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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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종보호출원 심사기준 ‘특성조사요령’ 발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최근 신품종 육성의 증가로 품종보호출원이 예상되는 산림자생식물인 왕고들빼기, 참취, 고려엉겅퀴 등 12종의 자생식물에 대한 특성조사요령을 발간하였다.   “특성조사요령(TG)”은 신품종보호제도에서 신품종으로 출원되는 품종에 대해 재배시험을 실시하여 “구별성․균일성․안정성” 등의 신품종보호요건을 심사할 때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 및 방법으로써 공정한 심사를 위한 기준이 된다. 때문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해당 종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여 지난 1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특성조사요령 초안을 만들고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하여 면밀한 검토를 거친 뒤 이번에 발간하게 되었다.  이번에 발간되는 특성조사요령은 신품종보호 출원을 계획 중인 개인 육종가에게는 신품종보호출원을 위한 특성조사 방법과 품종특성표 작성 등에 대한 표준 매뉴얼로 제공됨으로써 민원인들이 품종보호 출원시에 느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부분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이는 향후 산림분야의 품종보호 출원 건수 증대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미 지난해까지 표고버섯, 밤나무, 황해쑥 등 총 36종의 특성조사 요령을 발간했으며 이번에 새로 발간된 왕고들빼기, 참취, 고려엉겅퀴, 고본, 부처꽃, 붉은대극, 익모초, 배초향, 일월비비추, 금강초롱꽃, 애기나리, 복수초 등 총 12종을 합하면 모두 48건의 특성조사요령을 발간하게 되며 2010년도에 추가로 삼지구엽초, 고사리, 구절초, 여뀌 등 약 30여 종의 특성조사요령을 발간할 계획이다.  품종보호제도란, 특허권과 유사하게 새로운 품종개발자의 배타적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다양한 신품종 개발을 촉진하여 해당 식물의 생산성 및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산림식물은 2008년에 지정된 밤나무, 표고버섯 등 모두 15종을 시작으로 2009년 5월에는 모든 산림식물로 품종보호 대상이 확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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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2
  • 대형산불 등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대관령산신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은 2010. 3. 24(수) 10:00시에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민족의 기상 백두대간의 광활한 산림을 산불 등의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숲다운 숲을 가꾸기 위해 각종사업의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산신제 행사에는 곽주린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초헌관, 강릉국유림  관리소장이 아헌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종헌관으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종 산림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강원도 전역의 산불 등 재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함은 물론,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산중에서 일어나는 모든 재앙으로부터 보호를 받도록 한다고 하였다.   또한, 산불의 90%가 봄철에 발생하고 그 중 입산자실화가 43%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전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영림단 모두를 동원, 시기별ㆍ원인별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여 백두대간의 산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관계자는 농사철을 맞아 “논․밭두렁 및 생활쓰레기 소각󰡓등 불씨를 취급하지 않도록 농민들 스스로 산불방지 활동에 참여하여 동해안의 5년 연속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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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2
  • “가시없는 음나무(청송1호, 2호) 재배기술 이전”
    청송군과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유전자원부 특용수과에서 “임업연구사업”으로 개발한 “가시없는 음나무 및 이의 무성번식 방법”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1996년부터 경북 청송 지역에서 가시가 전혀 없는 음나무 변이체를 우량개체 후보목으로 선발, 개량 대상 형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가시없는 음나무 신품종(청송1호, 청송2호)을 개발한 국립산림과학원의 김세현 박사는 3월 17일 청송을 방문하여 청송군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농업기술센터 내 가시없는 음나무 시범포지(250평)를 답사 후 접수(椄穗) 5,000주 공급을 약속했다. 신품종 가시없는 음나무는 청송에만 자생하는 희귀약초로 인삼보다 많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고, 약리효과, 향과 맛, 새순생산량, 노동생산성이 기존 음나무보다 우수하여 산약초의 귀족으로 불린다.   청송군 관계자는 “기존 음나무 보다 새순생산량이 2.5배 이상이고 재배관리가 쉬워 일손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며, 청송의 주 재배작물인 사과와 생산시기가 달라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발굴하여 청송군 고소득 산림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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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2
