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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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지정화활동 전개
    경주시 공보전산과(과장 홍염도) 전 직원이 황금 같은 휴일을 반납하고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봄철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시 공보전산과 직원 30여명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어께띠를 두르고 건천읍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면서 산불예방 켐페인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공보전산과 직원들은 이날 오봉산 등산로를 순찰하면서 대구와 울산 등 외지 등산객 100여명에게 산불 위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산불예방계도 활동을 펼쳤을 뿐 아니라 등산로 주변에 등산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산지정화 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홍염도 공보전산과장은 “우리시에는 임야 내 문화유적과 국립공원이 많아 산불이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 계도 활동을 중요하다며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전 직원과 함께 휴일을 반납하고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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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 낙동강 살리기 사업 등 국‧도정 선도적 수행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3. 29(월) 도청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살리기 사업 등 국‧도정 현안사항 시달을 위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도정 현안사항 시달과 『제5차 지역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순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6월 2일에 실시되는 제5회 지방선거 업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준비사항을 전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시기성 있는 방안들과 현장감 있는 대책들이 논의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국‧도정 등 당면현안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하여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속한 보상업무 추진 등 낙동강 사업을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창출하기 위해 도민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방안 마련과 최근 경제회복 가시화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고용사정은 아직 어려운 가운데 국‧도정의 최대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무원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일자리 만들기에 매진할 것을 당부하고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국내․외 투자유치와 대형프로젝트 적극 발굴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도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의 효과적인 부양을 위하여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고자 시군 단체장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독려하고, 3월말 집행실적 평가를 통해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상반기 중 도 및 시군 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하도록 촉구했다.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등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으로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점검으로 범도민 경각심을 제고하기로 했다. 지방선거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하여 오는 6월 2일에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역대 가장 투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의 내실적인 운영과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특별 지시 주민등록 일제정리(2.22~4.20)의 마무리를 철저히 하고 선거인 명부 작성 준비 및 불법 선거운동 예방을 위한 공명선거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희망금융사업 시행 △경북관광 순환테마열차 운행 홍보 △일조량 부족에 따른 시설채소 피해대책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 홍보 △2010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파견 등 당면 현안사항 추진을 위한 각종 대책들이 시달되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해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경북의 미래를 착실하게 준비한 한 해 였다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희망근로 프로젝트 등 주요현안사항 추진을 위해 그동안 노력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금년에도 도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초광역 SOC 확충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G20 재무장관회의, FAO 아태총회, 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도민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나라의 품격을 높이고 경북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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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 산림청, '사랑의 꽃씨 나눠주기'
    식목일을 앞두고 29일 오후 2시 푸른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한 "路·花·樹 1000 프로젝트" 일환으로 산림청과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요금소에서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랑의 꽃씨를 나눠주었다. 사진 1 : 정광수 산림청장(가운데), 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우측) 사진 2 : 정광수 산림청장(왼쪽 세번째), 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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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 기업 온실가스 감축목표. 산림에서 해법 찾는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활성화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기여하고자 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진 왼쪽부터 (주)신세계 최병렬 이마트부문 대표, 정광수 산림청장, 신한은행 이백순 은행장,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    탄소상쇄는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감축조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감축목표량의 일부를 비용효과적인 수단으로 상쇄하는 것이다.