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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행사/축제 기사

  • 고창 운곡 생태습지 탐방 및 체험행사
    고창군이 12일 고인돌공원과 운곡습지 일원에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이해를 높이고 운곡 람사르 습지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운곡 생태습지 탐방 및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과 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운곡람사르습지 일원은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으로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환경가치의 중요한 곳으로 식물종 376종, 곤충 390종, 파충류 12종, 조류 51종 포유류 11종 등의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寶庫)다. 특히, 멸종 위기종인 1급 수달, 황새, 멸종위기종 2급인 삵, 담비, 구렁이, 팔색조 등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학적 보호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세계적인 명품 생태관광지를 만들 수 있도록 운곡습지를 중심으로 운곡 람사르 습지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에코촌 조성사업, 생태습지 복원사업 등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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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산림정책연구회, '지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림정책연구회'(대표 곽경호 의원)는 지난 8일 포항시 기계면사무소에서 '지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지식, 최병준, 장경식, 김희수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함께 활발한 토론을 펼쳐 지역 목재 이용에 대한 여러 대안들을 제시했다. 오세창 대구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목조건축물은 다른 건축물에 비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적고, 내진에도 잘 견디는 등의 장점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목재사용 진흥에 대한 법적 정비와 실질적 지원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곽경호 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 목재 이용의 아젠다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선진국의 관련법령과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등 심도 있는 정책연구와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권태호 대구대 교수는 지정토론을 통해 "지구적 문제인 온난가스 감소를 위해서도 목재건축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지역산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건축물 목재 이용 확대 등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림정책연구회는 세미나에 이어 포항시 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와 부산시 목조건축 전문회사인 니드하우스를 방문해 재선충 피해목 재활용 및 국내 목조건축 현황 및 동향 등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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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2017 숲학교 국제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김정화)가 주관하는 국제심포지엄으로서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여러 환경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4개국의 숲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6월 10일(토) 대전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교육을 방해하는 다양한 환경문제 대처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30여년 숲생태교육과 숲유치원을 운영한 독일자연유치원협회장 Ingrid Miklitz의 심도깊은 강의, 일본 숲유치원 네트워크 대표 Koichi Uchida의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숲활동 프로그램, 중국 교육그룹회장 ZHANG YING과 자연유치원 창립자 WANG YUN의 강의 내용 중에 만리장성에서의 캠프와 유아들이 군복차림으로 숲 놀이하는 프로그램 등 새로운 것을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의 가장 압권은 국내 미세먼지 전문가인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박사의 “나무는 에스프레소 잔에 미세먼지를 마신다” 라는 주제발표였다. 숲의  다양한 기능 중에 나무가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능력을 과학적으로 조사하였는데,  현미경으로 관찰한 다양한 모양의 미세먼지 실체를 상세하게 설명하였고, 나무의 기공을 통하여 숲의 미세먼지를 흡수함으로써 일어나는 제거 효과에 참석자들이 모두 감탄하였다.    그리고 6월 11일(일) 서울 국회 숲과 여의도 숲에서 오전과 오후로 2회 진행한 워크샵에는 150여명이 참가하였다.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특별한 의미부여함으로써 숲환경에 존재하는 생명들의 고유성과 개별성을 다양하게 생각하는 독일강사의 크고도 깊은 스케일을 지닌 프로그램과, 숲에서 발견한 자기만의 자연물로 활동하는 가운데 상대방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성과 순환성을 전달하고자 하는 일본강사의 차원높은 프로그램 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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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 청송군, '장난끼 유아숲체험장' 인기
