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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목/과학 기사

  • ‘봄이 오나 봄’ 봄의 전령 복수초 활짝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8일,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노란 꽃망울을 터뜨린 복수초가 한파 속 이른 봄을 재촉하고 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복수초는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불리며, 복(福)과 장수(長壽)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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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옥천군, 우량묘목 육성 강화한다
    충북 옥천군은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 지역으로 묘목 재배 역사만 해도 80년이 넘었다. 군은 1930년 이원면에서 복숭아 자가 양묘로 처음 묘목을 생산한 이후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로 1940년대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고 이후 우량묘목 생산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통체계와 기술, 노하우 등을 체계적으로 갖춰 2005년 전국 최초로 묘목산업특구 지정을 받았다. 전국의 묘목 생산과 유통이 집중된 이곳 묘목은 전국에서 품질 좋기로 정평이 나 있다. 매년 2∼3월이면 이곳에 국내 최대 규모의 나무 시장이 서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2001년과 2005년에는 북한 남포시와 개성공단으로 묘목 6만1천여주를 보내 화제가 됐다. 군 특구작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 묘목 생산면적은 2012년 183.2㏊에서 2014년 190.4㏊, 2016년 239.5㏊로 해마다 늘고 있다. 군은 최첨단 묘목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부터 묘목 육성 사업을 더욱더 강화한다. 최근 정부의 산림 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총 260억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산림 바이오 비즈니스 센터와 노지·온실 재배장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과수 무병묘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우량묘목 육성과 묘목 6차 산업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해 묘목을 지역 향토산업으로 육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 군은 오는 2022년까지 총 24억 원(자부담 6억 원 별도)을 들여 이원면 이원리 일원에 무병묘 처리시설과 공동육묘장 등을 설치하고 신품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묘목 농가에 지원하는 보조금 예산도 지난해 1억8천400만 원에서 6천만 원(32.6%)이 늘어난 2억4천400만 원으로 편성했다. 신규 사업으로 2천800만 원을 들여 묘목용 전동가위를 지원하고 최근 2년 동안 심은 묘목에 대해 1천600만 원을 들여 제초작업, 비료살포 등의 관리를 돕는다. 1천여만 원을 들여 묘목 포장재를 지원하고 비닐 화분, 원화분 등 4종의 포트와 상토 지원을 위해 7천600여만 원을 투입한다. 묘목 보관용 하우스 설치에 9천500만 원, 묘목산업 특구대학 교육비로는 2천만 원을 투입해 묘목 전문 농업인 양성에 힘쓴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옥천 묘목축제는 오는 3월 28∼31일 이원면 이원리 소재 옥천 묘목공원에서 열린다. 묘목공원 주변 71개 묘목 농가가 참여해 유실수·조경수 묘목과 화훼류 등 200여 종을 전시·판매하는 이 축제는 지난해 6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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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천리포수목원, 힐링캠프 참가자 모집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소통전문가 김대현과 함께하는 2019년 ‘마음가꾸기’ 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문화연구소의 김대현 소장은 아침마당, 여유만만, 동치미 등의 방송에서 소통전문가로 활약 중이며 행복해지는 소통스킬, 중년부부의 소통과 심리, 자녀와의 소통법 등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힐링캠프는 천리포수목원 일원에서 오는 19일~20일(1차), 2월 23일~24일(2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에도 매월 1회(1박 2일)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30명씩이고 1차는 오는 17일까지, 2차는 2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천리포수목원 후원회원의 경우 참가비 특별할인이 적용되며 신청 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 캠프는 취소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김대현 소통전문가와 함께 마음 가꾸기 특강, 걷기 명상, 지친 몸 풀어주기(요가), 수목원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과 치유를 경험하게 된다. 힐링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천리포수목원(041-672-9982 내선 610~613, 634~636)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해 2회에 걸친 힐링캠프 시범운영에서 참가자의 만족도가 96%로 높게 나타나 2019년에도 ‘마음가꾸기’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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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창원시, 창원수목원 조성현장 점검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창원수목원 조성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착공된 창원수목원은 현재 공정률 95%를 보이며 올해 산책로 변 화초류 식재, 휴게시설 추가 설치, 배수로 및 관수시설 정비, 전시관 전시물 제작·설치를 완료해 전체 준공할 계획이다. 창원수목원은 1천47종 23만여본의 수목과 동요의 숲, 교과서 식물원 등 14개의 테마정원,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온실은 1천480㎡의 면적에 276종 5천763본의 선인장과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해 선인장 온실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의 휴식 등 여가 공간과 체험공간으로 이용되도록 마무리 공사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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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9
