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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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날 나들이 산림과학박물관으로 오세요!!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은 산과 나무 그리고 산림사료의 체계적 전 시를 통해 잊혀져 가는 산림문화의 전통을 복원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발굴․보급하기 위하여 지난 2004년 5월 개관한 경북 유일의 산림 테마박물관이다. 산림과학박물관은 도산면 동부리에 위치하여 인근 도산서원, 유교문화박물관, 육사문학관, 청량산 등과 연접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역사체험과 자연생태교육의 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봄철 소풍철인 4, 5월경이면 초, 중등 학생을 비롯한 단체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루어 지역 최고의 산림문화체험학습장으로서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경북산림과학박물관은 실내 전시장과 아울러 야외 5만여평의 녹지공간 확보로 식물의 분류와 특성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학습 기능은 물론 산책로, 산촌마을, 암석원등 편안하고 여유로운 관람문화를 선도하여 일상의 탈출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겐 휴식처로서의 숲속 박물관의 역할도 기대된다. 안동문화방송의 인기프로그램인 「퀴즈쇼 문화재발견」에 인근 도산면, 녹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퀴즈프로그램이 마련되어 3월 25일 오후 6시 50분 ~ 7시 40분까지 50분간 방송되었다. 북부권 전역에 TV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산림과학박물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정립하여 박물관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예로부터 遊山卽讀書(유산즉독서)라 하여 독서의 기쁨과 산행의 중요함을 강조 했듯이, 혹시 봄 날을 만끽하기 위해 산행을 계획하신다면, 산림과학박물관이 차려놓은 산림의 역사와 가치를 미리 즐겨보신 후 봄날의 따스함과 자연의 넉넉함을 누려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산을 알고 산에 오르면 숲과 자연의 무한한 가치와 역사를 이해하는 더없이 좋은 생생한 교육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향후, 경북산림과학박물관은 산림문화의 보존과 산림자원의 발굴․보급을 위하여 지속적인 사료의 확보와 입체영상실의 보완과 새로운 시스템 개발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한 휴양시설 대폭 확충을 통해 전국최고의 산림문화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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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1
  • 포항시,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 실시
    경북포항시 남ㆍ북구보건소는 27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ㆍ북구 보건소,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포항시약사회 및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해를 방지하고 마약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포항해변마라톤과 연계해서 열린 이날 캠페인은 마약류 퇴치 홍보 부스를 운영해 마약류의 폐해, 사회에 미치는 문제점을 알리고 장기기증희망등록, 1339 응급의료센터 이용안내, 건강행태개선사업(금연,절주) 전반의 많은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약물남용 연령이 낮아지고 있고 특히 술이나 담배를 처음 접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그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며“마약류 퇴치는 우리사회 모두가 함께 실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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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1
  • 에천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한다.
    경북예천군은 2012년부터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책으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안정적인 축산폐수처리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예천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내에 1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일 처리시설 80톤 규모의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환경부에서 2010~2011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확정되어 현재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4억 5천만원(국비 2억원, 지방비 2억5천만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중으로 금년 10월에 용역을 완료하고 2011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청정예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사업 완공시 낙동강 수계의 수질개선으로 맑고 깨끗한 상수원 공급과 20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 금지에 따른 농가의 애로사항 해소, 가축분뇨 처리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수질개선으로 인한 수질오염 예방과 더불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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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1
