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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산림청 국유임산물 생산 및 매각 직무능력향상 교육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2011. 2. 28.(월) 11:00, 청태산자연휴양림 회의실 에서 2011년 143천㎥ 목재생산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임산물 생산 및 매각 관련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올해 생산예정인 143천㎥의 목재는 국유림 목재 총 생산계획량(490천m3)의 29%에 해당하는량으로 국내 목재자급율 15%의 목표달성과 국내 목재산업 발전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산림현장에서 목재생산을 위한 국유임산물 기초인자 조사, 생산에서 매각까지의 모든 과정은 수요자 중심의 목재생산과 국산목재 시장  가격 형성의 핵심이 되고 있다.   따라서 북부지방산림청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국유임산물 생산 및 매각의 일관교육을 통해 업무의 질적 향상과  투명한 산림행정으로 국유임산물 관리업무의 량과 질을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올해는 총2회의 직무교육을 통해 국유목재생산 목표달성 및 임산물 생산 사업의 질적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유임산물 매각교육은 전산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는 목재가격 산정방식을 과거 수기 산정방식과 동시 진행토록 하여 목재생산 가격의 기초원리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시켜 목재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너지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자연 친화적인 생활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목재소비량도 2000년 0.43㎥에서 2010년 0.49㎥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목재생산 사업의 중요성이 대폭 증가되고 있다.  강원영서ㆍ수도권지역 43만ha의 국유림을 경영ㆍ관리하는 북부지방산림청은 ‘08년 이래 지속적으로 목재생산을 증가시켰으며, 2011년 143천㎥의 목재를 생산(국내 국유림 목재 총생산량의 29%)하여 국산재 이용율 증진 및 국내 목재산업 안정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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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5
  • 서울국유림관리소, 오감체험을 위한 숲유치원 협약체결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올해 수락산, 북한산, 청량산 숲유치원에 참여할 3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숲유치원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수락산, 북한산, 인천 청량산 숲유치원은 13명의 숲해설가와 함께 운영하고 지난해 4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도 어린이들이 자연의 품 안에서 밝고 명랑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특색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숲유치원에 참여할 3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숲유치원 운영’에 관한 것으로 자연속에서 자연친화적인 대안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숲에서 창의성과 모험심을 키우며,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영계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활동하면서 느끼는 자연주의 체험교육이 더 확대되길 바라며 체계적인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숲유치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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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5
  • 산림청 홈피, 입산통제구역 검색 웹서비스
    모처럼 산행길에 나섰다가 행선지가 산불조심기간으로 인한 입산통제구역이어서 돌아오거나 몰래 입산했다가 과태료를 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부터는 이런 번거로음을 다시 겪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인터넷으로 전국의 입산통제 구역 실태를 알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월부터 시작된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시작으로 전국의 입산통제구역을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지도로 만들어 서비스하고 있다.  입산통제구역은 산불위험이 높거나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등 중요한 산림지역으로 출입을 금지하는 곳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국립공원 등 공원지역을 제외한 산림 중 30%에 가까운 182만㏊가 입산통제구역으로  봄(2.1~5.15)과 가을(11.1~12.15) 산불조심기간 중에 출입이 금지된다.  산림청은 산림에서 휴양하려는 국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요산림지역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그동안 전체 산림의 50%정도를 지정해 오던 입산통제구역을 지난해부터 30%까지로 축소했다. 또 80%까지 폐쇄했던 등산로도 국민이 많이 찾는 주등산로를 과감히 개방하며 폐쇄구간을 50% 이하로 낮췄다.  입산통제구역 도면 서비스는 산림청 홈페이지 내 산불정보시스템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복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산을 찾았다가 공무원이나 산불감시원의 제지로 발길을 돌리거나 모르고 입산했다가 과태료를 물게 되는 등의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이 크게 줄어든 만큼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봄철에 산을 찾는 분들은 산에서 불을 이용하거나 담배를 피우는 등 산불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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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5
  • 서울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안전사고 제로에 도전!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지난 24일 숲가꾸기 등 산림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체 영림단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목재 생산량 증가와 농산촌 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산림작업에 임업기계장비의 활용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임업기계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토론회를 가졌다.   우리나라 산림의 대부분은 60~70년대 녹화된 산림으로 현재 4~5영급의 숲의 형태를 보이고 있어 솎아베기가 필요한 때이며, 솎아베기 사업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목재 펠릿의 원료 공급 등 늘어난 목재 생산량을 충당해야 하므로 이제 산림분야에서 임업기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앞으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 참여자들이 기본적으로 안전모, 안전화 등 장비를 갖추고 작업에 참여해 올해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서울국유림관리소 (소장 권영계)는 산림분야 안전교육 및 임업기계장비 실연을 통해 작업에 참여하는 개개인이 기계화의 필요성을 다같이 공유하고 산림작업 시 기계 활용도를 높일 뿐 아니라, 개인의 안전이 가족의 행복이므로 산림작업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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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5
