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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풍준시”감 박피용 자동기계 개발, 농가 인기짱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에서는 감 과형이 둥시 이외의 골감이나 뾰족감 같은 어떤 형태의 감이라도 기계박피가 가능한 맞춤형 박피기 개발에 성공해 재배 농가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은풍준시” 박피기계 개발은 재배농가들의 농촌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과 예천군농업기술센터, 감 가공기계 전문회사인 대명ENG(주)와 공동으로 문제 해결을 향한 강한 집념으로 기계박피가 가능한 맞춤형 박피기 개발에 성공해 주변농업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발한 은풍준시 맞춤형 박피기는 “은풍준시” 처럼 골이 있는 클로바형이나 부정형의 감을 곡률 반경에 따라 박피하므로 둥시든 골감이든 어떤 형태의 감이라도 박피가 가능하다고 하였다. 이번, 맞춤형 박피기의 개발로 은풍준시 처럼 골이 있는 감의 박피는 기존 박피기로는 거의 박피를 할 수 없지만 개발한 박피기로는 박피율을 92% 향상되었고 작업량도 약 4.7배 증가하였다고 하였다. 박피기의 가격과 사용 방법도 기존 박피기와 비슷하며 감의 과형에 따라서 박피기의 스위치만 선택하면 과형에 따라 껍질깍기가 가능하도록 간단하게 제작되었다고 하였다. 예천 하리면 동사리 은풍준시 작목반 임광혁(51)씨는 우리 지역에서는 생산되는 은풍준시를 이용해 곶감을 만들기 위해 감 껍질을 벗길 때는 100% 손으로 작업하여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고 작업 효율도 떨어져 대량 생산이 어려웠지만, 이번 박피기 개발로 가장 큰 시름을 들었다며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맞춤형 박피기는 노령화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생력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김세종 상주감시험장장은 이번에 개발한 박피기는 농업인의 일터에서 지도,연구관련자와 관련회사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빠르게 대처하였기 때문에 농업인의 어려운 문제를 조기에 해결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감 재배와 곶감 생산 농가의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애로 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경쟁력 있는 감 산업 육성과 감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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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2012년도 경상북도 공립나무병원 개원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박성열)은 2012년도부터 경상북도 공립나무병원을 개원하여 생활권 수목병해충 진단 및 방제방법 컨설팅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문적인 수목진단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공립나무병원은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아파트 등 생활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등 수목진료시책 수립․시행 근거의 마련으로 기존 시행하던 민원병해충 진단업무를 특화하여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내에 공립나무병원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주요업무는 생활권 수목병해충 진단 및 방제방법 컨설팅을 통한 전문적인 수목진료서비스를 시행하여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수목병해충 피해 및 방제 등 사례집을 발간하여 교육교제로 배부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박성열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상북도 공립나무병원의 개원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목진료서비스를 도민들에게 확대하여 보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권 수목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고 정확한 진단 및 방제방법 컨설팅으로 약제 오남용으로 인한 2차 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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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우리나라의 산림은 국민들의 삶터, 일터, 쉼터 입니다.”
     최근 산불예방 총력전을 선언한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토의 64%가 산림인 우리나라는 매일 산림에서 살고 산림으로 돌아간다"며 "산림을 사랑하면산림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고 1일 강조했다. 전국에 산림과 관련해 일하는 사람은 5만명이 넘는다. 남 청장은 "숲을 가꾸는 사람, 산림을 보호하는 지킴이, 숲 해설가, 수목원 근무자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도 정부 통계에 의하면 1,2위를 차지할 정도"라고 했다. 주 5일제 근무가 현실화 되면서 산을 찾는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이제 우리나라 산림은 국민들에게 녹색생활공간이 됐다. 남 청장은 "소중한 산림을 금전적으로 환산은 못하지만 공익기능은 73조이상이며 산불이 나면 회복하는데 최소한 50년이상이 걸린다"고 한다.한 순간 실수로 국민들에게 가장 소중한 녹색생활공간이 모두 사라지는 셈이다. 영남지역은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가을철 산불예방기간인 11월부터 건조기 5월까지는 사실상 산불과의 전쟁을 치른다. 1년 중 반 이상은 산불과의 전쟁을 치르는남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은휴일과 공휴일에 더욱 신경이 곤두서있다. 산불 발생의 주원인은 입산자의 실화가 67%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또 농한기 논·밭두렁 소각에도 신경이 쓰인다. 실화원인 중 논·밭두렁 소각시 산불이 나는 경우가 두 번째로 많다. 