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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국제협력 기사

  • “정산리 마을에 농촌일손돕기 위해 젊은이들로 가득 찼네요”
    가을 농번기철을 맞아 원주산림항공관리소는 6일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마을 농촌일손돕기에 1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마을 안길 산수유 채취 및 주변쓰레기 줍기를 실시하였으며, 산수유 약 200kg을 채취하였다 정산리 마을주민들은 젊은이들과 함께 땀흘리며 활기찬 분위기에 함께하는 자리가 되어 고맙다는 인사의 말을 전했다. 원주산림항공관리소는 꾸준히 정산리 마을에 농번기철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하기 등 농촌사랑 운동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에 보템이 되고, 농촌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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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6
  • 춘천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차천식)는 숲가꾸기 운동 10주년을 맞이하여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되새기고 숲가꾸기 사업의 필요성을 국민과 공감하기 위해 2008년 11월 07일 오전 10:00부터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강촌리조트 내)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구길본)을 비롯한 산림청직원 35명과 지역주민, 유관기관(한강수력발전처, GS건설), 환경단체(생명의숲) 등 산림가족 70여명이 참여하여 조림목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숲가꾸기의 필요성과 지구온난화 방지의 최우선에 있는 숲의 중요성을 고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차천식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해야 하는 지금,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과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산림가족이 공감하는 행사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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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6
  • 산림청, 산림관련 기술자격 이중취업 및 자격증 대여 특별 단속
    산림청(청장 하영제)에서는「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산림분야 기술자격제도에 따라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 산림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 산림사업 기술의 발전을 위해 산림기술자 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최근 산림기술자들의 이중취업 및 자격증 대여행위 등 불법행위가 늘고 있어 산림경영기술자, 산림토목기술자 등「산림자원의 조성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발급되는 산림기술자에 대해 11.1~12. 26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고유가, 경기악화 등 업체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고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분야 자격취득자 중에서 고용보험 이중가입, 기술행위가 어렵다고 보여 지는 고령자, 취업사업체와 원거리 주소 자, 고용보험/건강보험/연금보험/산재보험 등에 가입된 취업체가 상이한 자 등 이중취업 및 자격증 불법대여가 의심되는 자격소지자 및 해당업체로 최소화하고, 기술자를 정상적으로 채용한 업체는 조사대상에 포함하지 않는다. 이번 단속결과 불법대여가 확인되면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산림기사, 산림산업기사 등의 국가기술자격에 대해서는 대여회수에 따라 자격정지 3년 또는 자격취소와 함께 ‘1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산림기술자격에 대해서는 자격취소와 함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한 자격증을 대여 받아 허위로 산림사업법인으로 등록한 업체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거짓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한 경우’ 로 인정되어 산림사업법인의 등록 취소와 함께 자격증을 대여한 산림기술자에 대해 기술자격 취소의 행정 처분과 1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산림청에서는 ‘자격증 불법대여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필요한 시기에는 수시로 단속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산업현장에 자격자 채용증가와 양질의 인력채용에 따른 사업품질향상 및 공정경쟁 시장질서 확립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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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1
