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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산불, 하늘과 땅에서 막는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민․관․군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대형 산불진화 합동훈련이 3일 오후 충북 충주시 수안보 사조리조트 일대에서 실시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주관하고 충주시가 주최하는 이 훈련에는 국방부 소방방재청 경찰청 문화재청 기상청 등 정부 기관과 충북소방본부, 육군 35사단, 공군 6구조탐색전대, 충주시 산림조합, 의용소방대 등 관련 단체들이 총출동한다.   산림청은 이날 훈련에 첨단 기기를 투입하고, 산림청 헬기 뿐 아니라 군과 소방헬기까지 출동시켜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 진화작전을 펼쳐 산불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번 훈련을 다섯개 상황으로 나눠 각 단계별로 대비태세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산불 발생 단계에서의 신속한 신고, 현장 통합지휘본부장의 지휘능력 향상, 산림․소방․군 헬기간 공조체계 구축, 진화헬기 출동 불가능 상황에서의 원활한 기계화 진화장비 운용, 남은 불씨 처리를 위한 공중진화대원 투입 등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유형의 악조건을 상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것을 훈련 목적으로 삼았다.   산림청이 보급한 GPS 산불위치 신고단말기는 산불감시원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산불 발생시간과 장소가 곧바로 산림청 산불상황실에 보고된다. 산림청은 산림지리정보시스템과 인터넷을 활용해 산불 지역의 숲 상태, 풍속‧풍향, 주요시설 현황 등을 파악한 후 인근에 배치한 진화헬기를 출동시켜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한다. 이번 훈련에는 올초 아덴만 해적선 진압때 활용됐던 영상전송시스템을 구축해 현장 영상을 보며 진화작업을 지휘할 수 있다.   산림청 헬기를 비롯한 군과 소방헬기 합동진화훈련에서는 공중지휘기의 지휘․통제 상황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공중지휘기와 진화헬기는 진화구역 및 헬기 진출입 공역(空域) 할당, 장애물 및 철탑 주의 사항 등을 무전통신으로 주고받는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청 주력 헬기 카모프와 같은 기종인 공군 HH-32헬기와 인근 금왕지구에 배치된 육군 UH-60 핼기가 참가한다. 산림청은 공군 및 육군 헬기가 군 사격장 및 군사시설 인근 산불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계화 산불진화장비는 소형 양수기로 계곡 물을 1㎞(수직 200m)까지 퍼 올려 산불을 끄는 도구로 초기 산불이나 잔불 진화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최정예 공중진화대원은 헬기에서 밧줄을 타고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절벽지대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인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대형화하는 산불에 대처하려면 산불현장에서 일사불란한 통합지휘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산불진화훈련을 정례화하고 민‧관‧군의 진화 인력과 장비를 공동활용해 진화시스템을 전문화․과학화․체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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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5
  •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운영
     경북 봉화군은 11월 1일부터 본청 및 읍면사무소에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2월 30일까지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9명을 상시 비상대기시키고 산불감시원 95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방지 홍보·계도활동과 산림연접지의 인화물질을 제거한다.  군은 지난 9월 28일 백두대간지역 등 산불위험성이 높은 문수산 외 18개 지역 8,548ha와 등산로 5개 노선 11㎞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허가없이 입산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논밭두렁이나 농산부산물 무단소각에 따른 산불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중 산림연접지의 농산부산물 등 인화물질 제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초동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3대 설치, 감시탑 5개소를 운영하고 진화차 및 장비차량 7대 상시대기, 기타 등짐펌프, 무전기, 동력톱, 삽, 갈퀴 등 1,520점을 본청과 읍면사무소에 비치하고 유사시 산불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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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5
  • 기후변화대응, 산림수종 변화 모니터링 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과 강원대학교는 지난 4일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내 중ㆍ북부지역 소나무 등 주요수종의 생장⋅시업⋅병충해⋅목재이용 자료구축을 위한  주요수종의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모니터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기후변화에 따른 주요수종의 장기 생장 모니터링 자료 구축, 지역특성을 고려한 임분상태 진단 및 온실가스 흡수원 평가, 목재자원의 보속 생산체계를 위한 간벌 및 시업체계 개발, 우수형질 목재생산을 위한 병충해방제 및 목재의 고도 이용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하였다.  특히,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그동안 국내외 장기 산림자원 모니터링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산림환경에 적정한(예시수종: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등)연구지역을 중.북부지역에 설정하였다.  이 지역을 통해 토양,지표식물 피도, 목재이용, 병해충피해, 임분  동태 등의 모니터링 방법을 설계하고, 조사인자 측정방법 매뉴얼을 작성하여 모니터링함으로써 향후 기후변화 대응 현장 국유림 경영. 관리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강원영서.수도권지역 국유림 43만ha를 경영ㆍ관리하고 있는 만큼  최근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한 「기후변화대응계」를 신설하는 등 기후변화속도에 보다 발빠른 움직임을 통해 적극적으로 녹색성장을 뒷받침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국유림 경영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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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5
