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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정책 기사

  • 산림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산림유관기관 업무 협의회 개최
    산림에서 얻을 수 있는 소득 증대의 극대화를 위해 산림조합, 지자체, 국가가 한자리에 뭉쳤다.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 주관으로 2월 11일 관내 지방자체단체, 산림조합 등의 산림관계자들이 함께한 산림유관기관 업무협의회가 열려 산림관련 소득증대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철원군산림조합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군유림간 교환을 통한 지역주민 공공사업 활용 방안, 산림내 지장목 벌채 및 복합경영 추진시 상호 협조 방안, 각 기관 및 지역주민이 느끼는 산림규제개혁 건의, 산림유관기관간의 산불예방 및 진화 협조체계 구축, 등산객 안전을 위한 등산로 정비, 민통선 이북 산림 훼손지 조기복구 추진 등에 관하여 폭넓은 협의를 통하여 산림공동사업 추진, 지역주민 소득 창출기반 마련에 뜻을 같이 하였다.  2008년에 구성되어 연2회 운영되고 있는 본 협의회는 산림유관기관간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으로 현재 국유림, 공유림, 사유림으로 나뉘어 관리되고 있는 방대한 면적의 산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으로써 횟수를 거듭할수록 유관기관 상호간의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춘천국유림관리소 정민호 소장은 “지역주민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실용주의 산림행정을 펼쳐 나아갈 것”임을 밝혀 미래 풍요로운 산림을 위한 활기차고 적극적인 산림경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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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1
  • 부산시, 업무협약으로 저탄소 녹색성장도시 조성 기틀마련
    11일 오전 정광수 산림청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시청에서『동북아 시대의 저탄소 녹색해양도시 조성』을 위한 산림청·부산광역시 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도시 구현을 위해 산림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이 지구촌 최우선 아젠다로 등장함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틀 마련이 시급한 시점에서 산림분야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공동협력이 절실하다는 두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루어졌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열섬효과 저감활동 공동수행, 녹색공간 확충 등 녹색성장도시 기반조성, 산림휴양·문화시설 확충, 소나무재선충병 5년내 완전방제 및 솔껍질깍지벌레 박멸 등의 산림 현안사업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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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0
  • 녹색일자리 청렴행정, 푸르고 깨끗하게...
    북부지방산림청(구길본)은 국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일자리 창출, 예산조기집행이 현장 산림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긴박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잃지 말 것을 당부하는 청렴서한문을 전직원들에게 발송하였다. 이번 서한문을 통해 각종 사업 추진시 공정하고 합법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산림행정 현장에서 경제난 극복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속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현대적의미의 청렴인 적극적인 공직윤리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복지부동ㆍ무사안일의 자세를 경계하고 성심을 다하여 국가와 국민의공익을 위해 봉사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청렴행정 실현을 위해, 계약 체결시 담당자와 계약대상자가 함께 청렴이행서약서를 작성, 대규모사업 추진시에는 자체청렴이행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자율적 청렴실천과 자체평가 및 환류 등 신뢰받는 깨끗한 업무추진을 위해 각종 시책을 실행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계속 강조하는 기관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부패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으로 산림행정의 청렴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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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9
  • 충주국유림관리소 금년도에 1,000ha 사유림 매수 추진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나성택)은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사유림 매수에 국유림 관리소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국유림 확대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근간이 되고, 실업자 구제를 위한 녹색 일자리 창출의 장으로, 충주 관리소장은 집중 매수 지역을 선정하여 ‘09년에 사유림 1,000ha매수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충주관리소는 집중 매수 지역을 충주시 와 괴산군으로 선정하고 산림경영이 가능한 산지, 타법에서 제한을 받는 공원지역, 자연환경보전지격, 상수원보호구역등 재산권행사가 어려운 산림도 함께 매수한다.  매수방법은 산림소유자 매수신청에 따라 현지 조사후 2개감정평가법이 감정한 평균가격으로 매수하게 된다  매수한 산림은 세밀한 현장 조사를 통하여 숲가꾸기 작업을 실시,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 공익적 가치가 높은 숲으로 재탄생이 되어지며 이 과정에서 새로운 녹색 일자리 창출도 함께 이루워 진다  충주국유림관리소장 나성택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신규 녹색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는 일석 2조의 사유림 매수사업에 많은 산주들의 참여를 요청”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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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6
