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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행사/축제 기사

  • ‘생태관광국제회의’ 참가자들, 국내 대표 관광지 ‘탐방’
    아시아 도시 중 최초로 안산에서 열리고 있는 ‘생태관광 & 지속가능 관광 국제컨퍼런스(ESTC 2017, 이하 생태관광국제회의)’ 셋째 날인 14일, 세계 각국에서 모인 생태관광 전문가들은 DMZ(비무장지대) 안보관광을 포함해 국립생태원(충남 서천 소재)과 경기도 대표관광지 그리고 안산시 대부동 등 여섯 개 코스를 돌아보는 ‘필드투어’를 진행했다.   경기도 코스로는 화성 공룡알 산지, 시흥 연꽃테마파크, 부천 만화박물관, 광명동굴 등이 포함됐으며 안산에서는 대부도 해솔길과 대송습지, 풍도 등을 탐방했다.   국내 관광지 탐방 행사는 생태관광국제회의 사전신청자 900여 명 중 231명이 참가했으며, 세계적인 생태보고로 알려진 DMZ와 안산의 주력 관광코스인 대부 해솔길 코스에 가장 많은 신청자들이 몰렸다.   1코스는 수도권 유일의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시화호 주변 대송습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전거로 돌아보는 일정으로, 생태마을인 대부도 영전마을에서 진행하는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퉁퉁마디(함초) 축제’도 포함됐다.   2코스는 안산의 대표적 관광코스인 대부 해솔길을 트레킹하며 진행됐다. 해변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솔밭 길을 걸으며 대부도의 바다와 숲을 감상했다. 특히 대부도의 대표 특산물인 포도를 수확하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시간도 마련됐다.   3코스는 ‘야생화의 천국’ 풍도로, 경기도 행정선과 안산 바다호를 타고 풍도의 외경과 대부도의 푸른바다를 감상했다.   4코스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치유의 시간과 함께 식물 다양성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5코스는 세계적 생태보고인 DMZ 탐방으로, 생태견학뿐만 아니라 남과 북을 잇는 통일의 길목에서 안보의 소중함도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6코스에서는 경기도 대표관광지인 화성 공룡알 화석산지, 시흥 연꽃테마파크, 부천 한국만화박물관과 광명동굴 등을 돌아봤다.   특히, 자전거 애호가로 알려진 캘리 브리커 전(前) 세계생태관광협회 회장은 1코스를 선택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안산의 대표 관광지인 대송습지를 돌아봤으며, 대부도 영전마을의 함초 축제에 참가, 행사장을 방문한 제종길 안산시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생태관광국제회의 투어 참가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안산의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 관광의 잠재력과 비전에 대해 소개했으며, 무엇보다 자연환경의 보전과 생태관광으로 인한 이익이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생태관광국제회의는 15일, 세계 환경생태계의 거두인 장신셍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총재의 기조연설을 끝으로 나흘 동안의 장정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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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5
  • 명품 한옥에서 하룻밤, 내외국인 대상 한옥체험관광상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품 고택에서 머물며 전통 주거문화와 양반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체험관광상품이 나온다.  5월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명품고택 및 한옥스테이’의 체험관광상품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70년 이상 된 전통가옥을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한 84개의 ‘명품고택’과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평창 정강원 등 373개의‘한옥스테이’중에 지역관광상품과 연계가 가능한 한옥으로 선정했다.   내국인 대상 7개 상품(강원권3, 경상권2, 충청권1, 전라권1)은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판매에 들어갔고, 10월 중 출시 예정인 외국인 대상 2개 상품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올림픽 개최지역의 한옥에서 숙박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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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도시숲에서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추진”···아태지역 도시숲회의서 도시숲 정책담당자 포럼 15일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서울에서 진행되는 ‘제2차 아태지역 도시숲회의’에서 15일 도시숲 정책담당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주요 도시숲 정책담당자를 초청, 다양한 도시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시숲의 역할과 도시숲에서의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신원섭 전 산림청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서울, 대구, 포항의 도시숲 조성 모범사례, 도시숲을 활용한 산림복지 실현방안 등이 소개된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진흥원은 유아, 청소년, 노인 등 노약자들이 도시 내에서 쉽게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도시 숲에서의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아태지역 도시숲회의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서울에서 ‘모두 함께 더 푸르고, 더 시원한 도시를 위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20여 개국 도시숲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 국가 간 도시숲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 도시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앞으로 도시에서 보다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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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최재천 전 국립생태원장, 생태관광국제회의에서 강연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을 역임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13일 오전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자연’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생태관광국제회의’ 기조 강연 중 켈리 브리커 교수(유타대)와 무하마드 마즈디 인도네시아 주지사에 이은 세 번째다.   