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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행사/축제 기사

  • 누구나 걷고 싶은 ‘안동 호반나들이길’
    경북 ‘안동 호반나들이길’이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안동 호반나들이길과 월영교 주변 수변경관조성사업으로 응모해 특별주제(누구나 걷고 싶은 수변문화공간)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동 호반나들이길’은 안동댐 보조호수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수변산책로가 개목나루터와 월영교, 낙천교까지 연결돼 있다.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곳곳마다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안동호 주변을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수변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시경관과 공공디자인 시책을 지역 특성에 맞게 더욱 활성화시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역 주민들이 즐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국토 및 도시공간을 아름답고 품격 있게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도시계획학회, 경관학회, 공공디자인학회 등 도시경관 대표 기관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경관디자인 대전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건설도시국 건축디자인과(054-880-40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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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DMZ 생태보전, 국제적 공조 추진해야”‥DMZ 생태계서비스 국제포럼서 논의
    국내외 석학들이 보여 DMZ 생태계 보전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2017 DMZ 생태계서비스 국제포럼’ 본회의가 14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9월 경기도와 ESP가 DMZ 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한 후 열리는 첫 국제행사로,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ESP 루돌프 드 흐룻(Rudolf de Groot) 의장, 일본 UN대학교 사이토 오사무(齊藤 修) 교수, 중국과학원 리 란(李兰) 연구원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제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본회의는 ‘생태계서비스 정책 및 자연자본관리’를 주제로 한 세션Ⅰ, ‘생태적 연결 및 접경지 협력’에 대한 세션 Ⅱ 등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세션Ⅰ에서는 ESP 루돌프 드 흐룻 의장이 ‘생태계서비스 평가와 자연자본 운영의 정책과 이행 추이’를, 리란 중국과학원 연구원이 ‘동북아접경지 자연자원 관리 사례’에 대해서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루돌프 드 흐룻 의장은 이날 해외 사례를 소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연이 가져다주는 실질적인 이익에 대해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며, “생태계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를 실질적으로 평가하고 환산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흐룻 의장은 한 예로 스페인, 호주 등지에서 생태계 보존과 복원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자연적·재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지역민들과 나누는 ‘공유지 프로젝트(Commonland Project)’를 소개했다.  리란 연구원은 중국과 북한, 러시아 접경지역 생태계 서비스 평가에 대한 그간의 노력 등을 설명하며 향후 국제적 협력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조사와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서 세션 Ⅱ에서는 일본 UN대학교 사이토 오사무 교수가 ‘자연자원과 생태계서비스의 예측과 평가’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강택구 박사가 ‘국제사회와의 DMZ협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사이토 오사무 교수는 일본 이시카와현(石川県)의 ‘노토(能登) 사토야마·사토우미(里山·里海)’ 사례를 소개하면서 민관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사토야마·사토우미는 지역 농민과 어민, 행정기관, 대학 및 연구소 등이 소로 연계해 생물다양성 보존과 전통적인 농림어법의 부흥 등을 도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011년 세계농업유산(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에 선정된 바 있다. 강택구 박사는 지난 1960년대 한국 자연보존연구소와 미국 스미소니언 연구소(Smithsonian Institute)가 공동으로 진행했던 DMZ 생태조사부터 2015년 제주 세계리더포럼 시 제안됐던 DMZ세계생태평화공원 구상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DMZ의 생태보전을 위해 남·북한 간, 국내·외 간 협력이 긴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날 포럼에서는 구체적인 협력사업 구상을 주제로 루돌프 드 흐룻 의장, 사이토 오사무 교수, 리란 연구원, 경기연구원 이양주 박사, 국립산림과학원 박경석 박사, 강원연구원 이영주 박사 등이 나서 토론을 진행했다. 도는 이번 포럼이 국제적으로 권위와 전문성이 있는 ESP와의 협력강화는 물론, DMZ 일원의 생태계보전 및 지역발전 모델을 창출하고, 국제적 시각에서의 접경지 보전을 위한 의제와 남북협력 대비 국내외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향후 생태계서비스 국제포럼을 확대함으로써 동북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등 국제적 협력을 강화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넓혀가는 등 ‘생태계서비스 국제 협력채널 구축의 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본회의에 앞서 지난 13일 비공개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생태계서비스를 중심으로 동북아 접경지 관리를 위한 잠재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오는 15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파주·연천 지역 민통선 일원의 현장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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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보은군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여름 휴가기 맞아 손님맞이 준비 한창