남 청장은 "농민들은 추수가 끝나면 논밭두렁을 정해진 장소에서 태우며 산림청 직원이 지켜보는 곳에서 꼭 소각해 달라"며 "한순간 실수로 산림을 회복하는데 50년 이상 걸리는 우리의 삶터인 산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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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2011년 숲가꾸기 사업 최종 점검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는 2011년도 숲가꾸기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영덕군 강구면 화전리 숲가꾸기 현장에서 공무원, 산림법인체, 영림단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및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숲가꾸기 사업이 잘된 지역과 미흡한 지역을 선정하여 비교․분석하면서 각자 소견을 피력하고 숲가꾸기 사업은 나쁜 형질의 나무는 제거하고 좋은 형질의 나무를 남겨 아름다운 숲을 만드는 동시에 우수한 목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공익적․경제적인 효과가 매우 큰 사업임을 인식해 질 높은 산림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 지속적인 노력과 기술습득을 할 것을 실천하는 다짐대회를 하였다고 밝혔다. 최신규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사업을 고정된 지침이나 규정에 근거를 두고 작업하는데 각각의 임지특성에 따라 융통성과 통일성 있게 작업을 하여야 성공적인 숲가꾸기 사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하는데 다 함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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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산림청,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 설명회 개최
    지난 1일 오전 10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학계 및 업계전문가, 관련업체종사자, 언론사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안) 및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자원국장은 인사말에서 "최근의 전 세계적인 환경위기 및 자원위기에 대응하고 목재산업에 기반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자 작년 목재산업대책 T/F를 구성하고 분과별 회의를 통해 초안을 도출하였으며 그 초안을 토대로 수차레의 검토회의를 통해 최근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을 수립하였다."고 밝히며 이의 제도적 지원을 위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목재산업계 내에서도 여러가지 갈등과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부분이 많은데 그런 부분을 잘 조율하기 위해 이번 법률안을 준비했다며, 이 법률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목재공학회 최준원 총무이사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 법률안은 기후변화 협약이행을 위한 탄소저감 방안의 하나인 목재이용을 증진하고 국제적인 목재자원 보호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산재의 지속적인 공급확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요즘 목재이용에 대한 인식, 다음 세대를 위한 전통 목재문화 계승·교육, 품질향상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등 목재이용 전반에 관한 적극적 홍보 및 체계적인 지원기반을 확립하기위해 마련됐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 이번 법률안에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련하여 통계 및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목조문화 진흥을 위한 인증제도, 목조문화 진흥회 설립, 안정성 및 유해성평가, 재정지원, 벌칙근거마련, 품질관리강화, 탄소저장량 측정공표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고 설명했다.  다음에는 산림청 임상섭 목재생산과장의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임상섭과장은 이번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에는 국산재 시대 진입에서의 국산재의 안정적인 공급확대와, 목재산업 시장 재도약을 위한 목재산업의 경쟁력 제고, 목재소비량의 확대를 위한 목제품 이용 활성화, 선진화된 산림인프라를 위한 목재산업진흥기반구축 등을 추진 전략으로 내세워 목재산업의 경제적 기여도를 확대하고 산림경영과 목재생산에 이르는 목재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등의 목표를 수립하도록 설정했다. "며 "목재산업을 녹색성장의 핵심으로 육성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임상섭 과장은 “최근 저탄소 녹색산업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목재관련 사업들은 가장 손쉽고 가장 빠르게 녹색산업으로 양성할 수 있는 분야로 확인된다. 그러나 목재산업과 관련된 내부 인사들이나, 외부의 관계자들, 목재관련 사업체, 심지어 녹색성장담당 부서마저도 모두가 그러한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목재산업을 가장 손쉽고 빠르고 효과가 잘 나타날 수 있는 산업으로써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뒤이어 50분간 진행된 질의 응답시간에는 관련학계, 업계 전문가 등 참석자들이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과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안’대한 기대를 표시하였다. 한 목재산업 분야 종사자는 "이번 계획안에는 획기적이며 폭넓은 의견을 수렴된것 같아 기대해볼 만 하다" 며 이 계획안의 실행을 위한 법률안 제정이 시급하니 다같이 노력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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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강릉국유림관리소 저소득층에 땔감 200t지원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완교)는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목재 부산물(200t)을 저소득층 40여 가구에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이며, 이날부터 이틀간 각 가구에 5t씩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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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DMZ일원 산림, 체계적 보전·이용 시동걸렸다
