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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화순군, 자연휴양림 신종 코로나 예방대책 추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불안감에 한천· 백아산 자연휴양림 예약을 취소하는 이용객에게 위약금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화순군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징수조례 제9조에 따른 것으로 예약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불안감에 따른 예약 취소 문의가 있을시 민원인에 불이익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주의되는 점은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이용자가 직접 취소시 위약금이 부과되므로 백아산·한천자연휴양림(☎061-379-3737·061-379-3734)으로 문의하면 위약금 없이 환불할 수 있다.   화순군에서는 선제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휴양팀장을 주축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화순군 내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중이용시설 근무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한편 매표소에 감염예방 행동요령 안내문을 설치했으며 이용객에 대한 예방 수칙 홍보 및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유명기 산림산업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군은 안전한 관광 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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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8
  • 전라북도, 2020년 산림녹지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
    전라북도는 2. 5일, 시군 및 산림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올해 추진할 사업들을 안내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산림녹지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시군, 산림관련 단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추진할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 교류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2020년 전라북도는 ’삶의 질을 높이는 숲 조성 및 산림복지 확대’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지 증진, 쾌적한 녹색도시를 위한 도시숲 조성 확대, 이용자 중심의 산림복지 시설 확대, 산림재해예방 강화, 산림소득사업 지원 분야, 10개 실행과제 및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 경제성 있는 나무심기를 확대하여 산림기반의 확충과 미래가치 제고를 위하여 조림사업 등 2개 사업에 547억원을 투자하여    - 유용수종 조림 2,274ha, 조림지풀베기·어린나무가꾸기 등 숲가꾸기 사업 15,910ha, 공공근로자 180명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며    - 미세먼지 저감, 쾌적한 생환환경 제공을 위해 생활권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도시바람길숲 1개소, 미세먼지 차단숲 5개소, 대규모 도시숲 등을 추진하고    - 산림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휴양·문화·교육·체험시설 등의 확대를 위해 373억원을 투자 휴양림 조성·보완 10개소, 숲길 84km 정비, 지방정원 3개소 등을 조성하여 도민의 산림휴양·치유·학습·체험 등의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도 산림면적은 443,100ha로 도 전체 면적의 55%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재해에 대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므로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산사태 등 재해예방 관리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고해중 전라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사업의 완성도 및 산림정책의 실효성, 복잡‧다양해지는 산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도와 시군·유관기관·단체가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 전북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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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 무궁화 활짝 핀 완주군, 대통령상 받았다
    완주군이 나라꽃 무궁화선양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4일 완주군은 산림청이 개최한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전수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무궁화 대표도시로 국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꽃의 아름다운 볼거리와 체험기회 등을 제공해왔다. 산림청이 주관한 무궁화 전국축제를 9회 연속(2011∼2019) 유치·개최했으며, 무궁화동산 공모선정으로 자치단체 중 무궁화동산을 최다 보유(3개소 2만8천본 식재)하고 있다. 또한, 무궁화전시관 운영, 전국 최초·최대 무궁화 테마식물원 조성(183종 보유), 무궁화 100리길 조성(1만5천본), 해외(일본, 중국) 무궁화선양활동 및 보급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나라꽃 무궁화 조성·관리 평가에서 전국 나라꽃 무궁화명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가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선양을 대표하는 자치단체로 선정돼 뿌듯하다"며 "대한민국 무궁화 대표도시로써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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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 9기 발대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 9기’ 발대식을 지난 1월 31일 제주 세계자연 유산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 12월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공모를 통해 응모한 지원자 120명 중 35명(외국인 4명, 국내 31명)이 선발됐다. 발대식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해 우수활동자인 김윤희(닉네임 홍차마님), 박미연(닉네임 딱따구리) 2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서포터즈 활동 워크숍, 세계자연유산센터 관람 및 무형문화재 오메기술과 고소리술 체험 등이 이어졌다. 새롭게 위촉된 ‘2020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세계유산축전을 비롯하여 세계지질총회 및 한라산 탐방예약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제주의 브랜드 및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세계유산본부는 서포터즈들의 2019년 온라인 홍보 활동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자연유산 서포터즈 이야기, 제주, 어디까지 가봤니?’ 전시회를 3월 2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포터즈들이 드론으로 제주의 아름다움을 찍은 사진을 비롯하여 제주 곳곳을 찾아 다니며 촬영한 작품 45점을 선보인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하 SNS)에서 홍보한 작품 31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을 보면서 직접 서포터즈들의 SNS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전시물에 접속 코드(QR, 격자무늬 2차원코드)를 함께 제공한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자연인 만큼 제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주고 국내유일의 유네스코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며 “서포터즈 모두 자부심을 갖고 제주에 대한 사랑을 맘껏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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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충북도, 도-시군 산림관계관 회의 개최
