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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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생태관광 MOU 후속조치 본격 착수
    경북도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시책의 핵심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월 3일 전국 최초로 체결한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에 본격 착수했다. 12일 경북도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원활한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 및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경주를 비롯한 도내 6개 국립공원과 인접한 7개 시군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관광인프라 확충,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상품 개발 및 공동 홍보마케팅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주시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를 시작으로 경주국립공원-경주시, 주왕산국립공원-청송군․영덕군, 가야산국립공원-성주군, 속리산국립공원-상주시, 월악산국립공원-문경시 등 지역별 국립공원사무소와 접경 시군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유도하여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후속 공동 협력사업을 확정, 국도비를 비롯한 예산확보에 나서는 등 생태관광 활성화 기반조성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시군별로 국립공원 측과의 협의를 거쳐 공동으로 발굴하고 있는 협력사업을 조기에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나서는 한편, 급증하고 있는 생태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개발과 국내외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하여 생태관광의 메카로서의 경북의 이미지 제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국립공원 측과 협의중인 공동사업은 시군별 1~2개 사업이 우선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주국립공원 생태체험마을 조성을 통한 체류형 생태관광 상품개발, 영주 소백산 자락길과 죽령옛길을 연계한 선비문화체험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주산지 탐방로 친환경 정비 등 주왕산 솔누리느림보 프로젝트, 가야산 자연생태 및 성주 生,活,死 전통문화체험, 속리산국립공원과 녹색농촌체험마을 연계 프로그램 등 시군별로 사업규모와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립공원구역과 관련된 각종 민원사항 등 지역별로 산적한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말을 기준으로 경북도내 6개 국립공원에는 경주 290만명, 가야산 84만명, 소백산 46만명, 속리산 140만명, 월악산 72만명, 주왕산 100만명 등 732만 명의 탐방객이 방문, 6,597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068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박순보 경북도 관광산업국장은 “경북도는 백두대간과 낙동강, 동해안 등과 3대문화권을 비롯한 전통문화유산이 잘 어우러진 생태관광의 보고(寶庫)”라면서 “국립공원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하여 경상북도가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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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5
  • 경북도, 청도반시 지리적표시 등록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국내 유일의 씨 없는 감으로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고, 영양학적으로도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청도반시에 대하여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지리적표시등록(산림청 제28호, 2010. 3. 10) 절차를 완료함으로서 관련제품의 품질향상과 중앙정부 지원사업 유치에 유리한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 대상지역의 범위는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청도군 일원이며, 지리적표시라 함은 임산물 및 가공품의 명성과 품질 등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제도를 말한다. 청도반시 생산계획량은 경북 청도군의 지리적표시대상지역 범위 내에서 생산되는 수량으로 재배면적 1,983ha에서 생산되는 17,113톤만 지리적표시로 인정된다.  청도군 지역은 해발고도가 높은 산들이 주변을 둘러싼 분지형 지형으로 타 지역의 감나무 수꽃가루가 자연 유입되기 어렵고, 안개가 자주끼는 지형적 특성으로 벌의 수분활동이 제약되는 등 지형적 요인으로 인하여 씨 없는 감인 청도반시의 특성을 나타난다고 하며 기온이 온대성 과수인 떫은 감의 재배에 적합하며,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품질 좋은 감이 생산된다. 연 강수량은 1,252.2mm로 나무가 자라는데 충분하며, 특히 과실 생육기인 4~10월 사이 강수량이 충분하여 가뭄에 의한 피해를 입을 우려가 적다. 청도반시가 유명특산품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는조선왕조실록(세종장헌대왕실록 제150권), 경상도 경주부 청도군의 토공목록에 “홍시”라는 기록이 있으 경상도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조선지지 등 문헌의 토산부문에 그 기록이 남아있다. 청도반시의 유래는 조선 명종 때 청도 출신 ‘박호 선생’이 고향으로 돌아올 때 타지역 감나무 가지를 가져와 청도 감나무에 접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청도의 토질과 기후에 맞아 널리 보급되었고, 현재 청도반시의 시조목은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2그루가 남아 있다. 한편, 경상북도 관계관(은종봉 산림녹지과장)은 지금까지 경북도내에 청도반시를 비롯한 문경 오미자, 상주곶감, 울진송이 등 11품목에 대하여 임산물 지리적 표시 등록을 마쳤으며  앞으로 등록품목에 대상으로 재배, 수확, 품질, 판매기준을 엄격하게 하고 원산지 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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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5
