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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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횡성군에서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3일 14시 45분경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 15-4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30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16대, 진화인력 102명을 긴급 투입하여 15시 1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초기 산불진화헬기와 산불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은 산림인근에서 양봉업자(가해자 검거)가 훈연작업중 산림으로 비화하여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강원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가해자는 「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불씨 관리 소홀 및 불법소각 행위를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3 16:47:59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3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에서 산불발생...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3일 14시 45분경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 225-2에서 산불이 발생되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5대,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60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이번 산불은 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헬기 5대를 즉시 투입하여 산불상황에 대처하고 있으으며, 산불특수진화대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 바람은 남서 4.5m/s의 바람이 불고있는 상황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강원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3
  • 경남 산청군 삼장면에서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3일 13시 59분경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석남리 887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42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7대, 진화인력 78명을 긴급 투입하여 14시 41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초기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은 산림인근 사찰에서 재(災)처리 취급 부주위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남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가해자는 「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불씨 관리 소홀 및 불법소각 행위를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3
  •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 함양산림항공관리소 방문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는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전력설비 피해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 대응하고자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정선옥)에 방문하였다.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와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산불발생 정보와 송전선로 위치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며 전력설비 피해 예방을 위한 산불지연제를 공동으로 확보하고 진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송전탑 항공장애시설물 설치 등 산불 발생지 송배전 시설을 보호해야 하며, 산림항공기 임무 특성상 송전선로 주변에서 비행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13
  • 함양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림청과 “봄철 나무심기 행사 실시”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3월 12일 경상남도 거제시 삼거동 산90번지 일원에서 약 60명이 참석하여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과 합동으로 “2024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부지방산림청과 1ha의 면적에 황칠나무 3,000그루를 심었으며, 황칠나무는 특히 탄소저장량과 흡수량이 높은 난대 상록활엽수로서 경남지역 남해안을 중심으로 연차별로 나무심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거제시에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경제림조성에 71.4ha(낙엽송, 편백 등), 큰나무조림에 21.7ha(편백 등), 밀원수 조림에 7ha(아까시, 백합) 총 100.1ha의 면적에 290,700본을 식재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함께 심은 나무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가치있고 울창한 숲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나아가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3
  • 정읍국유림관리소, 나무심기 본격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김영호 소장)는 13일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초가 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정읍 관내 국유림 109ha에 나무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나무를 키우기 위해 경제림 50.4ha를 비롯해 산림재해방지 20.3ha, 밀원수 5.0ha, 목재에너지림 33.3ha 등 총 28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림의 가치 증진과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호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편백을 중심으로 한 경제수종을 비롯해서 지역주민 및 지자체 의견을 수렴한 아까시 등 밀원수종을 함께 식재함으로써 지역상생과 공익적가치 증진를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3
  • 산불 이해 한권으로 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본격적인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3.15.∼4.15.)에 돌입함에 따라 국민들의 산불이해도를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3월 13일(수) ‘2024 산불제대로 알기’를 발간했다.   ‘2024 산불제대로 알기’는 지난 16년(2008-2023) 동안 산불관련 언론대응 사례를 선별하고, 산불 실험 및 연구 결과, 산불 통계데이터를 정리한 책이다.   “산불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요?” 를 비롯한 총 79가지의 질문과 답변을 담았으며, 사진자료나 삽화를 추가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구성은 1. 산불일반, 2. 산불예방, 3. 대형산불, 4. 산불진화, 5. 산불조사 및 감식, 처벌, 6. 산불피해, 7. 산불피해지 복원, 8국민 대피요령 안내, 9. 산불과 숲가꾸기(연료관리), 10.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불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였다.   산림청 메인 홈페이지(forest.go.kr)    산불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산림청 누리집과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 에서 확인가능하며,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book.nifos.go.kr)에서 14일(목)부터 전자파일을 받아볼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안희영 산림재난예측분석센터장은 “산불의 99%가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는데, ‘산불 제대로 알기’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활동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3-13
