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산림행정
Home >  산림행정  >  항공본부

실시간 항공본부 기사

  •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우리는 의좋은 친구”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8. 22.(수) ∼ 8. 23.(목) 2일간 모든 직원의 비상 소집과 동시, 적(敵) 전투기 폭격에 의한 화재 상황, 화생방 테러 등의 공격을 대비한 ‘2022년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항공본부와 원주소방서가 청사 피폭, 화학전 발생, 소산헬기 결함 발생 등의 공동 대처를 가정한 합동 소방훈련이다. 청사 피폭 시 소방합동 화재진화와 응급환자 수송, 화학전 발생 시 인원 대피와 방독면 착용 등으로 진행됐다. 예년 을지연습은 정부의 모든 역량이 펜데믹 상황에 집중되어 축소 시행됐다. 올해는 소방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유사시 산림항공본부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전과 같은 훈련이다.    ※ 기구편성: 연습장(본부장), 계획·통제부, 종합상황실, 실시부       참여인원: 본부 내 모든 직원(90여 명)       훈련내용: 소산훈련, 소방훈련, 민방공훈련, 합동훈련 고기연 본부장은 “을지연습 모의훈련을 통한 긴급국가재난 상황대처 능력을 높이고 유사시를 대비한 유관기관 간 협력에도 철저히 기할 것. 또한, 군(軍)작전과 인명구조 지원, 산불진화 등 산림항공본부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8-25
  • “실제와 같은 전시체제 가상 훈련 돌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8월 22일 06시, 모든 직원 비상 소집과 동시에 적(敵) 전투기 폭격에 의한 화재 상황, 화생방 테러 등의 공격을 가상으로 하는 ‘2022년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청사 피폭, 화학전 발생, 소산헬기 결함 발생 등을 가정하였으며, 비상사태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민방공 훈련이다. 청사 화재 시 인원 대피와 소화기 사용, 화학전을 대비한 방독면 착용과 응급환자 수송으로 진행된다. 예년 을지연습은 정부의 모든 역량이 펜데믹 상황에 집중되어 축소 시행됐으나, 올해는 국가 총력대응 역량 점검의 일환으로 유사시 산림항공본부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제와 같은 가상 훈련이다. 고기연 본부장은 “전시체제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을지연습에 철저를 기하고 전시에도 군(軍)작전과 인명구조 지원, 산불진화 등 산림항공본부의 임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에 충실히 임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8-22
  • 산림항공본부, 산불 취약지역 대비 산불진화 시연회 개최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8월 18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조사리 에서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 40여 명과 산불진화헬기 1대를 투입하여 「산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계화시스템 활용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송전선로, 훈증더미, 짙은 연무와 같이 산불진화헬기 운용이 어렵고 고지대, 암석지, 임도취약지와 같이 지상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헬기를 활용하여 산불진화장비를 지상접근이 어려운 고지대로 운반하고, 운반된 장비를 활용하여 산불을 진화하는 절차를 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 봄철은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한 해였다. 특히 고압선 철탑이나 송전선로, 짙은 연무로 인해 산불진화헬기의 접근이 어려웠고, 임도가 부족한 지역이 많아 지상인력의 접근이 어려웠다. 또한 고사목과 훈증더미, 지중화 불씨가 계속 재발화하여 산불진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산림항공본부는 취약지의 산불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양산·진천 2개 관리소에 취약지역대응 전담팀을 구성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추후 실효성과 안전성 검증 절차를 거쳐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방침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울진, 군위, 밀양 등 대형 산불에서 나타난 산불 사각지대를 진화헬기, 진화인력, 진화장비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극복하겠다.”라고 말하고, “기존방식 대비 헬기 가동시간을 단축하고, 지상인력의 피로 누적을 예방하면서도 산불 취약지의 산불위험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8-19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인천시 부평구 원적산 자재운반 지원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는 8월 17일(수) 인천광역시 부평구 원적산 정상 일원에 숲길조성에 필요한 자재 약 30톤을 산림헬기(KA-32T)를 이용하여 공중운반하였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공원녹지과에서 추진하는 ‘2022년 숲길 조성사업’에 필요한 자재(등산로 자재, 기와, 표지판 및 정상석 등)를 공중운반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걷고 싶은 숲길이 조성되도록 산림헬기를 지원하였다. 임무에 앞선 지난 12일 공원녹지과 직원 및 시공사 담당자들과 현지조사 후에 운반자재에 대한 화물포장 및 결속상태와 인양 및 하화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저해요소를 확인하였고, 비행경로상 민가회피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수행하였다. 장용익 소장은 “얼마전 내린 집중호우로 지반상태가 많이 약해진 상황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승무원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국가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긴급복구 및 산림보호 장비·시설물 자재운반 등 항공기를 필요로하는 산림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8-19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제4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 실시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는 8월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항공안전 문화 정착과 직원 소통을 위한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안전의 날 행사는 계류장에서 외부 물질에 의한 손상(FOD, Foreign Object Damage)제거 활동을 시작으로 국내헬기 사고사례 전파 및 헬기 정비와 관련된 안전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른 휴가철 개인 방역 주의사항을 전파했다. 김위동 소장은“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영상회의로 실시했다.”라며,“개인건강관리 또한 항공안전에 포함되는 사항인 만큼 개인 방역수칙을 이행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임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8-05
