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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광장 기사

  • 2011년『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수상자 선정 발표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회장 김헌중)에서는 2011년『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7일 발표하였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와 산림신문 ․ 산림환경신문이 공동으로 한 해 동안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키는데 남다른 노력을 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 ․ 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산림환경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한달 간 공고를 통하여 수상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추천자 중 기자단에서 선별하여 2배수로 심사위원회에 상정하였으며 김헌중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18인의 심사위원들의 2차에 걸친 회의에서 수상자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수상자는  ○ 입법부문 황영철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회의원),  ○ 정책부문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 청장),  ○ 행정부문 김남일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 국장),  ○ 교육부문 이전제 (서울대학교 임산공학과 교수),  ○ 연구부문 박문재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과장),  ○ 자치부문 정갑철 (강원도 화천군 군수) 이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시상식은 12월 23일(금) 오전11시 대전 하히호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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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 양양군,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내년 3월 개장
    강원 양양군은 손양면 상왕도리에 조성 중인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이 이달 말 완공됨에 따라 내년 3월 개장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착공된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을 비롯해 전시시설인 송이관과 전망대, 관리사무소 등을 갖추고 있으며 49억7천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휴양림 개장을 앞둔 양양군은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관리ㆍ운영 조례'를 이달 초 입법예고했다. 입장료는 300∼1천원, 시설사용료는 성수기와 비수기로 구분해 산림문화휴양관은 6만∼8만5천원, 세미나실은 12만∼18만원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인근에 조성 중인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목재문화체험장이 완공되는 오는 2012년 말까지 입장료는 받지 않기로 했다. 양양군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완공되는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목재문화체험장까지 내년 말 완공되면 휴양림 일대는 체험과 휴양이 어우러진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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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 유네스코 보전지역 바로 옆에 골프장이?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달 28일 S업체가 포촌시 소흘읍 고모리 산2 일대 110만2258㎡에 골프장을 건설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축구장 100개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광릉숲 완충지역으로부터 약 500m 떨어진 곳이다. 이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S업체는 440억원을 들여 오는 2015년까지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골프장 사업계획이 알려지면서 광릉숲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며 “현재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있을 뿐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1월28일까지 국토해양부와 경기도의 골프장 심의 기준에 따라 사업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국립수목원의 한 관계자는 “현재 골프장이 들어서면 광릉숲에 어떤 악영향을 줄 수 있는지 세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골프장 건설에 대한 입장을 관계기관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릉숲(2만4465㏊)은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등재됐으며 핵심지역 755㏊, 완충지역 1657㏊, 전이지역 2만2053㏊ 등으로 세분화돼 엄격히 보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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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 산림청, 정부업무평가서 ‘핵심과제’ 최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국무총리실이 주관한 올해 정부업무평가에서 ‘핵심과제’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정책관리역량’과 ‘정책홍보’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도 올렸다. 국무총리실은 6일 오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11년 정부업무평가보고회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업무평가는 38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모두 8개 분야(핵심과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녹색성장, 정책관리역량, 정책홍보, 규제개혁, 국민만족도)에 대해 정부업무평가위원 및 민간평가단이 정책형성․집행․성과 등 전반적 정책과정을 따져 우열을 가리는 방식이다.     