참여정부 시절, 국립생태원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 인연으로 지난 2013년부터 16년까지 초대 국립생태원장을 지낸 최재천 교수는 본인이 직접 경험한 두 가지 사례를 들며 생태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첫 번째, 수도권에서 3시간 이상 떨어져 있는 시골마을인 충남 서천군에 국립생태원을 짓기로 한 후 주민들의 반발과 설득 과정 그리고 이후 이뤄낸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최 교수에 따르면 “당시 주민들은 갯벌을 메워서 농장이나 공장을 짓기 원했지 낯선 국가기관이 들어오는 것에 호의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갯벌을 보존하며 바지락이나 꼬막을 캐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며 국립생태원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을 찾을 것이라고 설득했다.”고 소개하며 “우리는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했고, 그 중 개미세계탐험전이라는 히트 상품으로 매년 백만 명 가까운 관광객들이 서천을 찾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립생태원이 설립된 후 서천지역에 250여 개의 식당이 늘었다는 통계가 발표돼,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검증하기도 했다.   두 번째로, 세계적 동물학자인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만든 재단에서 과천의 한 놀이공원에 있던 ‘제돌이’를 포함해 총 다섯 마리의 돌고래를 제주도 바다로 돌려보낸 사례를 소개했다. 여러 우려 속에 자연으로 돌아간 돌고래들은 결국 훌륭한 관광자원이 되어 제주도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제주도 돌고래 생태관광은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다는 발표가 뒷받침됐다.   한편, 최재천 교수는 국립생태원의 핵심 가치인 ‘생명사랑’ ‘다양성’ ‘창발’ ‘멋’에 대해 소개하며, “이제는 개발문화 대신 생태문화가 기본이 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고 그 중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들이 전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 도시 중 최초로 안산에서 열리고 있는 ‘생태관광국제회의’에 대해 “이런 소중한 대회가 안산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이 생긴다.”며 “오염의 이미지가 컸던 안산이 숲의 도시, 자연을 즐기는 도시로 변화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혜를 모아 더 멋진 도시로 성장하기 바란다.”는 인사로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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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달님도 쉬어가는 월류봉 아래에서 펼쳐지는, ‘월류봉 달빛 향연’
    가을의 문턱, 월류봉의 정취 품은 월류봉 달빛 향연이 오는 15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 일원에서 열린다. 가파른 봉우리 아래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아 도는 절경을 가진 ‘월류봉’을 배경으로, 소박하지만 시골정취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주민주도형 공감과 소통의 축제다. 올해 열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 2008년 황간면 주민들이 황간IC~반야사(10㎞) 도로변에 쑥부쟁이·산국·감국·구절초 등 23만 그루의 들국화를 심은 뒤 해마다 주민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들국화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쑥부쟁이를 시작으로, 들국화들이 차례로 꽃을 피워 서리가 내릴 때까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지역주민과, 예술인,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독특한 개성을 살려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림같은 풍경의 절묘한 산수를 가진 월류봉이 훤히 보이는 특설무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부 행사로 개회식에 이어, 오후 1시부터 가을 향기 가득한 들판길을 따라 면사무소에서 하나로마트~황주동~원촌교~월류봉 주차장까지 약 2.6㎞ 거리를 걷는 건강걷기대회를 진행한다. 한시간여 동안 넓은 들과 꽃, 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다. 2부 행사로 월류봉 달빛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황간어린이집, 황간초.중.고등학교 등 미래 꿈나무들이 재미나고 유쾌한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황간면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바쁜 일상에 짬짬이 시간을 내 갈고 닦은 실력으로, 풍물·요가·오카리나·댄스·색소폰 등 풍성한 볼거리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기다린다. 3부 행사에서는 마을별 노래자랑과 초청가수공연 등이 이어지는 흥겨운 면민 콩쿨대회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날씨만 좋다면,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듯 기운다’는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월류봉의 달밤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월류봉달빛향연추진위원회(위원장 손기진)는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문화체험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특색있는 지역행사로 다듬어 방문객들에게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손기진 위원장은 “월류봉 달빛향연 축제는 주민 주도의 화합형 축제로 자리잡아 해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 이웃들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은은한 달빛과 월류봉의 운치를 즐겨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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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산천초목, 문화예술회관 제3회 식물표본 전시회…흑산도 189종·지리산 163종
