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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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영림단장 부정부패․비리 청산 특별 교육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에서는 11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부정부패와 비리 청산에 관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교육은 “정부의 토착비리, 교육비리, 권력형비리 등 3대 비리 척결에 관한    의지와 2010년 자체 반부패 청렴계획”의 실천을 산림사업의 전방위로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정부의 비리 척결의지,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이행” 등에 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하여 산림사업 종사원 모두가 지녀야 할  바람직한 행동 방향과 원칙을 재정립하기 위해 평창국유림관리소 소속 9개 기능인영림  단장을 비롯한 전 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을 실시한 김영환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관리가 청렴하면 백성이 편안하다는 '관청민자안(官廳民自安)'이란 사자성어를 인용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각오와 부단한  개혁의지로 소극적으로 부패방지에 안주하기 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청렴인이 되자고 주문하면서 이번 교육이 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앞으로도 부패방지 활동의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 특별강연을 실시하거나 교육훈련 시설을 통한 교육 참여 등 부패방지 활동의 질과 기회를 높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깨끗한 산림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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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2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나무 나눠주기 행사”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2010년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주제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하여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충주 공설운동장 앞 광장에서 충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실나무, 감나무 등 11종 4,000여 본의 묘목을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10년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주제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하여 실시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무를 나눠 주면서 나무심는 요령, 수목의 특성, 기후변화와 탄소흡수원인 나무의 중요성 등 나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 제공과 더불어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이번에 나누어 줄 나무는 산림청에서 선정한 「국민들이 좋아하는 10대수종」중 매실나무, 감나무, 대추나무 등 3종을 비롯하여 자두나무, 앵두나무 등 유실수 5종과 산수유, 철쭉, 마가목, 산딸나무, 배롱나무 등 조경수 5종, 그리고 기후온나화 방지를 위한 바이오순환림 조성의 대표수종인 백합나무 등 총 11종 4,000여 본을 1인당 1~2그루씩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의 상세한 내용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http://www.kfsv.go.kr)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043-850-3342~6번으로 연락하면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나무 나눠주기 행사 관계자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예년보다 빨리 땅이 녹는 등 나무심기에 적합한 환경이 일찍 다가옴에 따라 지난해보다 3일 앞당겨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계획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2010년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림청에서는 금년 나무심기 기간동안 전국에 걸쳐 여의도 면적의 70배에 해당하는 21,000㏊에 백합나무를 비롯한 바이오순환림조성, 경제수 조림, 금강․안면 소나무육성 등 총 3천 6백만 본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용 우량종자 공급을 위한 채종원 조성․관리 및 산림분야 신품종 등록, 산림유전자원관리를 위하여 ’08년 8월에 신설되었으며, 신품종 육성가 보호, 특성조사요령 개발 및 종자 유통질서 확립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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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2
  • 산림조합중앙회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은 3월 15일 오전 11시 30분 경기 하남시 감일동에서 2010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전국 130개소에서 조림용 묘목과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종의 각종 나무와 비료, 잔디 등을 판매한다. 특히, 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품질 좋은 나무를 선별하여 중간유통 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산림조합에서 품질을 보장하는 것들이어서 믿을 수 있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에게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기르는 방법에 대한 상담은 물론 기술지도 및 산림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각종 정보와 자료를 함께 얻을 수 있으며, 산림경영지원홈페이지(http://iforest.nfcf.or.kr)를 통해 나무시장 위치, 연락처, 수묘보유현황 등 자세한 운영현황을 알아볼 수 있다. □ 주요도시 산림조합 나무시장 전화번호 ▲ 서울 서하남 IC 420-7672, 상일동 426-4436 ▲ 인천 (032) 462-0110    ▲ 춘천 (033) 255-5458, 252-1431   ▲ 화성 (031) 204-6514   ▲ 청주 (043) 276-4602, 297-4236 ▲ 완주 (063) 243-7208  ▲ 대전 (042) 537-8814, 638-0536   ▲ 광주 (062) 951-0071, 368-7775 ▲ 옥천 (043) 732-7001   ▲ 부산 (051) 528-9148    ▲ 대구 (053) 957-7990, 656-0651   ▲ 창원 (055) 266-3431, 298-3877  ▲ 울산 (052) 277-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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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2
