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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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논 밭두렁 소각금지기간 설정 운영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취약시기인 3. 10일부터 4. 30일까지 산림연접지(100m이내) 에서의 논·밭두렁소각 금지기간을 설정 운영한다. 그동안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은 ‘09년 총 60건중 8건(13%) 5년간(‘05~’09) 총 발생 169건중 21건(12%)이 논밭두렁 및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등 소각은 농민들이 영농기를 대비한 소각행위로 기상여건이 매우 불리한 3~4월 집중되어 자칫 동시다발·대형화가 우려되기 때문에 사전예방 차원에서 소각금지 기간을 설정 하였다. ※‘09년 산불발생(60건, 62.97ha)의 건수대비 47%(28건), 면적대비 83%(52.65ha)가 3~4월에 집중⇒‘09년 논밭두렁 소각 등 연접지 소각 과태료 부과 : 12건 9,180천원 소각금지 기간중에는마을 공동소각외 에는 어떠한 개별 소각행위가 불가하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1,170명을 주측으로 산림연접지 인화물 제거반을 운영 마을별로 사회단체, 청년회, 부녀회 등 주민들과 공동으로 농산쓰레기 등 인화물 수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기간중에는 산불진화차(118대), 기계화시스템 203대,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를 전진 배치하여 공동소각으로 인한 산불 및 화재에 대비- 수거된 재활용 쓰레기는 환경부서와 협조 처리할 계획이며, 일반 인화물은 파쇄하여 퇴비로 활용하거나 안전지대에서 소각을 하게된다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앞으로 점점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개별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기동단속반을 지속적으로 운영 산림연접지 소각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며- 위반자에 대하여는 관련규정에 의거 사안에 따라 과태료(20~100만원)를 부과 관행적 산불근절에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부득이 소각이 필요할 경우 반드시 해당 읍면동 또는 시군 산림부서에 사전 불놓기허가를 득한 후 공동소각(진화대 등 지원)을 실시하여 산불발생 위험성을 최소화 하는 등 도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논·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단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수려한 강원도의 산림자원보호에 도민들의 솔선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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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7
  • 지리산 반달가슴곰, 야생에서 새끼 출산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의 전파발신기를 교체하던 중(1년에 한 번씩 배터리 교체) 반달가슴곰 1마리(RF-18)가 새끼 두 마리를 출산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 두 마리는 암컷과 수컷이며, 태어난 지 약 2개월 정도로서 몸무게는 약 1~1.5kg로 건강한 상태이다. 어미곰(RF-18)은 2005년 러시아에서 도입하여 방사한 개체로2008년 6월 올무에 걸려 죽을 위기에 처했던 것을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연구원이 발견하여 치료 후 재방사한 적이 있다. 지난해 모니터링 결과, 어미곰이 교미기간인 5~7월에 수컷과 행동을 같이하고 있어 임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작년 12월에 바위굴에서 동면을 시작하여 금년 1월 초순에 출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송동주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야생 새끼 출산은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의 목표인 최소존속개체군 50마리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리산에 방사한 어린 곰들이 혹독한 야생환경을 극복하는 동시에 사람의 간섭을 피하여 정상적인 먹이활동과 겨울철 동면, 그리고 자연에서의 짝짓기를 거쳐 새끼를 출산한 것은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이 성공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데, 연이은 출산을 계기로 공단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재점검하고 탐방객에게는 반달곰에게 먹이를 주거나 샛길을 출입하지 않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지리산에는 이번에 태어난 새끼 2마리를 포함하여 총 19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야생에 적응하여 살고 있으며, 지난 2월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내 증식장에서 태어난 새끼 1마리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올해 10월에는 자연 방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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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7