  • 홍천국유림관리소,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 마련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남송희)는 기존에 추진해오고 있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공유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월 5일(목) 홍천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마을이장과 지역주민 70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와 땔감 수집을 위한 국유림 개방에 대해 여러 차례 홍보한 바 있으나,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사랑의 땔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데 또 다른 의미가 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숲가꾸기 부산물을 직접 수집하여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절차와 산물수집 방법에 대해 설명 듣고, 지역별 땔감 수집 장소와 수집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받았다. 또한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의 위험성이 높은 것을 감안하여 산불예방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더욱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를 다각도로 접근하여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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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5
  • 청년실업자 22명, 해외산림현장에 녹색희망을 심어요
    22명의 청년실업자들이 국제산림 전문가의 녹색희망을 안고 해외산림자원개발 현장으로 해외 인턴활동을 떠난다.  이번에 해외산림현장으로 인턴활동을 떠나는 22명의 청년실업자들은 산림청(청장 정광수)의 해외산림자원개발 인턴제도를 통해 선발된 산림관련학과를 졸업한 미취업 산림학도들로, 지난 1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산림청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은 4일 오전(09:30분) 산림청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는 2월말까지 1개월여의 국내교육 및 적응훈련을 거쳐 3월부터 11월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솔로몬, 중국, 몽골 등 해외산림사업 현장에서 해외조림 및 국제산림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기업의 인턴사원 신분으로 산림조사, 산림사업 관리, 임산물 가공현장 지원업무 등의 해외산림개발 현장업무를 익히게 된다. ※ 해외인턴 참여기업 : 이건산업, 코린도, 태림환경, 산림조합중앙회 등  인턴기간 중 이들에게는 국고지원 50%, 해당기업 부담 50%부담으로 현지 체재비를 제외한 월1백3십여 만원의 급여가 지급되며, 인턴활동 종료 후에는 해외인턴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산림사업 기업에 해외산림사업 전문가로의 채용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인턴제도는 산림청의 '09년도 녹색일자리 창출정책 일환으로 산림전문가를 꿈꾸는 미취업 산림학도들을 대상으로 해외산림자원개발 현장에서의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향후 경쟁력 있는 해외 산림자원개발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산림청의 녹색일자리 프로그램이다.  박종호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과장은 "산림청은 산림전문가로서의 푸른 꿈을 키우고 있는 청년 실업자들에게 해외산림자원개발 인턴제도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안정적인 맞춤형 취업이 되도록 기업체 등에 해외산림사업 인턴의 채용을 적극 권장하고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에 대한 글로벌 리더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라고 해외산림자원개발 인턴제도의 운영 취지를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1993년부터 해외조림을 시작한 이래 '08년말 기준으로 8개국에 13개 기업이 진출해 해외조림 및 산림자원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08년 한해 해외산림투자 실적이 예년의 4배에 이르는 등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은 바이오에너지 연료 확보 등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한 기업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어 해외산림자원개발 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채용기회는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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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4
  • 산림청 인사 발령('09. 2. 4)
    □ 부이사관 승진  ▲ 창의혁신담당관          이규태(李揆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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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3
  • 제2회 전국 산림박람회, 안산서 9일간 개최