  • “다채로운 숲가꾸기 체험행사 참여하세요”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전국에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숲가꾸기에 대한 각종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한다. 숲가꾸기 기간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볼보고 숲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정됐다.   각 지방산림청과 각 지자체 등 전국 164개 기관은 이 기간동안 3만6000ha의 숲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생활권주변 경관숲 가꾸기, 땔감 나눠주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숲길 걷기, 숲 사진전시회 등 문화행사를 집중 개최해 국민에게 숲의 소중함을 느끼게 할 할 계획이다. 산림청도 4일 오후 임업인 및 산림전문가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금강소나무의 최대 생육지인 경북 울진 소광리 숲에서 금강소나무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토론회와 금강소나무 가꾸기 체험행사를 연다.   산림청은 숲가꾸기 기간동안 모두 3만6000여명이 체험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봄에 심은 나무를 정성스럽게 돌보는 데 많은 국민이 푸른 지구를 지켜 미래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올해 26만ha애서 숲가꾸기를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 130만㎥을 수집해 목재자원으로 공급하고 농산촌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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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5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2011년 산림훼손된 국유림 약 10ha 복구
    <사진 / 복구전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하)는 녹색성장․녹색강국을 이루기 위하여 여주 이천지역의 산림 훼손된 국유림을 일제 점검하여 2011년 한해 동안 약 10ha(1ha=10,000㎡)의 산림을 복원하였다.   2009년 말 덴마크에서 열린 기후변화 총회 연설에서 찰스 영국 왕세자는 “기후재앙에 맞서 가장 빠르면서도 비용 대비 효율적인 길은 살아 있는 나무를 지키는 것”이라며 세계 산림보호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듯이, 지구온난화 등 환경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산림의 필요성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09년도부터 산림훼손된 국유림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한해 산림지리정보(GIS), 위성영상 등 과학적 감시체계를 통하여 여주, 이천지역의 국유림 훼손지를 점검하였으며, 2011년 한해 동안 산림훼손된 국유림에 자작나무, 잣나무, 소나무를 심어 산림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하)는 국민 여러분에게 푸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훼손된 산림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산림이 갖는 의미에 대하여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하였다.   <사진  / 복구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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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5
  • 양양국유림관리소 벌채․조림 타당성 평가 심의회 개최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한 친환경 벌채제도 적용 및 벌채․조림 대상지를 선정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유지하기 위하여 타당성 평가 심의회를 11월 2일 양양군 현북면 면옥치리 231임반 외 2개소 현장에서 개최하였다.  심의회를 개최한 현장은 어성전 경제림 단지이고 천연림으로서, 임지의 대부분은 Ⅴ령급(50년생) 이상으로 벌기령이 경과한 노령목과 불량목이 다량으로 생육하고 있어, 입목처분 후 수종갱신 조림하여야 할 임지를 선정하였다.  본 벌채 대상지는 경제림 육성단지, 모델숲을 우선 선정하고, 유역완결 및 집단화, 규모화가 될 수 있도록 선정하였으며, 주요 심의내용은 벌채구역 및 벌채방법의 적정성, 운재로 시설 및 적지적수에 의한 조림 수종 선정, 민원발생 가능여부 등을 심의하였으며, 본 심의회에는 현북면 면옥치리 리장님과 지역 주민, 기능인 영림단장 및 총무, 국유림관리소 심의위원과 관계자등 13명이 참가하였다.  심의회 결과 기존의 벽실 임도가 시설되어 있어 과다한 운재로 시설을 지양하고 친환경벌채제도를 적용하여 생태적 안정을 기반으로 국민경제 활동에 필요한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생산 공급하기 위한 목재 생산림을 조성하기로 심의결과 의견이 정립되었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앞으로도 수종갱신을 위한 불량활엽수림, 입목처분 임지를 대상으로 심의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사전 민원해소와 친환경적인 벌채 및 조림사업을 추진 할 방침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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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5
