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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림청, 2019년 산림사업 유공 임업인 포상·격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자원 조성과 임업소득 확대에 기여한 임업인 7명을 대상으로 ‘2019년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산림사업 유공자를 격려하고 임업경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림청은 동탑산업훈장 1명, 석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과 지자체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임업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도현씨는 1974년부터 조림 34ha, 숲가꾸기 127ha를 실시해 국토녹화에 기여했다. 2012년부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의 이산화탄소(온실가스) 흡수량을 증진시키는 산림탄소상쇄사업에도 참여해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박도현씨는 소유 산림 4.6ha에 꽃을 피우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도시민, 학생, 인근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진공씨는 1988년부터 한국자생춘란의 산업화를 위해 태황, 보름달, 사계 등 한국춘란 8개 품종을 대량재배했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 한국춘란이 단일품목으로 경매되도록 하는 등 임산물인 한국춘란을 소득작물로 육성해 임업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공씨는 한국춘란 생산을 통해 연간 4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한국춘란은 2018년 기준 약 50억원의 경매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밖에 산업포장에는 47년간 148ha의 산림을 조림해 지속 가능하게 경영한 이충일 씨, 조경수 생산과 유통으로 도시녹화에 기여한 강인씨, 새우란 자생지 복원·확산에 기여한 강택종씨, 대통령 표창에는 소유 산림에 등산로와 쉼터를 조성해 지역민에게 공유한 송중관씨, 국무총리 표창에는 국가산림자원조사와 산림정보화에 기여한 한국임업진흥원 조현국씨 등이 선정됐다. 조영희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앞으로도 산림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임업인들의 경영 의욕을 높이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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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 산림청 인사(2019년 4월 15일자)
    □ 과장급 전보   ▲중부지방산림청장          박도환(朴都煥) ▲산불방지과장                 고락삼(高洛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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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 산림청 ‘주요 정보 공개 대상’ 국민이 선택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정보공개 국민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모니터단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정책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산림청은 전국 각지에서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하고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해 10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니터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니터단 운영 방안, 현행 정보 공개 목록 등을 공유했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산림행정투명성’, ‘산림연구·교육’, ‘산림자원·복지’, ‘국유림관리·산지활용’, ‘산림재난’ 등 5개 분야의 정보공개 대상 선정 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이들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정보의 질적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을 수행할 계획이다.   심상택 운영지원과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위해 국민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며,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신뢰받는 산림행정을 위해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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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 김재현 산림청장, 2019 그루매니저 워크숍 참석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세번째)이 11일 대전시 서구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열린 '2019년 4차 그루매니저 워크숍'에서 그루매니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워크숍에서 김 청장은 그루경영체 창업활동 활성화 방안과 산림소득분야 사업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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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산림청,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4월말까지 연장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증가된 가운데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당초 오는 15일 종료에서 이번달 말까지로 15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월 산불위험지수가 ‘높음’단계를 유지하고 산림 내 연료수분함량도 10% 이하로 전국이 산불에 취약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4월 30일까지로 연장하고 중앙과 지역 산불관리기관의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대형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강원도 동해안은 산불진화헬기 9대(산림청 3대, 국방부 5대, 소방청 1대)를 전진배치하고, 임차헬기 3대를 산불진화에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에 군 사격훈련 통제를 요청하는 한편, 대형산불 위험경보 발령 시 해당지역에 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의 소각행위 자제와 산행 시 산불안전을 당부할 계획이다. 올해 4월 들어 발생한 산불은 총 92건으로 최근 10년 평균(38건)에 비해 2.4배나 증가했으며, 이번 강원 동해안 5개 시·군의 산불로 인해 피해 면적도 13배나 증가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를 위성영상(아리랑 3호)으로 분석한 결과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등 5개 시·군 합계 잠정 1,757ha로 분석됐다.