    제2회 '2009 산림박람회(FOREST)'가 9월12일부터 9일간 안산 화랑유원지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산림청 주최, 경기도, 안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산림박람회는 약 10억 원(국비 5억원, 도비 2억5000만원, 시비 2억5000만원)을 들여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진다. 이번 행사는 ▲산림산업관(150개) ▲홍보전시관(90개) ▲산림체험관(110개) ▲부대행사 등 총 4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산림산업관은 산림자원관(임산물.생산품.특산품.가공품 등), 산림환경관(조경.친환경상품. 산림바이오매스 상품 관련 전시 등), 산림기업관(산림관련 선도기업. 전문기업. 지역업체 등) 등 3개관이 운영된다. 홍보전시관은 생명의 숲을 형상화 한 박람회 주제관(10개), 산림청 및 각 지자체의 산림정책을 홍보하는 정책/지자체홍보관(30개), 경기도 31개시군 산림홍보관이 설치될 경기도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산림체험관(목조주택.전원주택.산촌 생태마을 홍보관. 테마관광 시연 등)에는 수목체험관(산림요가. 삼림욕. 숲해설 등 체험행사 등), 공예 체험관(장승만들기.곤충만들기 등 공예 체험장) 등이 운영된다. 안산시가 이번 산림박람회를 주최할 수 있었던 것은 도심녹지율 74%와 공원화율 6.1%를 갖춘 도시의 이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이번 유치로 인해 공단이미지가 강한 안산의 이미지 개선 및 생산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직.간접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산림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행복의 숲 산림'이라는 비전을 제시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말 산림박람회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전시 소재 발굴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박람회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조사용역을 3월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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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2
  • 제28대 정광수 산림청장 취임식
    정광수 산림청장은 23일 오후 4시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산림부문에 거는 국민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며 "임업인의 소득을 늘리고 국민경제에 도움을 주는 한편 재해로부터 산림과 국민을 지키고 산림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의 친구가 되도록 하는 데 힘써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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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27
  • 第28代 鄭光秀 山林廳長 就任辭
    존경하는 전국의 임업인 여러분, 그리고 산림공직자를 비롯한 산림가족 여러분!   제28대 산림청장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된 정광수입니다.   지금 제 앞에 있는 여러분들은 짧게는 몇 년 길게는 30여년을 저와 함께한 가족과 같은 동료들이지만, 오늘은 남다른 마음으로 여러분 한분 한분과 눈을 맞추게 됩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가 오늘 산림행정의 수장으로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웠는데, 앞으로 저를 있는 힘껏 도와주실 인재의 숲 앞에 서고 보니 비로소 마음이 놓입니다.   산림청은 올해로 42번째 나이테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여건이 좋아 부쩍 자라났던 해가 있었고, 뜻하지 않은 어려움으로 단단하게 자신을 추스렸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차곡차곡 쌓인 세월들은 돌이켜보니 푸른 역사(靑史)가 되었고, 우리가 기울인 땀과 노력은 어느덧 아름다운 숲과 푸른 산으로 부쩍 자라났습니다.   지금은 힘든 시절입니다. 나라 안팎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기후변화라는 환경의 한계상황은 빠른 속도로 일상의 구석구석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러한 위기가 오히려 커다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저탄소 녹색성장과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산림부문에 거는 국민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상황입니다. 전임 하영제 청장님께서도 이러한 변화와 위기를 산림청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셨고, 저 역시 새로운 시각에서 산림청의 미래와 가능성을 일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전국의 임업인 여러분, 그리고 산림공직자를 비롯한 산림가족 여러분!    정부는 올해 연두 업무보고를 지난해 말 마치며 이른 한해를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산림청도 일자리 창출 및 재정 조기집행 현황을 매일 점검하며 숨가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분명한 비전과 뚜렷한 목표는 일상의 세파들을 헤쳐 나가며 방향을 잡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산림청 내외에서 축적된 지혜를 토대로, 제가 평소 생각해 왔던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원칙에 초점을 맞추어 앞으로의 산림행정을 구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임업인의 소득을 늘리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산림행정의 근본은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임업 부문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임산물을 가공․식품산업으로 육성하고, 산지 약용식물 등 시장 잠재력이 높은 임산물을 개발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키워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이것은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면서 한편으로는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산림 바이오매스의 조성 및 순환 이용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습니다. 산림은 화석연료나 지하자원과는 달리 지속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자원이며, 대기 중에 온실가스 배출을 늘리지 않는 청정자원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과거 보호와 육성 위주였던 산림자원 관리 정책을 순환임업과 지속적인 자원이용으로 본격적으로 전환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벌채를 늘려 목재공급을 큰 폭으로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벌채가 확대되어야 양묘․조림․숲가꾸기 등이 활성화되는 것이며, 이를 위한 임도 시설, 기계화 등이 촉진됩니다.   목재생산 증대, 숲가꾸기 산물 수집 확대 등으로 늘어난 목질계 바이오매스 공급은 펠릿 보일러, 탄소순환마을 조성 등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해외조림까지 포함한 순환임업의 큰 틀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국립산림과학원 등의 참여 하에 조속히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으로는 날로 다양해지는 국민들의 휴양․관광 수요에 부응하여 휴양림, 숲길, 치유의 숲과 같은 산림웰빙산업을 다각적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도시와 거리로 숲을 불러들여 회색도시에 녹음이 깃들게 하겠습니다.   