  • 강원 동해안산불관리센터 개소식과 함께 본격 출범
     곽주린 동부지방산림청장(강원 동해안산불관리센터장)은 3월 23일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강원 동해안산불관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통합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에 들어갔다.  강원 동해안산불관리센터는 봄철산불조심기간(5. 15)까지 운영되며, 지자체, 산불 유관기관 등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하에 대형산불에 취약한 강원 동해안 6개 시ㆍ군(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  평시에는 관할구역 내 산불진화자원 관리 및 헬기를 이용한 산불 계도ㆍ감시 활동 등을 하고, 산불발생 시에는 산불 상황 전파 및 센터 내 헬기 동원 등을 통해 신속하게 산불을 진화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산불발생 시 센터장이 직접 산불진화헬기 출동을 지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는 산림청 관계자, 지방자치단체장, 산불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2010년 강원 동해안산불관리센터 운영 계획』에 따른 유관기관 협조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대형산불 없는 해”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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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2
  • 영덕국유림관리소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가져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생활 주변의 푸르고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을 위하여 과실·약용수 등 22종을 3월 25일 영해시장에서 무상으로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 날 행사는 500여 명의 참여자에게 두릅, 감나무, 오미자 등 22종 7,600본을 선착순으로 나누어줄 계획이다.   또한 나무심기와 숲가꾸기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및 나무 심는 요령을 설명하고, 봄철 건조한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불조심 시민 서명운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생활주변의 녹색공간 조성이 삶을 윤택하게 함은 물론 나라의 품격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더불어 사는 세계인이 모두 행복해 질수 있는 또 하나의 소중한 일이다”고 하면서 국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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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2
  • 남부지방산림청 “2010년 숲사랑 지역협의회” 개최
     과거 우리나라의 황폐되었던 산림은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되어 산림녹화의 세계적인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소중한 산림이 근래 산불․불법산림훼손 등으로 파괴되어 범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처할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 연간 산불발생 : 피해면적 200여 ha, 발생건수 400여건    - 불법 산림훼손 : 1990년 1,510건(194ha) → 2009년 2,445건(570ha)  기후변화의 마지막 희망인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과거 정부 주도의 산림보호에서 벗어나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산림을 보호하는 “숲사랑 운동”의 활발한 전개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창재)에서는 2009년부터 경상남북도 50여개 민간단체(23,055명)와 “숲사랑 지역협의회”를 구성하여 산불예방, 산림정화 등의 산림보호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지역의 녹색산림감시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숲사랑 지역협의회”는 2009년도 실적이 우수한 3개 단체의 사례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숲 연구소 남효창 소장의「생태적 관점에서의 숲사랑」특강도 실시된다. 또한, 숲사랑 운동에 앞장선 단체 등에 감사패와 표창패도 전달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사랑 지역협의회’ 개최를 시발점으로 숲사랑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지역협의회 간 “숲사랑 운동”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논의하는 등 “지역 숲사랑 운동”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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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2
  •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인기 짱 이네
