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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행사/축제 기사

  • 영월국유림관리소, 방학기간 산림문화와 보호수 답사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영월관내 보호수에 대하여 이번 여름방학 기간중(7월 말∼8월 초) 학생대상으로 영월군 연하리, 내리, 직동리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월군 보호수는 140그루(72호)가 지정되어 있으며, 보호수는 보존 및 증식가치가 있는 수목, 노목, 거목, 희귀목 중 명목, 보목, 당산목, 정자목, 호안목, 기형목, 풍치목 등이 있으며 역사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나무, 희귀한 나무 등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말한다.  이번 보호수 프로그램은 옛날 사람들의 나무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고나무노래를 알아보고, 강아지풀 물레방아 만들기와 우산 대신 쓰던 비표포대를 쓰고 물 피하기 놀이를 하며 온 몸으로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어 숲에서 자유로운 상상으로 옛날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는데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는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보호수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하며, 참여 신청은 2019년 7월 31(수)까지 접수를 받는다. 여름방학중 학생들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라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학교에서는 영월국유림관리소(033-371-8135)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 내 산림과 보호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되는 보람된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7-23
  • 한국임업진흥원, 상해친환경건축자재박람회 한국목재관 운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림청 목재제품 수출촉진 정책의 하나로 7월 17일(수)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2019 상해친환경건축자재박람회’에서 국내 우수 업체들과 함께 한국 목재관을 운영했다.   한국 목재관에 참가한 기업은 △경민산업 △유니드 △FC코리아랜드 △동화기업 △한솔홈데코 △동화특수산업 6곳이다. 박람회장을 찾은 바이어들은 인테리어용 내장재부터 목재 보존용 옻칠 제품까지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목재제품이 전시된 한국목재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의 주요 온라인 미디어 업체인 Tencent에서도 한국목재관 전반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FC코리아랜드 성세경 대표는 “자사의 코르크 바닥포장 제품의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발굴하게 된 IKEA 등 구매력 있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후속미팅을 통해 중국시장 개척 성과를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9년 상해 친환경건축자재박람회는 에너지절감 기술, 친환경 건축자재, 기계 관련 1000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목재제품의 비중이 크지 않지만 가격적인 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고려하는 건축 관련 바이어들이 찾는 주요 전시회이다. 진흥원은 우리 목재기업의 중국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참가업체 제품에 대한 사전 홍보 후 관심 바이어를 초청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길본 원장은 “수출유망품목 발굴과 한국 목재관 운영을 통한 목재제품 수출지원 사업이 해가 갈수록 경험이 축적되고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목재제품 수출지원 기관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7-22
  • 영덕군, 전국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우수상
      지난 4일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에서 경북대표로 참가한 김서아 씨(임업후계자, 샤알린 대표), 정삼진 씨(임업후계자 가족) 영덕군 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서아, 정삼진 팀이 출품한 ‘사랑해요 임과 함께 버섯연포탕’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송이버섯, 표고버섯 등 청정버섯을 주재료로 지역 수산물인 문어, 전복, 다시마 등과 함께 맛을 내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28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에서는 군임업후계자협회 가족 및 영덕군 관계자, 영덕군산림조합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요리경연대회는 청정임산물 소비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는데 전국 9도 대표가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된 임산물들을 주 식자재료 사용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참가팀 모두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였으며 오전에 실시한 심사는 오후 5시를 넘어서야 결과가 나왔다.   주최 측은 임산물이 포함된 주 요리를 원칙으로 전국 9도지회별 참가자와 요리명, 레시피 등을 대회전에 제출받았고 각 지역별 임산물 활용도, 창의성, 영양성 등 총 6개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심사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 주요 내빈 이외에 요리전문연구가 2명이 심사했다.   서재우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회장은 “청정 임산물 요리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임산물을 활용해 대중성 있는 대표음식을 개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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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7-08
  • 함평자연생태공원 야외예식장, 개장 첫 예식 ‘성공적’
