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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원예 산업 발전방향 모색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올해 추진한 원예기술보급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농업 다변화에 따른 원예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일원 우수시범사업장에서 도‧시군 원예 담당자와 관련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원예 분야 기술보급사업 도단위 종합평가회’는 추진실적 점검 및 기후온난화 대응 현장교육, 아열대 작물 재배시설을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또 애월바나나, 망고농장을 방문해 생산과 가공, 판매장을 견학하며 6차 산업화 전략 발굴을 위한 현장사례를 공유했으며 시군별 애로사항과 향후 지도사업 발전방안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민찬식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원예 분야 기술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최근 변해가는 농업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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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안동시.환경부, 도시 물순환 안동 포럼 개최
    안동시와 환경부는 28일(수) 오후 2시부터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도시 물순환 안동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시민들에게 정부정책과 안동시의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시민, 환경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안동시는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서 물순환 선도도시로 선정돼 4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으로 내년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 침투․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도시 물순환 구조의 건전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왜곡된 물순환 체계를 개선하고, 자연적 물순환을 회복해 도시열섬현상 완화, 비점오염 저감으로 인한 수질 개선 지하수 함량 증대, 도시침수, 가뭄 등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 도시 경관 개선 등 기후변화에 강한 생태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물순환 도시 안동’ 선포 2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월 2일과 3일 물순환 주민설명회(포럼)와 어린이 물 사랑대회를 개최해 시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과 관련해 시민참여 축제,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가는 한편 안동이 대한민국 물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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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 숨, 물, 숲의 도시 대구, 중국에서 기후환경 주제 발표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 ‘제2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가하여 대구시 기후환경 분야의 노하우를 중국 시·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서울, 세종, 충남, 전남, 경북, 제주 7개 시·도지사와 중국 베이징시를 비롯한 12개 시·성장이 참석해 한·중 양국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11월 27일 오전 진행된 제2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서 대구시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환경문제 해결방안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대구는 분지라는 지형적 특성과 주력 업종인 섬유산업의 발달로 물과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가 가중되었고,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노후산업단지와 노후경유차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국 지방정부에게는 민감한 사안인 환경문제를 발표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하수처리시설 확충·정비,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물없는 컬러산업 육성, 물산업 기술과 산업 육성 등을 통해 물의 위기를 ‘물 중심도시’ 기회로 전환하고,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천만그루 나무심기,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시설 확충 등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여 숨과 숲의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한 대구시의 노력은 환경문제에 직면한 중국 지방정부의 이목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한·중 지방정부는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기후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함께하고, 대기질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한·중 시도지사 및 시·성장 19명은 리커창 중국국무원 총리를 면담하여 한·중 기후분야 및 문화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중지사성장회의는 지난 2016년 인천 송도에서 1회 회의가 열린데 이어 2회 회의가 이번에 베이징에서 열렸고, 양국에서 격년으로 개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중 양국 지방정부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마련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고, 특히 “지역의 우수한 물산업 인프라와 기업 선진기술을 이용한 수질개선 및 환경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대구-중국 지방정부 간 협력증진은 물론 지역 기업의 중국 진출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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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 경북도, 산불조심기간 맞아 산불진화 실전훈련 실시
    경북도는 82일 포항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일원에서 ‘2018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산불재난 상황을 가정해 경북도와 포항시의 산불현장 통합지위본부를 설치 및 운영과 산불진화와 사고수습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공조체계 가동을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점검했다.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은 산불발생 및 신고단계부터 중‧소형 산불과 대형 산불 확산에 따른 초동진화와 유관기관의 역할분담 및 진화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진화지휘권 인수인계, 헬기 동원 및 투입, 부상자 구조‧구급, 실화자 검거에 이르기까지 산불진행에 따른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경북도, 포항시, 남부지방산림청, 소방본부, 경찰청, 군부대, 인근 영덕․경주, 한전 등 200여 명의 진화인력과 헬기 6대, 산불 진화차량 7대 등 진화장비를 투입해 만일에 있을지 모르는 대형 산불 발생을 가상해 진화 지휘체계를 숙달했다.    훈련에 직접 참여한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치러지는 이번 훈련은 그 동안의 산불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며 “이번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의 공조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최근 대형화 추세인 산불에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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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 창원시, 진해바다 70리길 중 행암기찻길 환경정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 진해바다 70리길 구간 중 행암기찻길 구간에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환경정비를 펼쳤다.행암기찻길 구간은 시간이 지나면서 바닥그림이 본연의 색상을 잃고 있어,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대대적인 물청소가 실시됐다. 진해바다 70리길 구간은 진해바다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진해구 속천에서 안골포 굴강까지의 해안길을 따라 조성된 29.2km 구간의 도보 여행길이다. 70리길 중 행암기차길 구간은 금년 3월에 호안 바닥면 콘크리트에 바다속 생물인 돌고래, 문어, 가오리, 거북이 등을 그려놓아 돌고래 등이 마치 물속에서 헤엄을 치는 듯한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 방문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행암기찻길 구간은 진해바다 70리길중 손에 꼽을 정도로 아름다운 지역으로서 바다를 상징하는 바다 속 생물 그림, 해안길을 따라 조성된 데크로드, 기차길 등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지역의 명소이다. 박중현 해양항만과장은 “앞으로도 진해바다 70리길의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지역의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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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 부산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개소!
