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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백두산 호랑이 도입
     한국에서는 멸종된 백두산 호랑이 2마리가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한국 산림청과 중국 국가임업국과의 협력으로 들여오게 되었는데, 이로써 그동안 어려움을 겪어 왔던 백두산 호랑이 보전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 된다.   지난 4월 중국(베이징·하얼빈)에서 한국 산림청과 중국 국가임업국간 산림협력회의에서 백두산 호랑이 종 보전 노력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한국과 중국간의 우호의 상징인 백두산(시베리아) 호랑이 종 보전을 위해 체결한 양국 간의 양해 각서를 바탕으로 중국 측의 적극적이고도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협력을 통해 백두산 호랑이 종 보전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크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들여온 백두산 호랑이는 중국 하얼빈 소재 동북호림원의 대규모 사육 개체 중에서 우수 개체 2마리(암수 1쌍)를 금년 7월에 전문가가 현지에서 선정한 것으로, 양국 간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한 후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것이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애국적 독립 투쟁의 역사적 현장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10월 26일 한국에 도착한 이번 호랑이는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11월 1일 10:40∼13:00 인수인계식을 거처 위탁 사육하다가 2014년에 완공되는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이전하여 백두대간의 상징 동물로서 키워진다.   한편, 호랑이 번식 성공을 위해서는 우선 생육 환경이 좋아야 하는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의 깊은 산을 배경으로 호랑이가 뛰어 놀 수 있는 정도의 공간과 더불어 자연 상태에 가까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종 번식에 유리한 환경으로 조성된다.     호랑이가 도입되는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체계적 보존·연구 및 자원화와 더불어 강력한 보전 정책에 따라 그동안 낙후된 백두대간 지역의 발전을 함께 추구할 목적으로 경북 봉화에 조성되어 2014년에 개원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본 수목원을 통해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와 함께 최근 삶의 질 향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국민들의 산림생태·휴양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어 그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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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단풍구경도 좋지만 산불조심하세요
      산림청(청장 이돈구)에서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권용철)는 이 기간동안 산불진화헬기 5대중 까모프 대형헬기 4대가 산불진화에 투입되고 BELL206L-3 중형헬기 1대는 산불취약지역감시활동과 공중계도방송을 실시하며, 대형산불로 확산되거나,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부족시에는 인근 항공관리소의 산불진화헬기를 지원받아 운용하게 된다.   산불진화헬기의 원활한 비행을 위해 산불지역에서 현장정비가 가능한 이동정비팀을 운영하고, 휴일이나 야간에도 정비를 실시하여 정비기간을 단축시켜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산불대책본부에서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36건의 산불로 30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주 원인으로 등산객 등에 의한 입산자실화가 60%로 입산시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산불은 낸 사람에 대하여는 고의나 실수를 불문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하고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하여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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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건조해진 가을 산, 지켜 줄 전문가가 필요해!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동신)는 10월 28일(금)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함양군 15명, 산청군 5명, 하동군 5명, 남해군 5명으로 총 30명이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 및 체력검정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현재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해당시·군)에 거주하는 18에 이상인 자로서 산불예방 및 진화작업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상황발생 시 최일선에서 방염복을 입고 산불진화작업에 투입되는 전문인력으로서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며,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체력검정이 필수적이다.   주요 임무는 산불진화, 뒷불 감시, 진화장비 유지관리, 산불 방지계도,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 관련 현장업무 보조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및 국유림관리소 게시판 등에 게재된 모집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보다 숲을 지키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소임을 잘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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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한마음 체육대회 종합우승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권용철)가 10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충주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소속기관 10개팀 240명의 직원이 참여한 솔선과 팀워크를 위한 안전세미나 및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산림항공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항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솔선과 팀워크를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단합으로 무사고 비행을 이끌어 가기위해 개최됐다. 항공기 안전관리분야 전문 강사의 안전관리시스템 강연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통해 조종사, 정비사, 유조차기사, 공중진화대원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원 간 사고발생 억제를 위해 심도 있는 대화가 진행되었다. 