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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행사/축제 기사

  • 백두대간생태수목원·체험단지 “한여름 즐길거리 풍성”
    백두대간생태수목원에서는 7월말 ~ 8월 중순까지 집중 성수기를 맞이하여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DIY)”, “미로원 보물찾기”, “쿨 시네마”, “숲속음악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목공체험(DIY)은 백두대간 소나무 간벌목을 활용하여 온가족이 직접 책꽂이를 만드는 체험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숲속음악회는 8.12(토) 저녁 7시부터 수목원 야외 잔디광장에서 “어울림, 바다스케치” 공연팀의 진행으로 친숙한 가요와 정겨운 기타연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백두대간생태수목원은 해발 70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한여름 저녁은 18℃ 정도의 서늘한 날씨로 음악공연 관람시 가벼운 외투, 무릎담요 등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이밖에도 체험단지 미로원(숲속홀림길)에서 펼쳐지는 보물찾기, 어린이 물놀이체험, 수목원 쿨시네마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어 많은 이용객들에게 한여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지원장 채병문)은 백두대간생태수목원을 찾는 많은 이용객을 위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른 곳에서 즐길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여 다시 찾고 싶은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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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2
  • 수원시, 4~6일 만석공원에서 '나라 꽃 무궁화 축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 호숫가 바람을 맞으며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수원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 무궁화의 향연으로 떠나보자.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온 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무궁화 수원축제’가 수원시 주관으로 4~6일 만석공원(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열린다.   4일 오후 1시 개막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 공원 내 특설 무대에서 국악인 박애리, 가수·공연예술가 팝핀현준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공연, 오후 5시 공식 개막식이 펼쳐진다.   개막 행사에 이어 6일 오후 6시까지 시민과 함께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사흘 동안 200여 종에 이르는 무궁화를 실물로 만날 수 있는 ‘무궁화 전시회’가 열린다. 무궁화 분화·분재 3500여 점, 공원 내에 심은 무궁화 800주, 국립산림과학원이 제공한 품종별 무궁화 분화 100여 점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매일 오후 3시부터 무궁화 전문 해설사가 함께 하는 ‘무궁화 전시장 투어’도 진행된다. 한국숲해설가협회의 무궁화 전문가와 함께 수천 송이의 무궁화가 피어있는 전시장을 둘러보며 무궁화의 역사·의미·품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그밖에 한지로 만든 무궁화나무·공예품 전시,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작가들의 무궁화 사진전, 무궁화 관련 도서·우표·화폐 등 무궁화 사료(史料) 전시, 시·시화 등 무궁화 관련 문학작품 전시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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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2
  • 가리비 축제로 백도해변 찾은 피서객에게 즐거움 선사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백도해변 가리비축제’가 지난 8월 1일 열려 가족단위의 많은 피서객들에게 놀거리·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하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      ‘백도해변 가리비축제’는 문암1리 마을번영회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특히 이번 축제에는 가리비 맨손잡기 체험 외에도 다채로운 공연행사, 바다 속 보물찾기 등 체험위주의 이벤트 행사가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아코디언 연주, 기타 연주, 고성 아리랑의 공연을 시작으로 500kg 가리비(5백만원 상당) 맨손 잡기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가리비 껍데기에 금액별로 총 225만원의 다양한 금액을 적어 상품권처럼 문암1리 상가에서만 쓸 수 있도록 하여 마을의 경제 활성화에까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지난해 많은 피서객들이 한꺼번에 뛰어 들어가다 보니 다칠 위험이 있다는 피서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리비 맨손잡기 체험장을 부녀자와 어린이, 성인 남성으로 분류하여 조성, 추진하였다.   해를 거듭할수록 나날이 발전해가는 가리비 축제는 백도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보는 즐거움, 노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을 선사해 많은 피서객들이 백도해변을 찾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문암1리 마을번영회 관계자는 “올해 진행된 가리비 축제의 상호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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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2
  • 열대야 없는 태백, 시원한 여름 찾아 전국의 관광객 몰려
