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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충남교육청, 아이들 자연과 함께 놀면서 배운다
      충남도 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도내 공·사립유치원 자연·숲 체험활동 거점유치원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는 자연과 함께하는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현장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내포생태교육연구소 정재근 소장의 '자연아! 놀자!'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자연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프로젝트, 누리과정 속의 자연·숲 놀이, 자연물과 유아놀이, 자연 속에 든 교육! 놀이 속에 든 교육! 등 공·사립유치원 교원들의 현장 운영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자연·숲 체험활동 거점유치원'을 52개 원 선정해 1개 원당 6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유치원을 중심으로 한 공동 교육활동, 누리과정과 연계한 자연·숲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연중심·놀이중심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으로 찾아가는 생태놀이교육 연수를 지역 특성 및 유치원 여건을 고려해 8회차 워크숍 중심으로 운영해 유아생태교육의 유치원 교육 현장 적용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이은복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자연은 가장 훌륭한 놀이 공간이자 교육의 장이며 금번 평가회를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거점유치원과 동참유치원 간,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 간 협력 운영으로 유아의 생태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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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6
  • 창녕 화왕산군립공원, 생명의 숲 조성과 함께 등산로 정비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전국 100대 명산인 화왕산군립공원을 찾는 등산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산행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훼손된 등산로 및 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군은 화왕산이 자연공원으로 지정(1984년 1월 11일)된 이래 등산객들의 추이 통계를 조사한 결과 매년 봄철 진달래 만기 시기와 가을철 억새 절정 시기에 등산객들이 편중되는 추세를 확인하고 화왕산의 참모습을 알릴 개선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왕산 사계에 어울리는 산행 테마는 봄 진달래, 여름 화왕산성, 가을 은빛 억새, 겨울 화왕산 설경을 주제로 산행하면 화왕산을 조금 더 알차고 즐거운 등산이 될 것이다. 군에서는 화왕산의 사계 산행 테마에 더해 화왕산 등산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사색하기 좋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9억7천만원의 사업비로 '화왕산 생명의 숲', '낭만의 억새', '등산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화왕산 생명의 숲'은 군립공원 3㏊ 면적의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 가능하도록 산림을 가꾸는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에서 화왕산 생명의 숲 등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화왕산군립공원은 전국 100대 명산보다 더 큰 명성과 함께 지금 보다 한층 더 새로워진 관광자원으로 변모해 지역민들의 훌륭한 관광명소 및 소득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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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6
  • 대구의 겨울밤, 낮보다 아름다워
    대구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겨울낭만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2월까지 국채보상기념공원을 중심으로 도심내 주요 공원과 가로변 13개소에 경관조명의 불을 밝힌다. 대구시는 국채보상기념공원에 시민들이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가슴속에 희망의 빛을 담아낼 수 있도록 빛의 날개거리와 복돼지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겨울 내내 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빛을 밝혀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겨울 수목 경관조명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겨울철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쉽고, 자주 들를 수 있는 장소 위주로 설치하여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관조명은 일몰시(17:30)부터 23시까지 점등할 계획이며, 크리스마스와 제야의 타종식 등 행사 시 점등 수요와 에너지 수급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의 주요 관문인 대구공항과 달구벌대로, 관광객과 젊은층들이 많이 찾는 동성로와 김광석거리, 옥산로, 앞산카페거리 등에 집중적으로 수목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경관을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강정문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시민들이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정리하고 희망찬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하며,‘밤이 아름다운 도시 대구’를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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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6
  • 바르게살기 낙동면위원회 환경정화 캠페인
      바르게살기 낙동면위원회(위원장 김영호)회원 및 낙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 60명은 12월 5일(수)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의 명소 나각산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 낙동면 위원회의 자체사업인 깨끗하고 청결한 우리고장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나각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등산로 및 전망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처리했다. 바르게살기 낙동면위원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복지시설에 대한 목욕 및 풍물 봉사,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깨끗한 우리고장 만들기 운동 전개와 함께 소외받는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신동희 낙동면장은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쾌적한 환경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깨끗한 우리 고장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낙동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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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6