    자연을 닮은 하동지역 사람들의 순수학술 동아리 산천초목(회장 공문조)이 13∼17일 하동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식물표본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자생하는 식물군 189종과 지리산에 자생하는 식물군 163종의 표본이 전시된다. 전시회에는 두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식물, 자생종과 귀화종, 비슷한 식물 구별하기, 생태계 교란식물, 들판에 흔한 식물 등으로 나뉘어 각각 목본과 초본 2배수로 제작돼 선보인다.   산천초목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달 4박 5일간 흑산도에 머물며 자생식물을 채집하고, 지리산 둘레길의 현장 식물답사를 통해 채집한 식물을 표본해 양 지역 식물의 비교 연구·평가는 물론 두 지역의 식물을 비교해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식물표본은 그 종이 존재했던 시간과 장소에 대한 영구적인 기록으로 식물 연구의 기초가 되며, 환경변화에 따른 종의 변이나 변화를 관찰하고 평가할 수 있는 소중한 식물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산천초목 동아리의 조은 식물 전문가는 “이번 전시회는 흑산도와 지리산권 하동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식물표본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체험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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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뚝딱뚝딱 목공품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봐요’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1일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에서 생활 속에서 사용 할 수 있는 3단 책장 겸 선반을 직접 만드는 생활목공 교육을 열었다. 가을을 재촉하는 소나기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귀농귀촌인 15명이 참석해 열띤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간단한 생활 목공품들을 직접 만들어 사용해 보자는 취지로 내 집은 내가 꾸며 보겠다는 생각을 가진 귀농귀촌인들에게 공구의 종류와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구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활목공교육 강사로 나선 곽기준 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 건설본부 위원은 목공기술을 배우기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교육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귀농귀촌하여 생활하다 보면 목공 및 생활연장 사용을 자주 하게 될 것이라고 본인의 경험을 살려 세세하게 교육하고 체험하게 하는 등 교육생들에게 많은 귀감을 주었다. 올해 2월 퇴직하여 이번 교육에 참석한 조연규씨는 “도시에서는 전화 하나로 쉽게 고치고 구매할 수 있었던 것들이 농촌에 와서는 내가 직접 해야 함을 느꼈다.”면서, “오늘 목공교육이 아주 실용적이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곡성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실생활에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공동체 형성과 안정적인 정착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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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용인시, 농촌테마파크서 어린이 농촌체험 캠프 운영
    용인시는 오는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처인구 원삼면 학일마을 일대에서 어린이 농촌체험 캠프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 어린이들이 농작물 수확을 통해 결실의 기쁨을 맛보고 숲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캠프는 16일,23일 오후 4시부터~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을 포함해 1회 40명씩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16일에는 학일마을에서 땅콩과 표고버섯을 수확하고 절편 만들기 체험을 한 후 테마파크로 돌아와 저녁 숲 탐사체험을 한다. 반딧불이 등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3일에는 벼베기와 탈곡하기를 체험하고 고구마를 수확한 후 송편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천원이며 36개월 이하의 유아들은 참가비를 받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용인시청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031-324-4056)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야간 숲 생태체험을 하며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체험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테마파크는 원삼면 사암리에 12만7,055㎡규모로 350여종의 들꽃단지와 농경문화전시관, 나비곤충전시관, 종합체험관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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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제2회 와동 곤충체험 페스티벌 성료
    안산시 와동(동장 최석원)은 지난 9일 ‘곤충의 작은 날갯짓, 안산의 미래를 꿈꾸다’라는 부제로 와동 체육공원 내 생태곤충체험관 일대에서 제2회 와동 곤충체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와동 곤충체험 페스티벌이 개최된 와동 공원을 찾은 아이들과 부모들은 전시된 곤충모형들의 알록달록함에 시선을 빼앗겼고 이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곤충 전시 및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를 동반한 시민들이 살아있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누에, 거북이, 도마뱀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었고, 곤충모형 만들기(클레이, 목걸이, 향비누, 액자, 뱃지), 식용곤충 시식, 곤충모양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 네일 및 타투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환 단원구청장을 비롯해 여러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했다.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 와동의 곤충체험 페스티벌이 와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이를 넘어 안산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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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2