  • 충주자연생태체험관, '모성 그리고 메커니즘 특별전'
    충주시가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충주자연생태체험관에서 '모성 그리고 메커니즘'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연다. 특별전은 지역 과학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순회전시로 전국 4개 과학관을 걸쳐 마지막으로 충주자연생태체험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은 '이기적 유전자일뿐인가, 혹은 모성이라는 유사과학인가'라는 소주제로 생명과학, 생화학, 뇌과학, 생물분류학, 인문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와 인문학이 융합된 전시전이다. 전시품목으로 생물 표본 50여점, 일러스트 작품 10여점, 고생물 및 지질 표본 3점과 VR 1점으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가족 공룡 화석과 공룡이 살았던 당시를 상상해 표현한 VR로 꾸며졌다. 또 과학 해설사가 정기적으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해 단순히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시물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고 관람객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인간을 비롯한 동물들의 모성 본능이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한 이기적인 프로그램인 동시에 죽음까지 감수하는 신성한 힘이라는 두 가지 관점을 동시에 보여주는 전시전으로 기획됐다"며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함께 방문해 과학체험의 기회와 실물전시를 통한 재미와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자연생태체험관(856-36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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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7
  • 하모리 습지, 생태학습 공간으로 대변신
    제주 서귀포시는 대정읍 하모리 옛 전분공장 일원의 습지가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 보전 협력금 반환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생태학습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농자재와 건축폐자재 등의 쓰레기 방치 및 폐업된 전분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으로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2017년 12월 하모리 방치 공간 생물서식처 복원사업 계획서가 제주도를 통해 환경부에 제출됐고 지난해 2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하모리 습지는 환경부가 사업자로 나서 지난해 4월부터 경계측량 및 실시설계, 절대보전지역 행위허가 등의 행정 절차, 생태환경 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공사를 착공한 후 12월에 준공했다. 환경부는 사업비는 5억원을 들여 각종 폐기물 처리, 환경정비, 탐방로 조성, 나무 식재,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하모리 281-1번지 일대(9915㎡)를 생물서식 습지로 복원했다. 올해는 각종 야생 동ㆍ식물 서식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불모지를 야생 동ㆍ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습지로 복원해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연자산의 체계적인 보전 관리를 위해 사업 대상지 발굴 및 복원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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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7
  • '삼선산수목원' 누적 방문객 16만명 돌파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삼선산수목원의 방문객은 2017년 3만9684명에 이어 지난해 12만4977명으로 집계돼 누적 방문객이 16만4661명을 기록했다. 2017년 개장 첫 해는 월 평균 방문객이 5850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만415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수는 2017년 2270명에서 지난해 6553명으로 3배가량 늘었다. 이처럼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수목원이 개장 2년차를 맞으면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며 물놀이장,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꾸준히 확충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여름에 문을 연 물놀이장의 경우 28일 간 9023명의 시민들이 이용해 수목원 비수기인 여름철 탐방객 증가를 견인했다. 또한 살아있는 나무와 식물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교육체험과 창의체험학교, 숲 해설 같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삼선산수목원의 인지도를 높였다. 수목원 관계자는 “봄과 가을 못지않게 여름과 겨울에도 수목원만의 매력이 있다”며 “겨울에도 수목원에서 산책도 하며 건강을 챙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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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7
  • 조달청, 2019년 조경수 가격정보 공개