  •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국립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11월을 고객감사의 달로 정하고 그 동안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고 사랑해준 고객을 휴양림으로 초청하여 우수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청태산자연휴양림, 산음, 두타산, 칠보산, 용현, 남해편백휴양림 등 6개 휴양림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휴양림별 10가족씩 총60가족 300명의 고객을 모시고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우수고객에게는 휴양림 무료 숙박은 물론 치유의 숲 프로그램, 와이어 공예, 목공예 체험 등 휴양림별로 다양한 산림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하여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연휴양림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께 보다나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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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5
  • 가을철 산불예방 및 산악항공구조 캠페인 펼쳐
     가을철 산불예방 및 산악안전사고 대국민홍보를 위해 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11월04일 지리산 성삼재부터 노고단까지 산불예방 및 산악항공구조 캠페인을 펼쳤다. 산림청 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은 "가을철 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악응급사고에 대해 대치요령 및 응급처치 요령과 산악인명구조 포인트가 표시되여있는 지도룰 배포하였다. 산림청 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은 “가을철 산불과 산악사고 대부분은 산을 찾는 입산자를 포함한 등산객들의 부주의로 발생한다."고 말하면서 “산불예방 및 산악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한 만큼 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 및 산악안전사고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산악항공구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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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5
  • ‘통기타로 쓰는 가을편지’ 분위기 만끽하세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올해에도 시민을 위한 숲속음악회인 ‘홍릉숲 가을음악회’를  5일 오후 3시 생명의숲국민운동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붉고 노란 형형색색 단풍이 물든 도심 속 안식처인 홍릉숲 속에서 ‘통기타로 쓰는 가을편지’라는 제목으로 열려 가을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세시봉 친구들’의 김세환과 박혜경, 인디언 수니, 현승엽, A&U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홍릉숲을 통기타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국립산림과학원 이효신 박사는 “식전행사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 가족 화분만들기’‘나무소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이벤트도 준비돼 있다”며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단풍으로 물든 홍릉숲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명의숲국민운동본부 김태영씨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주말 ‘가을철 걷기좋은 서울길 베스트 10’에 선정된 홍릉숲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릉숲은 산림과학 연구에 이용되는 시험림으로 비교적 작은 41ha이지만 2000종이 넘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는 도심 속 녹색 천국으로 불린다. 자연학습 및 환경교육을 위해 토‧일요일에 한해 일반인에게 무료개방된다. 서울 지하철6호선 고려대역 3번 출구에서 600m 거리로 걸어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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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5
  • 유네스코등재 광릉숲, 50km 둘레길 조성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등재된 수도권의 허파 광릉숲 일대에 둘레길 50㎞가 만들어진다.  경기도 북부청사(경기도북부청)는 오는 29일 광릉숲 보전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을 맺는다고 3일 밝혔다.    산림청, 문화재청, 남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 봉선사, 광릉숲보전협회 등이 참여하는 이번 협약에서 경기도는 체결에 따라 2012년부터 540억원을 투입해 광릉숲 둘레길을 조성하고 관통로도 통행 감축을 위한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둘레길은 총 50㎞로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봉선사~포천시 무림리~의정부시 민락동~남양주시 별내면 등을 잇는 20㎞ 코스와 포천시 내촌면~고모리를 확장 연결하는 30㎞ 코스로 구성된다.  도는 2012년에 연구용역을 실시해 둘레길의 산, 호수, 문화재를 연결하고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안 등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 광릉숲 관통도로의 매연과 소음을 줄이기 위해 주민 차량과 시내버스 2개 노선을 제외한 차량출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의 한 관계자는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른 광릉이 있는 곳"이라며 "자연과 문화유산을 지키면서 지역경제 수익모델 창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009년 7월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이어 지난해 5월 광릉숲(2만4천465㏊)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등재됐다.  현재 광릉숲은 핵심지역 755㏊, 완충지역 1천657㏊, 전이지역 2만2천53㏊ 등으로 세분화돼 엄격히 보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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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3
  • 순천시, 조림사업 사전준비작업 착수!
