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뉴스광장
Home >  뉴스광장

실시간 뉴스광장 기사

  • 도심 속 전통한옥이 들어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부지 내에 국산목재를 활용한 전통한옥 표준모델 시범건축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12월15일 남부지방산림청 남성현청장, 양산시청 산림공원과장, 양산시 산림조합장 등 관계기관장의 참석 하에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전통한옥 표준모델은 기존 전통한옥의 장점은 살리되 건축비 부담을 줄이고 현대식 주거문화에 적합하도록 산림청에서 개발한 모델로서 국산목재 사용률이 60% 이상 되도록 고안되어 올해 3개소에 시범건축을 실시하였으며 그중 양산국유림관리소 청사부지 내 한옥 1동이 완공 된 것이다. 이번 신축된 한옥은 건축연면적 111.72㎡(구 33평형)의 홑처마 팔각지붕 형태의 한옥 1동으로 서까래, 기둥 등 주요 한옥부재 80% 이상을 국내산 소나무로 시공하였으며, 3.3㎡당 약 750만원의 비용을 투입, 4개월에 걸쳐 완공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청에서 이번에 새로 개발된 한옥모델은 기존 한옥에 비해 저렴한 건축비용으로 전통한옥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도심 속에 건축되어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본 한옥 모델은 국산목재 활용을 최대한으로 높여 지역경제 발전 및 기후변화에 대비한 저탄소 녹생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2011-12-16
  • 산불! 예방이 최선
    단양국유림관리소는 2012년 봄철 건조기를 대비하여 국유림 연접 도로변과 산불취약 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등 60여명을 투입, 11월부터 12월까지 산림연접지 풀베기 등 잡목 제거와 농산폐기물 수거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국유림이 밀집되어 있고 등산 등 행락객이 많아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대강면 황정산 일대 지역(직티, 올산, 방곡, 황정)의 도로변 풀베기, 가지치기, 하층목 제거, 낙엽 긁기, 농산폐기물 수거 등을 실시하였고 산불예방 지도단속과 주민홍보 및 계도를 강화하였다.   지금까지 경작지 폐비닐, 농산폐기물 2ton수거와, 도로변 20ha 관목, 낙엽 등 5ton을 수거하였고 화목으로 사용 가능한 부산물 2ton을 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지원하였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의 국유림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독거노인 농산폐기물 수거를 병행 추진, 입산통제구역 출입자 단속 등 산림자원을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2-16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합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양기식)는 연말연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층 가정을 위하여 사무소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11년 한해동안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는 농촌 일손돕기, 지역특산품 팔아주기, 독거노인 돕기 등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을 시행해 왔으며,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면서 국립공원 인근의 소외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4곳을 선정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연탄을 지원,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할 예정이다. 공원사무소 양기식 소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공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2-16
  • 제주 자연생태체험과 나눔운동 연계 협약
    자연생태체험을 통해 모은 성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는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시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오후 2시 열린정보센터에서 '자연생태자원의 공공인식 증진을 위한 기부금 지원 및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최근 한달간 절물휴양림에서 운영된 자연생태체험 참여자들이 기부한 성금 200만원과 버려지는 나무를 활용해 제작한 사랑의 열매 조각품을 선물하고, 내년부터 매년 3천만원 정도를 모금해 기탁하기로 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을 다문화 가정, 재일제주인 돕기, 지역돕기 사업에 활용한다. 이창흡 절물생태관리사무소장은 "흥미있는 다양한 자연생태체험과 이웃돕기 프로그램을 결합함으로써 자연생태자원의 공공인식을 증진시켜 자연자원의 소중함을 주변으로 파급할 수 있다는 새로운 발상"이라고 설명했다.
