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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김재현 산림청장, 사회복지시설 방문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내외가 12일 대전 대덕구 사회복지시설 '평강의 집'을 방문,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들과 위문금을 전달한 뒤 원생들과 환담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내외가 12일 대전 대덕구 사회복지시설 '평강의 집'을 방문,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들과 위문금을 전달한 뒤 원생들과 환담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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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3
  • 김재현 산림청장, 중리전통시장 방문
    김재현 산림청장 내외가 12일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임산물 수급현황과 가격동향을 살피고 밤, 과일, 떡 등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내외가 12일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임산물 수급현황과 가격동향을 살피고 밤, 과일, 떡 등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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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3
  • 국민 여러분, 산림정책의 멘토가 되어 주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산림정책의 모든 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민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7~8월 멘토를 모집했으며 지원동기 등을 검토하여 267명의 국민멘토단을 최종 선정했다. 국민멘토단은 산림청과 국립공원의 협력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본 국립공원 레인저,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이 많은 정보통신분야 회사원, 세 아이 아빠이자 초보 숲해설가, 100대 명산 오르기 도전자, 귀촌인, 대학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국민멘토단의 역할, 향후 운영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김재현 산림청장이 직접 국민멘토단의 의견을 듣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사전 조사와 현장 질의에서는 국민정서상 산나물을 캐어가는 것에 대한 무조건 단속 대신 채취권(permit) 부여, 도심 내 휴양림, 유아·초등학생 체험 숲 조성 확대, 평지 정원 이외에도 우리나라 산(숲) 정원 조성, 실질적인 청년임업인 육성대책 등 산림청에게 바라는 여러 가지 의견과 정책 제안이 쏟아졌다. 국민멘토단은 앞으로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등 온라인과 지역별 토론회 등 오프라인으로 산림청 정책이나 혁신과제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국민멘토단의 정책 제안을 수시로 검토하고 그 결과를 알릴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여러 단계의 행정절차를 거치고 다방면으로 의견수렴을 하여 정책을 추진하지만 알게 모르게 권위적이거나 관 주도 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면서 “국민멘토단 출범으로 국민과 더 소통하고 더 친밀하게 국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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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산림청, 숲의 상처 치유하는 ‘산림복원’ 기술 공유의 장 마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시 웨스토피아 콘도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지자체, 광해관리공단 등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전국 우수 산림복원 대전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복원 우수사례를 발굴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복원 정책, 기술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산림청은 산림복원의 정책여건과 문제점, 추진방향 등을 설명한다. ‘제13회 전국 우수 산림복원대전’에서 수상한 5개 기관·단체는 사례지 발표를 통해 다양한 공법과 신기술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한라시멘트(주)는 다양한 공법과 식물종을 이용하여 생물다양성의 기능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시멘트광산을 복원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서 백두대간 정령치 생태축 복원(서부지방산림청·산림청장상), 탄광개발로 훼손된 산림복원(한국광해관리공단·산림청장상), 유아숲 산불피해지 복원(중부지방산림청·한국산지보전협회장상), 폐광산 복원(전남 해남군청·한국산지보전협회장상) 등 산림복원을 위한 다양한 기관의 경험과 기술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산림청은 산림복원 공법·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우수사례집을 제작·배부하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전문가를 초청해 북한의 산림현황과 해외산림복원 사례에 대한 강연을 듣는다. 산림청은 북한의 산림복원 방향을 설정하고 해외 선진 기술을 습득하여 산림복원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고락삼 백두대간보전팀장은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정책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산림복원 기술·노하우 등을 공유할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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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산림청, 해외탄소배출권 확보 사업 첫 성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30일 캄보디아에서 이행 중인 산림분야 온실가스 감축(REDD+) 시범사업을 국제공인기구(VCS)에 등록하여 해외탄소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14년부터 글로벌 설계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사업설계서를 작성하고 검증받는 과정에서 REDD+ 설계 및 이행을 위한 지식과 기술력을 습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에 성공적으로 등록을 마치면서 사업설계서의 품질을 공인 받았다. 사업설계서는 사업지 내 산림, 공동체, 종 다양성에 대한 정보 분석뿐 아니라 산림 파괴의 원인 및 해결 방법, 그리고 산림 보전을 통해 얻게 되는 예상감축량, 모니터링에 필요한 지표 등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종합적 기술서이다. 사업설계서의 VCS 등록은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첫 번째 과정을 마친 것을 의미한다. 양국은 앞으로 사업설계서를 기반으로 현장 활동과 모니터링을 이행하기로 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이를 통해 해외에서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서울에서 시범사업 자문위원회를 열고 현장 활동과 모니터링 이행을 위한 양국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분야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권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미얀마·라오스에서도 REDD+ 시범사업을 이행하고 있으며, 이번 캄보디아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시범사업의 VCS 등록 및 사업 이행을 통한 배출권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VCS 등록이 의미하는 성과를 강조하며 “REDD+ 시범사업의 경험과 기후변화협상 논의를 기반으로 사업을 이행하여 국가감축목표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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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산림청,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식 개최
    1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열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식에서 류광수 산림청 차장(왼쪽에서 여덟번째), 정현민 부산시 행정부지사(왼쪽에서 아홉번째), 오규석 기장군수(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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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1