  • 산림지리정보시스템 신기술 한자리에 모인다!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10.30~31일 강원도 고성에서 산림분야 지리정보시스템의 현지이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산림공무원의 GIS 기술의 안목을 넓힘과 동시에 관련 기술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산림청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 산림조합, GIS 관련기관 등이 참여하는「제8회 산림GIS 워크숍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조합 등 11개 팀이 각자 기관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의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받는 명예를 안게 된다. 또한 둘째날 개최되는 워크숍 세미나는 GIS/GPS/RS를 산림분야에 활용중이거나 개발된 프로그램 및 연구분야와 산림분야에 현재 활용되고 있거나 활용 가능한 시스템·프로그램·장비에 대한 개발 현황을 소개하는 등 SessionⅠ·Ⅱ로 나누어 개최함으로써 참여자가 관심분야에 선택적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번 워크숍 및 경진대회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분야는 산불예방분야이다. 청원군에서 발표하는 "산불재난감시 및 분석시스템 개발" , 중부지방산림청의 "FGIS를 활용한 산불예방 DB 구축 활용" 과 세미나에서 "IT기반 전략적 산불방지 통합시스템 구축 사례" 가 발표되어 산불을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지리정보시스템 도입은 치산녹화기로부터 50년간 종이도면으로 관리해 오던 산림을 디지털 화하여 과학적인 산림경영의 시대를 여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위성항법(GPS)시스템을 통한 산림관리의 대혁신을 가져와「예산절감」,「대민서비스 품질향상」,「국가경쟁력 제고」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산림청 관계자는 '향후 국토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과 연계한 산림지도의 정밀화(1:5,000), 산림지리정보 표준화, 웹 기반의 산림지리정보는 대국민 서비스 실시 등 21세기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고 말하고 'GIS 장비 보급, 전문인력 양성 등 인프라 부분에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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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0
  • 강원지역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 및 강원지방기상청(청장 박광준)은 산불 등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강원지역 기후변화에 대비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10.28(화)에 강원지방기상청에서 체결한다. 최근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산림재해의 적기대응을 통해 탄소배출을 최소화 하는 것은 산림의 탄소흡수원 및 탄소순환 시스템 확충을 위한 중요한 실천과제일 뿐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반을 보전한다는 의미에서 산림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가을철 산불예방기간 도래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강원지역 유관기관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지역 상호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데 이번 협약의 의미가 더 해지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북부ㆍ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 부지에 기상ㆍ지진관측 장비 설치와 산지 내 악기상 현상통보, 기상관측 표준화 시책 등에 적극 협력하고, 강원지방기상청은 산불 및 산사태로 인한 재해예방, 산림보호 및 조성 등 기상정보와 자료를 적극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 참여기관은 협약내용의 후속이행을 위하여 실무진이 참여하는 실무추진회의를 연1회 이상 실시하여, 협약사항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협약내용의 이행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강원산간지역의 기상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기상관측장비 설치 시 상호 협력함으로써, 자연재해로부터 신속하게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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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8
  • MIRECO와 함께하는 중학생들의 광산여행!
    한국광해관리공단(미래코) 경인지역본부는 ‘08년 10월 28일 경기도 용인에 소재하는 헌산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광산체험행사를 하였다. 헌산중학교는 대안학교로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자연친화적인 전인교육을 목적으로 학업기회를 잃은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주는 것을 학교교육지표로 하는 특성화 중학교이며, 학교운영의 특징은 친환경 생태체험교육을 하는 자연친화적 학교와 체험위주의 자율적인 교육을 하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있어 광산체험행사가 학생들의 교육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할 것으로 보인다. 금번 행사는 광물을 채굴하는 과정과 연탄을 제조하는 과정, 광해발생 및 광해복구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하므로써 광물자원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광산체험행사는 헌산중학교를 출발하여 경기도 포천시 소재 (주)동원리소스광산에서 광물(티탄철)을 캐는 채광 현장과 유용광물을 분리해내는 선광장, 광산개발시 발생되는 폐석유실방지시설 및 선광장에서 발생되는 먼지날림을 방지하기 위한 광해방지시설(집진기)을 견학하고, 학생들은 티탄철이 특수강의 합금, 페인트 등의 안료, 염료, 섬유, 제지, 유리공업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어린 눈길로 티탄철을 만져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으며,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다음으로 의정부 소재 동원연탄공장에서는 자동식 기계로 연탄을 제조하는 과정을 견학하고 수동식 연탄제조기로 연탄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를 하면서 우리나라에서 나는 유일한 자원이 연탄(석탄)이라는 말에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였다. 