또한 이돈구 산림청장이 방문하여 항공정비 시스템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 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취득한 항공정비 ISO 인증서를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에게 수여하였다. 단체줄넘기, 배구, 족구, 장기자랑 등 한마음 체육대회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직원들의 자신감 넘치는 파이팅과 뛰어난 팀워크로 종목별 우승과 준우승등을 통해 대회 종합우승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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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철원지역 국유림 경영, 10년 동안 이렇게 합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지난 28일 2012년 1월~2021년 12월까지 10년간 철원군 철원읍 외 5개 읍ㆍ면 지역(산림구획명칭 : 철원경영계획구) 12,016ha에 대한 경영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주민․NGO․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코자 철원국유림경영계획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철원경영계획구(철원군 철원읍 외 5개 읍ㆍ면)의 앞으로 10년 동안 ▶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한 조림, ▶탄소흡수기능 증대를 위한 숲가꾸기 ▶목질계 바이오매스 공급을 위한 임목생산 등의 구체적 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계획되어 있는 10년동안의 주요사업의 결정에 앞서 지역주민․해당영림단․군청 및 산림조합 직원 등과 토론을 거쳐 국유림경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제8차기 경영계획서의 근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림경영계획은 일정구역으로 크게 구분된 “경영계획구”를 기본구획   으로 하여 적절한 산림관리를 통해 환경이나 경제 및 국민생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숲을 관리하는 종합적인 산림계획으로써 10년을 단위로 수립되고 갱신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림청의 2012년 예산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하여 산림을 통한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증대와 관련된 예산편성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도 했다.    강원도 철원군은 전국토 57%(5,1150ha)가 임야지역으로 분포하며, 그 중 41%(21,219ha)가 국유림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철원경영계획구는 갈말읍 문혜리 지역 철원경제림단지(7,236ha), 철원읍 율이리 지역 산림복합경영 시범림(5ha) 등의 특수지정림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공ㆍ사유림을 선도하는 국유림 경영의 모델로서의 역할 이행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거쳐 발간될 예정인 철원경영계획구 경영계획서에는 철원경영구 국유림에 대한 일반현황, 산림현황, 경영목표, 사업계획 등 산림분야의 전분야가 망라된 종합자료가 수록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환경ㆍ경제ㆍ지역 등 사회 전 분야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토록 세밀한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국유림경영과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 소득 증대의 밑그림을 그리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현재 강원영서ㆍ수도권 43만ha의 관할면적을 25개 경영계획구로 나누어 체계적이고 집약적인 국유림경영을 실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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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목재로 강둑 만든 생태하천 국내 첫 탄생
      숲가꾸기 산물인 잣나무와 낙엽송 간벌재를 이용해 강둑을 꾸민 생태하천이 국내 처음으로 탄생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과 강원도 화천군은 최근 한강 지천인 화천천에 국산 간벌재를 이용해 높이 2m, 폭 6m, 길이 150m의 하상방틀과 호안방틀 구조물을 시범설치했다. 이 구간은 매년 겨울 화천군이 주최하는 산천어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하상방틀은 국립산림과학원이 특허출원한 공법으로 제작됐다. 호안방틀도 감압처리한 잣나무 간벌재를 사용해 과학원이 특허를 낸 목재옹벽 공법을 써서 만들었다.   간벌재를 하천 살리기에 적용하면 목재를 물속에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유속이 줄어 토사가 물에 씻겨 내려가는 세굴(洗掘)을 방지하고 하천구조물이 보호돼 제방붕괴를 막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구조물 내부 공간은 어초(魚礁) 및 어소(魚巢)의 역할을 하고 하천 생물의 이동통로가 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수질 정화효과도 얻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간벌재를 이용해 생태하천을 만들면 숲가꾸기 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돼 숲가꾸기 현장 인근 다른 하천으로도 이 공법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황원중 박사는 “화천천 하상방틀과 호안방틀은 숲가꾸기 산물을 산업적으로 이용한 모범사례”라며 “이곳은 친환경 하천살리기 건설기술을 검증하고 연구성과를 확산하는 전시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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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인제 산소길 단풍속 산불예방캠페인 전개
        인제국유림관리소와 인제숲사랑국민운동연합(회장 심광섭) 회원은 10.29일 인제군 남면 갑둔리에서 인제산소길 소치길 걷기 대회 참가자 400명을 대상으로 산불안내기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하며 가을철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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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이돈구 청장” 다양한 숲해설 기법으로 숲의 가치 알려주세요”
     전국의 숲 해설가들이 모여 숲해설 테크닉을 겨루는 제5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가 28일부터 3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고 있다.    28일 경연 첫날에는 전국 각 숲에서 숲해설을 하는 숲해설가 500여명과 이돈구 산림청장, 조석준 기상청장, 이석래 평창군수, 김규석 한국숲해설가협회 상임대표,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문국현 전 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경연 참가지들의 숲 해설 솜씨를 지켜봤다.  이돈구 청장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숲해설 기법을 연마해서 국민에게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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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제 5회 노인건강걷기대회’ 개최!