  • 낙동강 생태공원에서 꽃길만 걸으세요~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삼락·화명·을숙도 생태공원에 이용객들을 위한 6월부터 약25만㎡의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하였으며, 가을철을 맞아 현재 생태공원 곳곳에서 코스모스, 메밀 등을 감상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낙동강관리본부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꽃 단지를 조성해 왔으며 ‘16년도에는 1억 4천만원 예산으로 15만㎡의 꽃단지를 조성하였고,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꽃단지 확대 요청에 따라 ‘17년도에는 2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연42만㎡의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하여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이 연출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낙동강 하구를 찾는 겨울철새들을 위해 을숙도 피크닉광장 내 메밀파종과 삼락생태공원 철새 먹이터 내에 조, 수수 등 작물을 식재하여, 개화기간 동안에 이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10월 이후에는 겨울철 낙동강을 찾는 철새들에 먹이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할 계획이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생태관광활성화 및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유휴지 및 불결지 등을 정비하여 매년 꽃단지 조성 규모를 확대 할 예정이며, 특히 10월~11월 가을철에 꽃단지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 등을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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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2
  • 국제농업박람회서 식용곤충 산업화 촉진한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7국제농업박람회의 학술행사로 열릴 제1회 국제곤충산업심포지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케일이 주관하는 국제곤충산업심포지엄은 지난 4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 결과 8일만에 신청자가 170여명에 달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국제곤충산업심포지엄에서는 ㈜케일과 캐나다 엔토모 팜(Entomo Farms), 미국 차풀(CHAPUL), 캐나다 씨푸 푸드(C-fu Food) 등 해외 유명 식용곤충 기업 6개사와 농림축산식품부, 전남대학교 등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곤충산업 관련 정책과 기술, 국내 곤충산업 정책 및 산업 육성계획 등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또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서는 ‘세계 환경문제와 식량난, 그리고 식용곤충식’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심포지엄 현장에서 공유한 정보를 통해 세계곤충식량기구(WEIFO) 발족을 위한 글로벌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학술행사 참가 신청은 2017국제농업박람회 공식 누리집(www.iae.or.kr)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행사 당일 박람회 입장권, 점심식사, 세계곤충식량기구 관련 책자가 제공된다. 김성일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약 5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행사가 아직 걸음마 단계인 국내 식용곤충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후원사이자 국내 식용곤충산업을 이끌 CJ제일제당, 대상, 대한사료에서는 곤충 사육 농가와 함께 판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서고 있다.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11일간 나주 소재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제1회 국제곤충산업심포지엄은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자리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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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2
  • 강원도 산림박물관, 일제강점기 금강산 관광 기록물 전시회 개최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9월11일부터 11월30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수동적 공간의 탈출 - 다시 찾는 금강산”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우리 국토의 ‘정화(精華)’로 칭송되던 금강산을 테마로 한 특별기획전시로서 ‘근대’와 ‘문명’이라는 이름하에 우리 산림자원을 자본화하고 수탈한 일본 강점기의 흔적을 살펴 볼 수 있는 금강산 관광 관련 자료와 임업기록물 등 100여 점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물로는 식민 지배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이루어졌던 일제강점기 임업 기록물 등 40여 점과 일제강점기 금강산 관광 사진엽서, 관광안내 지도, 전단지, 기념품 등 금강산을 관광 상품화하고자 했던 일제강점기의 야욕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DMZ박물관 대여 유물 60여점을 함께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산림박물관의 대표 소장 유물인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산림부에서 제작한 “조선의 임업(1929)”과 “연고림 양여 허가문서(1927)”를 공개하여 조선의 산림개황, 국유림 경영, 임산물 처분 등 일제강점기 산림자원을 수탈하기 위한 일제의 임업정책을 엿 볼 수 있다.   또한,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 ‘금강산 관광 보드게임’을 통하여 구룡연, 장안사, 만폭동, 옥류동, 비로봉 등 금강산의 명승지마다 깃든 전설과 민담을 소개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금강산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는 체험코너도 마련한다.   산림박물관의 이번 특별기획전은 “우리 산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수준 높은 유물(실물)을 전시하여 우리 산림을 상품화하고자 했던 일제강점기의 산림 역사를 되짚어 보고 우리의 산림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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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2