  • 구례군, 제1호“유아숲체험원”등록완료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산동면 탑정리 구례수목원 일원에 지리산정원 어린이 자연체험원 조성을 완료하여 지역 유아들에게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한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산림청에 구례군 제1호인 ‘유아숲체험원’ 등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유아숲 체험원은 그동안 구례수목원내 사토장으로 사용된 부지와 자연수림지역을 연계한 약 1ha의 면적에 조성되었다. 다람쥐미로원, 숲속개울, 구르미언덕, 지형놀이시설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서어나무숲, 소나무숲, 편백나무 숲 등을 활용한 숲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유아들의 모험심 및 운동력을 기르는 한편, 숲에 사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나뭇잎을 이용한 체험 등을 통해 유아들의 인성과 창의성, 면역력을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유아들이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내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전인적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유아교육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아숲 체험원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내년 3월에 정식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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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창원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3억8000만원 지급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탄소포인트제를 개별 가입하고 올해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대비 5%이상 절감한 3만2000여 가구에 인센티브 3억8000만 원을 이달 중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들은 전기 17,822MWh, 수도 928천m3을 절감해 온실가스 7,887t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이며,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개별 가정・상업시설의 경우, 반기별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률이 과거 2년간 대비 5% 이상이면 1만7500원, 10% 이상이면 3만5000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참여신청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직접 가입하거나 관할 구청 환경미화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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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곡성군 , 산불조심기간 주요 등산로 통제구간 단속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인 15일까지 곡성 대표 명산 동악산과 관내 주요 등산로 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일부구간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이번 입산 금지 조치는 초겨을철 산불예방 및 산림자원 보호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군은 입산통제에 맞춰 단속도 강화했다. 통제 대상은 동악산을 비롯해 통명산, 한동산, 봉두산, 설산, 천마산, 삼산, 곤방산 등산로 총 8개 구간(56km)이다. 이 구간을 제외한 등산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다. 산불조심기간(11.1~12.15)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외에도 흡연행위,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위반 시 각각 자연공원법 제86조 제1항 제5호, 동법 제86조 제2항 제2호에 의거, 과태료(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30만원)가 부과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산불 없는 곡성을 위하여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등 금지행위를 자제해 줄 것과 산불 목격 시 곡성군청 산림과(061-360-8627) 및 119 등 행정 관서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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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밤이 아름다운 안양 중앙공원∙삼덕공원
    안양의 명소 평촌 중앙공원과 안양4동 삼덕공원이 오색의 불빛에 휩싸였다. 연인∙가족과 함께 나들이 장소 또는 사진촬영 지로 더 없이 좋을 듯하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사진 첨부) 성탄과 연말연시분위기가 물씬한 경광조명은 일몰시간대인 오후 6시경부터 자정까지 밝힌다. 중앙공원은 10월 조성된 털실옷 가로수길을 중심으로 전구볼이 밤을 환히 비추고 있고, LED불빛이 발광하는 그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삼덕공원의 경관조명도 이에 못하지 않다. 전구볼이 공원 곳곳을 밝히는 가운데 LED그네 포토존이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다. 또 이곳이 공장 터였음을 상징하는 굴뚝도 다양한 빛의 조명 옷을 입고 오가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안양에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명소인 안양예술공원에는 성탄트리 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계절에 어울리면서도 특색 있는 야간 경관조명을 공원을 중심으로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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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환경재단,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생 100명 배출 기념 토크 파티 개최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3일(월) 이화여자대학교 ECC극장에서 100명의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생 배출 기념 <시민사회 활동가와 함께하는 100번째 장학생 기념 토크 파티>를 개최했다.   환경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지원 사업’을 시작, 최저생계비 이하의 활동비를 받으며 헌신적으로 시민운동을 해온 상근자들에게 전문성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6년간 35개 대학과 제휴를 맺어 장학생들에게 대학원 등록금과 생활비, 유학 자금 등을 지원했다.   올해 10월, 제16기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생 선발을 통해 총 101명의 장학생을 배출한 환경재단은 이를 기념하고 앞으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가 갖춰야 할 역량과 혁신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토크 파티를 기획했다. 