    보은군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기를 맞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산외면 장갑리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지난 해 개장 이래 최대인 5만3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편하게 쉴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7~8월 성수기 이용객이 1만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각 숙박동의 시설물 정비와 실내외 청결을 유지 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23일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관리원 배치, 그늘막 설치 등 시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곳 물놀이장은 일반 풀장과 유아 풀장이 갖춰져 있다. 8월말까지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 숲해설,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세미나실과 식당을 갖춘 숲속 수련관 1동, 테라스 하우스 3실, 시나래마을 5실, 알프스빌리지 5실, 숲속의 작은집 4실, 숲속의 집 4실, 산림휴양관 13실 등 1일 최대 287명을 수용할 수 있다. 34개의 객실과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풍차정원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예약은 전달 1일부터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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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전북 변산자연휴양림, 16일 지역주민을 위한 '숲속음악회' 개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전북 변산자연휴양림에서 6월 16일 금요일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오후 8시부터 이용객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산림청은 개청 50주년 슬로건으로 “같이 이룬 푸른, 함께 나눌 푸른 숲”으로 정했다. 지난1967년 개청이래 온국민과 산림청이 푸른숲을 가꿨다는 의미이며 국민들과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는 다짐의 표시이며 이번 숲속음악회를 통하여 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청”이라는 주제로 숲속음악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숲속음악회는 오는16일(금)오후 8시에 진행 예정이며, 방문한 이용객은 숲속음악회 및 자연휴양림의 다채로운 체험자연물을 이용한 '솔방울 숲속친구들 만들기'와 변산반도의 특산물인 천일염에 함초, 뽕잎, 복분자를 넣어 건강에 좋은 '천일염 삼색 건강 소금 만들기'가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숲속음악회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알찬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건전한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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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세종시 호수공원, 경관디자인 장관상 수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호수공원이 12일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 (주최)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파이낸셜뉴스, (주관) 국토도시학회 등 6개 학회,국토도시디자인대전(‘09∼)‧경관대상(’11∼)을 국토경관디자인대전(‘16∼)으로 통합 이번 대전은 국토‧도시의 경관디자인 향상의 창의적인 조성사례를 총 7개 부문*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 (일반) 공원‧녹지‧하천 등 6개, (특별) 걷고 싶은 수변문화 공간(해마다 변경) 지난 3월 27일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총 105개 사업을 접수해, 5월 서류심사 결과 32개 사업이 현장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세종호수공원은 현장실사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인프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동영 행정도시지원과장은 “문화휴게복합시설, 균형발전상징공원 조성 등을 통해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공간으로 가꾸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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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서울어린이대공원, 자연이랑 노는‘월간 세가터’참가 어린이 모집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오는 2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하는 놀이워크숍 ‘월간 세가터’에 참여할 어린이 참가자 60명을 14일부터 모집한다. ‘세가터’는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 캐치프레이즈를 줄인 행사명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지난 5월 어린이와 시민이 바라는 공원으로 나아가고자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하였고 바깥놀이로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놀이마켓, 축제, 포럼 등 놀이행사 ‘세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설과 콘텐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야생동식물을 만나는 자연세상, 365일 신나는 놀이세상, 천만개의 이야기가 있는 동화세상으로 어린이와 시민에게 보다 나은 유․무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바람이랑 놀자’는 ‘월간 세가터’ 6월 주제로 연령에 상관없이 자연놀이를 즐기고 싶은 어린이라면 참여가능하며 24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총 3회에 걸쳐 서울어린이대공원 맘껏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월간 세가터’는 참여자 모두가 놀이를 이끄는 주체가 되어 놀이를 발견하면서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자연을 느끼고, 일상에서 접하는 재료들을 활용하여 바깥놀이를 즐기는 놀이워크숍이다.   회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고 참가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450-9328)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놀이의 중요성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놀이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속의 명소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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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태양빛 머금은 금계국, 백마강 황금빛으로 수놓아
    뜨거운 태양을 한껏 머금은 노란색 금계국이 역사와 문화, 생태가 살아있는 백마강 둔치를 황금빛으로 수놓고 있다. 금계국과 함께 다양한 수종의 야생화가 황금물결을 연출하고 있는 백마강 둔치 주변에는 자전거길과 산책길도 있어 가족과 연인이 함께 꽃길을 걸으며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장소로 점차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야생화 단지가 조성된 백마강 둔치는 부여읍 군수리에서 현북리 사이 총 5㎞ 구간으로 가을·겨울에는 만개하는 억새단지 50만평(1,652,890㎡)과 금강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주는 야생화단지 5만평(165,289㎡)이 있다. 특히 잘 포장된 부여군내 금강종주 자전거길을 따라 곳곳에 데크와 원두막이 설치되어 있어 많은 자전거트레킹 마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주민들의 생활체육 중심지로 파크골프장,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 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백마강 둔치가 관광자원으로 더 각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며 “여름에는 야생화, 겨울에는 억새가 아름다운 강변으로 전국 최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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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부여군, 박상진 교수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 나무 탐방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오는 17일 우리시대 나무 문화재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박상진 교수와 함께 나무로 보는 백제역사문화 나무탐방을 진행한다. 