      함평군 산림공원사업소(소장 직무대리 강복수)는 지난 6일 공원 내 조성된 야외예식장에서 개장 첫 예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날 예식은 신청자들의 뜻에 따라 셀프웨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하객들은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에도 자리를 끝까지 뜨지 않으며 이들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날 예식을 주관한 함평군 산림공원사업소도 꽃 장식은 물론 음향장비, 의자 등 각종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며 성공적인 예식 진행에 힘을 보탰다.  사업소는 지난 3월 광주파티 외식산업(대표 김권도)과 업무협약을 맺고 함평자연생태공원(대동면 소재) 분수광장에 야외 예식장을 조성, 지난 5월 말부터 무료로 개방․운영해왔다.  이곳에는 다양한 꽃이 식재된 것은 물론 목재그네, 2.5m 높이의 ‘사랑의 하트 조형물’, 파고라 등이 설치됐다.  또한 야외 소공연이 가능한 간이무대와 수변데크, 웨딩포토존도 함께 조성됐다.  특히 우천 등 기상악화로 인한 야외결혼식 취소에 대비해 냉․난방 시설부터 귀빈실, 실내 화장실 등을 구비한 220평 규모의 실내예식장도 완비되면서 인근 지역 신혼부부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군 관계자는 “함평자연생태공원 야외예식장은 인생의 한 번뿐인 결혼식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것”이라며, “공원입장료, 예식소품일체가 무료로 제공되고 식대도 일반 예식장보다 비교적 저렴한 만큼 예비부부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야외예식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 및 신청은 함평군 산림공원사업소(☏ 061-320-28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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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7-08
  • 제1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성대히 열려
        제1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1일 제주 KAL호텔 연회장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제주산림환경포럼과 제주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제주 산림환경운영위원회 한상훈 위원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입법 부문에서, 도의회 고용호 의원이 자치 부문에서 각각 선정했다. 또 연구부문(제주대학교 김문홍 명예교수), 정책 부문(양성태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행정 부문(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 이창흡 팀장), 단체 부문(제주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최길용 회장), 임업 부문(경제림조성 활동가 이정숙 씨) 등 모두 7개 분야에 걸쳐 영광의 얼굴을 선정했다.    제주산림환경대상 제정에 기여한 한상훈 운영위원장은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김헌중 이사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환영사에서 고윤권 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는 각계 각 분야 관련기관장 및 관련 단체 환경전문가 함께 모여 제주 지역의 환경 현안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환경 보존 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한 자리이다”며 “오늘의 이 자리가 제주를 넘어 전 인류가 공존하는 산림환경 보전 및 산림 공익 기능을 향상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지구촌 산림환경 사회를 위해 우리는 함께하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 산림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데 수상자 여러분들은 앞으로도 지구를 살리기 위해 많은 일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분이 산림환경보전을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제주산림환경포럼이 앞으로 더욱더 발전되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한편, (사)산림환경포럼 산하 제주산림환경포럼과 산림환경신문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월 15일 제주시 용담1동 소재 ‘제주 생명의 숲 국민운동’ 강당에서 개소식을 함께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주관한 고윤권본부장은 "제주산림환경포럼은 평소에 산림환경 분야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산림자원 보존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산림환경 보전 및 공익 기능을 향상 시키는데 지대한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제주산림환경대상을 수여했다. " 고 밝혔다.   특히, (사)산림환경포럼과 산림환경신문은 2001년 전국에서 활동 중인 산림환경 분야 활동가들이 모여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구성하게 되었으며 매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들이 전국 각지에서 지구를 살리기 운동으로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9-07-05
  • 죽로차와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담양에서 함께해요
      전남 담양군에서 ‘죽로차와 함께 대숲향을 담다’라는 주제로 죽로차와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늘은 죽로차 마시는 날 행사는 매월 1일 죽녹원 일원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제다와 다도 체험을 통해 차 활용법을 배우고 죽로차와 함께하는 대나무 이야기를 들으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damyang.go.kr)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5천원으로 선착순 30명(1회)을 모집하며, 수시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또한 ‘죽로차와 함께하는 담양여행’은 매주 토·일·공휴일 죽녹원 내 우송당, 관광정보센터와 메타세쿼이아랜드 3개소에서 13시부터 16시까지 다도체험과 죽로차 시음행사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고유의 죽로차 향기 가득한 다도체험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여유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녹색관광과(061-380-3151)와 (사)담양죽로차연합회(061-383-22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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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6-24
  • 산림청,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추진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20일 산림청과, 전라북도, 김제시가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전라북도 도청에서 송하진 지사님, 박준배 김제시장님과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새만금수목원은 해안식물을 주제로 조성되기 때문에 특색있는 수목원이 될것 같습니다. 생물다양성 보존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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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19-06-20