     마라톤대회는 날로 늘어나고 글로벌 경기 불황마저 겹쳐 최근에 개최된 마라톤 대회 참가자가 크게 저조한 가운데도 불구하고 제19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인원이 초과했다.  주최측인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개최되는 벚꽃마라톤대회를 지난해 12월부터 모집에 들어가 3월 18일 현재 모집계획 인원을 초과해 신청자가 쇄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를 마감했다.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해 다음달 4일 개최되는 『제18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참가자를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대비 1천 600여명이 초과한 1만3천600여명이 신청했다. 코스별 참가자 신청 현황을 보면 풀 코스가 1천112여명, 하프코스 2천518여명, 10km 6천032여명, 5km 2천809여명, 걷기 656여명 등 총 1만3천127여명이 신청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으로 접수가 마감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인을 비롯한 중국인 등 외국인도 1천085명으로 올해도 많은 외국인이 신청해 경주시가 매년 봄 관광축제로 개최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로부터 날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에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오게 된 것은 경주가 전국제일의 레포츠 도시로 부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 길을 신라천년 고도의 숨결을 만끽하며 젊음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마라톤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참가 신청인원이 크게 저조할 것으로 우려한 경주시는 각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최근에 개최된 마라톤대회장을 찾아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으며, 부산·대구·인천 지하철 전광판홍보 및 전국 500여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에게 메일을 발송하는 등 이번 대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을 뿐 아니라 마라톤 동호인들이 찬란한 역사문화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인 경주를 마라톤코스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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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2
  • 영동지방 폭설에 의한 설해목 정리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에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3월 14일까지 강원영동지방에 내린 폭설로 설해목 349본이 발생하여 주변 경관을 저해하고 있어, 3월 15부터 20일까지 산림보호강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를 투입하여 국도, 지방도변부터 1차로 정리하였다고 밝혔다.  정리과정에서 생산한 임목은 최대한 수집하여 산업용재로 매각계획이며, 이용가치가 없는 가지 등은 산림에 존치할 경우 대형산불의 원인이 되므로 산불예방시스템(포터블 가지파쇄기) 2대를 이용하여 파쇄한 톱밥 전량을 인근 가축농가에 114포를 무상으로 공급함으로서 산업용재 공급, 인화물질 사전제거, 가축농가 퇴비 등 1석 3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산간지방의 많은 적설로 차량통행이 어려운 국유임도 주변에 발생한 설해목에 대하여는 해설 즉시 2차 정리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키로 하고, 정리과정에서 발생한 톱밥도 축산퇴비로 필요로 하는 농가에 무상공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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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2
  • 위생적인 안전한 계란 많이 드세요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3. 22일(월) 농협 성서 하나로마트 야외행사장에서 한국양계농협 영남본부와 함께 최근 계란의 생산량증가, 계란소비위축으로 인한 계란가격의 하락 및 높은 사료값 등으로 양계 농가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계란 소비확대를 통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계란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 이번 계란 소비촉진행사는 지역 양계농가를 돕고 소비확대를 위해 가금류 식품의 위생․안전성에 대한 홍보전단지 5천여장을 제작․배포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닭고기․계란 무료시식 등을 통한 소비홍보 캠페인과 함께 국내산 닭고기, 계란 등 가금류 식품의 위생․안전성 등을 집중 홍보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사육농가의 산란계마리수 증가에 따른 계란생산량이 증가하여 2010년 2월 계란가격은 전년대비 1.1%가량 하락하였으며, 3~5월에는 산란용마리수가 2.7% 증가할 전망이므로 계란가격도 6.3~ 7.3%정도 하락할 전망이다. 가격하락에 따른 소비심리가 다소 살아나면서 소비증가와 가격상승이 예상되기는 하나, 높은 사료비로 인한 농가의 실질소득이 감소하는 등 당분간 하락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여 장기적인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양계농가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소비촉진행사를 통한 계란의 소비확대를 유도하고 노계군의 지속적인 도태, 적정수수 입식, 강제환우 자제, 질병예방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 대농가 지도․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란 1알에서는 새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모두 존재하는 완전식품으로서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무기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어 하루 2개 정도 먹으면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하며, 닭고기는 피부미용와 골다공증, 허약체질개선, 항암작용 등을 한다고 밝혀져 있으며, 현재 시중에 유통중인 닭․오리고기와 계란은 위생․안전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므로 안심하고 많이 소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계란의 포장판매, 유통기한설정, 액란제품의 세균검사 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계란위생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므로써 소비자가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계란을 구매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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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2