  • 익산산림항공관리소, 해상생환훈련 실시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신원주)는 8월3일 완주국민체육센터내 수영장에서 해상 비상탈출 상황을 가정한 해상생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해상생환훈련은 산불진화 등 다양하고 위험한 지역에서 임무를 하였을 때, 헬기 추락사고를 대비하여 해상 추락시 올바른 행동절차훈련으로 기체탈출과 생환장비(HEED 휴대용산소호흡기, 구명동의)사용법을 훈련하였다.  신원주 소장은 “이러한 훈련을 통하여, 헬기 운용에 있어 안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되도록 하고, 완벽한 임무수행과 안전한 비행 의식을 높여 귀중한 생명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8-05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찜통더위 대비 정비환경 개선!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산업보건 근로자의 현장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상시 헬기 정비가 이루어지는 격납고 내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에 따르면 자체『산림항공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헬기를 정비하는 근로자의 환경개선을 위해 ’21년 항공본부(원주 소재)를 시작으로 전국 11개 항공관리소에 격납고 냉·난방 설치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최근 산불의 대형화 및 장기화로 인해 국가 재난에 대한 국민의 사회적 관심도가 증가되고 있으며, 산불 헬기를 이용한 산불진화 역시 증가되고 있다.  이에 정비 물량도 증가되어 진화헬기의 가동률 향상을 위해 임무 종료 후 격납고에서 불철주야 정비를 하고 있으나, 한여름 및 한겨울 영하의 추위 또는 폭염 무더위에 노출되어 정비 효율이 떨어지게 되는데 냉⋅난방 시설 구축을 통해 안전한 정비활동 등으로 신속한 산불 대응 및 산불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아울러 헬기 입⋅출입, 넓은 격납고 내의 냉⋅난방 시설 효율성을 높이고자 격납고 가운데 비닐커튼 격납고 중앙에 비닐커튼을 설치하여 합리적인 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산림항공본부(원주 소재) 격납고에 냉⋅난방 시설의 설치가 완료되어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2개 산림항공관리소(안동, 울진)에도 시설 구축이 진행 중에 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불과 같은 국가재난 상황 시 산림헬기의 신속한 투입을 위해서는 헬기 정비는 필수적인 요소로 산업보건 근로자에 해당되는 현장 정비사의 지속적인 근무 환경개선을 통해 국가재난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8-03
  • 산림항공본부,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15년 무사고 달성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24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총 16,648.7ha 규모의 밤 재배지에 산림헬기 14대(대형 5대, 소형 9대)를 투입하여 운영되었다. 지역별 방제면적은 ▲경남 7,807.1ha ▲충남 5,896.2ha ▲전남 2,166.1ha ▲충북 594ha ▲세종 185.3ha 순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등 감염병 대응과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폭염 속에서 임무팀원의 피로도가 매우 높은 상태였음에도 사전 안전점검 및 체계적인 운항 관리로 밤나무 항공방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승무원 및 각 지자체 담당자들이 악조건 속에서 안전사항을 준수하고 협력하여 항공방제 무사고 15년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앞으로도 임업인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활동으로 무사고 안전운항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7-28
  • 이병주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 취임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제9대 이병주(50·사진) 소장이 지난 7월 22일 부로 취임했다. 이병주 소장은 하동 출생으로 1997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산림본청, 산림항공본부, 서부지방산림청, 영암·정읍·함양국유림관리소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산림·행정 분야의 전문가다. 이병주 소장은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산불과 각종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도 조직 내 소통과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행복한 직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7-25
  • 산림항공본부, 2022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7월 15일~16일 2일간 서울 고척돔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하고 국가기관과 국내주요 대기업이 참가하는 2022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드론산업 육성 성과와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일상 속 드론활성화 방안 제시하기 위해 열리며, 산림항공본부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드론이 국민안전분야(산불)에서 활용되고 있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전시하고자 한다. 또한 산불진화드론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산림항공본부의 산불진화 첨단장비를 소개하며, 대국민 드론체험을 위해 완구 소형드론을 제공하고 이벤트를 통해 산림헬기 퍼즐을 증정한다. 