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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방행정 기사

  • 보은군, 제76회 식목 행사 개최
    충북 보은군은 지난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저탄소·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차단과 나무 심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장안면 장재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단풍나무 200본, 산철쭉 1천 본을 심으며 힘을 쏟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봄철 나무 심기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조림사업을 알차게 추진해 산림자원 육성과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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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신안군, '가고 싶은 섬 우이도' 백서향의 섬으로
    하얀 모래와 사구가 있는 곳, 천연의 숲에 자생하는 토종 식물들의 보고, 우이도가 새롭게 변신한다. 지금 우이도에는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멸종위기종인 백서향이 섬 곳곳에 자생하고 있어 이른 봄이면 온 섬에 향기가 감돈다. 전남 신안군은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 사업에 선정된 우이도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섬'으로 기본 테마로 설정했었다. 그러나 반려동물이 '차량 또는 선박을 통한 장거리 이동에 의한 멀미를 겪을 경우 약물과 같은 치료법이 통하는 사람과 달리 동물들의 치료법이 마땅치 않고 장시간 이동으로 쌓인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 불량, 구토 등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우이도를 '백서향의 섬'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백서향의 섬'으로 변경은 최근 우이도 진리마을과 예리 마을을 이어주는 옛 주민 생활로에서 희귀종 토종 자생식물 백서향의 군락지가 발견됐다. 우이도의 백서향은 연보라색 꽃이 피는 일반 종과는 달리 토종 자생식물로 우리나라 남부 일원에서 드물게 자라고 높이가 1m에 달하며 수명은 30여 년으로 꽃이 귀한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새하얀 꽃을 피우고 '향기가 천리를 간다'고 해 천리향으로 불리기도 한다. 군은 앞으로 '반려동물의 섬 우이도'를 '백서향의 섬 우이도'로 기본 테마를 변경하고 국립공원과 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 생활로인 달뜬몰랑길, 마을안길 및 주요 도로변에도 백서향을 심을 예정이다. '가고 싶은 섬 우이도'의 테마가 오랜 고민 끝에 변경된 만큼 앞으로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라남도 브랜드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해외 언론이 주목하는 퍼플섬(반월·박지도), 순례자의 섬(기점·소악도)을 성공적으로 만든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관광객이 가고 싶고, 또 가고 싶고, 꼭 가고 싶은 섬으로 상서로운 향기가 나는 우이도를 천리향의 향기가 진동하는 섬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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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밀양시, 2021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2일 시민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인 종남산에서 산불진화대 등 30여 명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산객 및 밀양 방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 홍보하며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했다. 오는 10일까지 표충사 입구, 얼음골 주차장, 종남산 주차장 및 밀양역 앞을 비롯해 관내 등산객 및 관광객에 대해 입산자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금지, 산연접지 소각행위 단속 및 산불 예방을 홍보하고 산불 예방 홍보용 물티슈 및 전단을 나눠줄 계획이다. 오흥쾌 산림녹지과 과장은 "등산객들에게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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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구례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전남 구례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무분별한 산나물 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이달 1일부터 내달 말까지 산나물, 산약초, 조경수목 등 임산물에 대한 무분별한 굴·채취 및 소각 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산약초 등의 채취, 조경용 수목 굴취이며 해당 행위 적발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산불 조심 기간 중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 내 화기사용 및 불법 소각, 소나무 무단 반출 행위에 대한 단속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산림보호 참여를 유도해 올바른 산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잘 가꾼 산림자원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특별 단속기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철저히 해 불법 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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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식목일 맞아, 안동 산불 피해지에 새생명 심는다!
