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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안동녹색사관학교 수료식
    안동녹색사관학교는 12월 22일(토) 오전 10시 안동시청소년수련관 1층 정서함양장에서 ‘2018년 생도들의 수료식’을 갖는다. 미래의 그린리더를 꿈꾸는 안동지역 초등학교 4,5,6학년 70여 명이 지난 3월에 입교해 9차례 주말을 이용한 인성교육과 숲 체험, 생태체험, 문화유적지답사 등의 녹색사관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학사일정을 성실히 수행한 생도들에게 시장상 2명을 비롯해 1년차 교육 수료생 35명이 동장, 2년차 수료생 20명이 은장, 3년차 전 과정을 이수한 15명에게 초등부 그린리더 금장을 수여한다. 최윤환 안동녹색사관학교장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학교이자 최고의 스승인 자연 속에서 생도들과 함께한 1년이 행복하였고, 수료생들이 학기동안 자연과 문화유산 탐방 및 예절과 생태환경 현장 체험을 통해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이 주는 배려와 베풂을 인식하고, 지구촌 환경을 맑고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랐으며, 내년에는 “불편함과 친해지자“는 교훈을 실천하고 더욱 나무와 숲을 비롯한 자연과 친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목표를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자연으로부터 주는 삶의 지혜와 소중함을 배워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를 줄이는 훌륭한 청소년 그린리더를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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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제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 - 따고 깎고 말리고 먹고ing 성료
    경북 상주시 외남면(면장 김동혁)에서는 "따고 깎고 말리고 먹고ing"이라는 주제로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상주곶감공원에서 『제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예종실록에 기록된 상주곶감진상재현행렬에 “천상의 선물”로서의 상주곶감을 표현한 예술공연과 “750년 하늘아래 첫 감나무”에서 상주곶감공원까지 주민 참여 퍼레이드를 접목한 “상주곶감임금님진상재현행사”를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열었다. 축제 기간 극단 둥지의 창작뮤지컬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 감락원 공연장에서 매일 공연되어 호평을 받았다. 어린이 관람객에 눈높이를 맞춘 체험형 ‘꼬까미 꼬까미’도 상연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감락원에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페이스페인팅, 탈 만들기, 유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중앙 광장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전통무용, 댄스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저녁까지 쉴 새 없이 이어져 문화예술축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마스터셰프 곶감코리아‘, ’곶감코스프레 경연대회‘, ’곶감창작가요제‘, ’곶감의 장인을 찾아라‘ 등 다양한 관객 참여 경연형 콘텐츠를 새로이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는 연인원 약 8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축제 기간 중 곶감 및 지역 농특산품은 9억원(예약 포함)대의 판매고를 올렸고 30억원대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되는 등 면 단위 축제로서는 이례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등 도농상생 경제 축제로서도 성공적이었다는 평이다. 김수식 축제추진위원장은"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에서 축제를 치르느라 걱정이 많았는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게 되어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다"며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부족했던 점은 개선하고 보완해 내년에는 진일보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김동혁 외남면장은,"대한민국 곶감축제가 8회째를 맞으면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자평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추진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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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영암군, 대봉감 대도시 판촉활동 나서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경기 수도권 도시민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봉감과 가공품 전시 및 시식회를 개최하여 영암 대봉감에 대하여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생산 농가를 위한 판로개척에 나섰다. 