  • 산림청,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나무의사 양성기관, 한국수목보호협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목진료 관련 학과와 직무분야는 ‘나무의사 제도’ 시행(’18.6.28.)과 관련하여 나무의사 자격시험 응시자격 중 수목진료와 관련된 학력과 경력을 정하는 기준으로 「산림보호법」시행령 제12조의6제1항에 따라 산림청장이 정하여 고시하도록 되어 있다. 산림청은 이날 전문가 토론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안)’을 마련하고 부처의견 조회, 행정예고 등 절차를 거쳐 10월까지 고시를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고시는 나무의사 자격시험에 응시자격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며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은 응시자격을 갖추고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뒤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된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무분별한 농약 사용을 막고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도입된 나무의사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하고 폭넓게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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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1
  • 산림청, 산림과학기술분야 미래세대 키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과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청년 과학자와의 만남 ‘젊은 산림과학자와의 포레스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과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산림과학기술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현 청장은 이날 “산림분야는 매년 고급인력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내년부터 ‘산림분야 인력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산림과학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산림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림과학기술 고급인력 수요는 연간 600여명(’16년 기준)이나, 석·박사 졸업생은 연간 416명(’16년 기준)으로 인력 수급 불균형이 심각하다. 이에 산림청은 산림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수급의 불균형 완화 및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한 석‧박사급 고급·융합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자유로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은 향후 10년간 ‘산림과학기술 기본계획’과 ’19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R&D)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19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R&D) 추진 내용에서는 ‘임산업 첨단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내년에 새로 시작하는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산림청은 ‘임산업 첨단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단일 사업으로도 연간 30여명의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대학원생 연구과제 적극 추진, 창의적·자율적 연구환경 조성, 산림분야 인력양성 연구사업의 이행 등 미래 산림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산림청 연구개발(R&D)사업에서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되어 연구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연구성과 이어달리기를 통한 창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림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19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R&D)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준산 산림정책과장은 “산림청은 앞으로도 연구개발(R&D)분야에 적극 투자하여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꾀하고 우수한 젊은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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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 산림청, 10월까지 도로변·산림 덩굴류 집중 제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 주요 도로변과 조림지 등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경관을 해치고 있는 덩굴류(칡 등) 제거를 오는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그동안 인공 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성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칡덩굴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덩굴류가 집중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역은 나무 생육이 어려운 석력지 및 계곡부 등 산림 내 공한지, 햇빛에 지속 노출되는 도로변, 조림지 및 휴경지 등으로 덩굴류에 의한 경관 저해 등 산림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를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인공 조림지 등의 덩굴류 제거에 나선다.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는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덩굴류 제거사업의 작업 방법 개선을 위해 전국 8개 광역자치도 및 5개 지방산림청을 중심으로 각 1개소씩 인공조림지 및 도로변 등 덩굴분포 유형에 따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작업현장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해 각 유형별 적정 제거방법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 조성을 위해 숲을 망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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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 김재현 산림청장, 청년들의 생각 직접 듣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7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문청답은 김재현 산림청장이 청년들의 생각을 직접 듣기 위해 올 초부터 진행한 행사로 산림일자리에 관심 있거나 취·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행사는 권역별로 1회씩 총 4회 열리며 3회째인 이번 행사는 경상권인 대구에서 진행됐다. 앞서 산림청은 누리집(www.forest.go.kr) 등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사전 신청자들에게 ‘숲에서 일하는 100가지 방법’ 등 산림일자리 관련 책 2권을 증정했다. 이날 김재현 산림청장은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숲에서 찾다’를 주제로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크쇼를 진행했다. 다음으로 산림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이 취업준비, 직장생활 등의 이야기를 전하고 조언을 하는 ‘선배들과의 잡담(Job談)’ 코너가 이어졌다. 이 외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산림조합중앙회 등 5개 기관에서 취업설명회를 마련해 채용절차·계획·기준 등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면서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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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7
