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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행사/축제 기사

  •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느끼는 꽃길의 낭만
    오는 8. 19일 개장하는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 행사에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구)Y진지 꽃밭조성사업으로 마련된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 꽃밭 행사에 트레킹, 트랙터 마차, 깡통열차, 말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고석정꺽정광장에서 시작해 순환산책로를 돌아 코스모스 산책길로 통하는 4km의 코스를 걷는 코스모스 트레킹 활동을 비롯해 대형 트랙터를 활용한 이색 마차, 깡통열차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또 고석정 운동장에서는 한지, 누에, 사과, 염색 체험 행사 등 부대행사와 철원지역의 농특산물인 토마토, 파프리카, 오대쌀 등을 판매하는 반짝장터와 황금마차도 운영된다.   신우철 철원군시설물관리사무소장은 “만남과 소통이 이뤄지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라며 “고석정 국민관광지와 꽃밭을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정겨움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전화 (033)450-57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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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 성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산림청이 14일부터 15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공동 주최한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무궁화도시 세종의 이야기를 담은 무궁화 홍보가벽, 암실 속 LED 무궁화 꽃길, 삼일유가 어사화 포토존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학생·군인들이 길러낸 무궁화 화분이 처음으로 전시 되었으며, 지난해 개최한 어린이 무궁화 사생대회 작품 292점이 벽화로 장식됐다. 축제 사전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무궁화 현장학습’이 12~13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전 모집한 시민 60여명은 무궁화 마을정원 등을 답사하고 무궁화의 특성, 종류 등 일반적인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손바닥 무궁화동산 만들기, 무궁화 디저트 만들기, 무궁화 토크 콘서트, 플라워 아트쇼 등 무궁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우리나라 전통공연 중 하나인 ‘무동놀이’도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무궁화 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광복의 기쁨이 함께 어우러진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지속적으로 무궁화를 심고 가꿔 아름다운 무궁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전시되었던 무궁화 묘목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나눠 가질 수 있도록 해 마무리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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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제4회 보문산‘숲속의 열린 음악회’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숲속의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숲속의 열린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7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대전시와 대전MBC가 공동주최하고 대전시립예술단이 주관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국악, 팝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는 25일(금) 오후 8시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주를 시작으로 류명우의 지휘로 샤브리에 <스페인 광시곡> 등을 연주하고 팝페라 가수 폴  포츠, 소프라노 강혜정, 트럼피터 성재창,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협연으로 행복한 클래식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26일(토)에는 오후 3시 대전아트오케스트라와 가수 유익종, 소리새의 추억의 음악무대와 바리톤 박상돈,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 국악가수 지유진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같은 날 저녁 8시에는 해군군악대와 뮤지컬배우 남경주,   소프라노 안혜수, 베이스 한혜열이 협연하여 화려한 축제의 밤을 만든다.   마지막 공연은 27일(일) 오후 7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의 무대로 뮤지컬배우 홍지민, 바리톤 고성현,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출연하여 퓨전국악 음악으로 잊을 수 없는 여름밤을 선사한다.   특히 25(금), 26(토) 저녁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열리는 해군의장대의 개막 축하 공연은 또 하나의 특별한 즐거움이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공연 2시간 전부터 중구청역  1번 출구에서 보문산 숲속공연장까지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깨끗한 자연에서 펼쳐지는 ‘숲속의 열린 음악회’ 많이 찾아오셔서 공연을 즐기며 여름밤의 추억과 낭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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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청남대, 나라꽃무궁화 분화 전시회 개최
    충청북도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연병철)는 8월 17일(목)부터 27일까지 청남대(본관 입구~반송길 구간)에서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나라꽃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품평회’에 출품된 분화 75점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분화는 도내 11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육성한 것으로 ‘제 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품평회’에서 단체 금상(국무총리)과 개인 최우수상(제천, 농식품장관상), 장려상(진천, 산림청장)을 수상한 바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연병철 소장은 “대통령 별장이라는 역사를 간직한 청남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무궁화 전시회는 나라꽃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청남대 영춘제, 국화축제와 더불어 