공주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관재가 금송임을 밝힌 연구로 유명한 박상진 교수는 우리 문화와 역사 속에서 선조들이 나무와 어떻게 더불어 살아왔는지 일반인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알려주는 나무박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답사는 가장 먼저 향토유적 제85호이자 수령 370년이 넘은 것으로 보이는 탱자나무 고목이 자리하고 있는 석성동헌과 석성향교를 찾아 역사적 의미를 알아보고, 한창 연꽃이 올라오기 시작한 궁남지를 산책하며 궁남지의 왕버들과 다양한 식물이야기를 듣는다. 이어서 무량사 극락전과 명부전 앞을 지키고 있는 느티나무, 매화나무, 배롱나무, 능수벚나무, 동백나무에 얽힌 이야기로 가득한 무량사, 돌담으로 유명한 반교마을, 수령 5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마을의 수호나무로 있는 내산면 괴목정 등을 둘러보며 박상진 교수의 나무이야기가 함께하는 색다른 역사여행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부여를 알리고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명사와 함께하는 탐방을 적극 추진한다”며 “앞으로 김용택과 함께하는 달빛문학기행, 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역사문화탐방, 임옥상과 함께하는 백제문화의 美 탐방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박상진 교수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 나무 탐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예약은 홈페이지 (http://tour.buye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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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6-14
  • 태안 꽃축제,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서 세계 축제로 ‘활짝’
    지난 2002년과 2009년 전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린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의 개최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이 9년 만에 다시 아름다운 꽃의 물결로 뒤덮인다.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실무추진위원장 강항식, 이하 추진위)는 지난 1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태안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태안 꽃축제’가 내년부터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서 ‘코리아 플라워 파크(가칭)’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밝혔다.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은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하며 총 2백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 국내 화훼산업의 발전과 서해안 조기개발 및 안면도의 국제적 명소화에 크게 기여했으나, 국제꽃박람회가 종료된 2009년을 끝으로 그대로 방치됨에 따라 공원 개발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왔다. 이에, 추진위는 그동안 남면 신온리에서 열리던 태안 꽃축제를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으로 옮겨 개최키로 하고 타당성 용역조사를 거쳐 태안군과 충남도에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반 절차를 거쳐 지난 1일 축제장 이전을 최종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강항식 위원장은 “수년 간 태안 꽃축제를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꽃의 도시 태안과 충남화훼의 발전적 요소를 검토한 결과 꽃지 해안공원이 꽃축제 등 활용 측면에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새롭게 문을 열 ‘코리아 플라워 파크’는 안면도 관광지 1지구에 건립되며, 추진위 측은 내달부터 114,263㎡ 면적에 토목과 건축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등 연간 70억 원의 운영비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매년 1만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는 등 안면도 일대 일자리 창출과 국내 화훼수출 활성화 등 연간 1,20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진위는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 플라워 파크’는 봄의 튤립축제와 가을의 국화꽃축제를 제외하고는 연중 운영되며, 안면도와 보령을 잇는 해저터널이 오는 2020년 완공될 경우 연간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태안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전망이어서 안면도 주민들도 이번 결정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한상기 군수는 “이번 코리아 플라워 파크가 안면도 관광지 개발의 촉매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면도의 활성화와 지역 관광개발을 위해 군 차원의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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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6-14
  • 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해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2017년 6월 12일 산사태 및 사방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서부지방산림청은 산사태의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를 기초로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50개소를 신규로 지정하고, 당초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 중 사방사업의 시행 등으로 그 지정 목적이 달성된 11개소에 대해 산사태취약지역 지정해제를 심의하였다.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은 자연적 또는 인위적인 원인으로 산지가 일시에 붕괴되는 현상이 발생하기 쉬운 곳으로 여름철 우기나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을「산림보호법」제45조의8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이루어진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사방사업이 우선 시행되도록 할 계획이며 취약지역 주변 거주자들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산사태 재난 예방·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산림재해에 걱정 없는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국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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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한국의 사막과 오아시스를 만나요!