  • “기후변화, 산림의 탄소연구와 정책” 주제로 국제심포지엄 개최
    지구적 차원에서 탄소저감 연구를 공유하자며 산림과학자들이 뜻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와 고려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기후변화, 산림의 탄소연구와 정책”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7개국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이 자리에서 각국의 탄소배출 연구 상황과 정책사례가 서로 공유되었다.   특히 첫째 날에는 호주의 ‘글로벌 탄소프로젝트’ 책임자 조셉 캐너델 Josep Canadell 박사가 지구차원의 탄소순환과 기후변화에 있어서 산림의 중요성을 역설하여 박수를 받았다. 또한 유럽 독일 연구소 워너 쿠트쉬 Werner Kutsch 박사, 중국 산림과학원 한 슈 Han Xu 박사, 일본 기후대학교 요시노 아와야 Yoshino Awaya 교수, 서울대학교 윤여창 교수가 각각 국가별 기후변화와 탄소 연구 및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경학 과장은 우리나라의 산림 탄소 관련 연구의 현 주소와 향후 발전 방향, 정책 시사점 도출을 위한 구비 사항들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둘째 날에는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광릉시험림을 방문하여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증진과 관련된 연구 상황을 돌아봤다. 탐방에 나선 연구자들은 우리나라의 탄소저감 노력과 각국의 실태를 비교하며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아이디어 공유에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상원 박사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각국의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연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하고 “국외 연구 사례를 통하여 우리나라 산림 탄소 관련 연구의 목표와 정책의 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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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5
  • 밤 재배기술 실용화 교육 뜨거워!
    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정부, 생산농가가 힘을 합쳤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받은 민간전문 생산자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교육은 물론  1대1 맞춤형 개인지도로 밤재배 핵심기술을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밤생산 농가에게 가장 중요한 기술은 가지를 적당히 잘라내는 것이다. 불필요한 가지와 잎이 햇빛을 가리고 영양을 빼앗아 부실과실의 원인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수확의 편리성을 늘리기 위해서이다. 농가에서는 과실이 열리는 가지를 정확히 예측하고 조절하는 기술을 그동안 경험을 통해서 획득해 왔는데 이날 일대일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들의 설명과 시범을 확인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욱 박사는 “이 행사는 밤 재배임가의 소득증대와 재배자의 의욕고취는 물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재배경쟁력을 확보하는 초석이 되었다”고 전하며 “산림조합중앙회 특화품목 ‘밤’ 전문지도원의 전문화교육과 병행 실시되어 더 큰 의의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국립산림과학원의 현장 실용화교육은 지금까지의 전형화된 교육의 틀을 깨고 중앙정부차원에서 지자체와 일선 밤 생산자들과 합동으로 민간-지자체-정부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경제위기극복의 일환으로 실시된 시범사례로서 침체위기에 있는 우리나라 밤 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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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5
  • 영암국유림관리소, 대면적 바이오순환림 조성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2.24(목)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나무심기로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민․관․학이 참여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전남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 산87-1번지(면적 41ha)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배상원 박사를 비롯하여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기술사, 해남군청, 해남군산림조합, 담당자와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짧은 기간에 목재를 수확하여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와 산업용재를 공급할 수 있는 바이오순환림의 효과적인 조성을 위하여 현장에 적합한 식재방법 및 수종 등에 대하여 토론하였으며, 바이오순환림 조성후 토지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하였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현장에서 조림 전문가와 실질적인 토론을 통하여 최적의 나무심기를 실시하고 바이오순환림 조성 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현장토론회의 목적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현장․기술․참여임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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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5
  • 서울 홍릉수목원 풍년화 노란 꽃술 펼치기 시작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풍년화가 2월 24일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에서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유독 길고 추웠던 겨울의 끝을 알렸다.   봄기운이 돋고 초록이 싹이 튼다는 우수(雨水, 2. 19)를 5일 지나 피어나기 시작한 풍년화는 서울에서 가장 먼저 노란 꽃술을 펼치며 봄을 알리는 나무이다. 특히 풍년화가 화사하고 소담스러운 꽃을 가지에 담뿍 피우거나 이른 봄에 일찍 꽃을 피우면 그 해는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올해, 풍년화의 개화는 일부 꽃술이 펼쳐지기 시작했으나 서울지역의 일평균기온(1.1~2.24 현재)이 -3.9℃로 평년(-1.8℃)보다 -2.1℃ 낮으며 강수량도 평년의 20% 수준(9mm)으로 아주 적은 영향으로 가지마다 풍성한 노란 꽃술을 볼 수 있는 만개는 10일 이상 늦어질 전망이다. 과거 1986년과 2005년의 경우도 평년보다 1.9℃ 낮은 온도와 평년의 45% 내외로 적은 강수량으로 인하여 평균개화일* 보다 10일 이상 늦게 개화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서울에서 풍년화가 가장 먼저 핀 날은 2002년 2월 7일이었으며 가장 늦게 핀 해는 1986년으로 3월 12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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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5