    4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산불 피해지를 복원하고 산림 보호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가 개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및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 산림조합, 양묘협회와 함께 주민과 학생들도 참여해 산벚나무 300본을 심었다. 이번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는 지난 3월29일부터 4월5일까지 6일간 안동시 남후면 단호리 산 13번지(단호샌드파크 맞은편)에서 시행됐다. 한편, 지난 4월 2일까지 경북도·안동시 공무원 등 300명(도150+시150명)이 참여하여 산벚·이팝나무 등 3,000여본을 심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일 60명씩 한정해서 식재하고, 1인 10본씩 총 3천여 본이 식재됐다. 또한, ‘내 나무 이름표 달기(애림사상 고취)’, ‘나무 나누어 주기(1인 2본)’등 식목 행사도 진행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끊어진 자연 생계계의 순환 고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오는 5월15일까지의 봄철 산불조심기간까지 전직원 비상근무체제로 산불예방에 철저를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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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담양군,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2일 오전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담양호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식목일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해 담양군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총 360그루의 동백나무를 심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각종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자연경관이 뛰어난 담양호 수변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경관숲으로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추월산 용마루길, 금성산성을 연계하는 담양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3월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약 93ha 면적에 경제수,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 초에는 생활 속 명품 대나무숲을 조성하기 위해 대나무 특화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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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대전 허태정 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행사 참석
      허태정 대전시장은4월 2일 금요일 오전 한밭수목원 동원에서 식목일을 맞이하여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소나무 1주를 심으면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또한, 허시장은 탄소중립 사회를 일구기 위해 시민모두 나무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천개의 숲 조성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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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통영시 중앙동, 민간참여 도시녹화운동 나무심기 행사 시행
     통영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송호천)에서는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4월 1일(목) 민간참여 도시녹화운동의 일환으로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시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중앙동 직원들과 자생단체들은 미리 조사해서 준비해놓은 자투리 땅에 에메랄드 골드 35주를 식재하였다.   지난 3월 23일~25일까지 미리 진행된 녹지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자생 단체 회원들은 이번 녹지조성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호천 중앙동장은 “생업에 바쁘신데도 기꺼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열심히 도와주신 만큼 조성한 녹지를 잘 관리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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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수원시,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 조성
    수원시에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이 조성된다.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는 '일월 수목원(가칭)',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는 '영흥수목원(가칭)'을 조성하고 있다. 두 수목원 모두 오랜 준비를 거쳐 지난해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했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일월수목원은 일월공원 내에 10만1천500㎡ 규모로 조성된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영흥수목원은 14만5천400㎡ 규모로 조성되며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정원을 전시하고, 생활 속 식물 가꾸기 문화를 보여주는 '정원문화 보급형 수목원'이다. 일월수목원에는 '생태정원'과 '웰컴정원', 전시온실, 방문자센터 등이 들어선다. 지상 1층·지하 1층 규모 방문자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예정된 공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일월수목원은 광교산·칠보산 등에 자생하는 수원시 주요 식물자원, 희귀·멸종위기 식물자원을 계승·보존하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와 연관된 식물자원을 수원시의 역사·문화와 접목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영흥수목원에는 3천422㎡ 규모의 비지터(방문자) 센터와, 전시온실, 주제 정원, 생태숲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제 정원은 기존 논 경작지의 일부를 남겨 경관을 전시하는 '논 전시원'과 다양한 수국(水菊)을 볼 수 있는 '수국원', '그래스원', '암석원'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기존 숲은 중부온대수림의 천이(遷移) 과정을 전시하는 '생태숲'으로 조성하며 숲속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일월·영흥수목원은 '도심형 지역거점 수목원'으로 조성돼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월수목원 조성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2017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수원(일월) 수목원 조성공사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일월수목원 조성 사업의 B/C(비용편익 분석)는 1.489, NPV(순현재가치)는 275억3천700만 원이었다. B/C가 1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으며,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경기도 내 생산 유발액 226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77억 원, 취업유발 인원은 172명으로 분석했다. 영흥수목원이 들어서는 영흥공원은 1969년 공원 지정 후 재정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했다.