  • “풍기” 녹색농촌체험마을 개소식
    경북영주시는 3월 12일 오전 11시「장생이 녹색농촌 체험마을」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경과보고와 함께 마을소개와 체험관 내부시설관람등의 개소식 행사와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과회로 참석자들에게 마을을 홍보홍보하였다. 장생이 녹색농촌체험마을은 풍기읍 금계 2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은 정감록에 의한 십승지 중 일승지로 알려진 명소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왕래하는 소백산 비로봉 아래 위치하고 있어 마을 내에 금선정과 계곡을 둘러싼 노송으로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농촌체험관광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금계 2리는 2009년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05백만원(보조 200백만원, 자부담 5백만원)으로 체험관을 1완공하고 홈페이지 개설 및 각종 체험시설을 설치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목공예체험, 목장체험, 그림그리기, 인견체험, 전통 음식 만들기, 농산물수확체험 등이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개발로 농촌체험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번 「장생이녹색농촌체험마을」개장으로 순흥면 청구2리 청다리마을, 봉현면 대촌2리 솔향기마을, 안정면 동촌1리 피끝마을에 이어 농촌체험관광이 더욱 활성화 되어 농가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의 체험ㆍ관광 휴양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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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2
  • 전남도, 새싹들의 난대림 숲속유치원 시범 운영
    전남 완도수목원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난대림 숲체험 등 고품격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싹들의 난대림 숲속유치원'을 시범 운영키로 하고 오는 16일까지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새싹들의 난대림 숲속유치원은 숲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으로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감만족·자연체험 활동을 통한 일종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난대림과 수목원의 풍부한 전시자원과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자연놀이와 산림체험 위주의 소프트웨어적 개념으로 접근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전남도청과 완도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20명 내외의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2∼3개 그룹의 정기 참여그룹과 토요일 등 1일 참여를 희망하는 산발적 참여그룹을 모집한다. 새싹들의 난대림 숲속유치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동안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실시할 계획이며 시범프로그램인 만큼 참가비와 입장료 등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김종수 완도수목원장은 "인성의 90%는 9세 이전에 완성되므로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감성과 인성 형성에 커다란 자양분이 될 수 있다"며 "컴퓨터 게임과 개인활동, 아토피 등 다양한 문제점에 노출돼있는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에는 확대 실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도수목원은 지난 2003년부터 청소년 녹색수업(Green school)을 통해 총 338회 2만7천184명의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자연체험학습을 실시해왔다. 그동안 축적된 완도수목원 숲해설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대상자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을 세분화시켜 좀더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산림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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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2
  • 등산으로만 의료비 2조 8,233억원 절감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충북대학교 신원섭 교수)에 의뢰해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주요 산을 표본으로 선택하여 1,099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등산활동의 의료비용 대체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의 응답에 근거해 등산 참여수준별(횟수)로 산출한 '등산 활동의 의료비 대체효과'는 약 2조 8천억원이며, 월 1회 이상 등산해야 의료비 대체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 활동으로 인한 의료비 절감액 2조 8천억원은 2007년 민간의료비 27조 6천억원의 10.2%, 공공의료비 33조 7천억원의 8.4%, 국민의료비 61조 3천억원의 4.6%로 등산 활동은 개인에 대한 의료비 절약은 물론, 우리나라의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정책 대안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등산관련 지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같은 방법으로 추계한 결과, 연간 1인당 등산 관련 총 지출액은 66만8천원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약 82만원으로 가장 높고, 40대가 78만원, 60대 72만원, 70대 60만원, 30대 49만원, 20대 33만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약 80만원, 여성이 약 54만원으로 남성의 지출이 여성보다 훨씬 많았다. 지출항목별 구성은 등산용품 구입비가 23만6천원(35.3%), 교통비 20만3천원(30.4%), 음식·숙박비 18만원(26.9%), 회비·강습비 7만3천원(4.9%) 순이었다. 연 1회 이상 등산인구의 등산 관련 지출은 약 20조 2,198억원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은행에서 최근 발표(2009. 