  • 산림청 헬기 역할 확대, 임산물 씨 살포에도 1등 공신
      산림항공관리본부 원주산림항공관리소(김종인 소장)는 오는 3월23일(화) 충청북도 단양군 연춘면 하리 산 62번지(소백산일원)에서 산촌지역 주민의 농가소득창출을 위해 산림청 헬기를 이용해 임산물 씨 살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소백산 일원에 살포되는 임산물 씨는 인삼, 더덕, 도라지 등 종자 파종(약1.0톤)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촌지역 주민의 농가소득창출을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살포할 예정이다. 김종인 관리소장은 “처음으로 임산물 씨 살포에 나선 원주산림항공관리소는 임무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농가소득창출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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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2
  • 영문판『한국의 식물원, 수목원』 발간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사단법인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현정오)와 공동으로  2007년 8월 사단법인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에서 발간한 한국어판 「쉽게 찾아가는 한국의 식물원」을 보완하여 영문판 『Korean Botanical Gardens and Arboreta』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책에는 산림청에 등재되어 있거나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기관 중 41개 수목원․식물원이 소개되어 고유한 특징, 주요 전시원의 간략한 설명과 전시원을 보여주는 사진, 소재지와 웹사이트 주소 및 교통편 등을 담고 있어 외국에 우리 수목원․식물원을 소개하는 자료로써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쉽게 각 수목원․식물원을 찾을 수 있는 관광정보 책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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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2
  • 녹색사업단, '우리 숲 큰 나무' 울릉도, 제주도편 출간
    울릉도, 제주도 숲에서 자라는 우리 숲 큰 나무는 어떤 종이며, 어떻게 생겼을까. 그 궁금증을 두 권의 책으로 풀 수 있게 됐다. 산림청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녹색자금(복권기금)으로 2009년 한 해 동안 '우리 숲 큰 나무 발굴 및 보전사업(이하 KBT 사업)'을 통해 제주도, 울릉도 지역에서 조사·발굴한 큰 나무 45종, 220여 그루를 소개한 '우리 숲 큰 나무'시리즈 울릉도, 제주도편을 출판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 출판된 우리나라의 큰 나무 관련 책들이 천연기념물, 보호수 등 마을 주변의 큰 나무에 한정되어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녹색사업단이 출간한 '우리 숲 큰 나무' 시리즈는 잘 알려지지 않은 큰 나무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울릉도와 제주도의 숲에 자생하고 있는 대표적 큰 나무 가운데 가슴높이 둘레 기준 가장 큰 나무 100선과 소수의 주요 수종 위주다. 또 해당 큰 나무 각각에 대한 지리적 위치, 생육지, 가슴높이 둘레, 수고, 수관폭, 수령, 이미지 사진뿐 아니라 그 모양과 특징에 따라 책의 저자들이 지어낸 재미난 별칭도 명명되어 있다. 각 지역의 대표적인 풍경, 숲, 야생화 사진을 함께 볼 수 있어 큰 나무와 주위 숲 생태계의 어우러짐까지 조망할 수 있다. 조현제 단장은 "이번 시리즈 발간은 우리 숲이 가진 녹색역사의 자긍심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찬란한 녹색역사와 문화를 길이 전승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제작·출판 됐다"며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재조명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우리 녹색사업단은 우리 숲의 숨겨진 녹색역사가 '우리 숲 큰 나무'시리즈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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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1
  • 울산 울주군 서생에서 산불
    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화산리 산43번지와 인근지역에서 21일 14시 38분경 입산자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여 소나무 100여본과 산림 0.02ha를 태우고 15시 40분경 진화되었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산불진화헬기 1대를 산불현장에 신속히 출동시켰으며, 울산광역시 산불진화헬기 2대화 합동으로 공중진화를 실시하여 산불확산을 차단하였고, 산불진화인력 71명(공무원 20명, 산불진화대원 15명, 소방대 16명, 기타 20명)과 소방차 6대, 산불진화차 1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산불현장에 서생면장을 비롯한 산불진화인력 30명을 배치하여 뒷불감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산불가해자 서00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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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1