둘째, 국민경제에 도움을 주고 녹색성장에 앞장서는 산림행정을 지향하겠습니다.   산림은 국토의 64%이고 현재와 미래 세대가 공유하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산림청은 시대변화에 대응하여 경제적 가치 추구를 위한 산지개발 수요와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보전요구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왔습니다.   이제는 더 나아가 산림을 자연친화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공익과 사익을 조화시키는 Win-Win식 해법들을 다양하게 제시하는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실제로도 최근 발표된 정부 ‘녹색 뉴딜 정책’에 따르면 9대 핵심과제 중 산림 부문은 2번째로 큰 일자리를 창출하며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계획되어 있습니다.   저는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산림의 역할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확신하며, 그것을 가능케하는 정책적인 대안을 개발하는데 산림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3대 산림 재해로부터 산림과 국민을 든든하게 지키겠습니다.   오늘 이 순간에도 겨울 가뭄으로 산불에 대한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산불․산림병해충․산사태 등 재해의 위험은 날로 높아가는 실정입니다.     저는 산불방지를 위해 보다 과학화․전문화된 체계를 구축하겠으며, 무엇보다도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등으로 각종 병해충에 대응하고, 사방댐 확대 등으로 수해에 대비하는 것에도 한점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산림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의 친구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한국은 압축성장을 통해 선진국의 문턱에까지 도달했습니다. 그러나 경제성장과 더불어 국토녹화라는 환경 측면에서의 기적을 이룬 것은 더욱 큰 자랑입니다. ‘꿈과 미래가 있는 민족만이 숲을 지키고 가꾼다’고 산림헌장에서 천명하고 있듯, 그것은 우리가 단순한 경제적 번영을 넘어선 더 큰 이상을 추구해왔음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기후변화의 시대에 우리 주위의 개도국에 나무를 심고 가꾸어 그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까지 선사할 수 있다면, 대한민국은 비로소 성숙한 선진국가로 훌쩍 발돋움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창설은 이미 산림청만의 목표가 아닌 우리 국민이 스스로 오랫동안 찾고 있던 간절한 소망에 대한 답변이기도 합니다.   다섯째, 산림행정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대내외적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날로 확장되고 복잡해지는 산림행정의 추세에 비추어 볼 때, 산림청이 얼마나 조직 안팎과 잘 소통하고 임업인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가 하는 점은 조직의 성쇠(盛衰)를 가르는 중요성을 갖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은 외부의 관점을 통해 우리를 성찰하면서 조직의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산림청이 산에서 내려와 도시로 다가가고, 국경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관료제의 울타리를 벗어나 임업인 등 고객의 마음과 눈높이로 다가서는 일일 것입니다. 저는 청장으로서 산림청과 외부환경을 잇는 가장 넓은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청장으로서의 조직운영과 관련해서는 두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일 잘하는 사람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주고, 일 안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불이익을 주는 신상필벌을 이행할 것입니다. 둘째, 청장이 잘못한 일이 있거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어떠한 사항이라도 직언해주시고, 제가 잘못한 사항은 꼭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전국의 임업인 여러분, 그리고 산림공직자를 비롯한 산림가족 여러분!    괴테가 평생을 기울여 쓴 역작「파우스트(Faust)」에는 ‘모든 이론은 회색이고, 오직 영원한 것은 저 푸른 생명의 나무이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우리 산림가족은 괴테가 여든살이 되어서야 깨달은 진실을 이미 매일의 일상에서 경험하고 있는 축복받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우리의 산림이 국가경제 살리기에 기여하고 임업인들에게는 희망이 넘치는 생활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합시다.   산림청은 언제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시는 임업인을 섬기고 임업인들에게 희망을 줄 것임을 굳게 약속드리겠습니다. ‘임업인을 섬긴다’는 것은 우리 자신을 낮춰 산림청의 첫번째 고객인 임업인의 목소리를 최우선한다는 뜻이고, ‘희망을 주어야 한다’는 것은 고객의 요구에 성심성의껏 대응하여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한다는 뜻입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낌없는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월 23일                  산림청장 정 광 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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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9-01-27
