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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청본청 기사

  • 산림청, 속초서 국립등산학교 열어
    5일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서 국립등산학교 개교식이 열린 가운데 김철수 속초시장(왼쪽에서 여덟번째), 엄홍길 국립등산학교장(왼쪽에서 아홉번째),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왼쪽에서 열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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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산림청, 산림전용 및 황폐화방지 시범사업 성과 세계에 알린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개도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방지(REDD+) 시범사업을 홍보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일 제24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4)에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EDD+는 개도국의 산림 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으로, UN-RED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노르웨이, 독일, 일본 등 선진국들은 개도국이 REDD+를 잘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 전용 및 황폐화를 통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에서 각 국가에 맞는 시범사업을 설계, 진행 중이다. 제24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4)는 지난 2일부터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산림청은 지난 50여 년간 일궈낸 산림녹화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에서 이행 중인 REDD+ 시범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REDD+ 시범사업을 이행 중인 캄보디아 산림청, 미얀마 천연자원보존·환경부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미얀마 우 온 윈(U Ohn Win) 환경부 장관, 유연철 기후변화대사,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 등 관계자들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REDD+의 주요 지원국인 노르웨이와 REDD+를 선구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브라질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효과적인 REDD+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행사는 산림청 REDD+ 시범사업의 현황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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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김재현 산림청장, '우리 숲 활용방안 토론회' 참석
    김재현 산림청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우리 숲 활용방안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인사말에서 "토론회를 통해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정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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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산림청,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국제심포지엄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5일 전라북도 전주시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안형수목원의 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 영국,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의 수목원·식물원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김제시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외 우수 수목원 조성·운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해안·염생식물의 가치와 보전 및 활용전략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군산대학교 이점숙 교수를 비롯한 국내 전문가들은 도서·해안식물의 특성을 고려한 수목원의 운영, 간척지의 생태학적 특성을 고려한 경관관리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영국의 로버트 바렛 교수 등 해외 전문가들은 자국의 수목원 운영사례를 소개하고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에 대해 조언한다. 아울러 전북대학교 송재도 교수 등 각 분야별 패널 6인이 국립새만금수목원을 바라보는 여러 가지 시선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해안형수목원인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세 번째 수목원으로, 전체면적 151ha에 총공사비 1,53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1년차로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림청은 식물자원의 보전·활용의 전초기지라는 수목원의 본래 기능 외에도 새만금지역의 친환경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해안 간척지에 세워지는 수목원으로 그 가치와 역할이 남다르다.”라면서 “성공적인 수목원 조성을 위해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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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숲에서 소득은 더 올리고! 일자리는 더 만들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숲을 활용해 임가소득을 올리고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 숲 활용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주현 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며, 농수산대학·산림경영인협회·임업후계자협회 등 10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부 주제발표와 2부 참석자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먼저, 산림청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이 나서 ‘지역 맞춤형, 유형별 임가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산림조합중앙회 이용범 유통지원부장은 ‘임가소득 향상을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유통구조 개선, 임업기술 지도 등 임업현장에서 바라본 현실과 대안을 제시했다. 임업인 3명(이성희, 홍종환, 김웅 씨)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득을 올리고 새로운 분야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박주현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산림청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조합중앙회 손득종 경영상무, 농촌경제연구원 정호근 연구위원, 한국농수산대학 한상균 산림학과장,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정은조 회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무열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정부, 학계, 단체 등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현 의원은 “숲은 다양한 분야에서 소득 창출이 가능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숲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토론회를 주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김재현 청장은 “임가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숲이 일터, 쉼터, 삶터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여러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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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등산교육! 