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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정책 기사

  • 산림청, 무궁화 쌀로 연말 온정의 손길 전달
    하영제 산림청은 18일 오후 연말을 앞두고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평강의 집(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 소재)을 방문하여 무궁화를 이용한 무공해 농법인 태평농법으로 수확한 무궁화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들에게 연말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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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22
  • 북부지방산림청, 임업인 자녀에게 『푸르미 장학금』지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숲가꾸기 사업 등 각종 산림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임업인(영림단) 자녀 중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3명을 최종 선발하여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2001년부터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장학금 재원으로 확보하여 임업인 사기 진작 차원에서 임업인 자녀 중 대학 및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추천받아 “푸르미장학사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인당 150만원을 지급하는 『푸르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난달에 관내 임업인(영림단) 자녀 중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12명을 선발․추천하였으며, 이중 산림청 “푸르미 장학사업 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총 3명(대학생)을 선발하였다. 이번에 푸르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 혜택을 받는 학생은 김제민(백석문화대학) 이은실(한림성심대학) 심관용(동남보건대학) 이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푸르미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12월중에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이번 푸르미 장학금 지원으로 임업인들과 자녀들에게 경제적인 도움 뿐만 아니라, 숲을 가꾸는 임업인으로써의 자긍심을 높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이 관리하는 강원영서지역과 수도권지역에서 산림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임업인(영림단)은 현재 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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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22
  • 산림청, 임업인 자녀대상 1인당 150만원 푸르미 장학금 지급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임업인 자녀(대학생)를 대상으로 푸르미 장학생 100명을 선발하여 학생 1인당 1백5십만원씩 총 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푸르미 장학금은 산간오지의 어려운 산림현장에서 임업경영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임업인의 사기를 앙양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1년부터 한국마사회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푸르미 장학생은 5개 지방산림청과 각 시·도 및 산림조합에서 추천된 임업인 자녀 중 직전학기 성적이 80점 이상인 학생 중에서 선발하였으며, 장학금은 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에서 장학생 본인 또는 학부모 계좌로 입금토록 하고, 장학증서는 추천기관의 장이 직접 전수토록 함으로써 임업인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토록 하였다. 산림청에서는 그동안 고등학생 388명, 대학생 1,070명 등 총 1,45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16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산림청 관계자는 푸르미 장학사업이 재원의 한계로 좀더 많은 임업인에게 혜택을 주지 못해 안타깝다고 밝히면서, 2009년부터 푸르미 장학사업이 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에서 시행하는 성적우수자 장학사업과 통합 운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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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8
  • 산림청,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녹색일자리 근로자 2만9천명 공개모집
    산림청(청장 하영제)이 이달 말까지 전국적으로 2만9천명의 녹색일자리 근로자를 공개모집 한다. 산림청이 모집하는 녹색일자리는 숲가꾸기, 산림서비스, 산림보호분야로, 숲가꾸기 분야에서는 농·산촌 저소득 청·장년실업자를 대상으로 2만3천여명을 모집하고, 숲길조사관리원, 숲해설가, 수목원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 산촌생태마을운영매니저 등 산림서비스 분야에서는 산림관련 전문지식 소유자 및 임업에 관심 있는 청년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1,450명을 모집한다. 또한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 산사태위험지 순찰, 산림병해충 예찰ㆍ단속과 같은 산림보호분야에서는 농ㆍ산촌 저소득층 및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780명을 모집한다. '09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로 10~12개월 동안 산림현장에서 근무하게 될 녹색일자리 근로자들에게는 1일 35,000원~41,000원의 임금과 5,000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녹색일자리 근로자 모집인원 및 모집일정은 지방자치단체와 국유림관리소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이달 말까지는 모집을 완료하고 내년 1월초부터는 산림현장에 투입되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녹색일자리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국유림관리소를 통해 각 기관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각 기관별로 사업별 선발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근무 여부를 결정한다. 