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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광장 기사

  • “5호 태풍 ‘메아리’ 접근, 산사태 긴급 점검하라”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4일 제5호 태풍 ‘메아리’가 26일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계별 대처 계획을 수립해 산림분야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지방자치단체 및 소속기관에 긴급 시달했다.   산림청은 이번 태풍이 서해상을 통과하고 장마와 겹치는 바람에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고 통과 시점도 휴일이어서 자칫 인명피해 및 국민생활 불편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산사태 위험지와 산림휴양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휴양객 안전대책도 긴급히 세우도록 하는 등 전국 산림관서가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도록 했다.   류광수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주말 태풍으로 인해 산사태 발생과 계곡물 범람이 우려되므로 국민들께서는 계곡 휴양 및 등산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나라에서 산사태는 2000년대 들어 연평균 피해면적이  713ha로 1980년대의 231ha보다 3배 이상 현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지역별로 산사태 발생 편차가 심하게 나타나 작년 산사태 면적 206ha 중 전북 지역에 그 71%인 146ha가 집중됐는데 이는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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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5
  • 블라디보스톡에서 러시아 극동지역 산림자원개발 투자설명회
    산림청은 24일 오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손니치니 문화센터에서 러시아 극동지역 산림자원의 효율적 개발방안과 러시아와의 산림협력 전망 등을 설명하는 '극동러시아 산림자원개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주 블라디보스특 총영사관과 함께 주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과 러시아의 임업 및 목재 관련업계, 학계, 정부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러시아 극동지역 산림자원 현황과 투자 방안, 현지 진출사례와 러시아 산림정책 및 협력분야 등을 소개했다. 또 극동러시아 목재가공협회 회원사와 한국 기업간의 만남도 주선했다, 산림청은 앞으로 이 지역 투자정보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마련해 국내 기업의 극동러시아 지역 산림투자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설명회와 함께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이 주최한 ‘바이오에너지 설명회’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국 목재 관련 기업들은 화석연료 대체에너지 개발필요성과 목질계 바이오에너지 개발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과 러시아는 2006년 '한-러 산림협력 MOU'를 체결했고 2008년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해 자원․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첨부사진 산림청은 24일 주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과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이 지역 산림자원 개발과 양국 자원협력 방안 등을 설명하는 '극동러시아 산림자원개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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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5
  • 산림아카데미 제1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CEO) 특강 실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6월 24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CEO) 수강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시대의 산림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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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5
  • 올해의 아름다운 숲, 생명의 숲을 찾습니다.
    환경단체 생명의숲은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올해의 아름다운 숲 선정을 위해 ‘제12 아름다운숲전국대회’ 공모를 진행한다. 이 대회는 생태․사회․문화적으로 아름다운 숲을 시민들이 직접 발굴하여, 보전해야할 숲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2000년 제1회 대회부터 작년까지 시민의 참여로 전국 186곳의 숲이 보전해야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생명의숲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생명이 공존하는 숲,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은 숲, 고향의 숲, 사람들과 함께 걷고 싶은 숲 등 숲의 가치가 담긴 어떠한 숲이든 신청할 수 있다. 김동엽 대회운영위원장(성균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은 “올해 대회는 기존 대회의 형식을 변형하여 누구든지 쉽게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을 발굴할 수 있도록 SNS를 활용한 방식을 도입했다”고 전하였다. 또한, “시민이 생각하는 나만의 ‘생명의숲’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 대회는 유한킴벌리, 산림청이 함께하며, 생명상 1개소에게는 상패 및 상금 100만원을, 공존상 9개소에게는 상패 및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생명상, 공존상 수상지 모두에게 수상지 안내판을 지원하며, 선정된 수상지 신청자에게는 공정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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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5
  • '제11회 포레스트 IT 컨퍼런스'