  • 식물관계맺기, 산림청 국립수목원부터 시작해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식물과 사람 간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일환으로 4월 5일(금) 식목일을 맞이하여 국립수목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식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기획된 어린왕자 프로젝트 ‘나만의 식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국립수목원에서 마음에 드는 식물을 골라 ‘내 나무’로 삼는 캠페인이다. 관계 맺기를 통해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그런 관계를 맺기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책임있게 행동하는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서 착안하였다.   먼저 국립수목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그 결과를 통해 전국 수목원·식물원으로 확대시켜갈 예정으로, 많은 국민들이 식물과 공존·상생의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의 잠재적 가치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추진방향은 △1단계: 산림청 국립수목원 안에서 나만의 식물 찾기, △2단계: 관찰하고 이름 붙이기, △3단계: 교감하고 표현하기, △4단계: 소개하고 자랑하기(문학, 시, 영상, 사진 등)로 진행되며, 인기 작품들은 SNS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 왕자가 장미꽃과 관계를 맺듯 내 나무를 정해 이름을 지어 불러주고 돌보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에는 72억 그루의 나무가 있으므로 우리 국민이 삶 속에서 ‘내 나무’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13
  • 산림청 국립수목원,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국민들과 전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낭독한 뒤 안전과 보건이 최우선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4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하였다.   선포된 경영방침에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안전보건 교육훈련 강화를 통한 안전보건의식 향상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보건 관련 법규·규정 준수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 관련 4가지 세부사항 등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고 국민과 직원이 모두 안전한 국립수목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 할 것을 약속한다”며, “국립수목원이 안전보건에 있어서도 선도적 역할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통해 안전보건목표와 계획을 수립하여 국립수목원을 찾는 국민과 직원들의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13
  • 수원시 영흥수목원, 반려식물 기획전시‘My Personal Green’ 연다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방문자센터 2층에서 반려식물 기획전시 ‘My Personal Green’(마이 퍼스널 그린)을 연다.  반려식물 기획전시 ‘My Personal Green’은 ▲반려식물 5개 기후대(열대‧온대‧지중해‧건조‧냉대) ▲나의 반려식물 로드맵 ▲인터뷰 영상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반려식물 50종의 자생지를 5개 기후대(열대‧온대‧지중해‧건조‧냉대)로 구분해 전시한다. ‘나의 반려식물 로드맵’에서는 나에게 맞는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로드맵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기후대의 반려식물과 내가 사는 공간에 맞는 반려식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 영상에서는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전문가, 반려식물 전문가, 수목원 서포터즈 등 다양한 전문가가 반려식물의 의미, 노하우 등을 설명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나의 공간에 맞는 반려식물과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에게 맞는 식물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반려식물 문화를 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13
  • 수원시, 봄철 산불진화 모의훈련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2일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임시수련원(광교산로349 일원)에서 ‘2024년 봄철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하고, 산불진화지휘 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산불종사원, 수원소방서·중부경찰서 관계자, 의용소방대, 육군 제2819부대, 용인시·화성시·의왕시·안산시 공직자,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산림조합 경기도지회·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관계자, 구급대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산불현장 지휘시스템·산불헬기 공조체계와 산불진화 유관기관 공조 체계 점검, 진화 헬기·산불무전기·기계화진화시스템·뒷불감시 드론 운용 등으로 진행됐다.  상황보고로 시작된 이날 모의훈련은 산불발생 신고 접수·확인, 유관 부서·기관 지원 요청으로 시작됐다. 진화헬기 주불진화·소방차 초기진화 시연 후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상황판단 회의를 했다.  이어 산불지휘차량·기계화시스템을 운용하고, 주불 진화를 위해 산불종사원·공무원·수원소방서 대원 등을 1차로 투입했다. 무전기 교신 시연 후 비상소집공무원을 2차로 투입해 잔불을 정리하고, 진화선을 구축했다. 산불감시 드론 운용 시연, 이재준 시장의 총평으로 이날 훈련은 마무리됐다.  이재준 시장은 “산불과 같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재난이 발생하면 공직자들이 가장 앞에 서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13
  •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재난 예방 강화하고 국민 편의성 높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 첨단기술활용 및 부처 간 협업으로 산불․산사태 대응력 강화 】   ①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산불 여부를 자동 감시․판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CT) 플랫폼을 확대*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체계 구축을 통한 조기 대피를 위하여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동시접속 성능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 관리 모바일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험준한 산지 내 통신불가 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무선통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서비스 제공 정보 : 입산통제 및 등산로폐쇄 구역 및 구간    ②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산지 위주의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다른 부처가 관리하는 사면정보*까지 통합․관리하는 ‘범부처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확대․개편하고, 예측체계 개편**을 통해 주민대피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수계 분포와 유량 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협업]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등 2,008천건      ** (예측단위) 읍·면·동 → 리 단위, (예측체계) 주의보 → 예비경보 → 경보(골든타임 1시간 확보)  【 논스톱 전달체계를 통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산림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논스톱 정보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누구나 누리는 산림휴양․치유․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하여 산림청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치유시설의 예약을 네이버, 