  • 산림환경신문 창간 9주년 축사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올해로 창간 9주년을 맞이하는 “산림환경 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금년한해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최근 원목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 우수제품 생산과 목재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우리 목재 업계 대표 여러분께도 도약과 발전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내외적으로 주요 정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 하고 있는 목재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널리 확산되고 있습니다. 천연 목재는 저탄소 친환경 소재로서의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목재산업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 업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 합니다.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반에 널리 알리고 목재 수요를 확대 창출해 나가는 데는 언론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목재분야 지식과 전문성을 가진 언론 매체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산림환경신문”은 목재와 그 제품에 대한 보다 과학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와 자료를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우리조합에서는 목재관련 단체, 학계 등과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친환경 우수 제품 공급에 노력하고, 업계의 요구와 애로를 파악 결집하여 정책 당국에도 건의 요청함으로써 목재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에게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폭넓게 제공하여 주신 “산림환경신문”의 역할에 거듭 감사드리며 창간 9주년을 맞이하는 신묘년 새해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  2.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  경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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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5
  • 전북 완구 구이 안덕 산불로 산림 0.4ha소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북 완주군 구이 모악산줄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0.4ha가 소실되었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에 따르면 “전북 완주 구이면 모악산 줄기 산림에서 입산자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15시 경에 발생하여 상황에서산림 0.4ha가소실되었다󰡓고 밝혔다.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청 대형헬기(ka32t) 2대와 임차헬기 1대, 공중진화대원 5명, 산불전문진화대 30명이 출동하여 2시간여만에 진화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최근 발생하는 산불은 입산자실화, 농산폐기물소각, 논밭두렁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전국적으로 󰡐산불위험경보󰡑가 발령된 만큼 국민들은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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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4
  • 산림환경신문 축사 (한국목재공학회)
    존경하는 산림환경신문 가족 여러분 산림 및 목재분야 학계와 관계와 산업계의 소통을 주도해온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산림 및 목재계의 중추적인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신문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산림은 깨끗한 물과 공기의 원천이며, 목제품과 식의약품의 원료를 제공합니다. 또한 야생동식물의 서식처이며, 기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해 줍니다. 기후변화협약에서도 산림은 친환경적인 이산화탄소의 흡수원으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목재의 탄소저장고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치는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산림이 생태학적인 환경의 중요성만이 강조되고 있을 뿐 자원으로서의 환경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산림이 지니고 있는 양면적 장점을 보지 못하고 단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으로써 산림의 가치를 우리 스스로가 펌하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유엔은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숲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사막화, 생물다양성 감소, 물 부족 등 지구환경 위기가 어느 때보다도 급속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구환경위기를 극복하는 해결책은 다름 아닌 산림과 목재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하는데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2011년은 그 어느 때보다 산림환경신문의 활약이 기대되는 해입니다. 특히 산림보존과 목재이용이 조화를 이루어 지속가능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론을 주도해 나가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나무와 환경을 사랑하는 정론지로서 산림인들이 꿈꾸는 풍요롭고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정부의 산림정책과 현장의 목소리를 독자들에게 가감없이 전달하는 역할을 무한한 열정을 갖고 지속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2011년 2월 25일 한국목재공학회 회장 이 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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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4
  • 이돈구 청장, 국립수목원 초도방문
    이돈구 산림청장은 22일 오전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을 초도 방문해 업무보고를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립수목원은 생물자원을 관련 선도기관으로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며 "자원전쟁에 대비해 우리 식물을 지켜나가는 일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될 정도로 보존가치가 크고 중요한 자원이지만 주변 도시에 의해 생태적으로 고립돼 돼가고 있어 우려스렵다"며 "광릉숲이 훼손되지 않도록 경기도 등 지자체와 협조해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청장의 수목원 방문에는 김용하 국립수목원장 등 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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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4