    부산시(시장 오거돈)은 11월 28일 오후 2시 30분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부산시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19일 부산시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업무협약 을 체결하였고,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요리교실, 스마트폰 활용, 근력증진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산시 남성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위한 공간과 수행 인력을 제공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사업 전용공간 리모델링과 운영비로 1억 9천여만원을 지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로 이웃과 단절된 남성독거노인들이 사회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에서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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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 소화기‧화재경보기로 화재예방 합시다!!
      11월 27일 상주시 은척면(면장 안정백) 문암1리 일원에서 25여명으로 구성된 은척면의용소방대(대장 우병선)가 20여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주택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가정의 어르신들에 화재발생 시 대피 및 119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겨울철 화재예방 주의사항 안내 등을 실시하여 지역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우병선 은척면의용소방대장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와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각 가정의 사전화재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안정백 은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아침부터 봉사활동을 펼친 의용소방대원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로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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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9
  • 구미시,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추진위원회 출범!
    구미시는 11월 27일 구미시 선산출장소에서 시의원, 대학교수, 전문가, 임업단체장, 무을면 자생단체장, 주민대표, 산주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첫 회의는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사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상견례 및 추진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뒤이어 추진위원회 구성 배경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현안·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향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총체적으로 협력 및 지원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역할과 주민홍보 등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자생단체 및 주민·산주와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돌배의 생산, 가공 등 상품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및 마을별 작목반 육성 등을 민간 주도로 전환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선산출장소장은 “산림청 지원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추진위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한다”고 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과 유기적인 상호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돌배 상품 브랜드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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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9
  • “함안 숲의 매력 우리가 알릴게요”
    평생학습도시 함안군이 숲 탐방에 재미를 더해주는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지난 26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수료생 28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해설가 양성과정’의 수료식이 개최됐다. 군은 평생학습도시로서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지도하는 산림환경교육가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코자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숲해설가는 숲이 품은 역사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숲 전문가로서, 산림청장이 인증한 숲해설가 교육과정 운영기관의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 자격이 부여된다.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수료생은 자격증을 신청, 취득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8월 20일부터 주2회 15주 과정을 마련, 155시간의 이론과정과 30시간의 과정을 진행했다. 교육 수료생은 함안군 대표 숲인 입곡군립공원을 비롯해 대송리 늪지, 함주공원, 등에서 야외수업을 듣고 산림교육론, 산림생태계, 임업개론, 응급처치 등 이론과정과 전문기관 실습과정을 이수했다. 앞으로 수료생은 함안군 숲전문가로서 활동하며 나무와 숲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탐방을 도울 예정이다. 수료생 김경화(52)씨는 “숲에 대한 소양과 지식을 갖추고 나니 우리군의 숲을 다시 보게됐다”며, “숲해설가로 활동하며 우리지역 숲의 중요성과 더불어 환경의 중요성도 함께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숲해설가 양성과정에서 자체 개발한 17개 숲놀이 프로그램을 지역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제공해 숲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며, 수료생들의 지역활동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1박2일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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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9