산림청이 최우수로 뽑힌 핵심과제 분야는 각 기관의 핵심적인 주요정책 추진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산림청은 산림휴양서비스 증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 성공개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정책홍보 분야에서 지난 2006년부터 5년 연속(2008년은 평가 미실시)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은 기관이 됐다. 이와 함께 주요 정책이슈에 적극 대응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는 정책관리역량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남균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선제적 대응 및 피해 최소화 노력, 백두대간 등 산림생태계 보호, 도시숲‧치유의 숲‧둘레길 등 산림서비스 제공노력이 좋은 평가로 연결된 것 같다”며 “내년에도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국민을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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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 양양국유림관리소 ′12년도 산림토목사업 추진 사전준비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예산의 효율적인 활용과 2012년도 산림토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올해 계획된 사업을 마무리하고 예산의 집행 잔액을 최대한 활용하여 내년도 사업의 실시설계를 금년도에 추진할 방침이다.  ′12년도의 사업예정지 중 이번 달에 설계를 추진할 사업은 우선 오지에 위치하고 있는 고성군 거진읍 현내면 일원의 민북 지역 산림복원사업 3.0ha(공사예정금액 350백만원)와 양양군 서면 일원의 사방댐 2개소(공사예정금액 400백만원) 등이다.  산림토목사업의 특성상 당해 연도 설계 후 사업을 추진할 경우 연초 산림 내 많은 눈 등 기상적인 악영향으로 조속한 추진이 어려워 효율적인 실시설계가 어렵고, 이에 따라 사업 착수 일정 지연 및 토목사업의 품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한편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본 용역사업은 국민의 세금으로 실행하는 산림토목사업이 필요한 시기에 안전하고 튼튼한 산림토목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올해의 예산 집행 잔액을 최대한 활용하여 내년 설계를 추진하는 방안으로서 추후 금년도에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검토하여 제도화 될 수 있도록 상급관서에 건의하여 타 기관에서도 확대하여 실행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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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 한-호주 산림협력위서 개도국 불법벌채감축 등 논의
      한국과 호주는 6일 오후 호주 캔버라에서 제6차 양국 산림협력위원회를 열고 개발도상국 불법벌채 감축방안, 다자 무역체제하 목재거래 촉진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전문가 능력배양, 한국 밤 수입검역 문제, 산림 전용방지 및 산림경영(REDD+) 등 양국 산림분야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과 존 탈보트 호주 농림수산부 산림국장이 각각 수석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한국대표단은 방문 기간동안 캔버라 인근 조림지와 나마지 국립공원, 산림수종관리센터, 산불피해 복구지 등 호주의 지속가능 산림경영 현장을 둘러보고 산림복구 기술 등 관련 정책과 정보도 교류했다.   산림청과 호주 농림수산부는 지난 1997년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후변화 대응, 불법벌채 근절,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인력 능력배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림협력을 논의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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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 “지속적 사방사업이 산사태 막고 숲도 지킨다”
     산사태 예방과 산림생태 변화 대응수단이 되는 사방사업을 활성화하고 사업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사방사업연찬회가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7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제34회 전국 사방사업 연찬회를 연다. 산림청 주최로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하영효 산림청 차장과 류광수 산림보호국장을 비롯한 산림청과 산림과학원의 사방사업 관련 공무원, 전국 지방자치단체 전문가와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 산림조합‧사방협회‧산림공학기술연구회의 기술자, 교수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행사 첫날에는 산사태‧토석류 저해‧저감 방안과 사방사업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관련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산림청은 각 기관이 제출한 우수‧실패 사례 11건을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뽑아 최우수상 1건에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하고 우수기관에는 자체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방식으로 시상하고 해당 사례를 전국에 전파할 계획이다. 둘째날에는 내년 치산복원 분야 정책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하영효 산림청 차장은 “황폐한 산림을 단시일에 녹화한 이면에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사방사업이 있었다”며 “녹화된 산림을 보호․관리하고 가치있는 자원으로 가꾸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방사업이 필수적이므로 이번 연찬회는 사방사업을 통한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방안을 찾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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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 ‘2011 대한민국 에너지R&D종합성과 대전’ 열려