  • 나무도 어릴 때 영양상태 중요하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과학적으로도 맞는 말이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어린나무에게 맞춤형 비료를 주고 5년 간 성장과정을 관찰했는데 비료를 준 나무가 일반 나무에 비해 키가 최고 28배 크고, 밑동 생장이 9배 빠르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 연구는 낙엽송, 상수리나무, 자작나무, 소나무를 대상으로 했는데 비료를 준 낙엽송은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해 28.4배, 상수리나무는 12.0배 자작나무는 3.7배 소나무는 3.1배 더 키가 컸다. 또한 밑동 둘레는 상수리나무가 8.8배, 자작나무가 3.9배, 낙엽송 3.7배 더 굵었다.  이는 연구팀이 적정 비료배합비율 및 시비량을 구명하기 위한 연구 과정에서 규명되었다. 나무는 어릴 때 비료를 주면 초기생장을 빠르게 하여 잡초와 잡목에 가려서 고사하거나 생장이 불량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어린 나무뿐 아니라 25년생의 성목에게도 비료주기는 효과적이었다. 다 자란 성목도 맞춤형 비료주기를 실시하면 ha(3,000평)당 소나무는 15.5㎥이, 상수리나무는 27.6㎥이 증가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침엽수용 완효성복합비료와 활엽수용 완효성복합비료를 개발하여 특허청으로부터 발명특허 결정을 얻어 농가에 적극 보급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림토양은 70%가 넘는 지역이 화강암과 화강편마암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대부분 토심이 얕고 나무생장에 필요한 양분이 부족한 토양이다. 더구나 신도시와 아파트단지를 신축하는 곳은 나무를 심는데 필요한 양분의 1/10도 안 되는 척박한 토양이다. 따라서 수목이 정상적으로 생육하기 위해서는 비료주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밤, 호도, 대추 등 유실수도 어릴 때부터 시비관리를 철저히 하면 품질이 높아지고 생산량이 커진다. 과실의 크기 굵고 무게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추운 겨울을 견디는 내한성이 커진다. 또한 과실이 격년으로 생산량이 적어지는 해거리현상도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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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1
  • 동해안 산불 10년 후, 참나무에 산불 상처 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원연구팀은 지난 1996년 4월 산불피해를 입은 고성을 계속 모니터링 해왔는데 피해지의 소나무 조림목은 지속적으로 생장했으나 자연복원지에서 자라난 참나무는 속이 검게 변색되거나 동공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불 발생이후 처음 심은 소나무 유목은 10년이 지난 현재 높이 1.9m, 가슴높이 직경 1.7㎝의 나무로 성장했다. 반면에 화재지역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난 참나무는 높이 3.8m, 가슴높이직경 3.9cm로 성장해 소나무보다 울창한 수림을 형성했다. 그러나 조사에 따르면 산불피해를 입은 나무뿌리에서 자란 참나무는 겉보기에는 문제없어 보이지만, 줄기 속은 까맣게 부후되거나 속빈 나무여서 목재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나무가 이렇게 속앓이를 하는 이유는 줄기조직의 일부가 죽은 상태에서 맹아가 생장한 결과이다. 이러한 참나무 숲은 야생동물에게는 좋은 서식처가 되지만 목재를 생산하는 숲으로서는 가치가 떨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원연구팀은 산불피해지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자연 복원된 참나무숲을 15~20년 후에 벌채․이용하는 산불피해지 맹아림 시업체계도를 작성하였다. 연구를 주도한 임주훈 연구사는 “일반적으로 참나무림은 80년을 키워 벌채하지만, 산불피해지 맹아림은 생장이 더디고 속이 비는 동공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소경재 생산을 위한 숲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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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1
  • ‘꽃매미’방제 시작되다
    꽃매미 확산방지 및 조기방제를 위하여 부화전 알집제거 작업이 시작 되었다. 영천시는 3.30일 공무원, 포도생산 기관.단체 임직원 100명이 참여하여 금호읍 성천리 포도원 및 주변 임야지역에서 꽃매미 알집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작업에는 경상북도 농수산국 이태암 국장을 비롯한 도청직원 40명이 함께하여 임야속 수풀을 헤쳐가며 열성적으로 알집제거 작업을 실시하여 수범사례가 되고있다. 꽃매미는 국내에서는 2006년 발생 확인 되었고, 과일 주산지인 영천시는 2007년부터 발생이 되어 2008년 35ha, 2009년 1,380ha로 급격한 확산 추세에 있으며 부화는 5월 초순부터 시작되어 4회의 탈피로 1,4령 약충기를 거쳐 7월 중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성충으로 활동하면서 긴 입을 나무줄기에 꽂아 즙액을 빨아서 생장을 저해하여 피해가 심한 줄기는 말라 죽고, 많은 양의 분비물 배설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잎의 광합성 능력을 저하시키고 과실의 품질을 훼손시키는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키는데, 알집제거 작업은 부화 전 방제작업으로서 부화 밀도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크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꽃매미는 1마리가 400~500개 알을 산란하는 왕성한 번식력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해충으로서 특히, 포도원 중심으로 발생되고 있어 과일 주산지인 영천시는 농가는 소유 포도원 방제를 철저히 하고, 생산단체 . 기관 . 부서별로 역할분담을 하여 방제대책을 추진하면서 과수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전 행정력을 다 하고 있다.고 하면서 변함없는 영천과일 애용을 부탁하였다. 한편, 영천시는 오는 4월 25일까지 꽃매미 알집제거 작업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방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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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1
  • 경북도, 민․ 관 합동 수질확인검사 실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허완)에서는이번 4월부터 5월까지 도내 23개 시・군에 대해 상반기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는 수돗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수도사업자가 실시하는 법정검사와는 별도로 정수장 및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전용상수도 등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시 지역 내 소비자단체(부녀회장, 통장, 청년회의소 임원, YMCA임원) 등을 시료채취 및 분석과정에 입회토록 하여 수질분석결과에 대한 지역주민의 신뢰도를 제고 하는 것이며 정수장 94건, 수도꼭지 378건, 마을상수도 35건, 소규모급수시설 31건, 전용상수도 3건 등 총 541건을 분석할 예정이며, 수질분석은 먹는물수질기준 전항목(56개 항목) 및 먹는물수질 감시항목(22개 항목)을 분석 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4월부터 5월까지 도내 23개 시・군의 정수장 및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전용상수도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하여 수돗물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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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1
