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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국유림관리소, 청렴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지겠습니다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는 청렴의식 향상과 반부패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전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화) 오전 10시에「청렴 서약식」및「청렴실천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무원의 공직기강해이 및 반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공직자 행동강령 사례집 교육과 직장 동료앞에서 “청렴 서약”을 통하여 직원들이 청렴한 공직생활을 체득토록하여 무지에 의한 비리, 혹은 업무태만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였다 대표로 청렴서약을 한 황재영 주무관은 최근 공직사회의 뇌물수수, 공금횡령, 향응 등 비리 보도가 연이어 터져 나오는 것이 안타깝다며“청렴은 지식으로서의 청렴보다는 실천하는 청렴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청렴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이종갑 소장은 “공직자 개인의 청렴은 곧 국가를 청렴하게 하고 국가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근간”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부패․청렴이행을 위한 특강 및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청렴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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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4
  • 추억을 담은 문화재 사랑을 만나자!
    문화재청이 50주년 행사를 맞아 문화재 사랑사진전을 개최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한 달간 문화재가 담긴 추억의 사진을 공모하여 받은 약 900여점의 사진 중 당선작 50점을 전시했다.  <사진 / 50점의 당선작들이 정부청사 지하 광장에 전시되어 있는 모습.> 문화재와 함께한 추억과 사연이 담긴 의미있는 사진을 당선작으로 선정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설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다.  국민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수학여행등 그간 국민의 삶 전반에서 문화재를 배경으로 하거나 문화재와 찍은 추억의 사진들이 공모되어, 그 중 과거부터 가까운 현대까지 추억이 묻어나는 사진들로 꾸며진 이 행사는 가족과 친구, 여행, 동심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사진 / ' 하회마을의 돌담길 - 하회마을에 들려 둘러보던 중 예쁜 돌담길이 있어 촬영한 사진입니다. 때마침 핀꽃이 사진의 운치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 - 50점의 당선작 中> 지난 9월, 상 구분없이 선정된 50점의 당선작들은 현재 대전 정부청사 지하광장에서 전시중이다. 시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서깊은 고찰만큼이나 사연깊은 세월을 살아온 우리네 부모님과 철없던 시절을 같이한 보고싶은 옛 친구, 지금은 훌쩍 성장한 어른들이지만 한때는 작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경주 불국사 청운교,백운교- 경주불국사 청운교 백운교를 배경으로 하여 어릴 적 찍은 사진으로 할머니는 흐린 기억 속에 아른거리나 어머니로부터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들으며 추억의 빛바랜 사진을 다시금 찾아 그 시절을 회상해 보았다' - 50점의 당선작 中> '추억을 담은 문화재 사랑 사진전'은 지난 달 23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7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이 후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덕수궁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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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4
  • 보건·환경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MOU 체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기곤)은 10월 5일 오전 10시 30분 보건환경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독일 함부르크 위생환경연구원(원장 Hans-Jahochim Breetz, 한스 브리츠)과 보건·환경분야 공동연구와 인적교류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연구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그간 국제교류를 의욕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이번 MOU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함부르크 위생환경연구원을 방문하고, 연구 과제를 꾸준히 교환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 끝에 성사되게 되었다. 함부르크 위생환경연구원(Hamburg Institut für Hygiene und Umwelt)은 독일 최대 항구도시 함부르크시 소속의 전문 연구기관으로 보건환경 분야에서 북부독일 최대 규모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자랑하는 기관이다. 이번 MOU 체결을 위해 독일 함부르크 위생환경연구원에서는 한스 브리츠 원장과 수산 시버스(Susanne Sievers) 환경연구부장이 부산을 방문한다. 이들은 MOU 체결에 앞서 10월 4일 부산시청을 방문하여 행정부시장 등을 예방하며, MOU 체결 후에는 보건환경연구원 실험실 견학, 향후 국제교류 활성화 논의를 위한 실무협의회에 참석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선진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여,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또한, 자매도시 결연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와 함부르크시 사이의 교류 확대에도 좋은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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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4
  • 숲해설도 경쟁이다. 숲해설은 내가 최고!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정수)은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숲해설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속기관 숲해설가와 순천대학교 산림자원학과 학생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30일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총 10팀이 참가해 숲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과 활동 우수사례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야외에서는 숲해설 프로그램 시연도 이어졌다. 이번 경연대회 결과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서부지방청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하고 시연함으로써 숲해설 능력 배양을 통해 숲을 찾는 국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지방청은 작년 전국대회에서 숲해설 우수사례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매년 21명의 숲해설가를 장성 치유의 숲, 지리산둘레길, 순천 봉화산 등에 배치해 5만 여명의 휴양객들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숲해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찾거나, 관할지역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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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4
  • 제1회 곤충산업 육성 심포지엄 열려!
