4월 7일 서울시 초안산 공원에서 ‘2010년 흙살리기 사업 현장설명회’를 연다. 이들은 10여 년 전부터 주로 대도시와 공단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산성화를 줄이기 위해 매년 50ha 규모의 ‘흙살리기 사업’을 펼쳐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도시숲 흙살리기’의 성과를 조사했는데, 흙살리기 활동이 토양의 산성도를 감소시키고 양분을 보충해 토양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ha당 이산화탄소 저장량이 연간 12톤 증가하고 산소발생량은 12% 증가는 등 지구 온난화 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성과는 2003년에 흙살리기 사업을 실시한 안산시 전망대공원의 토양이 7년 경과 후 유기탄소 함량은 1.8%에서 2.7%로 증가하였고, 어린 잣나무의 생장은 12% 더 높게 나온 조사결과로 확인되었다. ‘흙살리기’ 사업은 1999년 여천공단 주변 산림의 토양산성화를 막기 위해 처음 시작되어 최근에는 서울, 인천, 안산 등 대도시 지역으로 확대되어 그 동안 추진한 사업면적만 해도 총 4,820,000m2로 서울 남산면적의 약 2배에 해당한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과 LG상록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건강한 도시숲 만들기’와 ‘산림의 환경보전 기능 증진’을 위해 사업면적을 점차 확대하여 일자리 창출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흙살리기 사업’의 배경 및 효과 ‘흙살리기’ 기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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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7
  • 녹색성장의 원동력 나무심기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체험을 통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평창의 산림수도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을 초청하여 대화면 하안미리(중왕산)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 주관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4월 7일 평창군 대화면 하안미리(중왕산)에서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녹색성장의 원동력은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의 해결책의 하나로 나무심기를 강조하면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중왕산 하안미 임도변 행사장에서 900여 그루의 낙엽송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숲사랑 국민운동연합회, 평창군산림조합, 9개 영림단 등 시민단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오늘 식목행사를 시작으로 평창국유림관리소 관내 86.1ha에 강송과 낙엽송등 7개 수종 총 252,000여 그루의 묘목을 심어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녹생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산림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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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7
  • 올해 산불, 4월이 최대 고비!
    금년 들어 잦은 눈?비로 인해 3월말 현재 73건(18.2ha 피해)의 산불이 발생하여 예년에 비해 31% 수준에 머물러 있다. 지역별로는 경남(50%), 경북(23.4%), 강원(14.1%) 순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였다[표 1]. 금년 봄철 산불발생 건수는 2000년 들어 산불이 가장 적었던 해인 2003년의 82% 수준에 불과한 것이다. 이는 산불예방활동의 노력도 있지만, 금년 3월까지 총 강수량은 198.4mm로 산불이 가장 적었던 2003년 보다 1.5배(134.0mm) 많았던 것도 원인이다.     하지만 잦은 눈?비로 인해 남부지방에서부터 시작되던 산불이 주춤한 가운데 4월 들어 그동안 미뤄왔던 농경활동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산불이 3월 들어오면서 19건으로 소강상태이다. 더욱이 4월은 청명과 한식이 있어 농경활동과 함께 성묘객에 의한 산불이 주요한 원인으로 산불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조한 4월이 되면 대형산불도 우려되어 4월이 최대 고비다.    국립산림과학원이 10년간(2000~2009) 산불발생위치시스템을 가지고 분석한 결과 4월 초순은 경기(162건), 전남(124건), 경북(122건), 4월 중순은 경기(84건), 경북(76건), 전남(56건), 4월 하순은 경기(66건), 경북(58건)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2, 3]. 기상청에 의하면 금년 4월의 강수량은 평년(67~176㎜)과 비슷하나, 4월 초순에는 평년(17~58㎜)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되어, 4월 중순 이후에 발생하는 산불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그림 3]. 또한 강원지역을 포함한 중부지역은 건조시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대형산불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 매우 조심하여야 할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시기별 산불발생 원인에 대한 지역별 맞춤식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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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7
  • 경북도 과수 꽃매미 제거 희망작업단 구성 ․ 운영