    에너지 R&D성과확산 및 인력양성 기반구축을 위한 『2011대한민국 에너지R&D종합성과 대전』이 열렸다. 이 행사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관으로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2011대한민국 에너지R&D종합성과 대전』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관련대학, 연구소, 대/중소기업 등 R&D과제수행자를 비롯한 인력양성 담당자 1,000여명이 참가했다.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원자력, 에너지효율의 6개 분야에 대해 에너지 R&D성과과제발표 및 인력양성워크숍과 총 157개의 R&D성과물전시 등을 통하여 2012년도 에너지R&D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류의 번영과 미래를 위하여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문제가 중요시 된다”면서 경상북도와 경주시도 경주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번성과대전을 통해 “에너지분야의 상호경험을 공유하고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준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을 달성하고 에너지기술의 산업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국가에너지기술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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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 2030년 부산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 확정공고
    공원·녹지·도시녹화 등 향후 부산 공원녹지사업의 밑그림이 될 ‘2030년 부산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이 확정되었다. 부산시는 공원녹지 기본구상, 공원·녹지·도시녹화·도시자연공원구역 분야의 기본계획, 투자지표 등을 담은 ‘2030년 부산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12월 7일 확정·공고고 밝혔다. 공고는 2012년 1월 6일까지 30일간 부산시보(다이내믹 부산)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2030년 부산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이하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부산시 도시계획구역 995.72㎢를 대상으로 부산시가 2030년까지 이루어나갈 공원 및 녹지 분야의 청사진을 담았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지난 2005년 제정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부산시 최초로 만들어진 것으로, 계획에 사용된 각종 지표는 2008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올해 2월까지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관련부서 협의, 중간보고회, 시민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지난 11월 7일 ‘제9회 부산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2030년까지 부산 전역을 6대 산림축, 5대 하천축으로 잇고, 서부산권·중부산권·동부산권의 3개 권역에 상징공원 6개소를 조성하는 한편,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것을 기본구상으로 하고 있다. 2008년 대비 2030년 공원녹지기본계획 지표율을 살펴보면 시가화지역 녹피율(綠被率)을 9.5%에서 15%,  공원녹지율 중 도시지역은 12%에서 23%, 시가화지역은 8.6%에서 13.3%로,  1인당 도시공원면적(도시지역)은 5.3㎡에서 21.3㎡로 증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원기본계획’ 분야에서는 기존의 근린공원 18개소(33,165,861㎡)를 주제가 있는 문화공원, 도시자연공원구역, 역사공원 등으로 유형을 변경하고 면적도 확충(40,785,438㎡)해 나가게 된다. 또한, 센트럴베이공원(중구), 구덕꽃마을공원(서구) 등 14개 구·군에 41개소의 공원(16,834,443㎡)이 신설된다. 특히, 부산시민공원, 해운대수목원공원, 장림유수지공원 등 명품공원 6개가 들어서게 되며, 대규모 거점공원(12개소) 및 근린공원(55개소)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이밖에도 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대책 수립(2015년까지) 및 자연공원구역·유사공원의 공원 지정 등을 통해 도심 내 녹지 확충 및 시민 삶의 질 제공에 기여할 계획이다. ‘녹지기본계획’에는 녹지보전지구 선정으로 체계적인 보전계획 수립, 생태·문화 기능을 기본방향으로 한 녹지벨트 조성, 실질적 기능의 생태통로 조성, 가로수, 그린웨이, 자전거도로 조성계획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녹지네트워크(4개소), 구도심 복원(3개소), 공단지구(2개소)를 중점 녹화지구로 지정해 도시녹화에 힘쓰는 한편, 옥상녹화, 입면녹화, 학교녹화, 공·사유지 녹화, 기반시설 녹화 등 그린부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아울러 가덕공원, 대항공원, 불광산공원, 달음산공원, 중앙공원의 5개소(32,241,234㎡)를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계획에 따른 투자지표로는 공원정비 및 확충 3조2천963억원, 녹지정비 및 확충 1조1천545억원, 공원이용 및 관리 227억원 등 총4조4천735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공고 기간(12. 7~2012. 1. 6) 이후 이번 계획을 ‘2030년 부산광역시 도시기본계획’ 및 부산시가 수립중인 각종 용역 및 계획 등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세부 계획 수립 및 체계적인 사업 추진 등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그린부산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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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 환경부, 포장재 재질·구조 사전평가제도” 도입!