      충북도는 21일 증평 에듀팜특구 블랙스톤벨포레 클럽하우스에서 11개 시군 산림담당 부서장과 산림유관기관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도‧시군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충북 산림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 및 산림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산림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2020년 주요 업무계획 설명, 당부사항, 종합토론으로 산림재해의 신속대응 강화, 미세먼지 저감 방안, 산림일자리 창출 등 핵심 현안업무에 대해 집중 논의가 있었다.   또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제천시의 산림사업 대리경영사업에 대한 소개와 시군 산림현장에서의 성과, 문제점,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조치계획을 공유하였다.   이밖에 첨단기술(드론 등)을 접목한 업무 효율 극대화 방안, 고층목조건축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산림사업 등 각 시군에서 발굴한 신규사업 과제에 대한 참석자 의견을 교환하는 종합토론 시간도 가졌다.   이태훈 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충북 경제발전을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산림분야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소, 설 맞이 사랑나눔 복지시설 방문 - 미원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그린실버홈 찾아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직원들은 20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청주시 미원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그린실버홈을 방문하여 세제와 비누 등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입소한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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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2020년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지원사업 추진
    영월군은 난방비 절감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2020년도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군은 올해 산림청 보급대상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난로를 지원할 예정이며 보일러 1대당 설치비용은 약 400만원으로 최대 280만원(70%), 난로 1대당 설치비용은 약 150만원으로 최대 105만원(70%)까지 지원한다. 영월군에 주소를 둔 목재펠릿보일러·난로를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14일까지 군청 산림녹지과 및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은 톱밥이나 파쇄한 나무를 고온, 고압으로 압축해 지름 6~8㎜, 길이 20㎜ 정도로 만든 천연목재 연료로 적재와 운반, 보관이 편리하고 연소율이 95%에 달하며,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해 친환경 연료로 주목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에너지로서 환경오염 예방뿐만 아니라 연료비 절감효과가 크다”며 “보일러·난로 교체 또는 신규설치가 필요한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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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좋은 강원도 실현을 위한 2020년도 산림분야 주요시책 설명회
      강원도는 16일 14시, 디엠제트박물관에서 18개 시군 산림 부서장, 도 소속 원·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도 산림 분야 주요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 △선제적 예방 대응으로 산림자원보호 및 안전실현 등 올해 주요 산림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현안 및 시책으로는 강원도 산림 분야 당면 현안 및 세부 시책과 달라지는 제도를 설명하고,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18개 미래 전략 과제(춘천 2050 1억그르 남무심기 등)에 대한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업무 공유를 통해 지역별 미래 성장 동력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의 인식을 기존의 보전 위주에서 이용·소득과 연계하는 방안과 시군의 차별화된 전략 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방안, 홍보 및 예산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 나아가는 한편, 산불예방·대응과 산이 좋은 강원도 실현을 위해 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만희 강원도 녹색국장은“산림에서 강원 발전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올해 산림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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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화순군 "산림소득 지원 사업 신청하세요
      전남 화순군이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0년도 산림소득 지원 사업 신청서’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0%였던 지원 비율이 올해 50%로 확대됐다.  사업 지원 신청은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할 계획이 있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 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생산자단체가 할 수 있다. 선별·가공·유통·상품화를 하려거나 하고자 하는 임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서를 제출할 때는 반드시 사업별로 명시된 신청 자격과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서는 사업 대상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현장 실사, 산림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화순군은 단기 소득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과 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임산물 상품화 지원,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조성, 산림작물생산단지(소액)조성 등 5개 사업 7종의 산림소득 사업에 5억여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품목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수목부산물류, 관상산림식물류 등 7개 종류 79개 품목과 그 밖의 임산물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산림산업과 산림소득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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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프로그램 체험해요~