  • 새마을마을에 ´박정희 열차´ 등장
    새마을운동이 태동한 경북 청도군 신도마을에 ‘박정희 대통령 전용열차’가 등장했다. 30일 경북 청도군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탔던 전용열차를 재현한 기관차 1량을 부산철도차량관리단 으로부터 구입하고, 이날 새마을운동발상지인 신도마을 옛 신거역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새마을운동발상지의 위상을 높이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관차를 구입했다. 이어 오는 7월에는 대통령 직무객차를 그대로 복제해 만든 객차 1량도 선보일 예정이다. 청도군은 문화재로 등록돼 철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던 대통령 전용객차 내·외부를 복제하기 위해 박물관 측과 협의를 마쳤다. 전용객차 내부는 회의용 테이블 세트와 대통령 침실, 경호원 침실, 욕실, 주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도군은 새마을운동 역사재현을 위해 신거역 재건,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도정공장 내부 및 시대촌 재현 등 국비 150억을 확보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발상지에 대한 역사적 사실 체험 및 새마을정신 교육의 장으로 이곳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에 따르면 1969년 8월초 부산경남지역 수해복구 현장을 시찰하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가던 박 전 대통령은 경북 청도군 신도리 주민들의 수해복구 현장을 목격하고 신거역에 내려 신도마을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며 새마을운동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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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1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10. 4. 2(금). 제65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나무심기 사업에 앞서 품종센터 직원, 인근 초등학교, 대학교 및 사업참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품종센터 채종원 조성 사업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서 식재할 백합나무는 기후변화 및 저탄소 신녹색성장과 장기적인 목재이용 수요에 대비한 경제수로서 중요한 수종이다. 백합나무는 탄소흡수 능력이 크고 빨리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바이오순환림으로 조성함으로 인해 화석연료의 대체자원으로 가치가 있다.  나무심기에 참여하는 건국대, 경북대, 충북대는 지역소재의 대학으로 우리 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교류와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인근 초등학교인 수회, 달천초등학교는 자매결연학교로 매년 장학금과 학교복지시설 지원 등을 통하여 어린학생들의 미래에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기관이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의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세계 주요 국가들이 경기부양책의 초점을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 맞추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기반으로 한 “그린 뉴딜”을 본격화하고 국제협약에 의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감축이 국가의 절대 의무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비와 저탄소 신녹색성장 동력기반인 종자공급원 조성이라는 것에서 이번 나무심기 행사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일반 시민참여와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http://www.kfsv.go.kr)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사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43-850-3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품종센터는 국가산림종자생산 기반의 중심기관으로 우량종자를 생산하기 위하여 1960년대부터 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734ha의 종자공급원이 조성되어 지금까지 총 180여 톤의 우량종자를 생산ㆍ보급함으로써 우량산림자원 육성과 녹색한반도 구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우리나라 산림식물의 품종보호와 산림자원관리로 녹색부국 창출”이라는 미션과 “2015 국제수준 품종관리, 종묘생산성 30% 향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신품종출원 심사․등록관리 및 품종개발 기술지원과 우량 산림종자의 안정적 생산․공급, 품질인증 및 유통관리체계 확립, 그리고 산림유전자원 보존ㆍ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196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산림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실시하여 우량산림 자원육성 및 녹색한반도구현과 인근 지역민들을 조림사업에 참여시킴으로 농ㆍ산촌 노동인력에 대한 일자리 제공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나아가 이러한 나무심기 등 조림사업을 통하여 저탄소 신녹색 성장 기반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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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1