    대한민국에서 여름을 가장 시원하고도 화끈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은? 답은 정해져 있다. 바로 산소도시 태백이다. 여름 평균 기온 19℃, 모기도 열대야도 없는 곳, 청량한 공기로 코를 시원하게 뚫어주는 태백은 여름 즐길 거리가 한가득이다. 첫째, 지금 태백에서는 2017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한창이다.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태백시의 대표 여름축제는 개별 프로그램이 하나의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황지연못에서는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까지 매일 낮 수계도시 초청 공연, 황지 물장수 체험, 도전 태백 골든벨, 680m 소원의 숲, 부채·탈 만들기, 염색체험 등이 펼쳐지고, 6일까지는 트로트·클래식·K-POP·인디밴드·통기타·팝페라·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야간문화공연이 여름밤을 수놓는다.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에서는 8월 5일, 12일, 13일 각각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생화트래킹, 발원지 꿈나무 바둑대회, 양대강 잇기 마라톤 대회가 잇따라 열리고, 중앙로에서는 매주 토·일 낮 총 6회에 걸쳐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이 펼쳐진다. 2시간여의 짧은 물놀이가 아쉽다면, 바로 옆 문화예술회관으로 가서 도심 속 워터파크를 실컷 즐기고, 인근 시장북길에 들러 한우 연탄구이, 즉석 요리 등 푸짐한 먹거리로 출출한 배를 달래면 된다. 농협삼거리부터 통리방향으로 140m의 시장북길은 오는 8월 6일까지, 차량 없는 도로 위에서 게릴라 공연과 함께 직접 만들고 바로 맛볼 수 있는 야간먹거리장터를 매일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의 열기로 뜨거웠던 고원1구장에서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밤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해 그 열기를 이어간다. 태백에서의 즐길거리 두 번째, 축제가 아니더라도 태백은 갈 곳도 볼 곳도 먹을거리도 많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해발고도 855m) 기차역인 추전역, 풍력발전기와 함께 이색적으로 어우러진 배추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매봉산풍력발전단지에서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밤이면 산소오토캠핑장으로 가 텐트를 펼치고 선선한 저녁 바람과 함께 숯불에 구운 태백한우까지 맛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태백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또 있다.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과거 철암지역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철암 탄광역사촌, 송송커플의 사랑이 싹튼 태양의 후예 촬영 세트장과 태후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태후공원 옆 통리 장에서는 열흘마다 5일장도 열려 시골 장터의 향취와 함께 태백에서만 맛볼 수 있는 태백시 명물 물 닭갈비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고지대 스포츠 특구 태백은 매년 여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전국 핸드볼대회 및 태권도 대회 등 각종 대회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줄지어 방문하는 그야말로 스포츠의 메카이다. 프로 축구, 농구, 배구단부터 초등 육상팀 까지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단은 한 여름 가장 시원하면서도 고지대라는 특수성으로 운동 효과는 배가되는 태백을 해마다 전지훈련 필수 코스로 찾고 있다. 여름축제, 관광지, 스포츠 대회를 찾아 북적이는 방문객들로 태백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야말로 올 여름 태백은 시 전역이 축제장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태백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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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2
  • 미동산수목원,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개최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주시 미원면에 소재한 미동산수목원에서 ‘제9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산림환경연구소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육성한 270여 점의 무궁화를 수목원 입구부터 산림과학박물관 진입로 양쪽에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방학을 맞이한 학생과 일반인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유래와 종류, 구별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시작 중 우수작으로 선발된 무궁화는 8월 7일부터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무궁화로 출품될 계획이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많은 도민들이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하여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상기하고 무궁화에 대하여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무궁화의 체계적인 연구와 선양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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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삼척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환선마을 산촌체험캠프 실시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고장의 깊은 곳에 위치한 산촌마을에서 신나고 재미있는 놀이체험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소 해소 및 시원한 여름 만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7월 27일(목)부터 7월 29일(토)까지 고무릉 환선마을에서 ‘여름방학 산촌체험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맑고 깨끗한 고무릉천에서 2박 3일 동안 맨손 송어 잡기 및 다슬기 잡기 활동, 산촌마을 탐방, 청소년 스스로 끼니 해결하기, 우리들의 이야기 나누기인 난타 토론의 장 등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활동을 하였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3명, 지도사 3명을 포함한 총 36명이 참가하였으며, 이번 여름방학 놀이체험활동을 통하여 참가 청소년들이 색다른 경험과 건전하고 올바른 자아성찰로 성장해 나가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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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무더운 여름, 시원한‘동해 무릉 오선녀탕’으로 오세요~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쌍용양회공업(주)와 자연친화적인 수경형 시설로 조성한 「동해 무릉 오선녀탕」 준공식을 오는 8월 1일(화) 현지에서 개최한다. 