     순천시가 내년 조림사업을 위해 조림 신청지 접수와 대상지 선정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내년에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국고보조 조림 사업량 255ha를 확보했으며 지난 7월까지 접수받은 379ha의 조림 신청지 중 불량임지와 리기다 수종 교체 대상지를 우선 순위로 정했다.  특히 내년에는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탁월하고 바이오매스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며 화석연료 대체 자원으로 유망한 백합나무 등 51만주의 수목을 식재하여 기후변화 및 공급하는 목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생태조림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에는 조림대상지로 생장상태가 불량하여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불량림, 리기다 조림지, 산불 및 병해충 피해지를 우선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경제 가치가 있는 수종으로 갱신하고 임지의 특성에 맞는 조림수종을 선택하여 생태적으로 건전한 산림 자원을 육성해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람회장 주변 임지에 큰나무 공익 경관 조림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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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3
  • 강원도, 산림부문 기후변화심포지움 개최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와 서울대학교(기후변화대응산림정책연구개발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산림부문 기후변화대응 심포지움이 3일 오후 1시 45분부터 춘천 라데나 콘도 1층 다이어몬드홀에서 열리고 있다.  오늘 심포지움에서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와 산림 탄소배출권'이란 주제로 강원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온실가스정보센터, 한국산림경제학회, 서울대학교, 강원대학교, 강원랜드, 산림조합중앙회 등 10여개기관에서 참여했다. 150여명의 각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강원도의 산림을 활용한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유승직 국가온실가스정보센터장의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전략'에 이어 서울대학교 윤여창 교수가 '우리나라 기업과 산주의 산림 탄소배출권에 대한 인식'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중국인민대학 공야첸 교수의 '중국의 산림 탄소배출권 동향', 아토시 아카호리 일본 임야청 산림흡수원정보관리관의 '일본의 산림 탄소배출권 제도',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이충국 책임연구원이 '산림 탄소배출권 사업을 위한 강원도 산림여건'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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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3
  • 홍천군, 공작산서 ”숲가꾸기 일일 체험” 행사
    강원 홍천군이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가꾸기 일일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부터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홍천군청 직원들부터 앞장서 '숲가꾸기 일일 체험행사'로 실시된다.  공작산 생태숲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 이날 생태경관 조경수에 비료주기 일일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숲가꾸기에 대한 직접 체험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울창한 생태숲을 조성해 홍천군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읍·면 별로도 숲가꾸기 기간인 11월 한달간 자체 계획에 따라 숲가꾸기 일일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지역의 숲이 가꾸어주어야 하는 시기에 도달한 만큼 산을 가진 산주의 적극적인 숲가꾸기 사업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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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3
  • 충주 수안보서 지상산불진화 경연대회
     산불진화 능력을 겨루는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가 4일 오전 충북 충주 수안보에서 열린다.  전국 8개 도와 산림청의 5개 지방산림청에서 선발된 산불진화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산불 발생상황에서 헬기에 의한 공중진화와 함께 지상에서의 입채적 산불진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우고 더 나은 장비개발과 지상진화 능력 향상을 꾀하기 위해 산림청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대회는 산불 현장의 여건과 비슷한 급경사의 수목이 우거진 곳에 연장거리 1000m, 고도차 200m에 진화호스를 설치하고 진화용수 500리터를 빨리 공급하는 것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연대회와 함께 개선된 성능의 산불진화 장비 전시 및 시연회도 열린다. 올 초 아덴만 작전에서 청해부대가 해적을 제압할 때 활용했던 영상전송시스템을 산불진화에 활용하기 위한 시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대회 참여 기관들은 이 행사가 처음 열리는 데 의미를 두고 오래 전부터 전문 진화대를 선발해 훈련을 반복하고 산불진화용 펌프, 호스 등의 장비를 개량하는 등 다양한 전술을 익힌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류광수 산림보호국장은 "산불진화는 전쟁과 같아서 미사일과 공중폭격으로 적을 제압하지만 결국은 지상에서 오랫동안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서야 이길 수 있다"며 "산불진화에서 산림헬기의 역할이 크지만 결국은 지상에서 여기저기 흩어진 잔불을 정리하고 낙엽층 아래 땅속 불씨까지 제거해야만 완전진화에 이른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이 행사를 계기로 공중진화 중심으로 강화됐던 산불진화 역량을 지상진화 역량도 함께 발전시켜 공중진화와 균형을 이루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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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3
  • 숲가꾸기 부산물이 사랑의 온정으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어려운 이웃 총75세대에게 2톤씩 전달 -  강진군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갖고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군은 2011년도 숲 가꾸기 사업장(700ha)에서 산주 동의를 받아 수집된 재활용 가치가 있는 부산물을 150여톤 분량의 땔감용으로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어려운 이웃 등 1가구당 2톤씩 총75세대에 전달했다.  윤영갑 산림팀장은 “해마다 이렇게 온정을 베풀어 주니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이시는 어르신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였다”며 “앞으로도 숲 가꾸기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최대한 수집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땔감을 공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2012년도에도 1,900ha에 해당하는 주요도로변, 마을주변, 관광지 등 공익적 기능이 큰 숲을 가꿔 쾌적하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활용 인원 30여명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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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3
  • 충청도, ”가지치고 비료주고..” 숲가꾸기에 앞장서다.