이제부터 국립등산학교에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5일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서 건전한 등산문화를 보급하고 등산교육에 대한 국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한 국립등산학교 개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산림복지국장,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를 비롯해 김철수 속초시장,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 정기범 한국산악회장, 시·도의원, 산악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교식에서는 우리나라 등산문화의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사와 기념식수, 현판식 등이 진행된다. 국비 50억 원이 투입된 국립등산학교는 연면적 2천274㎡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연간 1만여 명 이상을 교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사무실·휴게실·식당과 인공암벽장을 갖춘 다목적실 등 부대시설로, 주요 교육시설인 2층은 강의실·회의실·안전교육실로, 3층은 장기 교육생을 위한 숙박공간과 도서실로 꾸며졌다. 앞으로 국립등산학교에서는 가족·청소년·소외계층을 위한 등산교육부터 산악구조대·클라이머 등 산악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산악교육까지 등산 및 산악등반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등산학교가 산림·등산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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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박종호 산림청 차장, '2018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성과공유 전국대회' 참석
    박종호 산림청 차장이 3일 대전 선샤인호텔 루비홀에서 열린 '2018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성과공유 전국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산림생산과 서비스를 업으로 하는 그루경영체들을 서로 연계·융합시키고, 이를 통해 그루경영체와 매니저가 지역 단위 산림산업을 활성화하는 주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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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지역특화형 산림일자리 창출 위해 전국에서 모인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일부터 4일까지 대전 선샤인호텔 루비홀에서 '2018 산림일자리발전소 성과공유 전국대회(이하 전국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시·군 단위에 전문(그루)매니저를 배치하고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림형 기업과 산림일자리를 발굴·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출범했다. 올해 서울·울산 울주·강원 인제·전북 완주·경북 영주 등 5개 지역에서 그루매니저가 25개 공동체를 발굴했으며, 현재 지역주민 등 252명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각 지역 공동체에서 발굴한 특화형 산림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산림일자리발전소와 공동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회 첫 회를 맞아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그루경영체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먼저, 대회 첫날에는 5명의 그루매니저가 발표자로 나서 그루경영체 25개를 발굴·육성한 성과를 소개한다. 이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숲에 희망이 있는가>, <숲에서 일자리와 소득>이란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공개 자유토론(타운홀미팅)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그루경영체의 시제품을 선보이고 현재 개발 중인 상품·서비스를 공유해 개선?보완점을 찾는 시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충남대 강석구 교수가 '목재이용의 생활화'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산림자원의 활용과 비즈니스 창출에 대한 시야를 넓힐 계획이다. 사업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계획 설명회'도 열린다. 실질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그루매니저는 2020년까지 올해 발굴된 25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견학, 교육훈련, 멘토링, 홍보·마케팅 등 창업 여건과 상황에 맞는 현장밀착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유형의 지역특화형 산림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라면서 "앞으로 그루경영체와 그루매니저가 지역단위 산림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2022년까지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사업대상지를 50개 지자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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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산림청, 헬기 사고로 순직한 공무원 빈소 마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일 경기도 구리시 강동대교 북단 한강에서 헬기(기종 : 카모프 KA-32, 서울 613호) 사고로 순직한 검사관(정비사) 윤 모 씨(43세)의 빈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 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강동경희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산림청은 김재현 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천시 계양구 청기와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거행하기로 했다. 영결식은 오는 3일 오전 9시에 열리며, 개식,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약력 보고, 영결사, 추도사, 조전낭독, 헌화 및 분향, 폐식, 유가족 인사, 발인 및 화장장 이동, 화장 순으로 진행된다. 영결사는 김재현 청장이, 추도사는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윤천 검사관이 낭독한다. 안장식은 이날 17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다. 헬기는 서울시 노원구 영축산 산불진화를 위해 지난 1일 오전 10시 52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하여 진화용수를 담수하던 중 추락했다. 헬기에는 모두 3명이 탑승했으며, 기장 김 모 씨(57세)와 부기장 민 모 씨(47세)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은 사고대책본부와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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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산림청 헬기, 서울 강동대교 부근 한강서 추락... 1명 사망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일 오전 11시 25분 서울 강동대교 부근 한강에서 추락한 헬기(기종: 카모프 KA-32, 서울 613호)의 탑승자 중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헬기에는 모두 3명이 탑승했으며 정비사 윤 모 씨(43세)는 의식불명 상태로 강동경희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기장 김 모 씨(57세)와 부기장 민 모 씨(47세)는 구조되어 각각 강동경희대병원과 강동성심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헬기는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영축산 산불진화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 52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했으나 산불현장 확인 후 진화용수를 담수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은 사고대책본부와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 및 수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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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산림청, 