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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성공리에 끝마쳐..
     지난 27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임업기능인 경진대회」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국유림에서 개최되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지자체 등 13개 영림단이 출전한 가운데 동부지방산림청 최석규영림단이 대상을 차지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어 목재생산 달인팀 발굴과 함께 드럼 케이블 윈치 사용 경연, 우수 영림단 선발 및 시상 순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금번 경진대회는 숲 가꾸기나 벌채 작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집재장비(2드럼 케이블윈치)의 활성화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관리청에서 선발된 13개 기능인 영림단이 집재장비의 설치․사용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임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의식들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꾀하고자 2001년부터 실시되어져 왔다.   본 경진대회에서 사용된 2드럼 케이블 윈치는 임업기능인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장비로서 대형집재 장비와는 달리 소음과 진동이 작고 출력이 커서 우수한 집재능력(15㎥/일/3인)을 가지고 있으며 인력으로 생산할 때에 비해 약 6배의 생산성이 향상된다. 또한 100m 거리 내 목재를 수집하거나 대형 집재장비의 보조 장비로 활용하여 집재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비다.   이와같은 장비를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다뤄볼수 있도록 임업기계장비 실연을 하고 기계화의 촉진을 직,간접적으로 느껴 시스템을 습득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경진대회와 함께 열리는 장비 실연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등이 자체 개발한 한국형 집재 장비인 스윙야더, 자주식 타워야더를 비롯하여 외국에서 도입한 고성능 장비인 하베스터, 임내차 등 산물수집 장비를 직접 가동해 보였다.   금번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와 대대적인 숲가꾸기 사업으로 이제 우리 산에 서 있는 나무의 양이 5년 전 79㎥에 비해 1.6배 증가한 ha당 126㎥에 달하고, 국산재 공급율도 1.6배나 증가하는 등 이제는 본격적인 목재생산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의미 있고 시기적절한 대회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임업기능인의 임업기계에 대한 기술력을 높이고 산림사업의 기계화를 촉진하고자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으며 2009년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인해 단 한번 개최가 불발되었으나 그 외에는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수상에서 최우수상은 서부지방청과 충북도, 우수상은 북부, 남부지방청과 강원도가 차지해 각각 200만원과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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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1
  • ”국유림 영림단 산림사업 위탁” 방안 추진
     국유림의 효율적인 산림사업 추진을 위해 국유림 영림단 조직을 통한 산림사업대행·위탁 방안이 추진된다.  30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황영철(한나라당·홍천-횡성)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국유림 영림단이 운영근거가 법률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국유림 산림사업 전담 한계가 있다는 점이 지속 제기됐다.   황 의원은 “실질적으로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영림단 임업인들은 법적근거가 없어 직업에 불안감을 느끼고 매년 떠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영림단 임업인들의 법적 지위 확보와 효율·안정적 국유림 운영기반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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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1
  •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산불감시체제 돌입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다가오면서 산림당국이 본격적인 산불감시체제로 돌입했다.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다음달 1일부터 산불에 대비해 평일과 주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 산하 8개 지방 산림항공관리소도 산불방지 비상 대기 체제를 가동, 24시간 산불진화에 나설 태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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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1
  • 제 9 회 전북임업인 한마음 대회 열려
     지난 28일 ‘제9회 전북임업인 한마음 대회’가 전북 임실군 관촌 사선대광장에서 열렸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도지회(회장 김기동)가 주관하고 전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도내 임업인들의 유대와 화합을 강화하고, 임산물생산과 임업경영에 대한 정보 교환 및 기술교류를 통해 선진 산림 행정을 수행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완묵 임실군수와 전북도 새만금환경녹지국장, 도시군 산림기관·산림조합 직원 및 임업후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환영사에서 "임업인의 육성방향은 사유림의 경영활성화"라고 제시하며 "임업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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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1