  • 북부산림청 원주천 로아노크광장에서 나무 6천본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4. 2.(금) 10:00~13:00  원주시 봉산동  원주천 로아노크광장에서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는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하에 내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무료로 “나무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에 대한 공감대 확대와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민 모두가 1인 1그루 이상 내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무료로 1인당3본까지 선착순으로 6천본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나무는 유실수(매실·자두·감나무), 꽃나무(영산홍·라일락), 관상수(소나무)를 종류별로 1본씩, 1인당 3본이며, 자세한 내용은 북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north.forest.go.kr) 팝업창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로 울창하고 아름답게 조성한 숲을 산불로부터 지키파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서는 산불방지100만인 서명운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행사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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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1
  • 우리국민 소나무, 설악산 제일 좋아하고 산림정책에 대한 지지도와 관심도 크게 높아져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따른 국민들의 의식변화와 정책수요를 조사하여 연령별, 지역별, 분야별 맞춤형 산림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고자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을 통해 2월 9일부터 3월 12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여 1,304명(일반국민 1,004명, 여론선도층 3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산림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서는 54.6%로 '06년 43.1%보다 지지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산림녹화사업(85.5%)을 가장 잘 한 것으로 평가하였고, 이밖에 산림휴양  시설 조성·운영,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은 높이 평가한 반면 산촌 소득증대, 홍보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줬다.  또한, 우리국민 10명중 8명은 산림이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민이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을 둘러싼 여건과 전망과 관련해서 일반국민은 산림에 대한 수요가 더욱 다양화되고 증대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98% 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고 이밖에 산림보전(87%), 휴식 공간(86%), 청정임산물 생산(85%), 도시숲(84%) 등의 정책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0년내 우선 시행해야할 향후 정책으로는 숲가꾸기 사업, 산림생태계 보전, 도시숲 및 휴양공간 확대, 산림재해 방지, 숲길·등산로 정비 등 편의·안전시설 강화, 경제림 조성, 산림치유 등으로 나와 '06년 조사보다 휴양, 웰빙 등 국민복지와 관련된 정책에 관심과 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에 대한 일반 지표로서 우리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는 소나무(67.7%), 은행나무(5.6%), 느티나무(2.8%)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좋아하는 꽃나무는 벚나무(27%), 개나리(8.5%), 진달래(8.5%) 순이었고, 가장 좋아하는 가로수로는 은행나무(35.2%), 벚나무(25.7%), 소나무(12.1%)를 선호했다.  이밖에 우리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산은 설악산(32.0%), 지리산(19.9%), 북한산(8.3%)로 조사되었으며, 등산횟수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자 14.8%가 주1회 이상 산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1회 이상은 25.8%, 분기 1회 이상 12.4%, 연 1~2회 28.3% 등 국민 10명 중 4명은 월1회 이상 산을 찾을 만큼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레포츠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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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1
  • 국립덕유산휴양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행사 ” 가져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나무 나누어주기”와 “나무심기”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 나무 나누어주기 : 4월3일(토), 10시, 선착순 - 나무심기 체험 : 4월2일 ~ 4월3일, 전화예약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팀장 이광원)에서는 제65회 식목일(4월5일)을 맞이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3월31일부터 4월3일까지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님에게 야생화와 고로쇠나무, 금강소나무 등 나무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지역주민 등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야생화와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밤나무 등 3,051본을 4월3일(토)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나무를 나누어 줄 계획이다. 또한, 4월2일부터 4월3일까지 휴양림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를 제공하여 나무와 숲의 중요성과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은 전화예약(50명)만 가능하므로 사전에 덕유산자연휴양림(☏063-322-1097)으로 연락하면 된다. 덕유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일한 탄소 흡수원인 나무의 소중함, 숲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일상 에서도 저탄소 녹색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사항 : 063-322-1097(팩스 : 063-322-2619)          [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1-7번지]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0-03-31
  • 영덕국유림관리소 식목일 행사 가져