  • 경북 안동시 도산면 태자리 산불!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종인)는 금일 12시 37분경 산림항공관리본부 통신실로부터 출동명령을 받고 이륙하여 안동시 도산면 태자리 야산의 산불을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하고 14:10에 안동에 착륙했다.  경북 안동시 도산면  태자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가까운 담수지가 있어 헬기로 담수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으나, 현장주변에 짙은 연기와 고압선 있어 현장 접근이 어려웠고 산림청 대형헬기 1대와  진화 인력이 동원되어 전력을 다하여 산불진화를 실시하여 16:0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 원인은 지역 주민의 농사폐기물소각 실화이며 피해면적은 0.2ha 불이나자 현장에는 산림청헬기 1대, 공무원 3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 소방서 10명 ,주민 20명, 의용소방대원 20명 등 100여명이 산불 진화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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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4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연접 독가촌 등 주민과 1촌 맺기 결연!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는 최근들어 산림연접지 독가촌 등 취약계층에 의한 산불이 많이 발생되고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현지 배치 감시인력에 대한 밀착형 산불예방활동과 대민봉사활동을 겸한 『사랑의 1촌 맺기』결연을 맺어 산불조심 기간 내 담당자를 지정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통한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1촌 맺기』 결연은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내 집단 국유림 산림연접지역 독가촌 ․노약자 등 취약계층 81가구를 대상으로 40명의 현지배치 감시인력과 결연을 맺어 취약한 난방구조 개선, 노후된 전기배선 정비, 농산 쓰레기 소각장 보완과 고유가 현실에 따른 땔감연료 지원 등 지속적인 관심과 끈끈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또한  결연자 비상연락망을 부착하여 기타 위급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은 단속에 의해서만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입산 시에는 인화물질 소지와 취사행위를 절대 금지하고, 농사철에 대비한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태우기는 가능한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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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4
  • 산림환경신문 창간 9주년을 축하합니다.
     산림환경신문 창간 9주년을 중부지방산림청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2년 창간 이래 산림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지로서 학계와 업계, 그리고 정부의 산림정책 동향 전반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산림환경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9년간 산림환경신문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로 임업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 맞추어 실시간 인터넷신문으로도 그 영역을 넓혀가며,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행정이 일반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가교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올해는 UN이 지정한 “세계 산림의 해”이자, 아시아 최초로 UN 사막화방지협약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해인만큼 산림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여느 해보다 산림환경신문의 활동이 기대되며, 산림환경신문이 산림분야의 조력자로서 더욱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중부지방산림청장 윤 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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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4
  • '녹색창원 만들기' 기업체·시민까지 확대
    시민 참여 '녹색창원 만들기'가 본격화됐다. 창원시는 22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녹색의 날 협약 및 선포식'을 열고 그동안 공공기관에서 시범 운영한 '녹색의 날'을 기업체·전 시민으로 확대했다. '녹색의 날'은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 라로쉐의 '도심에서는 승용차 이용하지 말자'는 시민운동에서 비롯됐다.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40여 개국 2100여 개 도시가 동참하는 세계적인 환경캠페인으로 발전했다. 창원시에서는 매월 22일만은 승용차를 타지 않고 대중교통·자전거·도보로 이동하고, 채식으로 식단을 짜 지구온난화 주범인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12월 3회에 걸쳐 시 산하 소속기관·관내 공공기관 88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바 있다. '녹색의 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창원시청 홈페이지(www.changw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시민 100명에게는 매달 전산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가 지급된다.    창원시는 22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녹색의 날 협약 및 선포식'을 열고 '녹색도시' 만들기에 시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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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4
  • 남부지방산림청,「산불방지 패트롤 팀」본격적으로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이 많이 이루어질 것에 대비하여「산불방지 패트롤(Patrol) 팀」을 편성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통계에 의하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1,382건으로, 이 가운데 3월과 4월에 942건(전체의 68%)이 발생하여  각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에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산불방지 패트롤 팀」을 확대․편성하여 특별 계도 및 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부지방산림청에서 봄철 한시적으로 「산불방지 패트롤 팀」을 운영한 결과, 적극적인 산불예방 계도 및 단속활동으로 2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였고 전년 동일기간 대비 산불발생을 70%(7건→2건) 감소시킨 바 있다. 