내실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측은 이번 전시회로 보훈단체·유치원·초등학교 중심의 관람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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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제천시, 무궁화 우수분화 전국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우리나라 꽃 무궁화 분화 재배기술은 제천이 전국 최고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제천시는 지난 7월 28일과 8월 8일, 충청북도 미동산수목원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각각 열린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상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충청북도 주관 제9회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도내 최우수상(수상자 홍사용)을 수상하였으며, 산림청이 주관한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품평회에서 제천시에서 출품한 무궁화 분화가 전국 최우수상(수상자 공원녹지팀장 최종국)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무궁화 분화 재배기술이 최고의 경지에 달하였음을 입증했다. ‘무궁화 분화 품평회’는 국민 생활 속에서 국가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 기회를 마련하고자 산림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 단위로 개최되고 있으며, 금번 품평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1,230점의 분화가 출품되었다. 시는 지난해에도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제8회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산림청에서 주관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품평회에서 개인부문 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과 도내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무궁화 분화·분재기법 연구와 함께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품평회에 출품한 무궁화 우수분화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전시되어 무궁화의 위상을 전 국민에게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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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목공예 교육서‘나만의 가구’만들어보세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는 ‘숲속의 전남’과 연계해 전남지역 목공예 활성화와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무료 목공예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목공예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공예명인 김진용 강사를 초빙해 목공예 기초이론, 기구 사용법, 목재가공 디자인재단조립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에 실시된다. 수강 신청은 귀농 예정자나 전남에 거주하고 평일 교육 참석이 가능한 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선착순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13년부터 목공예 기초 분야 교육을 시작해, 2017년 제1차까지 219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3~5월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2차 교육으로, 교육이 완료되면 출석률과 실습 결과물을 평가해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강사나 교육과정 등의 만족도 평가를 실시해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로 60cm×높이 70cm 규모의 미니서랍장을 제작하게 된다. 재료비 10만 원이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올 상반기 새롭게 도입한 ‘레이저마킹기’를 이용해 교육생이 제작한 가구에 그림이나 서명 등을 기입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가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송귀 소장은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계적 목재 가공 기초교육을 통해 일반인들의 산림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산림휴양문화 분위기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년 목공예 체험교육 추진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http://jnforest.jeonnam.go.kr/)을 참고하면 되고,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방문접수나 팩스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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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빛의 쇼 강천산 환상캠핑‘야간 관광명소’가능성 확인
    강천산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빛의 쇼 ‘강천산 환상캠핑’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1,5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전국적 야간관광명소’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뤄 성공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번 ‘강천산 환상캠핑’은 순창군이 강천산을 야간 명소화 사업으로 키우기 위해가능성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강천산 병풍폭포를 중심으로 7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주부터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당초 8시에서 30분 앞당경 진행하며 20일까지 이어진다. 차별화된 점은 강천산의 천혜의 비경과 화려한 빛이 어울려 만드는 볼거리가 특히 아름답다는 점이다. 환상의 병풍도·환상의 캔버스·환상의 마을 티피텐트존 등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환상의 병풍도는 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미디어 파사드쇼다. 폭포와 절벽에 자연의 모습을 형상화시킨 영상 등을 빔프로젝터로 쏘아 실사의 자연과 환상의 빛 이미지를 융합하는 쇼가 펼쳐졌다. 환상의 캔버스는 인터렉티브 아트쇼로 관광객이 빛을 물감삼아 특수 제작된 펜으로 그리면 병풍폭포 암벽에 자신이 그린 그림이 나타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좋아한다. 환상마을 티피텐트존은 병풍폭포 구역내 8동의 티피텐트존을 만들어 환상의 타로카드, 야광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음악공연과 버스킹 공연 등 체험거리도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황숙주 군수는 “강천산 환상캠프가 3일 동안 1,500여명이 방문하며 야간 관광명소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면서 “관광객들이 최대한 편안히 강천의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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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추억 한가득~, 봉숭아 꽃물 들여