    환경재단(대표 최열) 어린이환경센터는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습지탐사 프로그램인 ‘2017년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 4차 교육에 참여할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모집한다.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며 어린이들이 도심 속 습지 및 생태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살펴보고,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2017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은 람사르 협약의 슬로건인 ‘재난 예방기능을 하는 습지’라는 주제에 맞춰 전국의 대표 습지를 탐사하며, 서울 길동생태공원, 고성 왕곡마을과 송지호, 시흥갯골생태공원,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등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차수 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7월 8일(토)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진행된다. 한국의 사막이라 불리는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참가 학생들은 파도와 바람으로부터 해안지역을 보호하는 해안사구의 기능과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될 예정이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해안사구로 바람과 모래가 만들어낸 특이한 자연지형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동, 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 보고인 신두리 해안사구는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제 431호로 지정한 곳이자 환경부가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곳이다.  ‘2017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 4차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02-2011-4329)로 하면 된다. 참가자들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그린리더 8명에게는 환경재단상, 최우수 그린리더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고, 해외습지 탐사 등 환경연수 특전이 제공된다.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 코카-콜라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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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충북농업기술원, 반딧불이 체험행사 성료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한 여름밤 황홀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 반딧불이 체험행사가 6월 6일까지 13,000여명의 도시민이 찾은 가운데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반딧불이 체험행사는 곤충요리를 맛 보고, 직접 손으로 곤충과 애벌레를 만져 볼 수도 있도록 하는 등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곤충 영상관도 마련하여 곤충에 대한 이해를 돕기도 하였다. 이번 체험행사장에서 만난 청주시 청원구 정하동에서 온 정우진 초등학생은“곤충에서 밝은 빛을 내는 것이 신기하다.”며 “깨끗한 곳에서만 살 수 있는 반딧불이와 같은 곤충을 보호하기 위해서 자연보호에도 앞장서야겠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김태일 팀장은 “금년에 8번째로 펼쳐진 도 농업기술원의 반딧불이 체험행사는 앞으로 좀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곤충 산업축제로 확대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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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6-13
  • 제10회 그린웨이 환경축제, 전북 생태관광 가능성 엿보여!
    시군별 특색을 살린 생태관광 홍보・체험부스 큰 호응 전북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도청광장에서 열린 제10회 그린웨이 환경축제에서 ’생태관광 1번지 전라북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메인 행사장에서는 시군별 생태관광지의 특성을 살린 8개의 체험부스가 펼쳐져 이틀간 어린이들부터 어른까지 3,000여명이 넘게 참여해 큰 인기를 얻었다.       - 도의 생태관광지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손수 그린 생태마을 지도 전시회가 열려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 정읍시 부스에서는 내장산 생태관광지 내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부채에 그리는 체험행사가, 남원시 부스에서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물방개,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체험과 더불어, 생태교육 O,X퀴즈, 물방개 레이스와 곤충집 만들기, 표본만들기 등의 체험이 열려 많은 어린이들로 북적였다.     - 순창, 고창, 임실, 완주, 장수 등 도내 군 지역 홍보부스에서도 폐와인병을 활용해 집안의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줄 캔들 만드기,애벌레 모양을 귀엽게 캐릭터화한 라바와 미니언즈 머리핀 만들기, 태조 이성계가 조선건국의 기운을 받아 소원이 이뤄진다는 상이암을 모티브로 나무에 직접 소원을 써서 소원판에 거는 체험행사, 야생화와 풀을 이용한 꽃다발 만들기,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의 깃대종을 형상화한 탁본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관광의 발전 방향 모색의 장 가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북 생태관광‘을 주제로 2일(금) 도청 2층 공연장 세미나실에서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포럼도 열렸다. 