  • 포항시, 형산강에서 어린연어 12만마리 방류행사
    경북포항시가 15일 오후2시 40분 연일대교 옆 형산강변에서 어린연어 12만마리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업인과 환경관련단체회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며, 이번에 방류할 어린연어는 중앙냉수성어류연구센터(강원도 양양군)와 경상북도민물고시연구센터(경북 울진군)에서 부화한 어린연어 12만 마리를 분양받아서 방류하였다. 이날 방류되는 어린연어는 형산강에서 잠시 머물다 4월중 동해를 거쳐 베링해, 북해도, 북태평까지 18,000㎞정도의 긴 여정을 지나 3~5년 후 40~85㎝의 성어가 돼 모천인 형산강으로 돌아오게 된다. 아울러, 이날 방류하는 12만 마리 중 1만 마리에는 머리에 첨단표시장치(DCWT)를 삽입해 방류하게 되며, 3~5년 후 회귀할 때 이 장치를 수거 판독해 회유경로와 회귀율 등 여러 가지 생물학적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연어 방류행사를 계기로 우리나라 최대의 철강공업도시를 끼고 있고 경북도내에서 동해안으로 흐르는 강중 가장 큰 강인 형산강의 수질이 깨끗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연어가 회귀해 산란하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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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5
  • 포항시, 친환경상품 판매장소 설치 및 운영실태 지도단속
    경북포항시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친환경상품 판매장소 설치 및 운영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형마트, 백화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 대규모 유통매장에 의무적으로 설치 운영해야 하는 ‘친환경상품 판매장소’의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지역 내 대규모 유통매장 7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규모 유통매장에 친환경상품 판매장소가 설치여부와 그 면적이 10㎡이상인지를 확인하고 친환경상품 안내판, 홍보대 등이 표시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친환경상품 판매장소 미설치 및 면적기준 위반이 적발될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하며, 우수업체는 적극 발굴해 표창하는 등 친환경상품 구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친환경상품은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전 과정이 환경성(유해물질 저감, 인체 안전, 절수, 절전, 재활용, 저소음 등)을 충족시켜 환경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 받은 환경마크 제품 또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우수재활용(GR)마크를 획득한 제품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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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5
  • 중부산림청, 12일 산불상황대비 통합 지휘․ 진화 훈련 가져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2일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속리산자연휴양림에서 중부지방산림청,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 및 보은군청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현장 통합지휘진화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불발생에서부터 신고 접수, 상황보고, 전파, 비상소집, 현장출동,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유관기관의 역할분담, 진화대․헬기 투입 및 진화, 산불가해자 검거, 언론홍보 브리핑, 뒷불감시 등에 이르기까지 산불 진행에 따른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실제 상황과 똑같이 연출됐다.   산불진화지휘차량 및 진화차량 5 대,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등 장비가 동원된 이날 훈련은 실전상황에 대비, 인력과 장비 등 예측 가능한 모든 상황을 종합해 입체적인 산불대응 지휘진화훈련이 되도록 다양하게 진행됐다.    김현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요즘 산불은 점차 대형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번 훈련은 일선 산불관계자와 산불진화대원들이 산불진행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응체계를 배우고 미비한 점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 산림보호 감시원 244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98명 등 총 442명의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산불감시카메라를 최대한 운용하여 감시와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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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5
  • 2010 세계산림과학대회 성공개최 기원
     2010 서울 세계산림과학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국임학회․목재공학회 공동학술대회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3월 11∼12일 양일간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고건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이돈구 IUFRO 회장, 심종섭 전 대한민국 학술원 회장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 500여명이 참여하여 사회통합과 녹색미래를 위한 숲의 역할,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적응 메커니즘, 목질계 신재생 바이오너지 활용 등의 의제를 논의하였다.  기조연설자인 고건 이사장의 “한국의 치산녹화 그리고 북한의 산림녹화”란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이오규 박사의 “초임계수원리를 적용한 목질계 바이오에탄올 생산 공정 단축”과 같은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구결과를 비롯한 300여 편의 다양한 논문의 발표와 열띤 토의, 녹색성장 관련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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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5