      내년부터 분야별 본격 추진 이르면 내년부터 보존가치가 큰 비무장지대(DMZ) 근처 산림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고 DMZ와 백두대간을 근간으로 한 숲길네트워크가 만들어지는 등 DMZ일원 산림을 체계적으로 보전·이용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DMZ일원 산림의 체계적 보전과 이용을 주 내용으로 하는 강원영서·수도권 지역 ‘DMZ일원 산림관리 현장 추진계획’을 세워 내년부터 분야별로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DMZ와 민간인통제보호구역(민북지역), 접경지역을 포괄하는 DMZ일원의 산림은 이 지역 전체 토지면적의 71%인 약57만ha(서울 면적의 9.5배)에 이른다. 강원영서·수도권 지역을 관리하는 북부산림청은 DMZ일원 국유림 면적의 90%인 25만ha(DMZ일원 전체 산림면적의 43%)를 관리하고 있다.   북부산림청이 수립할 현장 산림관리 추진계획은 지난 5월 산림청이 확정한 ‘DMZ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의 실행안이다. 추진 계획은 크게 녹색 공간 확충 및 산림생물자원 보전, 산림훼손․재해 예방 및 생태적 산림복원,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발전 활성화 등 세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   녹색 공간 확충 및 산림생물자원 보전 분야에서는 DMZ일원 동-서 산림축을 벨트화하기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 산재한 사유림를 집중 매수하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거나 보호가 필요한 지역은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관리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산림훼손․재해 예방 및 생태적 산림복원 분야에서는 인삼밭 개간 등 불법 산림훼손 행위를 집중 감시한다. 또 재해를 막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폐군사시설 등 산림훼손 지역의 시설물을 철거하고 산사태 지역을 복구한다.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발전 활성화 분야에서는 보존가치가 큰 유·무형 자산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하고 DMZ·백두대간을 근간으로 한 숲길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산림생태·문화·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및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 고용을 넓혀 녹색일자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북부산림청은 또 내년 4월부터 시행될 ‘민북지역 산지관리 특별법’에 의한 민북지역 산지관리계획 실행하기 위해 강원도 화천에 DMZ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설치해 보전과 이용을 조화시킨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이뤄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청은 그동안에도 민북지역 산림생태조사,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동식물생활구역(biotope) 조사 등 지속적인 DMZ산림관리를 추진해 왔다”며 “산약초타운(화천)ㆍ산채채취체험단지(양구)을 세우는 등 지자체와 공동산림사업협약을 맺어 산림소득사업을 실시하고 둔·가리 약수숲길(인제) 및 DMZ 펀치볼둘레길(양구) 등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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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북부지방산림청, 국유림 기후변화대응 사전준비 나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2일 북부지방산림청회의실에서 국유림 단위의 기후변화대응 현장 실천계획 수립과 기후변화대응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하여 각 계 기후변화 대응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대응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12년 본격 추진 예정인 국유림 기후변화대응 업무에 앞서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한국기후변화연구센터 등 다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 국유림 실천계획 수립, ▶기후변화대응 R&D사업 추진, ▶펠릿 난로 및 보일러 보급, ▶민북지역 산림관리 방안,  ▶산림보호지역 산림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 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도출되는 사항은 2012년 사업계획과 함께 2012년 수립 예정인 기후변화대응 국유림 실천계획에 반영하여 국유림 현장에서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인 기후변화 대응 업무가 이행 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영서. 