    애완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1회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신기술 및 정책심포지엄”이 개최되어 관련분야 학계와 산업체,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4일(화) 오후1시30분, 농업기술교육센터 대강당에서 관련분야 농가와 학계, 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신기술 및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립경상대학교와 (사)한국곤충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연구진뿐만 아니라 곤충산업 선도국인 중국에서도 주제 발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례발표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오늘 심포지엄 1부에서는 농식품부 오동진 사무관이“제1차 곤충산업 현황과 5개년 종합계획”, 농촌진흥청 최영철 과장이 “해외 곤충산업 현황과 국내 전망”, 농촌진흥청 박관호 박사가“곤충을 이용한 사료개발”에 대해 과제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농촌진흥청 황재삼 연구관이 “곤충의 약리개발과 그 효능”, 경상대학교 박정규 교수가 “식용곤충의 자원화 현황과 전망”에 대해 과제 발표하고, 중국 산동성대학교 유옥성 교수가 “중국의 곤충산업 현황과 미래”란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유용곤충과 산업곤충, 식용곤충, 정서곤충 표본과 생물 등 40여점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심포지엄이 계속 늘고 있는 곤충사육농가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체계적인 기술지원과 산학관연을 연계한 새로운 정보공유를 통해 곤충산업이 미래 소득사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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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4
  • 경북의회임업발전연구회, 산림현장방문 발전방안 모색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임업발전연구회(대표 김기홍)가 산림관련 현장방문을 통해 경북지역 산림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창립 뒤 산림자원을 미래 녹색산업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6월에는 산림비즈니스 현황과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도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2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홍천 국유림관리소와 강원도 산림개발원 등 국내 우수한 산림 소득사업 현지를 방문했다. 홍천 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산림복합경영(표고버섯) 재배 기술 등을 경북도에 전파할수 있는 방안에 대한 활동과 함께 국유림복합경영사업의 추진방안과 관련, 현장세미나 개최를 하고 회원상호간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 강원도 산림개발원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화목원 관리, 나무병원 운영, 미래경제림 시범단지 조성 등 우수 산림기술을 보유한 선진기술과 운영방식을 직접 청취하며 산촌이 가진 자연을 토대로 한 새로운 수익모델창출방안을 논의했다. 임업발전연구회 김기홍 대표(영덕)는 “앞으로 산림이 경북도의 성장을 이끌어갈 동력의 한 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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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4
  • 제주시, 500만 그루 나무 ”대충”심기 사업?