    • 뉴스광장
    2011-12-15
  • 현대중공업 노조, 자연휴양림 조성
    대기업의 노동조합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사설 자연휴양림을 조성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도는 14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현대중공업 노동조합과 경주산내자연휴양림 조성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필 현대중공업노동조합위원장, 우병윤 경주부시장, 권경수 경북도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주 산 내자연휴양림은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산 211-1번지 일원 57ha 면적에 3년간에 걸쳐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하게 된다. 수년전 부지를 매입한 현대중공업노동조합은 산림휴양관, 숲속의집, 자연관찰원, 숲속교실 등 각종 편익시설과 체험 및 교육시설을 갖춰 양질의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10년 안에 1만여명의 조합원이 퇴직하는 상황을 고려해 당장의 임금인상보다는 미래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휴양림을 조성하게 됐다"며 "노조와 지방정부가 협력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대기업 노조와 지자체가 투자를 약속한 첫 사례"라며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림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12-15
  • 함양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를 통해 생산된 임산물 매각
     함양국유림관리소는 높아지는 국산목재 수요에 맞춰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을 매각할 계획이다.  15일 함양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금년 숲가꾸기 사업를 통해 당초 목표인 12,500㎥보다 많은 14,200㎥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임산물을 매각하여 약 5억여원의 국고수익을 올렸다. 생산된 원목은 주로 낙엽송, 소나무, 편백 등으로 주로 펄프재, 건축재, 보드재료 등에 활용되고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할 국유림이 분산되어 목재생산에 어려움이 있지만, 목재수요처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로 사용되는 목재와 재장에 맞춰 생산재를 기계화 산물수집을 통하여 생산하는 맞춤형 생산으로 국내 목재시장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의 활용, 산림재해 예방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연말에는 산불위험요인 제거사업을 통하여 수집한 산물을 별도로 수집하여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1-12-15
  • 경남도, ‘푸른경남상’ 수상자 확정
    경남도가 자연 보전과 질 높은 녹지를 조성·확보하는데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도민에게 수여하는 「푸른경남상」의 2011년도 수상자를 확정해 14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조성부문에는 산청군 금서면사무소, 관리부문에는 합천군, 자율참여부문에는 하동군 양보면 농우회(대표 이수복)가 선정됐다. 조성부문에 선정된 산청군 금서면사무소는 매촌리~특리 도로변 꽃길 20km, 꽃동산 5,000㎡를 조성하고,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를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관리부문에 선정된 합천군은 열악한 군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합천군 중심지에 위치한 일해공원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후관리로 군민에게 다양한 녹지 휴양기능 제공과 쾌적한 공원녹지관리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자율참여부문에 선정된 농우회는 하동군 양보면 일원에 200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식목일 행사 주도로 양보면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군도 20km에 가로수(겹벚나무 등) 식재와 주교천 주변 배롱나무 식재, 꽃길조성, 쌈지공원 정비등 지역특색에 맞는 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자율적인 녹지공간조성의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수상자 선정에 앞서 도내 녹지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9개 단체·개인을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아 지난 12일(월)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쳤다. 경남도는 수상자에게 경상남도지사 상패를 수여하며, 연말 해당 시·군 종무식에서 전수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숲과 꽃이 어우러진 녹색공간 조성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한 녹색경남을 조성하고자 경남도 녹지네트워크 구축(‘08~2017년) 장기계획을 마련하고 범 도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푸른경남상을 제정하고, 올해로 제11회째를 맞는다. 경남도는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 4년째를 맞아 283억 원을 투자해 수목식재 60만본, 도심속 자투리땅 활용 소공원 및 녹색쌈지공원 조성 36개소, 학교숲 조성 및 전통마을숲 복원 10개소, 녹지공간 쉼터조성 75개를 조성하고,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 100만본에 대한 수형조절, 생육환경개선 등 관리사업을 시행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2-15