     경상북도(도지사 : 김관용)는 도내 영천․경산시 등에서 과수 꽃매미가 급속히 확산하여 과수 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도청공무원 등 200여명 이상을 투입하여 알집제거에 나섰으나 발생면적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 공무원 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희망근로 사업 중 농촌일손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과수 꽃매미 제거 희망 작업단』을 구성하여 1차적으로 영천, 경산, 상주, 영주시 및 의성군 등 과수 꽃매미 발생면적이 100㏊가 넘는 지역에 72개단 970여명을 긴급 투입하여 작업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경북도에서는 꽃매미 방제대책 시․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여 방제방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알 부화전 제거지시, 월동처 정밀예찰 실시, 발생면적 및 방제면적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에 방제비 국비지원(703백만원)을 신청하고 알집 제거 일손돕기,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방제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희망근로 인력을 긴급투입 해야 하는 이유는 현재 꽃매미 알이 월동을 하는 시기인데 이 산란알이 완전히 자라나면 포도나무, 사과나무 등의 줄기나 잎에 붙어 영양즙을 흡입 하므로서 과수를 말라죽게 하거나, 배설물이 과실의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주고  산란알 상태에서는 알의 표피가 단단하여(코팅화) 살충제 등을 살포하여도 잘 죽지 않는 특성이 있어 인력으로 일일이 찾아서 제거해야 하므로 많은 인력이 필요하며 또한, 산란알이 부화되기 전인 4월 중순전에 꽃매미 알집을 제거함으로써 부화후 성충이 되어 날아 다닐때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방제비용의 대폭적인 증가를 완화하기 위하여 희망근로인력의 긴급투입이 필요하다. 과수 꽃매미 희망작업단은 시․군별로 발생면적 규모 등을 고려하여 적정하게 운영할 계획이며, 4월초부터 1~2주간 집중 투입하여 작업효율성 증대 및 피해농가 작업분위기 파급 효과가 거양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새경북기획단의 김장호 단장은 “과수 꽃매미가 부화하기전인 4월말 이전에 꽃매미 알집제거 작업을 실시하므로써 과수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면서 “과수 꽃매미 제거 희망작업단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긴급지원이 필요하고 피해면적이 큰 농가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금년도 희망근로사업은 지난 3. 2일부터 시작하여 6월말까지 6천여명을 투입하여 주거취약시설 시설개선사업, 동네마당 조성사업 등 親서민사업과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소기업․건설현장작업반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사업 등 생산적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한,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90여억원을 확보하여 희망만들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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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6
  • 산나물 잘못 먹으면 큰일나!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봄철을 맞이하여 산나물과 유사한 독초, 독버섯 등의 무분별한 섭취에 따른 식중독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도민들에게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특히 식용나물과 유사한 독초, 독버섯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제공하여 부주의한 섭취에 따른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 건강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김장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봄철을 맞이하여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나물과 유사한 독초 채취․섭취에 따른 식중독 발생이 예상되고 있고 독초 섭취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03~’09년까지 231명의 환자가 발생되었고, ’08년에는 7명→ ’09년에는 20명이 발생되어 3배가 증가하고 있어 도민 홍보대책이 시급한 실정이 라고 강조하였다. 도 식의약품안전과 에서는 독초, 독버섯 등으로 인한식중독 예방을 위하여식용나물과 유사한 독초 및 독버섯 사진, 자연독 증상, 독초구별방법, 독초 섭취시 응급처치법 등을 안내한 홍보 팜플렛을제작하여 시군 산불감시초소에 비치, 입산자에게 배부하고,공무원 산불계도 출장시 산불예방 활동과 함께 홍보토록 할계획이며, 특히 음식업경북도지회 등 위생관련단체와 식품접객 업소 등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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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6
  • 식목일 나무심기 및 일손돕기
