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토)

뉴스광장
Home >  뉴스광장  >  산불/재해

실시간 산불/재해 기사

  • 함안군, 정월대보름 산불예방활동 강화
      경남 함안군은 지난 8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정월대보름(2월8일)을 맞아 산불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했다.     군에 따르면 산불방지 특별대책의 하나로 산불방지대책본부 근무 공무원의 근무시간을 22시까지로 연장하고 산불감시인력을 총 동원하여 현장밀착 감시를 실시했다. 또 진화차량 4개, 감시카메라 5대 등 산불진화장비 및 차량을 권역별로 배치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준간 함안부군수는 지난 8일 순찰중인 산불진화대원들을 만나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태세를 점검하고 위험지 순찰강화 및 밀착감시, 산 연접지 소각행위 기동단속 등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달집태우기 행사 현장을 방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행사를 진행해 줄 것을 독려했다.     한편 올해 정월대보름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마을별 달집태우기행사가 예년에 비해 많이 축소되어 2곳에서만 이뤄졌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11
  • 서울시, 2~5월 '산불방지' 총력대응…첫 무인항공 드론감시
    서울시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2~5월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선다. 첨단장비 무인항공 드론을 띄워 산불 발생을 선제적으로 감시하는 시범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과 시간대에 드론으로 순찰하고, 효과성을 검증한 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산불발생 취약지역’도 처음으로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특별관리에 나선다. 북한산 등 지난 30년간 산불이 자주 발생했던 곳 중 위험지역 24개소 지정 완료했다. 산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요양병원, 요양원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17개소엔 산불발생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에 시민행동요령도 안내한다.    산불발생 취약지역 24개소는 산불발생빈도, 지리적 여건, 경사도, 주택인접도 등을 고려해 지정한다.    또 올해부터는 산림청, 소방청, 경기도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 기관이 보유한 진화 헬기 총 30대를 공동 활용한다.     기존엔 산불이 발생하면 서울소방 헬기 3대, 산림청 헬기 5대를 활용했었다. 소방청, 경기도와도 협력해 앞으로는 소방청 헬기 2대, 경기도 임차헬기 20대도 활용 가능해졌다.  서울시가 2월부터 5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히고, 올해 새롭게 도입시행하는 대책을 이와 같이 소개했다. 24개 자치구(산림이 없는 영등포구 제외)에서도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시‧구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갖춘다.     지난해('19.1.∼12.)의 경우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북한산 산불 등 총 6건 산불이 발생돼 산림 12,070㎡ 피해가 있었다.    2019년 산불발생 건수는 10년 평균(12건, 12,660㎡) 대비 반 정도로 줄었으나, 피해면적은 2019년 3월 13일 은평구 대조동 모델하우스 화재 비화로 인한 북한산 동시다발 산불(10.000㎡)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대책본부는 무인감시카메라 등 산불감시 장비를 활용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산불진화차량, 산불소화시설 등 산불장비를 수시 운용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산불발생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보조원 등 산불방지인력은 즉각 출동해 군·경 등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효율적으로 산불에 대응한다. 산불감시 강화를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무인감시카메라 15대에 더해  블랙박스는 20개소(기존 35개)를 추가 신설을 추진한다. 감시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산불발생 취약지도를 활용해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해 순찰한다.    산림 내 위법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산불통계 등을 근거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작한 산불발생 취약지도를 활용해 산불감시인력(250여명)을 배치하고 순찰한다.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영상‧웹툰 제작 등 홍보 캠페인을 강화한다. 주요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역에 기동 단속 및 순찰을 실시한다.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는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산불예방 홍보영상(20초)과 웹툰을 제작하고 미디어보드 등 다중이용시설과 SNS 등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시민 위기상황 홍보․전파 체계 운영 및 주민대피 안내체계를 구축한다.     산불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시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한다. 또 기존의 서울소방 헬기는 골든타임제(50분 내 현장도착)보다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30분)하며, 산불 확산 시 서울시를 5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한다. 지상진화장비 현대화사업은 금년에도 계속 추진한다. 진화장비의 성능 향상과 개선을 위하여 ▴산불진화차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소방차성능개선펌프 ▴고압수관 장비보관함 등 현대화된 지상진화장비를 추가로 확보해 초동진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산악지형 이동에 적합하고 활용도가 높은 산불진화차(1대), 등 짐펌프 이용의 한계를 보완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8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고(高)지대(약3㎞)까기 소방호스를 연결하여 수원 공급이 가능하도록 소방차(4대) 펌프를 성능개선(20kgf/㎠ → 35kgf/㎠)하고, 소방호스 및 장비보관함(15개소)을 신설하기로 했다. 산불현장의 진행상황 파악과 진화 지휘에 활용하기 위해 드론을 운영한다. 드론에 열감지기를 장착, 산림 온도를 측정해 잔불을 파악한다. 또한, 산불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하기 위해 산불전문가 등으로 ‘산불전문조사반’을 운영해 피해조사와 현장감식을 통한 원인규명도 나선다. 아울러 서울시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이 입산 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게 하는 등 산불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산불가해자에 대해서는 방화든 실화든 끝까지 추적해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고의로 산불을 내면 7년 이상 징역에 처하고, 과실로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특히, 산림 안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라이터 등 화기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산림을 이용하는 시민께서는 개인이 소지한 인화물질(라이터·성냥·담배 등)은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화기수거함에 반드시 보관하고, 산불조심에 특별한 관심과 주의로 산불예방에 협조가 필요하다.  ※ 산불관련 산림보호법    ○ 산불방화범 7년 이상 징역, 과실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산림보호법 제53조)   ○ 허가 없이 산이나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 화기, 인화·발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가거나,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최대 20만원의 과태료(산림보호법 제57조)   ○ 산불 관련 범법자의 신고·검거에 공로, 300만원 범위 포상(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3조)  또한,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소방서(☏119) ▴서울시 산불종합상황실(주간 ☏ 2133-2160, 야간 ☏ 2133-0001~6) ▴산림청 산불상황실(☏042-481-411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금년에도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산불장비와 산불방지인력 등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 동원하고 산림청, 소방청, 군·경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조를 통해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여 산불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모든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10