7)한 2007년 전국 산업연관표 일정 기간동안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과 직접 관련된 거래를 산업 부문별로 나누어 부문 사이의 투입과 산출의 상호관계를 나타낸 통계표로 경제 분석, 경제예측, 경제계획 등에 이용됨(IO : input-output table)를 적용해 연 1회 이상의 등산인구를 대상으로 등산 활동과 관련된 지출이 생산, 부가가치, 취업 및 고용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추정하면,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각각 38조 3,354억원, 14조 3,723억원, 취업과 고용 유발효과는 각각 43만 3,584만명, 25만 7,009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연 1회 이상 등산인구를 대상으로 한 등산 관련 지출의  생산 유발효과는 2008년 명목 GDP 대비 3.7%에 달하며, 취업 유발효과도 2008년 총 취업자 수 대비 1.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에 조사된 결과를 토대로 등산로 정비, 숲길조성·관리 및 등산학교 운영 등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체계적인 등산·트레킹 등 산행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국민 의료비 절감 및 녹색성장과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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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2
  • '경관과 조경' 테마 조경정보 제6호 발간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조세환)에서 발행하는 <조경정보 Landscape Review> 제6호가 ‘경관과 조경’을 주제로 지난 3월 1일 발행되었다. 이번호에는 류중석 교수(중앙대학교)의 “기본경관계획의 의미와 과제”를 비롯하여, 광주광역시, 고양시, 대구광역시 등 “국내 경관계획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였다. 또한 박문호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원)의 “경관계획의 정착을 위한 소고” 등이 수록되었다. 류중석 교수는 “경관법이 시행된지 만 2년이 되어가면서 경관계획을 수립ㆍ시행해오면서 많은 성과와 과제를 남겼다”며, “경관계획의 시행단계에서 경관서포터즈 제도가 이어져서 경관자원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 경관계획 프로젝트 사례”에서는 광주광역시와 고양시 및 대구광역시의 사례를 통해서 국내 경관계획의 경관자원분석, 경관권역계획, 경관시뮬레이션, 디자인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박문호 교수는 “경관계획의 정착을 위한 소고”에서 경관계획에 관해 ▲ 다른 기본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 도시정체성과 대표이미지 형성 및 차별성 확보, ▲ 구체적·통합적인 실현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5월 1일 발행 예정인 <조경정보 Landscape Review> 제7호의 주제는 ‘꽃과 정원’으로, 라펜트에서 관련 정보와 의견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문의_lafent@lafent.com, 031-955-6042~4) <조경정보 Landscape Review>는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조세환)에서 발행하는 격월간 정보지로  제1호 '강·하천·워터프론트'를 시작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그리고 조경', '도시조경과 재생', '공공디자인과 조경', '가로경관'을 발간해오며, 조경분야 정보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발행인_조세환 편집위원장_이상석 편집위원_강호철, 권진욱, 김도경, 김태경, 박문호, 이유직, 이형숙, 조경진, 조동범, 주신하, 진양교, 최신현 간사_임해숙 백정희 발행처_(사)한국조경학회 발행일_2010년 3월 1일 <조경정보 6호 PDF 다운받기> http://www.lafent.com/kin/test_pds_view.asp?no=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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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2
  • 창조적인 공원과 정원만들기 국제 심포지엄 개최
    창조적인 공원과 정원만들기 국제 심포지엄이 ‘도시, 정원을 꿈꾸다’라는 타이틀로 3월 11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2010년 10월,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초 행사로 경기도와 시흥시의 업무협약식(MOU)이 개최되었다. 설명 : ▲ 안양호 이사장(경기농림진흥재단), 김윤식 시장(시흥시) 안양호 이사장(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도행정1부지사)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정원문화를 창출하고, 조성·관리·운영하여 정원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경기도가 앞장설 것”이라며, “2010 경기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녹색시민문화가 함께 하는 생명이 있는 도시를 디자인하겠다”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다짐했다. 조세환 회장((사)한국조경학회)은 “이번 심포지엄이 2010 경기정원박람회의 성격과 방향, 디자인, 실천전략,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가 종합적 관점에서 폭넓게 논의 되어야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행사 후 정원박람회 장소가 시흥시의 대규모 시민공원으로 제공될 때, 공원의 관리의 준비 책이 있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설명 : ▲ 안양호 이사장(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도행정1부지사) 설명 : ▲ 조세환 회장((사)한국조경학회) 공원 및 오픈스페이스에 관한 현대 조경의 의무와 책임 기조강연에는 조경진 교수(서울대학교)는 현대 조경의 흐름과 변화하는 도시공원의 기능과 역할을 살펴보고, 도시재생과 창조적인 공원만들기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와 전략을 소개했다. △ 공원은 도시와 삶의 새로운 변화를 앞서 수용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현대 도시생활에서 기능과 역할이 확장되고 있으며, 잠재적 가능성과 가치는 점점 증대되고 있다. △ 창조적인 공원만들기의 사례로는 시민참여/민관협력, 공간재활용/창의적 프로그램, 스토리텔링과 공간화, 예술과 정원 등이 있다. △ 좋은 공원은 리더십의 소산이며, 복합적인 비전을 갖고 일관되게 구체화해야 한다. 또한, 창의적인 큐레이팅과 스토리 디자인이 필요하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원이어야 한다. △ 창조적인 공원 만들기의 궁극적인 목적은 공공의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다. 