    산림정보기술 활용사례와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련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제11회 포레스트 IT 컨퍼런스‘가 23일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산림청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의 산림분야 정보기술 전문가와 대학과 산림 관련 단체 관계자, 산업계 인사 등 관․산․학․연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동안 산림정보기술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산림 정보기술 세미나 등이 잇달아 열렸고 다양한 정보기술을 전시하는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 자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하영효 산림청 차장은 “산림정보기술을 활용한 산림지리정보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종이도면으로 관리해 오던 산림을 디지털화 할 수 있게 돼 과학적 산림경영 시대가 열렸다”며 “GIS장비 보급, 전문 인력 양성 등 디지털화를 위한 인프라 부분에도 연구개발 및 투자를 강화해 21세기에 맞는 디지털 산림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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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4
  • 가고파국화축제 분위기 위해 월영동 공한지에 꽃동산 조성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가고파 국화축제가 전국규모의 경쟁력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721번지 등 3필지에 국화동산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화축제를 관광 연계형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월영동 방송통신대 옆 16,931㎡(시유지 5,452, 키스코홀딩스 11,479. 무상임차)에 국화동산을 6월부터 10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희귀박과 채소 터널을 비롯해 국화모형작 화단, 국화화단, 초화류 화단 등 시설물을 설치하게 된다. 화종별로는 국화류, 초화류, 박과 채소류, 기타 재래식물 등 19품목 18만2000여본을 식재하여 국화축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 국화·초화류 화단, 희귀 박터널, 물레방아, 원두막 등을 설치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성되는 국화동산에는 국화와 초화류를 식재하여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가고파 국화축제에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국화축제로 인한 창원국화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 확대로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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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4
  • 목축용 대부지 효율적 관리방안 간담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목축용 대부지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하기 위하여 6. 23.(목)에 목축용 대부지 수대부자(12개소) 및 6개(구미,경산,김천,고령,성주,칠곡) 시·군 초지관리업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목장용지(초지)는 70~80년대 국가의 낙농육성정책으로 많이 조성되었으나 방목위주의 축산경영이 이제는 시설위주의 집약적 경영제계로 전환됨에 따라 초지의 효용도 저하와 초지관리에 소요되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초지관리가 적극적이지 못하고 부실화되고 있어 일부 경관을 저해하는 등 눈총을 받고 있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초지조성 국유 대부지에 대하여 축산경영에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부실초지는 환수하여 산림으로 환원한다는 방침으로 목축용 대부지 실태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효율적인 초지관리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부실초지에 대한 정리 방침을 통보 한다고 한다. 또한 대부지(초지) 실태조사에 있어서도 시․군의 초지관리 업무 담당공무원들과 합동조사를 통해 초지에서 제외 여부를 결정하도록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산림으로 환원하기 위한 조치 등에 상호 협력 방안을 협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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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4
  • “바람재”생태복원이 안겨준 선물
     < 2011년 사업지 복원 전․후 >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는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공모한 「제7회 전국산림태 복원대회」에서 “백두대간 훼손지 복원사업”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에서 응모한 백두대간 훼손지 복원사업은 과거 군사시설(벙커) 및 진입로 개설로 인해 깍이고 단절된 “바람재(김천시 대항면 주례리 소재)”의 마루금을 복원한 사업으로, 2007년부터 준비하여 2010년~ 2011년까지 5억원을 들여 4.0ha를 복원하였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는 훼손된 백두대간 마루금을훼손되기 전의 상태로 되돌려 놓기 위한 지형복원과 자생 수종을 이식하는 식생복원을 동시에 추진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 점 등을 우수하게 평가하였으며, 특히 사방기술과 자연친화적 공법을 적용한 진입로 복원은 폐도 복원사업의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높이 평가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한반도의 상징인 백두대간 마루금의 의미를 되새겨 옛 지형과 식생을 복원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사업을 통해 빠른 시일내 생태복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회」는 산지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를 위하여 우수 시공․기술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아울러 생태보전․관리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2005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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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4
  • 외길인생 40여년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백봉준서부지원장이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6월 23일 은종봉 경상북도 산림녹지과장, 장필성 경북임우회장, 박성열 산림환경연구원장 각 시군 산림조합장 및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롭게 퇴임식을 가졌다. 백봉준 서부지원장은 1971년  3월 16일 칠곡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40여년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사방사업소,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근무하면서 친환경 녹색임도 건설과 생태환경을 고려한 사방사업․산림재해 복구사업의 완벽한 추진과 영일만의 집단황폐지를 울창한 산림으로 복구한 경북사방의 역사와 맥을 이어나가고 보존할 사방기념공원 야외전시장 조성의 기초조사와 계획수립에 참여하여 현재의 사방기념공원 조성에 일조하였다. 그 외에도 온화한 성품과 남다른 업무추진력으로 지역의 민․관 협력교류 지원과 적극적인 봉사로 많은 기관단체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 하였다. 40여년간 외길 산림분야 공직자로서 남긴 빛나는 업적과 발자취는 모두에게 귀감이 되었기에 후배 공무원들이 그 뜻을 깊이 새겨 나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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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4