수도권지역을 관할하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지난 11월 1일 국유림 현장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대응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5개 지방산림청 최초‘기후변화대응팀’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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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양양국유림관리소 국유재산관리 철저를 위한 대부 기간갱신 예고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양양, 고성, 속초지역 산림청 소관 국유재산을 이미 대부받아 사용 중에 있는 국유재산에 대하여 대부계약기간이 만료되었음에도 대부기간을 기억하지 못하여 기간도과에 따라 대부지가 취소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므로 수대부자의 편익을 도모하고 국유재산의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수대부자에게 사용 중인 재산에 대한 기간갱신 신청할 것을 예고하였다. 현재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 대부 관리하고 있는 국유림은 전체 287건, 4,485ha로서, 이 가운데 올해 12월 31일로 대부기간이 종료되는 재산 17건과 내년도 2월말까지 만료되는 3건을 포함, 총 20건, 31ha에 대하여 사전에 대부기간만료와 기간갱신 신청을 예고하였다. 국유재산의 대부계약은 최장 5년까지의 기간을 정해 체결할 수 있으며, 대부계약자들의 계약 기간갱신 신청이 있을 경우에 현지조사를 통해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대부계약 기간이 지났음에도 기간갱신 신청을 하지 않거나 이미 지난 경우에는 실제 사용여부 확인 등 현지조사를 통해 계속 사용할 의사가 없는 소멸대상으로 분류하여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 등을 취소할 계획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유재산 대부허가를 통해 지역주민 소득창출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는 한편, 국유재산을 무단점유하거나 훼손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의법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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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지역특화로 녹색성장 중심지 부상 기대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12월 1일(목)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장 및 실무자들과 함께 “중부청 선진화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추진 중인 특화시범사업과 일자리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역별 여건에 따라 임도를 이용한 산악 레포츠 숲길 운영,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특화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백두대간 산지묘포장 및 나무은행 조성, 밤나무 시범단지 특화사업 등을 각 관리소별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현재 계획단계인 특화사업을 내년부터 차진 없이  추진하고자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특화사업 추진으로 향후 국민들에게 더 많은 녹색여가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임업인 등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숲해설 서비스를 3천회 이상 제공하고 전국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기관의 위상 제고와 산림휴양문화 분야 발전에 기여가 큰 숲해설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방안도 토론하였다.   홍명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방산림청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과 임업인과의 유대를 강화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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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숲해설가’산불예방 홍보에 한몫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관내 ‘금강소나무숲길’에서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숲해설가가 산불예방 등 산림정책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소나무숲길’에 근무하는 숲해설가 9명은 구간별로 나누어 숲길을 찾는 탐방객을 안내하면서 재미있는 숲해설과 함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숲길 주변에서 2건의 산불이 발행하였으나 금년에는 아직까지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09년부터 금년까지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서면 광회리까지 총연장 40km에 달하는 숲길을 조성하고 이중 지난해 13.5km의 숲길 1구간과 금년 18.7km의 숲길 3구간에 대해 1일 80명에서 100명 이내로 가이드가 동행하는 예약탐방제로 운영하고 있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지역은 산림 안 식물의 유전자와 종(種)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산림청에서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 고시하고 연중 입산을 통제하고 있으나 국민들의 산림문화 수용 충족과 탐방요구에 대한 부응을 위해 숲길 구간에 한해 탐방을 허용하고 있다. 김윤병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숲길 탐방객들이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로서 대부분 산을 좋아하고 산을 자주 찾는 사람들인 만큼 이들에 대한 산불예방홍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숲해설가를 통한 산불예방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탐방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금강소나무숲길 예약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에서 안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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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보건소 건강관리과 직원 자원봉사