    대전시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산림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인 목재문화체험장의 ‘꿀잼~ 나무상상놀이’와 만인산푸른학습원의 ‘출발! 유아 숲 놀이여행’이 산림청 우수 산림교육프로그램으로 추가 인증됐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의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는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산림교육ㆍ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기관의 산림교육프로그램에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전시는 기존에 인증 받은 4개의 프로그램에 이번에 추가 인증 받은 2개 프로그램을 포함해 모두 6개의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인증 받으며 산림교육ㆍ체험프로그램의 메카(Mecca)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 대전시는 2018년 3월 만인산푸른학습원이 산림청의 산림교육센터로 지정된 이후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프로그램 ‘숲 이야기’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 연간 약 1만 4000여 명에게 산림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시는 또 만인산푸른학습원을 찾는 시민의 만족도와 산림청으로부터 인증 받은 산림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좋아 지난해 만인산푸른학습원과 목재문화체험장의 2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인증받았다. 이번에 인증 받은 목재문화체험장 나무상상놀이터의 ‘꿀잼~ 나무상상놀이’는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산림과 인간의 관계, 산림·목재에 대한 유아교육 등의 내용을 통해 아동들이 사회적 유능성 및 대인간문제해결력 향상 등 아동의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며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이용방법 : 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2-254-4565로 예약신청] 만인산푸른학습원의 ‘출발! 유아숲 놀이여행’은 산림청인증 ‘숲 이야기’등 4개의 산림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만인산 자연휴양림 유아 숲 체험원에서 유아들이 산림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성장과 사고력 발달에 기여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매년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다양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방법 :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2-280-5566로 예약신청] 대전시는 올해에도 목재체험프로그램 등 2개를 추가로 산림청에 인증 신청해 시민들에게 검증되고 우수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 조경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우리 시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청으로부터 인정받은 수준 높은 산림교육과 체험활동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대전시민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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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전북도, 나뭇가지를 산촌마을 에너지로 활용한다!
    전라북도는 산림청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공모)』유치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에너지 취약지역인 산촌의 풍부한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난방과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지역단위 분산형 에너지자립시스템을 구축하는 2020년 산림청 신규사업으로, 지금껏 산에 방치되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해 지역난방으로 활용하고, 생산한 전기를 판매하는 등 산림자원의 선순환과 지역 소득증대 및 고용 창출이 가능한 에너지 공급사업이다. 산림청은 2024년까지 전국에 4개소 조성할 계획으로, 우선 2020년에 2개소(88억원, 국비 50%)를 먼저 조성하기로 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 사업에 대해 지자체와 마을이 정확히 이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 개최한 바 있으며(‘19.11.13.),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지자체·지역주민 참여 워크숍을(’19.12.4.) 개최하였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은 1월 말까지 공모 신청서를 접수 후,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2월 말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전북 지역의 공모 신청 예정지역인 완주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산자연휴양림 목재칩보일러 열공급시설의 숙련된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최적지로 대두되고 있다. 산림청은 대상지 선정 조건으로 연간 8,000시간 이상 가동이 가능한 열 수요와 연료 조달이 용이한 지역,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 바이오매스 공급센터로부터 50km 이내에 위치한 선도 산림경영단지 인근 지역 등을 우선 선정한다.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산림에너지자립마을사업이 유치되면 완주지역에 안정적인 산림바이오에너지 공급 및 수익 창출이 기대되므로 공모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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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6
  • 전라북도, 2020년 도 산림일자리 예산 281억원 확보