  • 장마대비 농작물 병해충 방제대책 총력
    경상북도는 올해는 장마가 일찍 시작되고 고온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조기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근 예년보다 일찍 서해안 지역에 애멸구 성충이 날아와 충남, 전남, 전북의 서해안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음에 따라 경북에서도 포집기를 통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까지는 애멸구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도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는 지난해 알집제거 등 강력한 방제활동으로 개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일부지역에서 나타나고 있음에 따라 약충기인 지금이 방제적기로 보고 일제 공동방제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장마기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될 경우 고추, 인삼 등에 탄저병이 급격하게 확산될 우려가 있어 배수로 정비와 함께 적정약제 살포로 사전예방을 위한 농가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오는 6.22(수) 시군 및 농협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한 병해충 사전방제에 총력일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모내기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본답관리 시점에 장마가 시작되어 벼를 비롯한 과수, 채소 등에 병해충이 만연할 것으로 우려되어 사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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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4
  • 산삼배양근 비빔밥 휴게소에서 맛보세요~
    영천시(시장 김영석)와 대구-포항 노선 청통휴게소(대표이사 심광보)는 청통휴게소에서 영천시 특산품인 산삼배양근 비빔밥을 판매하기로 하고, 6월 20일 산삼배양근 비빔밥 출시기념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통휴게소에서 있었던 품평회에는 정강수 영천부시장을 비롯하여 시관계자 10여명과 시의원 2명,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10여명, 지역언론인 10여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청통휴게소에서 판매될 산삼배양근 비빔밥은, 기존의 허기를 면하기 위한 일반적인 고속도로휴게소 음식과는 달리, 지역특산물인 산삼배양근을 활용하여 영천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하에 새롭게 태어난 명품이다. 정강수 영천부시장은 “지역특산물인 산삼배양근의 우수성을 휴게소 이용고객께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청통휴게소는 이번 「산삼배양근 비빔밥」을 한국도로공사에서 주최하는 2011년 고속도로휴게소 맛자랑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며, 매년 불우이웃 무료식사제공, 문고기증 등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봉사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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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4
  • 부처간 일하는 방식 교류행사실시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권용철)는 부처간 일하는 방식 교류를 통해 상호 업무특성을 이해하고 업무능률향상을 위해 2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교류행사를 가졌다. 배시험장 직원들은 항공관리소의 주요임무인 산불방지, 항공방제, 인명구조, 산림사업지원 분야에 대해 홍보영상시청 후 상호 대화를 통해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항공관리소의 주력기종인 ka-32t 헬기에 대한 제원 소개와 기내에 탑승하여 체험하였으며, 공중진화대원들의 레펠시범관람 후 레펠체험 희망자 5명이 직접 레펠체험을 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교류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분야의 기관들이 부처간 상호 업무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항공관리소는 헬기체험분야 기관으로 선정되어 타부서와 교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배시험장은 전남 나주시 금천면 고동리에 위치해 있으며 농학박사들이 배의 당도와 상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연구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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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3
  • 제40회 리스크관리위원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6월 23일(목)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서동면 위원장(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최규철 신용상무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40회 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자금조달 및 운용현황, 리스크관리 현황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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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3
  • “경남도, 풍력산업 날개 달았다”