  • 제주도 산림 생태계 빨간불, ‘외래 동물’의 침입 !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 사려니숲에서 노루마릿수를 조사하는 도중, ‘붉은사슴’, ‘꽃사슴’ 등 외래성 동물의 침입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제주 사려니숲에서 2007년부터 외래종을 모니터링 한 결과, 외래종인 붉은사슴과 꽃사슴이 무리를 형성하여 송악 등 식물의 부드러운 잎을 뜯어 먹고 있는 영상을 확보했으며, 이 자료는 외래종이 산림에 단순하게 출몰한 것이 아니라, 난대림생태계에 침입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대형 초식성 사육 동물이 산림에 침입한 예는 처음으로 향후 사육동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자연생태계로 유입을 막을 수 있는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박찬열 박사는 설명하였다.   황소개구리, 왕우렁이 등 외래종이 생태계에 이입되면서 위협을 주고 있다는 보고는 다수 있지만, 대형 포유류에 대한 실례는 우리나라에서 아직 없었다. 제주도에 이미 알려진 들개, 들고양이, 멧돼지 외에 붉은사슴, 꽃사슴이 산림에서 출몰하여, 산림 생태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2007년 이후 붉은사슴의 관찰지점은 점점 확장하고 있으며, 최대 붉은사슴 12마리가 무리를 형성하였고, 꽃사슴은 가족군 형태로 나타나서, 제주도의 산림에 이미 적응하여 침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박찬열 박사는 밝혔다.    금번 확인된 영상에서 “붉은사슴은 기존 노루의 채식 높이보다 높아서 1.3~1.5m의 식물 잎까지 채식할 수 있고, 초식성 동물의 특성상 초식량이 많아서 제주 사려니숲의 희귀식물 뿐만 아니라, 붉가시나무 등 난대 상록성 수종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상당하다.”라고 설명하였다.    “사육동물의 관리 소홀로 붉은사슴, 꽃사슴이 산림으로 탈출하였고, 난대 상록수종의 부드러운 잎을 가해하여, 생태계에 영향을 줄 정도로 침입했다고 판단되므로, 사육동물의 철저한 이력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제주 사려니숲에 서식하는 노루의 뿔질을 방지하고 붉가시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높이 1m 정도까지 노루 피해 방지망을 이미 설치했으나, 붉은사슴은 약 1.5m 정도까지 가해하므로, 돌담과 가시덤불숲을 조성하여 숲 내로 침입을 막는 「동물 피해 방지 숲 가꾸기」가 필요하다.”라고 김철민 연구관은 설명하였다.    “침입종의 연구 결과는 올해 8월에 개최되는 산림 과학 분야 올림픽인 「제 23차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 서울총회」에 발표 논문으로 이미 채택되었고, 생태계 침입종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있는 만큼 침입종의 관리가 절실하다.”라고 변광옥 소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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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5
  • 한국등산연합회 산불예방 숲사랑 실천 운동
    사단법인 한국등산연합회(회장.이기창)는 “2010년 산불예방 숲사랑 실천 운동” 홍보 행사를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사업)의 지원으로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청,녹색사업단이 후원하는 “2010년 산불예방 숲사랑 실천 운동 홍보” 사업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아름다움과 산불현장 및 산불 훼손지 사진을 대비 게시하여 산불이 산림의 미치는 피해 상황을 통해 산불 경각심을 촉구하는 등산로 입구 현장 홍보, 산불예방, 숲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등산인 숲사랑 서명행사, 등산로 주변 취사,흡연등 화기 취급 행위를 계도하는 등산문화 계도 활동이 주축을 이루며,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3.1-4.30)과 가을철(11.1-12.15)을 집중 활동 기간으로 설정하여 강도 높은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3월 7일 청계산, 3월 13일 원미산, 3월14일 강화 마니산 행사에서는 서울등산연합회와 부천등산연합회, 인천등산연합회가 합동으로 행사를 실행하여 9,000여명이 서명행사에 참여하고 계도요원 60여명이 현장계도 활동을 전개하여 산림 내 화기취급 행위 120여건을 계도하는 실적을 기록 하였다. 계도 활동에 참여했던 한국등산연합회 산림감시단원은 아직까지도 국립공원 지역만을 취사, 흡연 금지구역으로 알고 있는 등산인이 많았다면 지속적인 홍보, 계도, 단속의 필요성을 제기 하였다. 한국등산연합회는 향후 산림공무원과 계도요원이 팀을 구성하여 현장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 할 예정이며, 산림 내 화기취급이 산림보호법의 저촉되는 위법 행위임을 등산인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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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5