    전라북도는 2020년 산림일자리분야 예산에 전년대비 76억원(37%)이 증가한 281억원을 확보하고, 고용인원 1,840여명을 목표로 산림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분야는 산림서비스 제공, 산림재해 대응, 산촌마을 활성화 등이며, 유아숲체험원을 활용한 교육 및 산림민원의 신속한 해결 요구 증가와 산불 발생 시기 다변화로 인해 산불방지 대응 시기가 확대되면서 산림분야 일자리 예산도 전년 대비 37% 증가되었다.  - (‘19) 205억 1,756명  → (’20) 281억원 1,839명(전년대비 76억원 83명 증) 산림일자리 분야 및 예산 확보 상황으로는 공공산림가꾸기, 숲가꾸기 산물수집 및 산림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숲가꾸기 자원조사단, 숲가꾸기 패트롤 등 170명 운영(42억원),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2명, 숲가꾸기자원조사단 23명, 숲가꾸기패트롤 65명 산림서비스도우미는 숲해설, 체험교육 및 숲길 안내, 수목 및 시설물 관리 등을 위한 산림서비스 도우미 87명 운영(19억원)  - 숲생태관리인 7명, 숲길등산지도사 10명, 수목원코디네이터 4명, 도시녹지관리원 14명, 명상숲코디네이터 4명, 녹색일자리확충 18명 - 산림복지전문업체 위탁: 숲해설가 10명, 유아숲지도사 20명 산림재해대응으로는 기상이변에 따른 산림재해 적극 대응을 위한 산불 진화 및 감시인력 등 1,570여명 운영(218억원),  - 산불전문진화대 700명, 산불감시원 800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4명, 산사태현장예방단 28명 산촌활성화는 산촌생태마을 운영(시설물관리, 마을홍보) 및 산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10명 운영(2억원) 이다. 산림일자리 사업은 각 시․군별 상반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분야별로 선발 예정이며, 신청은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며, 활용하는 산림일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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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6
  • 공주시, 2021년 명상숲(학교숲) 조성사업 31일까지 접수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21년 명상숲(학교숲) 조성사업 대상학교를 오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명상숲(학교숲)은 학교 내 유휴부지에 숲을 조성해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지역주민에게 여가활용 공간 및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대안학교 등으로, 명상숲(학교숲) 조성 후 유지·관리가 어려운 학교 및 기존 명상숲(학교숲)에 선정됐던 학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공주시 산림경영과(041-840-8558)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모두 8개 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유구읍 덕곡리에 위치한 덕암초등학교에 6천만 원을 투입해 5월 완료 예정이다. 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명상숲(학교숲)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연 속 교육의 장을, 주민들에게는 녹색쉼터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학교가 관심을 가지고 명상숲(학교숲) 조성사업에 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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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6
  • 곡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 신년 간담회 개최
    지난 14일 곡성군(군수 유근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활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사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마을별 애로사항과 성과, 인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공유했다. 이날 곡성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 올해 신규 사업을 안내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조현자 소장은 "2020년 신규시책 사업인 '농촌체험관광 실감형 콘텐츠 개발 사업'을 통해 농촌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또한 체험마을 관계자들과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행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됐다. 군에서는 총 13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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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5
  • 제주도, 2020년 산림(山林)사업 535억 투자
    제주도가 올해 임업소득향상과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위해 535억원을 투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산림(山林)사업에 535억원 (국비 226, 지방비 304, 기타 5)을 투입하여 산림일자리창출, 임업소득사업 활성화와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및 산림복지 서비스 분야 등 6개 분야 4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우선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도시숲 조성 15ha, 나무심기 사업 173ha, 미세먼지저감 공익 숲 가꾸기 1,000ha 등 15개 사업에 293억원을 투자한다.    산림일자리 창출과 임업소득 향상을 위한 사업 등 12개 사업에 66억 원을 투입해 임업인의 경쟁력을 증대하고, 표고버섯산업 활성화, 청정임산물 생산기반 지원, 임산물 마케팅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임업인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산림경영 소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유관기관과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와 행정시를 비롯해 산림조합중앙회 및 지역산림조합, 제주대 지역혁신센터(RIC) 등과 협력하여 임업인을 위한 교육․연구․재배기술 컨설팅․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소나무림 보존과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존을 위해 재선충병방제 등 산림보호 5개 사업에 104억 원을 투자하고, 산림복지를 위한 숲길 조성,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보완 등 12개 사업에 7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도시 열섬화 현상 등으로 제주의 대기환경 질 저하 우려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200억 원을 투입해 도시바람길 숲을 조성한다.  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최근 건강과 휴식의 공간으로써의 숲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경제적, 환경적 가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제주산림의 보전 및 관리와 함께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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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5
  • 전주종합경기장의 산 증인, 시민의 숲 1963 헌수