    지식경제부 주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공모에서 경남도가 제출한 「동남권 해상풍력부품 실용화 개발사업」이 지원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경남도가 밝혔다. 이 사업은 해상풍력의 핵심부품인 7MW급의 발전기, 증속기, 변압기 개발과 함께 심해용 해상부유체 설계기술을 국산화해 해상풍력산업의 해외시장을 개척·선점하기 위한 R&D(연구개발) 사업이다. 경남도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취지에 맞도록 동남권역 경남기업의 증속기, 부산기업의 발전기, 울산기업의 변압기 분야 기술을 결집시켜 새로운 개념의 7MW급 해상풍력 발전기 개발계획을 제출해 선정된 것이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은 정부가 시·도의 분절적이고 경쟁적인 지역사업 추진을 지양하고 광역차원의 연계협력사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일자리 창출 및 투자확대 등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은 10여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3년간 국비 1,5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이번 성과는 지난 5월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풍력부품 Test-Bed 구축사업(성능평가·인증 장비 구축)」과 함께 세계 최고수준의 선박제조기반을 미래 고부가가치 풍력산업으로 전환하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고, 그 동안 추진해 온 「풍력부품 클러스터 구축」도 앞당기게 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동남권 풍력부품 해외 수출증대 효과 9,044억원 ▲일자리 창출 2,019명 ▲풍력산업 관련 기업투자 확대 4,542억원 ▲대·중소기업 매출증대 1,522억원 등의 경제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해상풍력부품 핵심부품 기술 확보로 동남권을 세계적인 해상풍력부품벨트로 육성하고, 경남을 중심으로 동남권 경제의 새로운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7개 광역경제권별로 가장 경쟁력 있는 33개 과제가 신청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총 16개 사업이 선정됐고, 지역별로는 수도권 1개, 충청권 2개, 대경권 3개, 호남권 3개, 강원권 1개, 제주권 1개, 통합과제 1개 사업이 각각 선정됐으며, 경남도가 2개 사업이 선정된 것을 포함해서 동남권은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지식경제부에서는 각 사업별 수정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이달 말경에는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7월에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과 함께 관련 정부출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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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3
  • “학교 공원화” 지역주민 큰호응
    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3월 봉화군청 산림녹지과에서 주관하는 “학교 공원화”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월부터 6월까지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공원화” 사업을 완공하였다. 특히, 이 학교는 환경부 국고지원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Eco-green school" 기반조성을 위해 노후 된 교문과 담장을 허물고 그 자리를 자연석 담장으로 대체하고 2,000여 본의 상록수와 꽃나무를 심고 잔디를 식재 하여 산책로와 벤치 쉼터를 갖춘 녹지공간과, 유휴지를 활용한 “생태 연못”을 조성하여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학교 박영수 교장은 "우리 학교의 환경체험교육 추진을 위해 녹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원해 주신 봉화군청 당국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완공된 '학교 공원화' 사업은 어린이들의 정서 순화 공간과 각종 체험학습장으로서의 활용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서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유대를 강화시켜 나아가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 해 완공한 “학교 숲 가꾸기” 사업과 이번 “학교 공원화” 사업을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지방자치 단체의 후원과 기업체와의 결연을 통해 “잔디 운동장”을 조성하여 “학교 공원화”사업을 완성시켜 나아가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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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3
  • 동심에 꽃을 심다!
    우리 꽃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꽃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어린이 대상 관찰용 꽃 홍보행사가 22일(수) 창원시 신방초등학교와 신등초등학교 등 2개 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어린이들로 하여금 꽃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꽃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창원시내 초등학교 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분화류 등 화분을 나눠주고, 압화장식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꽃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가정 또는 정원에 꽃을 가꾸면 실내공기를 맑게 하고 습도 유지에도 도움을 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통한 뇌 활성화로 공부하는 청소년의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꽃을 직접 가꾸면서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예쁜 화분을 나눠주기도 했다. 화훼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행사는 꽃은 생산 못지않게 소비도 중요하다는데 인식하고,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꽃에 대한 친근감과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자 마련됐으며, 앞으로 어린이 대상 홍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계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지난 10여년간 장미 24품종, 국화 31품종, 거베라 33품종, 호접란 8품종, 나리 1품종 등 97가지의 국산 꽃 품종을 육성·개발해 화훼 품종 국산화와 재배기술 개발을 통해 농가 보급과 소득증대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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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3
  • 안동산약(마) 전문음식장 개장 계획