설명 : ▲ 조경진 교수(서울대학교) 기조발표에 이어 영국, 미국, 일본, 한국 각국 발표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마이클 로완(Director of Mile End Park)은 “영국 공원과 정원의 사회적인 의미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주민 참여를 통한 좋은 공원과 장소만들기의 원칙과 실제”를 주제로 신시아 니키틴 부회장(Vice President, Project for Public Space)이, “꽃과 정원을 통한 지역활성화”에 대해 쿠로키 마사타카 (미야자키시 도시정비부 공원녹지과 담당)의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정영선 대표((주)조경설계 서안)의 “우리 조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정원의 사회적인 의미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제2차 세계대전 때 폐허가 된 땅에 조성된 영국 런던 마일 엔드 공원(Mile End Park)의 총책임자 마이클 로완의 발표가 이어졌다. 그는 마일 엔드 공원의 개발부터 관리단계에 이르기까지 진행한 다양한 사업과 공원의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 좋은 공원은 도면상에 나타나는 미적인 디자인만으로는 불가능하다. △ 좋은 공원은 선명하고 강력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특성에 반영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요소가 제대로 자리를 잡을 때 만들어진다. 주민 참여를 통한 좋은 공원과 장소만들기의 원칙과 실제 이어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공공 디자인 관련 민간단체인 PPS(Project for Public Space,공공 공간 프로젝트)의 신시아 니키틴 부회장은 공공 공간 사업에 대한 소개와 성공적인 공원을 만들기 위한 10가지 원칙을 소개했다. △ 공원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디자인, 계절별 전략, 관리, 접근성, 공원 내부와 공원 외곽의 유기적 연결 등이 중요하다. △ 공간 창조의 전 과정에서 지역 파트너들과의 협업, 그리고 현장의 관측과 분석 등 지역사회의 참여가 필수적하다. △ 디자인을 고안과 더불어 실용적인 경영 전략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공간을 위한 개념과 비전을 도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꽃과 정원을 통한 지역활성화 일본 미아자키시 도시정비부 공원녹지과 구로키 마사타카씨는 미야자키시의 ‘꽃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조성된 ‘플로란테 미야자키’ 식물원의 사례와 지역활성화를 위한 미야자키시의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는 플로란테 미야자키의 성공비법은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이벤트와 강좌 등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에 있다. △ 플로란테 미야자키는 감상과 체험의 장, 정보 수집의 장, 교류의 장, 휴식과 레크리에이션의 장 제공을 목표로 한다. △ 미야자키시의 마을 만들기는 시민・사업체・행정의 협동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조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정영선 대표((주)조경설계 서안)는 자연과 정원의 접점으로 경기도의 희원을 소개하고, 공공건축에서 담장을 제거하고 땅의 역사성에 주안을 둘 것을 역설했다. 더불어 작업한 공공 정원, 그리고 정수처리 공장을 공원화한 선유도 공원 등의 사례를 설명했다. △ 도시와 자연, 사유지와 공공공간, 공원과 도시시설들이 접하는 여러 유형의 접점들이 담이나 거대한 구조물들에 의해 단절되기보다 자연스럽게 도시 공간에 스며들었으면 한다. △ 경관의 변화는 가속적으로 급격해지고 예측 불가능한 변화를 불러오기도 하므로, 도시행정가, 국토계획가, 조경디자이너들의 책임은 중요하다. △ 아름다운 자연을 무분별하게 파괴하며, 개발의 면죄부로서‘생태’라는 수식어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지 반성할 필요가 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대 배정한 교수가 좌장을 맡고, 남기준 환경과조경 편집장, 안승홍 한경대 교수, 윤상준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사무국장, 이강오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 조동범 전남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남기준_ 기존 도시공원을 재정비해 시민에게 되돌려주는 취지의 ‘경기정원박람회’가 공원 리모델링의 롤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 참여를 통한 저변 확보와 박람회 이후를 염두에 두고 기획부터 활성화 단계를 연구해야 한다. 안승홍_ 공원과 정원은 문화적 자연으로 고령화 사회를 위한 실버공원 등 사회적 문제를 수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경기정원박람회’가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발전시킨다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며, 정원박람회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기대해본다. 윤상준_ 우리나라의 문화적·도시적 실정에 맞는 정원 박람회가 개최되어야 하며, 시민 참여 유도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단체 구성 등 대안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야 한다. 또한 전문적인 가드너의 양성이 중요하다. 이강오_ 평면적으로 보이는 시민참여는 일회성 이벤트일 뿐 지속적이지 않다. 일회적인 시민참여를 기대하기보다는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경관’을 중시하는 공원의 개념에서 생활 자체가 공원(소기업, 도시농업 등)으로 변하며 도시공원의 역할이 중시되고 있다. 조동범_ 정원과 공원이 사회적·경제적 격차를 벌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도시개발의 면죄부로 적용되고 있다. 문화적 축적이 부족한 상태에서 정원의 부재로 공원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해 문화적인 공원으로 발전하도록 사회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정영선_ 10월에 개최되는 경기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식물의 개화기를 조절하는 등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 조경진_ ‘경기정원박람회’는 기존의 공원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는 참신한 기획이다. 정원박람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시민과 하나 되고,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기획단계부터 유연하게 수정될 필요가 있다. 경기도, 시흥시,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최, (재)희망제작소가 주관, 산림청, (사)한국조경학회가 후원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의 참석하여 공원의 미래상에 관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 뉴스광장
    2010-03-12