     올해 1월5일 제주도가 확정·발표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주요 추진 사업 가정·공통분야에도 포함돼 있는 주요 사안인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이 안일한 사후관리등으로 인해 '눈가리고 아웅식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위해 혈세를 투입한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은 지난 2009년 5월25일부터 2013년까지 매년 186억원(민간 투자 포함)씩 총 93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그러나 행정당국이 체계적으로 관리에 나서지 않아 도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인해 식재된 목련과 종가시나무, 목백합 등의 가로수들은 앙상한 가지만을 내놓은채 방치가 되는둥 여지없이 관리 부실을 드러냈다. 이는 꾸준한 수분공급과 풀베기 작업등의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는 실정이다.  도민들은 수백억대의 혈세를 들인 사업이 일부 공무원들의 안일한 대처로 인해 부실관리가 되고있다. 혈세의 낭비만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제주도시 관계자는 "최근에 나타난 일부 해충의 영향으로 인해 벚나무 계통의 나무들이 말라가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다. 하자 보식 기간내에 다시 심을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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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4
  •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은빛억새 등산행사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오서산자연휴양림은 은빛 억새풀 절경과 함께 가을 정취를 듬뿍 만끽하고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011년 10월 9일(일) “오서산 억새 등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서산 등산(4.8km) 뿐 아니라 다양한 숲체험 및 목공예 체험 시간이 함께 계획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오감체험의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서산은 백두대간 금북정맥의 최고봉(해발 791m)이며, 계곡이 깊고 산세가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정상에서는 수채화 같은 서해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을 감상할 수 있고 일출과 일몰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서해안의 등대 오서산 정상에는 은빛 억새풀의 새하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을산행의 기쁨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어 산행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오서산자연휴양림 팀장은 “그 동안 오서산자연휴양림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은빛 억새풀 절경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행사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의 입장료와 주차료를 면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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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3
  • 산의 날에 풍성한 산림문화 체험 만끽하세요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산의 날’ 행사가 1일 서울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리는 숲태교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서울숲과 홍릉숲, 국회, 관악산 등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다. 산림청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올해 산의 날 행사는 10일부터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세계사막화방지협약 총회와 유엔 지정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해 더욱 다채롭게 펼쳐진다.     산의 날 기념식은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숲 가족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돈구 산림청장과 서울시 관계자, 임업인, 시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에서는 산림문화휴양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훈장 수여식과 산림문화작품전 시상식, 교통방송(TBS)의 공개방송이 이어진다. ‘7080’ 컨셉트로 기획된 공개방송에는 최진희 이자연 박상철 등 산림청 연예인홍보가수들이 출연한다.   전국 등산인 대회(9일 관악산) 꽃누르미 작품체험 및 목재인형 공예체험(15~19일 서울숲)도 둘러볼 만 하다. 15일 남산 산책로에서 벌어지는 숲길 만보 걷기대회에는 장애인과 소외계층 가족들도 초대돼 숲길 6.6km를 함께 걷는다.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근교 사찰숲에서 열리는 숲길걷기는 매회 참가자를 250명씩으로 제한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15일 미사리 공원에서의 산악구조 경진대회에는 산림청 헬리콥터가 출동해 가상의 산악 조난자를 공지 합동으로 구조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산림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데 착안한 한다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설명하고 토론하는 세미나도 준비돼 있다. 이 단어는 국민이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시작해 자연으로 돌아갈 때까지 숲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뜻으로 산림청이 정책으로 채택한 개념이다.   이미 지난달 28일 자연휴양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1일 임신부와 태아를 대상으로 한 숲태교 세미나가 열린 데 이어 영‧유아 산림교육을 논의하는 숲유치원세미나(19일 국회 의원회관)가 차레로 펼쳐진다. 또 산림교육 세미나(26일 세종대왕기념관) 산림문화 국제세미나(11월2일 북서울꿈의숲)에서도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에 대한 토론이 벌어진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10회째를 맞는 산의 날 행사가 국민에게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의 날은 지난 2002년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계기로 정부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18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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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3