마지막으로 화성시 소재 폐광산인 삼보광산에서 광물찌꺼기 저장시설과 수질정화를 위한 시험시설(Pilot Test)을 견학하였으며, 학생들은 광산개발로 파괴된 자연을 복구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정동교 경인지역본부장은 헌산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광산체험행사는 경인지역본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대안학교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미래의 일꾼인 학생들에게 “광물자원의 소중함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환경보존의 중요성과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역할에 대해 알릴 계획이라고 한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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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7
  • “제1회 우리나무 바로알기 콘테스트” 행사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오는 23일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어성전 산림교육관에서 강릉생명의 숲과 공동으로 강원영동지역 6개 초등학교 122명의 학생들과 함께 “제1회 우리나무바로알기 콘테스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꽃․우리나무 바로알기 운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어린 학생들이 나무 이름과 특성 등 숲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워 우리꽃·우리나무를 사랑하고 가꾸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한 행사라고 한다. 콘테스트 진행은 나무에 얽힌 유래, 쓰임새 등 나무에 관한 지식을 겨루는 『숲속골든벨』 예선전을 거쳐 숲에서 학생이 직접 선택한 나무의 수목도감을 만드는 『나만의 수목도감 만들기』 본선으로 진행 된다. 콘테스트에 참가한 학생들은 나무이름 알아맞히기 대회 외에도 목공예 체험, 숲해설 프로그램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되며, 숲속에서 펼쳐지는 광화문복원용 금강소나무 사진 전시회에도 참여 할 수 있다. 동부산림청 관계자는 “이번행사로 어린이들이 우리 나무의 이름과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 숲과 우리나무를 바로 아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라고 행사 준비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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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3
  • 전남도, 농업박람회장에 숲향기와 숲의 꿈이 피어난다
    향토색 묻어나는 목공예품 전시 등 산림환경관 개장  '작은 통나무 집에서 숲향기를 느껴보세요.' 전라남도는 24일 농업기술원에서 개막하는 제7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숲가꾸기 산물을 이용해 지역향토색이 묻어나는 목공예품을 제작·전시하고 4∼5명의 가족이 통나무집에서 편백나무 피톤치드 향을 음미할 수 있는 공간 등을 꾸민 산림환경관을 개장한다. '숲향기와 숲의 꿈'이란 주제로 개장하는 산림환경관은 지난해 순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이어 두 번째로 전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전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다. 목공예 전시뿐만 아니라 작은 통나무집에서 숲향기를 체험할 수 있다. 산사태 위험지 및 황폐하천 정비로 산림의 공익적 경제적 기능향상 광경을 전시하고 현재 사방댐과 산간하천 정비사업 시공시 재해예방과 더불어 물놀이와 휴양공간을 함께 조성하는 다목적 사방사업도 소개한다. 광주·전남 생명의 숲 주관으로 숲가꾸기 부산물을 이용해 나무연필, 솔방울부엉이, 나무목걸이 등을 제작하는 체험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버려진 나무에 새롭고 친근감 있는 생명력을 불어넣어 자라나는 초등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산림자원의 활용과 숲이 주는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시 및 생산된 목공예품 판매행사도 실시하는 등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남도의 멋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이 추진된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소박하고 잔잔한 감동과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산림 종사자와 목공예가들의 지혜를 모아나갈 계획"이라며 "목공예전시회가 남도의 목공예품을 다른 지역과 차별화하고 다양한 소재의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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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1