  • 상주시 남원동,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 가져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에서는 11월 26일(월)오전 11시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율 산불감시원, 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갖고 산불방지를 위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발대식과 병행하여 산불예방 관련 주민홍보, 산불진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산불감시원은 무단입산자와 농산물폐기물 소각 등을 단속하고,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되어 산불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산불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운기동장은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우리 모두 산불예방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생활화와 산불발생 즉시 신고 등 산불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놓다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이나 인접지역에 불을 피우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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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대구시는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1. 29.(목) 14:00에 동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는 관광객이 감소하여 쇠락하고 있는 팔공산권을 핵심관광지로 조성하고 교통약자들에게 팔공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케이블카 하차장 ~ 낙타봉을 연결하는 폭 2m, 길이 320m의 구름다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구관광종합발전계획(2016~2021)의 7개의 핵심전략사업 중 선도사업으로 지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현재 기본설계 및 경관심의를 완료하여 구름다리의 형태 및 규모가 결정된 상태이다. 기본설계에 따르면 팔공산 구름다리의 개발면적은 349㎡(주탑기초 및 엥커리지블럭) 정도로 5,000㎡ 이상 개발 시 진행하는 환경영향평가의 대상이 아니지만, 일부 시민단체의 환경훼손 우려에 대해 환경영향성검토용역을 시행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사업대상지 주변 환경현황과 개발로 인해 미치는 영향의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환경단체, 인근주민 및 단체, 동화사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참석 요청했으며, 관심있는 시민들을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공고문을 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동구를 비롯한 구·군에 참석 및 홍보협조를 요청하였다. 대구시 제갈진수 관광과장은 “환경훼손 우려에 대해 환경영향성검토용역을 실시하여 결과가 나왔고, 기본설계 및 경관심의를 통해 구름다리의 형태와 규모가 결정되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이번 주민설명회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리며, 제시된 의견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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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창원시,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본격 착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에 방제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 9월부터 피해목 방제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 21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이목리를 시작으로 대량 발생 구역부터 순차적으로 방제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재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기존 훈증처리를 지양하고 방제방법 또한 다양화 하고 있다.간선도로, 임도 주변 등 50m이내 구역은 전량 수집·파쇄하고, 그 외 구역은 이동식 파쇄기를 투입하여 이동 가능한 구역 내 피해목과 기존 훈증더미를 파쇄한다.   피해목 주변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 수액 이동이 줄어드는 12월부터 예방나무주사도 놓을 계획이다.또, 지역 주민들의 땔감용 소나무 무단반출 등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계도와 예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에서 무단 이동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기 때문에 땔감을 주로 사용하는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세원 산림녹지과장은 “철저한 방제작업으로 단 한 그루의 피해목도 누락하지 않도록 책임감 있는 방제를 통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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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창원시, 주남저수지 철새 보호하려 다양한 시책 추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겨울을 나기 위한 철새들이 주남저수지로 모여들고 있어, 서식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주남저수지에는 78종 1만4058개체의 조류가 관찰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대비 소폭 증가 추세에 있다. 20일 종별로 보면 재두루미 200개체, 큰고니 2000개체, 큰기러기 2639개체, 쇠오리 623개체, 청둥오리 801개체, 물닭 1604개체이며, 전년 대비  2742개체가 늘어났다. 일부 수면성조류인 쇠기러기나 알락오리, 그리고 잠수성조류 흰죽지 등은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관찰되고 있다. 하지만 11월은 겨울철새의 이동시기이며 기온이나 수위·먹이 등 서식환경에 따라 도래 시기는 유동적일 수 있고, 11월 중순까지의 기온이 평년보다 1~2도 정도 높았던 점 등을 고려하면 본격적인 겨울철새의 도래시기는 지금부터인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지난 10월말부터 겨울철새가 도래해 주남저수지 내 수위를 3.3M로 조정했으며, 건조한 날씨 영향으로 3.05M로 저하된 수위를 지난 23일 다시 3.2M로 조절하는 등 철새 서식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철새보호 및 개체수 확보를 위해 주남저수지 내 동절기 어로행위를 제한하고 있다.시는 이외에도 철새들의 서식환경 보호 및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시는 철새 먹이터 및 쉼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주남저수지 인근 농경지 매입계획에 따라 2018년 현재 96필지 15만3558㎡를 구입했으며, 매입한 토지는 연꽃단지(23,031㎡) 및 습지(17,500㎡)로 조성하거나 철새먹이용 볍씨 생산, 겨울철 무논조성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철새 서식에 적절한 수위유지를 위한 MOU를 농어촌공사 및 수자원공사와 체결해 시행하고 있으며, 철새를 위한 먹이(볍씨 및 고구마)도 공급하고 있다. 매년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보리재배, 볏짚존치, 생태둥벙조성 등의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철새들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저수지내 수생생태계 보호를 위해 3개년 계획으로 저수지 내 연군락지 제거 사업과 생태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하여 효과적인 연제거로 야생생물 서식환경보호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단체, 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철새와 인간이 공존하는 주남저수지 생태환경을 가꾸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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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안동 봉정사 등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가져