산림청의 녹색일자리는 숲가꾸기와 산림보호사업을 통해 산림의 생장환경을 개선하고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함으로써 산림의 경제ㆍ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여 지구촌 현안문제인 기후변화에 대처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과 세계 경기침체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실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분야에서 녹색일자리 제공을 통한 실업문제해소와 경제난국을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녹색일자리는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녹색일자리는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연친화적 생활문화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높아지면서 산림휴양문화를 통한 대국민 산림서비스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지난 '98년 IMF 외환위기시에도 정부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연인원 1,554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실업난해소에 많은 기여를 해온 가운데 이번 경제위기시에도 녹색일자리 정책을 통해 숲가꾸기, 산림서비스, 산림보호 분야로 일자리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경제위기 극복과 실업난 해소에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부터 경기침체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림청은 산림분야 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한 경기활성화를 위해 녹색일자리 근로자 모집을 올 연말까지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은 이와 같은 녹색일자리 정책을 연차적으로 확대, 강화하여 오는 2013년에는 14만여개의 녹색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의 녹색일자리 모집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산림부서, 국유림관리소 등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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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8
  • 산림청 - 대전광역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여는 푸른 대전가꾸기 협력합의
    하영제 산림청장과 박성효 대전시장은 19일(금) 대전시청에서 산림이 기후변화 대응의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대전시의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과 산림의 효율적 관리·이용을 위하여 산림청과 대전시간 업무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여는 푸른대전가꾸기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금번 협약은 향후 Post-2012체제에서 온실가스 감축의무에 효율적・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실질적인 이행주체인 지자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양 기관이 인식을 같이하고, 산림부문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실천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입장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열섬효과 저감활동 공동수행, 도시 숲 확충 등 녹색성장도시 기반조성, 산림의 탄소순환시스템 구축 및 대전시에서 중점추진중인 '숲의도시 푸른대전' 조성을 위한 3천만그루 나무심기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며, 구 도심권의 활성화를 위한 충남도청 이전부지 및 서대전광장의 명품숲 조성, 가로수 연결녹지 그린네트워크 조성, 한밭수목원의 운영 및 산림휴양・문화시설의 확충 등 산림분야 정책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대전을 모범적인 녹색성장도시로 조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동협력이 가능한 산림사업 중에서 산림청 소유의 분산된 자투리땅을 활용한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 건강환 숲을 활용한 산림문화 체험 숲길조성, 산지약용식물 등 소득원육성 및 3대 산림재해(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의 조기대응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여도 향후 양 기관의 실무부서에서 업무협의를 통해 단계별·사안에 맞추어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기관의 원활한 업무추진은 물론 중부권 최대도시인 대전시내의 생활권 녹지공간 확대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다른 지자체들과의 산림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노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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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8
  • 산림청, 해외산림투자환경 변화와 대응전략 국제심포지엄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 및 충남대학교(총장 송용호)와 공동으로 해외산림투자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12.18(목), 13:00부터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국내외 전문가(국외 4인, 국내 2인)를 초청하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산림청, 녹색사업단 및 충남대학교는 해외산림투자환경의 현황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해외산림투자 방향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산림투자 관련 국내외 전문가 6명을 초청하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해외산림투자환경에 대해 각 국가별 현황과 전망에 관한 다양한 주제발표 및 전문가 토론이 있어 해외 투자에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다. 특히, 이기훈 박사(충남대)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따른 국내 탄소배출권 수요 분석을 발표하고 이에 의한 해외조림사업의 영향을 발표할 것이며, 김영철 박사(코린도)는 인도네시아 조림투자를 위한 전략적 접근 방법에 대해 발표하는데 녹색사업단 관계자는 산림투자희망 기업에게 해외산림사업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업전략을 설명함으로써 해외산림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우리나라의 해외조림은 한솔포렘이 1993년에 호주에서 유칼립투스나무 조림을 실시한 것을 효시로,  현재 코린도, 삼성물산, 이건산업 및 산림조합중앙회 등 13개 기업에서 8개국에 진출하여 16만ha에 조림을 하였다.  