  • 독도에서 최초 해양관계관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10.28(금) - 29(토) 독도주민숙소에서 道와 동해안 5개시군 해양수산과장 등 해양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 및 해양 경북 발전 전략 공유와 미래의 해양개발 전망’이라는 주제로 독도에서 사상 처음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가 21세기 新 해양시대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안 자치단체의 우수한 시책 발표와 해양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워크숍은 독도에서 처음 개최되어, ‘독도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기록 유지’ 라는 역사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날 섬 탐험 전문가인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의 이재언 연구원의 ‘한반도의 도서와 해양’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있어서, 참석자들이 섬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워크숍에서는 도와 시군의 해양수산 담당 과장이 참석하여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사업소개 ▸동해안권 해양개발 방향과 추진상황 설명 ▸시군별 특색 있는 해양개발 전략발표 등 다양한 해양개발 정보를 교환하고 도.시군의 우수한 해양개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경북도 해양정책 수립과 업무역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같은 날 울릉한마음회관에서는 울릉도를 대내외에 알리고 울릉도를 국제관광 휴양섬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동아시아 도서민의 문화와 생태’란 주제로 일본, 캐나다, 대만 및 국내의 해양·지리 연구자 상당수가 참여한 가운데 ‘2011 환동해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되며, 독도에서는 ‘독도사랑 이영희 한복패션쇼’가 김관용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펼쳐져 독도의 가을을 화려하게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독도가 개방된 이후 경상북도 공무원들이 독도에서 숙박을 하면서 워크숍을 개최한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써, 도 차원의 독도수호 의지를 보여준 역사적 기록이 될 것이며”, “해양 경상북도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독도에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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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1
  • 신안군산림조합, 조경수 양묘시설 개선으로 우량 수묘생산
     전남 신안군산림조합(조합장 황권순)이 조경수 양묘시설을 개선하여 우량 수묘 생산에 나섰다. 신안군산림조합은 전라남도가 지정한 산림수종의 지속적인 묘목생산과 지역특색에 맞는 향토수종, 난대 조경수종을 대량 생산하여 조합원 등 지역주민들에게 우량 묘목를 보급함으로써 생산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양묘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그러나, 이 시설하우스 재배시설이 노후화되어 있어 작업을 할 때 인력 의존도가 높고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되었으며 토양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품질의 규격묘 생산율이 저조했기 때문에 시급히 시설개선이 요구되어 왔었다. 이에 올해 봄철 묘목 수급 직후에 신안군의 지원을 받아 사업비 4,100만원을 투입, 양묘시설 개선에 착수하여 원활한 급수작업이 가능하도록 전체 면적에 스프링쿨러를 설치하였고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한 철제 선반 설치를 지난 6월말 완료하였다. 이번 시설개선으로 신안군산림조합 조경수 양묘장은 신안군 내에서 효율적으로 우량묘목을 생산하는 시범교육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신안군산림조합은 조경수 양묘장에 현재 녹나무, 후박나무, 가시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 총 5개 수종에 9만본(용기묘 7만8,000본, 포트묘 1만2,000본)을 생산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된 묘목은 봄과 가을, 조림용으로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묘목은 양묘시업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하거나 자체적으로 큰 나무로 생산하기 위해 묘포지에 이식할 계획이다. 현재 양묘장에서 다른 곳으로 이식하여 생산중인 큰 나무 현황은 약 7㏊의 면적에 11개 수종 6만본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를 조합원이나 지역주민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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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1
  • 산림조합장 당선기념 간담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10월 중 산림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심재석 경기 연천군산림조합장과 김운태 강원 춘천시산림조합장, 김진우 경북 포항시산림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당선기념 간담회를 갖고 당선기념패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당선축하인사와 함께 “200만 산주를 대표하는 산림사업전문시행기관으로서 산주, 임업인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고 투명경영 실천과 품질 높은 산림사업 추진을 통해 저탄소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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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1
  • 미래의 자연유산 백두대간 사랑운동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지난 28일 대관령 및 선자령 일원에서 직원 및 백두대간보전회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대간 내 산림환경조성과 국민생활 문화권역 형성을 위한『백두대간 사랑운동』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민족정기의 상징인 백두대간은 자연, 문화적, 산업적, 인문지리적으로 인간이 함게 살아가야 할 복합적인 3차원의 공간으로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자발적인 대국민 참여가 있어야만 인위적인 산림피해 등을 막을수 있고 지속가능한 자연 생태계를 보전할 수가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속적인 산림정화 활동은 물론 훼손지 복원,복구사업를 통해 산계를 연계시키는 등 한반도 지리적 일체감 조성 및 국민 생활 문화권역 형성에 더욱 노력하고. 시민,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백두대간 사랑운동이 범 국민적으로 자연스럽게 전개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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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1
  • 깊어가는 가을 국화꽃 향기에 취해보세요 !