  • 예산군, 봉수산휴양림 정서지원체험 행사 가져
    예산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봉수산 휴양림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지원체험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부모와 자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상놀이 문화체험, 수목원 견학, 산신령 및 의좋은 형제이야기 구연동화 등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세상놀이 문화체험으로 가위바위보 대마왕. 웃음도깨비 등 몸풀기 놀이, 풍선릴레이. 훌라후프릴레이 등 본놀이, 신문지놀이 등 대동놀이를 체험했다.   또한 수목원 숲길 걷기, 수목원 전시실 견학 등을 통해 자연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자연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고 수목원 내에 있는 산신령님 동상에서 금도끼와 은도끼 전래동화, 의좋은 형제이야기 등을 구연동화로 들으며 학교 교과와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을 도모하기 위해 봉수산휴양림 숲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녀성장과 다문화여성 취업능력 향상 등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어울림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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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야간개장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불갑산관광지 일원에서 “상사화! 사랑愛(애) 담다“라는 주제로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상사화 축제 기간에 맞춰 밤에도 상사화 군락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실시할 계획이다. 뜨거운 햇살을 피해 밤 시간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소원등 터널과 LED 조명, 조형물로 밤을 밝히는 등 야간개장을 실시하여 야간에도 꽃을 구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16:30분에 꽃길에서 펼쳐지는 ‘상사화 꽃길 걷기’와 18:30분 개막식에 이어 19시 국악인 송소희와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펼치는 콜라보 공연 ‘어느 멋진 날에’의 축하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참사랑 소원등 달기 행사’ 참여 희망자는 1개 신청시 1만원으로 15글자 이내 소원 글과 함께 축제기간 동안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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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포천시, 뚝딱! 뚝딱! 목공예 체험 참가자 모집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8월 26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한국 민속촌을 탐방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조선시대의 지혜와 슬기를 배울 수 있는 ‘2017년에 떠나는 조선시대’를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10월 14일에는 ‘뚝딱! 뚝딱! 목공예체험’이란 주제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목공체험을 하여 오감발달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목공예 진로직업체험을 함으로써 직업관을 넓힐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생 3학년~6학년(10세~13세)으로 참가비는 10,000원이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문의처 ☎538-3394 담당자 장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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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서천군-코레일 시티투어 연계 수학여행단 유치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전국 대상 학교 수학여행단을 유치했다. 군은 지속적인 수학여행 유치홍보를 통해 지난 2016년 인천 동수초등학교 10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수학여행단을 유치한데 이어 2017년 인천 동수초 102명과 경기도 안양공업고등학교 42명 등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여 서천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수학여행 유치는 서천군의 지속적인 수학여행단 유치 노력과, 시티투어를 활용한 서천군만의 생태관광이라는 강점이 접목되어 이루어낸 결과이다. 학생들은 코레일을 통해 열차로 서천에 도착하여 서천 시티투어 버스로 2박 3일 동안 서천의 곳곳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은 금강하구와 신성리 갈대밭, 갯벌체험 등 다른지역이 지니지 못한 독특한 장점인 생태관광을 통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이 아니라 학생들이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도 매우 크며 시티투어를 접목하여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과 함께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어 수학여행의 효과가 극대화 되는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학여행단 유치를 계기로 수학여행지로서 서천이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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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300만 해바라기가 전하는 노란 가을…제5회 강주해바라기축제 개막