해외산림투자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 국제적인 이슈인 기후변화협약 및 원자재난 가중에 따른 해결책으로서 각국의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치열한 경쟁 투자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어, 기존의 전통적인 목재생산을 위한 산업조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권조림, 바이오에너지 원료 확보를 위한 바이오에너지 조림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산림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도 해외산림자원개발 10개년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자 하는 것도 이러한 국제 흐름을 전달하고 투자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해외산림자원개발은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국가의 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산림자원개발을 통해 재생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목재자원의 확보는 물론이고, 탄소배출권 조림을 통해 지구 온난화도 방지할 수 있는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이며, 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녹색 일자리' 창출의 사업이다.  앞으로도 산림청에서는 정책자금 지원, 투자환경개선, 정보제공, 국가간협력 강화 등 해외조림 투자자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해외산림투자 가능성을 진단하고 개도국 산림정책과 산림투자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투자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국가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서 해외산림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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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6
  • 국가경제가 어려울 때 희망을 주는 산림(山林)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12월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48개 시·도, 시·군·구와 48개 산림청 소속기관 산림 공무원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 산림공무원 시책교육」을 개최하여 녹색 일자리를 확대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시책 등을 설명하는 등 전국 산림공무원의 경제위기 극복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녹색 일자리를 확대하고, 현 정부의 미래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달성하는데 산림사업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내년도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산주동의, 의견수렴, 관계기관 협의 등 사전절차를 금년 내에 완료, 내년 초에는 곧바로 사업에 착수하여 상반기 중 예산을 조기에 집행함으로써 산림분야에서 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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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1
  • 북부지방산림청ㆍ한국전력공사 “건강한 숲 조성ㆍ 환경친화적인 송전탑 시공”업무협약 체결
    2008. 12. 10(수) 11:30 북부지방산림청 2층 회의실에서 수도권과 강원영서지역 국유림의 경영ㆍ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과 전력을 생산ㆍ송전하는 한국전력공사 산하 전력계통건설처(처장 장석한), 제천전력관리처(처장 이근영)는 산림이 녹색성장의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숲 조성과 환경친화적인 송전탑 시공”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한전 산하기관과의 업무 협약체결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성장의 기틀 마련이 시급하고, 산림을 찾는 국민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숲과 산림경관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국민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전력생산을 위해서는 일정부문 산림의 이용이 불가피한 시점에서, 양 기관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보다 산림훼손이 최소화되도록 친환경적으로 송전탑을 설치하고, 숲의 경영ㆍ관리에 적극 참여하여 기후변화에 대비한 건강한 숲으로 조성하고자 인식을 같이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국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친환경 송전탑 시설에 상호 적극 협력하고, 산림청에서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숲사랑 국민운동’에 전력기관이 기업숲 지킴이로써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전력생산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송전철탑 주변 산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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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0
  • 합격, 승진 축하! 무궁화 꽃다발로 하세요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나라꽃 무궁화의 대중화와 시장친화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 사회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상설협의체인「무궁화 문화포럼」(위원장 박영호 교수)을 창설하여 10일 출범식과 창립 심포지엄을 갖었다.  10일 오후1:30분 코엑스에서 창립식과 더불어「21세기 국가문화브랜드와 무궁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무궁화 문화포럼」은 국가 문화브랜드로서 무궁화의 위상을 정립하고, 새로운 무궁화문화를 만들어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얻을 수 있는 무궁화 문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무궁화는 대부분 정부주도로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식재되어 왔으나 관리소홀로 방치되고 나라꽃에 대한 경외감 등으로 생활속의 꽃으로 보급되기에는 한계가 있어왔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무궁화 문화포럼」을 통해 무궁화를「애국」이라는 기존의 의미 외에「성공과 희망」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입학, 합격, 승진의 순간에 축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중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의 문화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궁화 관련 캐릭터, 놀이, 노래 등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성공을 축하고 기원하는 기념품 개발, 무궁화 먹거리 개발, 무궁화 관련 디자인 아이템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 