국민은행 등 민간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국민이 산림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실내에서도 체험 가능한 ‘오감 자극 시스템 및 가상현실 모델’을 개발·운영하고, 산림치유 효과 확산을 위하여 관계기관***협업을 통한 맞춤형 ‘산림치유 효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 연계시설 : 자연휴양림(네이버, 국민은행) → 숲체원, 산림치유원 등 복지시설 확대     ** 예약 대상(자연휴양림) : 기존 평일 숙박 → 주말, 성수기 포함 모든 예약    *** 연구사업기관 : 의료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④ 요즘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정원 분야의 경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정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정원 유형별 조성체계 안내는 물론 정원소재 활용식물 DB을 담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숲교육포털**을 새로 만들고,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확대를 통해 일상에서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정원통합플랫폼 : 소재활용식물의 목록 및 생산·유통 정보, 전국 정원 위치정보 제공 등     ** 산림교육 인프라, 공개강좌 동영상 등의 DB화, 통합 정보 제공 및 산림교육전문가 관리  【 맞춤형 서비스 및 산림산업관리 디지털화로 임업인 소득․지원 강화 】   ⑤ 임업인 지원강화 분야에 있어서는 임업인들이 민원 신청 시 별도의 구비서류가 필요하지 않도록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처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임업직불금 신청부터 수령까지 단계마다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e-임업비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임업인의 편의성을 대폭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임업직불금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 [협업] 가족관계등록부(대법원), 소득금액증명(국세청) 등 25개 부처 56종의 데이터 연계     ** 산지소유자, 거래내용, 직불금 대상품목 데이터 분석을 통한 부정수급 원천 예방   ⑥ 산림산업 분야는 관리체계의 디지털화를 통해 임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목재정보서비스*’ 구축을 통해 목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주기 관점에서 자원을 통합․관리하며, 생산자 수요에 맞추어 검증․인증심사 등의 서비스를 올해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 산림생명자원의 활용성 증진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하여 ‘산림생명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기임산물 임업관측품목 확대로*** 단기임산물 소득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국산목재 생산이력, 품질관리, 유통실적 등 데이터기반 목재이용 플랫품 구현     ** 산재된 산림생명자원데이터 DB 구축 및 품목 검색·통계·분양서비스 제공    *** (임업관측) 기존 6개(밤, 표고, 대추, 떫은감, 산나물, 조경수) → 2개(호두, 복분자) 추가  【 농림위성 및 산림빅데이터 구축 활용 등 디지털 기반 확대 】   ⑦ 산림청은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농림위성을 25년 발사․활용하여 실시간*, 대면적 산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성데이터 활용을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금년 7월 설립할 예정이다.    위성 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하여 나무와 식물의 개화시기를 예측하고, 산림재난의 피해면적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등 활용 기술 알고리즘 36종을 개발 중이다. 또한 한반도뿐만 아니라 위성이 관측 가능한 국가를 대상으로 위성정보 데이터 제공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한반도 촬영주기 및 해상도 : (’23 외국 위성) 10일, 10m → (’25 산림위성) 1일, 5m     ** 97% 이상 촬영 가능한 국가 : 베트남, 브루나이, 캄보디아, 우루과이, 뉴질랜드 등   ⑧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하여 산림청은 전국 산림현황을 데이터로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산림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지도정보와 산림위성정보, 산림디지털트윈 등 대용량 공간정보를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산림공간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가 즉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능형 산림과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공공데이터는 개인정보 등 보안 사항을 제외한 모든 데이터는 2025년까지 100%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 (현재) 임상도, 산림토양도 등 18종 → (’27) 산림물지도, 생태지도 등 32종     ** 연차별 계획 : (’23) 2,119개(71.6%) → (’24) 2,497개(84.3%) → (’25) 2,961개(100%)  【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탄소 관리 】   ⑨ 산림청은 산림 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 강화를 위해 산림분야 OECM* 도입을 추진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디지털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시계열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원에 대한 공간정보를 구축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AI**를 활용하여 무단 점유지를 조기 파악하여 산림훼손 방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 조치     ** 주기별 항공사진 비교판독 AI기술 활용으로 ’23년 166건의 무단점유지 발견   ⑩ 마지막으로 산림청은 산림탄소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국제수준의 대응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림경영이음*’을 활용하여 공간정보 기반의 국·공·사유림 경영활동 데이터를 금년부터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26년까지 산림탄소 측정․보고․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분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필요한 국제적 증빙자료인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의 산림탄소 흡수량을 자동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산림경영이음 : 공간정보 기반의 산림경영(8종), 산림조사(26종) 통합정보시스템     ** NDC(National Determined Contribution) :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436.6 백만 탄소톤 감축, 산림분야는 25.5백만 탄소톤 기여 예정    *** BTR(Biennial Transparency Report) : NDC 이행을 확인하기 위한 격년 단위 보고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의 과학적 관리를 위하여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10대 과제 마련하였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전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더욱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3