  • “나무를 가족으로 입양 하세요” 나무입양 캠페인
       국민이 내 나무를 정해 돌보고 가꾸는 나무입양 캠페인이 10월 한달간 펼쳐진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그동안 꾸준히 전개해 온 전국민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하나로 이달부터 나무입양 캠페인을 전개한다. 나무입양이란 내 나무를 정해 가족처럼 일생동안 돌보고 가꾸는 것으로 수목관리 권리와 책임을 갖는 상징적 의미이고 소유권 개념은 아니다.   입양자에게 분양될 나무는 경기 여주‧양평, 충남 공주‧연기‧부여, 전남 나주, 경북 구미‧상주 등 8개 시‧군의 강변 지역에 자라는 큰나무 1295그루다.   나무입양을 원하는 개인, 가족, 기업, 단체는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개인‧가족에게는 1인 1그루를 원칙으로 희망하는 수만큼 분양해 주고 기업과 단체는 구역 단위로 분양한다.   입양이 결정되면 해당 지자체가 입양증서를 전달하고 입양자 이름표를 나무에 달아주는 행사도 따로 할 예정이다. 나무입양자는 언제든지 찾아와 나무를 자식처럼 돌볼 수 있다. 기본적인 물주기 비료주기 등은 수목관리 기관이 해준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이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기만 하는 데서 나아가 이제는 나무를 가족처럼 돌보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며 “나무입양의 호응도가 높으면 내년 봄 나무심기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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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2
  • 임산부 도심 속 숲태교프로그램 체험
      10월 1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북서울꿈의숲(강북구 번동)에서 숲태교프로그램 체험행사가 열렸다. 산모들은 남편과 함께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걸으며 숲이 주는 미세한 자연의 파동을 느꼈다. 임신부부들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명상, 맨손체조를 하기도 하고, 매듭짓기 등을 만들며 야외에서 다소 기온이 낮은 날씨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임산부는 남편과 함께 숲을 걸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라고 했다. 숲태교프로그램 체험에 앞서 북서울꿈의숲 아트홀에서 박문일 교수(한양대 산부인과 교수)의 숲태교 강의와 이야흥 전통퓨전국악단에서 펼친 퓨전국악공연이 있었다. 박문일 교수는 태교는 임신부의 남편과 시댁식구 등 주변사람들이 더 알아야하는 내용이라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먼저 피츠버그 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인간의 지능형성은 유전적인 요소보다는 자궁내 환경이 중요한데 이것을 결정하는 것은 충분한 산소, 충분한 영양, 스트레스 없는 임신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을 가장 잘 갖춘 곳은 숲이며 특히 자연 음향은 태아 심장의 성숙도를 증가시킨다고 강조했다. 또한 숲이 주는 효과는 잘 알려진 것처럼 피톤치드 산소도 있지만 숲이 주는 자연속의 미세한 흔들림(파동)을 만나면, 잠자고 있던 몸속의 마인드에너지의 파동이 일어나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좋다고 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임산부가 영아의 옷준비를 위해 분홍색 또는 파란색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없는 안정적인 상태를 위해서 노란색 옷을 준비하라고 하면서 우회적으로 무분별한 태교를 꼬집기도 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무통마취 등의 후유증을 경고하고 가급적 건강한 임신을 통해 자연분만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전통퓨전국악공연에서는 야생화와 나무노래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참가자 모두 함께 따라 부르며 태교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진행을 맡은 전송배(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회장)은 클래식과 영어회화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국악을 들음으로써 음악의 밸런스를 맞추고 자연의 리듬을 연주하는 전통악기의 파동을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하여 산모에게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했다. 본 행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10총회 개최를 기념하여 제10회 산의 날을 맞아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시월 한달동안 다채로운 산림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에on(www.foreston.go.kr) 사이트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산림청 산림휴양문화과 고기연 과장은 숲태교 프로그램을 전국 자연휴양림에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생애주기별 복지체계의 첫 시작으로 도시숲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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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2
  • 은행열매 수확 어르신 일거리 사업으로 추진