지난 12월 7~8일 이틀간 일산 하나로마트에서, 14~15일 이틀간은 서울 양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촉진행사를 펼쳤으며, 소비자로부터 높은 인지도와 호응에 힘입어 대봉감 5kg 기준 1,000박스(5톤) 및 대봉감 가공품 및 감말랭이 500g기준 1,000개(0.5톤)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암군은 942농가에 890ha를 재배, 연간 1만5천여톤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봉감 주산지로서, 타 재배지역에 비해 연평균 기온이 높으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가을철 밤과 낮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찰기가 많아 전국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산림청 지리적 표시 17호로 지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4월 이상저온 피해와 여름철 장기간 가뭄으로 인해 평년대비 수확량이 40% 감소한 가운데 생과 유통 가격이 15kg 기준 3만원대에 거래되는 등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금년 판촉 활동은 영암 대봉감 말랭이 가공품 우수성 홍보 및 브랜드화를 위해 수도권에 집중 홍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매년 대봉감 가격 유통이 불안정하여 이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하여 가공품 개발 및 생산에 중점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하여  영암 대봉감 가공품 브랜드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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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장흥군 지역특화조림 사업추진 사전설명회 개최
    장흥군은 지난 12월18일(화) 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산주들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지역특화조림」 사업 관련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산주의견 반영, 전문가 의견, 추진계획, 사후관리 등을 산주들에게 미리 알려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이날 사업추진 배경, 추진경과, 세부사업계획, 전문가의견, 협조사항, 질의토의 순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지역특화조림사업은 내년 3월에 착수하여 6월에 완료할 예정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황칠특화림 42ha, 견과류 웰빙숲 9ha 식용호도 식재로 산림자원의 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한 특화수종을 단지화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림자원의 시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사전 설명회를 통해 산주들의 건의 사항을 최대한 반영 하겠으며 또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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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장흥군 관산읍 기관·사회단체, 정남진로 종려나무 정비
    장흥군 관산읍 모든 기관·사회단체가 지난 19일 정남진로 구간인 죽교IC에서 정남진표지석 사이의 종려나무 정비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관산읍을 찾는 관광객과 마을주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길현종), 이장자치회(회장 김선봉), 번영회(회장 김정남) 등 관산읍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길현종 관산읍장은 “우리 손으로 종려나무 가지를 정비하여 깨끗한 경관조성을 통하여 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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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충남, 인삼산업 재도약 선언
    충남도가 향후 5년간 인삼산업에 746억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24일 5대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된 ‘충남인삼산업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74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220억원을 웃도는 신규투자계획이 포함돼 있어 인삼종주지의 경쟁력과 위상 제고 등 고려인삼 명품화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이 종합대책은 명품화 추진기반 마련,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 소비·수출 활성화, 시장 맞춤형 기업지원과 정부 제도개선 등 총 5대 분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명품화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제도·조직적 장치 마련을 통해 인삼산업이 체계적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례 제정 추진과 산․학․연․관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정책을 결정하는 위원회 구성을 통해 현장에 즉시 반영하고, 진흥원과 인삼약초산업 전담 행정 조직을 신설키로 했다.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생산비절감과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GAP인증활성화 및 우량종자 공급 체계 등을 구축한다. 소비·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수출망 일원화와 수출 가이드 북 제작 등 신규 소비처 발굴 및 공공소비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장 맞춤형 기업 지원을 위해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를 추진하는 동시에 자유롭게 신상품을 만들 수 있는 제품 실험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적인 차원에서 불합리한 법규나 제도적 장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인삼산업 발전 저해요소를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종합대책을 농림식품부와 금산군의 인삼산업 발전 대책과 연계해 고려 인삼의 재도약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고려 인삼은 1500년의 뿌리를 가진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이자 자랑이다”라며 “이번에 수립한 종합대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고려 인삼의 세계적인 명품화와 종주지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립하여 재도약할 수 있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인삼농가는 3326호(전국 15.8%)로, 지난해 기준 7200만달러(전국 1억 5800만달러의 46%)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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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장흥군 장평면, “호남정맥 등산로 안전은 우리 손으로”