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전략비전으로 제시하고 지난해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0% 감축목표를 설정하였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일정량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업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기업의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비용효과적인 감축수단으로 기후변화협약에서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인정하고 있는 산림이 각광을 받고 있다. 산림은 자라면서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벌채하여 목제품으로 사용하면 온실가스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다시 나무를 심으면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순환기능을 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산림청은 (주)신세계, 신한은행, 한국공항공사 등 3개 기업과 함께 나무를 심어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흡수량 만큼 기업의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탄소상쇄제도 인프라 구축과 운영경험을 축적하고, 체계적인 검·인증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여 향후 도입예정인 배출권거래제도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산림탄소상쇄제도 운영기관인 산림탄소상쇄센터(녹색사업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타당성 평가 및 검·인증과정을 거쳐 이산화탄소 예상흡수량이 기재된 산림탄소상쇄인증서를 발급받게 된다.  또한, 참여기관은 지속적으로 산림을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보고서를 작성하여 산림탄소상쇄센터에 제출하면, 시범검증기관(국립산림과학원)의 검증과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실제로 흡수한 이산화탄소량에 대한 배출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시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참여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3.29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신세계, 신한은행, 한국공항공사 3개 기업과 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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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 봉화군,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춘양목 ․ 꽃나무 무료 배부
     경북봉화군은 지구온난화 방지 및 탄소흡수원 확충과 제65주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춘양목․꽃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2010년 3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내성천 체육공원 축제무대 앞에서 실시한다.   봉화군민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1인당 춘양목 20본, 꽃나무 5본까지 선착순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분양받은 나무를 생활주변에 식재함으로써 탄소흡수원 확충으로 지구온난화를 방지한다는 주민 의식을 일깨울 뿐 아니라 춘양목이 “봉화군목”임을 거듭 알리고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봉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배부되는 수종은 춘양목 및 매화나무, 산수유나무, 명자나무, 석류나무, 줄장미, 민두릅나무 도합 7종에 15,200본을 무료로 배부한다.   봉화군은 “군민들이 내 나무를 키움으로써 지구온난화 방지 및 탄소흡수원 확충에 나무을 심고 가꾸는 일이 절대적으로 소중함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매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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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 이상기후로 참외·딸기농사 비상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25일 최근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성주 참외단지와 고령 딸기단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장태평 장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 겨울 한파에 이어 잦은 강우, 저온현상,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심각한 농작물피해가 우려되자, 경상북도가 이번 사태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농림수산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데 따른 것이다. 장 장관은 참외와 딸기의 생육장해 등 피해상황을 살피고,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열어 일조부족이 영농에 미치는 영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해결방안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낮 12시 성주에 도착한 장 장관은 곧바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대가면 옥성리)에 들러 ´발효과(물찬 참외)´ 수매 현장을 확인하고, 월항면 용각리의 박종문(57)씨 참외 농가에 들러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장 장관은 참외 농업인 1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 2시께 고령군 고령읍 본관리의 김범준(60)씨 딸기 단지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피고 다시 서울로 돌아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도 이날 장 장관에게 "이상기후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일조량 부족에 대한 피해실태를 살펴 ´농업재해´에 해당될 경우, 농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파대, 농약대, 생계구호비, 농축산경영자금 상황연기 및 이자감면 혜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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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 봉화군, 제65주년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경북봉화군은 「제65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지구온난화 방지 및 탄소 흡수원 확충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심미적 녹지공간을 조성하고자 오는 2010년 4월 1일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산174번지 (다덕약수탕 주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봉성면 주민, 봉화군산림조합, 숲 사랑지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관광지 주변 경관조성에 적합한 산수유나무 300본을 식재하고 비료를 줄 계획이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바이오순환림 조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합한 