      대구광역시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10월 초순부터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에 은행나무 열매를 일괄 수확할 수 있도록 해 열매 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단기 소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일부 시민들의 무단 수확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수목 훼손을 방지하고 은행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발생을 줄임과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단기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대구시의 은행나무 가로수는 47,341그루로 전체 가로수(182,223그루)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한노인회에서 채취한 은행열매는 34,600kg정도로 이를 시중가로 환산하면 36백만원 정도이다. 대구시 진용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은행나무 열매를 무단으로 수확하는 것을 단속하고, 가로수를 훼손한 경우에는 가로수 손상자 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임으로 무단 수확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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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1
  • 전 공직자 대상 ‘윤리함양 특별교육’ 실시
    대구광역시는 공직자의 윤리함양과 청렴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계기로 삼고자 김승규변호사(現 시 인사위원회위원)를 외부 강사로 초빙해 특별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10월 4일(화) 오후 3시 어린이회관대극장(꾀꼬리극장)에서 구군, 공사․공단 등 시 산하 공직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로 열린다. 김승규 변호사는 특강에서 일반적이고 단순한 교훈적인 내용보다는 공무원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늘 접하고 있지만 실수하기 쉬운 청탁, 뇌물 등 법률실무를 사례중심으로 설명한다. 특히, 낡은 관행을 버리고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국가와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점과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일궈낸 저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대구를 건설하기 위해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현실감 있게 강의할 예정이다. 대구시 강병규 감사관은 “이번 특별교육을 계기로 전공직자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성공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선도해 세계속의 대구건설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규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0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이명규·김승규 법률사무소에서 근무중이며 현재 달서구 고문변호사, 달서구 선거관리위원, 경북교육청 보상심판위원, 대구 지방환경위원회 위원, 대구광역시 인사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변호사회소송실무연수원 강사, 교육청 등에서 특강을 하고 있는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외부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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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1
  • 국내 최북단 DMZ 펀치볼둘레길 44km 개통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국토 정중앙 최북단으로, 세계유일의 분단현장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일원 DMZ  펀치볼둘레길 44km 개통하고 숲사랑 북부연합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숲길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 일시ㆍ장소 : 2011. 10. 1.(토) 10:00-15:00 양구  펀치볼둘레길(통일관)                                                이날 개통식에서는 산림청, 양구군, 지역주민, 숲사랑 북부연합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개통구간중 ‘평화의 숲길“ 4Km를 걷는 ’숲사랑 숲길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DMZ펀치볼둘레길은 2010년부터 조성한 총44km 구간으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오유리, 만대리, 현리, 후리 일원의 테마별 순환노선으로 ▶평화의 숲길(통일관~현리시내, 12.3km)▶오리나무 숲길(통일관~도솔천~현리교 14.6km)▶만들벌판길(통일관~물골교 17km)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개통식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DMZ 펀치볼 둘레길 숲길걷기 행사에는 숲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하여 서울, 경기, 강원영서 지역의 시민, 환경운동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결성한  숲사랑 운동 북부연합회 회원 등을 포함한 400여명이 참여하여 DMZ지역 숲사랑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펀치볼 둘레길은 우리나라 최북단의 DMZ라는 상징성과 가치를 가진 둘레길로써 양구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트레킹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은 민간인 통제구역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지 하나가 1개면을 이루는 지역으로 세계 유일의 분단현장이라는 DMZ의 가치와 동부전선의 핵심교두로 치열한 전투 현장으로 지금 까지 전쟁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해안면 일원을 상징하는 ‘펀치볼’은 한국전을 취재하던 외국인 종군기자가 해안분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형상이 화채그릇(Punch Bowl) 처럼 생겼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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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1