    장흥군 장평면(면장 김주호)은 지난 11월부터 3회에 걸쳐 호남정맥 등산로 장평면 구간 18.9km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에서 장평면 직원들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하여 등산로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로프, 계단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찰과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김주호 장평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남정맥은 우리나라 13정맥 중의 하나로 호남지역을 동서로 크게 갈라놓으며 약 55km 구간이 장흥군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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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길위의 포럼 2탄, 철길 도시숲 전체적 6.6km 연결전략 모색 나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7일 간부공무원 30여명과 함께 안포건널목(신흥동)에서 유성여고 앞(유성여고)까지 철길 도시 숲의 1차 구간을 중심으로 왕복 11.4km를 걸으며 구간별 점검에 나섰다. 이 구간은 지난 2011년 포항시에서 처음으로 2.3km의 폐철도를 걷어내고 도시 숲으로 조성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2차 구간에서 실시한 포럼에 이어, 이날 현장 포럼에서는 구.포항역 상업부지로 인해 발생하는 철길숲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방법에 대한 담당 부서와 협업 부서 간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구간은 시민들이 1차 4.3km와 2차 2.3km을 연결해 도심을 가로지는 녹색벨트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던 곳이기도 하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시재생과 부서장으로부터 철길숲 주변 신흥동과 중앙동 일원 내 공모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부터 사업추진 시 부서 간 연계를 통해 ‘포항형 녹색친환경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1·2차 구간 내 경관조명 등을 점검하고, 구.포항역 복합개발사업 구간주변으로 안심거리를 조성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해 줄 것도 주문했으며, 기존 조성된 구간에 최신 스마트 콘텐츠를 보완하고 새롭게 조성될 구간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시간도 가졌다. 특히, 야간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구간별 테마 LED조명, 별빛 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구간별 공간을 활용한 문화행사, 버스킹 등 즐길거리에 대한 부서별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이강덕 시장은 “철길 도시숲은 침체된 도시를 살리는 원동력일 될 수 있는 아이템이다”며 “1·2차 구간이 끊어짐 없이 하나로 이어져 동네-동네가 연결되고 사람-사람이 만나는 하나의 소통공간이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유입되는 장소가 되도록 불편사항 해결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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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1
  • 영양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강화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내년 3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회귀를 목표로 모든 산림행정을 집중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지난 12월 18일에는 관내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지역인 청기면 토곡리와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동시 경계지역 주변을 대상으로 산불 임차헬기를 활용하여 항공 예찰을 시행하였다. 이번 항공예찰은 김영묵 산림축산과장, 산림보호 담당이 참여했으며 산불 임차 헬기를 활용하여 영양군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지역인 청기면 토곡리, 기포리,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동시 경계지역을 대상으로 지상예찰이 어려운 비가시권 지역의 산림을 집중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소나무 고사목을 샅샅이 찾아내어 방제 사각지대를 없애고, 조사된 소나무 고사목을 전량 검경해 체계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영양군은 이번 항공예찰 중 조사된 기타 고사목에 대하여 내년 3월 말까지 방제사업을 완료하는 동시에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시행하는 등 내년 3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회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영묵 산림축산과장은 “내년 3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회귀 목표 달성을 위해 산불 임차헬기를 활용하여 항공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모든 산림행정을 집중해야 함을 당부하는 동시에, 군민들에게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나무 불법이동 등의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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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1
  • 경북의 미래 산림꿈나무, ‘포플라장학생’ 선발