서울대학교 강미희 교수의 생태관광지역의 국내외 시설 사례를 시작으로, 신정섭 생태문화연구소 소장의 생태자원 프로그램 개발 및 홍경한 미술평론가의 생태관광과 문화예술의 만남, 거위의 꿈 이준경 대표의 여행복지, 카트린아멜 대표의 생태관광의 국내외 마케팅 사례까지 폭넓은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인 생태관광에 대한 눈높이 강연에 이어 참가자들의 열띤 질문과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투어로 생태관광의 진면목을 만끽하다   3일(토)에는 참가자 40여명과 함께 고창, 완주 생태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해설사와 함께 생태관광지 구석구석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에서는 습지 탐방과 고인돌 유적지까지 어우러져 문화적 요소와 생태적인 요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었으며, 완주 싱그랭이 마을투어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만져보고, 체험하는 다양한 시간이 마련됐다.   화암사까지 올라가는 길에 울창하게 우거진 숲 사이로 자라는 각종 나무, 야생화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주변에 그냥 스쳐지나갈 수 있는 작은 풀들에 대한 스토리까지 이어져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생태관광 자원조사, 주민역량교육 등 지속적 피드백 체계구축 도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전라북도의 생태관광 정책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라북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생태관광 마을 해설사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생태자원 및 마을자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 또한, 주민스스로 생태자원을 보전・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교육과 더불어 최대한 인위성을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생태관광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군별 차별화된 생태관광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별 특색 있는 아이템 발굴 및 업무공유를 통한 지속적인 피드백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지 육성을 위해 안내판 정비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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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자연에서 뛰놀며 자라요’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창)는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유아․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프로그램인 ‘숲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자연에서 크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금강산림박물관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이뤄지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자연생태와 각종 식물을 관찰하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창 위원장은 “도시 아이들이 숲에서 즐겁게 뛰어 놀며 자연스럽게 자연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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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길동생태공원, 17일 '반딧불이 축제' 개최
    서울시는 반딧불이가 자연서식하고 있는 길동생태공원에서 오는 6월 17일(토)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 길동생태공원은 서울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대표적인 곳이다.    길동생태공원에서는 반딧불이 탐방과 관찰 프로그램이, 길 건너에 위치한 생태문화센터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평소 길동생태공원은 생태보호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허락되지만 17일 축제일만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없이  자유 입장이 가능하다. 단, 공원해설 프로그램 이용과 반딧불이 야간 탐방을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다.   생태문화센터에서는 길동생태공원의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아동극 ‘반디와 아로’가 11시, 13시, 16시, 17시에, 반딧불이 전문가로부터 반딧불이의 일생에 대해 들어보는 생태특강은 14시에, 동화 ‘날아라 삐약이’를 쓴  권오준 작가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콘서트는 15시에 진행된다. 그리고 특별 이벤트로 ‘소원나비 날리기’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들 프로그램들은 사전예약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저녁 6시에 시작하는 반딧불이 음악회에는 동물원(대표곡 : 널 사랑하겠어, 혜화동), 국악그룹 한달음애(피리협주곡, 민요)가 출연하며, 코믹 퍼포먼스팀 ‘우카탕카’의 마술공연도 노을 지는 풍경 속에서 펼쳐진다.  생태문화센터 앞마당에서는 생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는 반딧불이를 관찰하며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반딧불이 그림엽서, 부채, 열쇠고리 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에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각종 탐방 및 축제 프로그램 예약은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2181-1182)로 문의하면 된다. 길동생태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의 이용태 소장은 “깨끗한 환경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반딧불이가 길동생태공원에 서식한다는 것은 환경적으로나 생태적으로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반딧불이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를 즐기며 환경과 공원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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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숲에서 놀자! 