    임실군에서는 ‘제4회 봉숭아꽃잔치’가 15일 임실군 관촌면  전원교회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임실YMCA(이사장 최선태)가 주최하고 임실 전원교회(담임목사 최형)가 주관하고 임실군의 후원으로 개최 됐으며, 친자연적・농촌적 봉숭아꽃 이미지를 통해 지역 홍보와 주민 및 관광객들의  정서적 만족을 위한 축제로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생태문화축제’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연분홍, 하얀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의 봉숭아꽃이 만발한 섬진강 상류 길을 성악가의 노래를 들으며 듣기도 하고, 체험행사로는 시골향기가 물씬 풍기는 손톱 꽃물들이기와 압화부채 만들기, 떡메치기, 채송화 화분만들기 체험 등이 있었다.   이번 봉숭아꽃 축제를 위해 관촌면 마을주민들과 임실전원교회 교인들은 봄부터 뙤약볕 아래서 자원봉사를 하며 꽃밭과 꽃길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려왔다.   임실YMCA 유희영 사무총장은 “임실의 농촌문화와 향수를 문화・관광 컨텐츠화하여 지역만의 고유한 마을축제를 개발하고 이를 연계시키는 관광상품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YMCA사업의 일환인「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운동」차원에서 축제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임실의 지역특산품인 고추와 치즈를 홍보 판매하는 등 지역의 특산품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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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마음까지 곱게 물들여 보세요
    어릴적 추억을 떠 올리게 하는 봉숭아꽃잔치가 오는 15일 충주시 대소원면사무소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는 봉숭아꽃잔치는 ‘충절의 고장 대소원, 민족의 애환 봉숭아꽃잔치로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염원을 담은 만세운동 퍼포먼스와 전문배우의 뮤지컬 공연, 주민들이 함께하는 봉숭아꽃 노래 합창 등으로 더욱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봉숭아꽃 시낭송, 건강100세 운동교실,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대소원초등학교 학예발표회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봉숭아꽃을 소재로 한 봉숭아꽃물들이기, 꽃반지 만들기, 사진전시회 등은 해마다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어 올해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리본공예, 냅킨아트, 이혈체험, 발마사지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코너도 마련된다. 한편,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전국 초등학생들의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봉숭아꽃잔치 미술 및 글짓기대회도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와 (사)한국문인협회충주지부가 주관하고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 충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저학년부(1~3년)와 고학년부(4~6년)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임만규 봉숭아꽃잔치추진위원장은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아름다운 봉숭아꽃도 보고 다양한 체험도 즐기면서 어릴 적 추억과 향수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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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4
  • 영종하늘도서관, 나무의사 우종영 작가 초청 강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8. 27.(일) 오후 2시 우종영 작가와의 만남 “우리 숲 나무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무의사로 널리 알려진 우종영 작가는 故김수환 추기경이 추천한 책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외에도 ‘게으른 산행’, ‘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현재는 숲 해설가 협회 전문위원이자 수목학 강사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개최 된 “우리 숲 동물이야기”에 이어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영종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단체‘세계평화의숲사람들’과 공동으로 기획된 프로그램 이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이름 모를 나무와의 조우를 통하여 나무의 생태를 이해하고 숲과 자연이 주는 지혜로부터 우리의 삶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은 8. 14.(월) 오전 9시부터이며, 방문 및 전화(70%)와 온라인(30%) 접수를 통하여 성인 10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 방문접수는 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전화접수는 ☏ 032-746-9137, 온라인 접수는 영종하늘도서관 홈페이지(도서관행사⇒교육․문화프로그램⇒  문화행사)를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hanul) 참고하거나 전화(☎746-91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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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8-14
  • 서울시, 우리은행과 12~15일 서울로 7017에서 <우리의 꽃, 무궁화축제> 개최