  • 산림청, 아·태지역 산림이슈 이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을 주제로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PFC)’ 및 ‘제4차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태지역 산림위원회(6.17∼21)에서는 46개국 정부 대표단이 모여 산림현안 등을 논의한다. 정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보다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산림주간(6.18∼21)에서는 산림의 역할과 미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아·태지역 산림주간 행사에서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파리기후변화협정 등 전 지구적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해 세계 저명 인사들의 특별 강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경관복원, ▲사람과 산림의 조화, ▲탄력성 있는 환경조성, ▲합법적인 무역과 시장촉진, ▲정책과 기관의 혁신적 변화 등 산림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사례발표와 논의도 진행된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토크쇼와 공예품 만들기, 식물 세밀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청 홍보관(파빌리온)이 마련된다. 모두 64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가상현실(VR) 체험과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통일양묘장, 광릉숲 국립수목원, 가리산 선도경영단지 등을 현장방문(필드트립)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기연 APFC·APFW 준비기획단장(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은 그간 몽골, 중국 등의 국가와 사막화방지, 건조지녹화 등 협력사업을 진행했으며, ‘숲속의 대한민국’, ‘새산새숲’ 등 새로운 산림패러다임을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라면서 “이번 행사는 우리의 산림복구 경험과 사람 중심의 산림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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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6-17
  • 제50회 전국 통기타 페스티벌열린다.
        경기 이천에서는 예스파크 상가운영사업단과 이여통(이천을 중심으로 여럿이 함께하는 통기타클럽)에서 주관하여 전국통기타연합회원들과 2019.6.22(토) 오후4시부터 한밤중까지 이천시 예스파크내 야외공연장에서 전국통기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은 순수 통기타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의 다양한 공연무대가 진행되며 상가사업단에서는 관중에게 맥주 무료제공과 통기타 미니기타 퍼즐기타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한다고한다.   때문에 이번행사는 유명가수공연과는 달리 순순 통기타음악의 세상을 즐기며 한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함께하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상가운영사업단의 박상규대표는 “예스파크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행사를 통해 예스파크는 물론 카페거리까지 널리 알려 지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잘 이루어져 매년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여통을 리더하는 이정복회장은 “예스파크내에 세라기타문화관이라는 기타집을 짓고 입주하여 통기타회원들이 좋아하는 공간을 제공하고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여통의 단합된모습과 예스파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류현 전국통통기타연합회장은 “전국에 30,000인구가 넘는 통기타회원들이 있지만 이천 이여통처럼 이렇게 크게 활성화되고 이런 행사를 주관할 수 있는 동아리는 국내에 몇 군데 없는가 하면 각지역의 동아리들이 모두 부러워하고 있다”며 “이천시와 잘 연계한다면 전국에서 가장 큰 통기타축제를 추진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6-13
  • '2019년 전국산림경영인대회' 개최
      산림경영인의 화합과 교류의 한마당 축제인 ‘제17회 전국산림경영인대회’가 12일부터 이틀간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열렸다. 12일 개막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재현 산림청장, 최형열 화순부군수, 황주홍․손금주 국회의원, 강순팔 화순군의회의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문행주 도의원 등과 산림경영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돈 되는 산림, 일자리가 있는 산림, 경제를 살리는 산림’ 주제로 임산업의 중요성과 산림경영인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임업기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업인의 권익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김재현 산림청장의 ‘내 삶을 바꾸는 숲’, 김병조 조선대학교 특임교수의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리더십’ 주제 특강, 복령과 황칠 등 임산물 전시, 산림경영인이 직접 운영하는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 견학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잘 가꾼 숲은 휴양․치유․관광자원이 되고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은 우리의 건강을 지켜왔다”며 “목재와 임산물의 가치를 높여 임업인이 잘 사는 행복한 산촌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산림경영인대회는 산림녹화의 주역인 산림경영인(독림가)의 화합과 기술정보교류의 장이다. 임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매년 시도별로 순회 개최된다.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는 1973년 1월 13일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45년간 임업인의 복지 증진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비영리단체로 중앙회와 9개 도지회를 두고 있으며 회원은 560여 명이다. 산림경영모델학교 운영을 통해 사유림 경영 전문가를 양성하고 숲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숲 교육을 통해 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임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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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6-13