나무를 선정 적지에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녹색봉화의 가치를 드높일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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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 양구국유림관리소, 산불 총력대응 나서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다음달 2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예방활동 강화, 산불 사전예방 및 초동진화 등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산불은 매년 3월 25일부터 4월 20일 사이에 집중 발생하고 있으며, 대형 산불도 대부분 이 시기에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산불이 특히 많이 발생하는 식목일ㆍ청명ㆍ한식(4월 5ㆍ6일) 또한 이 기간 중에 있어 산불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이 기간 중  3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26㏊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건수로는 31%, 면적으로는 43%를 차지한다. 이에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 개편하고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산불예방업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감시원 등 산불감시 인력을 산불위험지역 및 위험시간대에 집중 배치하여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단속을 강화하며 산림 내 인화물질 반입과 불 피우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산불진화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여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로 했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과 연접한 지역 등 허가받지 않고 개별적으로 소각을 하는 행위와 산림 안으로 인화물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므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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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 (기고) 봄 산행을 안전하게
      전라북도산악연맹 상근부회장 / 모악산지킴이 회장 / 숲사랑운동서부연합체 대표   겨우내 움추렀던 심신의 건강을 되찾고 봄 산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지켜야할 산행예절이 있다. 산행할 때는 사돈댁 방문할 때처럼 반드시 예의를 갖추자. 그리고 산은 정복의 대상이 아닌 친구로 생각하고, 급하다고 뛰어다니지 말자. 꽃과 나무를 꺾는 일도 자연을 훼손하는 일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아울러 산불예방을 위해 취사도구나 화기를 지참하지 말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작은 정성이 조상에게 물려받은 대자연을 아름답게 보전해서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주는 밑거름이다. 특히 산에 버려진 쓰레기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점을 곰곰 생각해 볼 일이다. 봄 산행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지켜야할 사항이 있다.   [등산로 상태 파악] 높은 산은 해빙기에도 진흙이나 낙엽 밑에 얼어 있는 땅은 매우 미끄럽다. 3∼4월까지 아이젠과 등산용 스틱을 준비하자. 특히 운동신경이 무뎌진 중장년층이나 초보 산행자는 필수품이다. 아무리 낮은 산이라 해도 허리와 머리부상을 막기 위해 반드시 배낭을 메고, 발목 부상을 방지하지 위해서는 발목까지 감싸는 등산화를 신자. [낙석 주의] 해빙기 낙석사고 가운데 가장 위험한 경우는 겨우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바위를 건드려 구를 때다. 자신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불안해 보이는 바위나 돌은 밟거나 건드리지 말자. 또한 위험구간에서는 항상 위쪽을 주시하고 머리나 얼굴을 보호할 수 있도록 모자를 쓰자. [일몰 전에 산행 마치자] 해빙기에는 등산로의 상태가 나빠 산행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일몰 전에 하산할 수 있도록 여유롭게 산행일정을 잡아야 한다. 일교차가 심해 어둠이 내리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여벌 옷이나 방수 방풍 옷과 해드렌턴을 준비하자. [여벌옷 준비] 아침이나 새벽에는 쌀쌀해도 맑은 날 한 낮에는 기온이 오르고 산행으로 인해 체온이 더욱 상승한다. 따라서 얇은 긴팔 티셔츠 위에 상황에 따라 조끼나 재킷을 함께 껴입기로 체온을 조절해야 한다. [비상식과 구급약 준비] 산행에는 구급약품이나 비상식을 준비하자. 산행이 길어질 때 열량이 높은 사탕과 초콜릿, 양갱 등 부피가 크지 않은 비상식을 준비해 기온이 낮은 산중에서 체력소모가 다하기 전 조금씩 섭취해 탈진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식수를 충분히 준비하고 보온병을 준비해 갑작스런 기온 급강하로 체온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때를 대비하자. 언제 요긴하게 쓰일지 모르므로 하산을 마칠 때까지 물 한 잔은 남겨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리고 힘들어 하는 상대방을 위해 물 한 모금이나 비상식량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아량도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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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 산불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산불진화시범훈련 실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에서는 2010년 3월 30일(화),  14:00~16:00까지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사기막 저수지)에서 동부지방산림청 산하 7개 국유림관리소 산불관계자 및 전문예방진화대가 참관한 가운데 산불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여 산불에 대한 사전 대응능력 향상과 산불발생 시 적극 대처키로 하였다.  이날 시범훈련은 강릉국유림관리소가 자체 보유한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13조를 이용하여 4개조로 나누어 실시하며, 또한 산불진화 차량과 연계하여 장비 결합에서 물 분사까지 시연을 실시하며,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및 잔불정리 등 상황별 진화시연 및 실습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본격적인 산불위험시기가 다가오기 전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에게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한 반복진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산불진화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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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 가시없는 음나무, 수확 쉽고 새순 2배 많아 재배농가에 희소식