     지역의 환경복원 명소인 대구수목원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에 다양한 국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국화전시회를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16일간 개최한다.  국화전시회에는「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의 활달하고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는 독수리 모형작 외에 약령시를 상징하는 약탕기를 비롯해「2013 세계에너지총회」의 대구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풍차 모형작과 현애작, 분재작 및 대국, 소국 등 10,4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국화 작품들은 대구수목원에서 일년간 땀과 정성을 들여 직접 가꾼 작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수목원 국화동호회」의 아름다운 산수경관을 형상화한 분재 및 분경작품 등 100여점도 전시 될 예정이다.  국화 작품과 더불어 수목원에 식재된 1,750여 종의 식물들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 제공은 물론 수목원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국화전시회를 통한 시정 홍보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수목원 김희천 소장은 “수목원 입구 테크노폴리스 진입 도로공사로 차량 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내방객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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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포항시,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 길’ 포항 구간 추진
       김순태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문화관광부에서 추진중인 해파랑 길 조성공사구간 중 포항시 구간은 화랑순례길 테마 구간으로 남구 장기면 두원리에서 북구 송라면 화진리까지 총 112km 걸을 수 있는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 조성공사가 포항에서도 추진된다.“고 밝혔다.    시는 2011년도까지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에서 호미곶면 구만리17.8km 구간에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연결데크 및 길 정비, 안내판 설치 등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해파랑 길로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2014년까지 사업비 14억원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파랑 길은 부산광역시 오륙도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 해변길, 숲길, 마을길, 해안도로 등으로 연결된 총연장 688km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2014년까지 170억원을 투입, 문화관광부와 시도가 연계 추진하는 도보 해안탐방로이다.   해파랑 길은 전체구간을 동해안의 특성을 대표하는 동해의 아침, 화랑순례, 관동팔경, 통일기원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 친환경적이고 특색있는 이야기가 있는 길을 조성해 국제적인 해안도보여행명소 및 동해안 지역 관광발전의 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순태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와 연계해 국비 지원으로 종합안내판, 편의시설, 쉼터설치 등 해파랑길 조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며 “지역의 특색이 담긴 길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애향심을 북돋우고 주민소득창출과도 연계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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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숲가꾸기기간 1일 체험행사 실시”
     봄철에 심은 나무를 가꾸기 위하여 산림청에서는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가을철 숲가꾸기는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지금까지 조성된 산림을 보다 경제·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숲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동신)에서는 청사 내 관내 유치원생 및 지역주민 100명이 참석하여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11월 2일(수) 개최할 예정이다  숲가꾸기는 어린 나무가 큰 나무가 되기까지 사람의 성장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교육받는 것과 같아서, 풀베기는 유치원, 어린나무 가꾸기는 초등학교, 가지치기와 솎아베기는 중·고등학교, 2차 솎아베기는 대학교에 비유하기도 한다. 따라서, 잘 가꾸어준 숲은 가꾸지 않은 숲보다 경제적 기능과 환경적 기능을 더 많이 수행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함양국유림관리소 청사 내 두루침숲에서 비료주기, 가지치기 체험 및 숲해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많은 숲의 혜택을 누리게 하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숲가꾸기 사업으로 입목지 1,345ha에 15억 6천만원을 투입해 솎아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류제거, 가지치기 등을 실시해 산림을 자원화 및 숲의 공익적 기능창출과 우량목재 생산으로 지속가능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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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백두산 호랑이 도입
     한국에서는 멸종된 백두산 호랑이 2마리가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한국 산림청과 중국 국가임업국과의 협력으로 들여오게 되었는데, 이로써 그동안 어려움을 겪어 왔던 백두산 호랑이 보전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 된다.   지난 4월 중국(베이징·하얼빈)에서 한국 산림청과 중국 국가임업국간 산림협력회의에서 백두산 호랑이 종 보전 노력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한국과 중국간의 우호의 상징인 백두산(시베리아) 호랑이 종 보전을 위해 체결한 양국 간의 양해 각서를 바탕으로 중국 측의 적극적이고도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협력을 통해 백두산 호랑이 종 보전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크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들여온 백두산 호랑이는 중국 하얼빈 소재 동북호림원의 대규모 사육 개체 중에서 우수 개체 2마리(암수 1쌍)를 금년 7월에 전문가가 현지에서 선정한 것으로, 양국 간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한 후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것이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애국적 독립 투쟁의 역사적 현장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10월 26일 한국에 도착한 이번 호랑이는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11월 1일 10:40∼13:00 인수인계식을 거처 위탁 사육하다가 2014년에 완공되는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이전하여 백두대간의 상징 동물로서 키워진다.   한편, 호랑이 번식 성공을 위해서는 우선 생육 환경이 좋아야 하는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의 깊은 산을 배경으로 호랑이가 뛰어 놀 수 있는 정도의 공간과 더불어 자연 상태에 가까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종 번식에 유리한 환경으로 조성된다.     호랑이가 도입되는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체계적 보존·연구 및 자원화와 더불어 강력한 보전 정책에 따라 그동안 낙후된 백두대간 지역의 발전을 함께 추구할 목적으로 경북 봉화에 조성되어 2014년에 개원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본 수목원을 통해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와 함께 최근 삶의 질 향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국민들의 산림생태·휴양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어 그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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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단풍구경도 좋지만 산불조심하세요