  • 북부지방산림청‧원주지방국토관리청‧원주지방환경청 합동 청렴 워크숍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6월 10일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원주지방환경청과 공동으로 청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한 3개 기관은 작년에 청렴활동을 위해 청렴클러스터를 구성하여 합동 청렴캠페인 등을 추진하였다.   청렴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각 기관의 청렴담당자들은 먼저 올해 청렴 클러스터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웠고 각 기관의 청렴 계획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그리고 국가기관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청렴 클러스터를 민간부문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나누어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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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1
  • 한국임업진흥원, ‘2019 단기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참여업체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7월 8일(월)까지 ‘2019 단기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청과 함께 2016년도부터 ‘단기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발굴분야는 임산물 HS 코드로 수출이 가능하거나, 원료의 50%이상을 임산물의 원료로 가공한 상품이다. 수상자에게는 해외시장개척 사업비, OK컨설팅 지원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그 밖에도 2020년도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공모 시 우선 선발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발굴된 수출유망품목 업체에 대해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도 대상 수상업체인 한반도의 배강찬 대표는 “수상을 계기로 수출용 상품개선 및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 받게 되었고, 수출전문가로 구성된 OK컨설팅 지원으로 시장개척 초기에 겪을 수 있는 많은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임산물 수출준비 기업이 필수적으로 도전해야 하는 대회라고 추천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상품 생산업체가 임산물 수출전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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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6-11
  • 운일암과 반일암의 여름밤 축제 ‘성황’
      제3회 운일암과 반일암의 여름밤 축제가 8일 주천면사무소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마을축제는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만춘)가 주체가 되어 면민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자 진안군 마을축제 5대 분야 중 문화기획축제로 기획·공모하여 마련한 축제다.   축제는 전통놀이마당, 전시회, 체험마당, 전통혼례, 마당극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지금은 거의 사라진 전통혼례를 되살려 옛 방식대로 오재록(구암마을, 52세) 부부가 27년 만에 다시 새신랑·새신부가 되어 식을 올렸다.   신랑은 말을 타고 등장하여 위풍당당함을 자랑했고 꽃가마를 탄 신부는 신혼 때처럼 수줍음을 간직한 채 화려한 한복과 더불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이날 안용남 주천면장은 고천문을 낭독하여 부부의 백년해로를 기원했다. 전통혼례를 치르는 내내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즐겼다.   마당극패 우금치의‘별을 따는 장똘뱅이’ 마당극 공연은 어르신들이 광장에 둥글게 둘러앉아 박수를 치고 추임새를 넣으며 마당극의 일원으로 배우들과 하나가 됐다.   김만춘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현실에서 면민이 다 같이 모여 축제를 즐기니 보람차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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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9-06-08
  • 상주시, 제3회 상주 청寶리축제 개최
      상주시는 지난 5. 31.(금) ~ 6. 1.(토) 양일간 청보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희종) 주관으로 청리면 청상리 일원에서 개최된『제3회 상주 청寶리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본 축제는 면단위 농촌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SNS와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1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왔으며, 황천모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축제를 빛냈다.   특히 청리면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서 이영균 주민자치위원장, 박계성 장충동장 등 3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상호 선물교환과 함께 양 지역간 우애와 화합을 도모하였다. 아울러 인천시 계양구 풍물단의 개막식 축하공연은 양 지역간 문화 소통을 통한 도농 교류의 물꼬를 트기에 충분했다.   이번 축제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리면과 계양구청 풍물단이 함께하는 청상나들이, 지역가수 문화공연, 우리두리 노래자랑, 맨손 물고기잡기․밀떡구이 체험, 다랑이논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하고 실속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메인 무대와 체험장을 이동하는 트랙터 열차 일명 ‘청寶리 트랙키’를 운영하여 내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편리함도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 추진위원회를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으로 구성하고, 축제 부스를 청리면 주민과 단체에 우선 배정하였으며,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재능 기부 공연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를 높여 더욱 뜻 깊은 축제가 되었다.   강희종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성과 평가를 토대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내방객들에게 추억과 힐링을 선사하는 더욱더 알차고 내용 있는 축제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이신우 청리면장은 이번 청보리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축제추진 위원과 면민, 그리고 축제장을 찾아주신 내방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본 축제를 통해 얻은 자존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청리면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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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 6월의 초록빛 햇살에 청보리 내음을 맡으며...제2회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 축제