  • “우리나라에서 처음 밝혀지는 미기록 생물 73종 발굴”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2009년 우리나라의 자생생물종 조사사업을 통해 73종의 한반도 미기록 생물종을 밝혀내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산림생물종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한반도 생물종 조사 사업을 매년 수행해 오고 있다. 현지조사는 생물관련 다양한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하여 국립수목원 연구진과 22개 전국 주요 대학의 교수 등으로 23개 팀을 구성하여 추진해오고 있으며, 2009년 주요 결과로는 한반도에서 이제까지 발견된 적이 없거나 처음으로 실체가 확인된 73종(식물 8종, 곤충 45종, 버섯 7종, 지의류 13종)의 미기록종을 새로이 발견하였다.  이번에 처음으로 발견된 8종의 식물들 중 꽃자루에 마디가 있는 애기마디풀은 충북 제천시 한수면의 충주호 주변지역에 수 만개체가 넓게 분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인천 영종도지역에서 발견된 비누풀은 유럽원산으로 식물체에 비누성분을 가지고 있어 이와같은 이름이 붙었는데 그 동안 재배식물로만 알려졌으나 이번에 자생지 군락을 발견하였고, 노랑도깨비바늘은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꽃이 노란색으로 혀처럼 길게 늘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큰조뱅이는 북한과 만주지역에만 자생한다고 기록되어 있었으나 남한에 분포하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그 외 서해안의 바닷가 도서지방에서 유럽원산의 처진미꾸리광이를 발견하여 학계에 보고하였다.  곤충은 나방류와 딱정벌레류를 중심으로 45종의 미기록종이 발견되었다. 특히 앞털뭉뚝나무좀(가칭)은 세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신종이며, 가는넉점비단벌레(가칭)와 노란줄갈고리나방(가칭)은 그동안 일본과 중국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조사에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장수가위벌(가칭)과 어리극동가위벌(가칭), 흰점줄수염나방(가칭)은 지금까지 일본의 고유종으로 알려져 왔으나 금번조사에서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버섯에서는 7종의 미기록종이 밝혀졌는데 그중에서 애주름버섯류와  콩꼬투리버섯류는 북미와 유럽에서만 보고된 종들로 우리나라 인접지역인 일본과 중국에서도 보고된 바가 없는 종들이다. 한편 지의류는 13종의 미기록종이 발견되었다.  이번에 새로 발견된 미기록종들에 대해서는 국명을 확정하고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게재함으로써 한반도에 분포하는 생물종으로 공식 인정을 받는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은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새로운 산림생물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이들 생물종들에 대한 분포 및 특성 연구 등을 통하여 우리나라 생물주권의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산촌 소득원 등으로 이용가능한 산림생물종들은 대량증식과 신품종개발 등의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기관과 농가․임가 등에 보급함으로써 생물산업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대체 산림생물종으로서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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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 광원을 이용한 딸기, 참외 등 신기술 개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에서는 파프리카, 딸기, 참외, 국화, 장미 등 소득작물에 대한 고품질 상품화 생산과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LED를 이용한 농업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LED(발광다이오드, Light Emitting Diode)란 반도체 발광소자로 광효율이 높고 반영구적인 차세대 광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빛으로 백열등보다 수명이 10~30배 길고 백열등과는 다르게 열이 나지 않으며 광효율이 백열등의 5%, 형광등의 40%에 비해 90%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매우 큰 장점이 있는 광원이다 또한 LED는 식물에 필요한 광 파장과 광량을 효율적으로 식물에 빛을 쪼여 환경이나 기후의 변화에 좌우되지 않고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의 전조재배, 식물육성, 축산농가 조명  등을 대체할 만큼 수요가 넓다. 현재 국․내외의 인공광원을 이용한 식물재배시스템은 주로 사용자의 임의로 조작하는 단순 온/오프(on/off)제어에 그치고 있어 그 효용성이 낮은 편이며 최근 불규칙한 날씨로 인해 광 부족 문제에 대처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다.  경북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 신용습 박사는 지난해 참외와 딸기 재배에서 저온기 일조 부족에 따른 묘 소질을 향상시켜 참외의 암꽃발생과 딸기의 런너발생을 촉진시키는 적외선 광선, 적색+적외선 혼합광의 LED를 선발하여 작물 재배에 활용할 계획에 있으며, 앞으로는 재배농가에서 현장실증시험을 통하여 공정묘생산과 착과증진, 에너지 절감 등이 가능하도록 기술개발에 박차를 더 할 것이라고 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그 동안 시험연구 결과를 토대로 도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파프리카, 딸기, 참외, 거베라, 국화 등 원예작물과 버섯의 생산성 증대, 품질향상 기술개발, 조직배양용 인공광 이용기술, 식물생산 자동화 공장 등 미래농업을 위한 LED이용 시험연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농촌현장에 적용함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농업기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ED를 이용한 참외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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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 떫은 감나무 가지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유인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 )상주감시험장에서는 농작업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고 특별한 유인 시설없이 떫은감나무 모양만들기에 필요한 가지유인기를 처음 개발 감재배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저수고 수형구성을 위한 가지유인기 개발 특허등록(2009. 