    경주시 보건소 건강관리과(과장 이경희) 직원들은 11월 26일 10:00충효동 유비아동센터를 방문, 센터 이용 아동들과 함께“우리 마을 우리시냇물 우리가족처럼 함께합니다”란 테마로 주변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건강관리과 전직원들은 올해부터 월1회 업무의 전문성을 살린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자 매월 4째주 토요일에 관내 유비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왔다. 일반인들에게도 흔한 우울증 예방 간이검사나 아동·청소년기에 접하기 쉬운 담배의 위해성과 흡연예방, 구강건강관리, 올바른 손씻기 등 전염병 예방관리교육 ·상담 등을 통해서는 평소 가정에서의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었다. 이번 아동·청소년들과 함께한 자연정화활동은 동민들이 자주 다니는 하천의 쓰레기를 직접 주우면서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의식을 심어주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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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 사업 윤곽 드러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사업”은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에 부지 246천㎡에 총792억원을 투자하여  2015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사업으로 국토연구원에서는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주요 사업 기본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연구용역을 맡아 2011. 12. 1(목) 14:00 도청강당에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동안 경북도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 지방재정투융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연구용역완료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최종보고회”에서는 새마을사업을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명품브랜드로 새마을 운동 자료를 “한자리에서 보고, 배우고, 체험하는 종합시설”로 조성한다고 하였다. 분야별로 조성될 주요시설물로 한마음 공원은 35천㎡의 면적에 공원의 도입부로 중심적인 역할과 화합의 정신을 문화화 하여『집회․행사기능과 박람회 기능, 공연장 기능, 휴식․산책』이 가능하도록 지상에는 원형의 넓은 잔디공원을 중심으로 조각공원, 분수대 등 상징적인 조각물을 전시해 평소 자유로운 휴식공간이나 행사장으로 활용하며, 지하공간은 주차공간으로 조성한다. 역사이해공원은 78천㎡의 면적에 새마을 운동의 역사를 집대성해 방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이념과 정신, 전시, 체험, 추모』기능별로 관람이 기능하도록 새마을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의 이념관, 발전과 변천상을 볼 수 있는 시대관, 테마별 사업을 설명하는 주제관, 새마을 유공자 정신을 추모하는 명예의 전당과 60~70년대 농촌마을을 재현 한다 창의연수공원은 113천㎡의 면적에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학습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종합교육기능공간으로『자료축적, 구상, 연수, 야외학습』을 위한 연수시설로 새마을 관련 기록 및 자료관리를 첨단시스템(아카이브,3D)도입한 자료관, 새마을 운동 연구와 교육을 위한 연수관, 새마을 운동의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는 공간인 리더십 훈련장과 구상의 숲을 조성한다. 글로벌 공원은 17천㎡의 면적에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미래가치화하고, 세계화하는 공간으로 새마을 운동의 해외활동사업을 패러다임별로 소개하고, 아울러 해외에 추진하고 있는 유사사업을비교분석 연구하는 글로벌관을 조성한다.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이번에 조성되는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을 체험하지 못한 내국인에게는 제대로 알리고 느끼는 장소이며, 외국인에게는 자국의 개발 성공모델로 한국의 성장원동력이 된 새마을 운동을 체감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테마공원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경북도에서는「대한민국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새마을분야 원로학자, 교수․전문가, 지역의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실무위원회”를 내년도에 구성하여,  설계와 시공과정에 참여는 물론, 테마공원 시설운영 메뉴얼과 전시분야에 대한 자문역할도 수행한다.」고 하였다. 이와함께「현재 수행중인 기본계획 수립완료와 함께 도시계획 변경 등 후속일정을 차질없이 준비하여 내년도에는 본 공사가 본격추진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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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더 빠른 산사태‧산불 정보, KBS에서 확인하세요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국토해양부, 경찰청과 함께 KBS 재난방송 정보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도엽 국토부 장관, 이돈구 산림청장, 조현오 경찰청장과 김인규 KBS사장이 참석해 협약식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국가기간 재난방송사인 KBS는 산림청 등 재난 담당 국가기관이 제공하는 산사태 및 산불 등 각종 재난 예측 정보를 실시간으로 방송하게 된다.   