        안동호의 6월은 초록빛으로 눈부시다. 제2회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 축제가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9일까지 계속된다.   안동섬촌영농조합법인은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 경관단지에서 26ha의 청보리밭을 조성했다. 청보리밭 축제가 열리는 곳은 지난 30여 년간 낙동강 상류 수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경작이 이루어져 농약에 의한 부영양화 등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가지고 있던 곳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안동시·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동상공회의소·의촌리 마을주민이 함께 노력해 친환경 경관 단지를 조성했고, 당시 전국에서 4일간 4만여 명이 방문해 관광명소로서의 가능성은 입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올해 축제는 의촌리 마을주민 주관으로 열려 더욱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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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 화성시, ‘제3회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 접수 시작
      화성시는 화성호와 주변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9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공고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청소년 및 성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작품 접수가 가능하다. 작화는 반드시 화성호 자생 생물을 대상으로 한다.   2017년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세밀화 전국 공모전으로 시작한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은 벌써 3회를 맞이한다. 작년 제2회 공모전에서는 189개 응모작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42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작은 ‘2018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in 매향리’ 축제와 화성시 관내 순회전시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화성호는 내측으로 담수호, 내륙습지, 갈대 군락이 형성되어 있고, 인근에는 연안습지인 갯벌이 펼쳐져 있어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생물들의 쉼터이자 생태계의 보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화성호에는 조류 90종, 야생동물 7종, 저서생물 29종, 식물 31종 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호와 화옹지구 간척지, 매향리 갯벌을 포함하는 화성습지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18년 12월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등재에 이어, 2020년 화성습지보호지역 지정 및 2021년 람사르 습지 등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모전을 기획한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희귀한 법정 보호종이 서식하는 화성호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수원군공항이 이전될 경우 서해안 생태환경의 심각한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화성호 보전을 위해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세부 내용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홈페이지(www.hsecotour.co.kr) 또는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031-355-8664ㆍ86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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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0
  • 제2회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밭 축제 개최
      안동섬촌영농조합법인에서 주관하고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에서 후원하는 ‘제2회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밭 축제’가 6월 1일부터 9일까지 도산면 의촌리 경관 단지 조성지역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축제 당시 전국에서 4일간 4만여 명이 방문해 관광명소로서의 가능성은 입증되었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의촌 다방, 1년 후 우체통, 연날리기 체험, 만들기 체험, 지역 특산물 경매, 보리밭 걷기, 지역동호인 공연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전국 사진 촬영대회’와 ‘사생대회’ 같은 협력프로그램도 예정돼 있어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청보리밭 축제가 열리는 곳은 지난 30여 년간 낙동강 상류 수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경작이 이루어져 농약에 의한 부영양화 등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가지고 있던 곳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안동시·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동상공회의소·의촌리 마을주민이 함께 노력해 친환경 경관 단지를 조성했고, 이를 관광명소로 개발해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밭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올해 축제는 의촌리 마을주민 주관으로 열려 더욱더 의미가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도산서원, 선상수상길, 이육사 문학관 등 안동 3대 문화권 사업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 문화관광형 농촌축제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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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9