    지난 12일(토)부터 15일(화) 광복절까지 나흘간, 서울로 7017 상부와 하부 만리동광장이 우리꽃 무궁화 860여 그루가 만개하며 핑크빛으로 깜짝 변신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우리은행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무궁화와 서울, 그 새로운 탄생’ 을 주제로 하여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로 7017에서 『우리의 꽃, 무궁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복절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를 주제로 서울로 7017에 무궁화 꽃길을 만들어 무궁화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역사를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서울로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서울로 특유의 블루 계열의 조명을 벗고, 무궁화가 지니고 있는 분홍색을 활용, 핑크색 계열의 조명으로 서울로 전체가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 블루톤에서 핑크톤으로 바뀐 서울로의 야간 장관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특히, 서울로 7017 상부 중심에 위치한 서울로 전시관부터 만리동광장까지가 이번 행사의 주목할 만한 구간이다.   안전난간 유리에 무궁화 꽃을 랩핑하고, 회색이었던 서울로의 트리팟(화분)은 핑크리본을 달게 된다. 바닥에는 핑크 꽃 시트를 부착하여 시민들의 동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장미마당 구간 바닥에는 시민들의 움직임에 따라 무궁화 꽃이 움직이는 인터렉티브 아트도 이루어진다.        ※ 인터렉티브 아트에 사용된 무궁화 패턴은 기업 마리몬드에서 디자인 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증언하신 故 김학순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행사기간 동안은 무궁화를 이용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전시, 예술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서울로에 가득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15일 광복절에는 만담의 대가 장광팔 만담보존회장의 ‘무궁 무궁한 서울만담’을 관람할 수 있다(만리동광장 무대, 17시30분). 이어 18시부터는 한국홍보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 교수와 무궁화 명강사 김영만 교수, 그룹 ‘책의노래 서율’이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되며 무궁화를 통해 민족의 애환과 광복의 기쁨 등의 역사이야기를 즐겁게 만날 수 있다.     행사기간 매일 오후 3시에는 무궁화 해설사와 함께 행사장 투어도 진행된다. 무궁화의 역사·의미·품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무궁화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가 무궁화 해설사로 활동한다.   서울로 7017 만리동광장에서 매일 11시부터 18시까지 무궁화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가 열린다. 시민들이 무궁화 희망나무에 소망달기와 무궁화 꽃길 스티커 붙이기, 무궁화와 함께 인증 샷을 찍는 미션을 완료하면 매일 750명을 대상으로 무궁화 묘목, 책자, 부채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그 밖에 무궁화 꽃 카트 운행, 무궁화 차 시음, 무궁화 얼음작품 만들기, 무궁화 폼클레이 만들기, 무궁화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무궁화 축제를 통해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역사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민족에게 꿈과 희망을 준 무궁화를 통해 힘들고 지친 시민들이 꽃길만 걷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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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4
  • 백두대간 트리하우스,“작가와의 만남” 개최
    엄마 새가 둘째를 데리고 나갈 때만 해도 간신히 참았는데 아빠 새가 비어있는 둥지를 확인하고 나무 전체를 돌아다니며 둘째를 찾는 모습에서는 가슴이 꽉 메며 눈물이 쏟아집니다.   김성호 교수의 『큰 오색딱따구리의 육아일기』의 한 대목이다. 강연자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관찰을 통해 얻은 기록을 토대로 딱따구리 부모의 새끼를 키워내는 과정을 가감없이 청중들에게 전한다. 울창한 소나무 숲 속 딱따구리 우는 소리가 들리우니 청중들은 금세 부모님의 헌신적인 모습을 떠올린다. 8월 11일 남원 운봉 트리하우스 야외공연장에서 작가와의 만남의 감동적인 풍경이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는 김성호 교수를 초대하여 트리하우스 투숙객, 시민,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을 주제로 청중들과 소통하였다. 김성호 교수의 자연관찰 과정을 담은 에피소드를 통해 인내와 애정으로 자연을 관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자연에 대한 저자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관람객 강구식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자연물에 애정을 갖고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좋았다”며 “오늘 들었던 딱따구리의 양육과정은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아주 감동적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트리하우스에서 처음으로 상산콘서트, 시인과의 만남,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여 숲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어 숲에서 행복을 누리고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숲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호 교수는 연세대와 동대학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 1991년부터 서남대에 재직하고 있으며, 선생은 학교 옆에 살아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아무 연고도 없는 남원에 이사 온 후 지리산과 섬진강의 자연물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한겨례신문 웹집 『자연 곁에서 거닐다』와 경향신문에 『김성호의 자연에 길을 묻다』 코너에 칼럼을 기재 중이며, 주요저서로는 『큰 오색딱따구리의 육아일기』, 『까막딱따구리 숲』, 『나의 생명 수업』,『관찰한다는 것』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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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4
  • 함평군 "지역특화 농촌체험관광" 눈길 끌어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10일 손불 해당화권역과 대동 철성권역, 해보 모평권역 일원에서 지역민과 자연환경, 전통문화를 적극 연계, 활용한 도시민 초청 농촌체험 관광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농촌문화체험〉과 〈어린이 감성체험〉은 감성과 전통문화를 주제로한 지역특화형 체험관광으로 참가자들과 지역 관계자들로부터 새로운 농촌체험관광의 모델이 될 것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손불 해당화권역 일원에서는 '감성'을 주제로 비누만들기, 오색경단만들기, 물놀이 체험이 진행됐고, 대동 철성권역과 해보 모평권역 일원에서는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함평향교 예절교육, 목공예,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함평군의 특산물인 복분자와 단호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중식과 간식 만들기 체험은, 오감만족 경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며 참가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도시민은 "새로운 체험관광의 시도로 보인다.“며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과, 인성교육과 더불어 즐거운 놀이까지 모두 담아 아주 유익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 간의 협력으로 지역의 고유한 자산을 체험프로그램으로 발굴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꾸준히 유치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무엇보다도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통한 다시 찾고 싶은 체험관광 명소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체험관광의 변화를 모색 중인 함평군은 오는 25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아로마를 활용한 힐링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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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4