  •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화관련 심포지엄 개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목질바이오에너지연구사업단에서 2008.10.24(금), 08:30시~12:40에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국민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국내 정황상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산촌형 목질바이오에너지 공급 시스템의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민대학교 김영균 교수 사회와 지정토론자로는 국립산림과학원 손영모 박사, SK건설 SK임업부문 이중호 기획실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재구 박사,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김형진 실장, 국민대학교 김기원 교수가 참여하여 심포지엄을 갖는다 08:30~09:10 등록 09:10~09:30 축사(국민대학교 ) 격려사(산림청) 개회사(사업단장) 09:30~09:50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을 위한 산림청 바이오매스 보급 정책 (산림청 목재소득과, 이종건 과장) 09:50~10:10 LCA분석에 의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전략 (강원대학교, 김준순 교수) 10:10~10:30 산림바이오매스 수확비용 절감 방안 (국립산림과학원, 송태영 박사) 10:30~10:50 휴 식 시 간 10:50~11:10 산림바이오매스, 지속가능 공급전략 (강원대학교, 이정수 교수) 11:10~11:30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소규모 열에너지 이용기술 (보우엔지니어링, 류 만열 대표) 11:30~11:50 미국 산촌지역의 목질바이오연료 보급전략과 “Fuels for School" (국민대학교, 김영숙 교수) 11:50~12:40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 (좌장: 국립산림과학원 김외정 부장) 12:40~14:00 점심식사(청향, 국민대학교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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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9
  • 참여형 단체의 숲에서 탄소흡수를 위한 숲 가꾸기 행사추진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는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국유림을 국민의 숲으로 관리하여 숲 체험 및 산림문화 휴양 공간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한 민간단체와 산림청의 참가자 60명이 공동으로 숲 가꾸기에 참여하여 국민 참여 형태의 숲을 가꾸어 제공하기 위한 행사를 2008. 10. 15(수요일)에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 산90번지 피래골 국유림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강릉국유림관리소와 (주)라파즈한라는 국유림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국유림 관리에 국민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6.7.12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 산90번지내 47ha 내에서 매년 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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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5
  • 울긋불긋 “가을 단풍 숲길” 함께 걸어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가을 숲속의 단풍소리”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숲길의 걷기 체험을 위해『제1회 강원 숲길 걷기 대회』를 10.18(토), 춘천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제1회 강원 숲길 걷기대회」는 제7회 산의 날 기념식과「제1회 산림문화 한마당 축제」의 일환으로 북부지방산림청과 강원도가 주최하고 (재)대한걷기연맹의 후원으로 10.18.(토).약 500여명의 강원도민들의 참여한 가운데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에 위치한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의 가을단풍이 만발한 아름다운 숲길 순환 코스 10km, 15km 2개코스를 걷게 된다. 강원 숲길 걷기대회는 개인,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고, 걷기 이외에도 숲속 웰빙체조 따라하기, 건강체크코너 운영, 숲해설, 목공예체험, 산림문화작품 관람 및 도토리줍기․ 잣까기 등의 숲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숲속 문화행사가 개최되며, 행사장까지는 당일 춘천 102보충대 주차장(당일 08:30부터, 5대 운행)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숲속 건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숲속을 걸은 후 직접 혈당을 측정하여 수치변화에 따른 치유효과를 알아보는 숲속 건강체크 코너를 운영하며, 이곳에서는 혈압․체성분체크 및 금연상담 등 건강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되어 숲과 건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걷기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완보자에게는 완보증과 함께 명예산림보호지도요원증을 발급하여 숲사랑 운동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를 앞두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숲길을 걷는 것은 중독성이 아주 강하며, 더불어 숲이 주는 건강물질을 몸과 마음에 담아 건강해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건강한 중독이다.”라고 자신만의 건강비결을 밝혔으며, 이번 행사로 지속가능한 참살이(웰빙)산림문화로 각광받는 걷기를 생활화함과 동시에 숲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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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5