  • 환경부, '생물다양성법' 입법 추진 중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남상준)의 정기총회가 3월11일(목) 오후2시부터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약 4시간여 걸쳐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봉호 기획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정기총회, 특별강연, 전체 이사회의, 총회 부의안건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상준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회원참여 촉구" 남상준 회장((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은 "환경부가 준비한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작업에 자연환경복원 업종 신설과 관련된 제안이 누락되어 의원입법으로 재추진하게 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며, "그러나 자연누리(협회지)의 지속적 발간과 응모분야를 확대하여 시행하였던 자연환경대상 공모 시상은 많은 회원들의 관심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남상준 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기조 아래 본 협회의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이 요구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서 2012년도에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대한 회원들의 참여도 촉구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람사르총회의 약 3배 규모로 치루어지게 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분야의 관심이 모아져야 할 것이라고 개회사를 통해 강조했다.  정연만 "생물다양성법 제정, 서두르고 있다" 남상준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정연만 자연보전국장(환경부)이 축사를 발표하였다. "대중들의 관심은 다소 낮지만 기후변화와 생물종다양성은 이미 세계적인 핫이슈"라며 '정원'을 바라보는 것도 과거에는 미적관념에서 하나의 소생태계로 보는 개념이 생겼다고 전했다. 정연만 국장은 특히 환경부에서는 이러한 것들의 제도적 기반으로 '생물다양성법' 제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과거 수질, 토양, 대기 등 규제경향으로 비추어졌던 환경부의 사업에 대한 관념을 탈피하고, 현명한 이용이란 개념아래 환경보전 및 환경복원 등을 함께 수행하는 환경부가 되도록 하겠다는 말을 강조하기도 했다. 권오병 "서로의 차이점 인식하되, 상생과 통합 모색하자" 권오병 회장((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은 "조경과 생태가 서로 충돌하고 나누어지는 개념이 아니라 힘을 보태어 새로이 도래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주도적 추진세력으로 자리매김 되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더불어 통섭과 융합의 시대에 맞게 우리 모두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서로의 차이점을 인식하되 한차원 높은 통합과 상생의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 역설하며 "비워야 채울 수 있고, 버려야 얻을 수 있으며, 내려놓아야 다른 것을 잡을 수 있지 않겠느냐?"며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강조했다. 심상렬 "환경훼손이 인간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격려사에서 심상렬 회장((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은 "전세계적으로 기후온난화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완화시키려는 노력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더불어 환경에 대한 계획과 조성에 대한 역할도 늘어났다."고 강조하며 "환경훼손은 생태계 교란 외에도 이는 인간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보다 나은 삶의 환경이 되도록 노력을 배가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특별강연 정기총회 행사를 마치고 정연만 자연보전국장과 송정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관은 각각 <4대강 살리기 사업과 환경영향평가>, <경관 및 생태복원용 자생식물의 종류 및 이용>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였다. 정연만 국장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개요를 비롯하여 환경영향평가 주요내용, 주요쟁점 사항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는 부실한 환경영향평가에 대해선, "이미 남한강에는 2003년도부터 사전환경성검토를 착수하였으며, 4대강 환경영향평가 기간은 사전환경성검토서 작성기간을 포함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아직 추가적 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송정섭 연구관은 자생화 산업의 현주소와 자생화의 이용가치 등을 설명하며 각종 활용사례에 대해 사진과 함께 강연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송 연구관은 '국토해양부의 4대강 생태벨트 조성계획'과 연계된 자생종 식재, 자생식물생산자협의회에서 발간한 식재가이드북 활용방안 등에 대해 밝혔다. 이후 정기총회는 전체 이사회의 및 부의안건을 끝으로 마감하였다.  
    • 산림행정
    2010-03-12
  • 재해예방을 위한 산림토목사업 본격추진!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정병걸)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재해예방을 위하여 산사태 위험지역 및 시설물 붕괴위험지구 등 취약지역에 대하여 산림토목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이 사업은 장마철 시작 전인 6월 중으로 마무리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각종 이상기후현상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재해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사전에 보호하기 위하여 사방댐 5개소, 임도유지보수(266km), 임도구조개량(9.67km), 소형임도(16.49km)에 총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호우시 계곡부에 쓸려오는 유목과 토사를 잡아주어 산사태와 홍수 등 산림재해 방지에 대표적인 사방댐은 여름철 가뭄으로 인한 식수난 해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소형임도는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효과와 더불어 예산조기집행으로 최근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3-12