    봄철 입맛을 돋우는 웰빙 식품인 음나무 새순이 품종개량 되어 식탁에 자주 오를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가시 없는 음나무 신품종 ‘청송’을 개발해 3월 29일 관련기관과 재배농가에 보급하는 통상실시권을 허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신품종 ‘청송’은 재배농가에 유통, 증식할 수 있는 보급로가 활짝 열리게 되었다. 그동안 산림수종의 경우 신품종보호제도의 적용을 받지 못해 보급에 제한이 많았으나 2009년부터 대부분의 산림수종이 품종보호실시권을 행사하여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협약)규정에 따라 적극적인 보급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음나무의 새 가지는 가시가 많아 그 동안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음나무 신품종 ‘청송’은 가시가 전혀 없어 농가의 시름을 덜 예정이다. 또한 새순의 수확량도 일반개체 보다 2배 이상 많아 농산촌민의 기대가 한껏 부풀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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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 국가산림, ‘흙탕물 막는 숲’으로 만들어 간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2010. 3. 30.(화) 10:00 양구.해안.월산.산28번지에서(1ha, 전나무5년생 2,000본)을 심어 소양강 상류지역인 양구,인제,홍천 등에 나무없는 지역에서 발생한 흙탕물이 소양감댐에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기위해 탁수저감용 나무심기 행사를 학생, 환경단체, 댐관계자 등 민ㆍ관ㆍ군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경용으로 무단점유되었던 국유림을 사회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산림으로 복원하는 것으로써, 소양강댐 탁수의 근복적 해결책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한다는데 행사개최의 의의가 크다.  강원도와 수도권의 젖줄인 소양강의 상류에 위치한 홍천, 양구, 인제의 나무 없는 토지에서 발생된 흙탕물이 먹는 물 공급에 큰 타격을 주어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흙탕물 유입의 원인중 하나는 이 지역의 과거 집단이주한 주민에 의해 고랭지 밭으로 개간되어 토사와 흙탕물이 소양강으로 흘러들어 식수공급에 큰 타격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2009년 무단점유지 일제점검을 실시하였고, 무단점유지의 가장 큰 원인으로 확인된 농경용점유지에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복원을 확대하고, 특히 국민식수원과 관련된 소양강 탁수저감 기반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소양강댐 상류지역의 무단점유된 농경지에 대한 산림복원을 본격화 하고, 무단점유지의 폐해에 대하여 제대로 알리고, 탄소흡수원인 숲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중요성과 맑은물 공급을 위한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009년 무단점유지 일제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소양강탁수저감 대상지를 포함하여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무단점유정리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무단점유지 34ha를 정리한 바 있다. 올해에도 FGIS, 항공사진 활용 등 과학적인 방법과 특별반을 구성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소규모 면적의 분산국유림 등 신규 무단점유지를 꾸준히 색출하여 관련법에 따라 사법처리하고 무단점유된 국유림은 산림으로 복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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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 녹색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범 도민 교통안전 체험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3. 29일(월) 오후 2시 교통안전공단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상주 청리공단)에서 운수업체 대표, 운수종사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관련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운전 체험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와 안전운전체험센터가 경북도내 운수종사자 등 도민의 안전운전체험센터 이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통관련 각계 대표들이 “교통안전지킴이 선서”를 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운전 등으로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우리나라 교통문화의 현주소는 전국 자동차 대수가 1,750만대로 세계 5위의 자동차 대국이지만 ‘08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5,870여명으로 OECD 국가중 최하위 수준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비용이 연간 10조8,135억원으로 GNP의 1.1%에 이르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경북은 지역이 넓고 사고위험이 많은 고속도, 국도 연장률이 높고 농어촌도로가 많아 연간 646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며 지난 연말 경주의 대형교통사고를 비롯한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90%가 교통법규 위반과 운전자 부주의 등 교통안전에 대한 안이한 생각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프로젝트와 연계하여『경상북도 중장기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교통사고 잦은 지점 236개소를 선정,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 위험도로 구조개선에 1,225억원을 투자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수종사자 등 500여명을 운전체험센터에 위탁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화물자동차는 야간 추돌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금년에 시범적으로 10,000대에 후부반사지를 부착하여 운행하고 성과 분석 후 전 차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택시 10,200대, 전세버스 1,800대에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하여 사고발생에 대한 원인분석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서비스를 증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운수업체, 교통단체, 교통NGO, 경찰청, 교육청 등 민․관 20명이내의 교통협의체를 구성하여 교통안전대책 수립과 종합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관련단체가 어린이 등․하교길 교통안전지도, 교통안전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러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프로젝트에 시민, 교통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Green경북” 교통안전 문화 대상을 제정하여 시상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도민들에게 “교통사고의 폐해가 사회적으로 큰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예방은 교통시설물의 개선이나 단속위주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도민 모두가 준법과 안전운전을 생활화 할 때 선진교통문화가 뿌리내리고 이것이 바로 녹색정신운동이다”고 강조하고“경북도내 교통관련 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이번「범 도민 교통안전 체험 및 캠페인」활동이 전 도민에게 파급되어 교통사고 감소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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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8
  • 경북정보화마을에서 봄나들이? 정겨운 농촌체험!