「동해 무릉 오선녀탕」은 용추폭포의 선녀탕과 시 관광캐릭터인 ‘선녀와 나무꾼’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5개의 각 탕별로 장표림, 포포연, 윤슬담, 가락지, 청옥담이라고 이름 지었다. 본 물놀이 시설은 삼화동 산180-7번지 13,611㎡의 면적에 야외 풀 5개소와 부대시설을 갖추고 지난 6월에 착공하였다. 야외 풀은 자연석으로 주변의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지하수와 계곡수를 수원으로 사용한 자연친화적 시설이다. 또한, 야외 풀이외에 이용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탈의실, 매점 및 샤워시설 등도 마련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으며 야간 방문자를 위한 공원도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시설은 오는 8월 20일(일)까지 시민 및 방문객에게 무료 개방되어 부담없는 휴식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향토기업인 쌍용양회공업(주)는 동해시와의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도로 및 주차장 포장을 위한 보조 기층재, 레미콘, 특히, 자연석, 조골재를 추가 지원하여 자연친화적인 시설 조성에 기여하였다. 아울러 시는 올 7월 동해무릉건강숲 입구에 있는 청옥교에 경관형 철망과 강화유리 등을 갖춘 스카이워크 개선공사를 완료하여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와 생동감 있는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석민 전략사업추진단장은 “본 시설은 4계절 수변공원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인근 관광지 무릉계곡, 무릉계곡 힐링캠핑장 및 동해무릉건강숲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로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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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지리산 엄천강변 축제, 무더위 시원하게 날렸다~!
    함양군 휴천면 한남마을 나박정숲 일원에서 29~30일 이틀간 관광형 체험축제로 마련된 지리산 엄천강변축제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양군 휴천면 한남마을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박찬조 한남마을이장)는 2017년 지리산 엄천강변축제가 1000여명의 도시민과 등산객,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엄천강변축제는 함양군 농촌마을관광협동조합,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사)숲길, 국유림관리사업소, 함양농협, ㈜용유담이야기 등 10여개의 기관과 단체·학교가 후원하는 가운데 진행돼 걷기, 체험, 야영, 전시, 공연, 봉사, 판매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2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했다.   지역 풍물패의 신나는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 개막식에서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강석진 국회의원, 진병영 도의원 등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그리고 우리나라 문화체험을 하기 위해 미 국무부에서 선발된 고교생과 걷기대회에 참여하려는 등산객이 어우러져 흥겨움을 더했다. 이어 금계~송전~운서~주무대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둘레길 걷기대회에서는 60여명이 참가해 이열치열로 무더위를 날렸다.   창원·부산 등 외지에서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은 곳곳에 마련된 체험장을 찾아 자연물을 이용한 목걸이·장승 등 공예품 만들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손수건 스카프 염색하기, 대나무 스티로폼 부이로 만든 뗏목타보기, 물고기·다슬기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특히 구덩이를 파고 감자를 굽는 이열치열 ‘감자삼굿 체험프로그램’은 감자를 구울 때 나오는 뜨거운 열기만큼 중장년층의 인기를 독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휴천면 어르신들이 흰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장단에 맞춰 만들어낸 ‘송전 다듬이리듬’은 지역사회 음악동호회의 통기타·색소폰 등 공연과 어우러져 낭만을 더했고, 축제장 한 켠에 무료로 제공된 소머리곰탕 먹거리장터는 구수한 곰탕 한그릇을 먹으려는 발길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외도 축제장은 왁자한 분위기속에 소머리곰탕, 수육, 부추해물전, 도토리묵, 흙돼지, 소시지구이 등 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전통식당이 인기를 끌었고, 양파, 함양토산품 등을 저렴하게 파는 판매장도 사람사는 정과 흥정이 살아있는 옛 시골장터를 연상케 했다. 주최측은 이번 축제기간 1000만원의 판매소득을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이외 젊은 남녀나 가족단위 관광객은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찰칵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인화서비스와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며 행복해했으며, 안전장비를 갖추고 엄천강에서 뗏목타는 ‘원정대’ 같은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휴천면 관계자는 “소박하지만 특화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지리산엄천강변축제가 올해도 지역민의 협조와 외지관광객의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며 “내년에는 개선점을 더 보완해 함양의 또 다른 경쟁력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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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하동군 화개면, 마을신문 화개골이야기 지난 주말 삼신리 십리벚꽃길 일원