가족 걷기대회 성황리에 열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포항분회(분회장 김경희)는 지난 10일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가 보이는 포항의 ‘환호공원’에서 영유아들과 함께한 가족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숲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열린 걷기대회는 영유아와 가족들의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숲 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숲 유치원 간의 상호협력과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 코스 중간에 숲 체험 활동을 가지면서 나무 호루라기 만들기, 프로펠라 만들기, 맨발로 걷기, 자연물 구성하기, 찰흙 놀이, 숲길 걷기, 숲 대문/무지개 만들기 놀이 등을 했으며, 영유아들에게 흥미 유발을 통한 걷기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고, 아이와 부모간의 일체감 조성과 가족 간의 화합을 유도했다. 김경희 포항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난감과 갇힌 공간의 게임중독 등을 탈피한 숲과의 만남은 스트레스 완화와 감성을 일깨우며 스스로 살아 갈수 있는 힘과 삶의 지혜를 배우게 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포항분회는 교사 연수, ‘숲으로 가자’ 캠페인과 교육, 부모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숲 놀이 문화를 체험하고 숲 교육으로 유아들의 창의성 발달과 전인적인 성장 유도와 건강을 증진시키는 숲 교육을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숲 걷기로 아이들의 풍부한 감성과 심성을 개발하고 자연의 기능과 소중함을 이해하길 바란다.”며, “숲에서 가족이 함께 걷는 것은 부모와 아이의 교감을 통한 공감대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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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서울시, '예술동물원 아카데미' 개최
    서울시는 민간 활동그룹인 ‘동행숲 네트워크’와 함께 오는 6월 19일(월)부터 9월 4일(월)까지《예술동물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예술동물원 아카데미>는 서울시와 민간(동행숲 네트워크)이 함께하는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도시숲을 위한(이하 동행숲) 예술동물원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동물과 그들의 서식지인 도시숲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카데미는 예술가과정과 시민과정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는데, 예술가과정은 6.19(월)부터 8.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6.9(금)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시민과정은 7.17(월)부터 9.4(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 신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동행숲 예술동물원 프로젝트>는 서울시(푸른도시국)와 민간(동행숲 네트워크)이 함께하는 협치형 사업으로, 올해 ‘예술동물원 아카데미’와 ‘(가칭)예술동물원 시민체험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심 속 멸종위기 동물 보호 및 서식지 보전, 동물권 보장 및 동물복지 구현을 위한 인식 확산, 생물서식지이자 시민교육장으로서 도시숲(공원)의 기능에 주목하여 추진하며 예술동물원 아카데미를 통해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법과 도시숲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예술동물원 시민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친화적, 생태적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총 3시간 진행되며, 강의와 토론이 1시간 30분씩 구성되어 있다. 예술가과정은 총 4회에 걸쳐 17시부터 20시까지, 시민과정은 총 6회에 걸쳐 19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예술가와 시민의 합동워크숍도 별도로 1회 실시한다. 예술가과정은 화가, 조형작가, 음악가, 스토리텔러 등 전시작품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예술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아카데미를 수료할 경우 하반기 예술동물원 시민체험행사에 전시작가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커리큘럼과 추후 작품활동의 이해를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6.12(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시민과정은 동물복지활동가, 공원지킴이, 숲해설가, 기타 동물과 도시숲 보호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아카데미를 수료할 경우 하반기 예술동물원 시민체험행사에 동물스토리텔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가와 시민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 내 <새소식>란에서 관련글을 검색하여 신청하거나, 직접 인터넷주소(http://goo.gl/NRkJm0)를 입력하여 들어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예술가과정은 6. 9(금)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시민과정은 추후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기간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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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111번째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정말 좋았어요!