       경북 경주시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가을맞이 자연정화 및 질서지키기 실천결의를 위한 '제5회 노인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걷기대회는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의 주최로 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 자리에는 우병윤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김일헌 시의회의장,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및 시·도의원과 (사)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어르신,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해 걷기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달인 10월을 맞아 노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즐겁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대회 참여를 통해 활력 넘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시민들에게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여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식전행사로 노인대학 합창단 공연과 개회식이 열렸고, 본행사로 노인건강걷기대회가 열렸다.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질서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결의를 다지고, 참석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걷기대회는 실내체육관과 장군교를 왕복하는 4km 구간으로 1시간 10분여 진행되었다. 걷기 코스 내 300미터마다 1명씩 운영요원을 배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후 부대행사로 오카리나, 월성동 늘푸른 농악단 공연과 안강읍분화 에덴APT 경로당 회원의 스포츠 댄스 등 초청공연과 읍면동분회 대표들의 실버노래자랑대회가 열려 흥을 돋웠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우병윤 부시장은 “생활습관의 변화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생활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에 걷기 운동을 통해 삶에 활력을 증진하고 튼튼한 체력과 건전한 시민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 하시길 바란다”며, “특히 경주시는 시민들의 노후 건강보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보급하여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통합을 이끄는 당당한 주체로서 건강하고 긍정적인 노인상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대 통합 축제의 장이 된 걷기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참여기회를 만들고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앞으로도 건강걷기 대회 및 실버가요제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전 연령대와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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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세계 산림의 해, 우리 손으로 숲을 가꿔요!!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오는 1일(화) 천안시 성남면 용원리 일원에서 유관기관, 대학생, 시민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숲가꾸기 기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우리가 정성들여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숲가꾸기 체험 행사 등을 실시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숲가꾸기는 숲내 광합성량을 증가시켜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과 임목 생장및 질을 향상시켜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며,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한편, 그 부산물은 산업용재로 공급하거나 저소득층의 떌감으??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숲가꾸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세계 산림의 해를 맞이하여 퇴직공무원이 멘토가 되어서 유관기관 및 산림학과 대학생 등에게 숲가꾸기에 대한 현장지식을 전수하게 된다.   홍명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여 더욱 건강하고 경제성 있는 숲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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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산불조심기간, 국유림 2만ha 입산통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완교)는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조심   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요등산로를 제외한 산불발생   위험지역 2만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입산을 통제 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나섰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발생 위험지역인 강릉시 국유림 2만여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관리함은 물론 노추산, 곤신봉, 초막골, 삼형제봉 등산로 14.9km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명등산로 인 대관령 옛길, 제왕산, 능경봉, 대공산성 등산로(45.9km)는 국민참여형 산불예방활동 일환으로 개방한다. 하지만 입산이 허용되는 구간에서도 인화물질 휴대 및 불을 피우는 행위는 단속대상이며 야간 등산행위도 통제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림보호감시원 등  감시인력 100여명을 주요 입산요로에 배치, 무단입산자 단속을 위해 운영되며 적발될 경우에는 관계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 개개인의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가장 중요하며, 대형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점을 알고 산림연접지역에서의 농산폐기물 소각 등 불씨취급을 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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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북부산림청 산불진화단 운영, 광역 진화체계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전국적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11. 