  • 부산 해운대 반송에서 입산자 실화 산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 산136번지 백운사 뒷산에서 21일 13시 54분경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0.03ha를 태우고 14시 45분경 진화되었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산불진화헬기 1대를 산불현장에 신속히 출동시켰으며, 부산광역시 산불진화헬기 1대화 합동으로 공중진화를 실시하여 산불확산을 차단하였고, 산불진화인력 120명(공무원 20명, 소방대 45명, 경찰 5명, 지역주민 등 20명)과 소방차 11대, 산불진화차 3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산불현장에 해운대구 늘푸른과장을 비롯한 산불진화인력 50명을 배치하여 뒷불감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주민을 상대로 산불발생원인 및 산불가해자 검거를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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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1
  • 녹색사업단, ‘사막화방지 캠페인’ 슬로건 공모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내년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산림청과 공동으로 ‘사막화방지 캠페인’ 슬로건을 공모한다.   슬로건은 ‘사막화방지를 주제로 하는 국ㆍ영문 20자 내외’로 녹색사업단 홈페이지(www.kgpa.or.kr)를 통해 참여하거나 우편(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380-1 아너스빌 206호 녹색사업단)으로 제출 가능하다. 녹색사업단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13명을 선정하여 아이팟, 전자사전, 도서상품권(3만원 상당) 등의 상품을 시상한다. 특히 상위 입상자 5명에게는 사막화방지 캠페인 일환으로 6월경 진행되는 ‘몽골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는 오는 4월 20일 마감하며 당선작은 4월 30일 녹색사업단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막화방지 캠페인’은 지구 사막화의 심각성 및 방지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사막화방지의 날(6월)까지 기후변화, 황사, 한 몽 수교 20주년 등의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대국민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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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1
  • 포항시, 남은음식 구내식당부터 제로(ZERO)화 도전
    포항시는 음식물제로(Zero)화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부터 전 직원 참여하에 음식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7일까지 시청 내 전 직원에게 구내식당 남은 음식 제로화 운동을 홍보하고, 18일부터 음식물쓰레기를 남길 경우 자율적 벌금 500원을 납부하도록 기금함을 비치했다. 또 잔반 여부를 관리하기 위해 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감독관 두어 확인키로 했으며, 벌금으로 모인 금액은 연말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시청내 구내식당에서부터 남은 음식을 줄이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며 “앞으로 실천협의회 구성, 간담회 개최, 대형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천교육을 실시하는 등 남은음식제로(Zero)운동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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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0
  • 중요문화재 화재대응 및 산불진화 유관기관 합동훈련
    경상북도소방본부(한상대 본부장)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보급 문화재를 보유한 우리 도에서는 선현들이 물려준 귀중한 문화유산을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하고, 문화재와 인접한 산림지역에 대하여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3. 19~3. 26일까지 16개 소방서별 훈련대상을 선정 “중요문화재 화재대응 및 산불진화”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집중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3. 19일(금) 오후3시 김천 “직지사”에서 도(道)단위 합동 소방훈련을 시범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경북도, 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상주소방서, 칠곡소방서, 김천시, 김천경찰서, 산림청, 한국전력, KT, 군부대, 일반인 등 18개 유관기관․단체 720여명이 참여하고, 헬기 3대를 비롯 총 39대의 장비가 대거 동원 되였다.. 사찰 및 산림에 대한 원인미상의 화재발생을 가상하여 출동소방통로 확보, 중요문화재 반출 및 화재진압, 산불진화, 구호․복구활동 등 입체적인 종합 시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문화재 보호 및 산불예방을 위한 도민 안전의식 고취와 유관기관간 공조강화를 통해 한층 더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태세를 확립,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그린경북 실현에 갖은 역량을 결집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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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0
  • 예천군, 새봄맞이 꽃단장 나서