    환경부는 포장폐기물 감량과재활용 확대를 위해 음료, 공산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가 포장재를 설계할 때 재활용이 잘되는 재질·구조를 채택하도록 '포장재 재질·구조 사전평가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포장재 재질·구조 사전평가제도는 포장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제품 설계단계에서 해당제품의 재활용 가치를 평가토록 하고 우수평가시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체 생활폐기물 1858만톤(2009년 기준) 가운데 포장폐기물은 약 34%를 차지하며 그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포장재의 재질과구조가 소비자 기호도, 기업의 마케팅 전략 등 차원에서 결정돼다양한 색상과 재질을 가진 제품 출시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포장재 출고량의 70% 이상이 당해년도에 폐기물로 배출되며 이로 인한 탄소배출량은 411만5000톤(승용차 등록대수의 약 6%에 해당, 2010년 기준)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재활용 가치를 고려한 포장재 재질·구조 기준을 마련하고 업체가 신규 제품을 설계할 때 기준을 준수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xtended Product Responsibility, 이하 EPR)에 따라 제조업체가 부담하는 재활용분담금을 최대 20%까지 경감하고 장기적으로 법적 근거 마련 후 재활용 의무율을 인하하는 등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페트병 자주(自主)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업체 자율로 무색 이외의 페트병 사용과 재활용이 어려운 마개, 라벨 등 사용을 원천 금지하고 있다. 유럽은 '포장 및 포장폐기물 지령'에 따라 법률로 재활용성 사전인증제를 실시하고있다. 정부는 페트병 자발적협약을 체결한 17개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는 모든 EPR 대상 포장재로 확대해 포장폐기물의 재활용 가치 향상과재활용의 고부가가치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사전평가 결과 재질·구조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은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를 통해 공개한다. 포장재 재질구조 사전평가제도가 정착되면 포장재 재활용에 소요되는 연간490억원(2011년 기준) 가량 비용 절감과 재생원료 품질향상으로 재활용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기대할 수 있다. 제조업체도재활용 의무 달성을 위해 부담하는 재활용 분담금(2011년640억원)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환경부 관계자는"이번 사전평가제도 도입이 그동안 재활용 양적증대 위주의정책에서 폐자원의 가치상향적 재활용으로 전환과 함께 자원순환 촉진과저탄소 녹색성장 달성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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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 포항시, 경북도 산불방지 평가 우수상!
    포항시가 2011년도 경북도 산불방지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6일경북도가 2011년도 한해동안 산불방지 업무를 결산한 결과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상을 받았다.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봄철 논밭두렁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자체예산으로 감시인력 235명을 리·동별 유급감시원을 배치해 봄철 산불예방에 큰 효과를 거뒀다. 또 산불감시원 1인당 감시면적(259ha)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효율적인 감시원 운영과 함께 취약시기 산불예방활동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훈식 포항시 도시녹지과장은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 150만원 전액을 포항시 300억 장학기금 조성사업에 써달라고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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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 최상운 음성군산림조합장,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최상욱 음성군산림조합장(59·사진)이 (사)한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최 조합장은 임업 분야 우수 신지식인으로 뽑혀 지난 5일 인증서를 받았다. 전국에서 75명, 임업 분야에서 2명이 수상했다. 최 조합장은 산림 경영과 임업 설계·감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점이 인정 받았다. 신지식인상은 21세기 다양한 지식 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며 국가경쟁력을 키운다는 목적으로 매년 두 차례 농업, 어업, 특허 등 10개 분야에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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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 산림청헬기 조종사 비행능력 평가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는 임무수행을 위한 조종사들의 비행기량을 유지시키고 자발적인 학습문화를 유도하여 원활한 임무수행과 안전비행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비행능력 평가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한다. 평가대상은 항공사무관을 포함한 조종사 78명이며, 항공안전과 주관으로 지식평가와 비행평가를 실시하며 지식평가 70점 미만시 1개월이내 재평가를 실시하며 자체적인 8시간의 지상교육을 받아야하고, 비행평가 불합격시에는 자체적인 2시간 이상의 비행교육 실시 후 1개월 이내 재평가를 받아야한다. 비행 재평가에도 불구하고 불합격시에는 해당 기종의 기장이상의 자격이 정지된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권용철)는 11월 14일 조종사 7명이 지식평가를 받아 전원 합격하였고, 12월 1일 평가관이 동승한 가운데 비행 전 준비절차와 HOVERING기동, 성능기동, 산림항공기 주 임무비행 등 11개 항목 36가지 비행평가 기준에 맞춰 평가를 받았다. 이번 비행능력평가 결과는 내년 평가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며 조종사들에게 불이익을 주기보다는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개인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학습문화 정착을 통해 무사고 안전비행을 달성하고자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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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 사랑의 땔감, 훈훈한 이웃 사랑!!