염광희 청와대 기후에너지비서관실 행정관,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박차옥경 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 이태일 에코피스아시아 사무처장 등 역대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생을 비롯하여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민사회 활동가와 함께하는 100번째 장학생 기념 토크 파티>는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의 축사, 감사패 증정, 시민단체 활동가 장학프로그램 경과보고, 이재웅 ‘쏘카’, ‘타다’ 대표의 강연, 안진걸 ‘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의 토크 파티, 제16기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증서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국내 최초로 시민사회 활동가 대상 장학지원 사업을 시작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사회 활동이)보수는 적게 받고, 이곳저곳에서 요구하는 것은 많고, 할 일도 많다. 새로운 걸 배울 새도 없이 현장만 쫓아다니며 몸으로 때우다 보면 활동가들이 3년쯤 되면 지치고, 5년쯤 지나 머리가 비고, 7년쯤 되면 가슴이 뚫린다.”라며 “서로를 보며 격려하고, 좋은 역할을 할 기회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상근자 장학지원사업을 시작했다. 16년간 환경재단이 배출한 100명의 장학생이 현재 다양한 기관에 뿌리내리고 있어 이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시민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신뢰가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공부를 멈추는 순간 활동가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는 꾸준히 공부하는 활동가가 되어야 한다.”라며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는 “예전에도 시민운동을 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어쩌면 더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상부상조하며 세상을 바꾸는 꿈을 실현해가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꿈, 앞으로도 계속 키워가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남겼다.   한편, 이날 강연을 맡은 이재웅 대표는 ‘시민사회와 사회혁신’을 주제로 환경, 사회, 경제적 효과를 고려한 혁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문제 해결 등을 이야기하며 다가올 미래에 시민사회가 준비해야 할 요소들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이어 안진걸 소장이 진행한 ‘안진걸의 톡투유’는 청중들의 질문에 이재웅 대표가 답하며 혁신에 대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이번 행사를 개최한 환경재단은 문화적인 접근 방식과 전문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이다. 2002년 설립 이후 국내 환경운동가와 운동단체들을 지원하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환경 문제를 가까이 생각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어린이 환경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단체들이 연대하여 공통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아시아 환경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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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홍천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완료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난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사업비 37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2018년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 자원으로 조성할 목적으로 수집단 299명을 선발하여 공공성이 강한 등산로, 하천 및 도로변 정비, 공원 · 공공시설 등 총 60ha의 환경정비작업을 통해 산림재해예방 및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홍천군 경관개선에 가시적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수집한 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추진하여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층에게 82톤(세대당 2톤)의 땔감을 총 41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한 겨울나기에도 도움을 주었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는 연인원 50,118명의 고용으로 고령자 및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였으며, 안전사고에 취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의 안전, 보건분야 위탁관리 및 계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적극 대처하였다. 김시범 산림과장은 "2019년도에도 공공산림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향상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저소득층 녹색일자리 창출로 건강한 녹색도시 홍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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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다시 찾고, 다시 보고, 힐링하는 우드랜드 만들기 프로젝트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3일 ‘다시 찾고, 다시 보고, 힐링하는 우드랜드 만들기’를 목표로 전 직원에게 친절 및 장애인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 우드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18 열린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을 방문하는 장애인을 비롯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친절한 우드랜드를 선보이고자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진행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모두 밝은 미소와 공손한 태도로 우드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우수해진 우드랜드를 보여주자”며 아낌 없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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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보성군, '보성차밭 빛 축제' 팡파르