  • 북부산림청, 원주시내 12개 유치원과 숲유치원 운영협약 체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2010. 3. 16.(화) 14:00 북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강원도 원주시내 12개 유치원과 유아들에게 녹색감성교육 장소로 국유림을 제공하고 오감  체험 녹색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숲유치원 운영협약을 체결한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08년부터 자유와 창의성 중심의 대안교육을 국유림에서 시범모델로 제시하여 유아대상의 새로운 녹색교육을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숲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숲유치원이란 자연그대로의 열린공간인 숲에서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五感)을 통해 스스로 배울수 있도록 진행하는 유아대상의 녹색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현재 강원영서.수도권지역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1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 연도별 숲유치원 이용자현황 : 2008년 약13,000명→ 2009년 약30,000명   특히, 올해부터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원주지역 유아들에게 숲유치원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국유림에 숲해설가 2명 및 숲생태관리인 1명을 배치하여 숲유치원을 추가 운영한다.   16일에는 숲유치원 정기적 참여를 신청한 원주지역 12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숲유치원 사업설명회 및 숲유치원 운영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숲유치원의 발상지인 독일, 스위스의 숲유치원의 소개와 북부지방산림청에서 2008년부터 추진한 숲유치원사업의 도입 및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하여 숲유치원에 대한  보육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협약은 숲유치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보육기관이 보유한 유아교육 정보․자원․인력 등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보육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숲유치원 운영과 참여에 공동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숲유치원 운영협약을 체결한 12개 유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숲유치원을 우선하여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며, 해당 보육기관에 야생화 및 묘목 등을 지원하고, 우천, 강설로 인해 숲유치원 운영일정이 없을 경우 찾아가는 숲해설도 실시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구길본)은 2008년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시범도입한 숲유치원이, 올해 산림정책으로 반영되어 전국에 파급되고 있는만큼, 숲을 통해 유아기부터 자연에서 올바른 인성과 감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숲유치원 정착과 녹색교육의 품질 향상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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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5
  • 충주국유림관리소 나무 나눔행사
     충주국유림관리소는 2010년 봄철 나무심기 기간(2월 하순부터 4월까지)을 맞아 지금의 울창한 숲을 만들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에서 오는 3월 19일(금) 충주 호암예술관 앞 광장에서 주목등 조경수와 자두, 살구, 앵두등 유실수 10개 수종, 5,000여 본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나누어 주는 나무는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주목을 비롯하여 자두․살구나무 등 유실수와 영산홍과 같은 꽃나무다.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나성택)은 나무심기와 나무이름표 달아주기등 국민들이 직접 나무심기에 참여 할 수 있는 행사와 장소등을 적극 제공하여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최고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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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5
  • 보은국유림관리소, 산불현장 통합지휘․진화 훈련 실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표갑수)는 지난 12일 점차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비한 봄철 산불현장 통합지휘․진화훈련을 보은군소재 속리산말티재 자연휴양림일원에서 실시하였다. .  이날 훈련에는 중부지방산림청, 4개 국유림관리소(보은, 충주, 단양, 부여) 및 보은군청의 관계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60여명이 참석 하였으며, 산불현장 지휘․진화능력을 강화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산불발생 신고,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 현장지휘 및 진화, 뒷불감시 등 산불발생에서부터 진화완료까지 단계별 조치사항을 실제 상황과 같이 연출하였으며, 진화차량 5대 및 기계화 진화장비 등을 동원하여 실전과 같은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으로 산불발생시 효율적인 진화체계를 구축, 산불확산을 초기에 막아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 주변의 소각행위 단속과 등산객은 물론 야외 나들이객들에 대한 산불조심 홍보”를 통하여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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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5
  • 국가시설물(경계표주) 훼손하지 마세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국유재산의 효율적이 관리와 보호를 위해 국ㆍ사유지의 경계가 불분명하거나 기존에 설치된 곳 중 훼손 된 것을 조사, 측량하여 경계표주를 금년 9월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경계를 측량하고 표주를 설치할 때 인근 경계의 사유토지 소유자에게 측량 등의 일정을 통보하여 토지소유자가 입회를 희망할 경우 입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경계표주는 60㎝ × 10㎝ × 10㎝ 규격으로 콘크리트로 제작되어 지적선의 매 곡점마다 설치하고, 곡선간 거리가 50m 이상일 겨우 20~30m 간격으로 설치를 하게 되며, 훼손 된 산림은 조림을 실시하여 산림으로 복구한다고 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금년은 불법산지전용 등 위반행위에 대한 산림훼손 단속이 강화되었는데, 설치된 경계표주를 옮기거나 훼손한 자에 대하여는 관련법(산림보호법 제57조제4항)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원상복구를 하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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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5