화훼류와 마찬가지로 시장에서도 상품 경쟁력을 갖고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실내에서 쉽게 키울 수 있고, 색깔이 다양하면서 선물용 꽃다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신품종 등을 적극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규모 무궁화 파크, 무궁화 거리, 대규모 택지내 무궁화 동산 및 꽃길 조성과 같은 대대적인 무궁화 보급사업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0일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는 ▶ 성공과 희망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꽃(협성대 박영호 교수) ▶ 국가문화브랜드와 무궁화의 가능성(한양대 김용범 교수) ▶ 시장친화적인 무궁화 품종육성(국립산림과학원 박형순 박사) ▶ 미래지향적인 무궁화 운동과 문화 콘텐츠(무궁나라 김영만 대표) 등의 주제발표와 각계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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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09
  • 산림청, 임산물 식품산업 발전 심포지엄 개최
    지난 4일(목) 산림청에서 주최한 "임산물 식품산업 발전 심포지엄"이 임산물 생산자 및 가공ㆍ유통분야 사업자, 지자체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개최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임산물의 식품 활성화에 대한 공식적인 논의가 최초로 이루어졌으며, 정보교환 및 벤치마킹의 기회가 제공되어 많은 사람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 전문가는 그 동안 임산물의 식품화 정책이 타 분야에 비하여 미흡하였으나, 식품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심포지엄이 개최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임산물이 생산규모는 작지만 지역별 특산물이 많아 규모화ㆍ식품산업화 할 경우 농산물보다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지정토론 시간에는 식품관련 전문가, 마케팅ㆍ컨설팅 및 임산물 수출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특히, 브랜드 임산물이 농산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브랜드 마케팅의 시급성이 제기되었고 친환경인증, 지리적표시제도 등을 통한 브랜드화, 상품화 방안들이 집중 토론되었다. 이외에도 무주와 문경에서 각각 머루와 오미자를 활용한 식품산업화 성공사례 발표 및 산림청 이종건 목재소득과장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산림청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청정 임산물의 식품산업화를 위한 관계자들이 이해 증가와 활성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청정 먹거리인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및 가격안정 등 국민을 위한 정책 추진을 위하여 각 분야의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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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04
  • 산림신품종 보호 받으려면 출원 서둘러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3월1일 품종보호대상 산림작물로 지정된 밤, 표고버섯, 대추 등 15개 작물 중「알려진 품종」에 해당하는 작물은 내년 2월28일까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출원을 해야만 품종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알려진 품종」이란 품종보호 등록대상 15개 작물 중 산림법에 등록된 품종, 외국의 품종보호권을 취득한 품종, 육성자 및 최초 유통일자에 대한 증거가 있는 품종들이다. 현재 품종보호대상 15개 산림작물은 표고버섯, 밤나무, 대추, 느티나무, 단풍나무, 벚나무, 산수유, 감(떫은감), 쑥, 천마, 기린초, 돌단풍, 백운풀, 벌개미취, 지리대사초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품종보호 출원을 촉구하는 이유는 그동안 산림작물의 품종육성가들에 대한 설명회, 현장컨설팅을 통해 품종보호출원을 반복적으로 홍보해 왔으나 최근까지 출원실적이 저조하여 신품종 육성가들의 귀중한 품종보호권리가 상실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품종보호를 받으려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출원서류를 갖추어 출원하면 되고, 출원품종은 센터에서 적합성 심사를 거쳐 품종보호권을 부여한다. 품종보호권을 받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작물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보통 2~3년이 소요된다. 산림청은 산림품종육성가들의 품종보호권을 보호하고 신품종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9월10일 품종보호 전담기관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충주 수안보면에 신설 개원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앞으로 현장컨설팅, 설명회, 세미나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산림품종육성가의 품종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출원방법에 대한 문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품종심사과(043-850-3351~3)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은 올해 15개 작물을 품종보호 대상작물로 지정하였으나 내년에는 전 산림작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품종보호제도란 특허권과 유사하게 새로운 품종을 개발한 사람의 배타적 권리를 보호함으로서 다양한 신품종개발을 촉진하여 해당 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현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출원된 신품종보호 출원 품종은 밤나무, 표고버섯, 백운풀 등 9건이며 품종생산판매신고 산림품종은 92건으로 점점 증가 추세에 있어 산림작물의 품종보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추세이다.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산림작물의 품종보호권 유효기간은 산림작물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나, 버섯, 초본류 등 영년생 작물이 아닌 것은 20년, 나무와 같이 영년생 작물은 25년이다. 우리나라는 2002년1월7일에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에 세계에서 50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였으며, 우리나라의 개발품종에 대한 보호 및 품종개발권자의 권리보호와 신품종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 10월 현재의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 가입국은 65개국이다.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은 회원국 정부간의 품종보호에 관한 협력 증진과 식물신품종보호법을 도입하려는 국가들을 지원하며 품종으로 갖추어야 할 요건의 심사기준 확립으로 회원국의 품종심사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국제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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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04