    하동군 화개면은 마을신문 화개골이야기(발행인 정길웅)가 지난 주말 밤 삼신리 십리벚꽃길 일원에서 여름 야간 벚꽃장을 개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린 벚꽃장에는 지역 특산물과 로컬푸드, 핸드메이드 제품,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중고물품 등이 판매되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품격있는 예술공연도 펼쳐졌다.   마을신문 화개골이야기는 매월 1일 잔잔한 지역소식을 담은 신문을 발행해 화개골 주민들의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화개를 보존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생활쓰레기 적정 배출, 화개천 수생태계 보호 등 아름다운 화개골을 보전하기 위한 연중 환경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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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남해군, 보물섬 꽃으로 디자인하다
    옛 지명인 화전(花田)의 명성을 이어 보물섬 남해 전역이 사계절 꽃빛 가득한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남해군은 군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민선6기 박영일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내년까지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아름다운 화전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10개 읍면 전역, 14만㎡, 45.8㎞의 주요 도로변 등에 각 시기별, 지역별 특색 있는 꽃을 파종, 정성껏 관리해 오고 있다.   봄에는 유채와 팬지, 꽃양귀비, 해바라기가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여름과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접시꽃, 달맞이꽃, 금계국, 메리골드 등이 계절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특히, 약 35km의 해안도로에 조성된 유채꽃과 코스모스길은 어느새 남해의 봄과 가을을 상징하고 있으며, 이 길에서 펼쳐지는 마라톤 대회와 자전거 대회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국과 능소화가 활짝 만개해 휴가철을 맞아 남해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달콤한 여름 향기를 전하고 있다.   다가올 봄을 위해 만물이 잠든다는 겨울에도 꽃양배추 등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지난 3년간의 노하우와 성과를 담아 낸 사계절 꽃밭·꽃길 조성 매뉴얼과 보물섬 화전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계절별 꽃밭·꽃길 조성 매뉴얼은 군의 지속적인 화전길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보물섬 화전도는 남해군 각지의 정취와 주변 꽃길 정보를 안내, 관광객들의 화전 남해 관광을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물섬 남해를 사계절 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꽃길, 꽃밭이 관광객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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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경남도, 금원산생태수목원 야간개장 및 압화전시회 개최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지난 28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제1회 금원산생태수목원 야간개장 점등식 및 압화전시회 오프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의 산림기관 내빈 및 지역민들을 초대하여 다양한 계층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에서 진행하였다. 식물과 조명이 어우러진 수목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일반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올해 최초로 시도한 관찰데크에 LED 조명을 활용하여 야간개장이라는 야심찬 기획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또한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직접 제작한 압화전시회도 같이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전시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6일까지이며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주요 전시목록은 직원들이 손수 만든 성과품인 압화 100여 점과 목공예품 50여 점이며, 지금까지 압화 교육을 실시해준 이진선, 최병숙 작가의 협찬 전시회도 같이 했다. 특히, 고산 지역에 위치한 금원산생태수목원의 야생화는 색감이 좋고 화려하여 압화 제작용으로 매우 우수한 소재가 되었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휴양객들에게 야영 또는 숙박이라는 단순성에서 벗어나, 야간에도 관찰데크를 걸어다닐 수 있도록 활용하여 한여름밤에 볼거리를 마련함으로써 색다른 휴식을 제공하였다.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아 향후에도 지속적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오성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수목원 및 휴양림 운영에 있어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사람들에게 실제로 보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야간개장 및 기획전시회를 실시하여 재충전을 위하여 방문하신 휴양객에게 최고의 힐링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목원 아래에 위치한 휴양림에서는 8월 6일까지 10일간 ‘금원산에서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금원산 숲속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원산 숲속음악회는 이번이 11회째로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20개 팀이 참가하여 클래식·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숲과 음악이 하나가 되는 숲속음악회 공연으로 금원산을 찾는 휴양객에게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추억과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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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인천대공원, 자연과 함께하는 계곡형 개울 숲 개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가 오는 8월 1일 인천대공원 관모산 자락 산림치유센터 주변에 계곡형 개울 숲을 개장한다. 