  • 부산지역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 실시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그동안 우천과 폭설로 인해 일정이 늦춰진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를 부산광역시와 합동으로 3월 17일부터 3일간 대형헬기 1대를 투입하여 소나무림 480ha에 대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항공방제를 위해 방제헬기는 하루전날인 3월 16일 부산으로 이동하게 되며  3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기장군(300ha)에 15회, 19일은 사상구(100ha), 부산진구(80ha)에 9회를 실시하며 약제 살포는 오전 6시부터 12시 사이에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 항공방제는 지상방제가 힘든 해안가 및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살포되는 약제는 저독성인 뷰프로페진 액상수화제를 50배액으로 희석하여 ha당 100ℓ(약제 2ℓ, 물 98ℓ)가 사용되어 인체나 가축에는 무해하지만, 항공방제가 실시되는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가급적 산행이나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집안의 창문이나 장독등은 닫아주시고, 항공방제 실시 지역 외곽 2km 이내의 양잠․양봉․양어 농가와 지역주민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고, 방제헬기의 저공비행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소나무에 기생하는 대표적인 산림병해충으로 방치할 경우 소나무 잎과 줄기의 수액을 빨아먹어 결국에는 소나무가 고사하게 되는 해충으로 1963년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최초 발생되어 현재 경북 포항과 충남 태안에 이르는 남해안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해안선을 따라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적으로 54개 시․군․구에서 32,497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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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5
  • 양구국유림관리소, 산불조심 100만명 시민서명운동 전개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 전 직원과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원 등 24명은 15일 양구읍 장날 장터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양구장날을 맞아 많은 지역주민이 모이는 장터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 국유림관리소 전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은 ‘산불조심’ 어깨띠를 착용하고 산불조심 홍보물 1,000점과 전단지 1,000매를 배부하면서 산불예방을 다짐하는 100만명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날씨가 점차 평년수준으로 돌아오면서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 등 입산객이 증가하여 산불발생위험이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견된다. 그러므로 산불진화도 중요하지만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 관내에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공원묘지나 등산로 등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수시 실시하여 귀중한 산림을 관리․보존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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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5
  • 새마을대청소 및 숨은 자원 모으기
    경북봉화군과 봉화군새마을회(회장: 우병열)에서는 2010년 3월 11일(목)오전 10시에 봉화읍체육공원에서 봄맞이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한다. 봉화군내 20개 기관, 단체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하여 봄맞이 새마을대청소활성화 다짐대회를 개최 한 후 내성천 및 체육공원 주변을 청소하여 깨끗한 환경 속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청정봉화를 만들어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아울러 ‘자원재활용과 환경보전을 위한’「범군민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3월 11일(목)과 12일(금) 양일간에 걸쳐 병행 실시하였다.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는 지난 한달 동안 각 리.동별로 취합된 숨은자원(고철,헌옷,폐지류)을 한군데에 집결하여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우수 읍·면을 시상 및 격려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재활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년 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온실가스 줄이기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위한 홍보 및 신청도 병행 추진하여 군민들이 저탄소녹색성장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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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3
  • 그린시티 “영주” 도심 녹지 공간 확충