  • 맞춤형 나무심기로 숲을 건강하게...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순기)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 30년간 모은 기초 입지자료를 기반으로 개발ㆍ보급한 적지적수 프로그램『맞춤형 산림지도』를 토대로 국유림 60ha에 174,800그루의 나무를 심으려 하고 있다.  점점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으로 산림생태계가 파괴되고 있고, 교토의정서에 의한 탄소배출권(온실가스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노력과 함께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이 거래되는데 산림자원을 잘 관리 이용하면 생태계의 평형유지와 온실가스의 감축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나무를 심고자 하는 지역의 기후, 지형, 경사, 방위 등의 입지환경 조건과 토양의 깊이, 수분상태, 유기물의 함량 등의 토양조건 관계를 통계분석을 통하여 임지생산력을 평가한『맞춤형 산림지도』를 고려하여 나무심기 수종과 방법을 선택하였고, 보다 합리적인 산림자원 조성을 위하여 3월 10일 제천시 금성면 사곡리 산8-1번지에서 전문가 및 산림관련 관계자를 초청하여 나무심기 적지적수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산주나 지역주민들도 자신의 산에 알맞은 수종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맞춤형 산림지도」가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홍보 등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3-12
  • 북부지방산림청, 숲사랑 아름다운 우리말 일터이름 공모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녹색생활의 토대인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리말을 통한 생활주변 산림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 영서 ㆍ수도권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숲사랑 아름다운 우리말 일터 이름’을 2010. 4. 9.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는 나무와 계곡 등 숲과 관련된 주제를 잘 표현하고 일터 이름의 아름다운 문학성과 주변 환경의 조화성 등을 전문가를 위촉하여 심사하게 되고, 4월중 올해 가장 숲사랑   아름다운 우리말 일터이름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일터(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을 방문하여 숲사랑 아름다운 우리말 일터이름 선정 현판을 달아주고 일터 내에 나무심기(기념식수)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숲과 관련한 아름다운 이름을 가지고 있는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서울, 인천, 경기, 강원 영서) 일터의 사업자는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4. 9일까지 북부지방산림청 또는 각 국유림관리소(춘천, 양구, 인제, 홍천, 수원, 서울)에서 방문 신청과 이메일을 통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http://north.forest.g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2010-03-12
  • 산나물 마구잡이식 채취는 끝났다.
    남부지방산림청은(울릉도경영팀장 강호진) 울릉도 국유림 내 산나물을 지역주민의 소득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울릉군산림조합과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나물(산마을, 섬쑥부쟁이,전호 등) 채취에 대한 양여 승인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나물 채취원증을 소지한 지역 주민은 3.15.~5.15 기간 중 1인 1회 30kg 범위 내에서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게 되었다.    산마늘은(명이, 신선초) 아미노산과 비타민 함량이 많고 성인병 예방에 탁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일반 산채에 비해 비싼 값에 팔림에 따라 마구잡이식 채취와 이로 인한 자생지의 개체 수 감소의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하여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 토의을 거쳐  산나물 보호 증식을 위해 뿌리 채 뽑지 않기,  꽃대가 형성될 때는 채취하지 않기,  종자(씨앗) 채취하지 않기, 산불예방을 위하여 산에서 화기를 취급하지 않기 등의 기본원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국유림내 산나물 양여를 실시하였다.  울릉도 경영팀장은 “무분별한 대량 채취와 뿌리채 굴취하는 행위 및 종근을 육지로 반출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밝히고, 산나물 보호ㆍ증식을 위해 서식환경 개선과 비음도 조절사업을 연내 실시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3-12
  • 국토중심부 첫 나무심기, 4월말까지 1백2십만본 식재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나무심기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적기에 나무를 심어 조림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3.12.~4.30.까지를 제65회 나무심기기간으로 정하고 강원영서ㆍ수도권  (국토중심부)지역 438ha에 1백2십만본 나무심기를 본격 시작한다.   올해 나무심기는 목재펠릿 등 산림 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을 위한 바이오순환림 221ha(649.9천본),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수 조림 207ha(535.12천본), 빠른 녹화와 경관조성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 10ha(17.4천본)를 조성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나무심기 시작을 알리고 녹색자원을 품격과 가치있게 육성하기 위한 공감대 조성을 위해 목재유통센타, 산림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 12.(금) 10:00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하거리 국유림 5.7hadptj올해 국토중심부 나무식기 첫삽을 뜨는 착수행사를 개최하였다.               착수행사가 개최되는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하거리는 청정에너지인 목재자원 유통중심자인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인근에 위치한 국유림으로 이번 착수 행사를 시작으로 홍천, 수원, 양구, 춘천, 서울, 인제지역으로 나무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4월 5일 제65회 식목일을 전후로 식목일의 의미와 숲의 중요성에대한 공감을 확산하여, 푸른 한반도 실현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와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3월12일 여주지역 나무심기 착수와 함께 앞으로 4월30일까지 북부지방산림청관할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도 국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행사가 지역별로 실시된다.