    안동시에서는 전국 농산물 특구1호로 지정받은 안동산약(마)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전국 생산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산약 주산지로서의 명성유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안동산약의 산업화를 확대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추구하고자 2010년도에 특구지역인 북후면 옹천리에 산약(마)테마공원을 조성하였으며 마분말, 참마국수 등 건강기능성 가공제품이 북안동농협산약가공장을 비롯한 가공업체에서 생산하여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에는 안동산약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우리지역을 찾는 대내외 관광객에게 산약을 이용한 웰빙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산약테마공원내에 있는 산약음식전문음식점을 금년도 7월초순 휴가 및 관광성수기에 맞추어 오픈할 계획으로 현재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산약음식점 오픈 계획은 산약특구 지역인 북후면 옹천리 살기좋은지역만들기추진위원회에서 금년 초부터 엄격한 공모절차를 통하여 산약음식전문운영자를 선정하였으며 산약불고기, 산약국수, 산약셀러드 등 맛있는 산약음식이 지역민 및 관광객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테마공원 주변에 소재한 등산로와 연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등산과 함께 산약음식을 맛볼수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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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3
  • 대구 도심속 푸른 공원! 공기도‘상쾌’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 4월~5월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활동 공간인 대구수목원 등 도심공원 4곳의 대기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대기환경기준 이하로 나타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생활 활력 공간인 것으로 확인하였다. 대구수목원 등 4개 공원(두류공원, 대구스타디움, 신천둔치)의 대기오염도는  조사항목 모두 대기환경기준을 만족하였고, 도심공원의 공기가 대구지역 평균 대기질보다 낮게 나타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호흡기 질환과 관계가 깊은 미세먼지(PM-10)는 모든 조사지점에서 도시대기 평균값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미세먼지보다 보건학적으로 중요성이 더 높아 2015년부터 대기환경기준물질에 포함되는 초미세먼지(PM-2.5)는 기준치(50㎍/㎥이하/24hr)의 절반인 25㎍/㎥으로 도시대기 평균(30㎍/㎥)보다 약 16.7% 낮게 관측되었다. 또, 이들 도심공원의 시간대별 미세먼지 오염도는 차량의 통행과 사람의 활동량이 많아지는 9시 이후 다소 높아져 19시 이후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어 대기환경 측면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기 전인 아침 9시 이전과 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하는 19시 이후를 이용하여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 시민들의 건강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대기 오염도를 조사하여 시민들에게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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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3
  • 예천군, 상리면 백두대간 일원에 전통문화와 휴양
    예천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5월 산림청에 응모한 ‘목재문화체험관조성사업’이 2012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41억6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14년까지 상리면 용두리 일원 432ha에 총사업비 52억(국비 41.6억원, 지방비 10.4억원)을 투입, 국내최고 품격의 숲속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먼저 솟대 만들기와 목공예 체험장 등 전통문화 놀이공간과 백두대간 나무관찰원, 나무정보센터 등 나무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한다. 또 실개천 정비, 향토방·나무향기방 등 건강·휴식공간과 시가 있는 숲길, 시인의 집, 향토출신 예술인의 갤러리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잠자고있는 용두휴게소 시설을 화방과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고,  숲속의 집과 산림욕장, 작은 도서관, 숲 유치원 등을 꾸며 어른과 어린이가 숲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시설도 포함되어 있다. 이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70억의 생산유발효과와 30억 부가가치효과 등 총 100억원의 경제파급 효과와 62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이 사업은 울창한 숲이 갖는 산소, 정화의 생명적 요소에 문학적 테마를 더한 전국에서 유일한 이색 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며“예천군 상리면 고항리와 영주시 봉현면 일원에 추진중인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조성 사업과 연계되면 지역발전의 신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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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3
  •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 대대적 캠페인 실시
     경남 창원시는 6월 자전거 타는 날인 22일 오전 8시부터 생활자전거타기 캠페인을 관내 62개 읍면동 주요지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회장 강호상) 주관으로 오전 8시부터 40여 분간 산하 전 읍면동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등 120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홍보 전단지 배부와 함께 역주행 금지, 교차로 부분에서 좌회전시 ‘ㄱ’자로 주행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이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관내 도로 순찰과 함께 시설물 점검 및 불법주정차 차량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도록 하는 등 계도활동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는 이와 함께 시민공영자전거인 ‘누비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회원가입 홍보 및 누비자 바르게 타기 캠페인 활동뿐 아니라 특히, 누비자 터미널 시설물을 주1회 이상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이 누비자를 이용하는데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누비자 지킴이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는 일반시민들의 생활자전거 타기 붐 조성과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둘둘데이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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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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