  • 산림청, 체계적인 산림관리 산주에 올해 총16억 산림경영계획 수립비 지원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사유림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증진과 산주의 산림경영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 산주가 자기소유의 산림에 대해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산림관리를 추진하고자 하는 경우 산림경영계획 수립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올해 국비 및 지방비를 합쳐 총 16억원의 산림경영계획 작성비 보조예산을 편성하여 산림경영기술자를 통한 전문적인 산림경영계획 수립에 따른 용역비용을 산림청이 지원한다. 산림경영계획 작성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산주는 경영계획 수립 한해 전 1월20일까지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의 경우 150천ha의 사유림을 대상으로 총 16억원의 예산(국비50%, 지방비50%)이 지원된다. 산림경영계획 작성비 지원에 대한 기준은「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3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8조의 규정에 따라 매년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부터 산림경영계획 작성대가 기준 인가신청을 받아 고시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산림면적이 3ha 이하인 경우 87,680원, 4~5ha 규모는 131,600원, 6~10ha 규모는 192,680원 등이다. 한편 산주가 자기소유 산림에 대해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인가된 경영계획에 따라 산림을 경영할 경우 소유산림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증진에 따른 경영소득 증대는 물론 경영계획에 의한 입목의 벌채 또는 굴취·채취의 경우에도 별도의 허가절차 없이 신고만으로 가능하다.  또한 산림경영계획에 반영된 산림의 경우 정부의 조림, 육림사업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이밖에도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조림 후 10년 이상 지난 입목을 벌채 또는 양도하는 경우 소득세 50%가 감면되고, 조림 후 5년 이상 지난 산림을 상속하는 경우에도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2억원까지 추가공제 된다. 또한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시업중인 산지에 대해서는 재산세가 보전산지의 경우는 분리과세 대상으로 분류되고, 준보전산지의 경우는 별도합산과세 대상으로 분류되어 종합부동산세에 포함되는 경우보다 세액 감면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등 산림경영계획에 따른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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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23
  • 춘천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생산된 재해산물(재해 예방을 위해 수집된 산물)과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구입한 연탄 250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였다.   금번 지원되는 사랑의 땔감은 춘천국유림관리소 2008년도 천연림개량 사업지에서 발생된 재해산물로 총5㎥(5톤 차량 1대 분량)이며 금회 지원 가정은 신북읍 천전2리의 주민으로 별다른 수입도 없이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있어, 여든이 다된 노인이 병수발을 들고 있어 주위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고 한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추운 겨울 화목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는 지원 대상 가정에 땔감을 지원하여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땔감”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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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23
  • 산림청, 몽골과 사막화방지 산림협력관계 강화
    하영제 산림청장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몽골의 간수흐(Gansukh LUIMED) 자연환경관광부 장관과「한·몽골간 황사 및 사막화방지 협력에 관한 약정(Arrangement)」을 체결한다. 이번 약정을 통해 양국은 한층 강화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몽골그린벨트 조림사업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몽골의 산림관리체계 부재, 몽골정부의 의지 부족, 몽골국민의 인식부족과 같은 문제들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환경문제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기업들의 참여와 관심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약정 후 진행되는 양국간 임업협력회의에서는 몽골그린벨트 조림사업을 통한 사막화방지 협력방안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CDM 조림) 및 아시아 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 추진에 대한 양국의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몽골에서 사막화방지 조림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과 민간단체로는 시민정보미디어센터, 한진그룹, 대한항공, 동북아포럼, 유한킴벌리, 대성그룹, 로타리클럽 등이 있다. 매년 봄철 불청객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황사는 중국과 몽골이 주요발원지로 몽골 고비사막이 23%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황사로 7조원에 이르는 경제적, 환경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 지역에서는 사막화의 주 원인으로 그 심각성이 더해지면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하영제 산림청장은 "황사와 사막화를 막을 근본적인 대책은 사막에 나무를 심는 것입니다. 따라서 산림청은 주 발원지인 몽골의 고비사막지역에 10년(2007~2016)간 3,000ha의 나무를 심는 몽골그린벨트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약정체결을 계기로 양국의 협력 하에 본 사업이 잘 추진되어 사막화를 막고 황사를 잠재움으로써 국제사회에 사막화방지를 위한 녹색 희망모델을 제시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에 대해서도 양국의 적극적인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기구설립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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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21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설날 불우이웃돕기 실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방봉길)의 전직원이 동참하여 명절을 맞은 불우한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였다.   