  • 꽃길의 낭만 가득 …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 19일 개장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이 8월19일 개장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구)Y진지 꽃밭조성사업으로 마련된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 꽃밭 행사가 8월19일부터 9월20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고 8일 밝혔다. 10ha의 부지에 조성 된 꽃밭은 코스모스, 백일홍, 해바라기 등 다양한 꽃으로 꾸며져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터널, 연못, 포토존 등 즐길거리와 함께 꽃밭 곳곳에 그늘막, 의자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또 트랙터를 활용한 마차와 깡통열차, 말 타기 체험 등 각종 이색 체험 활동은 8월19일부터 8월20일까지 이틀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우철 철원군시설물관리사무소장은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코스모스의 매력에 흠뻑 취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곳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의 전화 (033)450-55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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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4
  •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사업 선정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7년 지역공예․문화상품 공모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전 지원사업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지역특화형 공예품 제작을 장려해 우수한 지역 공예인을 집중 발굴하고 지역작가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공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비영리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공예전을 대상으로 추진체계 역량 및 참여의지, 사업계획의 독창성, 사업 파급효과와 등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은 원주 옻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전통 옻칠공예의 전승과 보존, 신진작가 발굴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국비는 전액 공예대전 시상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공예대전은 원주시가 주최하고 (사)원주옻칠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에 더 많은 공예작가의 참여를 유도하고, 전국 최고의 옻칠공예대전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되었다”며, “지역 공예자원의 경쟁력 확보와 산업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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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4
  • 세계희귀곤충보고 시원한 지리산계곡 만끽하는 일석이조 특별한 “남원여름휴가”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운영 중인 “살아있는 세계희귀곤충특별전”이 여름휴가 기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살아있는 세계희귀곤충관”에는 수입이 금지되어 있어 평소 만나볼 수 없는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코카서스장수풍뎅이, 나뭇잎대벌레 코끼리장수풍뎅이, 뮤엘러리사슴벌레, 열대지역나비 등 40여종의 아름답고 신기한 국내·외 곤충의 생생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성인 남자 팔뚝한만 길이의 버시루브라왕대벌레를 보는 관람객들은 커다란 크기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보석보다 아름다운 뮤엘러리무지개사슴벌레는 남녀노소 아름다운 모습에 시선을 때지 못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세계 최대크기의 장수풍뎅이인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는 160mm가 넘는 거대한 크기로 관람객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아 큰 인기를 끌었다.   “곤충생태놀이터”에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유충 등을 만져볼 수 있는 “딱정벌레체험존”과 물속에 사는 물방개, 물땡땡이, 게아재비, 장구애비 등 다양한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수서곤충터치풀”, “물방개수영시합” “장수풍뎅이달리기시합”등 아이들을 위한 생태놀이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계희귀곤충표본관”은 실제 곤충으로 만든 작품이 맞는지 눈을 의심하게 만들며 사람 손바닥보다 큰 딜라타타가시대벌레, 가장 싸움을 잘하는 키론장수풍뎅이, 나뭇잎을 쏙 빼닮은 기간티움뭇잎대벌레, 새처럼 큰 날개를 가진 골리앗버드윙나비등은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이밖에도 전시관에는 백두대간의 생태역사문화를 볼 수 있는 상설전시장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호랑이라이더관, 4D써클영상관 있다.   특히 전시관 인근에는 구룡계곡, 뱀사골, 육모정계곡, 정령치, 바래봉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지리산과 맑은 계곡 물이 흐르고 있어 올 여름 휴가기간에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방문객들은 도랑치고 가재 잡고, 꿩 먹고 알 먹 듯 일석이조의 특별한 휴가를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계희귀곤충특별전은 8월 27일까지 운영되고 전시관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남원시청 산림과 백두생태계 전화(063-620-5750~5754) 전시관 홈페이지(www.namwon.go.kr/tou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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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1
  • 불갑면 우곡리 마을, 짚풀공예 전수에 구슬땀...