    • 뉴스광장
    2010-03-12
  • 구미시, 「두발로 데이(Day)」선포식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제로, 녹색성장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매월 11일을 시민 자전거 타는 날「두발로 데이(Day)」로 지정하고 3월부터 운영하였다. 「두발로 데이(Day)」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두발로 데이(Day)」선포식을 2010. 3. 11(목) 14:00에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광장에서 개최한다. 시민주도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실천 다짐하기 위한 이번 선포식은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구미시 자전거타기 선도시범기관」대표, 「Green Bike 사랑 봉사대」330명, 자전거 동호회, 공무원, 구미시 홍보대사(김종국/개그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시민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하기 위한「Green Bike 사랑 봉사대」발대식과 시민 모두가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실천 다짐하는「두발로 데이(Day)」선포식, 탄소제로 도시 구미를 위한 자전거 대행진 순으로 진행 되였다..   자전거 대행진은 참석자 500여명이 구미시청을 출발, 금오산 사거리를 지나 구미버스터미널앞 통과, 동아백화점앞을 지나 구미시청까지 약 4.5km를 대행진하며, 범시민 자전거타기 생활화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 자전거 타는 날「두발로 데이(Day)」는 매월 11일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두발로 건강한 녹색생활을 하자는 취지의, 범시민 자전거타기 생활실천의 날로써 자전거이용에 따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자전거타기를 년 중 캠페인으로 전개하여 자전거이용 활성화 붐을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두발로 데이(Day)」추진시책은 관공서, 기업체 등의 직원·학생 출·퇴근 및 업무 출장 시 자전거를 이용하고,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차 없는 시범거리」지정·운영, 「자전거 타이소 홍보대사」위촉·운영, 자전거 동호회 및 자전거 관련단체 주도로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시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자전거 타는 날」행사를 마련한다.    세부계획으로는 시민 자전거이용 붐 조성을 위하여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자전거로「1365 내 나무심기 운동」을 3월부터 실시한다. 자전거로「1365 내 나무심기 운동」은 1년 365일 자전거이용으로 CO2배출 감소로 내 나무 심는 효과를 거양하는 것으로 자전거 출·퇴근이 가능한 근거리 직원부터 자전거 출·퇴근 실시하고, 출장 시 업무용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연중 이용실적에 따라 개인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자전거로「1365 내 나무심기 운동」점차적으로 전 시민들에게 파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소를 신청 접수 받아 업주가 자전거이용 방문고객에게 자율적으로 이용요금할인, 포인트 적립, 사은품 증정 등 자전거 이용고객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자전거 이용고객 굿(Good)가맹점」은 올해 1월부터 운영중이다. 3월 현재 451개의 가맹점이 모집되어 있으며, 삼성홈플러스는 자전거이용 고객에 대해 1인/1회 500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이마트, 구미농협파머스마켓, 동아백화점은 매월 11일「두발로 데이(Day)」에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시책들이 추진되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타는 날「두발로 데이(Day)」운영은 시민 스스로 자전거타기를 생활속에서 실천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구미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발점으로 다양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과 녹색교통의 선두주자인 자전거이용 활성화로 탄소제로 도시, 구미를 앞서 준비하고 구미의 녹색성장이 대한민국의 비전이 되는 구미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0-03-12
  • 원주시, 육군204항공대대외 4개 기관과 산불진화 합동훈련 실시
      봄철 3~4월이 산불 최대 고비인 산불철이 될 전망에 따라 관할지역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원주산림항관리소(김종인 소장)는 관·군·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오는 17일(수) 13:00부터 부론면 정산리 산림항공기 종합훈련장에서 봄철산불 초동진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 동원된 산불진화장비는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대형 2대, 중형 1대, 원주시 임차헬기 중형(AS-350) 1대, 홍천군 임차헬기중형(AS-350) 1대, 육군204항공대(UH-1H) 1대 총 6대의 헬기가 투입되고, 산불상황실, 공중진화대, 조종사, 정비사, 지자체 및 유관기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40여명이 참여하여 대형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시스템을 확립함과 동시에 지·공간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진화 대책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대형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대형 산불발생상황을 가상하여 공중지휘반을 설치하고, 산림청헬기, 원주시 임차헬기, 육군헬기는 산불현장에 긴급 투입 되어 공중에서 합동으로 산불진화를 펼치며, 지상에서는 원주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원들의 지휘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 산불전문진화대원을 5조로 편성하여 산불진화에 나선다. 또한 봄철을 맞아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객 산악 안전사고에 대비한 산악인명구조 레펠 훈련도 병행하여 실시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0-03-12
  • 하동, 진해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해안선을 중심으로 도서지역 소나무(해송)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를 방제하기 위해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형헬기를 투입하여 소나무림 600ha에 대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그 동안 우천과 폭설로 인해 계획되었던 방제일정이 차질을 빚었지만 내일(13일)부터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13일과 14일 이틀간 하동군 400ha, 15일 진해시 200ha에 대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지상방제가 힘든 해안가 및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살포되는 약제는 저독성인 뷰프로페진 액상수화제를 50배액으로 희석하여 ha당 100ℓ(약제 2ℓ, 물 98ℓ)가 사용되어 인체나 가축에는 무해하지만, 항공방제가 실시되는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가급적 산행이나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집안의 창문이나 장독등은 닫아주시고, 항공방제 실시 지역 외곽 2km 이내의 양잠․양봉․양어 농가와 지역주민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를 써 주시기 바라며, 방제헬기의 저공비행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소나무에 기생하는 대표적인 산림병해충으로 방치할 경우 소나무 잎과 줄기의 수액을 빨아먹어 결국에는 소나무가 고사하게 되는 해충으로 1963년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최초 발생되어 현재 경북 포항과 충남 태안에 이르는 남해안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해안선을 따라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적으로 54개 시․군․구에서 32,497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뉴스광장