8. 20) : 제10-0914255호  이번에  개발된 가지유인기는 감나무의 가지를 원하는 방향과 높이로 쉽게 유인할 수 있고 언제든지 유인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으로 감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또한 수확기에 과일 무게에 의해 쳐진 가지를 위로 당길 수 있어 감나무의 버팀목 역할도 동시에 할 수 있어 과거의 말목이나 유인시설에서의 단점으로 지적돼 왔던 농작업의 불편함과 비싼 설치비용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어 감재배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술로 보급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떫은감나무는 최근 위생적인 곶감과 감말랭이, 와인 등 감 가공품이 다양하게 개발되면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작목으로   단감나무와 달리 교목성으로 수세가 매우 왕성하여 주지가 강하게 자라고, 분지 각도가 좁아 다른 과수처럼 과수원으로 만들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사과 과수원처럼 낮게 재배하기 위해서는 말목을 땅에 박아 끈으로 가지를 당기는 등 유인작업이 필요해 각종 농작업에 불편이 많아 유인없이 그대로 재배하고 있어 농작업에 어려움이 많다고 했다. 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 관계자는 가지유인기는 떫은감나무 뿐만 아니라 유인을 필요로 하는 정원수나 모든 과수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2009년 8월 20일 특허등록(제10-0914255호)하였으며 앞으로 생산업체를 선정하여 기술 이전이되면 감재배 농가에 획기적인 새로운 기술이 보급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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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 화목난로 설치 로 에너지 절감
    경북봉화군 법전면(면장 이병탁)에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공공기관 에너지 10% 절감 목표달성을 위하여 특수시책사업으로 청사 내 화목난로를 설치하여 연간 연료비 3백만원이상 절감하고 있다. 기존 사용하던 석유난로는 연간 5백여만원 연료비가 사용되었으나, 친환경 목질계 바이오 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하여 132㎡ 면적에 높은 열효율을 자랑하는 화목난로(330만원/1기)를 설치함으로써 연간 3백만 원 이상의 석유 값 절감효과로 2010년 10%에너지 절약 운동에 솔선 참여하고 있다. 법전면 관계자는 “화목난로 땔감은 산림 내 간벌 등으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함으로써 고유가에 대비한 저비용 고효율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배가 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이 솔선함으로써 에너지 절약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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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 청정 예천, 곤충산업 최적지
    농림수산식품부의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월 4일자로 공포됨에 따라 예천군의 곤충산업 발전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최근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의 정서곤충은 자연생태학습 및 애완용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예천군에서는 2007년 곤충엑스포 개최와 지난해 곤충특구 지정, 시설 원예 및 과수농가 화분매개에 곤충(호박벌)을 지원하는 등 곤충산업의 잠재 가능성은 높으나 그 동안 제도적 법적장치가 미흡해 성장에 한계가 있었으며 이번에 동법이 제정 공포됨으로써 곤충산업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육성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다. 특히 금년도 특수시책으로 도 역점시책평가 상사업비 1억2천만원중 1천9백2십만원을 시설원예작물 재배농가에 호박벌 8백통을 보급하여 작물의 수분율 및 결실율을 향상시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확대 생산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농식품부에 2011년부터 5개년 국비지원 사업에 약용곤충(흰점박이꽃무지) 기능성 식품화사업 150억원, 화분매개곤충(호박벌) 대량증식사업 2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5개년 종합계획 제안서를 제출하여 곤충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술개발 및 사육시설 설치 등의 지원을 통해 산업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상학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법률 공포로 곤충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는 물론 곤충에서 유래한 기능성 물질을 발굴하는 등 생명산업의 소재로서 미래에 대한 무한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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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 푸른농촌 청정영주에서 희망을!