     충남도는 2일 보령시 성주면 도유림 일원에서 도와 보령시 산림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도는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숲의 중요성과 나무 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11월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 장소는 지난해 6만㎡ 부지에 1만8천본의 편백나무를 조림한 곳으로, 체험행사에서는 비료주기와 가지치기 등이 진행됐다. 올해는 도내 16개 시·군 48만㎡의 산림에서 가지치기와 비료주기, 땔감 나눠주기 등 숲 가꾸기 일일 체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그동안 나무를 심는 데만 주안점을 두고 추진해 왔으나, 이제는 생육 환경 조성에 힘쓸 때”라며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 펼쳐 질 좋은 목재생산으로 경제적 가치 상승은 물론,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무 가지치기는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가 적기이며, 곧고 길며 마디가 없는 우량 목재 생산과 생육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 비료는 나무의 생장을 촉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비료를 통한 생장 효과는 수고가 1.9배, 둘레는 1.7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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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3
  • 강원도, 산림유역관리사업 마무리!
     강원도는 근래 들어 기상이변으로 “태풍”과 집중호우가 빈번하여 이로 인한 산사태등 하류지역의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재해에 강하고 생태 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을 조성하여 산림의 공익적 경제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케 하는. “산림유역관리사업” 3개소(강릉 구정, 정선 몰운, 고성 구성)를 지난 10.2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유역관리사업은 물관리, 경관조성, 산림정비사업을 포함하는 종합 치산 사업으로 재해에 강하고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을 조성, 산림의 공익기능과 생산기능을 최대한 발휘케하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2개년도에 걸쳐 45억원을 투자하여 산림수계 유역 전체를 통합하여 재해방지와 자원의 증축, 환경기능 증진등 다기능 복합관리하는 본 사업은 조성1차년도인 지난해부터 금년까지 재해방지사업으로 사방댐7개소, 계류정비 9.5km, 산지사방 6ha와 주민 숙원사업으로 관리도로, 물넘이포장 및 세월교등을 설치하고 수변림정비10ha를 마쳤다. 기대효과로는 하류의 가옥, 인명, 산업 기반시설 보호와 도로 하천을 재해로부터 예방하는 효과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3개지역 모두 지역주민이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양한 가운데 2012년도에 57억원을 투입하여 5개소(원주,홍천,횡성,영월,인제)의 산림유역 관리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도관계자는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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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3
  • 산림사업 안전교육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는 10월 31일 한국산업안전공단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9개 기능인영림단원, 산림보호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단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대화면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가을철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도원 제조임업팀 김용진팀장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 조항만과장이 실시하였다. 김용진팀장은 가을철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하였으며 “산림사업 안전사고 발생원인을 분석해보면 작업자의 안전불감증이 주요원인으로 나타나고 있어 작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였다.   조항만 과장은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숲가꾸기 작업요령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산림사업 작업자들이 안전을 위해 최소한 5가지 안전보호구(안전모, 안전복, 안전화, 무릎보호대, 안전장갑)를 착용하고 있어야 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작업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평창관리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 및 현장에서의 안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실제 사업현장에서 안전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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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2
  • “나무베기후 부산물도 이젠 자원”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산3-1외 1개소에서 27.0ha에 대하여 임지 잔재 부산물을 자원화 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 한다.  임지잔재 부산물 시범사업은 산에서 나무베기후 원목외에 그동안 산에 버려졌던 이용이 불가능한 작은 나무, 나뭇가지, 썩은나무, 나뭇잎을 수집하여 화력발전의 에너지 또는 목재펠릿, 파티클보드용의 원재료등으로 자원화 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700만㎥ 즉 5톤 트럭 140만대 분의 나무가 베어지고 이중 45%인 315만㎥만이 시장에 공급되고 55%인 385만㎥ 산에서 버려지고 있었다.  이에 충주국유림 관리소에서는 (주)신영이엔피, (주)동화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임지 부산물을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의 성과와 수익성 분석을 함께하기로 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소장 이종갑은 “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그 동안에 산에 버려지는 임지의 잔재가 새로운 자원으로 이용되는 기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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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2
  • 숲가꾸기 공공근로자, 실화로 산불 내
     숲 가꾸기에 나선 공공근로자의 담배불에 인한 실화로 산불이 발생했다.  강원도 화천경찰서는 강원도 모 산림조합 공공근로자 A(67)씨를 실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1일 오후 3시 20분쯤 강원도 화천군 동촌리 야산에서 숲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잡목제거 작업 도중 A씨가 관리자의 감독을 피해 피우던 담배를 제대로 끄지 않고 버려 불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불로 임야 3ha가 전소됐으며 2일 오전 현재까지 잔불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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