  • 산림청 - 서울특별시,저탄소 녹색성장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합의
    하영제 산림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화) 저탄소 녹색성장도시 구현과 산림의 효율적 관리•이용을 위하여 서울시와 산림청이 업무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저탄소 녹색성장도시 조성을 위한 산림청•서울특별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이 지구촌 최우선 아젠다로 등장함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틀 마련이 시급한 시점에서 산림분야의 역할이 크다는 점을 깊이 공감하고 산림청과 서울시간의 공동협력이 절실하다는 입장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열섬효과 저감활동 공동수행, 도시 숲 확충 등 녹색성장도시 기반조성, 산림의 탄소 흡수원 확충 및 탄소순환시스템 구축, 남산 참나무시들음병 확산방지 등에 대해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남산 참나무시들음병은 '08. 9. 2 병해충 예찰 중 남산공원 N타워 북사면 주변 신갈나무림에서 560여주가 발견된 이후 피해목 제거 및 수간주사 등으로 그간 우리시에서 총력을 기울여 온 사항으로써, 서울의 상징인 남산공원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피해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돌발해충 등에 전문적 기술을 확보한 산림청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던 사항이다. ※ 참나무시들음병이란? 참나무류에 매개충(광릉긴나무좀)이 들어가 곰팡이(라펠리아)를 퍼뜨리고, 나무 안에서 번식한 곰팡이가 도관을 막음으로써 수분•양분의 이동이 차단되어 말라죽는 병임. 이 외에도 공동협력이 가능한 산림사업 중에서 산림청 소유의 분산 자투리 땅을 활용한 생활권 녹지량 공간 확충, 건강한 숲을 활용 도시어린이들에게 자연체험학습장으로 제공키 위한 숲 체험시설 조성등 다양한 공동 산림사업에 대하여는 향후 양 기관의 실무부서에서 업무협의를 통해 단계별•사안에 맞추어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금번 업무협약 체결로 우리시와 산림청 간 새로운 업무추진에 대한 모델 정립은 물론 보다 원활하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생활권 녹지 공간 확대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다른 지자체들과의 산림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노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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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04
  • 산림규제개혁, 고삐 늦춰선 안돼!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지난 2일,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산림규제개혁의 지속적인 추진과 경제난 극복을 위하여 산림분야 각종 대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12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금년도 주요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연내 마무리하고 2009년도 예산 조기집행을 위한 사전준비 및 계획 수립도 한치의 착오 없이 추진하는 등 경제난 극복을 위한 각종 대책 추진에 전 직원이 고군분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어려움에 처한 지금이야말로 강도 높은 개혁과 불합리한 제도의 혁파가 필요한 적기라면서,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는 산림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경제가 처한 난국을 헤쳐 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라고 강조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4건의 산림행정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여 산림청에 건의하였고, 이 중 9건이 농로시설용 국유림대부조건 완화, 농산촌 주민을 위한 농산촌 임도 양성화 등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과제를 중점 발굴하여 관련법령 등의 개정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규제개혁의 효과가 당장 드러나지는 않지만 기본에서부터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관심과 해결노력이 기울여져야 한다면서, 최근 계속되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규제요소의 개선과 산림분야의 다양한 대책을 통해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산림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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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04
  • 산림청,「녹색 일자리」10만개 만든다
    산림청(청장 하영제)이 녹색일자리 확대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선다. 국가의 경제가 어려울 때 산림은 일자리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미국의 대공황시 시민보전단(Civil Conservation Corps)은 산림에서 대규모 청년실업자를 흡수한 대표적 사례이며, 우리나라 경우에도 지난 IMF 시기에 숲가꾸기 공공근로 사업도 연평균 1만 3천명의 실업자를 고용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2월1일 산림청과 전경련이 공동으로 주최한「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녹색일자리 확대방안 대토론회」에서 산림청은 탄소순환경제 활성화, 산림웰빙산업 육성, 건강한 산림 만들기, 글로벌 시장 창출 등 4대 전략을 통해 2013년에 산림분야에서 10만여개 일자리를 만드는「녹색 일자리 확대 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 산림청의 이와 같은「녹색 일자리 확대정책」은 최근 국제금융위기와 내수부진으로 고용악화가 예상되면서 잠재력이 큰 산림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면서, 화석에너지 위기 및 기후변화 에도 대비하는「저탄소 녹색성장」을 구체화 한 것이다. 이와 같은 산림청의 녹색 일자리 확대전략의 구체적 내용을 보면, 우선「탄소순환경제 분야」에서는 불균형적인 산림영급구조, 생장이 정지된 리기다소나무 임지 등 기후변화 대응에 불리한 산림여건을 산림자원의 순환이용 확대를 통해 개선하고, 이를 통해 고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목재 생산량을 현재의 3배 규모로 확대하고, 생산과정에 나오는 부산물, 소경재는 바이오에너지 연료로 공급한다. 