    경북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에서는 3월 5일부터 2달간 푸른 농촌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주는『귀농․귀촌 아카데미』를 개최된다. 영주시는『귀농․귀촌 아카데미』를 통해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귀농정보를, 귀농인에게는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실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9회 실시되며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4시간씩 교육하게 되며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농업기술은 물론 농촌정착 정보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체험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귀농 귀촌정보와 농업과 농촌의 지닌 가치와 중요성, 영농기초(토양, 수분, 병해충), 귀농 성공사례, 영주시의 귀농정책 등과 작목별 영농의 설계 및 농업 실천기술(과수, 채소, 축산등), 농기계 사용 등 심도 있는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풍요로운 새 삶을 영위하고자 귀농․귀촌하는 신규 농업인들이 농촌현장에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작목별 전문지도사, 선도농가의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접목시키는 현장 밀착지원으로 귀농 후 농촌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에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323가구가 귀농신고를 하였으며 2009년도부터는 166가구(336명)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귀농 관련문의가 늘어나는 등 예비 귀농인의 관심도 많아지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도시민의 64.1%가 퇴직 후 농촌생활을 희망하는 등 매년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전하고 “귀농, 귀촌 희망자들이 영주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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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 녹색 환경전문해설가 교육생 모집
    경상북도환경연수원 ´녹색환경대학´이 미래 환경전문해설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와 경상북도가 함께 지원하는 ´녹색환경대학´은 기존 단기과정 연수와 병행해 1년 장기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수료생들은 연수원의 심화교육과정인 경북에코가이드 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자연환경에 대한 교육, 홍보 및 보존활동을 담당할 전문해설가로 위촉된다. 교육은 전액 국·도비 지원으로 무료다.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인 금오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오는 12일부터 매월 3회씩 1년 동안 진행된다. 환경 분야 전문가, 환경연수원 자연관찰지도자양성과정 및 이동자연환경연수원과정을 수료한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연환경분야 전반에 대한 이론과 현장실습, 자원봉사를 거쳐 40명의 경북자연환경해설가가 양성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 및 기타 문의사항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홈페이지( www.igreen.or.kr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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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 산림과학원, 탄화보드 벽지개발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100% 목탄기능을 가진 탄화보드를 개발하고, 피톤치드를 다량 배출하는 나무판재를 표면에 붙인 DIY(Do It Yourself) 나무벽지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탄화보드 부착 DIY 나무벽지'는 앞면과 뒷면의 재료가 다르게 구성돼 있다.앞면에는 편백나무와 소나무 등 피톤치드를 다량 방출하는 나무판재(두께 6㎜)가 부착돼 있고, 뒷면에는 나무판재에 홈을 파고 얇은 탄화보드(두께 2㎜)를 부착시켰다. 편백나무나 소나무 등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는 호르몬, 뇌파를 자극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되며, 탄화보드는 시멘트의 암모니아 독성과 포름알데히드 등을 제거한다. 산림과학원 환경소재공학과에서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나무벽지의 표면에 붙인 편백나무와 소나무는 설치 전에는 피톤치드가 45.27㎍/㎥였던 공간을 5시간 경과 후엔 소나무는 335.72㎍/㎥, 편백나무는 128.62㎍/㎥로 변화시켰다. 또한, 탄화보드는 밀폐된 방에서 120분 경과 후 암모니아를 98% 포름알데히드를 97%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로 나무벽지가 새집증후군, 전자파, 시멘트독을 없애는 1석 3조의 기능을 지니고 있음이 증명됐다. 이 나무벽지 제조기술은 특허 등록된 뒤에 중소업체로 기술이전돼 한 단계 높은 건축마감재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나무와 숯의 2가지 기능을 살린 '탄화보드를 부착한 인테리어용 나무벽지'의 제조기술은 2009년 말 특허로 등록됐으며, ㈜성원목재에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화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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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5