    불갑면 우곡리(이장 배남도)에서는 전통 짚공예품 기능 전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로부터 선정된 주민 참여형 공동체 활성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짚풀공예는 볏짚과 풀, 보릿짚 등을 이용해 짚신, 삼태기, 망태 등의 전통생활용품을 만들거나 동물 모양을 본뜬 조형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우곡리에서는 짚풀 채취와 손질에서부터 생활용품 및 인테리어 공예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오는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병철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장은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마을 발전계획을 스스로 만들고 다듬어 향후 평생학습프로그램 선정과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등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농촌어르신과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환경, 소득 및 경제 등으로 연계하여 최고의 귀농 귀촌 선호마을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연초부터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전통을 계승할 수 있는 짚풀공예 기능 전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같은 마을에 사는 짚풀공예 명장 홍성우(85세)씨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6월부터 전통 짚공예 기능 전수를 받고 있다.”라며, “9월에 개최하는 불갑산 상사화축제 체험학습장에 참여하여 그동안 배운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여 마을 주민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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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1
  • 영광 불갑사, 진노랑·분홍상사화 만개
    상사화 축제로 유명한 전남 영광 불갑사에 진노랑상사화와 분홍상사화가 활짝 피어나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님들이 거처하는 불갑사 무각선원 앞 경사지에 피어난 진노랑상사화는 백합목 수선화과 상사화속에 속하는 꽃으로 상사화속 식물 중에서는 가장 빨리 꽃을 피우며, 번식이 어렵고 자생지가 한정돼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불갑사 관광지에는 진노랑상사화 외에도 상사화와 붉노랑상사화, 제주상사화, 위도상사화, 백양꽃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매년 9월중 열리는 상사화 축제 기간 동안에는 상사화가 절정을 이루어 영광군이 상사화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이번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상사화! 사랑愛(애) 담다’라는 주제로 영광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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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1
  • ‘제17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13~15일 개최
    제5호 태풍 노루 북상에 따라 개최가 연기됐던 ‘제17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13일부터 15일까지 거문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빼어난 풍광과 해풍쑥·은갈치 등 특산품으로 유명한 거문도만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체험행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청정바다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전 축제에서 호응도가 높았던 맨손 활어 잡기와 지인망(地引網) 끌기 체험은 올해도 이어진다. 거문도 유림해수욕장에서의 바닷가 고둥잡기 체험과 거문도 해풍쑥 힐링체험 행사는 올해 첫 선을 보인다. 볼거리로는 풍어를 비는 거문도 전통문화인 거문도 뱃노래, 여수시립국악단 공연,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은빛 가요제가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축제 기간 거문도 구석구석을 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골목길 걷기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거문도 해풍쑥 홍보관, 거문도 수산물 홍보관, 역사문화관 등 전시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비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거문도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문도는 여수에서 남쪽으로 114.7㎞ 떨어진 섬으로 여객선으로는 2시간 30분이 걸린다. 은갈치, 해풍쑥과 함께 ‘신지끼’라는 인어공주 전설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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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1
  • 해바라기 가득한 여수 율촌 반월마을, ‘작은 음악회’ 개최
    여수시 율촌면 반월마을이 오는 13일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 반월마을은 해안가를 무대로 펼쳐지는 통기타․색소폰 공연과 함께 해바라기 들녘 체험, 화분 만들기, 직거래 장터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는 반월마을이 지난 4월 전라남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개최되게 됐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전남도가 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늦은 여름 여자만의 노을과 2만㎡ 들녘에 만개한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하는 작은 음악회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음악회 추진 위원장인 박판규 반월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마을경제 활성화 노력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어져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하는 음악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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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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