산촌을 중심으로 마을 스스로 숲을 가꾸면서 발생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을 에너지와 각종시설물에 사용하는 탄소순환마을이 조성되고, 2020년까지 충남, 전북지역의 리기다소나무림 갱신지 10만ha가 바이오순환림 집중육성권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육성권역을 중심으로 지역내 대학, 산업 및 연구시설 등으로 바이오매스 클러스터가 구성되어 차세대 목질계 바이오 첨단기지가 육성된다. 「산림웰빙산업 분야」에서는 웰빙과 로하스(LOHAS, 건강과 환경이 결합된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에 대한 국민적 수요를 바탕으로 산림 웰빙산업을 지역의 녹색성장동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촌마을별로 지역특산품을 발굴하여 브랜드화 하고 산지약용식물은 산촌의 신소득원으로 집중 육성한다. 이를 위해 2013년까지 30개의 산지약용식물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특히, 산림문화체험 숲길, 치유의 숲, 도시 Green Way는 산림청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일자리를 창출 사업이다. 「건강한 산림 만들기 분야」에서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이른바 산림의 3대 재해로부터 산림자원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감시인력이 확충되고 조기대응 시스템이 구축된다. 특히, 재해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사방댐 시설은 향후 5년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자국식물에 대한 배타적 권리가 국제적으로 인정됨에 따라 국내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증식, 자원화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어 산림청은 수목원, 생태숲 등 국가 산림생물자원 보전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림 글로벌 시장 분야」에서는 조만간 국제적인 산림탄소시장이 형성되어 국제협상 결과에 따라 개도국의 산림자원개발 시장의 잠재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실업층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계가 인정하는 산림녹화 성공신화와 그간의 사막화 방지, 열대림 복구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아시아 산림녹화를 주도하는 '동아시아 그린허브전략'을 추진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역할을 하면서 산림탄소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산림청의 녹색 일자리 정책은 산림의 조성ㆍ관리에 중점을 두어 추진되어 온 그간의 산림정책이 국가경제 위기와 기후변화라고 하는 커다란 국가현안 해결을 위해 산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현 정부의 미래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실현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녹색 일자리 확대 정책을 좀 더 체계화하고 현실화하기 위해 12월1일(월) 14:00시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녹색일자리 확대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기업, 학계,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김상협 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정책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의 기능과 역할(중앙대 김정인 교수), 선진국의 산림내 녹색일자리 창출 사례(건국대 김재현 교수), 자치단체 녹색일자리 증대 방향과 지역경제 효과(이승형 전북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산림을 통한 녹색일자리 확대 정책방향(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등이 발표되었다. 또한, 전완준 화순군수, 이병욱 전경련 상무, 김용삼 월간조선 편집장, 김승택 한국노동연구원 사회정책연구본부장, 김외정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장은 지정 토론자로 나와 산림청의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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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02
  • 산림청, '09년 임업인 융자금 지원 올해보다 2배 확대
    산림청(청장 하영제)이 산주와 임업인에게 숲가꾸기, 임도사업, 단기 산림소득사업 등 16개 산림사업에 대해 저리(1.5~4%), 장기(5~35년)로 융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는 가운데 '09년에는 올해보다 2배가 확대된 400억원 이상의 융자금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지난 '07년부터 산림분야 융자금 중 원리금 상환 10년 이하 자금에 대해 대출기관 자체자금으로 선 대출하고 대출금리와 정책금리의 차이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방식을 통해 임업인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신속하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08년에 20억원이었던 관련예산이 '09년에 50억원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임업인에 대한 융자규모도 올해 200억원 수준에서 '09년도에는 400억원 이상으로 2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이처럼 내년에 임업인에 대한 융자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림청은 단기임산물 생산자금 등 저리융자금이 필요한 임업인은 인근 산림조합과 적극 상담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산림사업종합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읍ㆍ면사무소에 비치된 농림수산사업시행지침서나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서는 해당 거주지 시ㆍ군의 산림부서나 산림조합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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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7
  • 산림청, 26일 전경련 회관에서「녹색탄소시장 국제심포지엄」개최
    ▲ 녹색탄소시장 국제심포지엄_(기념촬영)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 서울대 농업생명과학연구원(원장 박은우)과 공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블루오션인 녹색탄소시장을 주제로 11.26(수), 13:00 전경련 회관에서 국내외 전문가(국외 3인, 국내 3인)를 초청하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블루오션인 국제탄소시장의 현황 및 전망을 살펴보고 세계 일류수준인 우리나라의 황폐산림복구 기술을 토대로 탄소시장 진출을 모색하고자 산림탄소배출권 관련 국외 및 국내 전문가 6인을 초청하여 개최했으며, 국제탄소시장의 현황 및 전망, 산림탄소배출권 거래현황 및 Post-2012 기후변화체제에서 성장가능성 등 녹색탄소시장에 관한 다양한 주제발표 및 전문가 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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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7