  • 국립 ‘기억의 숲’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과 함께하는 국립 기억의 숲을 만들기 위해 ‘2018년도 국민참여 수목장림 설계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 세대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2의 국립수목장림 조성에 기여하고 수목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자연속의 안식처, 국민과 함께하는 기억의 숲 만들기’로 대상지는 충청남도 보령시이다. 참가 자격은 산림·조경·건축·도시계획·디자인 등 관련 대학(원)생과 일반인이며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9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작품접수는 10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다. 접수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rememberforest.com)에서 하면 된다. 산림청은 1차 온라인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500만원), 우수(300만원), 장려(100만원) 각 1편씩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열리며 수상작은 제2의 국립수목장림 조성에 활용될 계획이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립 ‘기억의 숲’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립 ‘기억의 숲’ 조성 대상지를 공모했으며 충청남도 보령시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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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7
  • 산림청, ‘제5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3곳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무궁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제5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응모한 무궁화 명소 21개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 무궁화 공원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상금 300만 원과 함께 2019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비 5000만 원이 주어진다. 궁정동 무궁화 공원은 청와대와 경복궁에 인접해 있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접근성이 우수하다. 1993년 조성된 이 공원은 0.8ha 규모의 부지에 2,802그루의 무궁화나무가 마치 정원처럼 식재돼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활발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우수는 울산광역시 지방정원 무궁화 동산, 장려는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대로에 심겨진 무궁화 가로수길이 선정됐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무궁화 명소 선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생활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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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7
  •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
    동북아 해양수도이자 국내 여행 일번지인 부산에 도심 기반 산림교육을 테마로 한 국립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조성한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식을 열고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7년여 간 약 6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도시민들을 위한 쉼터이자 다양한 숲체험·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의 지능과 감성, 신체 발달을 돕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설로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 조형물이 반기는 숲속의 집(7동 14실), 실내에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방문자안내센터(1동·강당 포함), 유아와 어린이들의 야외 교육장으로 이용될 잔디광장, 달음산과 함박산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있다. 특히 숲속의 집은 도시민의 휴양수요를 반영해 모든 객실을 소규모인 4인∼5인실로 구성했다. 아울러, 숙박시설의 명칭을 동화 속 캐릭터에서 빌려와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예약은 오는 12일 10시부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도시에 인접하고 있지만 자연의  특징과 장점을 그대로 지닌 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도시민의 숲 속 쉼터이자 어린이들을 위한 산림교육의 장으로 조성된 산림휴양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휴양림을 조성해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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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 산림청, 9월의 국유림 명품숲 ‘신불산 억새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숲’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 상반기 신불산 억새숲을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신불산의 한 자락인 울주군 상북면 일대에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을 조성(‘98년)했다.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신불산(정상 1,159m)은 동쪽에 기암괴석이, 산정에는 넓은 평원(억새밭)이 이루는 비경으로 하늘에 닿을 듯한 장엄한 산세를 자랑한다. 이 빼어난 산림경관과 산정의 억새평원을 보고자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4km(약 1시간 소요) 구간은 국내 최고의 비경을 가진 억새 평원이다. 주변에는 소나무, 신갈나무, 물오리나무 등 명품숲이 있어 억새숲 산행길에서는 운치 있는 풍광을 볼 수 있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신불산은 억새를 중심으로 산림경관이 빼어나고 주변의 명소가 많은 곳”이라면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이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신불산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9-05
  • 산림청, 제2차 석포 산림피해지 복원 대책 마련을 위한 자문위원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석포 산림피해지 복원대책 마련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2월 석포제련소 주변 산림 집단 고사지에 대한 원인규명 및 보전·복원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대학교수, 환경단체, 비정부기구(NGO),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꾸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1차 회의 이후 석포제련소 주변 산림피해와 관련한 현재까지의 산림청 주요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신뢰기반 소통체계 구축을 위해 범부처 합동으로 구성된 낙동강 상류 환경협의회의 주요 논의 결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1차 자문위원회 협의·검토 과정을 통해 발주된 ‘석포지역 산림피해 원인조사 및 복원방향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산림청은 정부부처 합동으로 수립된 석포제련소 주변 등 안동댐 상류 오염 개선대책에 따라 2019년까지 석포지역 산림피해 원인조사 및 복원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역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4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추진하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이번 용역은 2016년 실시된 환경부 용역결과 산림에 대한 정밀조사 필요성이 제기되어 진행되는 용역으로 기존조사에서 분석하지 못한 산림피해 기여도 조사 등 정밀조사가 이루어져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용역 결과에 대한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는 오염원 분석에 활용될 기초 데이터의 타당성과 신뢰성이 담보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석포 산림 피해의 경우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있고 갈등의 소지가 다분한 만큼 상호 신뢰성이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이를 위해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최대한 용역 수행 시 반영되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현장조사 등에도 참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용역 과정 전반에 자문위원회 보고 및 자문을 진행하여 용역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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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나라꽃 무궁화 사랑, 청년이 앞장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무궁화 청년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모집은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됐음에도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보여 4.