  • 제7회 산의 날 “대관령 옛길 등산로 걷기” 행사에 큰 의미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는 대관령 옛길에서 정서적․육체적 건강 유지를 위한 산행이「산」이라는 자연과 더불어 호흡함으로써 대관령 옛길의 경관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 지역에 분포하는 금강소나무 장령림의 울창하고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강릉시 성산면 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대관령단풍축제”와 연계하여「대관령 옛길 등산로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제6회 대관령 단풍축제(대관령 옛길 등산로 걷기)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는 참가인원 선착순 1,500명으로 지역 최대의 명실상부한 “산림문화 축제”라고 밝히면서 제7회 산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문화행사로 개최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관령 옛길 등산로 걷기” 행사 1. 행사개요 ○ 일 시 : 2008. 10. 18(토요일) 09 : 00 ~ 15 : 30 ○ 장 소 : 구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하행선휴게소~대관령옛길 등산로 ~ 대관령 박물관 ○ 참가인원 : 선착순 1,500명 ○ 주 최 : 강릉시 ○ 주 관 : 성산면주민자치위원회 2. 행사안내 ○ 참가신청 및 행사문의 : 성산면주민자치위원회 033-641-4601 ○ 참가신청 접수기간 : 2007. 10. 17(금요일)까지 ○ 참 가 비 : 1인당 10,000원(식대, 교통비, 기념품, 보험료) 3. 강릉국유림관리소 세부 추진계획 《대관령 옛길 숲 해설》 - 장 소 :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반정, 하제민원) - 내 용 : 구간별로 숲 해설가 4명을 배치하여 등산객에게 숲 해설 - 숲해설가 : 최점남, 이순자, 윤지숙, 서용숙 《대관령 옛길 등산 안내》 - 장 소 : 하행선 휴게소, 반정, 하제민원 - 내 용 : 구간별 배치 등산안내 및 안전관리 - 등산 안내인 : 김창문, 최승근, 김영삼, 강학모, 《금강소나무 오행시 전시》 - 장 소 : 옛길 입구 감시초소 부근(숲가꾸기 현장) - 내 용 : 금강소나무 주제 오행시 작품전(10점) - 숲 사랑지킴이 안내 : 홍성학, 김동운 등 4명 《역사의 숨결! 금강소나무 동영상 상영》 - 장 소 : 옛길 입구 주차장 부근 - 내 용 : 역사의 숨결 ! 금강소나무 동영상(광화문 복원궁재 위령제) - 숲 사랑지킴이 안내 : 김충길, 김영규 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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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3
  • 산림청, 09년도 목재소득사업 공모 심사결과 발표
     그동안 일률적으로 예산을 배분하여 추진하던 사업방식을 바꾸어 지역의 특화품목을 육성하고 전국단위로 능력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2009년도 주요 목재소득사업에 대하여 공모로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는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산지약용특화단지조성, 산지약용식물 가공유통시설, 산약초 타운조성, 펠릿제조시설 등 6가지 사업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35명의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지난 9월 한 달간 공모한 결과 63명의 사업자가 신청하여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업자에 대하여 10.6(월)~10.7(화)까지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2차 발표심사를 하였다. 심사결과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하였으며, 기준점수 미달의 경우 사업자에서 제외하였다. 이번 심사는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심사위원들이 심사숙고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공모로 사업자를 선정하게 됨으로써 사업계획성의 검증으로 산림사업이 보다 탄탄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9년 목재소득분야 공모심사 결과 □ 산림소득사업   사업명 순위 및 사업자 ① 산림작물    생산단지    15개소 ① 솔봉산채작목반(강원 인제) ② 철원도라지두릅영농조합법인(강원 철원) ③ 의령군한지문화산업특구사업단(경남 의령) ④ 둔기마을회(전남 구례) ⑤ 궁류나물영농조합(경남 의령) ⑥ 창선농업협동조합(경남 남해) ⑦ 백운산토종복분자작목회(전남 광양) ⑧ 버들농원생약작목반(강원 춘천) ⑨ 이인형 등 3인(전남 장성) ⑩ 청송부남고사리작목반(경북 청송) ⑪ 해제분재생산자회(전남 무안) ⑫ 두릅작목반(경남 합천) ⑬ 하번천생태장수마을영농조합법인(경기 광주) ⑭ 청도군산림조합(경북 청도) ⑮ 들풀에관상산림작목반(경북 경산) ② 임산물산지    종합유통센터    12개소 ① 진상농업협동조합(전남 광양) ② 금정농업협동조합(전남 영암) ③ 해동백제영농조합법인(충남 부여) ④ 농업회사법인청도와인(주)(경북 청도) ⑤ 한농복구회장흥지부영농조합법인(전남 장흥) ⑥ 산청군임업후계자영농조합법인(경남 산청) ⑦ 청흥표고버섯영농조합(충남 청양) ⑧ 토담(주)(강원 강릉) ⑨ 양촌감영농조합법인(충남 논산) ⑩ 임당영농조합법인(경북 청도) ⑪ 무주군산림조합(전북 무주) ⑫ 한려버섯영농조합법인(전남 여수)   사업명 순위 및 사업자 ③ 산지약용식물    특화단지    10개소 ① 평창오대산의봄영농조합(강원 평창) ② 화순군산림조합(전남 화순) ③ 의령군산림조합(경남 의령) ④ 함양군산림조합(경남 함양) ⑤ 오대산림영농조합법인(경남 하동) ⑥ 하늘내린인제골영농조합법인(강원 인제) ⑦ 단양군산림조합(충북 단양) ⑧ 무등산영농조합법인(전남 화순) ⑨ 장생고려산삼영농조합법인(경기 포천) ⑩ 천덕산양삼영농조합법인(전남 곡성) ④ 산약초타운    2개소 ① 경남 산청군 ② 전남 화순군 □ 목재이용사업   사업명 순위 및 사업자 ⑤ 펠릿제조시설    2개소 ① 경남 김해 ② 충북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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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9