    보성군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제16회 보성차밭 빛 축제가 펼쳐진다. 12월 1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31일간 마법의 성 보성차밭에서는 '겨울왕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빛 축제는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희망의 불빛으로 보성의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체적인 구성이 완성됐다. 흰 눈으로 덮인 차밭에 매일 밤 화려하고 따뜻한 불을 밝혀 '마법의 힘이 있는 빛의 왕국'을 만들어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보성군이 준비한 겨울왕국에서는 추위를 뚫고 피어난 만 송이의 LED 차 꽃이 어두운 밤을 밝히고 각양각색의 눈사람, 디지털 나무 등을 설치해 차밭과 공원 일대가 형형색색의 빛으로 연출 된다. 또한 매일 밤 눈이 내리는 광장에서 빛 체험과 화려한 영상쇼가 펼쳐진다. 관광객들은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사랑하는 이에게 사연을 전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건너편 봇재 건물 외벽에는 새해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이 연출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돔 하우스는 쉼터이자 체험장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규모는 165㎡로 2개소가 설치되며 소망카드와 빛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이외에도 빛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겨울의 낭만을 선사하고 가족·연인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토요일과 크리스마스에는 버스킹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의 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보성 빛 축제는 1999년 12월 밀레니엄트리를 시작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며 한국 빛 축제의 효시로 20여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지역대표 명소인 보성차밭과 빛 축제를 브랜드화해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과 연인 등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빛 축제장 근교에는 휴식의 공간 율포해수녹차센터, 제암산자연휴양림, 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득량만 선소낚시공원 등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휴식과 해양레저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성차밭 빛 축제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보성을 방문하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며 보성 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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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상주시 남원동 가을철 등산로 정비로「산불 원천 차단」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에서는 지난 11월 29일 남원동 관내 노음산 일대에서 가을철 등산로 정비와 산림인화물질 제거를 실시했다. 이번 등산로 환경정비는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등산로변의 배수로, 노면정비 및 가랑잎, 고사목 제거작업 등 산림인화물질을 제거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산림피해 최소화로 산을 찾는 산행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했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인접지역에 인화물질을  집중제거하고, 산불예방 지도단속과 주민홍보 및 계도를 강화하여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놓다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이나 인접지역에 불을 피우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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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경주시 동절기 대비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오는 14일가지 동절기를 앞두고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경주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대상은 전통시장 10곳, 고시원 13곳, 산후조리원 2곳 등으로,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재난안전사고 및 대형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전기·가스설비의 안전성, 긴급 대피시설 기능유지 여부,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 점검 및 시설물 운영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화재에 취약하거나 건물 구조의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보수ㆍ보강 요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병식 안전정책과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사각지대를 메워 시민들이 아무 걱정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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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석보면 새마을협의회, 화재로 폐허가 된 주택에 환경정비 지원
    영양군 석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희암)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자)외 회원 30여 명은 화재로 소실된 주택을 찾아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작년 3월 화재로 부친을 잃고 실의에 잠겨 방치되어 있던 원리 3리 화재현장을 찾아 장비를 투입하여 화재 시 발생한 폐기물 및 생활용품을 배출장소에 분리배출하고 회원 모두 합심하여 3시간여 만에 작업을 완료하였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 돕기, 관내 환경 정비 활동 등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금자 회장은 “피해 가정에 작은 힘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살기 좋은 석보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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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파주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총력
    경기도 파주시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예방주사를 실시한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재선충이 증식해 나무를 고사시키는 병으로,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기생서식 및 이동으로 감염되며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철저한 예찰과 예방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예방주사는 법원읍 갈곡리 일원 임야 66.10ha 내 소나무류 1만3천703본에 대해 실시한다. 