  • 제1회 외남 상주곶감 축제
    경북상주시 외남면(면장 채영준)에서는 ‘바람, 빛, 곶감 그리운 고향’을 주제로 한 ‘제1회 외남 상주곶감축제’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외남면 소은리 곶감공원에서 개최된다. 외남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배용식)와 외남면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외남면이 2005년에 곶감특구지역으로 지정되고, 750년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가 있는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축제는 12월 22일 12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하게 되는데, 첫째날에는 ‘임금님 곶감진상 재현행사’가 주무대에서 펼쳐지며 현숙을 비롯한 인기가수공연, 음악공연, 댄스공연,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지고,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가수 김상진 등의 공연과 상주곶감 가수왕선발대회, 곶감연극 등 공연행사와 체험, 경매행사가 이어지며, 번외행사로는 면민의 화합을 위하여 마을별 줄다리기와 노인회 게이트볼대회,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 민속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곶감판매 뿐아니라 ‘명실상감한우’ 판매부스도 운영하여 내실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고,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경매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흥미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그리고, 관광객을 위한 상무프로축구선수 펜싸인회를 비롯한 천연감물염색, 고구마․밤 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광객들이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축제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외남면 축제추진위원회 배용식 위원장은 “외남 상주곶감축제가 전국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12-15
  • 『기업과 환경행정 상생』을 위한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 개최
    경상북도는 12. 15(목)~12. 16(금)까지 구미시 남통동 소재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환경행정이 상호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환경관리 창조마인드 제고를 위한『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관리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기업체 2, 환경기술인 8, 공무원 11)과 환경부 박찬갑 환경감시팀장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정책방향” 특강, 환경관리 우수 시․군(구미시 등 5개 시군) 및 삼성광통신(주)의 우수사례와 친환경 경영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경상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이미 세계는 지금 녹색질주, 일명 그린 레이스(Green Race)에 돌입했으며 나라마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극복과 대응을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실정이라고 강조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땀 흘려 일하시는 기업체 환경기술인과 시․군에서 지역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및 환경기술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한해 동안 추진한 배출업소 관리실태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음으로써 민관이 협조하여 낙동강을 비롯한 주요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이 자율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음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녹색기업인 삼성광통신(주)에서는 “녹색환경과 저탄소에너지경영 시스템 구축”을 발표하여 시대적 소명에 동참하는 의지를 보여 줄 것이며, 포스코 강판은 폐기물 감량화 등으로 환경오염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경영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배출업소를 자율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자율점검업소 확대 지정, 환경신문고(전화128)제도 정착, 민․관환경감시 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환경단체와 환경전문가 합동 지도․점검 실시, 낙동강 유역 환경감시벨트내 오염원 저감을 위한 대구지방환경청과 수시점검 및 하천 순찰강화 등 영세기업체에 대한 환경기술 지원단을 구성하여 기업체별 미흡한 사항을 개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경상북도는 송문근 녹색환경과장은 “기업과 환경행정 상생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기업하기 좋은 경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녹색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뉴스광장
    2011-12-15
  • 경북도, 동절기 전력난 해소에 두 팔 걷었다