    지난 1963년 전주종합경기장 건설 당시 공사현장을 감독했던 전직 공무원이 미래세대를 위한 숲으로 조성되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재생 ‘시민의 숲 1963’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전주시는 8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정명운 (사)푸른전주운동본부 대표, 헌수 기증자인 임양원 씨(90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숲 1963’ 헌수(시민나무 기증) 프로젝트의 제2호 시민헌수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헌수에 참여한 주인공은 1963년 종합경기장 건설 당시 공사현장을 감독했던 전 전북도청 공무원인 임양원 씨로, 그는 당시 업체 선정부터 설계·공사까지 도맡으면서 전주종합경기장 건설의 전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한 산증인으로 알려져있다. 이 자리에서 임양원 씨는 “종합경기장은 내 자식과도 같은 이름이다”라며 “이제는 미래의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숲을 물려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800만원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재생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1963년 도민과 시민의 성금으로 지어진 전주종합경기장에 대한 대규모 재생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시민의 숲 1963’이라는 이름으로 1963그루의 큰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를 중심으로 시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미술관 등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의 숲’ △생태놀이터로 꾸며지는 ‘놀이의 숲’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의 특색을 살린 ‘미식의 숲’ △국제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가 들어서는 ‘MICE의 숲’ 등 다섯 가지 숲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민의 숲 1963 헌수(시민나무 기증) 프로젝트는 앞서 지난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 입주한 ‘행복한 가게’가 2000만원을 후원하면서 첫 포문을 열었다. 행복한 가게는 향후 시민의 숲이 조성되면 종합경기장에서 나가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7년 간 조금씩 모아온 수익금을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전주종합경기장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제2호 헌수자의 참여가 더해지면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재생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추억과 기억을 담아 더욱 풍성해지게 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는 짧게는 시민들의 추억, 길게는 전주의 역사가 담긴 전주종합경기장에 수백, 수천 그루의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숲과 정원을 조성해서 시민들의 공간으로 되돌려주는 프로젝트”라며 “시민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공간인 만큼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의 숲 1963 시민참여 헌수운동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푸른전주운동본부 홈페이지(www.greenjeonju.c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063-285-0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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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천안시, 스마트폰 대신 ‘숲에서 놀자’ 유아숲체험원으로 오세요!
     천안시가 아이들이 숲을 교실로 삼아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4개소 조성을 완료해 올해 3월부터 2개소를 우선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실내공간에서 벗어나 직접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시설이다.  시는 지난 2016년 태학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에는 청당2공원, 불당2공원, 불당동유적공원에 3개소 조성을 마쳤다.  태학산 유아숲체험원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유아숲지도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기반 프로그램은 관내 소재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운영됐으며, 총 36개 기관, 552회 운영, 1만6544명이 이용했다.  태학산에 이어 문을 여는 유아숲체험원은 청당동에 조성된 청당2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도심 내에 위치한 근린공원의 기존 수목과 자연재료를 활용한 밧줄놀이, 짚라인, 나무블럭놀이대 등의 체험놀이공간과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 교육을 진행하는 공간, 안전시설 및 휴게시설 등 다양한 시설로 꾸며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정기반과 수시반으로 나뉘어 3월부터 11월까지 평일마다 하루 2차례(오전 10시, 오후 1시) 열린다.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유아숲지도사가 계절별, 주제별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불당2공원과 불당동유적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은 프로그램이 준비되면 올해 중 개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시는 숲 교육이 주는 교육적, 정서적 효과가 실제 연구로 입증되고 유아숲에 대한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도심지 내 유아숲체험원을 더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박건서 산림휴양과장은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은 자연친화적 숲생태 교육으로 아이들의 창의성, 독창성, 탐구 능력 등을 키운다”며 “체험원이 산림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는 물론 인성·정서 교육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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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증평군, 200억 원 들여 도시 바람길 숲 조성
    증평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현상 완화는 물론, 경관 향상까지 가능한 산림청의 대표적인 생활SOC사업이다.  국비 100억 원 포함 200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는 지난해 산림청의 도시 바람길숲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했다.  현재 기본·실시설계용역을 준비 중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군은 남쪽의 좌구산, 서쪽의 삼보산, 북쪽의 두타산 등 외곽부 사방에 ‘바람생성 숲’을 조성, 이곳에서 생성된 차갑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지까지 끌어온다는 구상이다.  증평읍 보강천변의 미루나무 숲과 자작나무 숲 5만5000㎡부지에는 도심지 중간부에 바람을 확산할 수 있는 ‘디딤 숲’을 조성한다.  ‘바람생성 숲’과 ‘디딤 숲’을 잇는 ‘연결 숲’을 지역 곳곳에 마련해 공기가 순환할 수 있도록 한다.  군은 이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018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과 충청북도 관계자에게 사업의 당위성을 이해시키는 데 주력했다.  