인천대공원은 연간 400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여름철 부족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추가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계곡형 물놀이장 시설은 연장 120m로서 계류 중간 중간에 발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하류 지점에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신나고 재미있는 물놀이공간도 마련돼 있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00 ~ 17:00까지로 공휴일에도 이용가능하다. 단, 우천시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에어콘, 선풍기에서 벗어나 시원한 자연바람 맞으며 숲속의 계곡 물놀이 까지 즐길 수 있는 가까운 인천대공원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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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서울시 최대 힐링체험농장, 어린이·청소년 위한 농촌체험교육 운영
    가마솥에 밥짓기, 모종심기, 동물먹이주기, 곤충체험 등 서울시 최대 규모의 ‘힐링체험농장’(강서구 과해동 22-2번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농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도 친환경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농업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서울시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 단체 2,000명(1회 40명 내외)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8월 29일(화) 첫 체험을 시작으로 10월 31일(목)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다양한 테마농원에서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농촌자연 생활, 녹색식생활, 경복궁쌀 등 서울브랜드 농산물 수확도 체험해볼 수 있다.   농촌자연생활체험으로는 시골풍경 감상, 모종심기, 전통 농기구 체험 , 식물터널 관찰, 동물먹이주기, 지렁이·곤충체험 등이 있다. 녹색식생활 체험은 가마솥 밥짓기, 팝콘 만들기, 식용곤충체험, 제철농산물 조리·시식 등으로 이루어진다.    서울 브랜드 농산물 수확 체험에서는 경복궁쌀(벼 관찰, 벼 탈곡,  쌀 도정), 늘싱싱한채소(토마토ㆍ오이ㆍ쌈채소 수확체험, 난황유 만들기), 서울꽃단지(허브·국화 모종심기, 소분화 가꾸기) 등 서울시 대표 농산물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힐링농업체험 참여 신청은 8월 3일(목) 11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을 먼저 한 후에 참여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은 전자메일(7dksdmsrb@seoul.go.kr)로 제출해야한다. 참여 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강서구 관내 유치원   및 학교는 강서구청(www.gangseo.seoul.kr)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권혁현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 아이들이 힐링농업을 체험하면 자연스레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6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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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제천시, 2017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2회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올 해로 12회를 맞는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와 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환경 행사이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친환경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 등 환경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이들을 발굴하여 적극 격려하고 환경의 가치를 일깨우는 등 지속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여하는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엄격한 서류 심사 및 현지 실사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공공기관, 기업체, 지자체 및 단체는 물론, 개인 등이 대거 신청해 경쟁이 치열하여 심사선정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시는 지난해 ‘생태관광부문’ 환경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영농폐기물(반사필름) 무상수거 및 재활용(열회수)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자원순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과수농가의 폐반사 필름을 무상수거하여 시멘트 공장의 보조연료로 재활용하는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농민의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현장소각에 따른 환경오염 사전예방은 물론 보조연료로 재활용됨에 따라 자원순환을 통한 열회수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폐기물매립장 복토재를 순환골재로 전량 활용하여 약 3억여 원의 예산절감과 자연보전 효과를 얻었으며, 동절기 연탄재를 시멘트 부연료화하여 현재까지 1만3000여 톤을 재활용, 약 15억여 원의 예산절감과 함께 매립장 사용연한을 연장시키는 등 자원순환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민들이 자원순환 시책에 적극 동참해주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장에서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제천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홍보도 적극 펼쳤다. 