2018년 국유림 경영·관리 분야 워크숍 진행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9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경주시 대명리조트에서 전국 지자체 국유림 업무 담당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국유림 경영·관리 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국유림 담당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현장 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산림청은 올해 사유림 매수와 국유림종합계획 수립 등 산림행정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4점, 산림청장상 4점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국유림 우수사례의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산림청장상 4점과 장려상 1점을 수여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열악한 근무여건과 대민처리 등으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국유림 경영과 재산관리 업무를 수행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국유림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 발전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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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 산림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인위적인 소나무류 이동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농가 등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달 14일까지 이뤄진다. 각 지자체는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를 비치했는지 확인하고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행위 등도 단속한다. 특히, 28일부터 29일까지 지방산림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소나무류 무단이동 집중단속을 벌인다. 집중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단지* 지역에서 실시한다. 오는 29일 충남 보령시에서 실시되는 집중단속에는 산림청도 직접 나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하여 땔감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무단 사용 시 처벌될 수 있음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 무단 이동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면서 재선충병 확산 방지 정책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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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산림청, 감사편지 받아
    지난 23일 산림청 고객지원센터에 서울시 동작구 농심어린이집으로부터 한 장의 편지와 함께 두 장의 그림편지가 도착했다. 농심어린이집 파랑새반, 종달새반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나무 특성화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나무를 보호해주고 가꾸어주는 산림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통해 나무의 역할과 소중함을 깨달은 어린이들은 산림청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고 하면서 편지를 보내게 됐다. “나무를 보호해주시는 분들께”라고 시작되는 그림편지에는 “나무를 심어주셔서 감사해요”, “깨끗한 공기를 줘서 감사해요”, “산림청 사랑해요” 등 손수 쓴 글과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편지를 받은 김재현 청장은 “삐뚤빼뚤 동심을 담아 보내준 그림편지를 보면서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느꼈다. 자랑스럽고 고마운 일을 하는 우리 산림청 직원들에게 모두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소중한 친구인 나무와 숲을 잘 가꾸어 미래세대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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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산림청, 지자체 산림·재난부서와 산불 공동대응 협력 강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자체 산림 및 재난부서 관계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자체 산불업무 담당자들의 산불 재난대응 이해도를 높이고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교육으로는 산불재난관리시스템, 산불대응 진화헬기 운영, 산불행동과 현장 진화대응, 산불 상황관제시스템 활용, 국가 재난관리의 이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지자체장이 지휘하는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의 효과적인 운영방안과 소방·군·경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설명하고 모범사례 공유와 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올해 11월 25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45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30건, 1,441ha) 대비 건수는 27% 감소하고 피해면적은 43%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10년 평균(400건, 580ha)와 비교해서는 피해가 증가한 수치로 특히, 올 여름철 7~8월에 발생한 산불은 61건으로 예년의 10배 이상 증가해 기후변화가 산불발생 양상과 규모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미국, 유럽과 더불어 우리나라도 기후변화로 산불이 점차 연중화·대형화하는 추세”라면서 “중앙과 지방의 유관기관 간 산불예방·훈련 등 사전 대비와 산불진화 공동대응 등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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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7
  • 산림청, 노·사 합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25일 대전시 동구 소재 새움지역아동센터에서 산림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명주)·산림청나눔봉사동호회(회장 송영림)와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산림청나눔봉사동호회는 매년 대전시 소재의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및 무상급식 등의 봉사를 하고 있다. 산림청과 산림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합동으로 봉사활동은 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 200포기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약 20∼30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산림청나눔봉사동호회 송영림 회장은 “아이들이 곧 우리의 미래이니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잘 돌봐주기 바란다.”라는 희망의 말도 전했다. 산림청 박종호 차장은 “앞으로도 주변을 둘러보고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동호회 및 공무원 노조와의 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국민에게 한층 다가가는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청공무원노동조합 박명주 위원장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은 노사 상생의 문화를 구축하는 중요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26