  • 축제가 끝난 뒤, 더 진한 향기로 관광객 유혹하는 곡성장미공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는 말은 장미꽃에 딱 어울리는 표현이다. 장미꽃은 군락을 이룬 모습도 아름답지만 한 송이씩 찬찬히 들여다 볼 때 더욱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제각각 독특한 모양의 꽃잎과 자신만의 반지름값을 갖고 우아하게 말린 꽃잎들의 형태, 그 꽃잎들이 적당히 뭉쳐져서 만들어낸 꽃송이의 절묘한 균형, 청초한 순백에서부터 열정의 붉은 색까지의 다양한 빛깔까지 이 모든 것들이 조화되어 하나의 장미꽃으로 피어난다.   곡성장미공원에는 1004가지 품종의 장미가 있다. 1004가지의 서로 다른 장미꽃 모양과 1004가지의 빛깔과 1004가지의 향기가 있는 것이다. 평소 장미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한 송이쯤 딱 알맞게 마음에 드는 꽃이 없을 수 없다.   최근 장미축제가 서울이나 경상도 등 여러 지역에서 열리고 있지만 1004종의 다양한 장미를 볼 수 있는 곳은 곡성이 유일하다. 올해로 제9회째 열렸던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골든로즈를 주제로 특색있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를 선보이며 수십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개막 첫 주 주말 비가 오는 궂은 날씨도 곡성으로 향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막지는 못했다.    특히 지난 25일 주말에는 곡성역에 정차한 용산발 여수행 KTX가 출발시간을 한참 넘겨서야 겨우 곡성역을 출발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곡성장미축제를 찾은 여행객들이 곡성역에서 한꺼번에 내리느라 열차 출발 시간이 지연된 것이다.   10일 간의 뜨거웠던 축제는 26일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장미는 여전히 아름답다. 오히려 시끌벅적한 인파와 행사를 피해 장미를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지금부터 6월 10일 전후까지가 곡성장미여행을 떠나기에 제격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늦은 개화로 인해 미처 만개하지 못했던 일부 장미꽃들도 이제 활짝 피었으니 지금 곡성 장미공원을 찾는다면 여유로운 마음으로 장미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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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8
  • 해남군, 6월 1일·22일 달마고도 day 걷기 행사 개최
      남도 명품길 해남 달마고도에서‘6월의 달마고도 이야기’를 주제로 걷기 행사가 개최된다. 6월 1일과 22일, 2회에 거쳐  달마산 미황사 일원에서 관광객과 명사들이 함께 걷는 달마고도 day 행사를 갖는다. 달마고도 day는 계절에 따라 바뀌는 달마고도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 걷기 여행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매달 날짜를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 1일은‘달마고도 느릿느릿 걷기와 산사음악회’를 주요 주제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달마고도 1코스(미황사-큰바람재-미황사) 2.71km를 온몸으로 느끼며 느릿 느릿 걸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산행이 끝난후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는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이 들려주는 만해 한용운의‘님의 침묵’해설과 바로크 음악이 어우러지는 연주회‘바로크스피레이션’이 열린다. 17~18세기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경험할 이번 연주회는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식 음악감독과 함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이며 세계 정상급 고음악 오케스트라인 네덜란드‘Orhestra of the Eighteenth Century(18세기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마크 데스트루베 , 하프시코드 연주자인 스베탄카 소조프스카가 초청되어 다양한 바로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6월 22일에는 달마고도 제대로 알기 일환으로 오전 9시까지 달마고도 전구간 17.74km를 온종일 걷기를 실시한다. 전 구간 순례는 달마고도를 온전히 느껴보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에서는 트레킹 가이드를 배치해 여행객들의 걷기를 안내할 예정이다. 6월 달마고도 이야기 프로그램은 1차, 2차 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접수 및 문의는 해남군 관광과(061-530-5157~51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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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8
  • 사천 비토섬, 한국관광공사 추천 '6월 가볼 만한 곳' 선정
      사천시는 비토섬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6월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천시 서포면에 위치한 비토섬은 토끼와 거북, 용왕이 등장하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있는 섬이다. 비토섬은 1992년 비토연륙교가 놓이면서 엄연히 말하면 육지로 됐지만 섬이 주는 신비함은 남아 있는 곳이다. 바다와 갯벌이 공존하고 하루 두 차례 물이 빠지면 월등도와 거북섬, 토끼섬, 목섬 등 비토섬 전설의 주인공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비토국민여가캠핑장과 산과 바다를 동시에 굽어보는 사천바다케이블카도 사천에서 꼭 둘러볼 만한 명소이다. 시 관계자는 "남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원시고기잡인 죽방렴 등 다양한 볼거리 안에서 비토섬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동차로 여행하는 섬-6월 가볼 만한 곳'으로는 경남 사천 비토섬, 인천 영흥도,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 전남 고흥군 거금도, 전남 신안군 4색 섬 여행, 전남 완도군 고금도, 부산 가덕도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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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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