한편 제천시는 해마다 과수농가에서 발생되는 폐반사 필름 처리민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배출자인 농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한편, 반사필름 공급자인 관내 농협, 원협 담당자와 실무회의를 통해 일괄 처리방법을 모색해왔다. 이에 반사필름의 열회수 가능여부에 대해 관내 아세아시멘트와 공동연구를 통해 폐반사 필름류가 폐합성수지류 발열량의 2배 가량인 9,000Kcal임을 확인하고, 지난 3월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배출자인 농민단체장(관내 5개 지역농협, 원협제천지소), 제천시, 폐기물 재활용자(아세아시멘트)가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반사필름) 자원순환 업무협약식을 갖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폐반사 필름 무상처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제천 관내 600여 과수농가는 매년 1억 원에 달하는 반사필름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그간 농가에서 사용 후 발생되는 폐반사 필름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종량제 봉투 구입비용 등의 문제로 대부분 영농 후 현장 소각을 통해 처리됐다. 이 과정에서 봄철 산불 발생, 대기오염 유발 등 처리에 골머리를 앓아왔으며, 지금도 전국 과수농가들이 동일한 문제를 겪고 있어 향후 타 지자체에도 처리방향을 제시한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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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칠갑산 청정 자연에서 느끼는 어린 시절 ‘천렵’ 추억을…
    칠갑산의 고장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치면 작천리 지천일원에서 ‘한여름 칠갑산 지천 천렵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천렵은 냇물이나 강가에서 고기를 잡으며 즐기는 놀이로, 주로 여름철에 즐기던 피서법 중 하나였다. 잡은 고기는 솥을 걸어 매운탕을 끓여 먹으며 하루를 즐기는 모습은 예전 시골에서는 흔히 볼 수 있던 모습이었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천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해 어릴 적 추억과 힐링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천렵과 생태체험으로 지역 소득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한여름 칠갑산 지천 천렵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지천은 금강의 지류로 청양이 발원지이며 전국 제일의 청정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천연기념물 제454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등급인 미호종개가 서식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맨손 물고기잡기와 어구를 활용한 민물고기 잡기, 어죽‧매운탕 등 천렵음식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대나무물총 만들기 등 추억의 놀이도구 만들기도 있다. 체험비는 무료∼2만5000원으로 청양에서 생산한 감자, 옥수수를 쪄먹을 수 있으며,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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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 청정계곡수 힐링 물놀이장 인기 폭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한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이 여름 휴가철 피서지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봉수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봉수산 줄기에서 내려오는 맑고 시원한 계곡물을 이용해 여름 내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매년 이용객들이 늘고 있으며 주변이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웰빙 물놀이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여름철 성수기에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물놀이장 각종 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봉수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0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숲속의 집이나 휴양관 이용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휴양림 및 물놀이장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봉수산 자연휴양림(339-8936)으로 문의하거나 봉수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www.bongsoosan.com)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밝고 맑은 웃음소리가 봉수산 계곡에 가득하다”며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은 관광객들은 물놀이는 물론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이 있는 봉수산 자연휴양림에서 여름 피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는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물놀이장 외에도 무장애숲길이 조성돼 있어 장애인, 어르신, 유아, 임산부 등 보행 약자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다닐 수 있어 다양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또한 봉수산 자연휴양림 인근에는 봉수산 수목원, 예당저수지, 의좋은 형제공원, 임존성 등이 있어 휴양과 문화탐방, 교육 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피서지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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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홍천군, 국내 최초 공립 무궁화 수목원 개장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무궁화 특성화 수목원이 28일 개장됐다. 