    산림청에서는 매년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여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산림기능 증대를 위하여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영덕국유림관리소는 3월 30일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일원에서 소속직원, 산림관련단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나무심기 착수행사”를 가져 잣나무 1,500여그루를 심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올한해 사업비 1억 2천만원을 들여 산림 85ha에 소나무 등 6개 수종 27만 여본을 조림하게 되는데 4월 중순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4월 2일 영양군 일월면 국유림에서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지게 되는데, 이날 행사에는 화석연료에 대체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공급과 함께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밀원수종으로 백합나무 및 아까시나무 등을 식재하게 된다. 특히 이지역은 바이오순환림을 대면적으로 단지화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시범림을 조성하여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목재자원 확보 및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밀원수 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공무원은 “오늘 한 그루의 나무를 심음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의 기능증대는 물론 미래세대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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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0
  • 남부지방산림청「산불방지 단속 PATROL」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창재)는 최근 3년간 원인별 산불발생 통계를 보면 대부분이 논밭두렁 소각, 농산폐기물 소각,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이 946건이 발생하여 전체 산불(1,377건)에 약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남부지방청에서는「산불방지 단속 Patrol팀」을 구성하여 한달(2010. 3. 31. ~ 4 .30.까지) 간 집중적으로 산불관련 법령 위반자에 대한 특별 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단속 Patrol팀」은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단속과 화기소지 입산 및 산림내 불씨 취급 단속 등 경북지역 산불취약지를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 단속기간 동안 중점 단속하게 될 주요 유형은   ① 산림인접지역에서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을 소각하는 행위   ②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 구역에 들어간 행위   ③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④ 화기, 인화물질, 발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가는 행위 등이다 「산불방지 단속 Patrol팀」발대식(3. 31. 15:00)을 남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산림보호법 및 단속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즉시 현장에 투입하여 한달 간 시범운영 후 추진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에는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보호법 위반자에 대한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산하 5개 국유림관리소에 중점 단속 대상 유형을 시달하고 자체 단속반을 구성토록 하였으며, 단속에 적발된 자에 대해서는 증거확보 후 현장에서 즉시 의법 조치토록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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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0
  • 논․밭두렁 불법 소각 단속 등 산불방지활동 본격 시동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불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불특별대책기간」인 지난 3월25일부터 4월25일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산불예방활동에 나섰다.   산불특별대책기간은 1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최근 10년 동안 대형산불이 81%, 연간 산불 피해면적의 89%가 이 시기에 발생되어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와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인화물질 반입 및 불을 피우는 행위에 대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 등 집중적인 산불방지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산림당국은 금년 3월10일부터 4월20일 까지를「논․밭두렁 소각금기 기간」으로 설정하여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나, 금년은 잦은 눈․비로 인하여 그 동안 미뤄졌던 논․밭두렁․농산폐기물 소각이 본격적인 농사준비 철을 맞아 성행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100미터 이내)는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을 일체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타인 소유의 산림에 방화한 경우 7년 이상 유기징역, 과실로 인하여 산림을 불어 타게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5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됨으로 특별히 주의해 줄 것과 아울러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놓은 경우 50만원, 산림 안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경우는 30만원,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갈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국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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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0
  • 산림청, 올바른 등산문화 맞춤형으로 교육