  • "지구를 살리는 목조건축교실" 성황리에 끝내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김헌중 회장)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11년 목재문화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지구를 살리는 목조건축교실"에 선정되어 5월부터 9월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구를 살리는 목조건축교실"은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강사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여 목조건축이론과 모델링, 셀제 제작하여 보는 교육을 실시하여 그 어느해 보다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게 진행이 되었다. 2011년 목재문화 활성화 사업은 산림청에서는 국민에게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목재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저장고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체험교실을 통하여 목재이용의 잠재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걸맞도록 국산재이용을 촉진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는 앞으로도 일반인들에게 목재 우수성 홍보와 함께 우리 산림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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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1
  • 산림항공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산림항공본부 원주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에서는 2011년 9월 30일 오후 4시30경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설악산국립공원 서부능선에서 경남 통영시 무전동에 거주하는 강영선(여 51세)를 산림청헬기를 이용하여 무사히 구조하여 양양119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하였다.  연휴를 맞이하여 산행을 하던 강영선씨는 바위사이에 왼쪽 다리가 끼어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높은 고도와 쌀쌀한 날씨 등으로 인해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신속한 구조가 요구되었다. 설악산은 해발표고가 높고 험준한 산으로 기상변화가 심해 산행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오늘 구조 시에도 강한바람으로 인하여 구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원주산림항공관리소 이창범 소장은 날씨와 지형을 고려한 안전한 산행을 할 것을 강조하며, 기온변화에 주의하여 개인에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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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1
  • 두근두근 설레는 산불진화헬기체험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권용철)는 9월 29과 30일 이틀간 한신꽃별어린이집과 아람유치원, 덩더쿵어린이집 원생 165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헬기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항공관리소 격납고와 계류장에서 실시된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산불진화헬기 소개와 내부탑승과 조종석체험을 하였고, 인명구조용 레스큐시트를 호이스에 연결하여 직접 구조되는 체험과 전시사진 관람을 하였다. 산불진화헬기 조종석과 헬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촬영을 가졌으며,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커다란 헬기가 신기한 듯 여기저기 만져도 보고, 헬기가 어떻게 날아가느냐, 사람이 몇 명이냐 탈수 있나, 얼마만큼 하늘높이 올라갈 수 있나 등 궁금증과 호기심이 많았으며, 가까이서 본 헬기가 이렇게 멋질 줄은 몰랐다며 즐거워하였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조심기간을 제외한 6월부터 10월까지 기관을 개방하는 헬기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희망자는 홈페이지 www.fao.go.kr  에서 헬기체험신청을 하거나 055)380-391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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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1
  • 10월의 곤충, “야고뿔매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10월의 곤충으로 “야고뿔매미”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야고뿔매미(Tricentrus yagoi Kato, 1930)는 뿔매미과(Membracidae)에 속하는 한국 고유종으로 생활사나 생태에 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몸길이는 7mm정도로 작고 전반적으로 암갈색으로 잔털이 나 있으며 머리와 가슴 표면에 작은 돌기가 있어 울퉁불퉁하다.  앞가슴 등의 뿔은 크고 길고 마치 귀처럼 돌출되어 있으며 융기선이 3개 있다. 뒤돌기는 곧고 지붕모양이다. 앞날개는 노란빛을 띠고 반투명하며 기부와 날개맥 및 끝은 암갈색이다.  머리는 길이보다 너비가 넓고 검다. 겹눈은 갈색을 띠며 홑눈은 황갈색이다. 머리방패는 뺨의 밑 가장자리에서 길이의 2/3이 돌출되었다. 몸의 배면은 검고 가슴의 옆면에는 검은 털이 났고 발목마디와 종아리마디는 짙은 갈색이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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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1
  • 무리한 산행시 사고발생 높아요