이 청장은 “산사태예측 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해 정보 정확성을 높이고 전달체계도 대폭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 협약이 산사태‧산불정보 등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국민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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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산림조합중앙회, 제301회 이사회 및 제206회 총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11월 29일~30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비상임이사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1회 이사회 및 제206회 총회(제123회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계획 변경(안), 2011년도 제1회 수정예산(안) 및 2011년도 재산취득 및 처분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 의결하였고, 협의사항으로는 자금세탁방지규정 “예” 일부개정규정(안)을 수정 채택 하고 임업인종합연수원 건립 현지설명회 계획(안)을 원안 채택하였다.  또한 총회(대의원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계획 변경(안) 및 2011년도 제1회 수정예산(안) 등을 의결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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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12월의 곤충, “암끝검은표범나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12월의 곤충으로 “암끝검은표범나비”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암끝검은표범나비(Argyreus hyperbius (Linnaeus))는 네발나비과(Nymphalidae)에 속하는 곤충이다.  한반도 남부지방에 분포하는 종으로 석주명 선생에 의해 국명이 붙여졌으며, 북한명은 암끝검정표문나비이다.  암컷은 날개 윗면에 앞날개끝 쪽으로 약 절반가량이 자흑색이고 그 가운데에 흰 띠가 있어 수컷과 구별된다.  연 3-4회 발생하며, 봄형은 3월부터 5월까지, 여름형은 6월부터 11월에 걸쳐 나타난다. 이동성이 강해 가을에는 서해안 도서 등 중북부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 1령 유충 상태로 월동하는데 유충이 추위에 약해 제주도나 남부 해안지대에서 생존이 가능하다. 먹이식물은 제비꽃과의 식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일본, 히말라야, 중국, 대만, 호주, 인도, 파키스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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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겨울바람을 막아주는 ‘참식나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12월의 나무로 열매가 붉고 바닷바람을 잘 막아주는 ‘참식나무’와 관상가치가 높은 ‘사철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해안 상록수림대를 구성하는 중요한 나무 중 하나인 참식나무는 바람에 견디는 힘이 좋아 바닷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림으로 많이 이용된다. 키가 큰 늘푸른나무로 어린잎은 황갈색 털이 밀생하지만 곧 없어지고 묵은 잎은 아래로 처져 마치 왕관을 쓰고 있는 것 같다. 잎 뒷면은 흰색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빨갛게 익으며 향기가 좋아 향수재료로 쓰이고 있다.  참식나무는 주로 남해안 해안가에서 자라고, 울릉도, 제주도에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참식나무를 가장 북쪽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은 영광 불갑면 자생지로 이곳은 천연기념물 112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향기가 있는 참식나무는 쓰임도 많고 유용한데, 잎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은 염증성 질환 억제에 좋고, 목재는 단단하고 향기가 있어 건축자재로 쓰인다. 또한, 나무의 수형, 봄의 새순, 가을의 꽃, 겨울의 열매가 보기 좋아 공원수, 가로수, 정원수로 가치가 높다.  이달의 풀로 선정된 ‘사철란’은 늘푸른여러해살이풀로 얼룩이진 작은 잎은 단일 색의 다른 식물의 잎과 달라 특별함을 주는 난초과 식물이다. 우리나라 남부지역과 울릉도지역의 숲속에 자라며 10-20cm 정도의 작은 식물로 녹색의 잎에 백색의 무늬가 있다. 꽃은 8-9월에 7-15개정도가 한쪽으로 치우쳐 달리고, 백색바탕에 붉은빛을 띤다.  늘푸른여러해살이풀로 잎에 무늬가 있어 관상가치가 높아 원예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중국과 일본에서는 식물체를 관절통, 기관지염에 뿌리는 강장제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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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산림청 수원 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하)는 겨울을 혼자 나기 어려운 경기도 양평의 독거노인․장애인 등, 임산연료를 사용하고 있는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100톤(가구당 약4톤)을 마련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운동은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하는 목재로써 이용가치가 낮은 나무를 숲속에 그대로 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수집하여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수원 국유림관리소는 최근 10년 동안 매년 약100톤씩을 수집하여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해 왔다.   