    경북도는 19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도내 임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모범학생 23명을 선발해 포플라 장학증서 수여와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포플라 장학생 선발은 지난 1978년부터 현재까지 애림사상을 드높이고 미래 산림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 임업인 및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1,329명에게 45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포플라 장학금은 1967년 박정희 대통령이 산림사업 현지시찰 중 하사한 격려금으로 국토녹화 취지를 기리기 위해 칠곡군 북삼읍 낙동강 변에 이태리포플라 나무를 식재한 후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만든 것을 시초로 이후 순환 수렵장 운영 수익금, 도유림 입목 매각대금, 도 출연금, 기탁금 등을 추가해 현재 1,558백만원을 경상북도통합관리기금에 적립하고 이자수익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북도는 2014년부터 3년간 도 출연금 12억원을 기금으로 편성하고 다양한 홍보로 기탁받는 등 장학금 설립취지 회복과 수혜자 확대 등 포플라장학기금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2014년에 8명에서 올해 23명으로 선발인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장학생들은 시장‧군수, 산림특성화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 중 선발심의회를 거쳐 선발했으며 향후 산림분야 인재로 성장해 전국 산림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경북도의 임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포플라 장학생 선발을 통해 미래 산림 꿈나무를 육성, 애림의식을 높이고 과거 ‘국토녹화’ 정책을 계승․발전시키면서 국민들의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풍요로운 숲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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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1
  • 경상남도-교육청,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공동캠페인 실시
      경상남도는 20일 진주 문산초등학교 앞에서 도교육청,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앞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공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운전자 인식개선 및 차량 공회전 금지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공회전 금지 퍼포먼스와 미세먼지 대응 우산 퍼포먼스, 공회전 금지 자석 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하승철 경상남도 서부권지역본부장은 “도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의 해결을 위해 행정, 교육기관, 시민단체가 함께 나서야 한다.”며, “어린이 통학차량, 학교 인근 대형차량 등 주변 차량의 공회전을 줄여, 어린이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위해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남도와 도교육청은 지난 11월 26일부터 도내 14개 초등학교,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공동행동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양 기관은 미세먼지 오염의 건강 고위험군인 어린이를 보호에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그동안 학교주변의 자동차 공회전금지 실천 확산을 위해 학교별 미세먼지 대응교육과 공동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창원시 용지초등학교 등 도내 14개 초등학교는 캠페인 기간 동안 학생 2,2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미세먼지의 이해와 대응 방법,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방안 등을 알렸다.   또한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 앞 캠페인과 운전자 인식 개선을 위한 ‘학교 앞 공회전 금지 홍보 자석’ 배포와 공회전 금지 퍼포먼스,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 등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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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1
  • 장흥군 지역특화조림 사업추진 사전설명회 개최
    장흥군은 12월18일(화) 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산주들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지역특화조림」 사업 관련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산주의견 반영, 전문가 의견, 추진계획, 사후관리 등을 산주들에게 미리 알려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이날 사업추진 배경, 추진경과, 세부사업계획, 전문가의견, 협조사항, 질의토의 순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지역특화조림사업은 내년 3월에 착수하여 6월에 완료할 예정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황칠특화림 42ha, 견과류 웰빙숲 9ha 식용호도 식재로 산림자원의 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한 특화수종을 단지화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림자원의 시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사전 설명회를 통해 산주들의 건의 사항을 최대한 반영 하겠으며 또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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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2-20
  • 곶감의 본향 상주햇곶감 본격 출시!!!