  • 산림청장, 조계종 방문 '산불방지 숲가꾸기' 협조 요청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예년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가을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림내 사찰이나 목재문화재에 대한 산불피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하영제 산림청장이 18일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지관 스님)을 예방, 산불로부터 사찰과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사찰 및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림청의「산불방지 숲가꾸기」에 불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하 청장의 이번 조계종 방문은 최근 건조한 가을날씨와 단풍객 증가로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로 인한 낙산사 소실('05. 4월)과 숭례문 방화('08. 2월)와 같은 화마에 의한 문화재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하 청장은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산림청이 올해를「사찰ㆍ문화재 보호 원년」으로 정하고 연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사찰ㆍ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숲가꾸기 사업」에 불교계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올해 4월초 전남 화순에 있는 운주사 사찰주변에 산불이 발생, 주변 산을 모두 태웠으나 불길 한 가운데 놓인 운주사 대웅전 등 사찰 건물 9동이 모두 온전할 수 있었던 이유가 사찰 주변 산림에 대한 가치치기, 잡목 및 낙엽 제거 등과 같은 숲가꾸기 효과인 것으로 밝혀졌었다. 따라서 산림청은 올해 초부터 국보 및 보물급 문화재를 보유한 전국의 66개 목조문화재 주변 산림에 대해 숲가꾸기를 통해 건축물과 산림사이에 20~25m거리의 나무가 없는「이격공간」을 두어 산불발생시 목조건축물에 산불이 옮겨 붙지 않도록 문화재 산불피해 예방 조치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문화재 주변 산림에는 이격공간 외에도 솎아베기, 가지치기, 잡목제거 등의 숲가꾸기를 한층 강화하여 산불발생시 산불의 규모를 축소시키고 산불의 확산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한「완충지대」를 이격공간과 연접해 조성함으로써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산림청은「사찰ㆍ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숲가꾸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1일 경남 합천군 해인사에서 문화재청과「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협약」을 체결하였고, 산림청장이 전국 주요 사찰 1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주지스님 및 사찰 관계자에게 협조를 당부함으로써 불교계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는 등 사업추진에 적극성을 보여 왔다. 산림청은 올해 연말까지 전국 46개 주요 목조문화재 주변 산림에 대한 산불방지 숲가꾸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09년에는 전국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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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8
  • 산림청, 2년여에 걸쳐 인니 쓰나미 피해지 망그로브 숲 복원 완료
    지난 '04년 12월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남아시아 지역에 발생했던 지진해일(쓰나미)로 가장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던 인도네시아 반다 아체지역이 우리나라 조림기술로 망그로브 숲이 복원되면서 지역민들에게 재기의 희망을 불어 넣고 있다. 산림청(청장 하영제)이 '06년 5월부터 지난 10월까지 2년6개월여에 걸쳐 총180만불의 예산(한국국제협력사업단 사업비)과 우리의 조림기술을 투자해 추진해온 인도네시아 망그로브 숲 복원사업은 쓰나미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양국 정부간의 임업협력 사업으로 지난 10월 550ha에 이르는 망그로브 숲이 성공적으로 복원되면서 지역의 환경을 되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열대, 아열대지역의 염분이 있는 해안가 또는 강어귀 등에서 자라는 수목 또는 관목류를 총칭하는 망그로브 숲은 그 용도가 많아 인도네시아에서는 생명의 나무로 불릴 만큼 귀중한 산림자원으로, 목재로써 뿐만 아니라 어패류 등 수생 생물들의 서식지, 산란처로 지역 주민의 소득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망그로브 숲은 해안을 보호하고, 쓰나미 피해를 완화시키는 등 환경적으로도 커다란 기능을 하고 있어 망그로브 숲 복원은 세계적으로도 쓰나미 피해복구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산림청은 쓰나미 피해가 가장 심했던 반다 아체지역을 중심으로 5개 지역을 선정, 550ha규모의 망그로브 조림을 추진하여 쓰나미로 훼손된 환경을 복원하고, 주민이 생산한 묘목의 구입과 식재작업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아울러 산림청의 망그로브 숲 복원사업은 단순한 조림복구에만 그치지 않고 급속히 사라져가는 망그로브 숲에 대한 보전의 필요성과 산림기술 보급을 위해 올해 4월 망그로브 정보센터를 개설하여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왔다. 특히, 망그로브 정보센터는 국제산림협력사업의 상징물이면서 세계적인 산림녹화 성공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의 조림기술을 세계에 전파하고 열대림 보호와 국제적인 산림재난 지원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산림청은 현지 산림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현지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고, 주민들 스스로 조림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양국간 이해와 우호를 더욱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망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총괄해 온 산림청 김상균 사업단장은 "망그로브 숲 복원은 단순한 쓰나미 재해복구의 의미를 넘어 우수한 산림기술과 정책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외교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라고 사업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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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4
  • 저탄소 녹색행정, 이제 맘껏 펼치겠습니다!