    신(神)도 감탄했다는 청도 신도마을에서 딸기를 따고, 영주 소백산에서는 특별한 촌두부를 만들자. 성주 가야산에서 산골소년의 하루일과를 경험하고, 예천 회룡포마을에서는 내 몸이 좋아하는 황토체험에 푹 빠져보자. 새싹들이 돋아나는 따스한 봄날, 경북정보화마을에서는 이처럼 농촌마을의 정겨움과 시골의 소박함, 넉넉함을 덤으로 담아갈 수 있는 ´녹색 웰빙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가족단위로 체험에 참가할 수 있고, 가격도 1인당 5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큰 부담은 없다. 먼저 청도 신도마을(새마을발상지)에서는 비닐하우스 속에서 친환경딸기의 향을 맡으며 맛도 보고, 따서 도시락에 담아가는 신(神)도 감탄한 신도임금딸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딸기 시식, 쪽염색체험, 청도미나리와 삼겹살을 곁들인 점심까지 포함된다. 또한 즉석에서 사진출력서비스를 해주고 있어 체험객들의 호응이 크며 주말체험을 위해서는 최소 2주전에는 예약을 해야 할 정도다. 아울러 안동 하회마을 ´하회싱싱딸기따기´, 고령 안림딸기마을 ´기분 업!업!업! 딸기따러 가자´ 체험을 통해서도 싱싱한 딸기를 산지에서 맛볼 수 있다. 자연재료를 이용한 농촌공작실 테마체험으로는 봉화 청량산마을 ´비나리미술관 자연미술체험´ , 영주 소백산단산포도마을의 ´인삼화분만들기´,  안동포마을의 ´짚, 한지공예 체험´ 등이 있다. 도시를 벗어나 산골소년의 하루 또는 1박2일을 체험하는 성주 가야산녹색체험마을 ´산골소년의 하루-도시여~안녕´ , 영주 소백산단산포도마을의 ´아주 특별한 촌두부만들기´ 등은 산에서 봄기운을 느끼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고 가지고 갈수도 있다. 이밖에도 황토체험(예천 회룡포마을), 황토참숯가마체험(울진 백암온천마을) , 감자심기와 냉이캐기(구미 금오산 찰쌀보리마을) 등이 있다. 체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각 마을 홈페이지나 정보화마을 홈페이지 http://www.invil.com 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전화로도 예약 가능하지만, 온라인으로 예약하게 되면 자동으로 체험보험에 가입된다. 경상북도 44개 정보화마을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로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수산물 산지 직거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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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8
  • 생명을 위한 물, 나부터 물사랑 실천해요!
    경북 포항시상수도사업소는 25일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에서 유관기관, 수도검침원, 수처리업체,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절약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8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물절약·물사랑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사진, 기자재 전시, 절수방법 홍보 등 다양한 물절약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농협포항시지부 직원과 수도검침원들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수돗물 절약’ 홍보전단지, 스티커, 행주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전국 4개사의 물관련 기자재 생산업체가 참여해 수처리 신개발제품 및 절수기기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제공한 물사랑 사진 30여점을 전시해 생활속에서의 물사랑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특히 가두 캠페인은 육거리에서 실개천거리를 경유해 (구)역전파출소 구간의 상가를 개별방문, 절수스티커를 부착해주고 전단지를 배부해 물절약이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마음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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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8
  • 영주시, 아이를 담은 푸른 나무를 심어요
    경북영주시에서는 27일에서 28일까지 2일간 안정면 동촌리 산 83-2번지 출생기념 식수지에서 신생아 출생기념 식수운동을 실시한다. 생기념식수지, 읍면동식수지, 자택 등이며 소나무외 8종 548본의 나무를 심게 된이번 식수운동은 2009년에 출생한 신생아 745명 중 식수 신청한 548명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하는 수종을 원하는 장소에 식수토록 할 예정이다. 식수장소는 출다.   특히 안정면 동촌리 산 83-2번지 출생기념식수지에는 식수기념표찰과 함께 소나무외 4종 224본의 나무를 심고, 산책로를 설치하는 등 출생기념공원을 조성하여 출생의 의미를 부여한다. 영주시는 출생한 아이들의 기념식수와 나무 심을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숲 가꾸기 운동과 함께 출산장려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신생아 출생기념 식수운동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식수운동을 통해 숲을 가꾸는 것은 물론, 출산장려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지역의 녹색성장과 함께 인구늘리기 시책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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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8
  • 화훼농업 난방비, 곰팡이병 한번에 해결