  • 산림청, 전북특별자치도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와 함께 전북도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방문하여 방제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최근 재선충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재선충병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확산세에 있는 지역과 연접되어 있어 향후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가장 피해가 심한 군산시 일원에 대해 3월 말까지 방제 대상목 전량 방제 및 도내 전 구역에 대한 정밀예찰 방안을 검토하고, 신규발생지 및 미발생지역(4개 군)에 대한 예찰 강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사후관리를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내 기후대응도시숲을 방문하여 쾌적한 국민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수목 병해충 예찰 및 녹지 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최근 증가 추세에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라며 “피해회복에 수십 배의 노력이 드는 만큼 빈틈없는 방제와 사전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지역경제 살리는 효자 산림,인제 자작나무숲 민생토론회 후속 현장행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첨단산업으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후속조치로 인제군 자작나무 숲에 방문해 산림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우수 사례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은 연간 25만 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사계절 내내 어우러지는 독특한 은빛 수피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어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소득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336억 원*으로 인제군 인구 또한 최근 10년간 13퍼센트 증가하였다. * 출처 :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 경영관리 전략 및 실행방안 연구’(한국산림경제학회, 2017) 산림청은 인제군, 지역 이장단, 목공방 대표 등 지역주민과 함께 대표 탐방로인 자작나무숲 코스와 목공방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림 활용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플랫폼이 될 수 있다” 라며, “인제 자작나무 숲과 같은 우수 사례들이 각 지역에 확산되어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임을 강조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신설하고 산지전용허가기준 완화, 백두대간보호구역 중 완충구역의 허용행위를 완화하는 등 산림 특례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산림이용진흥지구 사업이 필요한 국유림에 대해 지역 특성에 맞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국유림법’을 개정하는 등 이용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산악관광 추진을 위해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출범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게 산림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산림이용진흥지구를 통해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라며, “지방시대를 맞아 숲이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국립춘천숲체원, 지역 예술사업 활성화를 위한 강원문화재단과 동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지역 문화예술 및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강원문화재단과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와 문화예술 공동영역 발굴을 통해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적·행정적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춘천숲체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포함한 예술인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와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강원문화재단은 예술인들이 지역 사회를 위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 구축과 사업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동수 숲체원장은 “산림복지서비스가 다양한 분야와 융합을 통해 널리 확산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가 지역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수(좌측) 국립춘천숲체원장이 12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신현상(우측) 강원문화재단 대표와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3-12
  • 영암국유림관리소,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해빙기(2~4월)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악화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광주시립수목원 연접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3월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시설 관리, 배수로 정비 상태, 경사면 균열, 사면 붕괴 여부와 산사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인근 주민·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체계를 집중 점검하였다. 정재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산사태, 낙석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2
  • 소규모 채석사업장 안전보건 체계 구축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충남 부여군에 있는 채석단지(주식회사 지에스아이)를 방문해 석재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충남도청·부여군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석재 채취·운반·가공 등 작업공정 전반을 살펴보고 채석단지 활성화 및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산림산업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을 개정해 △석재산업진흥지구의 지정 신청 범위 확대 △토석채취허가지 인허가 변경 절차 간소화 △채석경제성평가 대상 완화 등 석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건축용 석재, 쇄골재 등 산림에서 생산되는 토석은 연간 생산액 1조9천억 원 규모의 중요한 산업자원이다” 라며, “현장 애로사항과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양질의 석재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대형산불 사진전' 순회전시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대형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찾아가는 대형산불 사진전'을 부산시설공단과 협업하여 스포원파크 내 플레이라운지에서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진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정체육공원은(스포원)은 8만8천평 부지에 다양한 여가시설을 갖추고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부산 체육진흥의 1번지이다. 이번 전시회는 많은 체육인 및 방문객이 찾는 공원에서 저탄소 배출 절감 및 녹색성장에 부응하며, 산림 활성화 공간 확대 등 녹색 문화사회로의 전환을 유도함과 동시에 '봄철 대형산불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어울림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체육공원 자원 활용 및 녹색환경 서비스 활동을 추진하고 21세기 지식·정보의 시대에서 다변화된 사회에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 등 숲과 스포츠의 만남과 풍요를 한층 더하기 위한 체육 환경공간 활성화와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금정체육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산림정책의 일환이 될 것이다. 지난 1월말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대형산불 사진전'은 많은 관람객의 호응과 관심으로 시민이 찾고 방문하는 장소 어디라도 주중·주말을 이용해 찾아갈 예정이다.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전시회를 출발점으로 휴식공간 등 체육시설의 효율증대 및 다목적 활용 가능성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방문객들의 취미 등 문화생활 향상과 스포츠 환경이 결합하여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열린 적극행정' 서비스로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며, 시민들의 많은 방문과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12
  • [기고]우리 자원이 타서 사라진다!