    문경의 대표적인 야간관광상품인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111번째 행사가 6.10(토) 15시부터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상품으로 2005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2016년도까지 109회에 걸쳐 참가인원이 2만 6천여명에 달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수도권, 강원권, 영남권 등 전국각지에서 참가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문경새재 옛길을 걸으면서 느린우체통 편지쓰기를 시작으로 장원급제 3행시, 선비복 체험, 주먹밥 체험, 오미자 막걸리 시음, 도토리 묵 체험, 주먹밥 시식, 달빛과 함께 맨발 걷기, 교귀정에서 전통 음악 감상 등 문경새재에서 느낄 수 있는 정취에 흠뻑 젖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외국인 유학생인 우조(나이지리아), 도만흥(베트남), 마르틴(폴란드) 등이 참가해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고 달빛사랑여행의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우조(나이지리아)는 “문경새재의 자연환경이 정말 아름다우며 선비복 체험, 주먹밥, 오미자 동동주 체험, 한국전통악기 공연 등 달빛사랑여행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문경의 매력을 많이 느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2년째 인기를 누리는 배경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 옛 과거길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다양한 공연과 특색있는 이벤트 그리고 전국각지에서 모인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며 “특히 외국인에게도 가장 한국적인 전통을 간직하는 문경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달빛사랑여행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현한근 문경문화원장은 “참가하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오늘 하루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문경새재를 마음껏 즐기시고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사랑하는 사람 이름으로 3행시 짓기에서는 강원도 춘천에서 참가한 김소영씨가 장원을 차지하여 어사화를 꽂은 관모와 관복을 입고 이욱 문경문화원부원장으로부터 교지와 부상으로 도자기를 수상하는 경사를 누렸다.  문경새재달빛사랑여행은 앞으로 7월 8일ㆍ8월 5일ㆍ9월 2일ㆍ10월 21 등 네 번의 행사가 남아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문경새재달빛사랑여행 홈페이지나 문경문화원 사무국(054-555-25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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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DMZ 생태계 보전’세계적 석학들 임진각에 모인다
    DMZ 생태계 보전을 위해 세계적 석학들이 파주 임진각에 모인다. 경기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국제환경 전문기구 ESP아시아사무소와 함께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경기도의 생태계서비스 환경정책의지를 표방하는 첫 번째 국제행사로 ‘2017 DMZ 생태계서비스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생태계서비스는 물, 공기 등 ‘생태계로부터 인간이 얻는 혜택’을 뜻하는 말로, 기후조절, 대기정화, 서식처 제공, 원자재 제공, 생태관광 등 4가지분야 22여 가지 서비스로 설명되고 있다.  이번 국제포럼은 지난해 9월 경기도와 ESP 양자간 DMZ 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한 후 개최되는 첫 국제행사로, ESP 루돌프 드 흐룻(Rudolf de Groot) 의장, 일본 UN대학교 사이토 오사무(齊藤 修) 교수, 중국과학원 리 펑(李锋)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첫째 날인 13일은 관계기관 간 사업 및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생태계서비스를 중심으로 동북아 접경지 관리를 위한 잠재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그룹별 토론 및 협력방안 제안서를 협의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에는 제3차 ESP아시아사무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국외 집행위원과 아시아사무소 운영위원이 만나 ESP아시아사무소 활동에 대한 경과 보고, 금년도 12월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는 ESP세계총회기간 아시아포럼 계획, ESP아시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방안, ESP아시아 사무소 회원 확대방안과 향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갖게 된다.  이어서 국제회의 형식으로 진행될 둘째 날 포럼은 ‘생태계서비스 정책 및 자연자본관리’를 주제로 한 세션Ⅰ, ‘생태적 연결 및 접경지 협력’에 대한 세션 Ⅱ 등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포럼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사전 신청을 받는 도민을 대상으로 파주와 연천지역 민통선 일원의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지난 5월부터 2차 전시중인 캠프 그리브스 문화재생사업과 반구정 일원, 전곡리 선사유적지, 재인폭포, 고문리 협곡 등을 돌아보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포럼이 국제적으로 권위와 전문성이 있는 ESP와의 협력강화는 물론, DMZ 일원의 생태계보전 및 지역발전 모델을 창출하고, 국제적 시각에서의 접경지 보전을 위한 의제와 남북협력 대비 국내외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북아 국제협력 추진기관들의 전문가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생성하는 ‘협력채널 구축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포럼이 생태계의 寶庫인 DMZ 중요성과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이를 함께 공유할 수 첫 번째 논의의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DMZ 생태계서비스 국제포럼이 동북아, 나아가 세계적으로 대표될만한 국제환경포럼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DMZ홈페이지(http://dmz.gg.go.kr), 경기관광포털, SNS 등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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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사라져가는 토종물고기 만나요! 여름생태체험학교 참가자 모집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9일부터 23일까지 2017 여름생태체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체험학교에서는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민물고기 생태강의, 연구소 시설견학, 양어체험, 하천 생태체험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보호 의식을 배울 수 있다. 체험학교는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약 2,2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에는 7∼8월 여름방학기간 중 매주 금요일에 총6회 열리며 180여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홈페이지(http:// fish.gg.go.kr)에 체험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연구소는 도내 거주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참가자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별로도 통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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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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