  • 제주시,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제주시에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 청 및 읍·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봄철을 맞아 산행인구의 증가로 실화 위험이 높음에 따라 산불취약지에서의 집중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오름 등 감시초소에 산불감시원55명,산불 취약지에 산불예방 전문진화대원 60명을 배치하였다. 아울러 정월대보름, 청명·한식, 산나물 채취기 등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특정시기에는 계절별,시기별 맞춤형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제주산림항공관리사무소의 산불진화 헬기로 진화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강화 할 계획이다. 봄철 산불은 산림 인접지에서의 생활쓰레기 소각과 농산부산물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 금지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10
  • 전남도,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경계
    전라남도는 9일까지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경계기간’을 지정해 집중 관리에 나섰다. 이번 정월 대보름(2월 8일)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야외행사와 액운을 쫓는 무속행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최근 5년(2015~2019년) 정월 대보름 기간 동안 4건의 산불이 발생해 0.44ha의 산림이 소실됐고, 이 중 소각산불이 25%, 입산자 실화가 25%를 차지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산불취약지역 4천690개소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천100명을 배치해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진화용 헬기 13대(산림청 3, 임차 8, 소방 2)를 배치해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주요 행사장, 무속행위지에 대해 읍면동 행정조직을 행사장별 책임담당공무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산불감시인력 근무시간도 연장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정월대보름 연휴기간 동안 목포시 등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리를 위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 농정·환경·산림부서 합동점검도 실시 할 계획이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보전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된 만큼 정월대보름의 미풍양속을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 도민들도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2-07
  • 정월대보름, 산불발생 위험 UP! 비상체제 돌입!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 시군에 특별대책을 시달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전후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달집태우기 행사 등 민속놀이로 산불발생 위험 요인이 많은 정월대보름 당일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2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도 산림녹지과 전 직원 등이 시군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점검한다. 도는 민속놀이 행사장 중심으로 책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배치하고 특히 신속한 산불진화 및 초동대처를 위해 도 자체 산불진화 임차헬기 7대를 2~3개 시․군 권역으로 배치하여, 행사장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공중계도 및 감시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진화인력 3,300여 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야간산불에 대비한 야간 산불감시대를 운영하는 등 소방서‧의용소방대원 등 모든 행정인력과 장비를 배치하여 유사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 유재원 산림녹지과장은 “전년보다 달집태우기 행사장 수가 줄어들었으나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각 시군에 정월대보름 행사의 자제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도내 행사의 약 60%가 취소되었다. 창원, 양산과 함양에서는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다. 또한 밀양, 의령, 함안, 창녕, 거창의 시군 주관 행사는 취소되었고 민간행사는 축소 시행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07
  • 광주 북구,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 추진
    6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초동 진화태세 확립과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산불 방지 종합대책'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휴양객의 증가로 산불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종합대책본부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산불 취약지역 집중관리 및 산불 예방과 진화에 나선다. 먼저 산불 조심 기간 중 23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해 초동 진화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한 상황보고, 유관기관 협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감시원 등 21명을 산불 중점관리 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 진화장비 관리,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진화, 뒷불감시 등 현장업무도 실시한다. 등산로 입구, 산불 취약지역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을 개최하고 플래카드, 홈페이지, 산불신고 앱(스마트산림재해)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산불 예방과 신고에 대한 주민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특히 담양군과 산불 예방 협정을 맺어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와 같은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보유자원 공유 등 효율적인 산불 방지체계를 구축한다. 문인 구청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림을 태우고 인명피해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산불 대응태세 확립과 사전 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06