  • 산림청, 바닷가 해송림 항공방제 실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남·서해안 소나무(해송)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를 방제하기 위해 3.4일부터 3.15일까지 12일간 산림청 헬기(연36대)로 여의도 면적의 8배(6,580ha)의 해송림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로 바닷가 해송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는 1963년 전라남도 고흥에서 최초로 발생되어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포항시 까지 서쪽으로는 충청남도 태안군 지역까지 해안선을 따라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실태조사 결과 54개 시·군·구에서 32,497ha가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항공방제는 나무주사 등 지상방제가 곤란한 섬 지역 및 피해 선단지에서 제한적으로 실시되며 부산광역시 기장군·사상구, 경상남도 통영·거제·남해군, 전라남도 진도·신안군, 전라북도 부안·군산·정읍시 등 4개 시·도 15개 시·군·구에서 실시된다.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저독성으로 사람과 가축에 대한 피해는 없으며, 꿀벌에도 피해가 거의 없지만 항공방제 실행기관(시·군·구 등)에서는 항공방제 실행 전에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충분한 사전 홍보·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항공방제 실시 외곽 2km 이내의 양봉·양잠·양어 농가와 지역주민은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는 나무의 아래가지부터 변색되어 나타나며 4~10년간 계속해서 피해를 받을 경우 수세가 약한 어린나무부터 제한적으로 고사하게 되나 100% 고사되는 소나무재선충병과는 피해 특성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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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5
  • 포항시, 녹색성장 실천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해
    경북 포항시는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부 이만의 장관’ 초청, ‘녹색성장과 환경정책, 그리고 지역의 과제’란 주제로 공무원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Green-way 2010 영일만 르네상스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공무원들에게 녹색성장의 추진배경과 전략과제, 녹색한국을 위한 환경정책 추진과제 등 2020년까지 세계 7대, 2050년까지 세계 5대 녹색강국을 진입을 위해 지방공무원으로써 갖추어야 할 녹색 지식 함양과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특강이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기후변화 적응 역량강화, 녹색기술개발 및 성장동력화, 녹색경제 기반 조성, 녹색국토·교통의 조성 등 10대 정책과제와 에너지 비용절감, 신규투자와 고용창출, 기후적응 기반 강화, 도시경쟁력 제고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환경부 장관은 “녹색성장 실천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므로 Green-way 포항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인식변화와 리더십이 필요하고 저탄소 녹색도시조성, 녹색성장 동력 확충, 녹색생활의 실천”에 힘써 달라고 포항시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포항시 김완용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국정철학에 맞춘 녹색시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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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5
  • 경주시, 방치자전거“아나바다”로 새롭게 태어난다
    전국 제일의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건설과 아울러 범 시민 자전거 타기 운동을 전개하는 경주시가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정리 및 읍면동 순회 고장 자전거 무료수리에 들어간다.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희망근로자를 투입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정리를 실시하는 경주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동법시행령』에 의거 무단방치 자전거를 모두 수거키로 했다. 특히, 시는 수거한 자전거를 대상으로 수리가능한 자전거에 대해서는 수리 전문인력과 희망근로자가 말끔하게 손본 후 싼값으로 시민에게 재 공급하거나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 등에 기증하여 『아나바다』실천으로 자원을 재활용한다. 아울러 시는『읍면동 순회 자전거 무료수리』계획에 의거 순회 수리를 원하는 읍면동에 대해 전문가와 희망근로자가 현장에 가서 무료로 수리도 해주기로 했다. 한편, 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교통체증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녹색 교통 패러다임인 “자전거이용 활성화” 국정지표를 실현 하고, 궁극적으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여 교통난 해소 및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및 정비, 시가지내 거치대 설치 등 다양한 자전거문화 정착 시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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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5