    조달청은 ‘조경수 가격결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조경수 244종, 1577규격에 대한 가격을 확정하고, 2일 나라장터에 ‘2019년 조경수 가격’을 게시했다. 조경수 가격은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가격조사 대상을 결정하고, 조경수 다량 수요기관들과 합동으로 생산업체에 현지 출장하여 가격조사를 거쳤다. 현지 가격조사 결과에서는 생산자물가지수, 노임 및 유류단가 등의 가격자료를 분석해 반영하였다. 위원회는 조달청 토목환경과장을 위원장으로 산림청, 문화재청,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경수협회, 대한전문건설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에서 참여했다. 조달청은 나라장터 가격정보 메뉴에 조경수 가격을 게시해 놓았으며, 공공기관, 설계사무소가 적정공사비 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엑셀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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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완도수목원, 가로수길 조성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 진입로에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로수길은 1.1km로 완도호랑가시나무 123주와 하층에 신엽이 아름다운 홍가시나무 1만6000주가 식재됐으며, 수종 선정 단계부터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가로수길 조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특히, 완도호랑가시나무는 천리포수목원을 설립한 미국 출신의 민병갈 박사가 1978년 완도지역 식물 탐사 중 발견한 우리나라 고유 수종이다. 호랑가시나무와 감탕나무의 자연 교잡종으로 완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완도의 지명이 붙었으며, 9월부터 10월부터 열매가 익기 시작해 겨우내 빨간색이어서 관상 가치가 높다. 완도수목원 진입로 가로수길 조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가로수는 경관 개선효과가 뛰어난 자원이므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 자생 수종을 활용한 특색 있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할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앞으로 기후변화에 강한 황칠, 동백, 구실잣밤, 생달나무 등 난대수종을 주요 관광지, 해수욕장, 해안가 등에 식재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전 지역에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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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서초 자연생태공원,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3일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의 일환인 '우면산 자연생태공원 두꺼비 서식처 복원사업' 이 제18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28개 제출된 사업을 국가 환경정책방향과의 정합성, 생물다양성 증진, 시민의 자주적 참여 등 항목을 평가해 8작품이 선정됐으며 구의 사업은 우면산 산사태로 훼손된 자연생태공원을 복원해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그동안 우면산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두꺼비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산란습지 복원, 두꺼비 유도 펜스 및 둠벙(물웅덩이) 등 시설물 설치, 습지 관찰대, 탐방로, 유아학습장 등 체험시설 조성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시비 2억 원을 확보해 단절된 탐방로를 연결했고 이후 국토교통부, 환경부, 서울시로부터 총10억5천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받아 2017년 자연생태공원을 새로이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생태공원은 주민들의 휴게공간뿐만 아니라 도심 속 어린이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속교실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주민 장아무개(40세, 양재동 거주) 씨는 "멀리 나가지 않아도 주변에서 자연과 함께 숨 쉴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을 만들어 줘서 너무 기쁘고 서초에 사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자연생태공원 내 천연기념물 솔부엉이, 멸종위기종인 새호리기가 관찰되는 등 생물종다양성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돼 구의 그간 노력의 성과를 엿볼 수 있었다. 조은희 구청장은 "우면산 산사태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자연생태공원이 자연을 체험하고 쉴 수 있는 장소로 다시 태어난 것을 시작으로 우면산에서 한강까지 녹지축을 조성해 신나는 푸른 서초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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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6
  • 깊어가는 가을, 국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대구수목원에서는 2018. 10. 27.(토)부터 11. 11.(일)까지 16일간 국화 1만여 점을 전시하는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17번째 개최되는 국화전시회는 30만여 명이 다녀갈 만큼 가을에 꼭 가봐야 할 대구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동심(童心)'을 주제로 3단모형의 대형 궁전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꽃사슴·다람쥐·고양이·수달 등 각종 동물과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 모형작 등 1만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국화전시회를 소개하고자 동대구역 광장에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기상으로 통일을 염원한다는 의미에서 용과 한반도 모형작 등 2,000여점의 국화를 전시한다. 지난 일년 동안 대구수목원 직원들이 정성들여 가꾼 국화를 아름다운 국화작품으로 탈바꿈시키는 국화전시회는 대구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에게 대구수목원의 아름다움과 국화 재배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국화 전시기간중에는, 수목원의 사계 사진전과 식물과 꽃을 묘사한 그림 전시, 특히 산림문화 전시관 내에서는 천연염색작품 수십여 점을전시하고 천연염색 시연 등이벤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물을 이용한 소품만들기 체험프로그램으로 1일 2회 (10:30~11:30, 14:00~16:00) 현장신청자에 한하여 목걸이, 브로치, 책갈피, 꽃반지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한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주차, 행사진행 보조, 전시장 관리 분야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국화전시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축제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 수목원관리사무소 장정걸 소장은 “이번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는 아름다운 국화작품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프로그램을 가미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화전시회 기간 중 극심한 교통 혼잡이 우려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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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1