    2010-03-12
  • 신안 신도!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전남 신안군 하의면 능산리(신도)에 발생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3. 14일 항공방제(120ha)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솔껍질깍지벌레는 1963년 전남 고흥군 󰡒비봉산󰡓에서 최초 발생하여 2009년 5월 현재 7개 시․도 54개 시․군․구(32,497ha)에 발생하고 있으나, 항공방제 ․ 나무주사 ․ 위생간벌로 인하여 전반적으로 안정 감소추세에 있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이 지역에 발생한 솔껍질깍지벌레의 완전 방제를 위하여 솔껍질깍지벌레 후약충 발생 최적기인 3월 초 ~ 중순경 방제를 실시할 경우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용약제인 뷰프로페진 액상수화제는 저공해 약제이지만, 방제지역 외곽 2km이내에 빨래 건조 및 장독대 개방 금지 양축, 어류보호 조치 등 방제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섬지역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는 관내 발생한 솔껍질깍지벌레 방제를 위하여 올해 256백만원을 투입하여 소나무림의 생태적 건강성 유지와 확산 차단을 위한 위생간벌(400ha) 및  나무주사(7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0-03-12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다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1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원인들이 진심으로 감동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교육을 실시하였다.  센터는 공무원이 갖추어야할 바람직한 이미지를 습득하고 고객감동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욕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무원의 복무자세에 대한 교육 및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고객만족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업무담당자들의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부서간 협력 및 앞으로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법에 대해 정보를 나누었다.  특히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원장은 “민원업무가 단순한 국민의 요구사항을 처리하여 주는 업무가 아니라,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국민에게 배려하는 행정의 연속이므로,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친절한 기관으로의 이미지 구축에 힘쓰라“고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0-03-10
  • 건강한 산림생태 녹색성장의 원동력
      기후온난화가 지구촌 최대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분포된 숲은 우리의 소중한 생태자원이다. 국토환경을 지켜주는 원천이기 때문에 나무를 심고 산림자원을 보호하며 육성시켜나가는 것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이다.   산림의 분포된 지역에는 아름답고 다양한 생물자원이 분포되고 있다. 산림자원을 자연의 힘과 인간의 지혜로 보호하며 지켜 나가야 한다.   산림자원을 보호하며 지키기 위해서는 산림자원의 중요한 가치인식이 필요하다. 건강한 산림환경을 유지 국민의 행복한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지혜와 협력이 지구촌 최대 이슈가 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째 언제나 상존하고 있는 산불예방으로 산림자원을 지키는 일이다. 봄 가을 건조기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 많은 산림자원과 생태계가 살아지고 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550건이 발생 1,372ha에 생태자원이 자라졌다. 봄 가을 건조기에 산불방지 중점기간을 설정하고 산불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도민의 협조와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   산불이 발생하면 10년, 20년, 50년 이상 정성 것 가꿔온 울창한 산림자원의 순간에 잿더미로 소실되고 만다. 이는 엄청난 자원 손실뿐만 아니라 국토 자연환경에 막대한 재앙과 원상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도, 시군, 읍면동에서는 감시원을 취약지에 배치하여 감사활동 및 초동진화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온 국민의 건조기에는 산불예방 감시자가 되어 녹색자원을 지키는데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있어야 하겠다.   둘째 산림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산림자원피해 예방이다. 이상기온으로 예측할 수 없는 병해충 발생으로 울창한 숲의 피해를 입게 되면 수세가 쇄약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죽게 된다. 병해충 발생을 예의 주시하며 건강한 산림생물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예찰 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재선충병, 참나무시드름병 등 병해충에 의해 위협을 받으며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재선충병은 소나무 잎이 우산살 모양으로 처지면서 수세가 약화되어 죽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주의 깊게 관찰하여 의심스러우면 도. 시군,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해주도록 당부 드리고 있다.   셋째 인위적인 불법 산림훼손이 없어야 하겠다. 산림내에서 불법행위를 할 경우에는 형사처벌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고 파생적으로 불법행위가 자행되고 있어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연재해 예방도 중요하지만 인위적인 불법산림자원훼손은 근절되어야 하겠다.   올해 전국적으로 3천6백여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전국 방방 곳곳에 지역특성을 살리는 나무를 심어 국토환경 지킴이 원천인 전 국토 산림환경을 보전하는데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   우리 다 함께 전 국토 산림환경을 건강하고 울창한 모습으로 녹화 육성 보전시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강국의 기틀을 튼튼히 다져 나갑시다.  제주특별자치도 녹지환경과장  강  태  희
    • 뉴스광장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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