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관계기관의 산불재난의 대비·대응을 강화해 대형산불 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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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산림청, 4월의 국유림 명품숲 ‘무주 독일가문비숲’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전북 무주군의 독일가문비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독일가문비숲은 1931년 외래수종의 생육에 알맞은 적지(適地)를 찾기 위한 시험조림 목적으로 만들어진 국유림 숲으로, 2000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곳은 평균 26m 높이의 가문비나무 200여 그루가 장관을 이루고 나무 아래에는 층층나무가 자생해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어 ‘201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천년의 숲’ 분야 ‘어울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한 독일가문비숲은 우리나라에서 군락으로 숲을 이루는 유일한 명소며, 생태·환경적 보전가치와 학술적 연구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산’이라 해서 이름이 붙여진 덕유산(德裕山) 주변에는 독일가문비숲 외에도 국내에서 보기 드문 우량 리기다소나무와 잣나무·낙엽송 조림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리기다소나무숲은 1933년 덕유산 지역의 국유림에 대면적(40ha)으로 조림되어, 국내 최대 나무굵기(가슴높이 지름 최고 78cm)를 자랑하는 우량 숲이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덕유산자연휴양림(☎063-322-1097) 또는 무주국유림관리소(☎063-320-3641)로 문의하면 된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신록이 가득한 4월에 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피톤치드가 풍부한 독일가문비숲을 방문해 심신안정과 휴양을 체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잘 가꾸어온 국유림을 국민이 즐겨 찾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국유림 명품숲’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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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김재현 산림청장, 강릉 산불피해지 조사 및 복구 방향 논의
    김재현 산림청장(가운데)이 10일 오전 강릉시 옥계면 산불피해지를 방문해 산림관계자들과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조사·복구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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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0
  • 산림청, 강원 산불 피해지 조사·복구 나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4일 강원도 고성, 강릉, 인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지를 현장점검하고 조사·복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 산불로 집계된 산림 피해규모는 당초 530ha로 잠정 집계되었으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위성영상(아리랑 3호) 분석결과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등 5개 시·군 합계 잠정 1757ha로 분석되었다. 정확한 피해면적은 산림청 주관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이날 고성, 강릉 산불 피해지를 방문해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조사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김 청장은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강릉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산림청은 범정부적 수습대책의 일환으로 ‘산림분야 조사·복구 추진단’을 구성해 산림분야 피해를 면밀하게 조사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항구 복구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산림분야 피해 현장조사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과 합동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응급 복구는 주택지, 도로변 등 생활권과 관광지에 대해 연내 긴급 복구 조림을 추진하고, 항구 복구는 정밀 산림조사 후에 자연환경과 산림기능을 종합 고려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복구 조림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강원 동해안 일원 산불 대처에서 드러난 문제점이 있다면, 면밀히 파악하고 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대형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를 위해 진화장비와 대원 등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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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0
  • 전국적으로 내린 강우로 산불발생 위험 감소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일 20시를 기해 강원도에 내려졌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속초, 강릉·동해, 인제 등 3개 지역에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를 발령했다.   금일 18시 이후 전국적으로 강우예보가 있고, 특히 강원도 산지지역은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산불위험지수는 전국적으로 낮음 수준(51 이하)을 유지하고 있어 산불위험이 낮아진 상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강원도에 발령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한 단계 낮췄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전국적인 강우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낮아졌지만, 봄철 날씨 특성상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치면 또다시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산불비상경계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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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0
  • 김재현 산림청장, 찾아가는 산림일자리 청년 토크콘서트 '청문청답' 참석
    김재현 산림청장이 9일 대전시 서구 통계교육원에서 열린 '2019 찾아가는 산림일자리 청년 토크콘서트 '청문청답'에서 산림분야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청문청답(靑問廳答) : 청년이 산림일자리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청장이 답하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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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 지난해 밤·대추·더덕 등 생산비, 소득 모두 증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년대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비료, 농약 등 자재 구입 가격은 하락했지만 임금 단가 상승으로 인해 노동비가 증가하고 유류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의 경우 표고목과 톱밥배지 구입가격 상승으로 생산비가 오름세를 보였다. 2018년 초 냉해 피해와 여름철 고온, 가뭄 피해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호두, 떫은 감, 표고버섯 소득이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 반면 대추와 더덕은 생산량은 감소했지만 판매가격 상승으로, 밤은 지난해 기상 피해 및 병해충 피해가 적어 전년대비 생산량과 품질이 향상되면서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수실류(밤·대추·호두·떫은 감)는 대부분 냉해와 고온 등 기상 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한편 대추 재배지역 중 주로 노지 재배형태인 경북지역은 기상 피해로 생산량이 감소한 반면, 충북 지역은 주로 비가림시설로 재배하고 있어 전년대비 생산량이 증가했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폭염, 저온 등 재해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증가한 생산비가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임업경영 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 임업소득 향상을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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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 자연 속에서 뱃속 아기와 행복한 교감, 숲태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월부터 11월까지 국립산림치유원과 치유의 숲 등 전국 22개 산림치유시설에서 임신 16주~32주 사이의 임신부 또는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숲태교는 경관·소리·향기·피톤치드·음이온 등 산림의 환경요소를 활용해 임신부와 태아의 교감을 돕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이다. 