  • 우리산에서 만나는 식물세밀화 전시회
    부산시(시장 오거돈)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는 10월 28일까지 숲전시실에서 우리 식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우리 산에서 만나는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식물세밀화’란 식물연구의 산물로서 정리된 식물체에 대해 살아있는 식물의 해부학적인 미세한 구조를 비롯해 사진으로 불가능한 부분이나모양을 묘사한 그림이다. 식물학적 측면에서의 정확한 표현은 물론 작가의 예술적 감각이 회화적인 요소로 가미됨으로써 식물의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하나의 예술작품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은 17과 4100여 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식물은 직·간접적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 중요성은 점점 강조되고 있으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 식물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특히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식물체의 다양성과 미세구조를 학습하는 좋은 기회를제공하고자 이번 ‘식물 세밀화’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전시작품은국립수목원에서 제작·소장 중인 ‘갈매기난초, 철쭉, 청미래덩굴’ 등 30점으로 우리나라 자생 식물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정교하게 표현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산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들을 인식하고, 이들 식물의 보존 필요성과 소중함을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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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5
  • 창녕 우포따오기, 자연으로 돌려보낼 준비 박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8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사업지원을 위한 ‘창녕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추진 협의회 추진실적보고회’를 가졌다. 창녕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추진 협의회(회장 창녕군수)는 내년 상반기 따오기 야생방사를 앞두고 창녕군과 낙동강유역환경청, 국립습지센터, 경상남도, 창녕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단체 및 창녕군 14개 읍면 이장협의회가 참여해 따오기 야생방사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 인식 증진, 따오기서식환경 조성, 친환경농업 확산 방안 등을 슬기롭게 해결하고자 지난해 2월 결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무추진반의 그 동안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보고와 자문위원, 전 읍면 이장협의회장의 의견을 듣고, 따오기 야생 방사를 위한 주요 사항들이 논의됐다. 창녕 우포따오기는 2008년 중국 양현에서 처음 1쌍(양저우, 룽팅)을 들여왔고, 2013년 수컷 2마리를 추가로 도입해 현재 363마리까지 개체가 늘어났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연에서 스스로 번식 할 수 있게 인공부화와 자연부화를 병행하고 있으며, 내년 성공적인 야생방사를 위해 가장 중요한 따오기 서식지 환경 조성과 야생 적응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협의회장인 한정우 창녕군수는 “모두의 노력으로 따오기 증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내년 야생방사를 앞두고 있다.  실무추진반별로 지금까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따오기가 야생에서 잘 적응해 우포늪뿐만 아니라 창녕군, 더 나아가 대한민국 하늘에서 창녕우포따오기의 힘찬 날갯짓을 볼 수 있도록 참석하신 분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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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2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청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 획득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3일 자체 개발한 유아용 교육 프로그램이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프로그램은 '나는야! 정이품송 손자나무'와 '사실~ 나도 곤충이야' 등 2개다.   '나는야! 정이품송 손자나무'는 속리산의 정이품송에 대한 유래를 배우고 소나무를 관찰하게 된다. 소나무 체조, 벼슬 받은 소나무, 날아라! 솔방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실~ 나도 곤충이야'는 애벌레들의 위장술과 곤충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청주 미동산수목원에 조성된 유아 숲 체험원 등에서 진행된다. 형식이나 규칙, 통제와 제한은 최소화해 유아의 창의성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아 숲 체험원은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1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4200여 명이 참여했다. 4계절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산림의 교육적 기능이 주목을 받으면서 유아 숲 체험원도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유아가 건전한 인격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교육프로그램은 국민이 산림의 필요성과 역할, 산림 생태계의 소중함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교육 과정이다. 산림청은 심사를 통해 126개의 프로그램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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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8