      ‘곶감의 본향’인 상주시는 집집마다 곶감 수확과 곶감 포장 작업이 한창이다. 크고 작은 건조장을 가릴 것 없이 곶감 생산자들은 60일~65일간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건조와 숙성을 마친 상주햇곶감(건시)을 출시하고 있다. 오랫동안 상주햇곶감 출시를 기다려온 고객들은 상주 시내 곶감 직판장을 비롯해 각 임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주햇곶감(건시)은 20일 이후 전체 곶감 생산임가에서 본격 출시될 예정이며. 한편, 지난 11월말 경부터는 반건시가 먼저 출시돼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60여일간의 설렘 속에 만나는 상주햇곶감은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 주황색의 고운 빛깔에 임가의 정성어린 손길이 더해져 전국 각지로 유통된다. 소규모 임가는 지인 등 인맥을 통한 직접 판매와 곶감 공판장 출하로, 대규모 임가는 인터넷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한 판매와 대형백화점, 마트 등 대규모 소비처에 납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곶감 생산임가의 실질적인 판매량 증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체험․판매촉진 행사 개최와 TV광고 등 각종 홍보․유통 전략을 차질 없이 실행하길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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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2-20
  • 동대구 벤처밸리, 역동적인 디지털 빛의 거리로 재탄생
    대구시는 지난 달 대구의 대표 관문인 동대구로의 경관을 개선하는 디자인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동대구 벤처밸리를 청년창업 상징거리로 탈바꿈시켰다. 대구시는 동대구 벤처밸리 일대(동대구역 네거리~MBC네거리)의 경관을 개선하는 동대구로 디자인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이 거리를 대구의 대표 관문이자 청년 창업의 메카의 명품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의 주요 창업·기업 지원기관인 대구무역회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상공회의소,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모여 있는 동대구 벤처밸리에 스마트 가로환경으로 만들고, 주요 벤처밸리 기관들의 옥상, 보행로 및 동대구로 수목(동대구역 네거리∼MBC네거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밤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였다. 또한, 대구시는 지난 2월에 체결한 녹지활용계약을 통해 무상 임대한 대구상공회의소 부지에 시민들을 위한 쉼터를 만들고 벤처밸리 곳곳에 벽천, 띠녹지 조성 및 자전거도로 확보 등 보행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동부소방서 외관 개선을 대구의 대표관문으로서의 첫 인상을 강화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대구시의 정책 방향와 벤처밸리 이미지에 걸맞도록 공공 와이파이(내년부터 운영) 및 전기자동차 충전소, 태양열 벤치 등 스마트 외부환경을 구축하여 벤처밸리 근무자 및 방문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상공회의소,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지식서비스센터 등 벤처밸리 유관기관 옥상에 연동되는 경관조명 및 보행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역동적인 빛이 흐르는 디지털 거리로 탈바꿈하였다. 향후 동대구 벤처밸리 유관기관들의 자체적인 전시 공간 조성 및 활용 등으로 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건립예정인 동대구벤처밸리 기업성장지원센터, 콘텐츠기업 육성센터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구의 대표관문인 동대구 벤처밸리를 역동적인 거리로 재창조하여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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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 봉화군, 2018년 산림자원분야 평가 ‘우수기관’ 수상
    경상북도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산림자원분야 평가에서 도내 군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정책, 산림자원육성 및 이용, 산림보호 및 산지관리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봉화군은 올 한 해 동안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벌채부터 신규 산림조성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추진했으며 적극적인 산불방지 대책을 펼침으로써 산림의 육성과 보호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도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추진, 조림목에 방해되는 덩굴류군락지역에 대한 칡뿌리 수매사업 시행, 전문임업인 육성 및 산림병해충의 선제적 방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승택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정시책에 부응하는 산림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산림자원의 육성 및 보호에 선도적인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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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 인천시,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전국 우수기관
    인천시가 올해 산림청 주관 정부합동평가 및 도시숲 분야 평가에서 각 분야별 12개 기관상과 6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그린 에코 시티, 인천’ 계획을 수립하고, 도심 곳곳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도시 숲·쉼터,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인천형 둘레길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까지 3대 과제인 친환경 생태 도시 숲 조성 역사·문화둘레길 조성 실외놀이터 확충을 골자로 국비와 시비 총 863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인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인천둘레길 조성 사업은 지난 11월 산림청 주관 ‘2018년 전국산림복지분야 합동워크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모바일 앱을 이용한 완주인증 시스템을 예산투입 없이 민간회사와의 협약으로 제공해 시정부와 민간의 협치 모델을 실현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전국 최고의 사업으로 뽑혔다. 