    경북예천군은 새봄을 맞이하여 시가지 및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하고 소공원을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봄맞이 꽃길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역주민들과 우리고장을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해 대표적인 봄꽃인 팬지 2만5천본을 양궁장 진입로와 시가지 화분, 군 경계, 도로변 공한지 등에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식재하고 있는 팬지는 군이 아름다운 꽃길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화훼 묘포장에서 지난 겨울동안 정성들여 가꾼 봄꽃이며 군은 매년 특색있는 꽃길 조성을 위해 자체 묘포장을 통해 계절별로 다양한 꽃묘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신도청 이전에 따라 양수발전소 상부댐과 연계한 관광자원을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용문면 내지리 군유림 일대에 복자기, 청단풍 등 단풍나무 2천주를 식재하여 단풍나무 군락지를 조성하고, 시목실에서 상부댐까지 3.2㎞구간에 식재된 단풍나무 가로수와 주변 공한지에 자산홍(철쭉) 2만3천본을 식재하여 선형녹지를 조성함으로써 기존 임도망을 숲길로 연계하는 단풍체험 숲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단풍군락지 주변의 사토장에는 교목과 관목류의 단풍나무를 식재하고 목책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변을 정비하는 등 총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용문면 내지리 군유림의 단풍군락지는 상부댐 주변을 단풍골로 조성하여 지역최대의 단풍명소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용문사와 상부댐, 명봉사, 용두리를 산림생태환경의 단풍숲길로 연결하여 숲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트레일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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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0
  • 구미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근 봄철을 맞아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지고 특히 황사현상 등으로 체감 대기질의 악화와 민원발생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건설공사장 주변 등의 비산먼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3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8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 기간 동안엔 4대강 사업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대규모 건설공사장을 비롯한 민원발생이 많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방진벽 및 방진망 설치,  세륜․세차시설 가동상태,  통행도로의 살수 이행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적정 운영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이행명령, 과태료 부과와 더불어 건설공사의 입찰참가 자격심사에 감점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지난 2009년도엔 비산먼지발생사업장 185개소를 점검하고 14개 업소의 위반사실을 적발하여 고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하였으며, 향후에도 비산먼지 발생 취약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계도 활동으로 자율적 환경개선을 유도하여 비산먼지발생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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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0
  • 백두대간벨트, 내륙특화벨트로 지정 확실시 될 듯
    내륙 초광역개발에 대한 실행력을 확보하게 될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 특별법안’이 3.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북도가 구상한 백두대간벨트가 내륙벨트로 지정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이 법안은「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의 개정에 따라 국토의 초광역권 계획이 수립되어 기존 동․서․남해안권발전축과 더불어 내륙 발전축을 균형 있게 개발하려는 계획이추진되고 있으나,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법제화가 미비 내륙권 발전종합계획의 수립, 개발사업의 집행절차 및 지원체계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써 개발구역 지정시 각종 위원회 심의를 의제 처리해 개발사업 추진 지연을 막고,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의제사항을 확대하는 등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며, 개발구역 내 입주기업 등에 대한 조세감면 근거 등이 마련돼 내륙권개발구역내 투자유치가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역발전위원회는 3월중에 내륙권초광역벨트를 지정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심의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내륙벨트 지정을 앞두고 백두대간지역은 그동안 입지적, 환경적 제약요인으로 인해 개발이 상대적으로 억제되어 만성적 낙후지역으로 전락해 왔으며, 특히 이들 지역은 전국 170개 시군중 하위 30%에 해당하는 지역적 낙후성이 심각하여 국토의 균형발전과 이 지역에 대한 창조적 신산업이 육성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에 지정될 백두대간벨트는 백두대간의 그린에너지, 역사문화,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중부내륙 거점개발과 고원레저 스포츠 산업의 육성 및 산업클러스터 육성,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초광역 녹색관광산업 및 고원 의료․한방산업 육성, 3대 문화권 등 전통 역사․문화 클러스터, 중부내륙과 수도권․해안축과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교통인프라 등 초광역적으로 연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백두대간지역을 국민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국립백두대간 고산수목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센터, 국립 백두대간 산림테라피단지 조성과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 등 백두대간을 녹색신성장축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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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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