1일부터 12.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운영하고 산불예방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 390명의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산림보호감시원 14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242명) 현장 배치 ▶입산통제 및 주요 등산로 폐쇄 ▶산에서 화기를 취급하는 행위, 논ㆍ밭두렁 및 쓰레기 태우기 기동단속 실시 등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지구온난화에 의한 이상기후로 매년 산불 피해가 증가 추세로 대형 및 야간산불 발생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권역에 대하여 지상 진화자원을 지원하여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성 산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산불진화단을 11월1일부터 시범 조직ㆍ운영한다.  산불진화단은 기계화 산불전문진화대원 10명으로 구성되며 북부청 관내 대형 및 야간산불 발생 시 적기에 진화 지원토록 하고, 진화 효과가 탁월한 중형펌프식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을 활용하여 최소의 인력으로 지상 진화 및 잔불정리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불진화단 지원 우선순위는  대형산불,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 시, 산불의 규모가 급속히 확산 될 우려가 있을 시, 도심권 산불 및 야간산불 발생 시, 지역산불기관장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 산불진화단을 해당 지역에 지원하여 산불진화 할 계획이라 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금년 가을철 산불진화단 시범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산불진화단 운영방안을 보완해 나감으로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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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경북이 국내 곤충산업의 허브 기능을 수행한다
    경상북도는 10. 27(목) 농업인회관에서 『곤충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경북도가「곤충산업 복합단지 조성으로 국내 곤충산업의 허브 기능을 수행」한다는 비전을 수립,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15년에 3,000억원으로 예상되는 국내 곤충시장에 경북이 선두 주자로 나서고 21세기 신성장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곤충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에서 경북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곤충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한국 농촌경제연구원)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곤충산업육성방안 연구용역은 그동안 중간보고회와 자문위원회, 현장 실무자 간담회 등 총 7차례에 걸친 의견 수렴과정을 거치면서 향후 경상북도의 곤충산업이 미래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다양한 육성방안을 제시하였다.  천적, 화분매개곤충을 특화로 한 경북의 곤충산업은 민간 연구소, 대학, 연구기관 등 기존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풍부한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며 다양한 유전자원을 보유 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이를 적극 활용하면 DDA/FTA에 대비한 농업소득 다변화를 이룰 수 있고, 경북의 곤충산업이 지닌 경제성, 연계성, 시의성, 공익성을 발현하고 곤충자원의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에 곤충산업복합단지(Complex)를 조성하여 곤충관련 R&D기능, 산업화기능, 체험・교육 기능 등을 수행하며, 곤충사육농가 지원 및 관리를 통한 농가의 소득창출 및 향상을 유도하고 지역별 특화 곤충자원의 산업화를 촉진하며 곤충자원홍보 및 현장적응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 할 곤충 비즈니스센터 설립, 운영과 함께 지역 거점대학을 육성하고,  곤충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화 방안을 국내외 사례를 참고하여 지역축제로 발전시키고 농가소득 및 지역 관광산업을 특화 할 것 이라고 했다.  이러한 경북의 곤충산업 중장기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위해 농식품부에서 ‘12년부터 추진하는 “지역곤충산업자원화센터” 설치사업 공모에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유치하고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여 경북의 곤충산업이 빠른 시일내에 정착화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설득과 공감대를 유도해 나가는 한편,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다각적인 국비 확보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박순보 경상북도 농수산국장은 곤충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마무리하면서 내년에 개최되는『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12.7.28~8.19)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세계곤충학회 총회』(‘12.8.19~8.25)를 연계하여 경북도의 곤충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면 경북농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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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경북산림과학박물관, 국화 특별 기획전 개최!