    안전하고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10년도 등산학교’ 교육이 오는 4월부터 청소년 등산기초(트레킹)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등산 기초지식을 보급해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도 등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과정 1,175명, 일반과정 935명, 장애인과정 120명, 산악구조대과정 40명,  등산문화과정 40명, 청소년 백두대간산림생태탐방 300명 등 과정별 총 교육인원은 2,750명이다. 이번 등산학교는 청소년, 일반인,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등 총 18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과정별로 난이도와 교육시간, 참여예상 인원수 등을 고려해 교육 횟수를 세분화하고 과정별로 전문 강사들이 맞춤형 등산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등산학교에 참여하도록 하고 ‘청소년 백두대간 생태탐방계획’은 한국산악회가 10년째 주관하여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금년에도 산림청과 합동으로 2001년도 제1회에 참여한 청소년 선배들과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여 다양한 산림생태계를 체험하고 올바른 등산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한 외국대사관․외국상사 직원 자녀들에게 우리나라 산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학교 등산문화 체험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아울러,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에게도 등산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산 교육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등산학교에 참여하게 되면 즐거운 산행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등산요령과 등산예절을 배울 수 있고 유사시에 대응할 수 있는 조난대책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어 산악 안전사고 예방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등산학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지원센터 홈페이지(www.kms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온라인, 전화(☎02-906-2744)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한편 등산학교는 급증하는 등산수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등산지식의 보급과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문화의 확산을 위해 산림청에서 청소년, 일반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금년에도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등산 관련 전문기관인 한국등산지원센터에 위탁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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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0
  • 경북도, 유․도선 안전 운항 이상무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청명․한식 및 행락철 등 본격적인 유․도선 이용 성수기(4~10월)를 대비, 3. 30~4. 2까지 도내 영업중인 경주시 보문호, 안동시 안동호, 구미시 금오지 등지에서 운항중인 160척의 유․도선과 10개 선착장 전수에 대하여 사전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지도․점검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1994년 이후 현재까지 16년 동안 유도선 무사고 안전운항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기록을 경신하기 위하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유․도선 안전사고는 대형 인적재난과 직결되는 점을 감안하여 선박의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므로 선박의 정기검사 실시 여부, 선착장 시설 안정성, 인명구조장비의 정수확보는 물론 실제 상황에서 활용가능 여부와 긴급상황 발생시 종사자들의 대처능력에 대하여 철저한 검증을 통해 구조적인 문제점이나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에 즉시 영업정지 및 면허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한,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은 사업자 및 종사자의 안전운항의식과 더불어 이용객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한 만큼 이용객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해로 ‘94년부터 계속되어 온 유․도선 무사고 안전운항 목표 달성하기 위해 도 에서는 월 1회 이상, 시․군에서는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현지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이용객이 많은 공휴일 수시 점검을 통하여 유․도선 및 선착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년 2월에는 승객의 안전 관리 및 화재 발생시 조기발견․조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장비(CCTV)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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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0
  •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인기 짱 이네
    마라톤대회는 날로 늘어나고 글로벌 경기 불황마저 겹쳐 최근에 개최된 마라톤 대회 참가자가 크게 저조한 가운데도 불구하고 제19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인원이 초과했다.  주최측인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개최되는 벚꽃마라톤대회를 지난해 12월부터 모집에 들어가 3월 18일 현재 모집계획 인원을 초과해 신청자가 쇄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를 마감했다.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해 다음달 3일 개최되는 『제19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참가자를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대비 1천 600여명이 초과한 1만3천600여명이 신청했다. 