    경북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는 화훼농가의 겨울철 가온비 절감 및 시설 내 환경개선으로 곰팡이병 피해경감 대책을 위한 원적외선 방열등 이용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겨울철 화훼농가에 가장 문제가 되는 밀폐된 시설내의 곰팡이병 확산 예방과 난방비절감 대책의 일환으로 2010년도 1월에 봉성면 금봉리 조대영 농가 외 2개소 2,800평 화훼시설 하우스에 시범 설치하여 이용한 결과 난방비 절감과 잿빛 곰팡이 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적외선 방열등 이용은 금년 봄처럼 잦은 강우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시설 내 다습한 환경을 개선하여 곰팡이병균의 활동을 억제할 뿐 아니라 지면과 상부의 온도편차를 최소화하여 작물의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꽃 색깔이 선명해지고 생산성도 20%정도 증가하였으며, 특히 경유 온풍난방을 하는 농가들은 생산비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겨울철 난방비를 56%이상 대폭 절감할 수 있어 화훼재배 농가들의 기대는 남다르다 봉화군에서는 전기증설로 인한 전기사용량 증가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여 화훼시설 농가 난방비절감 및 전국 최고의 봉화화훼 생산단지 육성 대책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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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8
  • 한국등산연합회, 산불예방계도 및 숲사랑실천 서명운동
    사단법인 한국등산연합회(회장.이기창)는 3월 28일 관악산에서 산림청(정광수 청장)과 함께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 후원으로 산불예방계도 및 숲사랑 실천운동 서명행사를 실시 하였다. 한국등산연합회가 주관하고 산림청, 복권위원회, 녹색사업단, 한국등산지원센타, 관악구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봄철을 맞이하여 관악산을 찾은 많은 등산객들이 숲사랑을 실천하고 산불예방에 앞장서겠다는 서명행사에 8,500여명이 다짐서명을 하였으며,   모두들 쓰레기봉투를 받아 산지정화활동에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산림청 산불현장지휘차량이 산불관련 동영상을 등산인들에게 홍보하여 산불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등산안내인교육수료자 60여명과, 서울국유림관리소 및 한국등산지원센터 임직원, 관악구청 공원녹지과 직원등이 동참한 현장 산불예방계도활동에는 흡연자계도 65건, 산림내 취사행위 11건등의 산불계도활동을 벌였으며, 계도활동 후 등산인이 선도적으로 산불로부터 우리숲 지킴이 역할을 담당 하자는 현장요원들과의 뜻 깊은 만남도 있었다. 봄철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 맞추어 실시된 본 행사는 한국등산연합회 주관으로 4월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되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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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8
  • 남부지방청!「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실시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매년 연평균 5백여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3천7백여ha의 산림피해를 입고 있는 데, 이중에서 산림인접지역에서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하여 130여건이 발생하여 전체 산불건수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이창재 청장)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안동.풍천.어담2리)을 찾아가 논ㆍ밭두렁 소각금지 만장 깃발 등을 휴대하고 가가호호 방문하여 계도하고, 홍보용 스티커를 농기계, 농약병, 비료포대, 대문 등에 부착하여 농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마을회관과 노인정을 방문하여 보일러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색적인 복장으로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웃음과 함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유대관계를 강화하였으며, 마을회관 방송시설을 이용 논ㆍ밭두렁 소각금지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3월 10일 이후부터는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는 논ㆍ밭두렁 소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이 전면 금지되었으니 절대 소각하지 말아 주시고, 무단으로 소각하는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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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8
  • 부산 해운대 장산에서 입산자 실화 산불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산4-20번지 장산 정산에서 28일 13시 30분경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1,500㎡를 태우고 14시경 진화되었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산불진화헬기 1대를 산불현장에 신속히 출동시켰으며, 부산광역시 산불진화헬기 1대화 합동으로 공중진화를 실시하여 산불확산을 차단하였고, 산불진화인력 100명(공무원 20명, 산불전문진화대 10명, 소방대 25명, 경찰 5명, 기타 40명)과 소방차 4대, 산불진화차 3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장산정상 등산로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을 토대로 입산객에 의한 실화로 추정하고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중이며 산불현장에는 해운대구 늘푸른과장을 비롯한 30명의 진화인력이 남아 뒷불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현재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거제시, 남해군에 걸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며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내나 인접지에서의 취사 및 소각행위금지, 흡연을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무단으로 불법소각 적발시 과태료 50만원, 흡연적발시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되오니 각별히 유의하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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