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라 2020년 7월까지 공원을 조성하지 않으면 도시공원에서 해제돼, 난개발을 막으려면 공원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수원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영흥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간공원 특례제도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민간자본으로 조성한 후 수원시가 기부채납을 받는 형식이다. 공원 조성에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고, 난개발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수목원은 그 도시의 문화적 수준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일월·영흥수목원이 시민들과 호흡하며 수원의 품격을 보여주고, 자연을 보전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수목원은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휴식처이자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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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인천 서구, '걷고 싶은 느티나무 300 숲길' 식수식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경서3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걷고 싶은 느티나무 300 숲길' 조성을 위한 식수식을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이날 식수식은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의원, 서구의회 의원, 자생단체장과 구민 등 참석자를 최소화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열렸으며,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걷고 싶은 느티나무 300 숲길' 조성 사업은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의 경계부 도로 폭 확장 공사로 인해 베어낸 가로수 300주를 재활용한 사업이다. 자칫 버려질 뻔했던 가로수를 공촌천변 근린공원에 이식해 웅장한 친환경 숲길을 만듦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 큰 주목을 받았다. '걷고 싶은 느티나무 300 숲길'은 국내 최대 연장(1.0㎞ 이상)의 명품 느티나무 숲길로,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길처럼 서구를 대표하는 상징성 있는 느티나무 숲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폐기 처리될 느티나무 300주를 적극적으로 재활용해 친환경적 자원 활용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내고, 느티나무 재활용 이식으로 새로 심는 비용 대비 약 4배의 공사비를 절감해 약 24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느티나무는 한 그루당 1년간 산소발생량이 1.8t, 이산화탄소 저장량이 2.5t으로 공기정화 기능이 탁월하고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우수한 수종이라는 점도 돋보인다. 이를 활용해 연내 공촌천 하천변에 식재될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와 연계된 숲길을 조성하면 도심에 맑은 공기를 전달하는 허파의 역할을 하는, 친환경 도시 숲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숲길을 기점으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연희공원, 청라국제도시 등 주변 지역을 잇는 총 6.5㎞의 경서동 일원 이음길이 형성돼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느티나무 300 숲길의 야간 경관 조명 등 볼거리를 통해 주민들이 찾는 지역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현 구청장은 "'걷고 싶은 느티나무 300 숲길'은 환경 보전, 예산 절감, 공기정화, 미관개선, 둘레길 조성의 1석 5조 효과가 창출되는 매우 가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청장은 "느티나무 숲길이 활성화돼 서구를 대표하는 상징성 있는 도시숲길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친환경 명품상업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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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서울 양천구 넘은들 공원 '건강한 동네 숲' 새 단장 마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3동에 있는 넘은들 공원(신정동 1286)을 재정비해 4월 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넘은들 공원은 남부순환로에 인접하고 인근 푸른마을 4단지, 동일하이빌 등 아파트 단지와 가까워 접근성은 좋았으나 아까시나무 등 위험 수목이 빽빽해 어둡고, 시설이 낡아 주민이 잘 들르지 않는 공간이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 늘어나는 상황에,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넘은들 공원을 '건강한 동네 숲'이라는 테마로 재정비해왔다. 올 3월 말 공사가 완료된 총면적 1만6천159.6㎡의 넘은들 공원은 넓고 편안한 순환산책로, 2천여 권의 책이 가득한 책 쉼터, 농구장과 야외 운동시설, 휴게시설이 적절히 배치된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특히 쓰러질 위험에 있던 아까시나무 등을 제거하고, 기존의 큰 나무들 사이로 폭 2m의 넓은 순환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한결 밝은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게 했다. 일부 위험 수목을 제거한 숲 하부에는 산철쭉, 황매화 등 꽃이 피는 키 작은 나무들과 비비추, 애기나리 등 우리 꽃 3만2천 본을 추가로 심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입구에는 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박공지붕으로 건축된 '넘은들 공원 책 쉼터'가 눈에 띈다. 자연, 문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책 2천여 권이 비치돼, 누구나 편안하게 쉬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넘은들 공원 책 쉼터'는 운영 업체를 선정해, 4월 중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 체험장과 숲 관찰 데크를 만들고 양팔 줄 당기기, 온몸 역기 올리기 등 12종의 운동시설을 설치해 숲속 공기를 마시며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기존 농구장은 우레탄 포장을 마치고, 공원 화장실도 새롭게 건축하는 등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편안한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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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광주시, '미세먼지 차단 숲' 확대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도심 속 미세먼지를 차단·흡수할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 숲 조성지는 남구 효천1지구 완충녹지와 광산구 진곡, 평동산단 주변 녹지 등 3곳 1.5㏊로 올해 6월까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계약심사 등 사전절차를 마쳤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숲에는 사계절 미세먼지 차단 기능과 함께 경관도 고려해 소나무, 가시나무, 아왜나무 등 상록수목과 이팝나무, 느티나무, 대왕 참나무 등 잎이 커 미세먼지를 차단·흡수 효과가 높은 낙엽 수목 등 3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신재욱 시 공원녹지과장은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 주거지역 유입 차단, 도심에 깨끗한 공기 공급은 물론 도시 열섬현상 완화와 미기후 조절 기능, 소음감소 등 환경문제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과장은 "산림청과 긴밀히 협의해 폐기물처리장 주변, 생활권 내 도로 등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 지형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로 대기 이동에 불리해 봄철 미세먼지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2019년부터 71억 원을 투입해 첨단·평동산단, 하남·수완지구, 첨단2지구 등 15곳 26.5㏊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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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익산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확대