    경북영주시에서는 올해 학교 및 공공기관 8개소에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하여 공공기관 공원화사업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녹지공간 확충은 물론, 담장을 허물어 폐쇄적인 공간을 녹지공원화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친근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는 2007년도부터 학교 및 공공기관의 담장을 허물어 공원화하는 사업을 실시해 시민들과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야외 학습교육공간 활용, 지역주민들에게 접근성과 친근감이 있는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확충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가 현재까지 학교 및 공공기관 담장허물기 사업을 완료한 곳은 학교 28개소와 공공기관 11개소 등 총 39개소로 담장을 허물고 공원을 조성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푸른 녹지공간을 조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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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3
  • 노거수 및 마을 숲을 생태체험 자원으로 육성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천연기념물 중 노거수와 마을 숲의 보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금년 3월부터 6월까지 생육실태 조사를 실시, 생태체험자원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道는 문화재위원과 담당공무원이 합동으로 이들 노거수와 마을숲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생육이나 주변환경이 불량한 노거수와 마을 숲에 대하여 지속적인 보존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육실태 조사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내용은 토양조건, 배수시설과 일조여건 등 생육지 자연환경상태, 건강상태와 긴급조치 필요여부, 주변시설물 현황, 현재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재 경북도내 지정된 문화재 중 노거수는 64그루(천연기념물 37, 도기념물 27), 마을 숲은 9개소(천연기념물 6, 명승 2, 도기념물 1)가 보존․관리되고 있다. 이들 식물 문화재는 역사적․민속적․학술적 및 교육적 가치가 높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마을의 성립과 더불어 식목되어 마을 주민들이 유지관리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와 같이 수백년이 된 수령을 자랑하는 노거수의 경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시급한 실정에 있다. 경북도 문화재과 관계자는 국내 여가수요의 증가와 함께 관광의 형태 또한 가족단위 체험 중심형 으로 변화함에 따라 지역의 문화활동과 집회공간이며, 동시에 전통제의(傳統祭儀) 공간인 노거수와 마을 숲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지역의 숲과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환경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감으로써 가족단위의 쉼터로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생태체험 교육의 장으로 이용하게 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 자연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 천향리 석송령(천연기념물 제2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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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3
  • 밤하늘·밤바다를 따라 걷는 여행
    보름달이 뜬 밤, 동해안 푸른 바다를 따라 달리는 낭만적인 드라이브 코스에서 야간산행을 즐기며 소원을 빌어볼까? 달빛에 반짝이는 동해바다, 오징어배의 집어등 불빛, 바닷바람을 맞고 돌아가는 풍력발전기의 모습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이다. 12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주말 가족 단위 체험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덕 동해안 달맞이 야간산행’이 오는 27일 시작된다. 다음달부터는 경주 ‘달빛·별빛 신라역사기행’, 영천 ‘별자리와의 데이트’ 등 본격적인 2010년 야간관광상품 시즌에 들어선다. 역사해설, 유적지 답사 등 교육과 오락의 요소를 나란히 가진 상품과 함께 밤바다와 밤하늘의 낭만적이고 이색적인 풍경을 활용한 상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영덕군 ‘동해안 달맞이 야간산행’은 오는 11월까지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및 해맞이공원 일원에서 이뤄진다. 봉수대체험과 특산물시식 등의 이벤트도 있다. 경주시의 ‘달빛·별빛 신라역사기행’은 4월부터 10월까지 경주 유적지 일원에서 이뤄진다. 유적답사, 백등 들고 탑돌이, 강강수월래 등으로 구성된다. 김천시의 ‘김천직지나이트투어’는 6월부터 10월까지 직지문화공원과 직지사, 세계도자기박물관 등지에서 진행된다. 직지사 스토리텔링, 탑돌이, 음악분수쇼로 구성된다. 영주시의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별밤여행’은 4월부터 11월까지 소수서원·선비촌, 부석사 일원 및 소백산예술촌에서 이뤄진다. 선비풍류, 부석사 일몰 감상, 풍류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영천시의 ‘신비한 별자리와의 데이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영천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보현산 천문과학관 체험과 은해사 템플스테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문경시의 ‘문경새재과거길 달빛 사랑여행’은 4월부터 10월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제1관문 ↔ 제2관문)에서 옛길걷기, 과거시험, 역사해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경산시의 ‘소원성취·액운박멸 나이트투어’는 4월부터 10월까지 갓바위 인근에서 삽살개공연, 갓바위순례, 자인계정들소리 공연으로 구성된다. 성주군의 ‘생명의 신비를 찾아가는 별빛기행’은 5월부터 10월까지 세종대왕자태실과 선석사 일원에서 태실답사, 전통등 만들기, 별자리탐험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경북도는 상품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을 구성, 수시로 행사에 참관하고 평가한다. 