    최근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당분간 전력 공급능력 확충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2~3년간 전력수급 불균형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며, 특히 12.5 ~ 12.29 동절기 피크기간 동안 예비전력 400만KW이하 상태가 지속되고, 내년 1월 둘째주에서 셋째주 사이에는 예비전력이 53만KW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상북도에서는 동절기 에너지절약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에너지절약 종합 추진계획 」을 살펴보면 경상북도는 에너지절약 추진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공공기관 청사에너지 10% 절감, 경관조명, 기념탑, 교량등 소등, 가로등․터널등 점등 시간 조정, 녹색생활 10대 실천 강령 시행, 에너지 지킴이 지정․운영, 차량 선택요일제 부제 위반차량 청사 출입통제, 사무실 난방 적정온도 준수(18℃이하, 민간 20℃), 최대전력시간 에는 난방기 가동을 중지 하는 등 강력하게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로 모든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오후 피크시간대(17시~19시)에는 네온사인 조명등 사용을 제한하고,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2,000Toe이상 에너지다소비 건물과, 한전과의 계약전력이 100KW이상 일반용․교육용 전력을 사용하는 전력다소비 건물, 주상복합건물의 상업시설은 동절기 최대전력 시간중 난방온도를 20℃이하로 제한하며, 12.15(목)일부터는 에너지사용의 제한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네온사인 점등, 난방온도를 시민감시단과 공동으로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며, 이를 위반시에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거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탄소 캐쉬백 제도, 에너지 절약 교육, 고효율 기자재(LED 조명등) 확대보급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에너지원 발굴을 통하여 고유가에 대비한 에너지절약 정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산유국의 내전으로 세계에너지 수급여건이 급속하게 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97%의 에너지를 외국에서 수입하는 자원 빈곤국임을 감안할 때 이번 동절기 에너지사용의 제한으로 서민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공공기관이 솔선하여 에너지절약을 실천함으로써 민간부문에 확산하고, 고유가에 대한 유일한 대응방안이 에너지절약임을 인식시켜 도민 모두가 에너지절약 생활화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1-12-15
  • 생활 속 ‘녹색성장’ 배워요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회장 김종백)는 오는 15일 오후 2~4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속에서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자리. 녹색성장 운동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워크숍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 임원 및 회원, 일반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오후 2시부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축사,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한다. 전문가 특강은 이상홍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본부 본부장이 나선다. 이 본부장은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방향’을 주제로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생활습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생활습관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라며 “시민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가 일어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12-15
  • 바다흙서도 나무 잘 자라게 할 기술 개발
     바다 밑을 준설해 나온 흙에 염분이 없는 일반 흙을 전혀 섞지 않고도 수목이 안정적으로 활착‧생장할 수 있게 하는 원천기술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에 의해 개발됐다.  통기성‧배수성이 좋지 않고 염분이 많은 강알칼리성이어서 식물이 자라기 쉽지 않은 해저준설토 땅의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열린 것이다. 이 기술을 폭 60m, 길이 33km인 새만금 방조제에 적용할 경우 적어도 3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새만금 지역을 비롯한 바닷가 간척지 생태계 복원도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방법은 뿌리를 깊게 내려야 사는 수목의 생장을 어렵게 하는 물리·화학적 장애를 제거하는 원천기술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수토보전과 정영호 박사의 환경복원연구팀은 지난 2009년 준설토로 이뤄진 땅을 1.65m 파낸 뒤 15㎝ 깊이로 자갈, 활엽수 목질칩, 나무껍질 등의 염분상승 차단재를 넣고 그 위 1.5m의 준설토에는 톱밥 등으로 이뤄진 토양개량제 BG-11을 섞어넣는 실험을 했다.  1년이 지난 뒤 준설토는 통기․배수성 등 토양물리성이 20배까지 개선됐고 염분은 0.03% 이하(수목생육 한계농도 0.05%)로 내려갔다. 산도도 강알칼리성인 pH 9에서 중성인 pH 7수준으로 20배 개선돼 잔디 및 수목의 활착·생육에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졌다. 이로 인해 준설토 지표고정을 위해 뿌린 한국들잔디가 완벽히 뿌리를 내린 상태인 피복률 100%에 이르렀다. 현행 지표고정 공법인 줄떼붙이기를 할 경우에는 2년 후 떼의 피복률이 43%에 불과한 데 비하면 피복속도가 현저히 빠른 것이다. 이 방법을 사용한 준설토에 지난해 심은 해송, 느티나무, 팽나무, 이팝나무, 느릅나무 등 수목의 활착 및 생육도 양호해 2011년 12월 현재 모든 수종이 95% 이상 높은 활착률을 나타내고 있다.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은 “해저준설토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서 방조제 사면은 물론 방수제 부지에도 명품 숲을 조성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12-15