      전북 익산시는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 차단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확대한다.  시는 산업단지와 고속국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고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 발생원 2곳에 차단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2㏊)와 호남 고속국도 주변 왕궁 주교제 인근(2㏊)에 총 20억원(국비 10억, 시비 10억)을 투입해 오는 5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높은 수종인 소나무, 느티나무 등 22종 2만8천400여주를 심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제3일반산업단지 인근에 10억원(국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소나무와 영산홍 등 23종의 수목 2만7천500여주를 심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지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세먼지 차단 숲'은 미세먼지가 발생원에서 생활권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발생지역 주변에 조성하는 숲을 말한다. 나무의 나뭇잎으로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하고 가지와 나무줄기가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과정을 거치며 숲 내부의 상대적인 낮은 기온과 높은 습도의 효과로 미세먼지를 신속히 침강하여 저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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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보은군, 확 달라진 '속리산 말티재체험' 휴양관광 1번지로 우뚝
    충북 보은군은 2025년 중부권 최대의 휴양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속리산 말티재 권역 관광개발 사업들이 큰 인기를 끌며 속리산 말티재가 확 달라졌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0년간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과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를 실현하겠다는 청사진을 세우고 치밀한 계획 속에 속리산 말티재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속리산 말티재 일원에는 휴양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숲 체험 휴양마을,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꼬부랑길, 해넘이 전망대를 비롯해 스릴을 만끽하며 속리산 풍경을 즐기는 집라인과 청소년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스카이 트레일 등이 들어섰다. 특히 지난해 설치된 해넘이 전망대는 말티재 열두 굽이와 사시사철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날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말티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상 속 지친 마을을 달래기 위해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면서 주말이면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오는 힐링 명소로 급부상했다.  여기에 모노레일 866m, 케빈(모노레일 탐승 차량) 20인승 2량과 상·중·하 승강장, 전망대(휴게소)를 갖춘 모노 레인 사업이 완공해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1950년대 속리산 산촌마을의 옛 정취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말티촌 주막, 초가·너와 생활체험장, 민속체험장 등을 설치하는 우국이세촌 조성사업이 올 연말까지 마무리된다. 정상혁 군수는 "속리산 말티재 권역 관광개발 사업은 보은군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역점 사업"이라며 "이후로도 지속 성장 가능한 동력사업을 발굴해 관광객 1천만 명이 찾는 중부권 최대의 관광 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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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산청군, 막바지 산불예방활동 총력 기울인다
    산청군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올해 3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를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재 집중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명·한식 기간에는 가용할 수 있는 산불감시 인력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묘지·유원지·등산로·입산통제구역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책임 구역을 지정하고 산불방지 비상 근무태세를 강화해 운영한다. 또 대책 기간 동안 묘지 이장·정비 등의 이유로 입산자가 증가하고 묘지 내 유품 소각 등 불법소각행위가 빈번해질 것을 감안, 대상 구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감시·단속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방서, 경찰서, 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상황정보 공유 및 공조 강화와 마을 방송, 차량 방송, 임차 헬기를 위한 공중순찰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산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주민들께서도 산림 인접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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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담양군, 이달 11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오는 11일까지 대형 산불이 집중되는 시기를 대비해 산불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 강풍에 더해 청명‧한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활동 및 비상근무체계 가동으로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코자 한다.   먼저 지난 2월 설치한 산불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해 비상근무체제로 유지하고 산불위험 예보제에 따른 비상근무반을 편성 ‧ 운영한다,    또한 입산자와 성묘객을 대상으로 감시와 단속체계를 확립하고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산불에 대비해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의 소각행위 등 불법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식목일과 청명, 한식에는 등산로 주변과 취약지역에 담당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을 고정 배치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기간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청명‧한식으로 인한 입산객 증가로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크다”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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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대전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 숲 1000개소 조성