    뜨거웠던 여름과 조금씩 멀어지는 가을의 문턱에서 해바라기 수백만 송이의 노란 물결이 함안 법수면 강주마을과 법수산권역 일대에서 지난 9월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펼쳐진다. 함안군은 지난 8일 오후 5시,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열린 개막식에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 김주석 군의장,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제관람객들과 함께 ‘제5회 강주해바라기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식전행사인 색소폰 공연과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청가수의 식후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 권한대행은 격려사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을주민들이 더욱 화합·단결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주민자치형 대한민국의 롤모델 축제로 거듭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그간 마을주민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주마을발전회(회장 조권래)가 주최,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문삼)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재배면적 4만 5000㎡ 규모 내 300만 송이의 해바라기 꽃 잔치가 마련됐다. 아름다운 해바라기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매일 평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주말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다채로운 참여행사도 즐길 수 있다. 주요행사는 링고리 던지기, 꽃 상여놀이, 골든팝스 공연, 어린이 댄스왕 선발대회, 해바라기씨 옮기기, 만보기 댄스 경연대회, 빙고게임, 도전 해바라기 골든벨대회, 민속놀이 경연대회, 버블버블 체험놀이, 해바라기 현장노래방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치즈 만들기, 조랑말 타기, 빵 무료시식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열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포도·단감 등 신선농산물, 청국장·된장·감식초 등 전통식품, 참기름·보리차·쿠키 등 가공식품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 판매하고, 홍보·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축제와 연계, 낭만·힐링의 경험과 함안의 전통·역사를 느껴볼 수 있는 ‘아라가야 디톡스 힐링 체험 여행’ 프로그램도 아라가야협동조합(대표자 강태흔)이 주관해 축제기간 중 주말 1박 2일간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축제위원회에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버스 30대와 일반차량 6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3곳을 운영하며 장터식당, 간이급수대, 쉼터, 포토존, 화장실 등도 마련돼 있다. 또 축제기간 동안 안전사고 발생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합동상황실과 종합안내소 설치·운영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구축,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계획 추진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축제 운영시간은 매일 저녁 7시까지로, 관람객은 6시까지 입장을 완료해야한다. 또한 입장료는 1인당 2000원으로, 마을 주민들의 소득창출과 더 나은 축제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단, 미취학 아동과 70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이다. 조문삼 축제위원장은 “해바라기는 8일 현재 약 60~70% 개화가 진행된 상태로, 올봄 유래 없는 오랜 가뭄에 해바라기 생육이 지장을 받아 마을주민들이 몇 차례 씨앗을 다시 심어 피운 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함안에서 해바라기꽃과 함께 가을의 시작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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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창원 저도 비치로드’9월의 걷기여행 길에 선정됐다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9월 걷기여행길 10선’에 콰이강의 다리가 있는 ‘저도 비치로드’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걷기여행길’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매월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9월의 경우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계절감을 살려 ‘하늘과 별과 바람과 다도해’를 주제로 창원 저도 비치로드 등 10곳을 선정했다. ‘저도 비치로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최남단에 있는 저도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걸을 수 있는 해안길로, 저도 비치로드 주차장~1.2전망대~용두산 정상 갈림길~저도 비치로드 주차장까지 6.5㎞를 걷는데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육지와 연륙교로 이어진 저도에서 가장 높은 용두산 자락을 걸으며 다양한 길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고, 탁 트인 쪽빛바다를 바라보는 정취가 그만이어서 평소에도 관광객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저도 비치로드에는 창원의 새로운 명물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가 있어 걷는 즐거움을 더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포로들이 만든 ‘콰이강의 다리’와 비슷하다 해서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는 저도연륙교는 영화 ‘인디안 썸머’(2001년 개봉작 박신양 이미연 주연)에 등장한 이래 전국적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들어선 ‘스카이 워크’ 덕분에 핫 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콰이강의 다리’는 길이 170m, 폭 3m, 높이 13.5m의 철제구조로 1987년 지어졌으나 철교노후화로 2004년 새로운 연륙교를 건설하면서 인도전용 교량으로 전환됐다. 