국립산림과학원(2010)에 의하면 숲태교는 참여 임신부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감소시키고 무력감을 개선하며, 행복감과 태아에 대한 애착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산림청은 행복한 출산 실현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임신부 또는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는 15개 국·공립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약 3,800명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그 만족도가 90.8점(100점 만점)에 달할 정도로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국·공립 치유의 숲 20개소(국립 : 산음·양평·횡성·대관령·장성·대운산, 공립 : 가평·포천·양평·영동·충주·장흥·화순·나주·광양·부산·창원·합천·서귀포)와 국립산림치유원 1개소(영주), 유아숲체원 1개소(세종)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나뭇잎에 아기 태명 짓기, 숲 속 명상, 맨발 걷기, 요가,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 만들기(모빌·꽃편지·손수건) 등을 체험한다. 참여 희망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국립시설 이용 희망 시)에서 신청하거나 각 공립 치유의 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 산림청은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담당자 대상 심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숲태교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산림청은 체계적인 숲태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이인숙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숲태교 표준 프로그램과 매뉴얼을 개발, 보급한 바 있다. 이용권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숲태교는 산림을 매개로 예비 엄마와 아빠가 태아와 교감하는 가족친화활동”이라며 “산림이 새로운 생명의 건강한 탄생을 준비하는 가족 행복의 장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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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8
  • “산불가해자, 한순간의 실수로 피해보상 책임까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달 31일 전남 곡성, 경북 포항, 전북 남원, 경기 성남에서 발생한 산불 4건의 가해자를 현장에서 즉시 검거했다고 밝혔다.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라도「산림보호법」제53조 제5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민법 제750조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 최근 5년간 산불가해자 평균 검거율은 42%로, 형사처벌을 받은 가해자는 모두 700명이다. 이들에게 부과된 벌금은 1인당 평균 173만원이며, 최고 징역 4년형을 선고한 사례도 있었다. 2016년 4월 6일 발생하여 53.8ha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고운리 산불(원인 : 쓰레기 소각)의 가해자 방○○(남, 68세)은 징역 10월형을 선고받고 8천만원의 배상금을 청구받았다. 이렇게 과실로 인한 산불이라도 가해자에게 형사처벌과 별개로 민사상 배상책임을 묻기도 한다. 산림청은 산불가해자 검거율을 높이고자 ‘산불가해자 신고포상금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신고자에게는 최고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산불가해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받고 피해보상 책임도 함께 지게 된다.”라면서 “자칫 한순간의 실수로 불법을 저지르지 않도록 불씨 취급 시 각별한 주의와 산불예방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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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8
  • 산림청, 강원 고성·속초 산불 등 오전 중 진화 완료 총력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오후 14시 50분 경 강원도 인제군 남면과 19시 17분 경 발생한 강원 동해안(고성·속초, 강릉·동해) 산불진화를 위해 오늘 오전 6시10분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 4대를 포함한 총 62대의 헬기를 현장에 투입했다.     현재 오전 9시 기준으로 지상에서는 인근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지원인력 2700여 명을 포함 총 13700명이 산불진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4일 강원도 인제군 남면 남전리와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그리고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오전 중으로 주불진화를 완료할 계획으로 작업중인 인력과 헬기의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강원도 동해안 지역등에 건조경보 및 강풍경보가 발령 중이다. 아울러 강원 산불피해 지역에 대해 09시를 기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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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 산림청, 정책 투명성 위해 ‘정책실명제’ 운영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9년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참여 기회를 강화하기 위해 ‘정책실명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공개하는 제도로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1998년 도입됐다. 이 제도는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 공무원들이 보다 신중을 기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국정과제를 정책실명제 대상으로 의무화하고, 지난해 도입한 ‘국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시행한다. 국정과제(실천과제 단위)는 모두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공개된다. 지난해 연 1회 실시하던 ‘국민신청실명제’는 분기별 1회로 확대된다. 산림정책이나 알 필요가 있는 산림사업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또는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재현 청장은 “산림정책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해 우리 사회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정책실명제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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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 산림청, 산불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전파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4:00을 기해 산불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면서 해당 시.군 지역주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이라고 밝혔다.   불씨가 집, 창고 등 시설물로 옮겨 붙지 못하도록 문과 창문을 닫고, 집 주위에 물을 뿌려주고, 폭발성과 인화성이 높은 가스통 등은 제거한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이 발생한 산과 인접한 민가의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주민대피령이 발령되면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서 침착하고 신속히 대피하되 대피 장소는 산림에서 멀리 떨어진 논·밭, 학교 등 공터로 피한다.   혹시 대피하지 않은 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옆집을 확인하고 위험 상황을 알려준다. 재난 문자 방송 등 산불 상황을 알리는 사항에 집중하여 들어야 한다.   산불 가해자를 인지하였을 경우 시·도, 시·군·구 산림부서, 산림관서, 경찰서 등에 신고하여야 한다. 