  • 영주 소백산자락길, 한국형 생태관광 10대모델에 선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태관광 10대모델 사업에 영주 소백산자락길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사업은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한국적 특성이 담긴 생태자원을 활용해 고유의 생태관광을 개발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지 선정은 자연의 보전가치, 관광자원의 매력도, 지역주민 참여도 등 6개 지표의 15개 세부지표를 적용하고 환경보전, 관광, 홍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하였다.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 대상지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내륙습지), 전남 순천시 순천만(연안습지), 강원 화천군(DMZ), 경기 파주시, 충남 서산시 천수만(철새도래지), 영주 소백산 자락길(산/강), 전북 진안군 더미샘, 고원마실길(산/강), 제주도 거문오름(섬, 세계자연유산),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해안),  강원 평창 백령동굴, 동강(화석․동굴) 등이다. 앞으로 3월중 사업방향에 대한 관계기관 워크샵을 개최, 상반기 중 국비지원을 받아 금년 내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1년에 시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남일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상주에 건립중인 낙동강생물자원관, 봉화 국립 백두대간 고산 수목원, 울진에 계획 중인 환동해 해양과학교육관, 울릉도의 국립 울릉도․독도 자연환경센터 등 바다, 산, 강을 대표하는 관광생태거점을 구축하고 생태공원조성, 생태탐방로조성 등 지역별 특색 있는 생태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우리 지역이 명실상부 생태산업․관광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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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5
  • 두뇌활동을 돕는 “GABA” 함유 소비자 호응도 높은 친환경인증
    경북 경주시 외동 기능성 가바(GABA)청정미나리’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가 1읍면 1특화 사업 일환으로  두뇌활동을 돕는 GABA (Gamma AminoButyric Acid)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미나리를 생산해 소비자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외동 청정 미나리는 우수한 종근을 채취해 품종을 개량하여 속이 차고 연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진한 향과 어우러져 겨울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는데 그만이다. 외동 청정 미나리는 또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이뇨, 이담, 해독 작용과 혈액 정화, 간 보호, 수취제거 외에도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폭설로 인해 채소가격이 상승해 타 지역의 경우 미나리 가격이 kg당 8천원 정도 받지만 이곳 작목회에서는 미나리를 애호하는 구매자들을 위해 예년과 동일하게 kg당 7천원으로 1천은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외동읍 녹동리와 모화리에서 청정암반수를 이용하여 무농약 친환경 농산물인증을 받아 재배해 오고 있는 외동 기능성 미나리는 현재 5ha를 재배해 오고 있으며 올해 70여톤을 생산해 5억원의 고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청정미나리 품질고급화와 차별화를 위해 친환경 농법과 재배기술을 더욱 체계화하고 청정미나리재배단지를 지속적으로 늘려 농가 고소득 품목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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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5
  • 친환경 CPK 비료 사용, 사과 품질 향상
    친환경 CPK 발효비료 살포하면 사과 당도와 향기, 색상이 좋아진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기계농협회의실에서 한국유기농협회 황영호 부장과 충북 음성의 최병국 선도농가를 초청해 과수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CPK 발효비료 제조방법과 살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CPK 발효비료는 천보2002라는 미생물 배양효소에 쌀겨를 섞은 다음 과린산석회(용성인비)와 염화가리를 일정한 비율로 골고루 섞어서 그늘에 30일 이상 발효 시키면 완성된다. 천보효소는 인산질과 가리질 성분을 신속히 분해하여 식물이 필요할 때 즉시 흡수할 수 있도록 한 특수 미수미생물 효소제로 천보만으로는 효과를 나타낼 수 없고 비료와 섞어 쓰면 비료와 퇴비의 악성가스를 분해하는 능력과 산성화된 토양을 중성화로 촉진시켜 작물의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하는 효능을 가졌다. CPK발효비료를 6월상~중순경 과수원에 살포하면 질소질 흡수와 도장지 발생을 억제하고, 7월하순~8월상순 살포 시에는 과일비대를 촉진하고, 꽃눈이 충실케 하는 효과가 있다. 9월 중순에 살포시 과일의 향과 색상, 특유의 맛을 높이고 저장성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CPK 발효비료가 살포된 포항 사과가 당도가 높아지고 향기와 색상이 좋아 졌을 뿐 아니라, 수송과 저장성이 증가되고 아삭아삭한 맛과 과육이 단단  하여 무게가 더 나가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효과가 높아 출하 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기계와 죽장, 기북면 농업인들은 지난해에 CPK 발효비료를 살포했던 사과를 판매하니 맛과 사과 특유의 향이 좋아 드신 분들에게 맛있다고 입소문이 나서 택배주문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자랑을 하였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계, 죽장, 기북 3개 지역 60ha 사과원에 CPK 발효비료를 제조 과수원에 3~4회 살포해 고품질 사과를 생산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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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5