  • 양평광산의 폐석유실방지사업 사업설명회 실시
    한국광해관리공단(mireco) 경인지역본부가 10월 7일 양평군 양동면민 숙원사업인 양평광산의 폐석유실방지사업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양평광산 주변은 그동안 우기에 폐석이 하천으로 쓸려내려와 주민들은 피해를 양동면에 계속 호소해 왔다. 경인지역본부는 이러한 피해를 복구하고 피해의 재발을 방지하기위하여 2008년 폐석유실방지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직접설계하고 착공하게 되었다. 양평광산의 폐석유실방지사업은 현장의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석축쌓기로 시공이 될예정이며, 폭우시 하천에 쓸려온 폐석도 정비하여 주변환경과 조화가 되도록 설계하였다. 정동교 경인지역본부장은 양평광산 폐석유실방지사업이 잘 마무리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며, 주민들의 뜻을 적극 반영하여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완벽하게 복구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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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8
  • 국민의 편의를 위한 정보공개 창구 조성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국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산림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사무실 내 국민의 편의를 위한 정보공개 창구를 조성하고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에서 보유․관리하는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인 정보공개제도에 따라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나 열린정부 홈페이지(https://open.go.kr)를 통해 정보공개목록을 게시하고 있으나 이번에 조성한 정보공개 창구는 PC 활용도가 낮은 노령층이나 아직 정보공개제도가 생소한 국민들을 위함이라고 말했다. 정보공개목록과 청구서식 등을 비치하고, 정보공개 청구 편의를 위한 PC를 설치하여 국민들이 정보공개 운영 매뉴얼이나 각종 서식 등을 필요시 바로 출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관련업무 담당자가 지속적인 관리 및 자료의 정기적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민간인이 포함 된 정보공개심의회를 구성하여 정보의 공개여부를 결정하기 곤란한 사항 등에 대하여 공개여부를 결정하는 등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정보공개 청구를 위한 방문 시 청구절차 등을 친절하고도 상세히 알려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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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8
  • 임업 노동력 고령화의 해결책을 찾는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양양국유림관리소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임업기계장비 실연회가 오는 7일(화)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실연회는 임업기계장비의 효율과 성능을 확인하고 산림사업 현장에서 기계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동부산림청 직원들과 강원도 시ㆍ군 산림공무원, 임업기능인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 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 시연 될 장비들은 임목 수집 장비 중 많이 사용되는 타워야더, 하베스터, 파르미윈치 등 9종으로 산림공무원 및 임업기능인이 장비를 활용한 산물 수집을 직접 실연 할 계획이라고 한다. 동부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실연회는 기계장비를 이용한 목재 생산 작업을 점차 확대함은 물론 향후 국산기계장비 개발, 기계화 기능인양성을 통해 고령화 추세의 임업기능인을 숙련시켜 임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활로를 모색하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 춘천집재기  ▲ 타워야더  ▲ 파르미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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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8
  • 새로운 산촌 소득 증대 사업 개발로! 산이 돈이 된다
    남부지방산림청 (청장 : 곽주린) 에서는 국유림을 활용하여 주민 소득 증대 방안을 개발하기 위하여 국유림을 활용한 주민 소득 증대 사례 경진 대회를 지난 2008년 9월 23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하였다. 이번 경진 대회에서는 산림내의 쪼릿대 등 관목류를 이용하여 건강음료로 민.관 합동으로 개발한 영주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한 5개 (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국유림관리소) 국유림관리소에서 자체 실행하여 개발한 사례를 주제로 하여 사업목적과 연구 분석한 결과, 주민에게 기여한 소득효과를 체계적으로 발표하는 경진 대회이다 산림내의 다양한 부산물과 관목류를 이용하여 주민의 소득이 증대되는 개발사업을 경진대회를 통하여 우수 사례는 산림청 전국 대회에 출전 자료로 이용하고 이를 타 지역 국유림에 적극 적용하여 국유림을 활용한 주민 소득이 증대 되도록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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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2