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는 지난 12월 5일 숲가꾸기 사업지 내 활용 가치가 없는 목재를 수집하여 고유가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땔감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었다.  이날 전해준 땔감은 1톤 트럭 22대 분량(110㎥)으로 관리소 직원, 일반인 봉사자, 영림단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우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22가구)에 우선 전달하였으며, 추가로 필요한 가정이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땔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연말연시 고유가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 실천의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고, 산림 내 부산물을 수집·활용하는 이번 사업은 장기적으로 산림 경관 회복과 화석연료 대체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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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6
  • “보은국유림관리소 국제산림인증 취득”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관내 국유림 23,109ha에 대하여 국제수준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FSC FM)에 대한 인증심사를 통과하고 2011년 12월6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FSC산림경영인증은 무분별한 개발로 산림훼손 및 지구 환경파괴를 막고 지속적인 산림경영을 실천할 목적으로 1993년 설립된 국제 비정부단체인 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인증프로그램으로 산림경영인증(FM)과 목제품원료인증(CoC)으로 구분된다.  FSC FM은 산림자원을 환경적, 경제적으로 우수하게 경영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미국과 유럽시장에서는 FSC 인증 사용 제품에 대한 가격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으며 인증 제품에 대한 수입제한 규정도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맞추어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는 관할지역의 산림청소관 국유림 23,109ha에 대하여 2010년 3월 산림경영인증(FSC FM) 취득을 신청하였으며, 2010년 10월 예비심사와 2011년 8월 본 심사를 통과하여 2011년 12월 6일 국제산림관리협의회로부터 산림경영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할 국유림에서 생산된 모든 목재에 FSC 인증 로고와 고유번호를 사용하여 비인증 목재와 차별화를 둘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관할 국유림에 대하여 경제ㆍ사회ㆍ환경적으로 다양한 기능이 지속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산림경영을 이행함으로서 사유림경영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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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6
  • 북부지방산림청 국유림 수해복구 연내 완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지난 7.26∼28(03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강원, 경기지역 16개 시ㆍ군 국유림에서 발생한 수해피해지에 대한 복구공사를 금년도에 완료하여 2차 피해예방은 물론 항구적인 복구 실현으로 주민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산사태 58㏊, 임도피해 8㎞, 사방댐 7개소 등 총 94억 원의 피해가 발생되어 현재 총 21개 사업장 중 10개 사업장에 대하여 공사 완료하였고, 나머지 11개 사업장은  12월 중순까지 완료하려고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 복구공사는 피해시기 및 피해물량 등을 감안하였을 때 피해당년도 복구가 어려운 조건이었으나, 피해가 발행한 직후 신속한 현지조사와 복구계획 수립 등 발주처의 신속한 행정 처리와 시공 조합, 감리단의 노력으로 최초로 피해 당년도에 공사를 완료하게 되었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견실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그동안 수차례의 관계관 대책회의와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을 운영하여 견실한 복구가 되도록 하였으며 또한, 피해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복구함으로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내년도에도 산림재해 예방사업을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사방댐 36개, 계류보전 10㎞, 산지보전 6ha 등 총 200억 원을 투입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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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6
  • 휴양림에서 숲길 걸으며 건강하게 겨울나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우리나라 제1호 ‘건강숲길’을 보유하고 있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을 1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백운산(1087m)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이 자리잡은 용수골은 용의 전설을 간직한 대용소와 소용소 외에 크고 작은 폭포가 비경을 이룬다. 계곡이 넓고 수량도 많아 사계절 휴양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에서 8km, 문막IC에서 20km로 각각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원주시내에서는 시내버스로 15분 가량이면 닿는다. 숙박시설로는 산림문화휴양관 3동(5인실 13실)과 숲속수련장(20인실 2실)이 있으며 야영장은 없다. 물놀이장, 야외무대, 족구장, 전망대, 데크로드(300m), 삼림욕장, 목공예체험실, 6곳의 쉼터, 숲길(11km) 등이 조성돼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낙엽이 지고 추워지는 요즘에도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이 많다.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이 지정한 우리나라 최초 ‘건강숲길’이 있기 때문이다. 2007년 9월에 지정된 건강숲길은 연간 10만명 이상이 찾는다. 전체길이 11km에 경사가 완만하고 휴양림을 둘러싼 청정 용소골 계곡과 천연 혼효림이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으며 산악자전거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추운겨울 집안에서만 웅크리고 있지 말고 좋은 사람들과 건강숲길을 걸으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얘기를 하며 걸어보자.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되고 자연스럽게 건강도 좋아질 것이다.   주변관광지로는 해발 1000여m 고봉과 가파른 계곡이 장관을 연출하는 국립공원 치악산(휴양림으로부터 55km), 천주교 성지 용소막 성당(32km), 대하소설 토지의 박경리 선생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경리 문학공원(6.8km), 500년 강원도 수부 강원감영(10km), 우리나라 온대림의 표본으로 보존된 신림면 성황림(27km)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먹을거리는 고추장으로 칼칼한 맛을 낸 원주 추어탕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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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6