뿐만 아니라 산불방지, 산림병해충방제, 목재산업활성화, 산림자원육성, 자연휴양림 활용률, 산림복지바우처, 산사태 예방·대응, 도시녹화 성과율 등 산림행정분야 8개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18년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인천시는 인천대공원의 치유숲 및 목재문화체험장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운영, 적극적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방제 추진, 항만주변 목재산업 집적화를 통한 목재산업활성화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산림보호 분야’에서는 시기별 특별단속 실적과 산림피해 단속 실적, 불법 산지훼손 의심지 정리실적 등과 함께 산림보호 홍보 및 캠페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명상숲 신규조성 사업분야에서는, 인천시가 학교운동장 일부에 숲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정서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방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천부현동초등학교가 전국 109개 학교 중 ‘최우수’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23개 학교/지난해 3개 학교에 명상숲을 새롭게 조성했고, 2023년까지 14개 학교에 명상숲을 만들 계획이다. 연수구의 송도국제도시는 지난 10월 열린 ‘2018 전국녹색도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도시로 꼽혔다. 송도 글로벌파크는 동서로 이어지는 중심 녹지가 연결돼 있어 누구나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고, 비류대로는 정주민이 많은 대형 아파트 주변의 공원 및 아름다운 가로수가 조성돼 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도심의 온도를 낮추는 등 사회간접비용 저감에도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시는 산림청과 내년 상반기 열릴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 및 '제4차 아·태지역 산림주간'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월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산림청은 산림경관 복원 등에 힘쓰고 2021년 열릴 ‘세계산림총회’와 연계될 수 있는 성과 창출 학계·단체·기업·일반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인천시가 산림행정분야에서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 인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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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 의령군, '산림행정 선도기관' 도약
    경상남도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산림행정 선도 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18년 산불방지 시책 평가에서 산불 없는 원년을 달성해 도내 최우수 기관, 도시 숲·녹지 공간 조성사업 우수 기관, 산사태 예방 분야 우수 기관 등에 선정돼 산림시책 3관왕을 차지했다. 대규모 국비확보 실적으로는 산림청 주관의 선도 산림 경영단지 사업을 공모 방식으로 유치해 유곡면 상곡리 일원에 10년간 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경제 수종을 경제림으로 전환하는 등 미래먹거리 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군은 민선7기를 맞아 군 전체 면적의 68%를 차지하는 산림을 미래먹거리 산업의 기초자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아래 다양한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자굴산과 한우산을 아우르는 광역산림휴양단지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해 자굴산 일원에 조성 중인 300억 원 규모의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연계한 대규모 산림레포츠 시설과 체험형 관광단지 도입으로 의령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미타산 종합개발계획은 현재 진행 중인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군의 동부지역을 통과함에 따라 IC예정지와 인접한 미타산 일원에 편리한 접근성과 독특한 산촌경관을 기반으로 2019년부터 특화림 조성, 임도개설, 지역주민 소득원 개발 등으로 구성되는 미타산 권역 산림특화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권 산림사업으로는 미세먼저 저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숲 조성사업에 균특회계 등 총 1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의령읍 일원에 백야오거리 소공원, 북산 생활 공원, 백암정 소공원 등의 기능성 도시숲을 확충하게 된다. 의령읍·가례면 구간의 남산천 일원에는 3.8㎞ 규모의 백암정 역사문화탐방로가 조성되어 숲과 하천, 문화재와 명소를 한번에 탐방할 수 있는 도심지 명품 둘레길이 2019년에 탄생되며, 자굴산에는 남명 선생의 명경대 스토리를 모티브로 7.4㎞ 구간에 산림 생태자원과 결합한 탐방로인 남명숨길이 조성되어 탐방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택순 의령군 산림휴양과장은 “다방면으로 펼쳐지는 산림시책들은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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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 함평군, 재해예방사업 128억 원 추가 확보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의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내년도 재해예방사업비 국비예산으로 나산1지구 재해예방사업, 신광면 송사 재해예방사업, 5일 시장 재해예방사업 등 4개 사업, 128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함평군의 내년도 총 재해예방사업비는 연차사업, 구계지구 재해예방사업(187억6300만 원), 고두천 소하천정비사업(21억 원), 남악제천 소하천정비사업(37억 원), 학동천 소하천정비사업(65억9000만 원)과 추가 확보한, 나산1지구 재해예방사업(51억3200만 원), 5일 시장 재해예방사업(20억 원), 신광 재해예방사업(17억 원), 송사 재해예방사업(40억 원) 등 총 440여억 원에 달한다. 함평군은 사업규모에 따라 2~3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철저한 공정관리로 재해 위험요소를 조기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중대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국비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해예방사업은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해소시키는 사업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적극적 자연재해 대응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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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 오색빛깔 털실 나무, 안양예술공원을 수놓다.