  • 인제 송이ㆍ잣 흉년! 겨울나기 한숨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산촌주민의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인제읍 하추리 외 11개 마을과 국유림 19,155ha에 대하여 송이, 잣에 대한 분수약정을 지난 9월1일 체결하여 약 12억원의 농외 소득 창출을 예상하였지만 가을철 이상기온으로 예상이 빗나가면서 고 유가 시대에 산촌마을의 겨울나기는 한층 어려워졌다고 한다.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송이 생산은 8월중 이상기온에 따라 인제군 1일 생산량이 전년도 1개 송이작목반 생산량에도 못미치는 최악의 흉년임에도 9월중 국유림에서 임산물(버섯, 잣)을 무단으로 채취하려는 외지인과 산촌 주민과의 마찰은 흉년에 따른 농외소득의 절감으로 승강이를 벌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였다고 한다. 자연산 표고버섯, 능이버섯, 석이버섯, 송이, 잣 등을 국유림에서 무단으로 채취하다가 적발된 사람 대부분은 “국유림에서 자란 임산물은 주인이 없다” 는 생각에 채취하거나 몇 개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서리?”를 한 것이라고 하지만 현행 형법상 엄연히 절도행위라는 것이다 현행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상 “산나물ㆍ약초류ㆍ약용수 등 임산물을 무단으로 채취하거나 주인 허락 없이 채취할 경우 7년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되어 있으며 미수범도 처벌한다” 채취 금지 대상은 자연송이와 표고버섯ㆍ잣ㆍ도토리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이 같은 규정을 모르다 보니 야산에서 임산물을 무단으로 채취하다 낭패를 볼 수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의하면 주5일 근무제를 맞아 산행인구가 급속하게 증가되고 있으며 국유지 산림 안에서 “산나물ㆍ버섯류ㆍ약초류가 무분별하게 채취되고 있다” 고 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산촌주민과 산림보호협약 및 분수약정(채취자90% 국가10%)을 맺어 지속적으로 산림 보호ㆍ관리는 물론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나 외지인 들이 무단 입산하여 송이ㆍ잣 등을 불법으로 채취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에 의하면 외지인들의 입산을 금지하고 잣, 버섯 등을 채취하지 못하게 단속할 경우 산에 불을 지른 다고 엄포를 놓는 등 험악한 고성이 오갈대가 한두 번 아니라고 하소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을 철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송이생산이 적어 산림을 보호관리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소득이 크게 줄어 생계에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하지 않도록 외지인의 각별한 배려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관계자는 적발되면 처벌보다는 계도 위주의 단속하지만 산림자원보호 차원에서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특히,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내의 무단입산이나 산나물ㆍ약초류ㆍ희귀야생화를 채취할 경우 관계규정에 의거 엄격하게 의법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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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30
  • 국유양묘장 닥나무 묘목생산 포지 조성
    북부지방산림청은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신규조림을 지원하고, 한지문화 보급확대 및 한지의 재료인 닥나무 묘목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등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용문국유양묘장에 닥나무 묘목생산 포지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용문국유양묘장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10,000여본 이상의 묘목을 생산하여 20,000㎡정도의 면적에 조림할 수 있는 묘목을 원주지역 농가의 신청을 받아 보급할 계획이다. 강원도 원주지역 한지는 20~30년 전까지만 해도 호저면, 귀래면, 부론면, 판부면 등 여러 지역에서 생산되었고, 닥나무의 품질은 중부내륙지방의 알맞은 기후와 환경에서 육성되어 우수성이 과거부터 널리 알려졌다. 또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원주한지문화제는 원주한지와 관련된 전통문화예술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한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원주한지문화제 공식 후원기관으로서 매년 문화제 행사장 준비와 관련하여 조형물 설치를 위한 낙엽송 소경재를 공급해 오고 있다. 한지의 우수성이 알려지고, 국민들의 문화감수성이 증가하여 한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닥나무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대체작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확보를 위한 신규조림의 일환으로 영농조건이 불리하여 생산성이 현저히 저하된 한계농지 조림을 지원하고, 한지문화 보급 및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재배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국유 양묘장에 닥나무 묘목 생산포지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앞으로 국유양묘장에서 닥나무가 계획적으로 보급됨으로써 영농조건이 어려운 한계농지의 조림이 확대되고, 한지관련 산업의 육성이 가속화되어 원주지역 한지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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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6