  • 산림청, 2019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 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년도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벌일 5개 지방자치단체를 23일 선정·발표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시·군은 강원 인제군, 경남 합천군, 경북 의성군, 전북 완주군, 경남 의령군이며, 10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연 75억을 지원받게 된다. 산림청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적합성·사업계획 적정성·경영주체의 경영 역량·단지 특화전략 등을 심사해 5개 단지를 선정했다. 산림청은 2013년부터 의욕 있는 산주들을 규합한 1000ha 이상의 단지를 선정, 집중 지원해 단기간에 성과를 창출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산림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은 산림조합 등이 산주를 대신해 산림을 책임 경영하고, 발생된 소득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단지에 참여하는 산주는 ‘산주협의회’를 구성해 산림조합 등 경영주체의 산림경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은 그간 방치되기 쉬웠던 소규모 사유림을 규모화하고 집약적 산림경영을 가능케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5개 단지를 집중 육성해 단지 생산 목재의 지역 순환을 통한 목재 산업 활성화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현재 총 15개소(국유림 5, 사유림 10)의 선도 산림경영 단지가 운영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23
  • 산림청, 충주댐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한국수자원공사(케이워터·K-water), 충청북도와 22일 충청북도 충주댐 인근 숲에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험행사지인 충주댐 지역은 산림이 수자원을 확보하는 ‘녹색댐’ 기능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댐유역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수원함양 증진 등 숲가꾸기의 공익적 효과를 알림으로써 국민에게 숲가꾸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을 실시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한그루 한그루 정성들여 가꾸어 주면 앞으로 이 편백나무가 잘 자라 가뭄과 홍수를 막아주고 수질을 정화시켜주는 등 산림의 녹색댐 기능이 증진될 것”이라며 “숲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22
  • 산림청,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본청 및 소속기관 혁신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산림정책 혁신 성과를 발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등 정부혁신 가치를 잘 구현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부서 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각산불 없애기 방안, 산악기상정보 공유·활용체계 강화, 떫은 감 자조금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추진, 기관 간 협업으로 산림에 버려진 수목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 둥 15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4점 등 총 10점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산림정책의 혁신이 현장에서부터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림정책 정부혁신으로 숲속의 대한민국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22
  • 산림청, 제7기 산림과학기술위원회 출범, 첫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제7기 산림과학기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과학기술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 연구개발(R&D), 국가 R&D 정책, 신기술, 기술사업화, 임업인ㆍ임산업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15명이 포함되었다. 이번 민간위원들은 현장 및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산업계 분야 및 여성 등을 고려해 구성되었으며, 산림분야 외에도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정책, 산업계 등 타 분야 전문가까지 포함되었다. 이들은 2020년 10월까지 산림과학기술 주요 정책수립 및 조정, 예산투자 계획, 신규 연구개발사업 기획 및 성과 관리 등에서 전문적인 조언과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박종호 산림청 차장) 주재로 열렸으며, 위원 위촉장 수여 후, 산림과학기술 정책방향 및 위원회 운영 규정 등을 심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산림과학기술분야 주요업무 현황 공유와 산림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산림분야 R&D의 중요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 입장에서 현장 눈높이 R&D 추진방안 등 산림과학기술 정책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산림청은 2019년도에는 소속 연구기관(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기초ㆍ응용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미래기술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국민생활 문제 해결형 연구 등 산림과학기술 R&D에 총 1,11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임산업 첨단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16억원),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연구사업(45억원), 차세대 중형위성 2단계(농림위성) 개발사업(35억원), 정원산업 기반 구축 연구사업(18억원) 등 신규사업에 114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산림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R&D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신규 R&D사업 추진 시 임업인ㆍ임산업체 참여 비율 및 과제선정 평가단 참여를 확대하고, 연구과제 참여시 가점 부여 등 ‘현장 눈높이 맞춤형 R&D’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박종호 위원장(산림청 차장)은 “이번 회의는 산림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라면서 “앞으로 산림과학기술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연구 성과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22
  • 김재현 산림청장, 청년들의 생각 직접 듣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청년이 산림일자리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靑問廳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문청답’은 김재현 청장이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 초부터 전국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1회 강원권(춘천), 2회 수도권(서울), 3회 경상권(대구)에 이어 마지막 차례인 이번 행사는 전라권인 전북 전주에서 열렸다. 이날 김 청장은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숲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직접 산림일자리를 소개하는 특별강연을 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어 청년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산림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이 취업준비, 직장생활 등의 노하우를 전하고 조언을 해주는 ‘선배들과의 잡담(Job談)’ 코너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취·창업, 귀산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산림조합중앙회 등 4개 기관에서 1:1 맞춤형 상담부스도 운영했다. 또 산림청은 누리집(www.forest.go.kr)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석자들에게 「숲에서 일하는 100가지 방법」 등 산림일자리 관련 책 2권을 증정했다. 김재현 청장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생각하는 산림일자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라며, “지역별로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을 토대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내년에도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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