또 새로운 야간관광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여는 등 상품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는 무료한 야간시간대 매력적인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쓰고 가는 관광’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라며, “보다 매력적인 야간 즐길거리를 만들어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0년도 야간관광상품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지난 1월 각 시군으로부터 야간관광상품 신청을 받아 지난해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서를 검토, 내용 충실도, 발전가능성, 지역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총 8개 사업을 뽑았다. 심사결과, 김천시·문경시·영덕군이 각 3000만원, 경주시·영주시·성주군이 각 2000만원, 영천시와 경산시가 각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경북도에서는 2003년 경주 신라문화원의 ‘달빛신라역사기행’ 지원을 시작으로 2005년 문경, 2007년 영덕을 추가로 선정하는 등 2008년 9곳, 2009년 8곳을 각각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종플루 확산에도 불구하고 야간관광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광객이 2008년도에 비해 1.6% 늘어난 총 2만417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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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3
  •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경북의꿈”앞당겨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10. 3. 11(목) 14:00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새마을지도자 등으로 선발한 교육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제7기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늘 입교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4시간씩 14주에 걸쳐 새마을지도자의 덕목과 역할, 21C새마을운동의 전개 방안, 녹색새마을운동 실천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날 경상북도 행정지원국장(김재홍)은 “새마을운동은 화석처럼 굳어 있는 것이 아니라 끝임없이 진화되고 시대가치에 맞는 정신운동으로 거듭나, 경북의 꿈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도자 대학은 지식뿐만 아니라, 새마을의 실천 경험과 노하우는 공유하는 지역발전의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 고 말하고 1인 3역(직장, 가정, 학생)은 쉽지 않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며,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면서 지도자대학 입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입학식 참석한 교육생들은 “지역사회의 리더로 일해 오면서 이론적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간이 될 것 같다.”며 제7기 새마을지도자대학 교육과정을 성실히 배우고 익혀 훌륭한 지역의 파수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명화 영덕군 축산면 부녀회장은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젊은이들과 함께 대학캠퍼스에서 공부한다는 생각에 힘이 솟는 것 같다.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학창시절 추억의 시간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꼭 개근상을 받아 자랑하고 싶다”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새마을지도자대학을 ‘07년부터 매년 2기를 운영하여 지금까지 584명이 수료하였으며, 졸업생들은 입교시에 성한 “나의 사명선언서”에 따라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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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3
  • 경북 영천시 새봄...희망주는 희망근로 출발!
    새 봄 오는 길목이를 시샘하는 늦은 폭설이 함박 내린 3.10일 갑자기 영하로 내려앉은 대지를 희망근로의 땀방울로 이겨내고 있는 곳이 있다. 이곳은 동부동 희망근로자 15명이 저수지와 소하천 및 농수로 정비가 한창인 신기동 일대로지난 해 여름 장마때 수초와 지장목들로 인해 배수가 되지 않아피해를 본 지역이다. 다른 한 곳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배,장판을 교체하는가 하면, 또 다른 곳은 자격증을 소지한 희망근로자가 다문화 가정 을 방문하여 컴퓨터와 한글, 우리문화를 가르치는 곳도 있다. 또한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과 마을진입로개설, 도로변 푸른길 조성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이렇듯 영천시 전체 35개 사업장에서 희망근로 사업이 동시 다발적으로 전개되는 것은 영천시의 희망근로 일자리가 작년 보다 줄어 든 반면생산적인 일자리를 위해 읍면동별 대상사업을 차별화하고 다양하게 선정한 탓이다. 이는 희망근로가 한시적 일자리에서 생산적이고 친서민적 실질적인 일자리로 전이하는 과정의 표출인 것이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일자리 추진단을 설치하여 생산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과 실업율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앞으로 희망근로와 더불어 공공근로와 자활근로, 노인일자리 사업도 함께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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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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