  •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본격 착수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2006년 참나무시들음병이 발생한 영양군 석보면 소계리와 영양읍 전곡리 일대 국유림에 이달 초부터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피해정도가 심한 소계리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벌채훈증 및 약제살포 등 방제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금년도부터는 현지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복합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에 대응해오고 있다. 이달 초 실시하는 소구역 모두베기(23ha)사업에 이어 5월경에는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피해목 제거 및 확산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근원적 방제방법인 소구역 모두베기를 통하여 참나무시들음병을 전파하는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의 우화가 시작되는 4월말 이전에 감염목을 전량 벌채․수집 후 파쇄하여 지역 목재칩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영양 지역의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확산을 저지하고 병해충에 비교적 강한 수종으로 갱신하기 위하여 소구역 모두베기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나무시들음병은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을 통하여 참나무 줄기에 침입한 병원균이 나무의 양분과 수분공급을 막아 급속히 시들고 말라죽게 하는 병으로, 지난 2004년 8월 경기도 성남시에서 최초로 발견된 후 전국 9개 시․도, 61개 시․군․구으로 확산되어 가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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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5
  • 광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간담회 개최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순기)에서는 2010년 3월 5일(금) 채광과 관련된 불법사항을 근절하기 위해 광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등 관내 10개 업체의 광업인이 참석하여 채광을 빙자한 토석의 불법반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정결의문을 채택, 서명하였다. 결의문에는 뇌물공여나 청탁을 금하고, 신속한 민원해결, 관련법규 준수 및 친환경적 복구 등의 이행사항을 담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하였으며 합리적인 광산개발을 위해 그간의 복구형태를 지양하고 자연친화적인 복구방법 및 복구계획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었다.  아울러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민관 공조체제를 굳건히 하였으며, 채광 시 주의사항과 안전사고 예방대책, 지역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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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5
  • (시) 구절초 마디 마디
    槿岩/유응교 우연히 남산을 바라보니 제가 울타리 밑에 서있던가요 여름가고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없이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서럽게 내려와 있군요. 큰 재앙이 온다고 그대가 떠난 뒤 그리움의 마디마디 아홉 마디마다 그대를 잊어 본적은 없었습니다. 이제 그대 이렇게 제품으로 오셨으니 청초한 맵시라 가엽게 여기지마시고 으스러지게 안아 주시옵소서! 그대의 힘차고 억센 손안에서 사랑의 불꽃을 다 태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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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5
  • 산림피해 민원, 어디든 찾아갑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산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 등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자 운영중인 “숲가꾸기 패트롤”이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피해목 제거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중부지방산림청에서 발족된 숲가꾸기패트롤은 신고를 받아 주택, 농경지 지장목 등 국민생활에 피해를 주는 입목, 덩굴류, 고사목, 병해충 피해목 등을 제거하는 등 산림과 관련된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까지 농경지․주택 지장목 제거 등 76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610km에 이르는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 제거, 관내 독거노인 등 34가구에 숲가꾸기 산물을 땔감으로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그간의 운영경험을 토대로 표준 작업지침을 만들어 보다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는 한편, 민원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연말 성과를 정리하여 사례집을 발간․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 대국민 홍보 확대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홍보 리플렛을 제작하여 산림청 소속기관, 지자체를 비롯하여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관련 단체 등에 배부하고, 지역 이장협의회 등과도 협조하여 민원처리를 확대하고 있다.    산림관련 피해가 있을 경우 산림사고 신고전화 1588-3249나 중부지방산림청 041-850-4053으로 신고하면 숲가꾸기패트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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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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