이러한 획기적인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농번기의 보다 효율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위해, 올해는 남부지방산림청을 포함한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로「산불방지 패트롤 팀」을 확대하여 11개 팀(50명)으로 편성․운영하기로 하였다. 특히, 올해는 계도를 통한 산불 경각심 고취뿐만 아니라, 패트롤 팀원이 직접 농․산촌 독거(가) 노인을 방문하여 심부름이나 폐기물 대신 소각,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돌보미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줄 예정이다. 한편,「산불방지 패트롤 팀」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하여 2011.2.25.(금) 11시30분부터 남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산림보호법」 및 관련 단속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즉시 현장에 투입하였다. 신임 남성현 청장은 “논․밭두렁 소각은 해충보다는 익충이 더 많이 죽어 농사짓는데 더 불리하며, 이로 인해 산불을 내게 되면 「산림보호법」에 의하여 3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 이하의 벌금 등 엄중한 처벌을 받는 만큼 지역 주민들이 각별히 주의해 주실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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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4
  • 『경북도 구제역 사후관리 위한 시군환경과장 회의』
    경상북도는 23일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를 위한 시·군 환경과장 회의를 열고 효율적 관리방법과 침출수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부처의 가축매몰지 사후관리 기본지침 및 경상북도 매몰지 관리대책을 시달했다. 또 해빙기 이전 도내 전 매몰지에 대한 정비보완사업을 완료,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매몰지 관리 우수사례 발표시간에는 예천군이 ‘효율적인 매몰지 관리방법’을 소개하고, 영주시에서는 ‘침출수 처리방안’을 제시했다. 각 시·군에서는 이를 토대로 효율적인 매몰지 관리방안과 정보를 교환했다. 경북도는 매몰지 침출수, 주변지하수 오염 예방을 위해 상시예찰 활동, 관리실태를 면밀히 파악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매몰지 사후관리를 위한 국·도비를 추가 확보해 매몰지 정비사업을 조기에 완료,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승태 경북도 환경특별관리단장은 "가축매몰지 관리가 국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시·군 환경관리 부서에서 매몰지 관리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해 안정성이 미흡한 매몰지에 대해서는 해빙기가 오기 전인 3월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할 것"을 특별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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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4
  • 과수원 월동 병해충 방제, 시설채소 환경관리로 분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제법 포근해진 요즘, 과수원 월동 병해충 방제와 시설채소 환경관리 등 당면한 영농기술 지원·홍보를 강화하고, 농가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과수원의 월동 해충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그 전에 방제작업을 마쳐야 한다. 사과, 배, 포도나무 등 거친 껍질 틈에서 해충이 월동하고 있는 나무는 껍질은 깨끗이 벗겨서 태워주어야 방제가 가능하지만, 껍질을 벗길 때는 나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벗긴 껍질을 태울 때도 인근 나무가 화상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지난해 응애류 피해가 심했던 과수원에는 전정을 끝내고 거친 껍질을 벗긴 다음 기계유 유제를 뿌려 주는 것이 좋으며, 기계유 유제는 다른 농약과 혼용이 되지 않으므로 사용할 때는 반드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야 한다. 시설채소의 경우는 한낮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온실 내부 온도가 높을 때는 환기를 실시하고, 밤에는 보온관리를 잘 해서 작물이 냉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을 줄 때는 가능한 점적관수를 이용해서 오전 중에 주도록 하고, 작물 생육단계에 맞게 적정한 양을 규칙적으로 주어서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특히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을 때 많이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노균병 등은 수시로 예찰을 하여 초기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생육이 시작된 마늘과 양파는 얼었던 땅이 녹고 비가 자주 올 경우 습해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배수구를 미리 정비해 놓아야 하고, 웃거름은 제 때에 알맞은 양을 주되, 생육정도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한다. 특히 웃거름 주는 시기가 너무 늦거나 많은 양을 주게 되면 수확시기가 늦어지고 품질도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품종과 작황에 따라 적의하게 웃거름 주는 시기를 조절해 늦어도 3월 하순 이전에 끝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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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4
  • 경상북도 2월 23일~25일 방역소독의 날 지정 운영
    경상북도는 봄철 해빙기 수인성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방역소독의 날´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 기간에 집단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위생시설 점검을 실시해 집단식중독 환자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인성감염병 및 식중독이 발생한 마을에 대해서는 음용수 소독실태를 점검하고 손 씻기 생활화, 음용수 끓여 먹기,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수칙 실천을 위한 주민보건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모기유충 서식처인 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건물지하실, 쓰레기처리장 등을 대상으로 월동 위생해충구제를 위한 방역소독을 한다. 이와 함께 교육청과 함께 각급 학교의 급식실태 및 위생상태를 사전에 점검, 학교급식에 따른 집단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최관섭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손 씻기의 생활화´와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 준수 및 환경 청결이 감염병 예방의 지름길"이라며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염병이란 용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염병으로 바뀌었다. 최근 2년간 수인성감염병 38건 가운데 34%인 13건이 해빙기에 발생했고, 집단식중독 또한 34건 830명 가운데 27%인 9건 223명이 같은 시기에 발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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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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