      산림청(청장 이돈구)에서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권용철)는 이 기간동안 산불진화헬기 5대중 까모프 대형헬기 4대가 산불진화에 투입되고 BELL206L-3 중형헬기 1대는 산불취약지역감시활동과 공중계도방송을 실시하며, 대형산불로 확산되거나,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부족시에는 인근 항공관리소의 산불진화헬기를 지원받아 운용하게 된다.   산불진화헬기의 원활한 비행을 위해 산불지역에서 현장정비가 가능한 이동정비팀을 운영하고, 휴일이나 야간에도 정비를 실시하여 정비기간을 단축시켜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산불대책본부에서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36건의 산불로 30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주 원인으로 등산객 등에 의한 입산자실화가 60%로 입산시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산불은 낸 사람에 대하여는 고의나 실수를 불문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하고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하여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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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건조해진 가을 산, 지켜 줄 전문가가 필요해!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동신)는 10월 28일(금)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함양군 15명, 산청군 5명, 하동군 5명, 남해군 5명으로 총 30명이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 및 체력검정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현재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해당시·군)에 거주하는 18에 이상인 자로서 산불예방 및 진화작업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상황발생 시 최일선에서 방염복을 입고 산불진화작업에 투입되는 전문인력으로서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며,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체력검정이 필수적이다.   주요 임무는 산불진화, 뒷불 감시, 진화장비 유지관리, 산불 방지계도,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 관련 현장업무 보조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및 국유림관리소 게시판 등에 게재된 모집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보다 숲을 지키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소임을 잘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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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한마음 체육대회 종합우승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권용철)가 10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충주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소속기관 10개팀 240명의 직원이 참여한 솔선과 팀워크를 위한 안전세미나 및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산림항공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항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솔선과 팀워크를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단합으로 무사고 비행을 이끌어 가기위해 개최됐다. 항공기 안전관리분야 전문 강사의 안전관리시스템 강연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통해 조종사, 정비사, 유조차기사, 공중진화대원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원 간 사고발생 억제를 위해 심도 있는 대화가 진행되었다. 또한 이돈구 산림청장이 방문하여 항공정비 시스템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 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취득한 항공정비 ISO 인증서를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에게 수여하였다. 단체줄넘기, 배구, 족구, 장기자랑 등 한마음 체육대회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직원들의 자신감 넘치는 파이팅과 뛰어난 팀워크로 종목별 우승과 준우승등을 통해 대회 종합우승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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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철원지역 국유림 경영, 10년 동안 이렇게 합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지난 28일 2012년 1월~2021년 12월까지 10년간 철원군 철원읍 외 5개 읍ㆍ면 지역(산림구획명칭 : 철원경영계획구) 12,016ha에 대한 경영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주민․NGO․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코자 철원국유림경영계획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철원경영계획구(철원군 철원읍 외 5개 읍ㆍ면)의 앞으로 10년 동안 ▶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한 조림, ▶탄소흡수기능 증대를 위한 숲가꾸기 ▶목질계 바이오매스 공급을 위한 임목생산 등의 구체적 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계획되어 있는 10년동안의 주요사업의 결정에 앞서 지역주민․해당영림단․군청 및 산림조합 직원 등과 토론을 거쳐 국유림경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제8차기 경영계획서의 근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림경영계획은 일정구역으로 크게 구분된 “경영계획구”를 기본구획   으로 하여 적절한 산림관리를 통해 환경이나 경제 및 국민생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숲을 관리하는 종합적인 산림계획으로써 10년을 단위로 수립되고 갱신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림청의 2012년 예산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하여 산림을 통한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증대와 관련된 예산편성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도 했다.    강원도 철원군은 전국토 57%(5,1150ha)가 임야지역으로 분포하며, 그 중 41%(21,219ha)가 국유림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철원경영계획구는 갈말읍 문혜리 지역 철원경제림단지(7,236ha), 철원읍 율이리 지역 산림복합경영 시범림(5ha) 등의 특수지정림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공ㆍ사유림을 선도하는 국유림 경영의 모델로서의 역할 이행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거쳐 발간될 예정인 철원경영계획구 경영계획서에는 철원경영구 국유림에 대한 일반현황, 산림현황, 경영목표, 사업계획 등 산림분야의 전분야가 망라된 종합자료가 수록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환경ㆍ경제ㆍ지역 등 사회 전 분야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토록 세밀한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국유림경영과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 소득 증대의 밑그림을 그리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현재 강원영서ㆍ수도권 43만ha의 관할면적을 25개 경영계획구로 나누어 체계적이고 집약적인 국유림경영을 실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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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목재로 강둑 만든 생태하천 국내 첫 탄생