  • 함양군, 산삼엑스포 경관 조성·산불 예방 등 대책 회의 개최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산림녹지 분야 재정 신속 집행과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4개 담당과 읍면 산업경제담당 등 20여명이 함께하는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삼엑스포 대비 도로변 경관 조성,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고 경영소득 창출을 위한 숲 가꾸기와 조림사업, 소나무 재선충 무단이동 단속과 홍보,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는 사방사업, 산림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 등 산림 분야 재정 신속 집행 및 산불 예방과 관련한 추진대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박현기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군에서 세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자"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로 경관, 특색 있는 꽃길 꽃동산 조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원인을 가족같이 대하고 금품 향응 행위 사전 근절 등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반기 내 산림 예산 70% 이상 신속 집행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경기 부양이 필요하다"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계도와 홍보 감시원 활용 예찰 강화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인 8일 산림녹지과 직원 16명이 5개조로 팀을 편성해 읍면 순찰과 홍보 지도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읍·면에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기울여주길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06
  • 제주시,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제주시에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및 읍·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봄철을 맞아 산행 인구의 증가로 실화 위험이 높음에 따라 산불취약지에서의 집중적인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불발생시 초동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름 등 감시초소에 산불감시원 55명, 산불취약지에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원 60명을 배치하였다.  아울러 정월대보름, 청명·한식, 산나물 채취기 등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특정시기에는 계절별, 시기별 맞춤형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제주산림항공관리사무소의 산불진화 헬기로 진화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봄철 산불은 산림인접지에서의 생활쓰레기 소각과 농산부산물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 행위 금지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04
  • 강원도,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 개최”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 에서는 봄철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이하여 1월 30일 도천 신관대회의실에서 산불관련 52개 유관기관과 함께 봄철 산불방지 공동대응으로 청정 강원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04
  • 음성군, 봄철 산불방재대책본부 운영
    음성군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본청과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방지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체계 유지 등 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특히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취약지에 전진 배치해 산불 예방 감시와 동시에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대응 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무인감시카메라(10개소), 산불감시초소(13개소) 및 드론을 활용해 상시 감시활동은 물론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현장을 파악하는 등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봄철 산불 예방이 중요하며, 특히 입산자 실화, 논밭 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을 줄여야 한다"며 "주요 산림에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를 폐쇄하는 등 단속을 강화해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03
  • 여주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2. 1일부터 5.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산림공원과와 9개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방지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 산불감시원 80명, 산불진화차량2대, 산불임차헬기1대 등 전문화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산불의 조기 발견과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순찰과 홍보 등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산불예방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요구되며 시에서는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인한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을 금지해 달라며 우리의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예방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03
  • “2020년 산불은 없다” 고창군 해리면 대대적 산불 예방교육
    고창군 해리면(면장 김성근)이 28일 면사무소에서 산불예방 근무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 산불 없는 해리면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원을 비롯한 전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산불예방 및 진화교육과 산불비상근무 요령 등을 실시했다. 이어 산불진화차량 작동요령과 진화장비 사용방법 등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산불진화대원들은 “산불진화 매뉴얼과 진화장비 사용법 등을 숙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올 한해에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홍보와 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해리면장은 “산불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선이며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산불 제로 해리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1-31
  • 고창군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고창군이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대형 산불 제로화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군은 산불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봄철 산불예방 기간 중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48명, 감시원 57명을 배치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한다.  또 선운산, 방장산 등 관내 10개 노선 60㎞의 주요 등산로에 입산통제 구역이 지정 고시됐다. 이를 허가 받지 않고 들어간 경우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등산 계획이 있을 경우 먼저, 군 홈페이지에서 입산 가능여부를 확인 후 입산하고,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해서는 안 된다.  특히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 100m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갈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산불을 발견했을 때에는 즉시 119 또는 군청(560-2604) 및 읍면사무소에 신고하고 산불 없는 고창군 만들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1-31