시는 또 소나무류 불법 이동으로 인한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북부지방산림청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비치 유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백찬호 경제국장은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선 예방 방제가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조기 발견 및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심목 신고는 물론 소나무류 이동시 산림농지과에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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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익산시 함라산 임도, 시민 발길 이어져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웅포면 입점리에서 송천리 사이 함라산에 조성된 임도에 시민들은 물론 외지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함라산 임도는 관리가 계속 이뤄져서 현재는 전국 어느 곳의 임도와 비교하더라도 안전상 손색이 없고 금강을 바라보는 전망을 품고 있으며 등산로에 비해 경사가 심하지 않아 신체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특히 산행 초보자, 노년층, 여성들에게 호응이 높으며 금강이 펼쳐주는 광경이 파노라마 풍경화가 돼 자연스럽게 미소를 띠게 하며 터널을 이루고 있는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따가운 햇볕을 차단함과 동시에 미세먼지를 걸러주고 피톤치드를 생성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현재 함라산은 시에서 조성한 금강변 생태공원, 함라산 둘레길, 우리나라 최북단 야생 녹차 단지, 산림문화체험관 등이 있어 해마다 2만여 명이 찾고 있는 익산 최고 명소이며 최근에는 곰돌이 유아숲이 조성돼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함라산 임도는 탐방객의 이용이 많은 곳"이라며 "임도는 산림경영, 산불방지 등으로 개설돼 본래의 임도 기능을 유지하면서 산림휴양 기능이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임도의 확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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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광양시, 기업체와 함께 쾌적한 도시공원 만들기에 나서
    광양시가 도시공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체와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11월 30일 마동택지개발지구내 눈소1 어린이공원에서 주식회사 FMC(대표 김희영), 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위원장 소오섭)와 도시공원의 쾌적한 사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소오섭 광양도심숲가꾸기추진위원장, 김희영 주식회사 FMC 대표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의 교류 협력을 통한 도심 숲 내 공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도시공원의 쾌적한 관리에 동참하고자 하는 FMC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의 확고한 시민정신에 따라 마련됐다. 주식회사 FMC에서는 2018년 11월 30일부터 2021년 11월 29일까지 3년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공원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기간은 자동 연장된다. 시는 앞으로도 관리가 필요한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기업과 단체가 함께 가꾸고 관리하도록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영 대표는 "앞으로 환경정화활동과 공원 내 불법쓰레기 투기 등 금지행위 계도, 신고활동 등을 적극적 펼쳐 쾌적한 도시공원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현복 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숲 확대와 공한지 자투리땅을 이용한 소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공원 관리 업무협약에 많은 기업과 시민단체가 참여해 쾌적한 공원 조성과 명품도시 광양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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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경주시, 내년도 대기오염 실시간 측정망 3개소 확대
    경주시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상황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 측정망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기존 운영중인 성건동 지역 대기오염측정망에 초미세먼지측정기를 확충한데 이어 내년에는 지역 대표성이 높고, 주민 요청이 많은 안강읍, 외동읍, 보문단지 등 3개소에 도시대기측정소를 신설한다.  내년도 국비보조사업 예산 6억원을 확보해 내년 4월까지 위치 선정과 적합성 평가를 완료하고 10월 경 측정망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도시대기측정망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풍향과 풍속 등 기상인자를 24시간 실시간 자동 측정하며, 측정데이터는 인터넷과 앱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박효철 환경과장은 “지역별 대기오염도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확보로 대기오염 상황의 체계적 분석과 관리는 물론 신뢰성 있는 대기 정보를 시민들에게 상시 제공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및 오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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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공유
    경북도는 29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재선충병으로 부터 소나무를 지키는 방제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본격적인 방제시기에 앞서 도내 20개 시군으로 확산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유관기관 간 방제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방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기술사협회, 산림법인협회, 한국도로공사, 임업진흥원 및 시군 산림부서장 등 총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의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과 방제계획’의 설명과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기술사협회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 분석과 방제전략을 제시하였으며 뒤이어 시군 산림부서장들과의 방제전략에 대한 토론과 개선방안 협의가 이루어 졌다. 한편, 경북도의 소나무재선충병은 구미시에서 2001년 최초 발생했으며 지속적인 방제에도 불구하고 청송, 울진, 울릉을 제외한 20개 시군에 지속적으로 확산되었다. 경북도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운영해 방제전략 및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을 통한 공동대응으로 올 하반기에는 문경, 영양, 예천, 봉화와 같이 피해가 경미한 지역이 청정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하며 청송, 울진, 울릉과 같은 미발생 지역으로의 피해 확산 저지를 목표로 방제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철저한 예찰과 신속․정확한 방제만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소나무류의 불법이동과 고사목 신고 등에 도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요청하며 “내년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완전 방제해 더 이상의 피해 확산이 없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며 시군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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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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