  • 장흥군 우드랜드, 편백수 족욕탕, 족압로 ‘인기’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에 설치된 편백수 발원지 족욕탕과 족압로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우드랜드 상부에 위치한 편백수 발원지는 생명의 싹을 상징하는 편백씨앗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전체적인 모습을 물방울의 모양으로 해 생명의 근원인 물과 자연을 뜻하고 있다. 발원지에서 흐르는 물을 이용해서는 족욕탕과 숲속 힐링 족압로(발지압길)를 만들어 놓았다. 족압로를 따라 걸어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물총놀이도 체험 할 수 있다. 지난 5일에는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봉사자 30여명이 우드랜드를 찾아 편백수 발원지 족욕탕에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치유와 문화가 공존하는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몸과 마음의 새로운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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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7
  •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철저한 준비로 태풍 피해 최소화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가 최근 태풍 ‘솔릭’ 북상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우드랜드는 2012년 볼라벤 태풍으로 40~50년생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쓰러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폭우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고됐던 태풍에 대비해 우드랜드 내 시설물 점검, 수로정비 및 고사목제거, 배수로 토사퇴적물 제거 및 물길설치, 우드랜드 임시휴장 하는 등 태풍 대비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강풍과 폭우 속에서 별다른 피해 없이 태풍을 막아냈다. 우드랜드 직원 60여명이 시설물 점검, 우드랜드 정화활동 등 태풍피해 복구활동을 실시해 26일부터 탐방로 일부를 제외하고 우드랜드 안에 조성된 숙박시설이나 편백소금집 등은 모두 정상운영 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사전에 실시했던 태풍 대비활동으로 큰 피해 없이 지나가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대비로 우드랜드 내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 억불산 기슭에 자리 잡은 우드랜드 내에는 목재문화전시관, 편백소금찜질방, 생태건축체험장(펜션) 등이 들어서 연중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자연발아 조성된 편백숲을 활용하여 황톳길, 편백톱밥길, 지압로 등 테마별 맨발걷기길을 조성하여 연중 관광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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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8
  • 창녕군 우포 따오기 방사대비 서식지 조류 모니터링 실시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따오기 야생방사에 대비하여 우포늪 일대에 조성한  서식지에 따오기 주요먹이인 미꾸라지를 공급하고, 서식지를 찾는 다양한 조류를 모니터링하는 따오기 서식지 조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든 야생 동물(조류, 포유류 등)에게 번식과 월동을 위한 서식지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먹이이며, 따오기 역시 우포늪에정착하는데필요충분조건이 먹이이다. 군은 이러한 조류의 생태적 특징을 파악하고 따오기 야생방사 후 우포늪 일대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미 조성한 서식지에 지속적으로 먹이(미꾸라지)를 공급할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따오기 서식지 경쟁종 모니터링은 서식지에 미꾸라지를 공급했을때 공급하는 양에 따라 어떤 종류의 조류가 몇 마리 정도 도래하는가를 지속적으로 관찰 기록하는 것이다. 이는방사한 따오기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따오기의 생존율과 번식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따오기야생방사에 대비해 지난 2013년부터 서식지 조성 시범사업과 따오기 야생 서식적지 조사를 실시하고 서식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우포늪 주변 환경부 소유 국유지 16.2㏊를 대상으로 따오기가 살기 적합한 무논형태의 서식지를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지포 주변 서식지에 야생방사 후 따오기 관찰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서식지와 주변의 야생생물 움직임을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따오기 야생방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따오기가 야생방사 후 안전하게 정착, 서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해나갈 계획이며, 따오기와 사람이 함께 우포늪을 공유하며 숨 쉬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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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8
  • 생태와 인문학으로 그려낸 곤충이야기