  • 앞으로 우리 산에는 무슨 나무를 심어야 하나?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는 “지난 11월 29∼30일 충주 수안보상록호텔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미래 조림 수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목적은 우리나라 조림정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진단하고 조림수종별 특성과 전망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여 미래 조림수종 선정을 논의하는 것이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주린원센터장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서는 조림, 육림, 벌채수확의 순환과정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면서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 즉 순환형 산림자원 관리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①지속가능한 영급구조, ②조림지 집단화를 통한 경영규모 확대, ③임도, 기계, 기능인력 확충으로 저비용 구조 실현, ④제재소의 목재생산지 인근 배치, ⑤생산성 높은 수종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특히 양묘, 조림 및 육림기술, 조림지의 토양환경, 병해충,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우리 고유수종과 토착화된 수종, 그리고 도입수종 등을 검토한 결과 소나무, 참나무류, 낙엽송, 백합나무 등이 미래 조림수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자들은 “향후 기후변화에 대응, 경제적인 목재자원 생산, 바이오순환림 조성 등 국내 조림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 뉴스광장
    2011-12-15
  • 제22차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12월 14일,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홍진성 국회 입법조사관, 이상덕 여신금융협회 상무이사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산림조합 경영개선 약정관리’ 용역 및 2012년 회원조합 구조개선 추진계획을 보고한 후 2012년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 뉴스광장
    2011-12-15
  • 서산에 ”편백나무 숲” 생긴다
    서산시가 14일 피톤치드가 다른 수종에 비해 월등히 많이 함유된 편백나무 숲을 조성할 것을 밝혔다. 서산시는 고북면 장요리 삼준산(三俊山, 해발 489m) 일원에 편백나무 숲을 만들어 '내추럴-빙(natural-being) 숲'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준산은 40여년 전 시범적으로 편백나무를 심었으나 기후조건이 맞지 않아 대부분 죽었다. 그러다가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과거에 심었던 편백나무가 살아남아 퍼지면서 현재 수천 그루의 편백나무가 무리를 지어 자생하고 있다. 시는 우선 내년도에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편백나무의 생육을 방해하는 잡목을 제거해 입목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여유공간에는 현지에 적응해 살아남은 편백나무 묘목을 다시 심어 활착률도 높일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 쉼터와 산책로를 개설하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피톤치드(Phytoncide)'는 나무가 병충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방출하는 특수항균성분이다. 보통 침엽수는 활엽수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피톤치드를 방출하고 편백나무는 다른 침엽수종인 잣나무나 소나무보다도 2∼5배 정도 더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내뿜는다. 이완섭 시장은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현대인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해미읍성이나 용현계곡, 천수만 등이 지척에 있다보니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12-15
  •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직영 운영
    지난 2007년부터 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 운영하였던 금원산자연휴양림이 올 연말로 수탁기간이 종료돼 내년 1월 1일부터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휴양림을 인근 수목원과 통합해 직영할 계획이다. 금원산자연휴양림은 1993년도에 경남도에서 금원산아래 130ha에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조성하여 도 직영과 민간위탁을 거쳐 거창군에서 관리하였던 것을 내년부터 도에서 직영하게 된 것이다. 도에서 직영하게 된 사유는 20년 가까이 된 노후화된 목조건물의 대대적 보완과하수관거설치 등에 60억원을 투입하여 휴양림 기반인프라를 개선하고 휴양림 상부 수목원과의 통합운영을 위해 향후 2년 동안 도에서 우선 직영하기로 했다. 