고기연 본부장은“드론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드론발전 현황을 살피고 산림재난현장 첨단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드론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해 산림드론 업무영역을 확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7-18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규제혁신 전파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영주)는 7월 14일 강릉시 체육단체 경포정을 찾아 산림청에서 추진한 규제혁신 중 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대상 확대에 대하여 경포정 회원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존 면제 대상은 일반 국민 중 자연휴양림이 소재하는 읍·면·동 거주 주민이 대상이었으나, 개선된 면제 대상은 시·군·구 거주 주민으로 확대하였다. 이번 규제혁신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자연휴양림을 부담 없이 방문하여 몸과 마음의 휴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경포정은 궁도를 수련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많아 그동안 몰랐던 자연휴양림 입장이 활발해 지리라 기대한다. 산림청에서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분야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산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국민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7-14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하동군 밤나무 항공방제 실시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하동군 일대에서 밤나무 해충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우화 최성기인 7월 중순부터 산림청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임무를 수행하며, 밤나무의 종실을 가해하여 양질의 밤 생산을 저하시키는 병해충을 대상으로 방제계획을 수립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해 약 1,487.2ha를 대상으로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임무 지역 사전 안전 점검 및 예찰, 본부 상황실 운영, 임무 전·후 안전 점검을 통해 항공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위동 소장은“항공방제 임무는 저고도 비행기술을 통해 약제가 효과적으로 살포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고난도 비행이기 때문에 임무 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며,“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성공적으로 방제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7-14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밤나무 항공방제 실시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경남지역 5개 시․군의 밤나무단지 1,279ha를 대상으로 방제헬기(BELL-206) 2대를 투입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밤나무 항공방제는 우수한 품질의 우량 밤을 수확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방제 최적기에 실시하며, 방제지역은 경남 양산시, 밀양시, 의령군, 고성군, 합천군의 밤나무 산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따른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품목 중 산림청 권장 약제인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 등 6종의 저독성 약제를 사용한다. 손수식 소장은 “항공방제는 약제비산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아침 5시 30분부터 오전 12시 이전에 종료되며 특히 양봉농가는 지자체의 방제 일정을 참고하여 방제 당일에는 방제가 끝날 때까지 방봉금지”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7-08
  • 산림항공본부, 공중 지상 합동진화로 산불 사각지대 없앤다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6월 28일 산림항공본부에서 산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계화시스템(고압펌프) 활용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산불 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송전탑, 훈증더미, 임도 취약지에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어려운 이유와 함께 효과적으로 진화하기 위한 대책에 대해 기계화시스템 운용 시연설명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기후변화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으로 인해 올 6월 28일 기준 발생한 산불은 618건으로 예년(349건)보다 1.7배 늘었고 피해면적 또한 24,740ha로 예년(765ha)보다 약 32배 증가했다. 특히 올해 산불은, 고압선 철탑이나 짙은 연무로 인해 진화헬기의 정밀한 물 투하가 힘들었고, 임도가 부족한 지역이 많아 진화대원과 진화장비 투입이 어려웠다. 또한 자연 고사목과 훈증더미 등 불에 탈 수 있는 연소물이 많아 산불확산의 주요 원인이 되었고 바짝 마른 땅속에 붙어 있는 불씨가 지속적으로 재발화하면서 산불이 장기화되는 원인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진화헬기가 공중에서 주불을 진화하고, 지상의 진화대원이 고사목과 지피물 속에 남아있는 불씨까지 완전히 진화해야만 재불위험 없이 완전히 산불을 진화할 수 있다. 또한 현재의 진화장비로는, 소방차의 경우 차량으로부터 50m, 산불진화차의 경우에는 차량으로부터 1km까지만 진화호스를 전개할 수 있다. 이 범위를 벗어나는 산불은 진화헬기와 지상인력의 방화선 구축과 20리터의 등짐펌프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어 송전탑, 훈증더미, 암석지, 임도취약지를 산불 사각지대로 불린다. 산림항공본부는 진화헬기와 진화대원이 접근하기 힘든 지역의 산불을 효과적으로 진화하기 위해 헬기로 진화대원(공중진화대)과 진화장비(고압펌프, 물탱크)를 산불현장으로 운반하여 투입시간을 최소화하고, 기존방식 대비 헬기 진화시간을 단축시키고, 지상인력의 피로누적을 예방하면서도 산불취약지의 산불위험을 효과적으로 막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산림청 공중진화대 관계자는 “올해 울진, 강릉, 밀양 등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며 “산불진화장비의 지속적인 성능개선과 다양한 산불진화방안을 구상하여 산불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6-30