    지난 3월 운영에 들어간 청송군의 최대 산림자산인 ‘2017년 장난끼 유아숲체험장’이 산림체험·교육공간 제공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장난끼 유아숲체험장은 지난 2월 참여기관을 모집했고 올해는 청송군 관내 보육기관 17개소, 370여명의 유아들이 참여중이다. 6월에는 ‘청송세계지질공원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아이들은 신성리 공룡발자국에 대해 직접 보고 관찰하며 청송에 대해 더많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5년째 진행중인 청송 장난끼 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이 답답한 공간을 벗어나 숲에서 자연과 교감을 통해 유아의 인성과 창의성 등 발달을 할 수 있는 양질의 산림체험·교육 공간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지역유아들이 우리 고장 청송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자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장난끼 유아숲체험장을 운영해 숲에서 지역 유아의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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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 충북 산림환경연구소, '2017 우리꽃 전시회' 분경분야 장려상 수상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전희식)는 6월 8일 서울숲에서 개최된「2017 우리꽃 전시회」공모전에서 분경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꽃 전시회’는 우리꽃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식물자원의 보전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야생화 전시회이다. 전시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모전은 우리꽃을 주제로 분경‧세밀화‧사진‧정원 4개 분야로 개최되었다. 산림환경연구소는 공모전 분경분야에 출품하여 장려상의 쾌거를 이뤄냈는데, 출품작들은 모두 연구소에서 다년간에 걸쳐 만들고 관리하고 전시해 온 작품들이라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산림환경연구소의 식물사랑과 식물관리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식물자원 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된 작품은 6월 12일 전시회 기간동안 행사장인 서울숲에서 전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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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 임실군, '임도사업 안전점검 및 현장 기술자문' 실시
    임실군은 장마를 앞둔 9일 국내 각계의 산림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임도사업 안전점검 및 현장 기술자문’을 실시했다. 기술자문에는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 대학교수와 산림기술사, 산림조합중앙회에 이어 지방산림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자문은 잘못된 임도사업을 개선하고 아울러 간선임도 신설사업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운암면 금기리 임도사업 현장에서 열린 기술자문은 임도설계서와 시공실태를 비교, 분석하고 공종별 현장기술 지도와 성토면 안정적 관리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 재해에 안전하고 경관을 고려하며 효율적 임도시공에 따른 현장 기술자문과 장마 대비 시설현장 관리요령도 설명됐다. 이번 기술자문을 통해 군은 현지 여건에 부합한 산불예방과 임업생산성 향상, 농산촌마을 교통개선 등 다목적 임도건설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섬진강댐 준공 후 순환도로 미개설 지역에 대한 주민의 활동과 영농불편에 따른 문제점 해소를 위해 추가예산 투입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기술자문을 토대로 재해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임도건설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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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 '2017 숲 학교 국제 심포지엄' 개최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김정화)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여러 환경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4개국 숲교육 전문가를 초청, 오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 배재대학교 아펜젤러 기념관에서 ‘숲교육을  방해하는 다양한 환경문제 대처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독일 자연유치원협회장 Ingrid Miklitz, 일본 숲유치원 네트워크 대표 Koichi Uchida. 중국 교육그룹회장 ZHANG YING, 자연유치원 창립자 WANG YUN 과 한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 박찬열 외 2인 등 총 7명이 발표한다. 이어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 차례 서울 국회의사당 숲에서 ‘숲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Ingrid Miklitz와 Koichi Uchida가 유아숲활동 워크샵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미세먼지 전문가인 박찬열 박사가 “나무는 에스프레소 잔에 미세먼지를 마신다”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주 내용은 ‘나무는 낮동안 산소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인체에 해로운 미세먼지를 흡수한다. 여의도 버스환승센터와 여의도 공원 내 숲에서  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여의도 버스환승센터에서는 110마이크로램(나쁨)으로 측정된 것에 비해, 여의도 공원 내 숲에서는 75마이크로램(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연구결과를 발표해 숲의 미세먼지 제거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해보이고자 한다.      또 매일형 숲반을 운영하는 천안 행복한아이세상유치원 김홍철 원장과 용인 산내들어린이집 주혜영 원장은 숲교육 현장에서의 환경문제 극복사례를 발표, 숲유치원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으로서, 숲유치원을 운영하거나 산림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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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9