     1991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탈로 발생된 걸프전쟁! 당시 전쟁 상황을 CNN 생방송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놀라웠고 전쟁 중 쿠웨이트의 수많은 유전에서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불길을 보고 아! 우리가 돈을 주고 사 와야 하는 아까운 자원이 그냥 타서 버려지는구나! 그리고 저 연기로 가속화 되는 지구 온난화 등 지구 환경은 또 얼마나 나빠질까? 하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먼 나라 전쟁이지만 당시 누구나 진심 어린 걱정을 하였을 것입니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도되는 타이어 공장과 건축자재 공장의 화재는 온 국민의 마음을 걱정스럽게 하는데, 뉴스 화면 속에서 시꺼먼 연기를 하늘을 가득 채우며 유독가스를 내 뿜으며 타는 모습을 보고 화도 났지만 타버린 만큼 또 원료 등을 수입하면서 달러를 쓰는구나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토의 63% 산림인 나라! 지하자원은 최빈국이지만 그동안 소중히 가꾸어온 산림자원은 1,084백만㎥이며, 국토는 작지만, 단위면적으로 보면 172㎥/ha으로 산림자원 선진국 수준입니다. 나무도 연료입니다. 석유와 비교하자면 휘발유는 7,750kcal/ℓ이고 나무는 4,300kcal/kg으로 열량은 휘발유의 56%으로 원유 대체효과도 크며, 기후변화협약에 의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것으로 인정된 친환경적인 연료입니다. 전 국토의 산림자원을 모두 원유로 환산한다면 우리도 산유국 수준입니다. 그리고, 나무는 열 효율이 좋고 쉽게 잘 뿐만 아니라 산성비의 원인이 되는 황산물 등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습니다.   산림은 연료자원이고 건축자원입니다. 화재위험이 큰 주유소 앞에서 영농자재를 태우는 사람 또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것처럼 산림 연접지역에서도 절대 ‘불’ 조심을 해야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산불발생은 대부분 사람이 주된 원인입니다. 영농부산물 소각과 담뱃불 등이 산불원인의 45%를 차지합니다. 산림보호법에서는 소중한 자원을 지키기 위해 산림과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또는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에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벌을 하고 있습니다.                                                점점 울창해지는 산림과 한번 발생 되면 기후변화 및 강풍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하여 대형화․재난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2022년 3월 울진, 강릉에서 발생한 강원·경북 동해안 산불, 2023년 강릉 난곡동 산불 등은 대형산불입니다.  산림은 우리의 소중한 연료 자원입니다. 주유소 인근에서 불을 피우지 않는 것처럼 탈것이 가득한 산림 인근에서는 절대 불을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우리의 산림을 지켜냅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4-03-12
  • 지리산국립공원, 전통사찰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3월3일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하여 전통사찰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3월11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참여의 공원관리 활성화를 위해 화엄계곡과 화엄사~연기암 정규탐방로 일원에서 이루어졌다.    참여단체로는 전통사찰인 화엄사의 부주지(우석스님)를 비롯하여 화엄사와 천은사 스님, 구례군 마산면사무소 직원, 국립공원공단(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야생생물보전원, 지리산생태탐방원) 직원, 자원봉사자(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정화활동에 참여하였다. 계곡변과 탐방로 일원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 및 폐기물 등 80kg을 수거 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차수민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화엄계곡 정화활동을 통해 국립공원의 자연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전통사찰과 함께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건강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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