  • 잣나무털록병 내병성 유전자, 우리나라 잣나무가 으뜸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잣나무털록병(Cronartium ribicola) 저항성 품종육성을 위해 전 세계 잣나무류(오엽송) 수종에 대한 인공접종 및 선발시험을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잣나무가 잣나무털록병에 대해 가장 저항성이 높은 수종이라고 밝혔다.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외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결과를 보고하고 있는데 잣나무털록병 접종시험 결과, 외국의 잣나무류 수종들이 22~86%의 피해율을 보이는데 비해서 우리나라의 잣나무와 섬잣나무는 피해율이 1% 미만으로 높은 저항성 나타냈다고 한다. 또한, 잣나무털록병 저항성 수종과 민감성 수종의 교배시험을 통해 차대의 잣나무털록병 내성 증대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잣나무털록병 내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잣나무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잣나무털록병에 대한 해법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구미지역의 주요 조림수종인 스트로브잣나무(P. strobus), 몬티콜라 잣나무(P. monticola), 람버티아나 잣나무(P. lambertiana) 등은 잣나무털록병에 대한 저항성이 약해 외국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나라 잣나무가 잣나무털록병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알려짐에 따라 국내에서 개최되는 임업연구기관연맹(IUFRO) 제2분과 심포지엄(The Breeding and Genetic Resources of Five-Needle Pines, 9.22~25)을 계기로 잣나무털록병 연구의 권위자인 King 박사(캐나다), Sniezko 박사(미국) 등을 포함한 전 세계 연구자들이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다. 그러나, 잣나무는 시베리아, 중국, 일본에 분포하는 한대성 수종으로 지구온난화가 심화됨에 따라 그 분포지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잣나무 분포의 남한계에 위치한 우리나라 잣나무는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우리나라 잣나무 유전자원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클론보존원 및 채종원 등의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생산성 유지·관리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우리나라가 전 세계 잣나무털록병 저항성 품종 육성연구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우리나라 잣나무를 교배모수로 활용한 잣나무털록병 저항성 품종이 개발되어 상업화된다면, 우리나라는 잣나무 소유권자로서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의 조약에 의한 개발이익 공유 차원에서 개발된 품종의 무상이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개발자가 제3국에 수출할 때에도 잣나무 사용 수수료(Royalty)를 받을 권리가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잣나무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잣나무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통한 신품종개발을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다. 잣나무털녹병(Cronartium ribicola)은 1854년 소련의 발틱해 연안에서 최초로 발병한 후 시베리아, 유럽, 북미지역 등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1936년 최초로 발병된 후 1970~1980년대에 잣나무 조림지에 심각한 피해를 준 바 있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발병율이 높아져 그 피해가 점차 심해지고 있다. 세계임업연구기관연맹(IUFRO)은 임업분야의 UN으로 비유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단체로 이를 통해 잣나무털록병 내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잣나무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 보존 및 활용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산림유전자원의 경제적 가치가 중요함을 인식하여 산림유전자원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연구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의 조약을 통해 산림유전자원의 주권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잣나무가 잣나무털록병에 대한 우수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만큼 잣나무 유전자원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항구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국가적 차원에서 우리나라의 산림유전자원 전반에 대한 탐색 및 평가 연구를 더욱 강화하여 현재와 같은 국경없는 자원전쟁 시대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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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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