  • 인천시, 2017 도시숲 사랑 달팽이 마라톤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산림청이 오는 10일 중구 월미공원에서 2017 도시숲(월미공원) 사랑 달팽이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 단체, 기업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도시녹화의 활성화를 위해 전개하며 산림청, 인천시, 서울경제신문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선착순(참가비 무료)으로 진행한다. 주요행사로는 월미공원 산책로(2.6km)걷기(코스:만남의 광장∼돈대삼거리∼산마루길∼정상광장∼월미전망대∼전망대길∼월미둘레길∼한국전통정원∼만남의광장), 각종 공연, 경품 추첨 등이 있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유아, 어린이 등이 참여 할 수 있는 목재문화 및 산림문화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 조성은 현 세대와 미래 세대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시민들과 기업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시숲 조성과 관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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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2017년 안동민속박물관 초대전 “장인(匠人)을 만나다”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2017년도 별관 첫 번째 기획전(초대전)으로 예천지역에서 활동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장 권영학 선생을 초대해 활의 제작도구나 재료, 작품 활 등을 소개하는 초대전 ‘匠人을 만나다’, ‘권영학과 활’을 5월 31일(수)부터 6월 20일(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중국은 창, 일본은 칼, 조선은 활”이라고 할 만큼 옛 기록에는 활과 궁술이 우리 민족의 장기와 특징이 되어 동이족이라고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화포와 신기전 등 화약무기가 있었음에도 활쏘기가 무과시험의 중요한 과목이었고, 또한, 사대부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심신수련과 덕을 함양하는 수단이 되기도 했었다. 활은 재료에 따라 환목궁(丸木弓)과 복합궁(複合弓)으로 나눠진다. 우리나라의 활을 대표하는 것은 복합궁으로 나무․대나무․뿔(角) 그리고 건(腱) 등을 붙여서 만든 활을 말하며, 대표적인 산지는 예천이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평생 동안 활 제작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권영학 선생의 작품 활과 활 제작재료 및 도구를 통해 우리 활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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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3
  • 영인산산림박물관, 6월 1일부터 신규콘텐츠 운영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은 영인산산림박물관 단체관람 차량통행과 신규콘텐츠(광물전시, 3D 영상실) 운영을 6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박물관은 영인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 취약 문제가 상시 대두되고 있었다. 특히 유아 등 어린이가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거리로 이를 해소하여 더욱 많은 사람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전예약 된 교육목적의 단체관람에 한해 제한적으로 차량통행을 실시한다. 차량 이용을 통해 단체관람을 원하는 기관은 영인산산림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광물전시는 본관 2층에 조성하여 기존 숲속 놀이터 이외 부족했던 전시 공간을 보완하였다. 자수정 등 약 30여 점의 광물 전시로 임시개관하였으며 향후 보완을 통해 콘텐츠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3D 영상실은 본관 1층 푸른솔에서 운영되며 숲을 주제로 약 15분 내외의 3D 애니메이션 상영으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산림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한다. 영상실은 연말까지 운영되며 주기적으로 신규 영상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체관람과 신규콘텐츠는 영인산산림박물관 홈페이지(museum.younginsan.co.kr)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콘텐츠 관련 문의사항은 영인산산림박물관 학예연구실(041-538-1947)로 하면 된다. 김운식 이사장은 "산림박물관 차량통행과 신규콘텐츠 제공을 계기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산림박물관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광물전시」와「3D 영상실」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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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31