시는 올 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이 보행전용 연륙교 바닥 80m를 강화유리로 마감해 13.5m 아래 바다풍경을 직접 볼 수 있는 ‘바다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를 조성했으며, 4월 개장 이래 55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의 ‘9월 걷고 싶은 길’ 선정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2018창원관광의 해’ 추진과 관련해 창원의 관광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비치로드 찾아가는 길’에 대한 문의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055-220-4661).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저도 비치로드는 연륙교가 있는 회귀형 탐방로”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연인 등과 어울려 걷기 좋은 길인만큼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힐링 하시길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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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9.22~26 가을빛과 어우러진 80개 정원 ‘서울정원박람회’
    서울시는 9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5일간 여의도공원에서 「2017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삭막한 월드컵공원을 생기가득한 정원이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서울정원박람회가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아 새로운 장소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너, 나, 우리의 정원’ 이라는 주제로 통합과 화합이라는 시대정신을 담아, 80여 개의 다채로운 정원을 조성한다. 정원전문가들의 특색 있고 신비로운 ‘12개의 우수작가 정원’과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일품인 ‘20개의 시민참여 정원’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에서는 미래청년들의 휴식이라는 주제로  ‘기업참여 정원’을 조성하며, 여의도공원 문화마당 한 가운데는 여의주 보다 빛나는 여의지라는 의미를 담은 ‘수생식물정원’이 가을 여의도를 밝힐 예정이다. 가족, 연인, 학생 및 정원전문가 등 각 대상별 이색적이고 신선한 프로그램들이 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다.   도쿄 이노가시라 공원 100주년을 기념으로 한 일본영화 ‘PARK’와  정원, 플로리스트를 주제로 한 아일랜드영화 ‘플라워쇼’를 중앙무대에서 무료관람 할 수 있다.   아울러, 50개 기업이 참여한 정원산업전에서는 실생활에서 정원조성과 관리를 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람회 기간  5일 동안, 약 50개 기업이 테마별 zoning을 통해 정원·조경산업 신제품과 신기술 들을 소개하는 정원산업 문화 교류의 장소로 꾸밀 예정이며, 관람만으로도 정원 최신트렌드에 다가서기에 충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과 자연이 더불어 행복한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을 실현하고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했으며, 3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갖춘「2017 서울정원박람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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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8
  • 하동군, 22일~10월 9일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 풍성
    40만㎡(약 12만평)의 드넓은 들판을 수놓을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이달 말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06년 경관작물로 코스모스·메밀을 심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시작해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알프스 하동,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18일간 개최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이 늘어나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축제로 성장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축제가 날로 진화하면서 알프스 하동의 대외 이미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축제 때 국내·외에서 72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직접판매 33억원을 포함해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에 미친 파급효과가 1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군은 국내 대표 가을 꽃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축제에도 40여개의 무대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유혹한다.   다양한 재배방법을 시도하는 600m의 희귀박 터널은 조롱박, 뱀오이, 넝쿨식물 같은 30여종의 희귀 박이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으며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올해는 코키아(댑싸리)단지, 백일홍 프로뷰전길, 사색꽃밭, 토종작물단지를 새로 조성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지며, 탐방로의 울타리와 안전펜스에는 애기별꽃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축제장으로 만든다.   지난 봄부터 개통한 레일바이크 코스인 옛 북천역∼양보역 주변과 철로변에는 가을 고향역의 정서를 간직할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하동의 특산물 동황토 체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왕고들빼기 체험, 떡메치기, 메밀묵 만들기, 소망기원문 만들어 달기, 꽃물들이기 등 가족·연인·친구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남중권 9개 시·군의 농·특산물, 하동의 옛 사진, 동물농장, 토종작물단지, 애기별꽃길, 파파야길, 천연염색 제품전시 같은 전시 프로그램도 상설 운영된다.   군은 축제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45농가의 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이 파종에서부터 꽃 단지 관리, 행사 추진에 관련한 사항까지 도맡아 이번 꽃잔치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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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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