  • 임실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나서
    임실군이 건조한 봄철 산불방지을 위한 비상체제를 가동하는 등 총력전에 돌입한다.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군청(산림공원과)과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110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하여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1대를 배치하여 10분 이내에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 진화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백련산 등 관내 주요지점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활용해 산불감시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적극 차단한다.  이를 위해 산불조심 깃발·현수막과 마을회관에 산불예방 홍보판을 설치하여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홍보함은 물론 소각행위 취약시간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소각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발생 시 읍·면 산불감시원에게 배부된 산불신고 단말기를 통해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연계,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 신고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전문교육을 이수한 산불감식반을 동원해 산불원인자를 철저히 색출,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산불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겠다”며 “우리 지역에서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1-31
  • 강진군, 산불 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발대식 개최
    지난 29일 전남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 및 본청과 읍·면 산불 담당 공무원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진화대 발대식 및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군은 지난 20일∼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11개 읍·면에 산불 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설 연휴 기간에도 비상 근무를 시행했으며 경찰서, 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 예방 및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졌으며 산불 진화요령, 진화 장비 사용법 등 직무교육을 함께 시행했다. 아울러 군은 산불 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산불 조심 깃발 달기, 소각금지 안내판 설치,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한다. 또한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점검과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언제 어디서든 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농촌의 고령화로 초기 대응이 어려워 작은 산불이 자칫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및 산불 관련 종사자들이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0-01-31
  • 속초시,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
    속초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 ~ 5. 15.)을 맞아 본격적인 산불방지 특별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금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지난 1월 6일부터 운영 중인 산불예방전문진화대 35명을 비롯하여 2월 1일부터 산불 주야간 감시원 70명을 투입, 예방 감시체제를 강화 운영한다.  특히 연초 지속되는 건조특보 발령과 산불위기경보가 주의로 격상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봄철 대형 산불발생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산불 발생 취약지역 8개소에 산불 진화대원 및 진화차를 전진 배치하며 감시초소 37개소, 감시탑 3개소에 감시원을 배치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관내 등산로 23개 노선에 대해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산림 연접지 내 농촌동 주민센터와 통장을 중심으로 한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및 개별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쳐,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전망이다. 또한 속초시는 오는 3월부터는 “산불예방 노인감시단 운영을 통한 감시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장년·노년층 일자리 창출 및 대형산불 조심기간(3.15~4.15) 중 산불발생 제로화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도 산행 간 담뱃불 조심은 물론 농촌지역 농업 부산물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도록 협조를 당부 드리며, 산불발생 위험 해소 시까지 소방서, 인근자치단체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산불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 진화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산불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1-31
  • 제천시,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운영
    충북 제천시가 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올해의 경우 3월부터 4월까지 날씨가 건조하고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산불대비에 더욱 전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판단해 이 기간에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 등이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산불감시원 88명을 배치해 계도 및 단속에 나선다. 아울러 산불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에 대비해 입산 통제와 등산로 폐쇄 등 입산객 관리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 전문 진화대 70명을 운영하고 산림청 항공관리소와 공조해 산불 발생 시 산림청 헬기를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한다. 여기에 산불 발생 즉시 전문조사반 및 산림 특별 사법경찰관을 현장에 투입해 원인을 규명하고 산불 가해자를 검거하는 등 처벌도 강화할 방침이다. 등산로 개방 여부는 제천시 산림공원과 산림보호팀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1-29
  • 김포시, 산불재난대비에 총력 대응
    경기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발표(2020년 1월 23일) 관련 산불 양상에 따라 산불 발생 원인별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산불재난대비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0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2020년 2월 1일∼5월 15일)에 앞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산불 진화차 및 산불 진화 양수 시스템 등 진화 장비 점검을 시행한 데 이어 산불 진화 차량을 지역별(읍·면)로 배치해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선발해 명절 연휴 동안 산불 우려 구간을 순찰하며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농촌 지역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 6개 읍·면 경작지 주변으로 산불 예방 차량방송을 시행했다. 아울러 산불 조심 현수막 게시, 팸플릿 배부 등의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계도 활동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으로 산불 비상체계를 유지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봄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편이고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는 가운데 산불 발생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산림 인접지와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지 않도록 시민들께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2020-01-29