특히 올해는 유가 상승 등으로 우리 이웃들이 더욱 고단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이에 양평군 및 지역 이장 등과 협조하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우선순위(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로 선발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운동은 농산촌 주민의 고령화와 독거노인 가정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에서, 취약계층의 난방문제를 해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의미 뿐 아니라, 산불확산 억제 효과도 매우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찮게 버려지는 나무를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큰 기여를 하는 이번 사업 시행이 푸른 산림의 보전과 이웃 사랑 실천이라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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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양양국유림관리소 잣 종실 지역주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채취한 국유임산물 잣 종실이 지역 주민의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고성지역 경제림 육성단지 내인 고성군 간성읍 흘리 274임반의 18.0ha에서 생육하고 있는 잣나무 종실에 대하여 고성군 간성읍 흘리 현지주민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잣 종실을 유상양여․채취하였다.    잣 종실 채취는 마을 주민들이 사전 채취요령을 숙지하고 입목에 피해가 없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구를 갖추고 나무에 올라가 잣 종실을 채취하였으며, 그 수량은 구과로 1,800㎏이나, 탈각․정선한 최종 수량은 500㎏이다. 수확한 잣에 대한 이익 분배는 잣 종실 kg당 대금이 결정되면 국가 지분 (1)을 납부하고, 마을 지분(9)는 마을에서 공동으로 분배하게 된다.  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금년도에는 잣 종실 결실상태가   양호하여 수확량 증가로 마을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몇 년 전에 마을 공동자금으로 구입한 종자 탈각기 및 건조기 등을 최대한 활용하므로 탈각․건조작업에 많은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앞으로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임산물을 지역주민에게 최대한 양여하여 국유임산물 생산량 제고는 물론 농․산촌주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산림보호 협약에 따른 지역주민 자체 자율적인 국유림의 산림보호활동 정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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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DMZ일원 산림, 체계적 보전·이용 시동걸렸다
      내년부터 분야별 본격 추진 이르면 내년부터 보존가치가 큰 비무장지대(DMZ) 근처 산림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고 DMZ와 백두대간을 근간으로 한 숲길네트워크가 만들어지는 등 DMZ일원 산림을 체계적으로 보전·이용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DMZ일원 산림의 체계적 보전과 이용을 주 내용으로 하는 강원영서·수도권 지역 ‘DMZ일원 산림관리 현장 추진계획’을 세워 내년부터 분야별로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DMZ와 민간인통제보호구역(민북지역), 접경지역을 포괄하는 DMZ일원의 산림은 이 지역 전체 토지면적의 71%인 약57만ha(서울 면적의 9.5배)에 이른다. 강원영서·수도권 지역을 관리하는 북부산림청은 DMZ일원 국유림 면적의 90%인 25만ha(DMZ일원 전체 산림면적의 43%)를 관리하고 있다.   북부산림청이 수립할 현장 산림관리 추진계획은 지난 5월 산림청이 확정한 ‘DMZ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의 실행안이다. 추진 계획은 크게 녹색 공간 확충 및 산림생물자원 보전, 산림훼손․재해 예방 및 생태적 산림복원,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발전 활성화 등 세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   녹색 공간 확충 및 산림생물자원 보전 분야에서는 DMZ일원 동-서 산림축을 벨트화하기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 산재한 사유림를 집중 매수하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거나 보호가 필요한 지역은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관리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산림훼손․재해 예방 및 생태적 산림복원 분야에서는 인삼밭 개간 등 불법 산림훼손 행위를 집중 감시한다. 또 재해를 막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폐군사시설 등 산림훼손 지역의 시설물을 철거하고 산사태 지역을 복구한다.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발전 활성화 분야에서는 보존가치가 큰 유·무형 자산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하고 DMZ·백두대간을 근간으로 한 숲길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산림생태·문화·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및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 고용을 넓혀 녹색일자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북부산림청은 또 내년 4월부터 시행될 ‘민북지역 산지관리 특별법’에 의한 민북지역 산지관리계획 실행하기 위해 강원도 화천에 DMZ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설치해 보전과 이용을 조화시킨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이뤄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청은 그동안에도 민북지역 산림생태조사,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동식물생활구역(biotope) 조사 등 지속적인 DMZ산림관리를 추진해 왔다”며 “산약초타운(화천)ㆍ산채채취체험단지(양구)을 세우는 등 지자체와 공동산림사업협약을 맺어 산림소득사업을 실시하고 둔·가리 약수숲길(인제) 및 DMZ 펀치볼둘레길(양구) 등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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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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