홍천군 북방면 능평리 산57번지 일원에서 총 72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32만㎡, 시설면적 6만㎡의 규모로 조성된 무궁화수목원은 광장에 랜드마크인 무궁화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또 수목원 정상에는 한서 남궁억 선생 흉상이 세워졌고 전시시설로 무궁화 품종원을 비롯하여 수목 및 초본류 테마전시원, 생태관찰로, 숲속산책로 등을 조성해 대한민국 유일의 나라꽃을 주제로 무궁화 수목원을 조성했다. 군은 2011년 10월 산림청으로부터 무궁화 수목원 조성 예정지 승인을 취득 하고 2011년 12월 강원도로부터 무궁화 수목원 조성 계획·승인을 취득했다. 이후 2012년 3월 홍천군산림조합과 공사계약을 맺고 착공, 2016년 10월까지 5여년에 걸쳐 국비30억원, 도비9억원, 군비33억원 등 총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21일 공립 무궁화 수목원으로 등록을 마쳤다. 무궁화수목원에는 초본류와 수목이 16개의 주제별로 무궁화 83종을 포함한 1300여종, 14만 여점의 다양한 수목이 식재 돼있다. 노승락 군수는 "무궁화 수목원은 지역의 새로운 산림문화공간 창출을 위해 청소년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길러주는 산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민에게 애국심과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에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력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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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충남도 산림박물관, '금강유역의 산림곤충표본 특별전' 개최
    충남도 산림박물관은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30일간 ‘금강유역의 산림곤충표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산림생태계 종 다양성 관리와 각종 기초 응용연구를 위해 조사한 나비목 곤충 표본을 중심으로 전시가 이뤄진다. 전시 곤충 표본은 충청의 젖줄인 금강유역에 서식하는 산림곤충 168종 516점이며, 곤충 채집 방법 등 다양한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강길남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특별전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금강유역 산림곤충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 산림박물관은 안면송과 산림생태계, 목재 활용, 충남의 전통 정원 등을 주제로 한 5개 전시실로 구성,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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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은어축제 참가해 개장 홍보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다음 달 5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19회 봉화은어축제에 참가해 정식 개장을 앞두고 홍보에 나섰다. 30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홍부 부스에 ‘씨앗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수목원 자체 보유종을 바탕으로 미니정원을 조성하고 주요 시설인 시트볼트와 종자를 소개하는 특별전시를 통해 산림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 제19회 봉화은어축제 개막에 맞춰 기존 휴관일 이었던 31일과 다음 달 1일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개관해 여름휴가철 봉화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및 고산 산림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과 활용기반을 구축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협약에 적극 대응해 국가의 생물주권을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수목원이다.  특히 봉화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서 세계 최초의 산림종자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를 비롯한 연구시설과 26개의 다양한 테마정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윤기택 한국수목원관리원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방문객 유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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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수원화성박물관, 전통 목공예 강좌 수료생 작품전 '나무의 숨결'
    수원화성박물관은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통 목공예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전 ‘나무의 숨결’을 연다. 지난 2~7월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운영한 ‘우리 전통 목공예’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은 전시회다. 전통 반짇고리, 고비(편지 등을 꽂아둘 때 쓰는 물건), 서랍장 등 수강생들의 참신한 목공예품 7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 이미영(54)씨는 “요즘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 목공예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나만의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이 정말 소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화성박물관은 8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성인 대상 신규강좌 ‘우리 전통 닥종이 공예’를 운영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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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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