민족 명절 “설날”을 맞아 강릉항공관리소의 전직원이 함께 모금한 성금을 오늘 1월 21일 오전 강릉 관내의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으며, 여느 해보다 따스한 한 해를 맞이하였다.   방봉길 소장과 직원들은 장애인생활공동체 「애덕의집」과 인근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명에게 총 42만원어치의 쌀과 부식 등을 전했고, 대부분 노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생계가 매우 어려운 상태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라며 눈시울을 적시던 박모(69세, 여) 할머니는 부모가 없는 손자 2명을 키우는 것이 힘에 벅차지만 특정일에 상관없이 자주 찾아주는 산림청 강릉항공관리소 직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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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21
  • 북부지방산림청 이웃돕기 성금 및 사랑의 땔감 전달
    최근 경기침체로 국민모두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산림청에서 실시한 2008년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기관포상금과 산림현장에서 수집한 사랑의 땔감을 횡성ㆍ원주의 어려운 이웃에게 섬골아이들 시설(횡성ㆍ청일ㆍ신대),   1사1촌 자매결연 주민 2인(원주ㆍ신림ㆍ황둔) 전달한다.    이번 이웃돕기는 설명절을 맞아 성금 모금 등 관례적으로 실시되어 온   이웃돕기 실천과는 달리, 북부지방산림청이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기관포상금 100여만원과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주최한 산림사진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산림공직자가 자율기탁한 상금을 모아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현장에서 수집한 숲가꾸기 산물을 취약계층 자녀들의 공부방과 지역 노부부의 겨울 난방연료로 ‘사랑의 땔감’ 5㎥(1톤 차량 3대분)을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과 함께 작아지거나 잘 입지 않는 의류를   모아서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전달한다.   기관포상금ㆍ대회입상 상금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은 산림공직자들이 국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전념하여 받은 상을 이웃과 함께 나눠, 기쁨이   두배가 되어 작지만 가치있게 이웃돕기의 의미를 한층 더 하기도 하였다.   또한 녹색성장의 터전인 산림에서 수집한 ‘사랑의 땔감’은 어려운 이웃의 유일한 겨울 난방연료로 전달되어, 이웃돕기 산림실용정책이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내는 일등공신이 되기도 하였다.   이번에 성금과 땔감이 지원되는 ‘섬골아이들 시설’은 취약계층의 자녀들 30여명의 공부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사1촌 자매결연의 노부부는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난방수단으로 땔감이 유일하여 소외된 노년계층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 용기를 갖고 힘을 내서,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이 존중 받는 사회가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며 이번 이웃돕기 의미에 대하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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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21
  • 산불 많이 난 지자체 책임 묻기로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최근 겨울산불이 급증함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보름정도 앞당긴데 이어 20일「겨울가뭄에 따른 산불방지 비상대책」을 발표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산림이 메마른데다 2005년 이후 이렇다 할 큰 산불이 없었기 때문에 일선 기관의 긴장감이 이완되어 있다고 보고 자칫 올해가 몇 년전 대형산불의 악몽을 되풀이하는 해가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일선기관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산불방지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페널티 제도를 강력하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월 산불피해 결과를 분석하여 공표하고 피해가 많은 기관은 경고 조치하는 한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피해가 반복되는 경우 관계자에 대한 인사조치까지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산불방지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대해서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모사업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 심사시 가점을 부여해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하고, 산불 및 치산분야 예산 배정시에도 전년보다 10%이상 증액하여 배정키로 하였다. 반면 실적이 저조한 기관은 산림청 공모·균특사업 심사대상에서 배제하고 산불 및 치산분야 예산도 10% 이상 삭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산림청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온 논·밭두렁 소각 행위, 취사 등 산림 안에서의 불씨 취급행위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할 계획이다. 산림청 허경태 산림보호국장은 '그동안 온정주의로 인해 강력한 단속을 하지 못한 결과 이것이 오히려 산불을 키우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소각이나 인화물질 소지 입산자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과 의법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 나흘 동안의 설 연휴기간에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 기간 산에서 불을 피우거나 유품을 소각하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하영제 산림청장은 발로 뛰는 행정의 구현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매주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으로 있으며, 산림청 본청 및 소속기관, 지자체 부서장들로 하여금「산불지원단」을 편성해 현장 애로사항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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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20