      숲가꾸기 산물인 잣나무와 낙엽송 간벌재를 이용해 강둑을 꾸민 생태하천이 국내 처음으로 탄생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과 강원도 화천군은 최근 한강 지천인 화천천에 국산 간벌재를 이용해 높이 2m, 폭 6m, 길이 150m의 하상방틀과 호안방틀 구조물을 시범설치했다. 이 구간은 매년 겨울 화천군이 주최하는 산천어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하상방틀은 국립산림과학원이 특허출원한 공법으로 제작됐다. 호안방틀도 감압처리한 잣나무 간벌재를 사용해 과학원이 특허를 낸 목재옹벽 공법을 써서 만들었다.   간벌재를 하천 살리기에 적용하면 목재를 물속에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유속이 줄어 토사가 물에 씻겨 내려가는 세굴(洗掘)을 방지하고 하천구조물이 보호돼 제방붕괴를 막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구조물 내부 공간은 어초(魚礁) 및 어소(魚巢)의 역할을 하고 하천 생물의 이동통로가 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수질 정화효과도 얻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간벌재를 이용해 생태하천을 만들면 숲가꾸기 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돼 숲가꾸기 현장 인근 다른 하천으로도 이 공법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황원중 박사는 “화천천 하상방틀과 호안방틀은 숲가꾸기 산물을 산업적으로 이용한 모범사례”라며 “이곳은 친환경 하천살리기 건설기술을 검증하고 연구성과를 확산하는 전시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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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인제 산소길 단풍속 산불예방캠페인 전개
        인제국유림관리소와 인제숲사랑국민운동연합(회장 심광섭) 회원은 10.29일 인제군 남면 갑둔리에서 인제산소길 소치길 걷기 대회 참가자 400명을 대상으로 산불안내기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하며 가을철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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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이돈구 청장” 다양한 숲해설 기법으로 숲의 가치 알려주세요”
     전국의 숲 해설가들이 모여 숲해설 테크닉을 겨루는 제5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가 28일부터 3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고 있다.    28일 경연 첫날에는 전국 각 숲에서 숲해설을 하는 숲해설가 500여명과 이돈구 산림청장, 조석준 기상청장, 이석래 평창군수, 김규석 한국숲해설가협회 상임대표,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문국현 전 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경연 참가지들의 숲 해설 솜씨를 지켜봤다.  이돈구 청장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숲해설 기법을 연마해서 국민에게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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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 ‘제 5회 노인건강걷기대회’ 개최!
       경북 경주시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가을맞이 자연정화 및 질서지키기 실천결의를 위한 '제5회 노인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걷기대회는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의 주최로 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 자리에는 우병윤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김일헌 시의회의장,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및 시·도의원과 (사)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어르신,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해 걷기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달인 10월을 맞아 노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즐겁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대회 참여를 통해 활력 넘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시민들에게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여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식전행사로 노인대학 합창단 공연과 개회식이 열렸고, 본행사로 노인건강걷기대회가 열렸다.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질서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결의를 다지고, 참석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걷기대회는 실내체육관과 장군교를 왕복하는 4km 구간으로 1시간 10분여 진행되었다. 걷기 코스 내 300미터마다 1명씩 운영요원을 배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후 부대행사로 오카리나, 월성동 늘푸른 농악단 공연과 안강읍분화 에덴APT 경로당 회원의 스포츠 댄스 등 초청공연과 읍면동분회 대표들의 실버노래자랑대회가 열려 흥을 돋웠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우병윤 부시장은 “생활습관의 변화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생활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에 걷기 운동을 통해 삶에 활력을 증진하고 튼튼한 체력과 건전한 시민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 하시길 바란다”며, “특히 경주시는 시민들의 노후 건강보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보급하여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통합을 이끄는 당당한 주체로서 건강하고 긍정적인 노인상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대 통합 축제의 장이 된 걷기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참여기회를 만들고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앞으로도 건강걷기 대회 및 실버가요제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전 연령대와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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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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