    경상북도 수질보전과(과장 우덕윤)는 4월 5일(월) 식목일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포항시 구룡포읍 성동마을(대표 황보 병권)을 직원 15명(총 21명)이 찾아가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고 고추모종이식 등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성동마을(별칭 메뚜기마을)은 시금치, 양파, 벼 등을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는 친환경마을로 직원들은 개인별로 친환경 쌀과 시금치를 구매(100만원 정도)하였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친환경농촌 생태체험장(2006년지정)에서 마을주민들과 식사를 함께하면서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낙동강 살리기 등 도정 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한편 마을대표(황보 병권)는 2005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주민들의 숙원인 지방상수도 공급, 공중화장실 설치 등 현안사항을 적극 해결해 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이번 영농지원에 참여한 수질보전과 직원들은 주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피부로 느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도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행정을 강화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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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6
  • 인간과 숲이 하나되는 품격있는 녹색구미 실현
    경북구미시는 4월 5일 구미·선산버스터미널에서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 조성과 범시민적인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일환으로 2010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원하는 묘목 1~2본을 무상으로 나누어주어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각 가정에서도 나무심기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되었다. 구미시산림조합, 나무사랑시민연합회, 구미꽃예술협회 등의 단체들이 자원봉사활동으로 함께 참여하였으며, 시민 5,000여명에게 매실, 감, 영산홍 등 10종 8,000여본을 산림용 고형복합비료와 함께 나누어주었다. 특히 유실수종이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구미시장은 시민들에게 직접 나무를 나누어주면서 사계절 건강한 녹색구미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동참해야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푸른숲의 중요성을 알고 꾸준히 나무심기를 당부하였으며,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있어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 뉴스광장
    2010-04-06
  •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꼭 갈 겁니다!
    지난 4. 1부터 4.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운영된 제8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서 경북  대구 자치단체를 비롯하여 전국 광역시  도, 자치단체, 관광관련 기업, 단체 등이 참가한 400여 부스중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어 조직위원회로 부터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하였다. ‘나만의 별자리 부채만들기’와 ‘한방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킬러컨덴츠로 준비한 영천시부스에는 박람회 4일간 연일 북새통을 이루었는데 참가한 관람객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는 보현산천문대 1.8m광학망원경을 꼭 보러가고 싶다’며 이번 별빛축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순수과학 체험축제. 지난 해부터 청정자연환경, ‘별의 수도, 별의 도시 -  영천’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정착시키고자 ‘보현산 별빛축제’가 지역특성화축제로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의 ‘빅뱅! 2010 경북과학꿈잔치’가 이번 별빛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됨으로서 일곱 해를 맞는 보현산 별빛축제는 오히려 ‘과학체험축전’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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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6
  •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산림청장과 다산 생가에 청렴소나무 식수
    올해를 '청렴한 나라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한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왼쪽)이  6일 남양주시 조안면 일대에서  식목행사를 마친 후 청렴을 목민관의 근본이라고 강조했던 다산 정약용선생 생가 뜰에서 정광수 산림청장과  늘 푸른 소나무처럼 청렴한 세상을 기원하는 소나무를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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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6
  • 우리 숲의 이산화탄소 흡수효과는 연간 2조 3000억원
    우리나라 숲이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경제적인 효과는 연간 2조 3000억 원으로 밝혀졌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대응팀이 숲의 연간 자라는 총량을 IPCC 지침에 의한 이산화탄소 순흡수량으로 전환하여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비용을 근거로 한 대체비용법으로 평가하였다. 즉, 전국 숲을 대상으로 산림조사를 통하여 얻어진 연간의 바이오매스변화량(2007년 기준 2,300만m3)을 수종에 따라 차별화된 전환계수로 적용하여 추정된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4,100만 톤이다. 이를 이산화탄소 1톤당 CCS 처리비용 50달러(IPCC; 2005)를 적용하여 산출된 값은 약 2조 3000억 원(환율: 2010년 3월 30일, 한국은행자료)이었다. 또한 숲은 나무들의 광합성 작용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신 산화환원 반응에 의해 산소를 배출하는데, 이를 질량보존의 법칙에 따라 추정한 값은 3,000만 톤의 산소가 발생된 것이다. 