      주 5일제 정착과 웰빙을 통한 건강관리를 위해 산행을 즐기는 등산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무리한 산행으로 산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산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등산인구는 현재 2천만명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국민 3명당 1명은 산을 찾고 있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없이 무턱대고 산에 오를 경우 부상을 당하기 쉽고, 각종 산악사고의 위험이 높아 산행전 꼼꼼히 준비를 하여야 한다. 우선 개인이 체력과 건강에 부합되는 등산로를 선정하고 혼자서 가기보다는 동행자와 함께 가볍게 산행을 하여야 한다. 초보자의 경우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걷고, 많은 땀이 흘러내려 몸이 젖을 정도로 걷는 것은 피해야 하며 배낭의 무게는 자신의 체력에 맞게 조절하여야 한다. 또한 물이나 간식을 꺼내기 쉬운 주머니나 배낭 바깥쪽에 넣어 두었다가 이동 중에라도 조금씩 자주 섭취하여 에너지를 보충하고, 중간 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내리막길에서는 체중을 분산 시킬 수 있는 스틱을 사용하여 관절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 산행은 항상 일찍 출발하고 일찍 하산하는 것이 좋다. 산에는 해가 일찍 떨어져 어두운 가운데 하산하다 보면 사고발생이 높아진다. 또한 산에서는 정상주라 하여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음주는 자재하고 하산 후에 가볍게 즐기는 것이 좋다. 평상시 응급처치요령을 숙지하고 산에서 부상을 당하거나 응급환자를 발견시 신속한 구조요청을 하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산행중 발생하는 사고는 발을 헛디뎌 발생하는 발목, 무릎 염좌나 골절이 많고, 탈진, 저체온증과 뱀에 물리거나 벌에 쏘여 의식을 잃는 경우와, 등산로를 이탈하여 길을 찾지 못해 조난당하는 경우가 있으며, 바위나 암벽등지에서 미끄러져 추락하거나 심장마비, 뇌출혈의 경우는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이다. 등산시에는 항시 안전장구와 최소한의 구급약품을 상비하고 등산로에 설치된 산행안내판이나 구조위치안내도를 눈여겨보는 습관을 길러 조난이나 응급환자발생시 해당지역의 위치를 구조대에 자세하게 설명하여야 만 신속하게 구조 될 수 있다. 산에서는 어떤 돌발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준비가 사고예방의 최선이다. 항상 안전의식을 염두에 둔다면 사고 없이 아름다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두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산행이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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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1
  • UNCCD총회 기념, 도민 숲길 걷기 체험 행사
     경남도가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경남에서 개최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를 8일 앞두고, 사막화방지와 총회의 경남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도민 숲길 걷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MBC경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일(일) 오전 9시부터 경남도청 잔디광장에 기념식을 갖고, 정병산 숲속 나들이 길을 걷는다. D-day 8일 앞두고 UNCCD 제10차 총회의 아시아 최초 경남 개최를 도민들에 알리고, 사막화방지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숲길 걷기 체험 코스는 정병산 숲속 나들길로서 기념식장인 도청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용추계곡→내정병봉 갈림길→월유정→독수리바위 갈림길→창원대학군단 갈림길→사격장약수터→창원종합사격장(잔디광장) 끝으로 5㎞를 걷는다. 이번 체험행사는 기념식에 이은 숲길 걷기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로 최종 집결지인 창원종합사격장 운동장에서 초청가수 공연과 MBC열전노래방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 강병기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아시아 최초로 경남에서 개최되는 UNCCD 제10차 총회는 사막화방지를 위해 전 세계인의 힘을 한데 모으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잘 마무리해 총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것으로 기억되어 환경경남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에게는 선착순 3,000명(참가비 무료)에 대해 기념품 제공 및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접수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접수증 배부처는 삼일상가 코오롱대리점, MAMMUT 대리점(한전 앞)에서 배부한다. 이번 행사 외에도 경남도는 총해 개최 전 부대행사로서 28일에는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특집 SBS 인기가요 「지구살리기 그린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창원대학교에서 제2차 전국 대학생 국제모의유엔회의, 10월 7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사막화방지를 위한 생명공학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총회기간 중인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창원 만남의 광장일원에서 “2011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열려 산림관련 전문전시관, 숲 체험관 등 11개 부문 400개부스에 목재, 임산물, 친환경상품, 조경, 원예, 바이오, 산림관련 특허제품 등이 전시된다. 한편, 오는 10월 10~21일까지 경남 창원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UNCCD 제10차 총회에서는 각국의 정상급 정부대표와 관련 비정부 기구 및 NGO 등 3,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관람객 수도 8만~10만여 명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녹색성장 선진국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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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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