    우리나라 공공예술의 메카 안양예술공원(이하 예술공원)이 오색빛깔로 물들었다. 겨울철을 맞아 볏짚이 아닌 알록달록 문양의 털실 옷을 입은 가로수들이 고은 자태를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올해도 예술공원 털실옷 가로수 길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안양예술공원은 대한민국 공공예술의 시발점이자 안양의 대표적 명소다. 명소답게 공공예술작품으로서 뿐만 아니라 오색문양 털실옷 가로수 길로 유명세를 더한다. 털실옷 가로수 길은 예술공원 초입을 시작으로 서울농대 수목원에 이르는 약 2km구간에 걸쳐 펼쳐져 있다. 이 구간 가로수들을 감싼 털실옷 작품은 324점에 달한다. 올해 털실옷 가로수 길의 컨셉은 ‘일곱 빛깔 무지개’와 ‘털실로 표현한 안양’이다. 컨셉에 맞게 어여쁜 꽃무늬와 다양한 동물형상의 옷을 입은 나무가 있는가 하면 안양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털실 옷도 있다. 동물을 컨셉으로 한 털실 옷 나무 포토 존은 관광객들이 그냥 지나치지 않는 명소 중의 명소가 됐다. 연인 또는 가족단위로 사진 한 컷 한 컷에 멋진 포즈를 취하며 즐거움을 만끽한다. 지난 10월 27일 모습을 드러낸 이곳 털실 옷 가로수 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로수길 옆 벽천광장을 수놓은 성탄트리와 조화를 이뤄, 특히 밤에도 오색빛깔의 아름다움은 식을 줄을 모른다. 홍삼식 안양시만안구청장은 추위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고, 오색빛깔 털실옷의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하면서 이 일대 상권도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사업을 추진한 안양시만안구는 금년 5월부터 나무에 입힐 털실옷을 제작했다. 이 작업에는 안양예술공원 상가번영회 회원, 성인봉사단, 연성대생과 안양여중·여상학생 등 250여명의 자원봉사단이 한올한올 뜨개질을 하며 힘을 모았다. 지난해 첫 실시해 백여 명이 참여한 것에 비해 훨씬 많은 이들의 정성이 배어있는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주도로 멋진 가로수길이 조성됐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2019년도에 개최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안양예술공원을 국제적으로도 이름 난 테마파크로 부각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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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 낙엽 주워 이웃돕기! 사랑의 낙엽수매!
    청풍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병학)는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이 낙엽 수매사업에 참여하여 모은 낙엽 수매대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한다고 지난 밝혔다. 제천시에서는 산불발생요인 제거, 산림 내 생태환경 개선 및 동절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낙엽수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청풍면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동춘)를 필두로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회, 의용소방대 등의 단체들은 ‘따뜻한 청풍, 낙엽수매의 날’ 행사를 계획하였다. 한마음으로 합심한 주민 80여명은 지난 19일 관내 곳곳의 낙엽을 한날 수거하여 행정복지센터의 공터에 한 데 모았다. 이날 모아진 낙엽은 약 7톤으로 kg당 250원의 수매대금으로 170만원 가량의 불우이웃돕기 기금이 마련되었다. 한편, 이날 마련된 기금은 따뜻한 청풍을 만들자는 주민들의 염원에 따라 청풍면의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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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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