    안동 봉정사를 비롯한 7개 사찰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이 11월 27일(화) 오후 4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각계 인사와 불교신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 6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또 국내외에 세계유산 등재를 공식 선포해 전 국민이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다. 봉정사(경북 안동)와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등 7곳의 사찰이 대한민국 13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세계유산은 석굴암과 불국사,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 화성, 창덕궁,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 경주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조선 왕릉,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 남한산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등이다. 유네스코는 ‘한국의 산사’를 7~9세기 창건 이후 신앙과 수도, 생활의 기능까지 모두 갖춘 종합적인 승원으로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을 세계유산으로서 필수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로 인정했다. 기념식은 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원행스님) 주최로 진행된 가운데 세계유산 등재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등재과정과 순간, 축하 인터뷰를 담은 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인증서 전달식을 갖는다.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이 7개 사찰 주지스님과 7개 지자체단체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공동 등재 선포 세리머니와 함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역사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공식 선언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전달 받고, “앞으로 세계유산 봉정사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홍보를 통해 세계와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안동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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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겨울여행 어디로 떠날까? 경남의 겨울축제와 함께해요
    매서워진 겨울 날씨 속에 쌓였던 피로를 맑고 차가운 공기에 날려 버릴 수 있는 매력적인 경남의 겨울 축제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먼저 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경남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김해시 동상동 종로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6번째를 맞는 크리스마스문화축제는 축제 첫날 오후 5시부터 중창단 ‘alioso’의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트리 점등식이 진행된다. 세계 20여개 국가의 특색있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고, 캐롤송 경연대회,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해외 이주민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내국인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긴 겨울밤 음악과 과학체험이 함께하는 김해천문대 겨울 밤하늘 이야기 축제는 12월 15일 김해천문대에서 개최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밤 하늘 별과 소품을 이용한 마술쇼, 별 사진전, 어린이 과학부스 체험 운영 등으로 색다른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겨울 먹거리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거제대구수산물축제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대구를 주제로 12월 22~23일 양일간 거제 장목면 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제 대구는 겨울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대표 어종 중 하나다. 맨손으로 활어잡기, 직거래 장터, 시식행사, 대구떡국나누기 등 대구를 직접 맛보고, 잡아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생대구 절단과 손질, 배달 서비스도 준비해 방문객들이 보다 쉽게 대구를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지리산 자락에서 재배된 배추와 고추 등으로 김장 체험을 한 뒤 자신이 담근 김치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알프스 하동 김치축제가 12월 1일 적량면 삼화 에코하우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김치 품평회와 김치 전시회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시식 기회가 제공된다. 남해에서는 해맞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특산물인 물메기를 홍보하기 위한 상주 해맞이&물메기축제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상주면 은모래비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물메기 먹거리 행사, 불꽃놀이, 해돋이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남의 대표적 얼음축제인 거창금원산얼음축제는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축제장 주변 계곡의 얼음눈꽃의 멋진 풍광과 다양한 얼음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니 컬링장, 얼음 썰매장, 눈 미끄럼틀 등 겨울 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거창 수승대관광지에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눈썰매장을 운영하며, 연말연시 따스한 빛과 어우러지는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도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 및 거창교 주변 강변로에서 개최된다. 거제 장승포항을 아름답게 장식할 2018 송년불꽃축제는 12월 31일 장승포항 일원에서 열리며, 수변공원 불꽃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일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에서는 4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며, “이번 겨울에는 겨울 축제만이 전하는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으로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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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7
  • ‘교통안전 캠페인·청결활동’…여서동 새마을부녀회 ‘분주’
    여수시 여서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청결활동을 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여서동에 따르면 지난 22일 여서동사거리에서 부녀회원과 통장, 공무원 등 50여 명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양보운전 고마워요’가 적힌 팻말을 들고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보행 시민들에게 교통수칙 준수 홍보물을 배부했다. 부녀회원 20여 명은 이어 미관광장 청결활동에도 나섰다. 광장 이용 주민들을 위해 곳곳에 쌓인 낙엽을 치우고 쓰레기도 수거했다. 고은숙 부녀회장은 “미관광장은 많은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청결한 여서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서동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어르신 생신 축하와 공원 청소를 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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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6