  • 산림청,「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관리 기본계획』발표
      산림청(청장 하영제)은「저탄소 녹색성장」의 현 정부정책과「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행」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민·관 공동사업의 모델로 기업이 참여하는 도시숲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패러다임이 급속히 확산되고 ISO26000(기업 사회 책임의 국제표준)제정 등 국제적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규범화 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우리나라 기업들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확대하는 추세에 있으나 이러한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그 공헌도가 국민들에게 크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산림청은 국가차원에서 기업과의 환경 파트너쉽을 근간으로「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대상 도시 및 기업 확보, 토지 및 재원확보, 인센티브 방안 마련, 시민참여 활성화 등 4대 전략을 통해 울산대공원과 같이 기업이 참여하는 도시별 대규모 상징 숲을 확대해 기업의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의「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관리 기본계획」은 정부 또는 공공기관이 토지를 제공하고 기업과 시민(단체) 등 민간영역에서 숲 조성에 참여하는 민·관 공동투자 모델로, 도시숲 조성에 참여하는 기업 또는 단체에게는 도시숲 명칭 부여, 상징물 설치 또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기업 홍보 및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2007년 전경련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환경분야에 11.2%정도로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개발에 이어 3번째로 높은 관심을 보였으나 실제 활동은 연말연시에 현금 지원 등 대부분 일회성 기부에 집중되고 있어 지속성이 요구되는 환경분야(도시숲 등 녹지조성, 환경단체 지원 등)는 3% 정도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기업들의 2006년도 사회공헌활동 지출금액은 약 1조 8천억원    - ('00) 7천억 →('02) 1조 천억 →('04) 1조 2천억→('06년) 1조 8천억원   ◇ 국민인식 조사결과 국민의 절반 이상(56.4%)은 사회공헌 활동을 더 확대하고 공헌도를 높여야 한다고 응답('07, 한국갤럽) 산림청 최병암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통해 지자체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국가와 지자체는 숲 조성 재원을 절약하고 기업은 이미지 제고와 홍보효과를 유발하는 한편 사회적으로는 도시숲을 확대하는 새로운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녹색 도시 창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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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20
  • 산림청 인사 발령 ('09.1.20)
    □ 고위공무원  ▲ 국립수목원장         김용하(金龍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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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20
  • 산림청, 16일 전국 산림관계관, 산림단체장 회의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16개 시·도 산림담당 국(과)장, 지방산림청장, 산림조합중앙회 임원 및 이사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 현안인 일자리 창출과 산불예방에 대한 강력한 추진을 당부하고, 일선 산림부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최근 경제난 극복을 위해 산림부문에서 추진해야 할 역할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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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16
  • 정읍국유림관리소, 경제난 극복을 위한“숲 가꾸기 사업”발대식 조기 추진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에서는 2009년 01월 15일 소장 및 직원, 국유림기능인영림단원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숲 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거행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국내 경제난 극복 의지 전파와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비전에 기여하고 탄소흡수원 확충효과를 널리 홍보하기 위함이며, 임업기계장비의 활용도를 최대한 높이고 산림사업 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금년도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외 5종으로 총 1,120ha에 11억 6천만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이중 경제난 극복을 위하여 상반기에 9억 5천만원을 조기집행하기 위해 사업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림서비스 증진사업인 숲길조사, 숲 해설가, 등산안내인, 도시녹지관리원 등 “녹색일자리” 4개 사업을 01. 05자 조기 착수하여 연간 8억 5천만원, 약1,900명의 실업인을 구제하는 등 경제난 극복 의지를 열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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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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