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산림청은 서류 심사를 통해 전국의 2030청년 3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 활동방안 소개, 무궁화 바로알기 교육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홍보대사들은 무궁화 명소 탐방 등 현장을 견학할 기회를 가지며, 자신의 블로그와 트위터·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 청년 서포터즈를 통해 국민이 무궁화에 대해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나라꽃의 위상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면서 “우리나라의 상징인 무궁화를 홍보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무궁화 사랑 운동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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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산림청,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 시행 앞두고 수입업계와 소통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불법벌채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를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3일부터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 개정(’18.3.6. 공포)에 따라 10월 1일부터 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동 제도는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불법 벌채를 차단하여 지구 온난화를 막고 합법 목재 교역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32개국이 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연합과 수출국 간의 협정에 따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가 2020년 제도시행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산림청에서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인한 목재산업계의 예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 수도·강원·충청·전라·경상권에서 8회, 2018년 서울·인천·부산·대전·군산에서 10회에 걸쳐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목재산업계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수입유통업체가 주로 분포한 서울·부산·군산·인천에서 실시된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8월 16일자로 고시된 “수입되는 목재·목재제품의 합법벌채 판단 세부기준”의 주요 개정 내용과 수입신고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설명회 주요 질의‧응답과 최근 추가로 정리된 국가별 목재합법성 입증서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앞으로도 목재산업계와의 꾸준한 소통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를 함께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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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나무은행으로 버려지는 수목 자원 활용 확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도 나무은행 운영사업 지원을 통해 66,518본의 수목 활용과 48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나무은행 사업은 각종 개발행위 등으로 인해 벌채 가치가 있는 수목을 굴취하여 공익을 위한 신규 개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수목 기증 및 수목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산림청에서는 2011년부터 총사업비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나무은행 사업은 각종 개발지에서 발생된 수목을 기증받아 활용하는 것으로, 기증된 수목은 지자체 내 자투리 포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녹화사업 등 산림의 공익가치를 확대하는데 쓰인다. 특히 조경수가 필요한 수목원 조성, 가로수 이식, 도시숲, 마을 소공원 등에 활용되어 지역주민의 참여도가 높다. 나무은행 사업에 대한 설치 및 운영, 기증수목의 처리 절차 등에 대해서는 “수목굴취 및 활용요령”에 세부적인 기준을 정하였다. 2017년 나무은행 운영 세부 결과를 보면 6개 광역시·도(41개 시·군)에 국고 33억의 예산을 지원, 75,948본의 수목을 수집하여 66,518본을 활용했다. 특히 부산시 해운대구는 학교 3개교에서 발생한 수목을 기증받아 1억18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고, 전남 목포시는 입암산 생태숲 공원화에 청단풍 등 2,250본을 활용했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조경수로 가치가 있는 수목은 나무은행으로 이식해 조경공사 등에 활용을 확대하고, 가지류는 미이용 바이오매스로 수집하여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며, 공공개발지에서 발생되는 수목 중 목재자원으로 가치 있는 수목은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이용할 계획”이라면서 “개발로 인해 버려지거나 활용되지 않는 입목자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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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김재현 산림청장, 파주산림조합 방문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31일 경기도 파주시 아동동 파주산림조합을 방문해 조합직원 및 임업인들과 조합발전 및 임업인 소득 향상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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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복원계획 다시 심의하기로 결정
    산림청(청장 김재현)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이하 중산위)는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가리왕산 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심의한 결과 내용을 보완하여 다음에 심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도 중산위는 복원계획을 심의 하였으나, 일부 계획이 미비하여 재심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중산위는 강원도가 제출한 보완계획이 당초 전면 복원에서 곤돌라 및 운영도로 등 일부시설을 존치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이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환원이라는 목표에 맞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설을 존치할 경우 생태복원 자체가 어려우며, 경제적 타당성 등 시설존치와 관련된 근거제시도 없었고, 활용할 경우 전제조건이었던 올림픽지원위원회의 결정 등 사전절차가 없었다. 또한,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훼손한 만큼 강원도가 약속한 전면 복원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계획의 내용적 측면에서는 경사를 고려하지 않은 지형복원과 함께 미흡한 침투수 관리 방안이 지적되었으며, 이는 재해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인자이므로 반드시 보완이 필요하고, 입체적인 식생복원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는 것이 중산위 위원 다수의 의견이다. 아울러, 10월에 중산위를 개최하여 심의할 수 있도록 강원도는 오늘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9월 말까지 보완계획을 수립‧제출 하도록 결정하였다. 이와 함께, 실효성 있는 복원계획을 위해 산림청도 강원도와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적극 협력할 것을 권고하였다. 중산위 위원장인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전면 복원을 약속하고 조성된 시설인 만큼 세계적으로 우수한 복원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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