  • 전국 식물원 수목원 전문가 대구에 모인다!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전국 식물원 수목원 관련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하는『2011 식물원 수목원 워크숍』이 대구수목원에서 열린다. 전국 식물원 수목원 관계자들의 가장 큰 행사인 이번 워크숍은 매년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 소재)에서 개최해 왔으나 이번에는 공립 수목원 중 가장  모범적인 운영을 해오고 있다고 평가받는 대구수목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은 12월 6일(화), 12월 7일(수) 각각 진행하며, 12월 6일(화) 진행되는 GSPC(세계식물보전전략) 적용에 따른 수목원 평가기준 개발 워크숍에서는 GSPC의 주요 내용과 외국의 식물유전자원의 관리체계를 우리나라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식물원수목원이 세계의 식물유전자원을 생물다양성보전 기준에 맞추어 유지, 관리, 증식, 교육하는 등의 식물원 수목원의 공익적인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12월 7일(수) 진행되는 2011 식물원 수목원 워크숍에서는 ‘한국 식물원 수목원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한국 식물원 수목원이 세계의 선진 수목원이 되기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설정하고 주제발표 외에 참가자와 발표자, 식물원, 수목원 전문가들이 함께 열띤 토론의 장도 펼쳐질 예정이다. 대구수목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지난 1년간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장기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강신구 연구사가『국내에 적용 가능한 세계식물보전전략(GSPC)』,『미국의 Children Garden 운영사례』등 2개의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UN에서 제시한 생물다양성협약(CBD) 및 이를 근간으로 하는 세계식물보전전략(Grobal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 GSPC)이 국가가 이를 이행하고, 그 결과를 국제사회에 보고해야 하는 의무 이행사항에 따라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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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6
  • 안동 구제역 발병 1년 ”구제역,기록으로 남기자” 백서 발간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구제역 발병 1년을 맞아 '구제역, 기록으로 남기자' 백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구제역 백서에는 발생상황, 긴급방역 추진, 안동시의회의 특위활동, 사후관리, 방역홍보 추진, 종합평가와 재발방지 대책, 구제역 긴급행동지침 주요 개정사항 등을 수록하고 있다. 지난해 구제역이 발병하자 안동시는 살처분 매몰 작업과 통제초소 운영 등에 산하 공무원들을 투입했고 안동시민과 출향인사, 도청 공무원, 타 자치단체 공무원, 경찰, 소방, 군인 등도 차단방역에 힘을 모았다. 구제역 사태 이후 안동은 'Again ANDONG'이라는 슬로건 아래출향인을 비롯한 전국의 안동인이 하나로 뭉쳐 전통시장 장보기,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한우·돼지고기 소비촉진운동에 참여해지역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구제역이 재발해서는 안된다는 각오로 농가별 구제역 예방접종 담당공무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며 "중앙정부의 구제역 긴급행동지침도 안동시가 주도적으로 건의해 개정됐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이번에 발간된 백서를 통해 구제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보다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예방능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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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6
  • 철통보안으로 2011년 보안업무 최우수기관 선정!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1년 자체보안감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1.12.5.(월)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상패와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평상시 보안관리 실태와 보안기강 확립을 위하여 매년 본청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보안업무분야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실시한 보안감사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이 최고점수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보안감사는 국가기밀보호, 보안누수․취약요인 사전 차단, 보안관리실태 확인, 정보보안의식 강화 등 보안업무 생활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는데, 특히, 평상시 보안의식 제고를 위한 PC화면보호기를 제작․배포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보안업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보안업무실무능력 평가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하였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기관특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분야와 구조적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보안사고 예방활동 및 자체 보안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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