    대전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 확대로 국제적 패러다임이 된 탄소 중립 구현을 위해, 탄소 흡수원인 숲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도시 숲 확충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을 위해, 2050년까지 총 사업비 4,150여 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권 도시 숲을 1,000개소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도심 곳곳 어디서나 푸르게, 일상에서 누리는 녹색복지’를 목표로 도시의 질적 가치를 증진시킴과 동시에,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을 찾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공원, 녹지, 가로수, 숲, 정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 10분 이내 생활권 내 작지만 다양한 형태의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을 시도하는 한편, 도심 외곽의 녹색인프라 구축과 복원, 기존 조성된 도시 숲의 보전과 관리에도 힘쓴다. 특히, 원도심 등 공원녹지 소외지역, 도시 쇠퇴지역, 도시재생지구 등의 잠재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별 공원녹지 편차를 줄이고 녹색복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의 유형으로는 ▲ 오염원을 저감시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후대응 숲 ▲ 시민 쉼터와 소통공간이 되는 생활정원 숲 ▲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위한 명품가로 숲 ▲ 도시의 생태기능 회복을 위한 생태경관 숲 ▲ 산림을 가꾸어 저탄소녹색성장을 도모하는 탄소상쇄 숲 ▲ 나무 심기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숲이 있다. 대전시는 이 중 기후대응 숲의 일환으로 가시적 효과와 공공성이 높은 신규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집중 추진한다. ‘자녀안심 그린 숲’은 학교 통학로 녹화 시범사업으로 미세먼지 취약군인 학생들의 등·하교 길을 쾌적하고 안전한 숲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자치구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대상지 조사 중이며, 올해 1개소 시범조성 후 매년 2개소 이상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치구,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담장, 옹벽, 보도폭 등 통학로의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녹화기법을 도입하여 학생들을 각종 질병과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정서함양 또한 기대할 수 있다.  ‘그린 BUS STOP 녹화’는 도심 내 가로구조물인 버스정류장 녹화를 통해 대기오염저감 및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원도심지역인 대전로(한밭자이~오정동) BRT 유개승강장 2개소에 시범추진 계획이다.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장을 활용, 시민이 보고 체감할 수 있는 녹색경관을 조성하여 삭막한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도시 바람길 숲이 올해 완공되며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 스마트 가든, 도시유입 오염물질을 거르는 미세먼지 차단 숲 등 기후변화 대응 모델로 정착한 사업과 가로수 조성, 옥상녹화, 쌈지공원 등 기존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동체정원 지원 등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녹색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주요 탄소흡수원인 도시 숲의 다양한 효과를 극대화하고, 언제 어디서든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권과 원도심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숲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숲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이행에 우리시가 선도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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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담양 고비산 산자락을 가득 메운 ‘산벚꽃’의 향연
     지난 31일 담양군 금성면 외추리 고비산 산자락에 활짝 핀 산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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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대전시, 나무놀이체험으로 어린이 상상력과 꿈 키워요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오는 4월 3일에서 11월 13일까지 한부모 가족과 다문화 가족 등 사회취약계층 유·아동들을 위한 나무놀이체험‘너, 나, 우리, 마음소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무놀이체험은 유·아동을 대상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창의적 산림형메이커* 체험을 시키고, 나무상상놀이터에서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개발한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서와 전인적 인격형성에 도움을 주는 정서발달 프로그램이다.     * 산림형메이커란? 산림,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직접 만들어 내는 창의적 활동 특히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한부모, 다문화 등의 사회취약계층 유·아동들을 위해 나무상상놀이터에서 정성을 기울여 개발한‘너, 나, 우리, 마음소풍’프로그램은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대전시는 나무놀이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서로 함께 살아가는 조화로운 마음을 갖게 하여,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나무상상놀이터에서는 올해에도 관내 어린이집(192개소)을 대상으로 ‘꿀잼~ 나무상상놀이’ 등 5개의 실외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3월 30일 현재 7,438명이 예약 완료된 상태이다. 친환경 소재인 나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놀이지도가 이루어짐에 따라 나무놀이체험의 인기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나무놀이에 대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다양한 계층의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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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제주 서귀포시, 여보세요~ 거기 위험목 없소?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위험목 정비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90개소 427본이 신청됨에 따라 확인 작업을 마치고 주택가, 도로변 등 생활권 재해 위험목 정비사업을 5월 중순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 수목은 총 166본으로 일반 우드그랩작업(굴삭기 집게 작업)이 78본, 특수인력 작업이 22본이며 전정 대상은 66본으로 접수된 수목들은 전수 조사를 통하여 인명피해, 재산피해 등에 따라 적합 여부를 결정하였으며 일정규격 이하로 자체정비가 가능하고 단순 경관 개선 목적이나, 고사된 재선충병 방제 대상 소나무와 과수원 방풍림 등은 제외시켰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작업 대상목이 정해진 만큼 전문 업체에 신속하게 위탁하여 정비사업을 즉시 추진하겠다면서 작업 특성상 기계톱 사용 등 장비투입이 불가피하기에 인근 이웃들에게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작년부터 민생 시책 과제로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총 242본을 제거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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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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