특히, 콤팩트시티(COMPACT CITY) 이미지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군의 발전상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내며 사업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사업에 선정된 도내에서 유일한 지자체인 것은 물론, 전국 17개 사업 선정 지자체 중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 기록됐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나무 1그루 식재시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 2.5톤, 산소방출 1.8톤, 35.7g의 미세먼지 흡수 효과가 있다.  나무 3000만 그루를 심으면 노후 경유차 6만4000대가 1년간 내뿜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2400만대의 에어컨을 5시간 동안 가동하는 것과 동일하게 도심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아울러 성인 2100만명이 1년간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도시 바람길숲의 모델인 독일 최대의 공업도시 슈투트가르트는 100ha의 도시숲을 조성한 결과 30%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민선3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녹색도시·환경도시 조성에 화룡점정이 될 사업”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는 증평이 될 수 있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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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구례군, 2020년 고로쇠 수액 채취·관리 교육 추진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 시기를 맞아 10일 섬진아트홀에서 관내 고로쇠 수액 채취 임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와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로쇠 수액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통한 구례 고로쇠의 명성 회복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고로쇠 수액의 철저한 위생관리 및 채취지 사후관리 중요성의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한편, 고로쇠 수액 채취 임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채취와 관련된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무분별한 수액 채취 근절과 수액의 위생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리고, 교육을 통해 주신 여러 의견을 반영해 임산물 생산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봄맞이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진 고로쇠 약수는 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경칩을 전후해 지리산과 백운산 기슭에서 채취하는 수액으로써 4.3ℓ 파란 용기에 담아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구례 고로쇠는 지난 2019년 약 96만ℓ를 생산, 연간 27억원의 소득을 올려 겨울철 일자리 창출 및 임가 소득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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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 제주시 노꼬메오름 산림복지단지 조성 좌초
    제주시 노꼬메오름 일대를 산림복지단지로 조성하는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행정이 체계적인 준비 없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 심의과정에서 보류되는 결과를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달 대전 산림청에서 '산림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진행한 제주시 노꼬메오름 산림복지 지구 신청건에 대한 심의결과를 최근 제주시에 통보했다. 산림복지심의위원들은 토지확보와 지방재정투입계획 미흡 등을 이유로 '보류' 결정을 내렸다. 산림복지단지 조성 예정지인 노꼬메오름은 산림청 소유의 국유림 68%(170ha)과 도유지 32%(80ha)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제주시가 산림청과 국유림 확보와 관리 체계 수립 등을 위한 사전 협의가 미흡한 점을 지적했다. 막대한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한 지방재정투입계획에 대한 세부사항도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제주시는 지난해 노꼬메 오름 일대에 산림 휴양지구 90㏊, 산림 교육체험지구 110㏊, 산림 레포츠 지구 52㏊ 등 사업비 250억원 규모의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산림청에 제출했다. 산림복지단지는 산림 자원을 이용해 휴양림과 생태숲 등에서 분산됐던 산림문화, 교육, 치유, 관광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제주시가 지난해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에 위탁, 진행한 '산림복지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등에 따라 연평균 이용자는 30만명으로 추산되면서 마을과 연계한 체험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주목됐다.  하지만 올해부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이 지방사무로 이양되면서 사업비 250억원을 모두 지방비로 충당해야 하는 점이 최대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제주시가 애초 사업 추진 때부터 문제점으로 지적된 막대한 예산 확보 계획을 내놓지 못하면서 안일하게 사업을 추진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재심의 시기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을 보완해 다시 산림청에 제출하더라도 다시 요구 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추진 여부와 시기를 확답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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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 양산시, 2019년 녹지공간 조성 우수기관 선정
    양산시는 경상남도 주관 ‘2019년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단체부문에서는 푸른경남상을 수상했다. 도시숲 조성, 가로수길 조성, 미세먼지 소음방지 녹색숲 조성 등 도시숲 조성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상남도 전역의 자연을 보전하고 질 높은 녹지를 조성・확보하는데 기여한 제19회 푸른경남상 자율참여부문에는 (사)양산시 새마을회가 선정됐다. (사)양산시 새마을회는 부산대학교 미개발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숲 녹지공간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시민모금 활동과 수목식재[1,322주(메타세쿼이아 812주, 이팝나무 510주)]로 질 높은 녹지공간 및 푸른경남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의 상패가 수여되며, 양산시는 상 사업비 5천만원을 받게 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도시녹화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녹화가 부족한 생활권에 수목을 식재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도시경관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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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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