거창군에서는 휴양림내 노후화된 숙박시설 개보수와 하수관거 사업이 종료되는 2년 이후에는 거창군에서 휴양림을 재 수탁 관리할 수 있도록 인근 군유림에 조성할 목재문화 체험장과 연계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휴양림내에서는 도 직영의 관리권 이전 방침이 확정됨에 따라 운영물품의 인수인계 작업과 사계절프로그램 운영 연계를 위한 직원파견 등 후속조치 작업과 사계절 프로그램 운영 협의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금원산권역의 겨울축제 기간에 10만명정도의 외부 유동인구가 찾아서 지역경제 활력화와 주민소득에 직접 기여하고 있는 금원산 얼음체험도 경남도에서 내년 1월부터 계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금원산자연휴양림을 거창군에서 관리하면서 나타난 사계절 프로그램 개발의 산림휴양 문화부분 전국 최우수상과 특색 있는 숲해설 운영의 전국 우수상 등 성과분야와 이용객의 호응이 높은 시책에 대해서는 도에서도 정상 운영한다. 거창군에서는 수목원과 휴양림이 도에서 통합 운영되는 것을 바탕으로 대형주차장과 모노레일 설치 등의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남도에 건의하는 등 거창의 자랑인 금원산 일원이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 문화 체험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1-12-15
  • 단양국유림관리소, ‘도담 산림공원’ 조성 예정
     단양국유림관리소는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 국유림 30ha에 ‘도담 산림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2012년에 사업비 2억6천만원을 투입해 주변의 자연 지형과 여건을 최대한 반영한 현지 여건에 부합하는 도심속의 숲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현재 단양군내에는 숲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유치원생들이 숲해설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제천까지 찾아가는 등 숲체험학습장 조성에 대한 요구가 많은 지역이며,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근처에 관광명소인 도담삼봉, 고수동굴, 소백산국립공원 등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남한강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이 많이 찾는 산림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관포인트 및 시설지 주변은 꽃나무를 식재하여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산책로, 전망대, 산림욕장, 숲유치원 등의 조성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2-14
  • 충주국유림관리소, 국산 소나무 이용 한옥 준공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는 2011.12.14.(수)자로 충북 충주시 연수동 1338번지에 연면적 86.13㎡(26.5평형)의 한옥을 국내산 소나무를 이용하여 건축하고 지역의 산림관련 기관장을 초빙하여 오픈식을 추진하였다. 한옥 공사의 목적은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국산 목재의 활용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추진이 되었으며,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하여 행인의 왕래가 잦은 충주시 연수동 택지 개발지구내에 신축을 하였다  건축비 3억6백만원을 들여 ,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2. 2자로 완료 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2012. 1월중 1개월간 한옥을 일반시민 에게 오픈하여 한옥에 대한 이해 와 국산목재의 우수성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2-14
  • 삼척국유림관리소, 훈훈한 사랑의 땔감 전달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정병걸)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22가구에 110t의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다.  올해 숲가꾸기 사업을 한 뒤 버려지는 나무를 수집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삼척시 복지과의 협조를 받아 선정했으며, 차량으로 거주지까지 운반하고 적정 규격으로 잘라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쌓아 줬다.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두 22가구가 땔감을 지원받게 됐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나눠줄 수 있고, 숲가꾸기 부산물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어 앞으로도 땔감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12-14
  • 삼척국유림관리소, 국산재 24천㎥ 생산하여 19억 세입 올려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정병걸)에서는 올해 국유림에서 24천㎥의 생산재 중 10천㎥은 일반제재용으로, 10천㎥은 종이의 원료가 되는 펄프 등 산업용재로, 4천여㎥은 한옥 건축에 쓰이는 부재로 생산하여 공급하였다.  삼척국유림관리소의 2011년 목재생산 목표량 19천㎥ 대비 125%를 달성하였으며, 특히 한옥부재 4천여㎥은 현장토론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맞춤형으로 생산함에 따라 일반원목 가격보다 2억원의 세입을 더 올렸으며 이런 경험을 토대로 2011. 11월 『한옥부재 생산 길라잡이』책자도 자체 제작ㆍ발간하였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삼척지역의 우수한 금강소나무에 대한 수요가 최근 증가 추세에 있으므로 한옥부재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생산량을 매년 점차적으로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2-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