코스별 참가자 신청 현황을 보면 풀 코스가 1천112여명, 하프코스 2천518여명, 10km 6천032여명, 5km 2천809여명, 걷기 656여명 등 총 1만3천127여명이 신청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으로 접수가 마감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인을 비롯한 중국인 등 외국인도 1천085명으로 올해도 많은 외국인이 신청해 경주시가 매년 봄 관광축제로 개최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로부터 날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에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오게 된 것은 경주가 전국제일의 레포츠 도시로 부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 길을 신라천년 고도의 숨결을 만끽하며 젊음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마라톤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참가 신청인원이 크게 저조할 것으로 우려한 경주시는 각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최근에 개최된 마라톤대회장을 찾아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으며, 부산·대구·인천 지하철 전광판홍보 및 전국 500여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에게 메일을 발송하는 등 이번 대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을 뿐 아니라 마라톤 동호인들이 찬란한 역사문화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인 경주를 마라톤코스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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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0
  • 꽃매미 확산 미리 막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은 3. 30일(화) 최근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꽃매미 확산 방지를 위해 기술원직원 50명이 꽃매미 확산이 우려되는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포도밭(1ha)에서 월동알 제거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의 이번 꽃매미 월동알 제거 작업은 지난해 발생지역과 금년도 발생 우려지역에 초기에 방제대책을 수립 및 농가지도를 하고 유관기관과 농업인의 협조 체제를 강화하여 공동 대응코자 실시한다. 또한 농촌 일손돕기와 더불어 농업인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꽃매미알 제거 운동을 적극 전개토록 하고, 새로운 방제기술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해 꽃매미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붐을 조성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주 도내 과수 주산지 20개시군의 꽃매미 월동알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영천, 경산, 김천 등 12개 시군에서 월동알이 발견 되었으며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은 영주, 구미, 의성 등 6개 시군으로 나타났다. 외래 해충으로 알려진 꽃매미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2008년 3ha가 발생하였으며 2009년에는 영천, 경산 등 430ha로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월동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4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포도밭에 날아 들어 분비물 배설을 통한 그을음병 유발과 나무 즙액을 빨아먹어 생장을 저해시키는 등 포도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그동안 꽃매미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방제약제를 등록하고 방제요령 등 기술지도를 통해 다각적으로 방제를 추진해 왔다, 금년도에는 월동알이 깨어나지 못하도록 방제하는 적용약제 개발 등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연구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꽃매미 방제를 위해서는 4월 하순까지 월동알을 제거하고, 부화 후 5월 중순부터 적용약제로 2~3회 방제해야 한다고 밝히고, 다음해 발생밀도를 줄이기 위해 가을철에 1~2회 방제를 실시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적기에 방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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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0
  • “ 국립수목원,「식목일」기념 무료 개방 및 한식기간 산불예방 집중단속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제 65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명․한식 기간 동안 산불예방활동을 당부하기 위해 4월 4일(일) 국립수목원을 특별히 무료 개방하여 운영한다. 단,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한  3,000천명 이내에서 입장 가능하다.  입장을 원하는 사람은 3월 31일(수)부터 4월 3일(토)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 및 ARS(☎031-540-2000)를 통하여 반드시 사전 예약하여야 하며, 3천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을 전후로 하여 오는 4월 3~5일(3일간)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방문고객 및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100만인 서명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릉숲 인근지역에 묘지가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낮 시간대에 7개조를 편성하여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계도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일몰 이후 야간산불에 대한 예방․단속도 추진하게 된다(09:00~21:00).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 기념 무료 개방은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방지 예방 활동을 병행하기 위한 것”이며, “특히, 올해처럼 식목일과 한식이 주말과 겹친 경우 산불 위험이 높고 작은 부주의로 인해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논․밭두렁 소각 및 산림 내에서 불씨 취급 등의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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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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