    산림청(하영제 청장)과 기후변화센터(고건 이사장)가 국내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하여 기후변화 전문 교육과정으로 마련한‘기후변화 리더십 지방자치단체장 과정’제2기 수료식이 오는 11일(화)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19층 매화홀)에서 열렸다. ‘기후변화 리더십 지방자치단체장 과정’은 기후변화 대응과 실행의 실질적인 집행단위인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1기 과정에서는 54명의 수료한 것에 이어 이번 제2기 과정에서는 이필운 경기 안양 시장, 이명흠 전남 장흥군수, 김무환 충남 부여군수 등 42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11일‘기후변화 리더십 지방자치단체장 과정’제2기 수료식에서는 장재연 아주대학교 교수와 김정인 중앙대 교수가 강연에 나서며, 42명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저탄소 행정을 펼칠 것을 서약하고 지역행정단위에서 지속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결의하였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전남 영암군 김일태군수 등 총 14명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개근상인 ‘기후변화 최고 리더십상’이 수여되며, 지방에서 교육과정 장소인 서울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노력한 곽주린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8명의 지방자치단체장에게는 ‘기후변화대응 실천상’이 수영된다 한편, 지난 10월29일부터 시작된 ‘기후변화 리더십 지방자치단체장 과정’ 제2기 에서는「기후변화대응과 지자체의 대응」,「기후변화와 국제 산림정책」등 지역발전을 위한 기후변화 정책 수립과 산림정책에 대한 강연 등이 진행됐다. ‘기후변화 리더십 지방자치단체장 과정’은, 이후 3기 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제3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산림청(최영태 사무관, 042-481-4135)과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신민철 담당, 02-2011-4340)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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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2
  • 현장의 목소리를 산림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
    산림청(청장 하영제)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산림조합의 건전한 발전방안 및 산림경영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8월부터 4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토론회를 공동개최하였다. 개최성과로서 산림행정 추진의 주요 축인 국가·지자체·산림조합 간의 벽을 허무는 "상호 소통과 한마음의 장"을 마련한 소중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산림현장 관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2일 대전에서 개최된 '충청권 토론회'를 시작으로 10월 29일 진안기능인 훈련원에서의 "호남권 토론회" 를 마지막으로 올해 계획된 4차례의 권역별 토론회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o 2008. 8. 12 : 충청권(산림조합중앙회 대전청사, 95명) o 2008. 8. 14 : 경기·강원권(강릉임업기계훈련원, 111명) o 2008. 9. 11 : 영남권(양산기술훈련원, 113명) o 2008.10. 29 : 호남권(진안기능인훈련원, 93명) 과거 국가, 지자체, 산림조합이 다함께 모여 특정주제를 놓고 열띠게 토론한 적이 없었으나, 이번에 최초로 "산림조합의 바람직한 발전 방안"을 위해서 산림청장과 산림조합중앙회장, 산림조합장, 지자체의 산림관련과장, 지방산림청장 및 국유림관리소장 등 산림행정을 책임진 고위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인 것은 상호간 동반자 관계를 회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산림청 관계자는 전했다. o 주요 진행내용 - '산림조합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 '일본 삼림조합의 우수 경영사례'(김재현건국대, 안종만순천대교수) - '산림조합의 우수경영 사례발표'(권역별 해당조합) - '산림청장 특강과 대화의 시간' 끝으로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국가적인 과제로 대두된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할 산림분야 대응방안, 북한을 비롯한 동북아 황폐산지의 복구, 임업의 산업화를 통한 국민경제의 도움 등의 중요성에 대해 다함께 공감하고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면서 내년 이후에도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하여 일선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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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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