  • 이천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동절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발생 우려가 최고조인 만큼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에 맞추어 오는 2월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위해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및 산불진화인력 등 산불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산불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원인별 맞춤형 예방활동 강화를 통한 산불발생 요인 사전제거와 산불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진화체계 구축으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공중, 지상 진화작업 실시, △산불 신고시 골든타임내(30분내) 진화작업이 가능한 시스템 확보, △연접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진화 협조체계 구축, △산불발생 취약지역의 산불감시인력 집중배치로 산불 조기발견과 동시에 초동진화작업 등 산불진화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산불은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무단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할 것”을 당부하면서,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경각심을 부각하고, 관련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불법소각행위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1-29
  • “도내 산불 전년보다 30% 줄인다” 도 ‘2020년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272억 투입
    경기도가 올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올해 산불발생 건수를 전년보다 30% 가량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건조한 날씨와 여가활동의 증가 등으로 전국 산불 건수의 26%인 172건이 도내에서 발생했다. 이는 2018년도 69건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원인별로는 소각 행위가 24%로 가장 높았고, 입산자 실화, 건축물 화재 등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건축물이나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에서는 주요 원인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산불진화헬기 20대, 산불진화인력 1,005명을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임차 80억 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142억 원, 산불방지지원센터 4개소 건립 16억 원, 군부대 등 유관기관 장비 지원 5억 원 등 총 27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① 산불방지 추진기반 구축 우선 시군과 협력해 봄(2.1~5.15)·가을철(11.1~12.15) 산불조심기간과 명절, 주요행사 기간 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그 일환으로 1월 24일부터 대책본부를 운영 중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산불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해 관련기관들과의 협조·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3~4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불예방 기동단속을 실시한다. 평소에는 산불방지 인력의 현장지휘·진화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 함께, 산불진화통합훈련이나 지상진화경연대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원인과 산불피해 현황에 관한 조사를 의무화 하고, 산불 원인자를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 등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 ② 산불 초동대처 강화 산불진화헬기 20대를 시군에 분산 배치해 신고접수에서 현장까지 30분내 도착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제’를 운영하고, 산림청과 국방부, 시군과 공동 진화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을 초기에 진화할 계획이다.  각 시군별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2개 팀 이상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이를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전 관련인력 고용을 마무리하게 할 방침이다. 불성실한 근무자는 퇴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통해 10시간 이상 교육을 진행해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로부터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하도록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노약자나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먼저 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③ 산불진화 시설 및 장비 확충 산불진화인력이 대기하고 진화장비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산불방지지원센터’를 용인시 등 4개 시군에 설치할 계획이다.  동시에 산불진화차 12대와 기계화 시스템 장비 19세트, 개인진화장비 1,655세트 등을 신규로 구입함은 물론, 산불무인감시 카메라 및 감시초소 교체, 무선통신장비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속한 진화를 위해 군부대, 소방서 등에도 등짐펌프, 불갈퀴와 같은 각종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하고, 산불로 번지기 쉬운 군 사격장 화재에 대해 진화헬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화재에 취약한 산림 내 사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산불소화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④ 산불예방 홍보 및 대응 강화 TV, 라디오, 신문·잡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기별, 지역별 맞춤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 각종 행사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소각행위, 입산자실화 등 원인별 맞춤 홍보를 추진하고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사진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 주변에 영농 부산물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해 마을 스스로 소각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할 계획이다. 또한 소각산불이 반복되는 7개 시군을 선정, 관리감독하고 마을 이장과 주민에게 소각산불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2019년 강원도 동해안 산불과 호주 산불에서 볼 수 있듯 산불로 인해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은 2,500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산불 피해가 클 수 있다”라며 “산불 예방 및 초기진화에 초점을 맞추어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1-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