아울러,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강원도 전역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으로 상향 발령되었으니, 위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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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 강원 고성 토성 산불, 강풍으로 진화 어려운 상황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오후 19시 17분 경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확산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22:50,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 23대, 소방차 30대 등 총 진화장비 57대, 진화인력 총 990 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이 나자 고성군 토성면 원암·성천리와 속초시 바람꽃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으며 현재 고성지역에는 건조경보와 강풍경보가 발령되어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22:00을 기하여 강원도 전역에 대해 국가산불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 발령하였고 야간진화대책을 수립하고 산림청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진화에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 2대를 포함한 총 17대의 헬기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현장에 지상진화 대응인력을 총 동원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05
  • 청명·한식일 겹친 이번 주말 산불위험 최대 고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청명·한식일인 이번 주말이 봄철 산불위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예방과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위험지수는 전국적으로 높음 수준(66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대형산불주의보가 전국에 100여건이 발령되는 등 동시다발 산불위험이 높아진 상태다.   이에 따라 강원도, 경상북도 등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안전에 유의하도록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공무원과 감시원을 최대한 투입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대형산불 위험지역인 강원도 동해안지역에 산불진화헬기 8대(산림청 3대, 국방부 5대)를 전진배치하고, 소방청 헬기도 산불진화에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협조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에 군 사격훈련 통제를 요청하는 한편,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농업인 5만명에게 소각금지 문자발송을 통해 논밭두렁 소각행위 자제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일주일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69건에 달하고 이중 21건은 야간산불로 이어지고 있어 산불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일 발생한 부산 해운대 산불과 3일 발생한 전북 남원 산불은 아직도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예방진화대원이 뒷불감시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다행히 경북 포항 산불은 진화가 완료됐다.   오늘도 전국에서 12건의 산불이 발생해 10건을 진화 완료했으며, 충남 아산과 강원 인제에서 발생한 산불에는 산불진화헬기 모두 16대가 투입돼 일몰 전까지 진화완료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과 지역산불관리기관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를 청명·한식 산불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공무원과 감시원 등 전 행정력을 산불예방 기동단속에 투입할 계획이다.   공원묘지와 가족묘지 주변에는 계도·감시활동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화기물보관함을 설치해 입산시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영농철 도래에 따른 농산촌지역의 소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별로 안내방송을 진행하고, 기동단속을 실시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산림청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산림과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05
  • 진천항공관리소, 청명·한식 전ㆍ후 산불방지 총력대응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청명(식목일)과 한식을 전ㆍ후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진화헬기 4대(초대형 1대, 대형 3대)와 공중진화대가 주ㆍ야간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즉각 출동상태를 유지 한다.”고 밝혔다.   금년 식목일은 주말과 연계되어 있어 성묘객과 상춘객 등 입산자들의 증가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부산물 소각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근 부산, 경주, 남원 등 산불이 전국에 걸쳐 발생하고 있고, 전국에 건조와 강풍특보가 발령되어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충북,충남,세종,대전지역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진화헬기와 공중진화대가 출동할 수 있도록 주ㆍ야간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한다.   심태섭 소장은 “올해 청명과 한식은 고온·건조한 날이 지속되고 강원, 강원 등 동해안은 강풍특보 및 건조경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도 쉽게 번져 중ㆍ대형 산불로 확산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산불진화를 위한  30분 골든타임 준수 등 신속한 진화를 위해 가용한 진화전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산불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모든 국민이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04
  • 산림청, 천안시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현장 점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도솔광장 일대에 조성 중인 도시 바람길숲 사업 추진상황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시 바람길숲은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기 위해 도시 외곽산림과 도시 내 산재된 숲을 선형으로 연결한 숲을 말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재현 청장과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 천안시 도시건설사업소장, 공원녹지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 바람길숲 조성 현황을 살펴보고 설계 등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현장 장애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2일에도 김재현 청장은 평택시 포승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사이에 조성 중인 미세먼지 차단숲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 바 있다. 앞으로 산림청은 도시 바람길숲 등 도시숲 조성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현 청장은 “미세먼지와 폭염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도시 실정에 맞게 숲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확대하는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은 시도별 1개소씩 도시당 200억 원(국비지원 100억원)을 투입해 도시 바람길숲 17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평택, 천안, 전주, 나주, 구미, 양산 등 11곳에서 설계를 추진한다. 나머지 6개소는 2020년부터 3~4년 동안 조성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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