  •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항공본부 처음 방문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제34대 남성현 산림청장이 28일 산림항공본부를 처음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헬기 격납고 및 관제실 등을 시찰하며 봄철 산불예방 및 대형산불 진화 등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가뭄, 태풍급 강풍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산림항공본부는 헬기 전진배치, 드론산불진화대 운영, 헬기 담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였고, 인명 및 주요시설물에 피해 없이 산불을 진화했다.    이어서,‘국민들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직원과의 대화시간에서는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국형 재난 관리를 통해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차게 달려나가자고’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6-29
  • 지리산 법계사 인근 발목 골절 환자, 산림청헬기 항공구조 실시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류봉수)는 6월 18일 16시 30분경 산청군 지리산 법계사 인근 38세 여성 발목 골절환자를 산림청 구조헬기로 안전하게 구조하여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산행 중 발목을 접질려 움직일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 산림청 구조헬기(KA-32)에 장착된 인양장치(호이스트)를 이용하여 항공 구조용 들것으로 안전하게 구조 후 경상대학병원 앞 수변공원 패드에 착륙하여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류봉수 소장은 “최근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 및 부상자가 자주 발생한다. 산행 전에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살피고 충분한 준비 운동으로 사고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6-20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교환공무원 현장교육 수료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교환공무원 대상으로 드론과 산불진화 현장교육 실시 후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시아 산불관리 공동대응 협력활동의 일환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는 지난 1월 19일 산림재난재해 대응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산림재난 현장등에서 사용가능한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 교육·훈련과 고압펌프를 이용한 기계화시스템 및 개인진화장비로 산불진화 방법교육을 받으며 체계적인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을 학습했다.    공중진화대원 헬기 레펠 임무를 체험해보기 위해 본부 내 훈련장에서 레펠 하강훈련도 실시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고도화된 산림 재난재해 대응체계와 관련한 기술노하우를 교육함으로써 국내 산림뿐 아니라 해외의 산림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지원하고,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발전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6-17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야지 헬기 계류장 점검 실시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는 산림헬기의 안전 확보와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헬기 이·착륙, 신속한 연료 보급을 위한 야지 헬기 계류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11개 시·군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재난 상황에 대응하고 있으며, 현재 파악하고 있는 야지 헬기 계류장의 실제 운영 가능성, 헬기 이·착륙 가능 대수, 안전 저해 요소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위동 소장은“헬기를 이용한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해 야지 헬기 계류장의 관리가 중요하다.”라며“또한, 헬기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6-17
  • 남성현 산림청장,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처음 방문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남성현 산림청장이 2022년 6월 14일 함양산림항공관리소를 처음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날 관리소 산불대응 헬기 및 시설을 둘러보고 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산림청장은 “직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현장의 전문지식과 경험 및 매뉴얼을 통해 안전을 잘 지키며 임무 수행에 효율을 높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6-16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학생들의 꿈을 JOB아라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는 6월 14일(화) 강서 마곡하늬중 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숲의 소중함 및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산림항공분야의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자유학년제를 운영하였다. 이날 마곡하늬중학교를 방문한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원은 기관의 역할과 산림항공기 제원 설명, 산림항공 직업소개, 퀴즈풀이, 모형헬기 조립체험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학생들에게 현직종사자로부터 생생한 직업소개와 질의응답으로 산림항공분야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용익 소장은 “청소년 자유학년제 운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탐색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면서 “항상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주변에 있는 꽃과 나무를 아끼고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2-06-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