이처럼 숲은 공기정화 기능을 비롯한 쾌적한 경관, 홍수와 가뭄 예방과 같은 공공재적 서비스 제공 등 우리에게 다양한 재화를 제공한다. 현재 우리나라 숲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은 1960~1970년대 산림녹화시대에 심은 리기다소나무(수령 증가로 연간생장량 감소 : 3~5m3/ha)와 같이 헐벗고 척박한 토양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제한된 수종들이었다. 이들은 산사태, 홍수 방지 등 국토를 보존하고 땅을 비옥하게 하는 등에 크게 기여하였다. 국토녹화로 비옥해진 땅에 백합나무 (연간 생장량이 11.7m3/ha)와 같이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우수한 나무를 심고 잘 가꾸어 나간다면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획기적으로 높아 질 것이다. 식목 철에 즈음하여 앞 세대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성공적인 산림녹화의 혜택을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듯이 이제는 우리가 미래 세대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아가야 함을 다시 한 번 기억해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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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6
  • “산불, 마지막 불씨까지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이경일)가 산불특별대책기간동안 적극적으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특수진화대를 운영한다.   6일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강원 영동지역에서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가는 산불특수진화대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점증하는 산불위험에 적극 대처하고 헬기의 공중진화가 어려운 급경사나 암석지대, 고압선 철탑 주변의 특수한 산악지형에 집중 투입시켜 대형산불과 야간산불을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해 편성된 조직이다.   산불특수진화대는 산불발생 개연성이 높은 강원 영동지역에 우선 배치돼 25일간 전국을 대상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헬기3대, 차량 4대, 지휘버스의 장비를 지원하고 진화대장을 중심으로 특수진화반과 진화지원반으로 편성했다. 특수진화반은 진화 1팀, 2팀, 3팀으로 각 9명씩 구성됐고 진화지원반은 지휘버스 운용 및 홍보지원팀 3명으로 편성해 총 31명의 산불특수진화대를 운영한다.   진화대장은 특수진화대를 총 관리․감독하고 진화팀장은 특수진화대원에게 임무부여 및 진화지역을 배정하고 지휘한다. 각 진화팀은 산불의 확산을 차단하기위해 진화선을 구축하고 불씨를 제거하는 주 임무를 수행하며 지원팀은 산불상황을 분석해 지휘본부와 진화팀에   정보를 제공하고 산불현장의 모습을 실시간 기록해 각 방송․언론매체에 보도자료를 제공한다.   이날 산불특수진화대 발대식에는 산불방지과장을 비롯해 산림항공관리본부장, 동부지방산림청장 및 각 국유림관리소장, 강릉시 산림녹지과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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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6
  • 산림조합 전자금융거래 행운잡기 festival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가동한 금융공동망 업무 개시를 기념하고 이용고객 확대를 위한 ‘산림조합 전자금융거래 행운잡기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산림조합 전자금융거래 행운잡기 페스티벌’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산림조합 상호금융 신규 및 기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인터넷뱅킹(텔레뱅킹) 및 현금카드를 신청한 신규고객 중 현금입출금을 포함, 10회 이상 이체 실적이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이용고객은 인터넷뱅킹(텔레뱅킹)을 통해 3만원 이상의 금액을 40회 이상, 현금카드를 통해 이체실적이 40회 이상 이체실적이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각 3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추첨은 2011년 1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산림조합 상호금융 각 지점, 산림조합(www.nfcf.or.kr) 및 인터넷뱅킹 홈페이지(banking.nfcf.or.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이벤트는 물론 앞으로 다양한 상품개발과 보급 그리고 각종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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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6
  • 닥나무 생산단지 조성.. 흥양리 국유림 일대 식목행사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2010. 4. 6.(화)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산104번지 국유림에서 우리나라 전통 문화자산인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고 지역특화산업인 한지산업을 육성의 기반이 되는 닥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코자 원주시청,(사)한지개발원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0.5ha 면적에 닥나무 1,500그루 나무심기행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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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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