    최근 담양 현직 공무원이 쓴 시집이 발간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검은물잠자리는 사랑을 그린다’라는 제목의 이 시집은 담양군청 자치혁신국 생태환경과에 근무하는 송국 박사가 곤충 7가지를 대표 목으로 선정하여 이들의 일상과 생태를 시와 한국화로 다룬 ‘생태시집‘이다. 곤충학자의 글과, 조각가인 아내가 동고동락하며 그린 곤충생태화, 아들이 정성스레 찍은 사진, 딸이 캐리커처를 그림으로써 온 가족이 참여한 ‘곤충 사랑 이야기’인 이번 시집은 곤충의 모습을 통해 ‘곤충은 벌레가 아니라 건강한 생태계의 지표다’를 말함과 동시에 생태가 인간의 삶에 주는 영향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담양은 그간 ‘생태와 인문학으로 미래천년을 디자인하다’는 정책을 군정 전반에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어 생태와 인문학이 어우러진 이번 시집이 주는 상징적 의미는 더욱 크다. 또한 이번에 출간한 시집 속 곤충 표본들과 곤충화석, 곤충시, 곤충생태그림 등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16일 까지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과 2층 전시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송국 박사는 환경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교육 및 평가위원, 국제농업 박람회 자문위원, 전주자연생태박물관 운영위원, 울진곤충여행관 관장을 역임했고 현재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관장으로 일하며 생태체험서 <기후야 놀자Ⅰ, Ⅱ>(공저)를 집필하고 현재 담양의 정자(亭子)에서만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생태 이야기를 역사와 함께 아우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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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7
  •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다시핀 멸종위기종 가시연꽃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올해 지속적인 폭염 속에도 불구하고 멸종위기종인 가시연꽃이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군락을 이뤄 보라색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 밝혔다. 잎이 큰 것은 지름이 2m 정도까지 넓게 자라는데, 그 잎을 뚫고 가시연꽃이 고개를 내밀며 피어 올라오는 모습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가시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지난해에도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진 곳이다. 창녕군과 창녕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더운 날씨 속에 가시연꽃을 찾아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산과 돗자리, 유모차를 누구에게나 무료로 대여하여 조금이나마 편하고 느긋하게 수생식물단지를 탐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수생식물 군락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고층 전망대는 쉼터로 조성하여 땀을 식힐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기구(동물 라이더)를 무료로 운영하고, SNS를 활용해체험장을 홍보하거나 체험장 스탬프 투어 참여자에게는 나만의 기념 뱃지도 제공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물속체험인 미꾸라지잡기, 물고기잡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그늘막의 도움으로체험시 햇볕에 노출되는 면을 최소화하여 여름체험에도 딱이다.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미꾸라지는 뜰채나 맨손으로 잡고, 물고기는 얕은 물가에서 물고기를 몰아 잡을 수 있게 반두를 이용해서 잡는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2016년 7월 1일 개장 이후 현재까지 18만 여명이방문하는 등 방문객과 체험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우포의 대표 체험지이다. 군 관계자는 “가시연꽃의 꽃말은 ‘그대에게 행운을’이며 이 꽃을 발견하는 건 큰 행운을 의미하고 있다며,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생명력의 신비로운 기운과 함께 행운을 한가득 품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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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7
  • 천리포수목원, 하반기 숲 체험 교육 진행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운영한 2018년 상반기 숲 체험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사회적 약자(저소득층, 장애인 등)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26회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총 1,349명이 참여했다. 사회적 약자층에는 정신적·신체적 건강과 산림복지를 증진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산림 체험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에게는 산림 분야의 진로를 경험함으로써 개개인의 역량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상반기 교육은 만족도가 98%로 높은 수치를 보이며 끝났다. 이에 힘입어 오는 8월 15일부터 하반기 숲 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층을 대상으로 한 ‘나를 찾아 Dream’은 연 2회 운영하는 교육으로, 상반기 참가자 806명이 천리포수목원을 재방문하여 바다 산책과 힐링 탈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당일 체험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숲에서 미래를!’은 이전과 마찬가지인 숲 체험 및 내 나무 갖기로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177명의 청소년이 산림 분야의 진로를 체험할 기회를 얻는다. 교육연구부 이현미팀장은 “상반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우 뿌듯하다”며 “더 많은 분이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 또는 교육팀(041-672-9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의 숲 체험 교육은 복권기금(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은 공익사업으로 녹색자금 1억 원을 받고 자부담 2500만 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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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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