  • 덕진면,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환경정화활동실시
    전남 영암군 덕진면(면장 문진규)에서는 지난 11월 21일 덕진여사 제각주변 및 덕진천변 일원에서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공무원 등 회원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이 참여해 클린영암 대청소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덕진천 뚝방과 덕진여사제각 주변 및 소재지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함으로써 맑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덕진면 문진규 면장은“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덕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매월 꾸준한 국토대청소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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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6
  • 경남고성군, 읍·면 산불감시원 채용 기준 개선책 마련
    경남 고성군은 읍·면 산불감시원 채용 표준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읍면 산불감시원 선발 과정은 군에서 채용표준안을 제공하고 읍·면에서는 이 표준안을 참고해 읍·면 실정에 맞는 채용안과 배점 기준을 적용해 산불감시원을 채용해왔다. 하지만 군은 내년부터 읍·면 산불감시원 채용과정을 전면 개선한다. 군에서 채용표준안과 배점 기준을 마련하고 전 읍·면에서는 군에서 수립한 통일된 기준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읍·면마다 산불감시원 채용기준이 다르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군이 수용한 결과다. 또 올해 군에서 처음으로 도입 시행한 산불전문진화대 채용과정을 읍·면에서도 접목할 계획이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강사 등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채용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채용과정과 결과 등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할 계획이다. 이는 읍·면 산불감시원 채용과정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이를 군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혹여 선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채용 비리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군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백두현 군수는 "올해 군의 산불전문진화대 채용과정에서 채점기준표 사전 공개와 체력검정 과정에서 외부인사 참관 등 공정한 채용과정은 군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좋은 사례였다"며 "이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과정을 읍면 산불감시원 채용과정에 전면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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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6
  • 옥천군, '금구천·구일천' 문화가 있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충북 옥천 시가지 중심부를 흐르는 금구천과 구일천을 따라 이야기와 문화가 있는 새로운 주민 휴식공간이 만들어진다. 지난 11월 16일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심의를 통해 선정된 '옥천읍 시가지 경관조성 사업'으로 올 12월 중 설계에 들어가 내년 안에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옥천 읍내를 관통하는 금구천과 구일천 주변은 전통시장, 오일장, 오래된 맛집 등을 비롯해 여러 점포가 즐비해 있다. 오래된 역사를 근거로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음에도 침체한 전통시장과 수변 상가로 인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절실히 요구됐다. 군은 총사업비 19억4천만 원(도비·군비 각 50%)을 투입해 문화와 쉼이 있는 실개천 경관을 조성한다. 금구천과 구일천길, 삼양교~금장교 등 3.1㎞ 구간을 따라 이미지와 문구를 활용한 빛 그림자와 LED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테마가 있는 벤치와 야경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낭만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음향시설과 아트 조형물, 실개천과 어울리는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시설물들이 들어선다. 군은 문화와 이야기가 아름다운 실개천 경관 조성으로 침체한 전통시장과 수변 상가 경기가 되살아나고 더불어 지역에도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 제안으로 문화관광과 이영호 관광개발팀장은 "옥천이 가진 자연환경,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생태하천 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낙후된 도심지가 활성화되고 옥천역을 시점으로 향수 100리 자전거길과 연계한 거점 문화공간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 기반조성사업은 SOC 중심의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서 저발전 지역의 자생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공모사업과 인센티브 사업을 통합한 형태의 사업이다. 옥천군을 포함해 도내 저발전 지역인 제천시, 보은군, 영동군, 증평군, 괴산군, 단양군 등 총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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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6
  • 창녕군, 2018 경상남도 산불진화 시범훈련 실시
      경상남도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3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을 맞아 남지읍 학계리 산135번지 일원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경상남도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상남도를 비롯한 18개 시군 공무원 및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참가하고 창녕소방서와 창녕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산불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유관기관 간 공조를 통해 실제 대규모 산불 발생 시 대책본부 운영, 유관기관 공조, 인력 및 시설 배치 등 실제 공동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경남도 산불진화헬기 3대와 창녕군 산불진화차량 6대, 창녕소방서 진화차량 4대, 창녕경찰서 경찰차 1대가 동원돼 신속한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예방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이므로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 군민이 경각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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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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