  • 경북도, 호찌민에 통상지원 사무소 열어
    베트남과의 경제, 통상, 문화교류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호찌민 사무소가 30일 호찌민 다이아몬드플라자에 문을 열었다.    호찌민 사무소는 미국 뉴욕과 LA, 일본 동경, 중국 북경과 상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7번째로 개소하는 경북도 해외사무소이다.    도내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 투자 유치, 국제 교류협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올해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개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호찌민 사무소는 전시·사무공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전시공간에는 도내 중소기업 65개 업체 300여 품목이 전시돼 있고 사무공간에는 사무소장 1명과 2명의 현지 직원이 근무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호찌민시 흐언 깩 망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경제부시장), 박노완 총영사, 김흥수 호찌민 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 부지사 일행은 개소식 이후 호찌민 인근에 소재한 대영전자(주) 호찌민법인 공장을 방문해 경영진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들은 호찌민-경주엑스포 주요 행사장소를 방문하는 등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호찌민 사무소는 신성장국가의 선두주자이자 동남아 한류열풍의 중심지로 부상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의 해외사무소 운영 경험을 토대로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호찌민 엑스포가 한국 경제문화 교류의 핵심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문화 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을 주제로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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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31
  •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대구 꽃 박람회 열려』
    대구시는 제8회 대구 꽃박람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EXCO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구 꽃박람회는 1층 전시관, 야외광장 등 15천㎡의 공간에 꾸몄으며, 전국 유일의 실내 꽃박람회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전국 홍보와 다양한 작품들이 참가해, 해를 거듭 할수록 꽃을 활용한 작품의 예술적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는 어떠한 우수한 작품이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올해 꽃박람회의 주제 ‘오케스트라’, 음악적 아름다움을 꽃으로 표현 올해 꽃박람회 주제관을 맡은 한동기(소소한행복 화초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07 Teleflor International 동경 세계 플라워 콘테스트’ 동상 수상작가로 수국, 안시리움, 덴파레 등 5가지 꽃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처럼 잔잔한 시작과 대단원을 향한 웅장한 소리의 향연을 꽃으로 표현한 “오감”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가 참가하는 대형 화훼조형물 경연대회인 “청라상” 부분에는 총 13개의 작품이 참가하였으며, 주제인 오케스트라에 맞게 “오케스트라 하모니”, “왈츠”, “음악선율”,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꽃과 함께 춤을”, “비발디 4계” 등 평면 이용 작품과 “플라워 벨”, “노래의 날개 위” 등 암전 이용 작품으로 구성된다. 최우수 작품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작 결정에 참관객 인기투표도 한몫한다. “청라상관” 이외에도 “경상북도 홍보관”과 새로운 꽃 문화 창출과 선도를 위해 대구꽃박람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조성관”, “대구농업기술센터 특별관”과 “이대발농업명장의 동양난 전시”, 생활꽃꽂이, 야생화, 수생식물, 분제, 다육식물 등이 다향한 전시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기에 충분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운 화훼산업의 생존을 위해 기관․단체가 힘 모아 이번 꽃 박람회는 경기침체와 지난해 시행된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훼 생산농가와 판매자들의 생존을 위하여 많은 기관․단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진 박람회다. 경상북도와 달성군, 대구경북원예농협에서는 화훼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소비부진에 있다고 판단하고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 하였으며, 대구은행, 우리은행, 스타벅스에서는 지역사회 공헌으로, 대백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축산농협마트, 농협은행, YJ헬스클럽, 크리에이티브조이에서는 매장내 꽃박람회 홍보와 SNS 홍보 등 재능기부로 힘을 모았다. 또, 한국화원협회 대구광역시지회에서는 꽃박람회 기간 동안  유료관람객이 “착한꽃집*”에서 3만원이상 꽃을 구입할 경우 최대 10%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등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소비감소에 대한 화원업계 차원의 소비확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착한꽃집 : 농식품부와 한국화원협회가 함께 꽃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꽃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꽃집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296개소, 대구에는 21개소가 지정되어 있음.  - 매일 2천명 화훼 모종 증정 및 대구․경북의 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 대구 꽃박람회의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는 8천원이며, 사전예매시 5천원에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lowerdaegu.kr)를 참조하면 된다. 엑스코 광장과 행사장내에서 대구․경북에서 생산한 다양한 꽃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오케스트라에 걸맞게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미니 오케스트라 공연과 더불어 꽃신을 신은 선착순 100명에게는 경품제공하고, 스타벅스코리아에서는 화훼모종 2,0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음악의 아름다움에 꽃을 더해, 3대가 다 만족할 수 있는 꽃 예술박람회를 준비 했다’며, 이번 박람회에 사용되는 꽃의 일부를 대구와 경북에서 생산되는 꽃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대구․경북 화훼생산농가와 꽃판매업소의 소득증대에 대구 꽃박람회가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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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31
  • 김천시, '김천 물소리 생태 숲' 개원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에서 ‘김천 물소리 생태 숲’이 개원했다. ‘김천 물소리 생태 숲’은 지난 2009년 산림청 생태 숲 조성 대상지로 확정된 김천시가 산림유전자원의 보존 및 산림문화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6년간 50억 원을 투입했다. 방문자센터, 생태체험관, 전시시설 등과 세족장, 물소리 휴게 쉼터, 사계의 정원, 자생식물원, 주제 숲 등 다양한 산림문화휴양체험이 가능하며, 십이지신 쉼터, 공중학습장, 출렁다리, 건강 산책로, 물소리·새소리·바람 소리 탐방로가 어우러진 자연 속 산림문화공간이 마련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 물소리 생태 숲 개원을 통해 수도산 자연휴양림, 부항댐, 산내들 오토캠핑장 등과 연계한 체류형 휴양 벨트 조성 및 숲 체험·휴식 공간 제공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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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5-30
  • 충남 '2017 즐거운 목재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아니 거기 말고 여기에 붙여. 여기에는 테이프 말고 목공용 풀을 써야될 것 같은데…선생님 이거 써도 돼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목재 페스티벌'에 참여한 아이들은 탑과 비행기, 배 등 각종 모형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나무젓가락을 이어 붙이고 색종이를 잘라 고리로 만드느라 고사리 손이 쉴 새가 없었다. 안내를 맡은 대학생들과 인솔교사는 쏟아지는 질문에 바쁘게 답하면서도,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대회를 한껏 만끽했다. 지난 26일 충남도청 잔디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2017 즐거운 목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전일보사가 주최하고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산림청, 충남도교육청,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충남대가 후원했다. 페스티벌은 목재의 중요성과 효율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과학재료로서의 목재를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페스티벌에 참여한 대전·충남지역 4-6학년 초등학생 1000여 명은 이날 목재와 관련된 다양한 재료를 바탕으로 각종 작품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종목별 2명, 분야별 4명 등 총 16명으로 단체팀을 구성해 구조·경주·날리기·만들기 등 4개 분야 8개 종목에 참가했다. 종목은 나무젓가락 탑 구조물 만들기, 나무젓가락 교량구조물 만들기, 나무토막 배 경주, 나무젓가락 배 경주, 종이비행기 날리기, 종이로켓 발사, 종이다리·종이기둥 만들기, 색종이 고리 연결 등이다. 홍주초 임수미 교사는 "아이들이 활기차게 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만들고 있다. 친구들과 토의하며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걸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밝혔다.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충남대 환경소재공학과 재학생들이 준비한 목조주택모형 만들기, 우리집 명패만들기, 나사·못박기 체험, 목판다트던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각 프로그램들은 참가 학생 뿐 아니라 인솔 교사들의 관심까지 끌며 부스 앞에 긴 행렬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원행 도 산림녹지과장은 "어린이들이 목재를 직접 체험하며 목재가 얼마나 소중하고 필요한 자원인 지 배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참가 학생들 모두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종현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장학관은 "인류가 오늘 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이유는 다양한 발명품 덕분"이라며 "특히 오늘 발명의 재료가 목재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훌륭한 발명가가 되길 바란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즐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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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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