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원장 허구)에서는 2011년도 가을맞이 특별기획전의 일환인 <국화 특별기획전>을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식물자원보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정서함양 고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는 본 전시회는 ‘자연과 산림의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자연속의 풍경을 담아낸 형상국, 다륜작, 현애작, 목부작, 석부작 등 60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국화 특별기획전은 끈질긴 생명력으로 봄부터 여름을 이기고 신비롭게 꽃망울을 터트린 국화를 수종별로 감상할 수 있어 다양한 국화작의 예술성을 발견할 수 있으며, 특히 눈보라 치며 찬바람 부는 역경 속에서도 생명의 위력으로 견디며 자람을 표현하는 국화를 통해 자연의 심오한 매력을 탐구할수 있다. 또한 국화의 아름다움을 조화시킨 하나하나의 작품에서 생명의 신비로움이 혼화되어 자연스럽게 미의 극치를 표현하고 있다.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올해 들어 산림문화체험행사, 야생화전시회, 청송 꽃돌 전시회 등 다양한 특별기획전을 통하여 산림과학박물관이 새로운 산림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국화 분재 특별기획전을 계기로 향후 더욱 새롭고 신선한 소재의 기획전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구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다양한 국화작품의 아름다움을 통한 녹색성장 저변 확대와 취미생활 증진에 기여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아울러 자연사랑과 식물자원의 보존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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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8
  • 하남시, 임야 불법전용 산지 지목변경
      17일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이번 달 30일까지 ‘불법전용 산지에 관한 임시 특례제도’에 따라 지목변경 신청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임야의 불법 전용 사실이 밝혀지면 원상 복구는 물론 벌금 등이 부과됐으나 이 기간중 신청한 소유자는 이를 면제하고 오랫동안 관습적으로 사용해 오고 있는 불법 전용 산지를 복구 절차 없이 지목을 변경해 준다.     제출서류는 불법전용산지 신고서, 지적공사에서 발행한 지적측량성과도(분할측량성과도 또는 등록전환측량성과도), 산지이용확인서, 토지이동신청서, 개발제한구역지정 이전 항공사진(사실입증서류)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 산림공원팀(790-6341)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주의 토지 이용 증진은 물론 지적 불일치로 재산권 행사 등의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현재 20필지 2.7㏊ 면적의 임야에 대한 지목변경 신고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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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8
  • 연천군, 수십년째 불법전용 손놔
      경기 연천군이 수십년동안 관내 불법전용산지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1월30일까지 불법전용산지의 한시적 양성화를 위한 신고 접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민간 58필지, 군부대 331필지의 불법전용산지 신고를 접수, 처리했다.   민간 신고 면적은 22만7774㎡로 그간 임야 등을 논과 밭, 과수원 등으로 사용돼 왔으며 군부대 신고 면적은 108만1921㎡로 이 역시 임야 등을 부대 막사 등의 잡종지로 사용해 온 것이다.  108만1921㎡는 각각 축구장 32개와 152개가 들어설 수 있는 엄청난 면적이다.   또 군부대가 신고한 200여필지에 대해선 아직 처리되지도 않은 상태이며 신고기간 만료시까지는 추가로 불법 전용 사실에 대한 신고가 더 늘어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신고를 접수중인 타 지자체에 비해서도 2배 이상 높은 불법산지전용 신고가 집계되고 있다.   특히, 이들 불법전용산지들은 평균 10년, 길게는 30년이상 사용해 온 것으로 나타나 그간 관할 군청은 뭐 하고 있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실제 주민 상당수는 그동안 군부대 내 부지 상당부분이 불법 전용되고 있었고 산자락 밑 논, 밭 등은 불법으로 전용해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군은 얼핏보면 해당 지목이 논인지, 밭인지, 임야인지 확인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그간 신고가 들어올 경우 현장 조사를 진행해 왔다며 면피성 발언을 일삼고 있다.   주민 김모(69)씨는 "연천에는 군부대가 많고 군부대 막사 등 많은 시설이 산부근에 지어지면서 원래 지목과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이 지역 주민이면 다들 알 수 있는데 군청이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비판했다. 군 관계자는 "수많은 필지의 땅을 모두 불법전용 조사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으며 산 밑 평평한 지역은 임야인지, 일반 농지인지 쉽게 구분하기가 어려워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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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8
  • 여수시, 11월 말까지 불법전용산지 변경
     여수시는 적법한 절차없이 다른 용도로 전용해 5년 이상 장기간 사용 중인 임야에 대해 금년 한해(1.1∼11.30)한시적으로 현실지목에 맞게 변경하는 '불법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잇는 특례 제도는 법적으로 임야이나 그 기능을 상실한 토지의 지목을 현실화하기 위한 것으로,  2005년 12월1일 이전부터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농업용지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산지를 현실에 맞게 지목을 변경함으로써 토지이용도 증진은 물론 시민불편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비서류로는 불법전용산지 신고서, 사실입증서류, 지적측량성과도(분할 측량성과도 또는 등록전환 측량성과도), 토지이동 신청서 등이며, 임야를 불법으로 훼손해 전, 답 등 농지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 농지취득자격이 있는 토지소유자가 신청해야 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현지 확인 및 심사, 신고수리가 결정되면 이를 지적부서인 민원지적과에 통보해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정리를 하게 된다.  또한, 불법전용산지 신고에 따른 지적측량을 의뢰할 경우 별도의 현황측량을 거치지 않고 지목변경에 필요한 분할 또는 등록전환 측량만으로 가능하도록 조치함으로써 시민의 경제적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대체산림자원조성비도 면제가 된다.  김양자 민원지적과장은'이번 특례법은 간단한 신고절차를 거쳐 현실용도에 맞게 지목변경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지목이 달라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인 만큼 제한시한(11월 30일)까지 신청하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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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8
  • ‘파마머리 잣나무, 닭벼슬 모양 소나무 등 이색 소나무 구경오세요.’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제2회 남도산림문화축제’에서 이색 소나무들을 전시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숲을 찾아 떠나는 녹색건강 여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다양한 이색 소나무들이 전시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주요 소나무는 잎 모양이 파마머리인 곱슬잣나무, 줄기모양이 닭벼슬 모양을 닮은 닭벼슬소나무, 잎이 하나인 섬잣나무 일엽송, 소나무 일엽송, 영광에서 발견돼 품종출원까지 한 해송에서 변이된 안수황금송 등 이색소나무 80여점이다.   아울러 축제에서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산림 목재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공예작품 전시와 숲에서 찾은 산약초로 차린 건강음식관, 잔대, 천문동, 황칠나무 등으로 만든 기능성제품과 임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산림산업관, 산약초 효소 만들기 등 문화체험관,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자라는 후박나무, 동백나무, 모새나무 무늬종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숲길을 걷고 명상할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길과 삼나무와 편백향이 어울린 숲속 작은음악회도 열리고 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근한 소나무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일반적인 소나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변이종을 지속적으로 발굴, 재배 방법을 연구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소득 작목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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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8
  • 산림항공 안녕하세요?
      산림항공본부 원주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에 2011년 10월 27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과장 김완석 외 25명)직원들이 방문하여 기관간의 역할 및 교류에 관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늘 방문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우리나라의 식량작물, 사료작물, 녹비작물, 바이오에너지작물 등의 품종개량, 재배법개선, 생산환경 및 품질보전에 관한 시험/연구와 기술지원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으로서 산림항공본부와는 같은 농림수산식품부 소속으로 부처간 교류로 인한 기관간 역할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원주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기관소개 및 홍보영상상영, 산림항공기의 산불진화 물투하 및 헬기레펠시범 등 산림항공본부가 하는 일에 대하여 소개하고, 부처간 교류를 통하여 긍정적인 마인드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최고의 기관이 되자며 굳게 악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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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대 운영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에 따르면 "국민들의 식ㆍ생활습관이 서구화 되면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증가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무주 설천초등학생 88명을 대상으로 10월27일 10시부터 12시10분까지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주 설천초등학교 4, 5, 6학년 88명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소생술(CPR)에 대해 이론과 실습과 일상생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골절, 화상 등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특히, 심폐소생술(CPR) 실습은 성인용 에니와 유아용 에니를 이용하여 실전상황을 가상 환자의 의식을 화인하는 방법, 가까운 119 또는 응급의료센터로 신고하는 요령, 심장을 압박하는 방법 등 초등학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을 했다.   심폐소생술 교관은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가진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산림항공구조대원들이 다년간의 인명구조경험을 바탕으로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집약하여 교육을 시켰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잘 알고 있지만 심폐소생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고 있다고 말하면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5분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로 환자가 소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국민들 누구나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심있는 초등학교 및 사회복지 단체에서는 익산산림항공관리소 (063-262-6728)로 신청하면 교육이 가능하다.  
    • 뉴스광장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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